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곤고만 있는 인생은 어떻게 하면 좋나요...10년넘게 이어지는 곤고로 인해 마음이 황폐하고 신앙의 끈마저 떨어져나갈 것 같아요..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모든게 다 제 불찰과 제 잘못으로 인해 내 인생이 지금 이렇게 되었겠지만...오래동안 풀리지 않는 인생..너무 힘듭니다. 이 나이먹도록 꿈만 붙잡다가 아무것도 이룬것 없고, 가정도 못이루고, 당장 내일 장볼 돈도 없는 삶이 되고 말았습니다. 남을 돕기는 커녕, 부모형제에게도 짐짝만 되고말았습니다. 이토록 곤고한 인생 어떻게 하면 좋나요..뒤를 돌아봤는데 그담은 뭘해야하죠....다 제잘못밖엔 안보입니다...제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현재의 상황은 하나님이 구제해주지 않으시나요..오늘 아침 또 하나의 기대했던 일이 뒤틀어지고...더 깊은 나락으로 빠져드네요...그냥 죽을까...그 생각마저 듭니다. 앞으로 더 살아가야할 날이 있다는게 미치도록 불안하고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고 죽고싶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제 상황을 말 못하겠고 기도 요청도 못하겠습니다. 남들은 다 가정꾸리고 자식낳고 안정되게 살아가는 이 나이에도 저는 무일푼 짐짝의 인생이 되고 말았네요..누구보다도 꿈도 많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다고 믿고 살았는데, 결국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커녕 내 입에 풀칠도 못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네요...아무 희망이 안보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제 상황도 구제해주실까요...점점더 거둬가시는것만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됐던 물질의 통로를 최근 2달안에 다 잃었네요. 십일조도 꼬박꼬박 드렸는데...분명히 제기도에 응답해주신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이 물질들에 관해서만큼은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 상대방분들이 상황이 안좋아져서 마음을 바꾸신 부분이라. 제가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이 그냥 다 잃었습니다. 이 나이에 그나마 간신히 벌고 있던 물질마저도 완전히 다 잃고 빈털털이가 되었네요...꿈과 사명에서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길가에 가다 발에 채이는 돌맹이보다 못한 인생이되어 오늘 이 영상을 봅니다...
저랑 누군가가 식사봉사에대한 같은생각을ㅎㅎ저는 직분자인데ㅜ 말씀드릴까하다가'순종이제사보다낫다'는 말씀을 태양처럼떠올서 '아멘'으로
순종하고있습니다ㅎ
큐티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제목 & 사연을 보내주시면
에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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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곤고만 있는 인생은 어떻게 하면 좋나요...10년넘게 이어지는 곤고로 인해 마음이 황폐하고 신앙의 끈마저 떨어져나갈 것 같아요..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모든게 다 제 불찰과 제 잘못으로 인해 내 인생이 지금 이렇게 되었겠지만...오래동안 풀리지 않는 인생..너무 힘듭니다. 이 나이먹도록 꿈만 붙잡다가 아무것도 이룬것 없고, 가정도 못이루고, 당장 내일 장볼 돈도 없는 삶이 되고 말았습니다. 남을 돕기는 커녕, 부모형제에게도 짐짝만 되고말았습니다. 이토록 곤고한 인생 어떻게 하면 좋나요..뒤를 돌아봤는데 그담은 뭘해야하죠....다 제잘못밖엔 안보입니다...제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현재의 상황은 하나님이 구제해주지 않으시나요..오늘 아침 또 하나의 기대했던 일이 뒤틀어지고...더 깊은 나락으로 빠져드네요...그냥 죽을까...그 생각마저 듭니다. 앞으로 더 살아가야할 날이 있다는게 미치도록 불안하고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고 죽고싶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제 상황을 말 못하겠고 기도 요청도 못하겠습니다. 남들은 다 가정꾸리고 자식낳고 안정되게 살아가는 이 나이에도 저는 무일푼 짐짝의 인생이 되고 말았네요..누구보다도 꿈도 많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다고 믿고 살았는데, 결국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커녕 내 입에 풀칠도 못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네요...아무 희망이 안보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제 상황도 구제해주실까요...점점더 거둬가시는것만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됐던 물질의 통로를 최근 2달안에 다 잃었네요. 십일조도 꼬박꼬박 드렸는데...분명히 제기도에 응답해주신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이 물질들에 관해서만큼은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 상대방분들이 상황이 안좋아져서 마음을 바꾸신 부분이라. 제가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이 그냥 다 잃었습니다. 이 나이에 그나마 간신히 벌고 있던 물질마저도 완전히 다 잃고 빈털털이가 되었네요...꿈과 사명에서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길가에 가다 발에 채이는 돌맹이보다 못한 인생이되어 오늘 이 영상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