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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튭이 경기 하이라이트에 편중되어있거나, 트레이드/드레프트 같은 운영 분석만 잘 하거나, 막말로 어그로 끌거나 뭐 그런 것들만 있었는데... 그간 볼수 없었던, 많은 분들이 딱 원하던 컨텐츠네요. (느바 라디오가 있긴한데 좀 약하고...) 아주 좋습니다. 시즌이 시작하면 어떻게 운영될지 모르겠지만, 흥하길 바라겠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좀 더 길게 뽑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카이리 어빙 역시 채드 포드가 평을 안좋게 남기긴 했지만, 어빙의 실력이 문제라기 보다 자주 부상을 당하는 선수로서 평가를 많이 깎아먹었다고 봅니다. 당장 어빙은 2010년 당시 넥스트 르브론 어쩌고 하던 해리슨 반즈와 조던 브랜드 클래식 공동 MVP를 먹습니다. 그렇게 엄청 기대받고 듀크로 왔는데 부상때문에 듀크에서 꼴랑 11경기를 뜁니다. 것도 정규시즌은 9경기째 부상을 당한거고, 토너먼트에서 2경기를 뛰는데, 토너먼트에서 정말 잘하긴 했지만 16강에서 떨어지고.. 이런 부분이 평가를 갉아 먹긴했으나, 1번으로 뽑히는 것을 의심 받는 상황은 절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여 조심스레 의견 남겨봅니다.
98년 올로워캔디는 클리퍼스가 당시 드래프트를 못하는 팀으로 유명하기도 했고, 당시에도 좋은 픽이 아니었다는 평이긴 했지만, 주변 상황을 좀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는 4대 센터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고, 사킬 오닐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7풋 센터에 대한 상당한 니즈가 있던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올로워캔디는 7풋에 270파운드 몸무게로 피지컬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소속 대학인 퍼시픽 대학 3학년때 기량이 급상승하며 20-10을 찍은데다, 선수 본인도 하킴 올라주원을 떠오르게 하는, 나이지리아 백그라운드를 가진 선수 (대도시라 의미가 없긴 하지만, 올라주원과 고향이 같습니다) 였던 점을 감안하면 1번으로 굳이 이선수를? 클리퍼스 드래프트 못한다? 정도이긴 했으나, 아 이 ㅁㅊ 인간들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다고 기억+생각하구요. 나중에 너무 기량이 떨어지면서 최악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
저는 디안드레 에이튼은 크리스폴 버프를 받아 뻥튀기가 심하게 된 선수라고 봅니다. 잘못은 없죠. 뭐 죄지은 것도 아니니까... 근데 이 선수 절대로 좋은 선수 아닙니다. 저번 영상부터 느끼지만 좀... 현대농구는 과거에 비해 인사이드가 낮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00년대만 하더라도 211은 파워포워드의 키였어요. 던가노 모두 211이죠. 근데 이젠 206도 센터를 봅니다. 그런 시대에서 211이 넘는 센터니까 희귀해서 각광받았던 거지 절대. 이 선수 롱런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피닉스가 처음 뽑을 때부터 피닉스가 미쳤구나 했어요. 전 돈치치를 뽑을 줄 알았거든요. 에이튼 대학시절 영상을 봤는데 너무 소프트한 겁니다. 슛터치 좋죠. 근데 얘가 골밑에서 비비지도 않고 박스아웃도 평범하고 무엇보다 리바나 블록을 잘 못 해요. 실제로 센터가 시즌 블록이 0.7개입니다. 슈팅가드 기록이 아니에요. 센터 기록입니다. 루키시즌 즈음 1.5개가 커리어 하이고 계속 줄어들더니 몇 년 전부터는 213인데 블록이 0.7개에요. 높이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평균리바가 11개정도 되는 시즌도 있긴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오 리바 좀 잡는 선수네~ 하겠죠. 스탯은 그래요. 오펜스리바운드 2점대 중반 3개 겨우 잡습니다. 3개 잡으면 많이 잡는 건가 싶어도 캐치가 아니라 팁인으로 적립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스찌"형 센터에요. 얘가 마음만 고쳐먹고 과거 아마레처럼 진짜 골밑 다 때려뿌수겠다는 마인드셋만 가지면 리바왕 에이튼이 먹을 거라 확신합니다. 진짜루요. 얘가 루즈볼을 잘 주워요. 근데 그걸 팁인으로만 넣지 막 리바운드를 뽑아내거나 낚아채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골밑이 낮아진 시대+신체조건으로 그런 마인드셋임에도 평균리바가 11개에 육박하는 거에요. 경기 보면 절대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갖는 선수가 아닙니다. 내구성도 그래요. 70경기 넘게 뛴 건 루키시즌 71경기 말고는 1번도 없으며, 현대 빅맨에게 필요한 3점은 아예 없다시피하고, 장점이던 골밑 근처 점퍼나 슛도 부정확합니다. 필드골 60% 겨우 넘기고 있어요. 50%대도 있구요. 3점으로 필드골 손해를 보는 선수가 아닌데 이런 거면 결코 높은 게 아닙니다. 맥시멈을 받는 선수에요. 당연히 65%는 넘게 찍어줘야죠. 지가 하는 게 받아먹기가 전부인 애가 그것도 50%대로 넣는다? 키는 뭐에 쓸라고 그러나...싶네요. 게다가 이 선수의 스크린 능력은 단언컨대 그 몸값들 중 꼴찌입니다. 최악의 스크리너, 최악의 수비수, 최악을 향해가는 유리몸인데 이 선수가 잘한다고 하면... 평가가 너무 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리스폴과 헤어진 후 바로 원위치로 돌아갔던 걸 생각하면 전 맥시멈급 계약이 끝난다면 다시는 맥시멈을 맺을 수 없을 거고, 장담컨대 주전센터 못 할 겁니다. 커리어가 빠르게 내리막으로 전환할 거에요. 그렇게 대놓고 밀어주는데도 시즌 20-10을 아직도 못 하는 1순위면 앞으로 나락 말고는 남아있는 건 없을 겁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는데 던가노가 210을 넘었던것은 당시 리그에도 파포치고 큰키에요. 실제로 노비츠키빼곤 던가는 말년에 센터로 기용되는 시간이 많았고요. 그리고 지금 리그에서 센터가 작아진것은 기동성과 스위치대응능력 슈팅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죠. 에이튼은 신체능력으로만 보면 특별한 선수가 맞아요. 대신 님 말씀대로 멘탈 소프트하고 스크린능력이 부족해서 크포같은 좋은 포가가 없으면 위력이 약해지는것이죠. 피닉스 파이널갔을때 요키치를 잘막은것은 에이튼이였죠. 밀어주는대도 20-10 못찍는 상황인것은 맞는데 커리어가 주저앉을것이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연봉이 너무 과대평가 되어있을뿐 지금 리그에 강팀에 포진해있는 a급 빅맨들 상대하기에는 연봉이 낮아질 에이튼만한 선수도 없죠. 3~4옵션으로 충분히 쓰일것입니다. 기대했던 1~2옵션으로의 볼륨은 기대하기 어렵고요.
@@seevillains 이게 착각할만하긴 한게 "프랑스 리그에서 웸반야마 선수'는'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다" 라고 말하면서 프레임과 웨이트 얘길 해서 누군가가 듣기에는 주어로 웸반야마를 말하는걸로 들었을수도 있음. 프랑스 리그에서 웸반야마 선수'가'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리사셰를 말했었다라고 했었어야 덜 헷갈렸을듯
![[Eng] Anthony Edwards Takes on NBA Legends? 90s vs 20s Basketball](http://i.ytimg.com/vi/GVQi8l4E-Xs/mqdefault.jpg)
![[Eng] Let's take a look at the big deal moments that reshaped the league](http://i.ytimg.com/vi/A7Hv_PRG6kM/mqdefault.jpg)
![[Eng] Westbrook's New Challenge: Can He and Jokic Coexist 'Unprecedentedly' in Denver?](/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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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보면서 느낀게 석환님은 딱 내가 알만한 정보를 발표하는 학생같고 의원님은 그걸듣고 내가 듣도보도못한 얘기를 첨삭하는 교수같고 소닉님은 뭐랄까.. 마을의 유명한 찐 덕후형같음
돌려서 말 잘하시네요
그닥 연길님은 요새경기안보는거같음
요즘 농구안보시는분이 올해 드래프트를 꿰고계실까요?ㄷㄷㄷ
위원.해설위원. 의원님은 국회의원이고
연길님은 과거랑 미래를 섞어서 얘기 해야 재밌어질듯 너무 옛이야기하면 졸림
출퇴근길 항상 신세지고있습니다
요즘 느바 중 제일 재밌어서 또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패널분들 제작진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1일1영상 주세요 !ㅋㅋㅋㅋㅋ
시몬스는 필리가 써먹은 4년 동안 올스타 3회 디펜 퍼스트 2회에 올느바도 땄는데 1픽 값은 한거지.
와 드디어 내가 언급했던 주제가❤❤❤
30분의 영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 해 주신 제작진과 패널 네 분 모두 감사하며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분량도 늘려주시고 프리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건강보다 영상입니다ㅎㅎ
소닉님은 느바계의 이서진 배우님 느낌ㅎ
석환님도 LJ 소신 등이 있어 다양하고 좋습니다.
최선생님은 느바 구루
항상 잘 감상하고있어요~
근데 영상의 소리가 전체적으로 좀 작은거 같아요..:)
느바 컨텐츠 중에 제일 재미있어요 비큐~
이번 프리시즌 보니 영상에서 언급하신 이디와 리사셰가 눈에 띄긴하더군요. 기대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주제도 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방송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 최위원님이 말씀하신 NBA판타지게임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주제 역대최고원투펀치 추천함
NBA 유튭이 경기 하이라이트에 편중되어있거나, 트레이드/드레프트 같은 운영 분석만 잘 하거나, 막말로 어그로 끌거나 뭐 그런 것들만 있었는데...
그간 볼수 없었던, 많은 분들이 딱 원하던 컨텐츠네요. (느바 라디오가 있긴한데 좀 약하고...) 아주 좋습니다.
시즌이 시작하면 어떻게 운영될지 모르겠지만, 흥하길 바라겠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좀 더 길게 뽑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드디어 다음 주 시즌 개막이군요 네분의 시즌 전망도 궁금합니다
너무 잘보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다음 컨텐츠는 가장 대박난 드래프트 픽이겠네요~
하교 할때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브로니제임스 논란에 대해 다뤄주세요!!
소닉님, 여기서 뵙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업로드하는 노인'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매우 잘보구 있어요 좀더 많은 이야기 부탁합니다
재밌어요😊
다음 주제는 부상이 없었다면 nba 판도를 바꿨을 거 같은 선수들 이야기도 해주세요~
if란게 의미가 없다지만 부상 없는 페니, 힐의 nba를 보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잘보겠습니다~
희한하게 이거 기다려지네...
이런 양질의 영상을 무료로 볼수있다는거에 감사...
훗날 시즌mvp와 파이널mvp를 받게되는 노비츠키를 뽑아놓고 댈러스에 넘겨버린 밀워키가 생각나네요...
석환님 알아듣기 쉽게 설명 잘하시네요~
카이리 어빙 역시 채드 포드가 평을 안좋게 남기긴 했지만, 어빙의 실력이 문제라기 보다 자주 부상을 당하는 선수로서 평가를 많이 깎아먹었다고 봅니다. 당장 어빙은 2010년 당시 넥스트 르브론 어쩌고 하던 해리슨 반즈와 조던 브랜드 클래식 공동 MVP를 먹습니다. 그렇게 엄청 기대받고 듀크로 왔는데 부상때문에 듀크에서 꼴랑 11경기를 뜁니다. 것도 정규시즌은 9경기째 부상을 당한거고, 토너먼트에서 2경기를 뛰는데, 토너먼트에서 정말 잘하긴 했지만 16강에서 떨어지고.. 이런 부분이 평가를 갉아 먹긴했으나, 1번으로 뽑히는 것을 의심 받는 상황은 절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여 조심스레 의견 남겨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악의 1픽은 누구인가요?
조던이 농구는 잘해도 선수보는 눈은 없다는 밈을 만든 콰미 브라운
KBL도 빠꾸먹은 앤서니 베넷
안양sbs 표필상
뚱서니 베넷
그렉오든 충분히 듀란트 뽑을수 있었음
98년 올로워캔디는 클리퍼스가 당시 드래프트를 못하는 팀으로 유명하기도 했고, 당시에도 좋은 픽이 아니었다는 평이긴 했지만, 주변 상황을 좀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는 4대 센터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고, 사킬 오닐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7풋 센터에 대한 상당한 니즈가 있던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올로워캔디는 7풋에 270파운드 몸무게로 피지컬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소속 대학인 퍼시픽 대학 3학년때 기량이 급상승하며 20-10을 찍은데다, 선수 본인도 하킴 올라주원을 떠오르게 하는, 나이지리아 백그라운드를 가진 선수 (대도시라 의미가 없긴 하지만, 올라주원과 고향이 같습니다) 였던 점을 감안하면 1번으로 굳이 이선수를? 클리퍼스 드래프트 못한다? 정도이긴 했으나, 아 이 ㅁㅊ 인간들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다고 기억+생각하구요. 나중에 너무 기량이 떨어지면서 최악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
전설의 돈거베
풀츠는 정말 너무 안타까운 선수.
아직 계약 소식도 없어서 참 마음 아픔.
요키치 언급을 안하냐 넘아쉽게 유명해서 그런가 2라운드 41순위로 뽑은게 대다수 인간들이 선수들 뽑는 실력이 넘없다는거지 아무리 잘못봐도 그래도 a급은 a급값함
드래프트는 대개 상위픽에서 누가 망했냐를 얘기하는 편이라.. 하위픽에서 누가 터졌으면 그냥 그 뽑은 팀 안목이나 육성을 칭찬하는 편이고
2라운드에서 mvp급으로 성장한게 요키치가 유일 아님? 이건 덴버의 선구안을 칭찬해야지 다른 사람을 깔 이야기가 아님.
@@seunghyuplee4015옛날에 웨스 언셀드가 2라운드출신 최초 mvp였음. 근데 당시 팀이 8개라 전체 9픽 ㅋㅋ
@@__tomato 고대이야기라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덴버도 뽀록으로 뽑은거지
오든이 피닉스에 뽑혔다면 드와잇 하워드랑 비비고 있었을지도... 제이 월리엄스 브랜든 로이 데릭 로즈와 함께 몸상태가 너무 아쉬웠던 선수...
최위원님 말하다가 고개 돌리시면 소리가 수음이 안돼요
잘봤습니다
늘 느끼는 아끼는 선수는 벤 시몬스죠. 3점슛쏘는 연습영상나오면 아 곧 프리시즌경기하겠구나 라는 말이 나오는게 얼마나 웃긴 선수입니까
보기전 댓글 잘보겠습니다
1985년 드래프트에서 키스 리를 뽑지 않고 칼 말론을 뽑았더라면 조던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분명히 달라졌을거 같긴해요.
최근1픽중에서는 베넷이나 펄츠같은데 은근 펄츠는 옹호론이 많아서 베넷이 맞는거같기는 한데 사실 같은1픽이라도 기대치가 아예달라서 비교되는게 맞나싶긴한데요
웨이드는 지금와도 잘할거같은데 모란트 상위호환급이라고 봄 심지어 사이즈가 2번에서 절대 작은것도아님
저는 디안드레 에이튼은 크리스폴 버프를 받아 뻥튀기가 심하게 된 선수라고 봅니다. 잘못은 없죠. 뭐 죄지은 것도 아니니까... 근데 이 선수 절대로 좋은 선수 아닙니다. 저번 영상부터 느끼지만 좀... 현대농구는 과거에 비해 인사이드가 낮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00년대만 하더라도 211은 파워포워드의 키였어요. 던가노 모두 211이죠. 근데 이젠 206도 센터를 봅니다. 그런 시대에서 211이 넘는 센터니까 희귀해서 각광받았던 거지 절대. 이 선수 롱런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피닉스가 처음 뽑을 때부터 피닉스가 미쳤구나 했어요. 전 돈치치를 뽑을 줄 알았거든요. 에이튼 대학시절 영상을 봤는데 너무 소프트한 겁니다. 슛터치 좋죠. 근데 얘가 골밑에서 비비지도 않고 박스아웃도 평범하고 무엇보다 리바나 블록을 잘 못 해요. 실제로 센터가 시즌 블록이 0.7개입니다. 슈팅가드 기록이 아니에요. 센터 기록입니다. 루키시즌 즈음 1.5개가 커리어 하이고 계속 줄어들더니 몇 년 전부터는 213인데 블록이 0.7개에요. 높이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평균리바가 11개정도 되는 시즌도 있긴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오 리바 좀 잡는 선수네~ 하겠죠. 스탯은 그래요. 오펜스리바운드 2점대 중반 3개 겨우 잡습니다. 3개 잡으면 많이 잡는 건가 싶어도 캐치가 아니라 팁인으로 적립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스찌"형 센터에요. 얘가 마음만 고쳐먹고 과거 아마레처럼 진짜 골밑 다 때려뿌수겠다는 마인드셋만 가지면 리바왕 에이튼이 먹을 거라 확신합니다. 진짜루요. 얘가 루즈볼을 잘 주워요. 근데 그걸 팁인으로만 넣지 막 리바운드를 뽑아내거나 낚아채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골밑이 낮아진 시대+신체조건으로 그런 마인드셋임에도 평균리바가 11개에 육박하는 거에요. 경기 보면 절대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갖는 선수가 아닙니다. 내구성도 그래요. 70경기 넘게 뛴 건 루키시즌 71경기 말고는 1번도 없으며, 현대 빅맨에게 필요한 3점은 아예 없다시피하고, 장점이던 골밑 근처 점퍼나 슛도 부정확합니다. 필드골 60% 겨우 넘기고 있어요. 50%대도 있구요. 3점으로 필드골 손해를 보는 선수가 아닌데 이런 거면 결코 높은 게 아닙니다. 맥시멈을 받는 선수에요. 당연히 65%는 넘게 찍어줘야죠. 지가 하는 게 받아먹기가 전부인 애가 그것도 50%대로 넣는다? 키는 뭐에 쓸라고 그러나...싶네요. 게다가 이 선수의 스크린 능력은 단언컨대 그 몸값들 중 꼴찌입니다. 최악의 스크리너, 최악의 수비수, 최악을 향해가는 유리몸인데 이 선수가 잘한다고 하면... 평가가 너무 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리스폴과 헤어진 후 바로 원위치로 돌아갔던 걸 생각하면 전 맥시멈급 계약이 끝난다면 다시는 맥시멈을 맺을 수 없을 거고, 장담컨대 주전센터 못 할 겁니다. 커리어가 빠르게 내리막으로 전환할 거에요. 그렇게 대놓고 밀어주는데도 시즌 20-10을 아직도 못 하는 1순위면 앞으로 나락 말고는 남아있는 건 없을 겁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는데 던가노가 210을 넘었던것은 당시 리그에도 파포치고 큰키에요. 실제로 노비츠키빼곤 던가는 말년에 센터로 기용되는 시간이 많았고요. 그리고 지금 리그에서 센터가 작아진것은 기동성과 스위치대응능력 슈팅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죠. 에이튼은 신체능력으로만 보면 특별한 선수가 맞아요. 대신 님 말씀대로 멘탈 소프트하고 스크린능력이 부족해서 크포같은 좋은 포가가 없으면 위력이 약해지는것이죠. 피닉스 파이널갔을때 요키치를 잘막은것은 에이튼이였죠. 밀어주는대도 20-10 못찍는 상황인것은 맞는데 커리어가 주저앉을것이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연봉이 너무 과대평가 되어있을뿐 지금 리그에 강팀에 포진해있는 a급 빅맨들 상대하기에는 연봉이 낮아질 에이튼만한 선수도 없죠. 3~4옵션으로 충분히 쓰일것입니다. 기대했던 1~2옵션으로의 볼륨은 기대하기 어렵고요.
뒤에는 다 맞는 말인데, 대학때 에이튼만 보면 충분히 1픽감이 맞음. 또다른 1픽후보 돈치치가 스페인에서 뛰던거 감안하면 당시로서는 합리적인 선택이었음. 다만 그 키랑 운동능력, 스킬셋을 가졌음에도 올스타 문턱도 못밟은건 본인 문제지
포틀랜드는 진짜 의료가 별로인듯 그렉 오든도 그랬지만 브랜든 로이도 그랬죠 ㅠ
진짜 둘만 잘 케어해서 건강했으면 진짜 아쉬움 ㅠ
빨간 후드티 입은 분 야구 홈런 나오면 간다간다 하는 분인가요?
오든이 진짜 아쉬움 . 관리만 잘해줬어도 ㅠㅠ
부상전 데뷔 시즌 경기 봤을때 느바 역사가 변하겠구나 싶었는데... 당시 포틀랜드 라인업이 제대로 가동됐으면 00년대 후반 10년대 초반 포틀이 왕조 세울수있었던 기간.
@@seunghyuplee4015그냥 포틀랜드가 의료가 박살남
포틀을 안갔어야했어
조손 없어지고 이게 젤 나음
맞말이지만 느바비큐가 퀄은 넘사인듯
KBL에서 뛴 제라드설린저도 나름 1라운드 픽 (21번) ㅋ
당이 그렉오든은..최악의 1픽이 아니였다, 누구라도 1픽지명 오든.
이렇게 픽할꺼면 MJ3픽이 젤 아쉽지!!!!
픽기준이랑 아쉬운기준을 잡아줘야지!!!
1픽은 아니지만 와이즈먼이 골스한테는 아픈 손가락임
그당시 2픽이라 샐러리도 많이 차지해서 안좋았음
프랜차이즈를 비꼴 ㅋㅋㅋㅋㅋㅋ
웨이드 착화신장 195~6, 윙스펜 210정도던데 SG에 적정 사이즈 같아보입니다 😅
2픽 성공 선수들
알드리지 듀란트 모란트
84년 드래프트 1순위 하킴은 당연한 결과지만 포틀랜드가 센터를 뽑으려고 할때 그당시 전설적인 대학감독이 포틀랜드 들으라고
센터가 필요해도 조던을뽑아라 조던은 센터를 시켜도 올스타 센터가 될꺼다 라고 까지 조언을 해줫는데 쌩까고 샘보위 픽 ㅋㅋ
개꿀잼
웸반야마 얘기가없다니!
그때 농알못인 나도 돈치치
1픽으로 생각했다
덕 노비츠키 나온다
실버타운 드립 개웃기네 ㅋㅋㅋㅋ
돈치치 거르고 자렌 잭슨 주니어 거르고
영 거르고 미칼 브리지스 거르고
SGA 거르고 야스턴 거르고
마포주 거르고 디빈첸조 거르고
제일런 브런슨 거르고
마빈 배글리 3세
최연길 해설위원님 다시 보니 반갑네요 ㅎㅎ 다양한 곳에 많이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결론: 양의지는 8라운드 출신이다
마지막 즈음에 웸반야마 몸무게에 대해서 잘못 설명하셨네요. 이번 시즌 대비해서 100kg로 증량했습니다.
웸반야마 몸무게 얘긴 있지도 않구만ㅋㅋㅋㅋㅋㅋㄱㅋㅋ자카리 리사셰 몸무게인데ㅋㅋ 영상 좀 보고 댓글 좀 쓰자
@@seevillains 이게 착각할만하긴 한게 "프랑스 리그에서 웸반야마 선수'는'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다" 라고 말하면서 프레임과 웨이트 얘길 해서 누군가가 듣기에는 주어로 웸반야마를 말하는걸로 들었을수도 있음.
프랑스 리그에서 웸반야마 선수'가'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리사셰를 말했었다라고 했었어야 덜 헷갈렸을듯
@@gdup8096 그럴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ㅋㅋ 근데 리사셰 얘기하다 웸반야마 얘기 나와서 그냥 웸반야마가 말한 평가 같은걸로 들리긴 했거든요 ㅋㅋ 웸반야마 몸무게로 생각하는건 좀...
1빠
옛날이야기 하는 것도 가치가 있긴 한데, 여기 구독자 20-40대가 대부분일텐데 어느정도 리밋은 있는게 어떨까하는 나만의 의견.
루키는 NBA에서 뛰어봐야 알 수 있어요
데뷔 이전 평가는 의미없어요
브로니는 ㅋㅋㅋㅋ
석환님은 사람들이 궁금한말을 참 잘하시는거같고 그 누구는 궁금하지도 않는 틀래동화 겁나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