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 직전에 사로병진 작전 일환으로 사천전투에서 사쓰마군이랑 싸웠다가 크게 패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시마즈군이 귀(오니) 석만자라고 크게 악명 떨쳤다는 얘기가 있음. 근데 귀(오니)라는 별칭이 주로 일본 전국시대에서 통용되던거고 실제 명나라랑 조선에서 그렇게 부른 기록은 없음.
@@dukhuunryu.4670 조선통신사가 너희 일본인들은 "죽음을 동경하며, 아름다운 죽음을 맺는것이 이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맞냐"고 하는 질문에 일본인들이 답하길, 그것은 이론적인거고 우리도 사실 사람인지라 당연히 죽음이 겁이난다. 그런데 시마즈애들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느라 보더라라는 답변이 우리나라측기록에 잇어요. 시마즈에 대해 연구한 사료를 보면 확실히 타지역에 비해 인구대 무사비율이 2배이상 높앗다고 합니다. 문화자체가 매우 군사/전쟁쪽으로 특화되어 있었다라고 보아집니다. 다른 번의 사람들도 시마즈번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라고 하더라고요.
@@dukhuunryu.4670 우스갯소리로 여수에선 돈자랑, 순천에선 얼굴자랑, 벌교에선 주먹자랑 하지 말라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마는 시마즈의 사츠마, 다케다의 가이, 우에스기의 에치고, 도쿠가와의 미카와, 간토 일대 사무라이들이 일본 전토에서 싸움 잘한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러했구요.
![[노량: 죽음의 바다] 히데요시의 사망과 순천 왜교성 전투](http://i.ytimg.com/vi/3cFAyH4yTrQ/mqdefault.jpg)
![[노량: 죽음의 바다] 히데요시의 사망과 순천 왜교성 전투](/img/tr.png)
![이순신의 화살과 "거북선" 그리고 "바다 위의 성" 2160p60 [한산: 용의출현] [Hansan]](http://i.ytimg.com/vi/ZLOnJdBELPM/mqdefault.jpg)
![[노량: 죽음의 바다] 시마즈 요시히로의 출전](http://i.ytimg.com/vi/_ktDqD5PqS4/mqdefault.jpg)
이 장면 진짜 웅장했음
이규형 쫄아서 뒷걸음칠때 표정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2:12
노량해전 직전에 사로병진 작전 일환으로 사천전투에서 사쓰마군이랑 싸웠다가 크게 패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시마즈군이 귀(오니) 석만자라고 크게 악명 떨쳤다는 얘기가 있음. 근데 귀(오니)라는 별칭이 주로 일본 전국시대에서 통용되던거고 실제 명나라랑 조선에서 그렇게 부른 기록은 없음.
진짜 이순신은 레전드다.일본 최고의 장수들 다 이겼음
시마즈는 사천성에서, 타치바나는 벽제관이랑 울산성에서 승리했는데 이 전투들은 일본에서 임진왜란 3대 승전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김승규-j5g 탄천금전투였나요? 신립장군은 나중에 청나라팔기군기병이 되는 여진족기병들과 다이다이떠서 다이긴 조선육군최강인데요. 기병끼리의 싸움은 그렇지만, 당시 일본군은 장창부대 + 조총부대였기 때문에요. 그 조합에는 네델란드 홍이포밖에 안통해서요. 조선계 이여송이 홍이포로 왜군 퇴각시키고 나서, 홍이포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기병으로 추격했다가 된통 당하고 오히려 자신이 퇴각하게 되었죠.
최질 상장군… 역적도 모자라서 어찌 왜에 가담하셨소…..
ㅋㅋㅋ
2:43 표정이 '그래...우리도 그렇게 생각했고 계획했어.... 죽도록 쳐맞기전까지...."라는 표정ㅋㅋㅋ
고증오류인게 다치바나랑 데라자와랑 갑옷 바뀜. 그리고 영화픽션과 다르게 실제 역사에서는 여기서 안죽었음.
ㅇㅇ 실제론 같이 열도로 잘 돌아갔고 세키가하라에서 동/서 군으로 갈라져서 싸움
일본군 테마는 레알 잘 뽑음
시마즈는 겨울에 얼어죽는 병사가 없을정도로 자기 부하들을 아꼈다고 함
일본입장에서는 덕장임
영화에선 그런 모습이 전혀 안나오던데 바보같은 영화
@@HistoryTik123탈영병 용서해주는 장면은 있음
사츠마노 꾼! 행배 꾼!!
'노량'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츠마노 '꾼❤'
쵸주인 악귀처럼 들러붙어 쳐부수겠다 해놓고 시마즈한테 퇴각하자 하고 마지막에 퇴각령도 지가 내림
그게 부관의 역할이니까, 지휘관인 시마즈가 모랄빵 터져서 멘탈 나가 사실상 지휘관 부재 상태면 부관이 지휘 내려야지
0:25 이스
노량진 : 불효자의 바다
😂😂😂
ㅋㅋㅋㅋㅋㅋ
시마즈:아니 왜 안 오냐고;;
고니시:응~~~와봐~~~
도망치면 그만이야~~~~
고니시는 출전 안 하는 거 보니까
수전에는 약했나봐요? 😂
고니시 수군 출신임
선봉장 데리자와랑 시마즈 직속부하랑 동일인물인줄
ㄹㅇ 둘이 진짜 완전 닮음
나 구분이 안되던데요
왜 먼저 죽는건 뭐고 시마즈 아재 옆에 있는건
뭐지?
@@임상진-p7l 시마즈 옆에 부하는 기생충에서 지하실 있던 배우고
대리자와는 미스터션샤인 에서 빡빡이 일본군 역할배우 동료역으로 나왔던배우
여러모로 어이가 없는 영화 중 하나였음
???:고니시 시마즈 진실의 바다로
???:사츠마의 귀신 살마군!
적선 500척😱
저 중 300척이 박살난게 웃음벨 ㅋㅋㅋㅋㅋ
일본 전국 최고무사집단 시마즈 (싸스마)군대를
세키카하라 전투에서 전멸시킨 다테 마사무네는 전투력이 .......
철포 마스터 시마즈 요시히로! 부하로 잘 부려먹고있습니다
실제로 시마즈 가문이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고 했음 당시 기록들 보면
사쓰에이전쟁,보신전쟁,세이난전쟁,러일전쟁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확실히 저쪽 동네가 일본에서 제일 싸움을 잘하는듯.
@@도망자갱스터리그지역만의 지리적인 이유가 있는가요?왜 그런가요
@@dukhuunryu.4670 조선통신사가 너희 일본인들은 "죽음을 동경하며, 아름다운 죽음을 맺는것이 이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맞냐"고 하는 질문에 일본인들이 답하길, 그것은 이론적인거고 우리도 사실 사람인지라 당연히 죽음이 겁이난다. 그런데 시마즈애들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느라 보더라라는 답변이 우리나라측기록에 잇어요. 시마즈에 대해 연구한 사료를 보면 확실히 타지역에 비해 인구대 무사비율이 2배이상 높앗다고 합니다. 문화자체가 매우 군사/전쟁쪽으로 특화되어 있었다라고 보아집니다. 다른 번의 사람들도 시마즈번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라고 하더라고요.
@@dukhuunryu.4670 사무라이 로망스 유튜브에 나온 이야기를 옮겨보았습니다.
@@dukhuunryu.4670 우스갯소리로 여수에선 돈자랑, 순천에선 얼굴자랑, 벌교에선 주먹자랑 하지 말라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마는
시마즈의 사츠마, 다케다의 가이, 우에스기의 에치고, 도쿠가와의 미카와, 간토 일대 사무라이들이 일본 전토에서 싸움 잘한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러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