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욕심은 당연하지만 그 욕심을 누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보내주겠다는 마음을 갖는 게 쉽진 않죠. 홍렬이 종옥에게 미국에 가라고 말한 건 정말 큰 용기였을 거에요. 멋있는 척 해놓고 난 왜이럴까 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어쩌면 솔직하고도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 종옥이 전 남편 대신 홍렬에게 남기로 결정한 이유는 홍렬의 그 마음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그만큼 홍렬이 자신을 사랑하는 구나. 이 사람이라면 내 남은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 내가 떠나면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겠구나.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래도 행복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요.
사르트르가 존재와 무에서 말했죠.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의 자유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구요. 그렇게 그 사람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게끔 놔두는 것. 그 사람의 선택에 내 이기심이 개입되지 않게 저항해보는 것. 그게 성숙함이죠. Yes와 No를 결정할 권리는 철저히 그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내 욕심이 그 사람의 방향을 Yes로 강제하게 만든다면, 그건 그 사람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내 욕심에 그 사람을 끌어들이는 거니까요. 상대방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음에도, 그 발걸음이 나로 종결지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사랑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구요. 내가 아니어도 되는 사람이 나를 선택해준 거니까요.
이편을 보면서 느낀건... 진짜 노주현 배우는 역시 정극배우는 정극배우 구나 하는것입니다.. 배종옥 배우님도 당연히 명품배우시고...솔직히 시트콤이란 장르 자체가 하하호호 떠들고 웃기에.. 연기력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데 일반인들이... 이런 자연스럽고 빠른페이스의 시트콤....제대로된 연기력이 없으면 못하는거구나.. 하는것입니다.
역시 주현님은 이런 점잖고 진중하면서도 중후한 연기가 잘 어울려요. 시트콤에서의 극중 연기도 너무 완벽하신데 모든 출연배우님들의 정극에서의 상황적 몰입감이 너무 대단하신 듯. 90년대와 2천년대 특유의 정극에서 보이는 잔잔한 속도의 애절한 감성선들... 주현님의 듬직하고 형다운 형 역할을 하는 에피. 그리고 중년의 설레이고 풋풋한 사랑...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그래서 더 눈물겨운 사랑이네요. 눈물나요. ㅠ ㅠ 세상의 모든 사랑을 응원합니다.
뒤늦게 안 웬그막< 이후로 수십편 봤지만..... 오늘이 제일 감동적이네요^^ 종옥에게 홍렬의 진심을 전하는 주현의 인생의 깊이와 중후함 그리고 모처럼의 형노릇, 낚시터에서 홍렬의 손을 잡아주는 종옥... 그 사랑의 감정이 전해오네요 젊은 날은 추억 한 토막과 함께~~~
@@user-hg3en1xm1d 와 방금 댓글 보고 어플깔았는데 진짜네요... 웬그막 하나때문에 왓챠 구독하고있었는데 안해도 될거같아요ㅠㅠ 순풍이랑 똑살도 정주행하려고했는데 둘은 웨이브에 있어서 웨이브도 구독해야하나 했거든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았습니다! 들숨엔 재력, 날숨엔 건강을 얻으십쇼
잘난 건 전남편이긴 한데, 시댁+남편이 예전에 보였던 행실을 생각하면 그게 깜깜하고 자신이 안들기도 하는거지. 게다가 여태까진 노홍렬이랑 그냥저냥 소소하게 행복했었고, 저쪽 가족이랑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큰설렘큰위험감수보다 지금의 보장된 작은 행복을 선택하게 되는듯.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고 위험감수 무모하게 하고 싶지 않은 나이이기도 할테고.
좋은 사람은 개뿔.. 좋은 사람이 자식버리고 여자한테 미쳐서 미국 가버리냐? 그리고 하다못해 해외로 여행 나가는것도 준비가 필요한데 갑자기 다 버리고 따라오라니. 미나 학교 적응문제 영어문제 종옥이 직장 이런건 생각도 없고 마누라 자식 버리고 미국 갔을때처럼 너무나도 일방적임. 저런식으로 외국가면 종옥이는 고립될게 뻔함. 그에반해 홍렬이는 무조건 종옥이 입장 먼저 생각해주고 항상 종옥이 위주 임. 좋은 사람은 한결같은 홍렬이지 전남편은 절대 아님.
항상 어리숙하게 나오시는 노주현님 이시지만 이 번 편, 단 하나만으로도 원래 이 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충분한 연기.. 시트콤안에 정극이 짧게 하나 들어가 있네요. 아주 어릴 때 봤던 드라마 사랑의 굴레가 생각납니다. 목소리가 한 사람의 이미지에 얼마나 중요한 가를 증명한 한 편.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 가 스무스하게 깔리는 이 번 편은 웬그막 손에 꼽을 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애정하는 편입니다 20대 풋풋한 남녀가 많이 나왓음에도 사랑에 다치고, 아프고, 견뎌진 중년 남녀의 사랑이야기고 홍렬이 하는말이나 홍렬 고백 이후에 민정이랑 종옥이랑 얘기도 현실적이어서 더 인상 깊었어요 장난 좋아하는 형이 아파하는 동생을 보고 진지하게 첨으로 조언하는것도요 ㅎㅎㅎ 김병욱 시트콤 다 봤지만 웬그막이 인생 시트콤입니다 이런 시트콤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
홍렬-종옥 에피는 사실상 웬그막 시트콤의 본체... 드라마 초반부터 전개되는 서사의 흡인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홍렬-종옥 에피만 따로 모아서 소장해놓고 가끔 생각날때 찾아서 보는데, 볼때마다 웃고 또 울어요. 코믹 드라마(초-중반 홍렬의 짝사랑 스토리), 가족 드라마(노결추 스토리), 멜로 드라마(고백 이후) 이 모든게 다 있어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대하사극 웬그막 '노구의 승부욕' | 웬그막 EP.166](http://i.ytimg.com/vi/xiFHkEujbKQ/mqdefault.jpg)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대하사극 웬그막 '노구의 승부욕' | 웬그막 EP.166](/img/tr.png)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프러포즈 좀 하자 제발...ㅠㅠ | 웬그막 EP.179](http://i.ytimg.com/vi/9fVoyC_92Qo/mqdefault.jpg)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멋있는 남편 노홍렬 | 웬그막 EP.192](http://i.ytimg.com/vi/Dn_IM5Rer1M/mqdefault.jpg)
![[UNCUT] The Loyal Pin ปิ่นภักดิ์ EP.3 (3/4)](http://i.ytimg.com/vi/733LDfWIyc8/mqdefault.jpg)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갑분아 : 갑자기 아침 드라마 | 웬그막 EP.164](/img/n.gif)
형이 진짜 멋있는거같다
평소에는 멍청하게 지낸것처럼
보였지만 동생이 힘들어하는거 보고 찾아가서 진심으로 얘기해주는거 세상어떤 멜로 드라마보다 멋있더라
나는 홍렬의 이런 사랑방식이 좋다.
소심해도 자신보다 상대방 먼저 생각하는..
요즘 같으면 찌질하고 착한척 한다고한소리 들을 수도 있겠지만..
안녕하세요 ㅎㅎ 이런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저도 좋아요 이런 사랑 자신은 상처받고 힘들어도 상대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거..그래서 드라마든 시트콤이든 중년의 로맨스(부부제외)는 그닥 안좋아했는데 홍렬종옥은 응원하고 지지했었음 노홍렬식의 사랑방식이 좋았기때문에..
퐁홍렬식 사랑많이하십쇼
노주현님 목소리만 깔면 진짜 완전 다른 캐릭터가 돼버리네. ㅋㅋㅋ
멋있는건 어쩔수 없나봐. ㅋㅋㅋ
이 편에선 바보 캐릭터 유지 실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k88888노주현 이미지 자체가 중후한 이미지였는데 처음으로 웬그막에서 이미지 바꾼겁니다 90년대에 멋진 이미지만 유지하고 있었죠
@@MOM.1 예전에 아주 어렷을때 킬러 역할도 하신걸로 기억 어떤 드라마였는데
ㅋㅋㅋ 이거 당시에 봤을때 부모님이 노주현이 저런캐릭터를 하다니 했었음
연기 정말 잘하신다는 생각이 든게, 웬그막에서 노주현님 목소리가 중후해지는 순간이 여자들 많을때나 미인이 있을때인데, 그때 여자들에게 잘보이려는 중후함과 진짜 참된 어른으로서 좋은말을 하는 중후함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시더라고요.
나이 50먹고 물휴지 놀이하다가 아버지한테 회초리 맞고 우는형이지만 이럴때는 정말 멋있는형ㅋㅋㅋ
ㅋㅋㅋㅋ
ㅋㄱㄱㄱㄲ
허구헌날 보증이나 서고 먹을거에 미쳐 눈치없이 12시까지 기다려서 기어코 식혜 얻어 먹는 형이지만 이럴때는 정말 멋있는형ㅋㅋㅋ
@@mwf5017 zzzzzzzzzzzzzzzz
물휴지 몇화인가요? 너무웃길꺼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노주현님 중저음 보이스
연기 진심 대박이다
@Loratar 노주현 장동건 한진희 원빈이었다네요 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욕심은 당연하지만 그 욕심을 누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보내주겠다는 마음을 갖는 게 쉽진 않죠. 홍렬이 종옥에게 미국에 가라고 말한 건 정말 큰 용기였을 거에요. 멋있는 척 해놓고 난 왜이럴까 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어쩌면 솔직하고도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 종옥이 전 남편 대신 홍렬에게 남기로 결정한 이유는 홍렬의 그 마음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그만큼 홍렬이 자신을 사랑하는 구나. 이 사람이라면 내 남은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 내가 떠나면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겠구나.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래도 행복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요.
으악님의 글에 감동받고 갑니다..
사르트르가 존재와 무에서 말했죠.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의 자유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구요. 그렇게 그 사람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게끔 놔두는 것. 그 사람의 선택에 내 이기심이 개입되지 않게 저항해보는 것. 그게 성숙함이죠. Yes와 No를 결정할 권리는 철저히 그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내 욕심이 그 사람의 방향을 Yes로 강제하게 만든다면, 그건 그 사람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내 욕심에 그 사람을 끌어들이는 거니까요. 상대방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음에도, 그 발걸음이 나로 종결지어질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사랑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구요. 내가 아니어도 되는 사람이 나를 선택해준 거니까요.
노홍렬 우는거 바라보면서 동생 안타까워하는 대사도 음성이 좋아서 좋지만 같이 눈물 글썽거리며 지긋이 쳐다보는 노주현씨 연기에 정말 빠져든다
노주현 선생님이 웬그막 때문에 이미지가 바뀌어서 그렇지 원래는 한진희 배우님과 더불어서 신사 배역의 대명사셨죠.
그옛날 최고지성
제일 명장면
이번편은 진짜 연기가 대박이다
홍렬이의 죽을거같지만 괜찮은척 하는연기
그모습을 보는 오중이의 표정연기
주현이의 우는동생을보며 조금이나마 과하지않게 종옥이마음 돌려보려는 형의연기
노주현이 정극연기자출신이라
이런진지한연기에서 빛을밝하네요
@@Kankokugobankyokai ㄹㅇ
@@Kankokugobankyokai 그냥 빛을 발하다입니다 빛이라고 다 밝아지진않아요
@@Kankokugobankyokai 장르가 바껴버릴정도의 아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옥을 정말 사랑하는 홍렬, 전 노결추 회장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는 주현, 고민 끝에 홍렬에게 가는 종옥, 중간에서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만 있는 오중...그냥 웃고 즐기기만 하는 시트콤이 아니라 어지간한 멜로극보다 더 가슴을 울리네...
[홍렬 & 종옥 로맨스 에피소드 List(~165회 현재까지)]
1. 홍렬, 이사 온 종옥과 첫 만남 : 4회
2. 종옥집에서 급똥 위기 온 홍렬 : 19회
3. 종옥 중매 서준 오중이 미운 홍렬 : 21회
4. 짝사랑 냄새 맡은 개코 정수, 의심 피하려는 홍렬 : 25회(명탐정 개코 정수 1탄)
5. 종옥에게 S대 진실 해명하려는 홍렬 : 28회
6. 종옥의 선호 스타일대로 변신하는 홍렬 : 36회
7. 종옥의 발렌타인 초콜릿 기대하는 홍렬 : 37회
8. 홍렬 키 콤플렉스 건드리는 미나 : 42회
9. 오중에게 짝사랑 들키는 홍렬 : 48회
10. 홍렬의 계획된 종옥 생일축하 : 54회
11. 물건 무지 아끼는 홍렬.. 종옥 앞에선? : 59회
12. 종옥가족, 홍렬집에서 하룻밤 신세지다 : 63회
13. 종옥따라 라틴댄스 배우는 홍렬(feat.라이벌 세뇨리따 남규) : 66회
14. 홍렬의 정수 몰래 종옥집 탈출기 : 71회
15. 홍렬 짝사랑 주현에게 들키다 : 75회
16. 종옥 잠재의식 속에 홍렬 심어 넣기 대작전 : 77회
17. 홍렬, 종옥 스킨십게임 추진하는 오중 : 83회
18. 종옥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홍렬을 속이는 라이벌 남규 : 88회
19. 다친 미나한테 아빠 노릇하는 홍렬 : 91회
20. 홍렬의 서글픈 어린이날 : 95회
21. 은아(배종자)의 홍렬 형부감 평가서 : 104회
22. 홍렬 짝사랑 검거하는 정수 : 109회(명탐정 개코 정수 3탄)
23. 노결추(노홍렬 결혼 추진위원회) 결성 : 111회
24. 노결추 첫 번째 프로젝트 : 118회
25. 술 취한 홍렬이 그날 밤 종옥에게 한 일은? : 123회
26. 홍렬의 프러포즈(feat. 노구 결혼 추진위원회?) : 130회
27. 잠적한 홍렬을 찾아가는 종옥 : 134회
28. 홍렬 돌아오다! 그리고 노결추 해산(feat. 핫도그의 맹세) : 135회
29. 홍렬 짝사랑 눈치 챈 민정 : 144회
30. 홍렬 터프가이 이미지 혁신 : 154회
31. 종옥과 가까워져감을 느끼는 홍렬 : 159회
32. 종옥 전남편 등장, 고민하는 종옥 : 164회
33. 종옥을 보내주기로 결심한 홍렬, 그리고 종옥의 선택 : 165회
To be continued....
ㅋㅋㅋㅋ 하나쯤은 안봤어야되는데 왜 다 본거냐고....아..
도대체 당신은,,,
존경합니다..☆
고생했다.
@@user-yv1yr4py2u 고맙다.
진짜 이 시트콤은 대 박이네
어쩜 이리 인간의 희노애락을 다 담았을까?...
비록 탈모약하나 안주는 형이지만, 동생이 힘들어서 우니까 그윽하게 바라보며 눈시울 붉어지는 착한 형ㅠㅠ
노주현 아저씨 이번편에선 진짜 멋있다....
평소엔 장난,싸움마니하는데 역시 인성은 중요한순간에나오는 👍
ㅇㅈ
존멋
보증만 좀 안서면 좋으련만..
심쿵ㄷㄷ
노주현 목소리 진짜 좋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같은 마음인걸 알았을 때, 그리고 나를 선택해줬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이편을 보면서 느낀건... 진짜 노주현 배우는 역시 정극배우는 정극배우 구나 하는것입니다.. 배종옥 배우님도 당연히 명품배우시고...솔직히 시트콤이란 장르 자체가 하하호호 떠들고 웃기에.. 연기력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데 일반인들이... 이런 자연스럽고 빠른페이스의 시트콤....제대로된 연기력이 없으면 못하는거구나.. 하는것입니다.
아무리 밉다밉다 해도 형제가 최고다 동생을 생각하는 형, 노주현님의 마음이 느껴져 개인적으로 넘나 감동적인 편이라 생각함
웬그막...진짜 인생 명작...매번 개웃긴 에피소드만 있다가 이렇게 진지한 각 캐릭터의 사연을 들려주는게 너무 좋았음...난 91년생인데 어렸을때 봤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자주 찾아봄
노주현 아저씨 완전 멋있네...
응 아니야 내가 더 멋있음
ㅇㅈ
@@heojun58 그지? 내가 더 멋있지?
@@user-hj7hd5dm9u 너말고 인직아 아으
@@heojun58 너 자신을 속이지 말라 인정할건 인정해라
돈있고 없고 바람피는 차이는 스케일 차이지..없어도 딴짓할놈은 다 하지
그리고 살아보니 남자 능력이나 외모보단 나만 위해주고 나만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더라..기본적인 생활능력은 필요하지만
와 노주현 아저씨 10분쯤 연기 진짜 장난아니에요,,,잠깐인데도 완전 빠져든다 배종옥님 표정 연기도 그렇고 와 진짜
역시 주현님은 이런 점잖고 진중하면서도 중후한 연기가 잘 어울려요. 시트콤에서의 극중 연기도 너무 완벽하신데 모든 출연배우님들의 정극에서의 상황적 몰입감이 너무 대단하신 듯. 90년대와 2천년대 특유의 정극에서 보이는 잔잔한 속도의 애절한 감성선들... 주현님의 듬직하고 형다운 형 역할을 하는 에피. 그리고 중년의 설레이고 풋풋한 사랑...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그래서 더 눈물겨운 사랑이네요. 눈물나요. ㅠ ㅠ 세상의 모든 사랑을 응원합니다.
그래서 이 시트콤이 노주현이 처음으로 연기 도전하는 시트콤이라서 연기 연습하느라 무지하게 애를 썼답니다. 시트콤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노주현이 자연스런 연기에 성공하게 돼서 후속작인 "똑바로 살아라"에도 주연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죠!
뒤늦게 안 웬그막<
이후로 수십편 봤지만.....
오늘이 제일 감동적이네요^^
종옥에게 홍렬의 진심을 전하는 주현의 인생의 깊이와 중후함 그리고 모처럼의 형노릇,
낚시터에서 홍렬의 손을 잡아주는 종옥...
그 사랑의 감정이 전해오네요
젊은 날은 추억 한 토막과 함께~~~
인생시트콤이라 할 정도로 수작이지요 소장중인데 10번이상 봤을겁니다. 질리지를 않아요
모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두 아들도 저런 우애로 살면 좋겠네
진지 할 때는 웃음끼 쫙 빼고 분위기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가네, 하나도 안웃긴데, 재밌고 너무 좋음 ㅜㅜ 특히 노주현 아저씨 진짜 멋지시다, 이번 편 보고 누가 먹을꺼 밝히고 장난끼 많은 역할 이라고 하겠어 ㄷㄷ
지금까지 본 에피 중에서 가장 정극 모드였던 노주현
각잡으니까 멋있네
노주현을 여기서 처음 접한 애들은 적응 못했을걸 ㅋㅋㅋㅋㅋㅋㅋ
종옥은 홍렬 선택 잘 한거같음
이성문제로 속썩이는 것들은 답 없음
14:13 종옥의 저 표정연기만 한 천번은 돌려본것 같다. 마음을 굳히고 불안하지만 새로운미래를 바라보는 한 사람의 결의가 정말 완벽하게 느껴진다ㅜㅜㅜ
중년의 애절한 사랑 연기를 시트콤안에서도 멋드러지게 하시네... 너무 좋다 웬그막 진짜..
편집없이 1편부터 다시 다 보고 싶다ㅠㅠ
배종옥님 저때 37살이었는데.. 중년이라뇨ㅠㅠ
@@hangjungsal1 와 엄청 젊으셨구나.. 배종옥님을 중년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홍렬님 캐릭터만 생각하고 당연히 중년이라고 생각했네요ㅎ
sbs어플까시면 순풍 웬그막 똑살 전부 1화부터 끝까지 무료로 볼수있어요
저 시절에 그 나잇대면 초등생 자녀가 있는 나이였는데 저 시절로 치면 당연히 중년이지 바보들아
@@user-hg3en1xm1d 와 방금 댓글 보고 어플깔았는데 진짜네요...
웬그막 하나때문에 왓챠 구독하고있었는데 안해도 될거같아요ㅠㅠ
순풍이랑 똑살도 정주행하려고했는데 둘은 웨이브에 있어서 웨이브도 구독해야하나 했거든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았습니다!
들숨엔 재력, 날숨엔 건강을 얻으십쇼
좋아하는 사람보내야 하는 내자신이 비참해질때 저마음 말이필요없다 그냥와닿네
와 마지막 홍렬손 잡고 정면만 처다보는 종옥 나만 멋있음?
크... 역시 노결추 회장
노결추 회장님이 진짜 회장노릇했네요
노구결혼추진위원회
뻘하게 터졌네 ㅋㅋㅋㅋㅋ
잘난 건 전남편이긴 한데, 시댁+남편이 예전에 보였던 행실을 생각하면 그게 깜깜하고 자신이 안들기도 하는거지. 게다가 여태까진 노홍렬이랑 그냥저냥 소소하게 행복했었고, 저쪽 가족이랑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큰설렘큰위험감수보다 지금의 보장된 작은 행복을 선택하게 되는듯.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고 위험감수 무모하게 하고 싶지 않은 나이이기도 할테고.
이번 편 진짜 감동 ㅠㅠ
더불어 노주현 선생님 본연의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사랑은 늘 설렜었네..젊을때도 ..지금도...
드라마보면 늘 젊은 이들의 사랑이 대부분인데 홍렬 종옥편은 또다르게 다가오네요~^^ 너무재미있네요
웬그막 보면 노주현 님 연기 참 잘한다 느껴요. 발성이며 톤이며 감정까지.
좋은 사람은 개뿔.. 좋은 사람이 자식버리고 여자한테 미쳐서 미국 가버리냐?
그리고 하다못해 해외로 여행 나가는것도 준비가 필요한데 갑자기 다 버리고 따라오라니.
미나 학교 적응문제 영어문제 종옥이 직장 이런건 생각도 없고
마누라 자식 버리고 미국 갔을때처럼 너무나도 일방적임.
저런식으로 외국가면 종옥이는 고립될게 뻔함.
그에반해 홍렬이는 무조건 종옥이 입장 먼저 생각해주고 항상 종옥이 위주 임.
좋은 사람은 한결같은 홍렬이지 전남편은 절대 아님.
ㄹㅇ요 바람펴서 이혼해놓고 이제와서 개호로 잡놈이 노홍렬식 사랑이 그래서인지 더 좋음 아내 보내고 십몇년만에 만난 사랑인데 그 사랑이 힘들까봐 자기보다 상대를 생각하고 챙기고 가끔가다 삐돌이가 되기는해도 무조건 종옥이 위주인게 참 좋음
노주현 선생님이 예전 멜로 장인이라고 들었는데.. 포장마차 신에서 표정이며 눈물 맺힌 눈빛, 눈동자, 음성 등등 괜히 멜로에서 킹왕짱인게 아니었구나 싶은
노주현 선생님이 이렇게 웃기는 캐릭터로 나오시지만 멜로의 제왕이셨고 70년도때의 원빈이셨죠 ㅎㅎㅎㅎㅎㅎ
14:46 배종옥님의 이 표정 연기는 봐도봐도 신기해... 약간 목멘 듯 하면서 살짝 미소도 띄고 한편으론 결심이 선 표정
평상시처럼 혼자 의자에 앉아 노트북으로 웬그막을 검색하고 밥을 먹으며 보고있었다.
노주현과 노홍렬의 포장마차 장면을 보고 그 애틋한사랑이 공감이되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정말 개인적으로 웬그막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다.
@@SNP20233 그러고싶냐 쯧쯧
@@user-oe2ru1iy6v 지옥에 있는 니 엄마나 걱정해
노주현 살짝 웃으면서 커피 마시는 거 진짜 개멋있네
똑바로살아라에서어울림
작품 자체는 순풍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 회차는 진짜 순풍 웬만 똑살 3개 작품 통틀어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회차. 마무리까지 서정적이고 완벽
이름 죽이네 반섴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힘들때. 곁에서 아무말 없이 손 꼭 잡아줄때 그때 진짜 심장 터지지
웬그막에선 노주현의 장난끼가 있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이 에피소드에 진지한 모습을 처음보니 매우 멋지다.👍👍
03:10 권오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홍렬 아저씨보다 더 집중하고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관 꿀잼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아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무섭ㅋㅋㅋㅋㅋㅋㅋ
요구르트쳐빨면서 직관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어리숙하게 나오시는 노주현님 이시지만 이 번 편, 단 하나만으로도 원래 이 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충분한 연기..
시트콤안에 정극이 짧게 하나 들어가 있네요. 아주 어릴 때 봤던 드라마 사랑의 굴레가 생각납니다. 목소리가 한 사람의 이미지에 얼마나 중요한 가를 증명한 한 편.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 가 스무스하게 깔리는 이 번 편은 웬그막 손에 꼽을 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나 참… 시트콤 보면서 눈물 나기는 처음이네
웬그막 참 대단한 시트콤이다 ㅜ ㅜ
웃길 때는 겁나 웃기다가 찡할 땐 마음이 너무 아픔…
이번화는 주현형님 진짜멋지다
처음이자 마지막임ㅋ
내아임돠
다이어트 에피소드 때 반찬가지고 아들과 아귀다툼을 하기도 하지만 정말 멋있는 형
진짜 노주현배우님 연기력 너무 멋져...
헐... 웬그막 몇달째 뜨는거 보고있는데,, 눈물나는 편은 처음...ㅠㅠ 너무 감동
노주현의 진지한 연기와 허당연기의 느낌이 저렇게 180도 다를수가..
웬만 찍기전까지는 저렇게 멀쩡햇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많이 애정하는 편입니다 20대 풋풋한 남녀가 많이 나왓음에도 사랑에 다치고, 아프고, 견뎌진 중년 남녀의 사랑이야기고 홍렬이 하는말이나 홍렬 고백 이후에 민정이랑 종옥이랑 얘기도 현실적이어서 더 인상 깊었어요 장난 좋아하는 형이 아파하는 동생을 보고 진지하게 첨으로 조언하는것도요 ㅎㅎㅎ 김병욱 시트콤 다 봤지만 웬그막이 인생 시트콤입니다 이런 시트콤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
배종옥 배우님은 진짜 매력있으신듯 완전 사랑스러운 스타일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짐
이홍렬의 순애보사랑, 배종옥의 진심으로 고마하는 표정, 쫙 깔리는 배경음악
멋잇는 형의 마지막 말들 너무 주옥같아서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 명장면
성추행하고 집에무단침임하는데 순애보로 안느껴짐
노주현도 맨날 노구한테 혼나다가 이렇게 진지한 모습 보니까 남자답고 멋있네 목소리도 멋있네...
홍렬이 울고.. 노주현 눈시울 붉어질때 내가 다 눈물이 나네...
종옥이도 오밀조밀 귀여운 편인데 남편 역 배우분이 진짜 잘생겼네 설정이지만 미나가 예쁜 이유를 알겠음 ㅋㅋㅋ
남편역 탤런트 김병세
이런 병세
일끝내고 누워서 이거보는게 왜이렇게 재밌는지 ㅎㅎㅎㅎ 홍렬이퐈이팅 오중이짱
노주현이 제대로 형노릇 했네. 갈팡질팡하는 종옥이 마음 잡아줬음.
와 정극톤으로가니까 s급드라마 뺨때기후리네 멤바자체가 개쩌니뭐
미국가라고 말하고 돌아가는 홍렬씬..
눈물난다.
안 본거네요오오옹 감사합니다아앙
찐이다
이분은 어디가든있네 틱톡에도있고
시트콤 보면서 눈물 주르륵… 나이들어서 보니 더 깊이가 느껴지고… 홍렬의 사랑속에 배려도 느껴지고…..
노주현아저씨 이홍렬아저씨 위로해줄때 우수에친눈빛 멋지네
노주현 각잡고 본인 텐션으로 연기하니까 개멋있네
홍렬-종옥 에피는 사실상 웬그막 시트콤의 본체... 드라마 초반부터 전개되는 서사의 흡인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홍렬-종옥 에피만 따로 모아서 소장해놓고 가끔 생각날때 찾아서 보는데, 볼때마다 웃고 또 울어요. 코믹 드라마(초-중반 홍렬의 짝사랑 스토리), 가족 드라마(노결추 스토리), 멜로 드라마(고백 이후) 이 모든게 다 있어요..
맞습니다. 저도 가끔 찾아보네요.😊
웬그막 캐릭터들이 웃길땐 웃기고 진지할땐 인간미넘쳐서 좋음. 나쁜사람이하나도없음
노구는 나쁨
노주현이 종욱이랑 나누는 대화가 진짜 레전드지....
홍렬이 옆엔 항상 오중이 ..ㅋㅋㅋㅋㅋ
오중중 오중중
최고의 신하
노구 비서실장 겸 노홍렬 바라기 ㅋㅋㅋ
이번편을 보면 배종욱도 노홍렬한테 티 내지 않지만 많이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1:15 내 인생처럼 보잘 것 없는 인생도, 되돌아보면 뭐 그리 선택할 일이 왜 이리 많았는지...
10:40 이 순간 부터는 노주현 아저씨의 진정한 연기
능력있지만 이성문제 있는 사람보다는 소소해도 나만 봐주는 사람이 최고지ㅠ
둘중 하나라도 없으면 말짱꽝
@@wilhelmiikaiser4436 섹스!!
포장마차 노주현 연기 오진다 표정만으로 연기다하시네 멋있는 배후
남자든 여자든 한 번 바람핀 사람은 제버릇 남 못줌
안걸린 건 더 많을 수도 있음
절대 받아주면 안됨
바람도 능력이 있어서 피는거다?
개소리임 능력없어도 바람 필 사람은 핌
물론 능력이 있으면 더 쉽겠지
걍 인성문제
아주 맞는소리를 하십니다🤓
누가 바람핌? 배종옥 전 남편이 바람핀거? 그래놓고 다시 찾아온거라니...
이 말이 정답. 사람 쉽게 안 변하지..
핌?
세라핌
걸레는 빨아도 걸레고 똥 휴지는 똥휴지 일뿐 개버릇 남 못준다
노계장님 ㅋㅋㅋㅋ 오늘은 완전 대기업 회장님 같네 연기진짜 오지네 ㅋㅋㅋ
이래봐도 과거에 육군참모총장(+군사혁명위원회장+내각수반+국방장관+계엄사령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셨던 분 그리고 저때 기준으로는 노소장
사람이 살아가는 게 다 똑같은거 같아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지 또 얼마나 많은 후회와 잘했다는 자기 위로를 하면서 살아가는지...그래서 생을 마감할때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주마들처럼 스쳐가는지... 산다는게 참 오묘합니다.
동감이에요
@@jahaaaaaaa 동감이 아니라 곶감이다
13:05 노래: 안드레아 보첼리의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크으😆 선곡 진짜 제대로 했네요! 곡의 분위기도 장면과 어울라다고 생각했는데 제목도👍
짝짓기 예능에서 선택의 순간 자주 나오던 노래죠 ㅎ
10:52 미인 앞에서 폼잡을때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중후함이라 진짜 입 벌리고 봤다...
그래도 저 순간에는 배 안 고프셔서 다행인 노소장님
밥먹고가셧다하네요
@@8XX-RCN-1CO ㅋㅋㅋㅋㅋㅋ
노주현 목소리 중저음이 영화 배우급
노결추 회장으로써도 완벽한 제역할을 해낸....
배종옥이랑 얘기할때 노주현아저씨 목소리 진짜 멋있다
노주현님의 본래 연기스타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웬그막에서 발휘된 씬~
아...사랑하는사람이 내가있는곳에와준다라...당연히 노주현 형님의 연설때문에마음이더움직인거겠지만...진짜 죽이는 화였음
뭔가 갠적으로 똑살 노주현보다 웬그막 노주현이 훨씬 정이 가고 호감이 간다
노주현 선생님 연기 진짜 잘 하신다 와...
이런게 연기구나...
"진심은 통했다."
저 얼굴에 저 스펙이면 와 진짜 경쟁하는 사람은 눈물나겠따
노주현 멜로장인이었는데ㅋㅋㅋ
발성만 바꾸니 바로 보이네 보여
종옥이가 홍렬이를 좋아하고 있지않았으면 저런 결정 못했을듯
주현이 아저씨 웃음끼 빼고 연기 하시니까 예전에 연기 하시던 전문 드라마 물 같네 대단하심. 그리고 홍렬이 아저씨는 양복 입으시니까 넘 귀여우시네ㅎㅎ
나이를 먹으니 느낀거는
내 마음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다는거
내 마음이 우선 되었던 지난날들을 반성하며...
웬그막을 정주행하며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게 홍렬의 찐사랑 에피소드라니,, 믿을 수 없지만 홍렬아저씨가 멋있어 보인다,,,,
노주현님 웬그막에선 맨날 바보같은 표정만 보다가
이편에선 간만에 정극눈빛 보니까 포스 작렬이네
홍열이형 개그맨이지만 진짜 연기파시고
주현샘은 진짜 눈빛이나 음성이나 개멋있으시다 종옥누나 사랑해요 ㅎㅎ
개그맨들이 기본 연기가 좀 되긴함
홍렬임
9:13 노주현님 진짜 개존잘러시다 ㄷㄷㄷ
기본적으로 웬그막에 나오신 당시 중견 연기자분들은 진짜 연기 잘하셨음
노주현 멋있다 평상시랑 다른행동 목소리로 배종욱 설득하는게 ㅋ👍🏻
노주현님 정극톤으로 대사치니 분위기 제대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