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 금요일 오후는 비워두게나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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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ก.ย. 2024
  • 90년대 초 이맘때 쯤 어느날...
    갑자기 내린 비에 옷이 흠뻑 젖어서 급히 기억도 가물가물한 한 2층 까페에 들어가 따듯한 커피한잔 마시며 비 내리는 창밖 거리풍경을 감상 하던중 그때 흘러나오던 이 곡을 듣고 무지 좋아하게된 노래입니다.
    나중에 음반가게 가서 LP와 테이프를 구입해서 많이 들었답니다.
    근런데 아쉽게도 이 앨범 이후 활동을 안하셔서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이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이윤수 곡 중 "먼지가 되어" 를 좋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곡이 더 좋은것 같아요~^^
    금요일 오후는 비워두게나
    넉넉한 마음으로 차나 마시게
    차욱한 담배연기 피어오르면
    조금은 지난 추억이 기억나겠지
    그래도 지나간건 아름답잖아
    슬픔은 또 하나의 아름다움
    추억은 추억으로 충분하잖아
    이별은 또 하나의 시작이지
    어쩌면 눈시울이 젖어오겠지
    금요일 오후는 비워두게나
    넉넉한 마음으로 차나 마시게
    그래도 지나간건 아름답잖아
    슬픔은 또 하나의 아름다움
    추억은 추억으로 충분하잖아
    이별은 또 하나의 시작이지
    어쩌면 눈시울이 젖어오겠지
    금요일 오후는 비워두게나
    넉넉한 마음으로 차나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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