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음과 동시에 의미를 이해한다는 댓글 써주신 분의 정의가 기본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당연히 가장 좋은 의미의 직독직해죠. 한국어로 떠올릴 필요 없이 영어 그대로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이죠. 하지만, 현지에서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서 배우는 환경이 아닌 이상 바로 그 단계로 가긴 어렵습니다. 당연히 그게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서는 일단은 한국어로 이해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 것이고, 나중에는 한국어 해석을 덧붙이지 않고 영어로 이해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용어에 차이를 두시는 감은 있습니다만, 대체로 정평이 나있는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영어 강의에서 쓰는 직독직해 의미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읽으면서 이해 혹은 해석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직독직해, 해석, 번역으로 나누어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You always remind me of your mom 1. 직독직해 너는 항상 상기시킨다 내게 너희 엄마를 2. 해석(일반적으로 직역을 말하며,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한 형태입니다) 너는 항상 내게 네 엄마를 상기시킨다 3. 번역(화자의 지위, 직업, 상대방과의 관계, 상황을 고려하고 현지화를 거친 형태의 어떤 의미로는 창작이 들어가는 의역입니다) 너는 항상 네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구나 (어순 정렬+어투 다듬기) 너를 보면 항상 네 어미가 떠오르는구나 (원문을 유추하기가 어렵죠? 주어와 목적어를 바꿔 해석했지만 맥락적으로 충분히 통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우리가 흔히 해설지라 부르는 책에 있는 해석이 2번에 해당합니다.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했기 때문에 번역투가 많이 들어가 있고 순수 한국어로 보기는 어려운 약간 어색한 문장이죠. 대신 원문이 무엇인지 유추하기가 편해서 학생들이 해설지만 보고도 모르는 단어의 뜻이 뭔지 알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독해가 익숙할 경우 직독직해와 해석이 같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볼 수 있는 문장 범위가 넓어지고 패턴에 익숙해지거든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읽음과 동시에 이해하는 게 속도도 빠르고 오역을 줄일 수 있습니다. 1번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게 당연히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어순이 주는 사고의 방식은 언어의 근본적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번역 수업에서 직독직해가 바탕이 돼야 번역을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언어는 사고를 반영하고 그 사고는 어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배웁니다. 직독직해를 정확하게 숙달하고 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더 번역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습니다. 제 경우도 영문학 수업 시간이나 교차 학점을 통해 통번역 수업을 들을 때 항상 A~A+였는데, 교수님이 "너는 다른 학생들처럼 빼먹는 단어가 없어서 좋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잘 찾아서 번역한다"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직독직해는 문제를 푸는 '스킬'이 아니라 영어를 가장 원어민적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필수적 근본 원리'입니다. 직독직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이른 시간에 많은 노출을 통해 배운 사람은 그게 되는데, 결국 일정 시기를 놓친 상태에서 영어 노출이 적은 상태에서는 읽으면서 영어 자체로 바로 이해하는 게 안 됩니다. I'm hungry 같이 짧고 직관적인 표현은 바로 영어로 받아들여지겠지만 영상에 나온 실전 문장들, 그리고 그것보다 더 긴 문장을 영어로 바로 이해하는 건 이해한다는 착각이고 본인의 예측으로 찍어 맞추는 것이지 정확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 방식을 충분히 많이, 충분히 오래 지속한다면 그것 역시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선생님 학원에서는 문장을 뒤에서부터 해석하라고 해서 한 4달정도 주어 해석하고 뒤에서 앞으로 올라오는 해석을 했는데 직독직해로 고치는게 더 빨리 될까요..? 뒤에서부터 하니까 내용이해는 잘 되는것 같은데 직독직해로 해석을 해본적이 없어서 시간비교는 못하겠어요.. 참고로 고1입니다 ㅠㅠ 학원 옮겨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
뒤에서부터 해석하라고 시키는 학원이 있다고요??? 제가 인천, 수원, 일산, 서울 돌아다니지만 저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강의력 있으시고 경력 있으신 선생님들은 직독직해를 기본으로 삼습니다.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문장 짧으니까 그냥 뒤에서부터 해도 시간 압박이 적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질지 몰라도 고2 9월만 돼도 문장 구조도 이해 안 되고 해석도 느려지고 뒤에서부터 올라와봤자 결국 내용 이해가 안 될 겁니다. 진짜 뒤에서부터 해석하는 건 안 됩니다. 그건 번역입니다. 모의고사 풀이든 영어적 사고 배양이든 어떤 점에서든 도움이 안 돼요. 제가 학원을 그만두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경험한 학원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이 직독직해를 원칙으로 삼습니다.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등급 맞는 아이들은 전부 직독직해입니다. 뒤에서 부터 하는 학원들 학원할 자격 없습니다. 고1 2개월이면 단어만 알면 해석다하게 할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2시간씩은 연습해야 합니다. 직독직해 영상 올려놓았습니다. 아마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영어의 기본은 해석능력입니다. 공부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초등학생 3-6학년도 저와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영어동화책, 영어교과서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석만 정확히 해도 3등급은 충분히 맞을수 있습니다.
@@seungteacherenglish 지금 학원으로 옮기기 전까지는 해석하는 방법도 안잡혀있고 그냥 직독직해 할 때도 있고 뒤에서 올라올 때도 있었는데 이 학원에선 철저하게..? 뒤에서 부터 하라고 하셔서..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뒤에서부터 했어요 그러다보니까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영상 찾아보게 된거구요..ㅜ 해석하는 방법을 바꾸고 싶은데 계속 뒤에서부터 하는걸 연습했다보니까 헷갈리네요ㅠㅠ 4월 말이 중간고사라 이번 달 까지는 다니고 바꿔야 될거같은데 지금이라도 직독직해로 바꿀 수 있겠죠..?ㅠㅠ
@@뀨뀨-v5r8h 이번 중간고사는 어쩔 수 없지만 반드시 직독직해 가르치는 학원을 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 혹시 동네에 있는 작은 학원인가요? 조금만 시내로 나가서 브랜드 학원만 가도 직독직해를 기본으로 가르칩니다. 위에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조금 강하게 말씀드리자면 시험 끝나고 꼭 학원 바꾸세요. 그리고 처음에는 직독직해가 불편하시겠지만 시간 들여서 꼭 바꾸시길 바랍니다. 6월 모의고사 성적 안 나와도 돼요. 내신은 어차피 일반고면 학원에서 시험 나올 거 알려주고 워크북하고 연습문제, 기출문제 풀면 대비 될 거예요. 중간 끝나고+여름방학 때 빡세게 해서 9월 모의고사를 직독직해 기반으로 1등급 찍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1. 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뉩니다. '~을', '~를'을 넣어봤을 때 자연스러우면 타동사입니다. 즉, 목적어를 가질 수밖에 없는 동사입니다. ex) raise(올리다, 기르다, 모으다, 제기하다): ~을 올리다 (O) -> 타동사 / rise(상승하다): ~을 상승하다(X) -> 자동사 => 따라서 동사의 뜻을 안다면 뒤에 목적어가 온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2. 근본적으로 보어(C)는 주어와 같은 대상을 나타냅니다. ex) I am a teacher. 나는 선생님이다. 나 = 선생님. 따라서 주어를 보충 설명 하므로 보어입니다. 목적어(O)는 주어와 다른 대상입니다. ex) I love her. 나는 사랑한다 그녀를. 나와 그녀는 다른 사람이죠. 따라서 목적어입니다. 같은 원리에 따라 목적격보어(OC)는 목적어를 설명합니다. 목적어와 같은 대상이죠. ex) They elected him the leader. 그들은 뽑았다 그가 리더이도록. 그 = 리더. 따라서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므로 목적격보어입니다. 만약 O 뒤의 또 다른 명사가 목적어와 다른 대상이라면 실제로는 IO와 DO의 관계가 되겠죠. ex) They gave him some money. 그들은 주었다 그에게 약간의 돈을. 그와 돈은 같지 않죠. 따라서 IO와 DO의 관계입니다. 경험이 많이 쌓이고 단어를 알면 1번을 통해서 바로 목적어인지 보어인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2번의 과정들을 통해서 원리적으로 보어, 목적어, 목적격보어의 관계들을 이해해 나가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제가 올린 영상이 많지는 않지만 첫 영상부터 차근차근 체득할 수 있게 순서를 짜 놓았습니다. 첫 영상부터 시청하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겁니다. 뒤의 영상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이 조금 덜 바빠지면... 추가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작년 연말에 올리려 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버려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많이 지연되었네요.
단어의 나열은 조사 없이 그냥 하는 게 단어의 나열이에요. The government allowed the people who have experienced traumatic events to get medical support. 1. 정부 허용했다 사람들을 겪었다 트라우마 사건들 얻다 의료 지원 : 전형적인 단어 나열입니다. 학생들이 직독직해라 착각하는 유형이죠. 2. 정부는 허용했다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겪은 트라우마적 사건들을 받도록 의료 지원을 : 문장 구조를 이해한 상태에서 앞에서 뒤로 가며 바로 조사를 붙이는 직독직해입니다. 가장 정석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숙련자는 의미 단위를 더 넓게 잡을 수 있고, 어순 재배치를 통해 답지와 같은 해석을 만들 수 있습니다. 2-1. 정부는 허용했다 트라우마적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받도록 : 의미 단위를 목적어까지 잡아서 하는 해석 2-2. 정부는 트라우마적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 어순 재배열을 통한 해석 ※ 2-3. 정부는 트라우마가 남는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한국인들이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현지 표현에 맞게 정제한 번역 수능 수준의 긴 문장을 2-2나 2-3처럼 절대 바로바로 못합니다. 그래서 2를 요구하는 거예요. 직독직해든 순차통역이든 이게 기본입니다. 정확히 구별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보통 학원에서 말하는 의도를 학생들이 제대로 파악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읽음과 동시에 의미를 이해한다는 댓글 써주신 분의 정의가 기본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당연히 가장 좋은 의미의 직독직해죠. 한국어로 떠올릴 필요 없이 영어 그대로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이죠. 하지만, 현지에서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서 배우는 환경이 아닌 이상 바로 그 단계로 가긴 어렵습니다. 당연히 그게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서는 일단은 한국어로 이해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 것이고, 나중에는 한국어 해석을 덧붙이지 않고 영어로 이해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용어에 차이를 두시는 감은 있습니다만, 대체로 정평이 나있는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영어 강의에서 쓰는 직독직해 의미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읽으면서 이해 혹은 해석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직독직해, 해석, 번역으로 나누어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You always remind me of your mom 1. 직독직해 너는 항상 상기시킨다 내게 너희 엄마를 2. 해석(일반적으로 직역을 말하며,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한 형태입니다) 너는 항상 내게 네 엄마를 상기시킨다 3. 번역(화자의 지위, 직업, 상대방과의 관계, 상황을 고려하고 현지화를 거친 형태의 어떤 의미로는 창작이 들어가는 의역입니다) 너는 항상 네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구나 (어순 정렬+어투 다듬기) 너를 보면 항상 네 어미가 떠오르는구나 (원문을 유추하기가 어렵죠? 주어와 목적어를 바꿔 해석했지만 맥락적으로 충분히 통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우리가 흔히 해설지라 부르는 책에 있는 해석이 2번에 해당합니다.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했기 때문에 번역투가 많이 들어가 있고 순수 한국어로 보기는 어려운 약간 어색한 문장이죠. 대신 원문이 무엇인지 유추하기가 편해서 학생들이 해설지만 보고도 모르는 단어의 뜻이 뭔지 알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독해가 익숙할 경우 직독직해와 해석이 같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볼 수 있는 문장 범위가 넓어지고 패턴에 익숙해지거든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읽음과 동시에 이해하는 게 속도도 빠르고 오역을 줄일 수 있습니다. 1번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게 당연히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어순이 주는 사고의 방식은 언어의 근본적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번역 수업에서 직독직해가 바탕이 돼야 번역을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언어는 사고를 반영하고 그 사고는 어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배웁니다. 직독직해를 정확하게 숙달하고 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더 번역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습니다. 제 경우도 영문학 수업 시간이나 교차 학점을 통해 통번역 수업을 들을 때 항상 A~A+였는데, 교수님이 "너는 다른 학생들처럼 빼먹는 단어가 없어서 좋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잘 찾아서 번역한다"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직독직해는 문제를 푸는 '스킬'이 아니라 영어를 가장 원어민적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필수적 근본 원리'입니다. 직독직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icolrosancho8528 절대로 잘못 알고 계신 것도 아니고 바로 잡으려는 의도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제 강의를 들을 때 오해가 없도록 제가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내렸을 뿐입니다. 이 댓글 내용은 제가 언젠가 한 번은 정리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영어어순과 한글 어순을 같게 해석하는 겁니다. 직독직해 영상 올려놓았습니다. 아마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영어의 기본은 해석능력입니다. 공부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초등학생 3-6학년도 저와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영어동화책, 영어교과서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석만 정확히 해도 3등급은 충분히 맞을수 있습니다.
읽음과 동시에 의미를 이해한다는 댓글 써주신 분의 정의가 기본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당연히 가장 좋은 의미의 직독직해죠. 한국어로 떠올릴 필요 없이 영어 그대로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이죠.
하지만, 현지에서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서 배우는 환경이 아닌 이상 바로 그 단계로 가긴 어렵습니다. 당연히 그게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서는 일단은 한국어로 이해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 것이고, 나중에는 한국어 해석을 덧붙이지 않고 영어로 이해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용어에 차이를 두시는 감은 있습니다만, 대체로 정평이 나있는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영어 강의에서 쓰는 직독직해 의미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읽으면서 이해 혹은 해석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직독직해, 해석, 번역으로 나누어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You always remind me of your mom
1. 직독직해
너는 항상 상기시킨다 내게 너희 엄마를
2. 해석(일반적으로 직역을 말하며,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한 형태입니다)
너는 항상 내게 네 엄마를 상기시킨다
3. 번역(화자의 지위, 직업, 상대방과의 관계, 상황을 고려하고 현지화를 거친 형태의 어떤 의미로는 창작이 들어가는 의역입니다)
너는 항상 네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구나
(어순 정렬+어투 다듬기)
너를 보면 항상 네 어미가 떠오르는구나
(원문을 유추하기가 어렵죠? 주어와 목적어를 바꿔 해석했지만 맥락적으로 충분히 통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우리가 흔히 해설지라 부르는 책에 있는 해석이 2번에 해당합니다.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했기 때문에 번역투가 많이 들어가 있고 순수 한국어로 보기는 어려운 약간 어색한 문장이죠. 대신 원문이 무엇인지 유추하기가 편해서 학생들이 해설지만 보고도 모르는 단어의 뜻이 뭔지 알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독해가 익숙할 경우 직독직해와 해석이 같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볼 수 있는 문장 범위가 넓어지고 패턴에 익숙해지거든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읽음과 동시에 이해하는 게 속도도 빠르고 오역을 줄일 수 있습니다. 1번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게 당연히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어순이 주는 사고의 방식은 언어의 근본적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번역 수업에서 직독직해가 바탕이 돼야 번역을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언어는 사고를 반영하고 그 사고는 어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배웁니다. 직독직해를 정확하게 숙달하고 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더 번역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습니다. 제 경우도 영문학 수업 시간이나 교차 학점을 통해 통번역 수업을 들을 때 항상 A~A+였는데, 교수님이 "너는 다른 학생들처럼 빼먹는 단어가 없어서 좋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잘 찾아서 번역한다"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직독직해는 문제를 푸는 '스킬'이 아니라 영어를 가장 원어민적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필수적 근본 원리'입니다.
직독직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는 기준찾기가 힘드네요.ㅜ
긴답변 감사드리며, 겨울철 감기 조심하세요^^
@@김번개-u4y 고맙습니다~ 학생 분도 많은 성장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 윤훈관선생님과 같은 맥락이네요.
윤훈관선생님 강의보고 영어 해석에 눈을 떴었는데, 요 강의도 참 좋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댓글 보다가 이 댓글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저랑 같은 이론이 맞네요~ 눈을 제대로 뜨고 모든 숲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야가 있기 전까지는 일관적인 체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분 강의와 제 강의를 병행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
해석을 한 다음 굳이
한국어 어순으로 바꿔서 받아들여야 할까요? 해석 후 한국어 어순으로 맞는 조사를 붙여서 이해하라고 들어서요 목적은 단순 영어 회화입니다
굳이 한국어 어순으로 받아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번역의 영역으로 가는 거라서요. 직독직해의 목적 자체가 영어적 사고로 이해하자는 것입니다.
그냥 읽으면서 바로 이해하면 되죠
영어를 이른 시간에 많은 노출을 통해 배운 사람은 그게 되는데, 결국 일정 시기를 놓친 상태에서 영어 노출이 적은 상태에서는 읽으면서 영어 자체로 바로 이해하는 게 안 됩니다. I'm hungry 같이 짧고 직관적인 표현은 바로 영어로 받아들여지겠지만 영상에 나온 실전 문장들, 그리고 그것보다 더 긴 문장을 영어로 바로 이해하는 건 이해한다는 착각이고 본인의 예측으로 찍어 맞추는 것이지 정확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 방식을 충분히 많이, 충분히 오래 지속한다면 그것 역시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그토록 제가 찾던 영상이에요! 그동안 수많은 직독직해영상을 찾아봤지만 이렇게 떠먹여 주시는 분을 못봤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들 많이 떠먹어주세요~~😊
왜강의가더이상안올라오는지요?
제가 연말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회복 중입니다. 회복 끝나는 대로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원서를 읽을 때도 직독직해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학원에서는 문장을 뒤에서부터 해석하라고 해서 한 4달정도 주어 해석하고 뒤에서 앞으로 올라오는 해석을 했는데 직독직해로 고치는게 더 빨리 될까요..?
뒤에서부터 하니까 내용이해는 잘 되는것 같은데 직독직해로 해석을 해본적이 없어서 시간비교는 못하겠어요.. 참고로 고1입니다 ㅠㅠ
학원 옮겨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
뒤에서부터 해석하라고 시키는 학원이 있다고요??? 제가 인천, 수원, 일산, 서울 돌아다니지만 저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강의력 있으시고 경력 있으신 선생님들은 직독직해를 기본으로 삼습니다.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문장 짧으니까 그냥 뒤에서부터 해도 시간 압박이 적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질지 몰라도 고2 9월만 돼도 문장 구조도 이해 안 되고 해석도 느려지고 뒤에서부터 올라와봤자 결국 내용 이해가 안 될 겁니다. 진짜 뒤에서부터 해석하는 건 안 됩니다. 그건 번역입니다. 모의고사 풀이든 영어적 사고 배양이든 어떤 점에서든 도움이 안 돼요. 제가 학원을 그만두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경험한 학원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이 직독직해를 원칙으로 삼습니다.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등급 맞는 아이들은 전부 직독직해입니다. 뒤에서 부터 하는 학원들 학원할 자격 없습니다.
고1 2개월이면 단어만 알면 해석다하게 할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2시간씩은 연습해야 합니다.
직독직해 영상 올려놓았습니다. 아마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영어의 기본은 해석능력입니다. 공부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초등학생 3-6학년도 저와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영어동화책, 영어교과서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석만 정확히 해도 3등급은 충분히 맞을수 있습니다.
@@seungteacherenglish 지금 학원으로 옮기기 전까지는 해석하는 방법도 안잡혀있고 그냥 직독직해 할 때도 있고 뒤에서 올라올 때도 있었는데 이 학원에선 철저하게..? 뒤에서 부터 하라고 하셔서..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뒤에서부터 했어요 그러다보니까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영상 찾아보게 된거구요..ㅜ
해석하는 방법을 바꾸고 싶은데 계속 뒤에서부터 하는걸 연습했다보니까 헷갈리네요ㅠㅠ
4월 말이 중간고사라 이번 달 까지는 다니고 바꿔야 될거같은데 지금이라도 직독직해로 바꿀 수 있겠죠..?ㅠㅠ
@@뀨뀨-v5r8h 이번 중간고사는 어쩔 수 없지만 반드시 직독직해 가르치는 학원을 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 혹시 동네에 있는 작은 학원인가요? 조금만 시내로 나가서 브랜드 학원만 가도 직독직해를 기본으로 가르칩니다. 위에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조금 강하게 말씀드리자면 시험 끝나고 꼭 학원 바꾸세요. 그리고 처음에는 직독직해가 불편하시겠지만 시간 들여서 꼭 바꾸시길 바랍니다. 6월 모의고사 성적 안 나와도 돼요. 내신은 어차피 일반고면 학원에서 시험 나올 거 알려주고 워크북하고 연습문제, 기출문제 풀면 대비 될 거예요. 중간 끝나고+여름방학 때 빡세게 해서 9월 모의고사를 직독직해 기반으로 1등급 찍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seungteacherenglish 저두쌤생각과같은데ㅜㅜ 뒤에서 해석하게시킨대요ㅜㅜ많은곳억서
혹시 O인지 c인지 oc인지는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1. 동사는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뉩니다. '~을', '~를'을 넣어봤을 때 자연스러우면 타동사입니다. 즉, 목적어를 가질 수밖에 없는 동사입니다.
ex) raise(올리다, 기르다, 모으다, 제기하다): ~을 올리다 (O) -> 타동사 / rise(상승하다): ~을 상승하다(X) -> 자동사
=> 따라서 동사의 뜻을 안다면 뒤에 목적어가 온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2. 근본적으로 보어(C)는 주어와 같은 대상을 나타냅니다.
ex) I am a teacher. 나는 선생님이다. 나 = 선생님. 따라서 주어를 보충 설명 하므로 보어입니다.
목적어(O)는 주어와 다른 대상입니다.
ex) I love her. 나는 사랑한다 그녀를. 나와 그녀는 다른 사람이죠. 따라서 목적어입니다.
같은 원리에 따라 목적격보어(OC)는 목적어를 설명합니다. 목적어와 같은 대상이죠.
ex) They elected him the leader. 그들은 뽑았다 그가 리더이도록. 그 = 리더. 따라서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므로 목적격보어입니다.
만약 O 뒤의 또 다른 명사가 목적어와 다른 대상이라면 실제로는 IO와 DO의 관계가 되겠죠.
ex) They gave him some money. 그들은 주었다 그에게 약간의 돈을. 그와 돈은 같지 않죠. 따라서 IO와 DO의 관계입니다.
경험이 많이 쌓이고 단어를 알면 1번을 통해서 바로 목적어인지 보어인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2번의 과정들을 통해서 원리적으로 보어, 목적어, 목적격보어의 관계들을 이해해 나가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제가 올린 영상이 많지는 않지만 첫 영상부터 차근차근 체득할 수 있게 순서를 짜 놓았습니다. 첫 영상부터 시청하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겁니다. 뒤의 영상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이 조금 덜 바빠지면... 추가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작년 연말에 올리려 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버려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많이 지연되었네요.
13:00 여기서 말씀하신 문장이 길어지는 이유 중 첫번째인 요것들..에 대해서는 업로드 계획이 없으신가여 ??ㅜㅜ 듣고싶어요
제가 배우는곳에서는 이렇게 해석하면 단어의 나열이라고 하는데요..
동사의 의미가 전달되는곳까지 크게 덩어리 잡고 가라 합니다.
물론 전명구나 준동사구에서는 끊어가면서요.
단어의 나열은 조사 없이 그냥 하는 게 단어의 나열이에요.
The government allowed the people who have experienced traumatic events to get medical support.
1. 정부 허용했다 사람들을 겪었다 트라우마 사건들 얻다 의료 지원
: 전형적인 단어 나열입니다. 학생들이 직독직해라 착각하는 유형이죠.
2. 정부는 허용했다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겪은 트라우마적 사건들을 받도록 의료 지원을
: 문장 구조를 이해한 상태에서 앞에서 뒤로 가며 바로 조사를 붙이는 직독직해입니다. 가장 정석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숙련자는 의미 단위를 더 넓게 잡을 수 있고, 어순 재배치를 통해 답지와 같은 해석을 만들 수 있습니다.
2-1. 정부는 허용했다 트라우마적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받도록
: 의미 단위를 목적어까지 잡아서 하는 해석
2-2. 정부는 트라우마적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 어순 재배열을 통한 해석
※ 2-3. 정부는 트라우마가 남는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한국인들이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현지 표현에 맞게 정제한 번역
수능 수준의 긴 문장을 2-2나 2-3처럼 절대 바로바로 못합니다. 그래서 2를 요구하는 거예요. 직독직해든 순차통역이든 이게 기본입니다.
정확히 구별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보통 학원에서 말하는 의도를 학생들이 제대로 파악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대댓글과 제가 고정한 내용 같이 읽어주세요~
쌤 꿀성대~~^^
설명도 발음도 완전 좋아요!!!
마땅한 직독직해 강의가 없던데 정말 좋은채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험기간 끝나고 겨울동안 채널 재정비를 통해 직독직해 강의 이어갈 생각이니 기다려주세요!
직독직해가 영어를 읽고 국어로 해석하는 것을 말하나요? 어떤 언어인지 상관없이 읽는대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직독직해라고 하는 것인줄.
읽음과 동시에 의미를 이해한다는 댓글 써주신 분의 정의가 기본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당연히 가장 좋은 의미의 직독직해죠. 한국어로 떠올릴 필요 없이 영어 그대로 읽으면서 이해하는 것이죠.
하지만, 현지에서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면서 배우는 환경이 아닌 이상 바로 그 단계로 가긴 어렵습니다. 당연히 그게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서는 일단은 한국어로 이해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 것이고, 나중에는 한국어 해석을 덧붙이지 않고 영어로 이해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용어에 차이를 두시는 감은 있습니다만, 대체로 정평이 나있는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영어 강의에서 쓰는 직독직해 의미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읽으면서 이해 혹은 해석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직독직해, 해석, 번역으로 나누어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You always remind me of your mom
1. 직독직해
너는 항상 상기시킨다 내게 너희 엄마를
2. 해석(일반적으로 직역을 말하며,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한 형태입니다)
너는 항상 내게 네 엄마를 상기시킨다
3. 번역(화자의 지위, 직업, 상대방과의 관계, 상황을 고려하고 현지화를 거친 형태의 어떤 의미로는 창작이 들어가는 의역입니다)
너는 항상 네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구나
(어순 정렬+어투 다듬기)
너를 보면 항상 네 어미가 떠오르는구나
(원문을 유추하기가 어렵죠? 주어와 목적어를 바꿔 해석했지만 맥락적으로 충분히 통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우리가 흔히 해설지라 부르는 책에 있는 해석이 2번에 해당합니다. 직독직해에서 어순만 정렬했기 때문에 번역투가 많이 들어가 있고 순수 한국어로 보기는 어려운 약간 어색한 문장이죠. 대신 원문이 무엇인지 유추하기가 편해서 학생들이 해설지만 보고도 모르는 단어의 뜻이 뭔지 알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독해가 익숙할 경우 직독직해와 해석이 같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볼 수 있는 문장 범위가 넓어지고 패턴에 익숙해지거든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읽음과 동시에 이해하는 게 속도도 빠르고 오역을 줄일 수 있습니다. 1번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게 당연히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어순이 주는 사고의 방식은 언어의 근본적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번역 수업에서 직독직해가 바탕이 돼야 번역을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언어는 사고를 반영하고 그 사고는 어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배웁니다. 직독직해를 정확하게 숙달하고 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더 번역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습니다. 제 경우도 영문학 수업 시간이나 교차 학점을 통해 통번역 수업을 들을 때 항상 A~A+였는데, 교수님이 "너는 다른 학생들처럼 빼먹는 단어가 없어서 좋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잘 찾아서 번역한다"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직독직해는 문제를 푸는 '스킬'이 아니라 영어를 가장 원어민적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필수적 근본 원리'입니다.
직독직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ungteacherenglish 직독직해, 해석, 번역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을 이렇게 채워주심에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picolrosancho8528 절대로 잘못 알고 계신 것도 아니고 바로 잡으려는 의도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제 강의를 들을 때 오해가 없도록 제가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내렸을 뿐입니다. 이 댓글 내용은 제가 언젠가 한 번은 정리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영어어순과 한글 어순을 같게 해석하는 겁니다.
직독직해 영상 올려놓았습니다. 아마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영어의 기본은 해석능력입니다. 공부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초등학생 3-6학년도 저와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영어동화책, 영어교과서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석만 정확히 해도 3등급은 충분히 맞을수 있습니다.
@@youngminjeongeum 위에 학생 글이나 이분처럼 질문에 답변하시면서 홍보하는 건 그래도 이해하겠는데 무작정 모든 답글에 홍보하시는 건 보기 안 좋아서 지웠습니다. 같은 방향을 지향하시는 선생님이시니 응원합니다. 채널 잘 되시길 바랍니다.
구독하고 알람설정했습니다
전 직독직해->그래야 직청직해
강의 찾고 있었는데
선생님 나중 시간되시면
영상 또 부탁드립니다
처음 나온 두 번째 문장부터 막혔는데요 망함
그러니 틀을 외워서 단어 사전 찾아 보시고 직독직해를 차근차근 해보세요!
와 이좋은 강의가 왜 구독자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