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참한 결말이라.. 데이비드가 루시를 구하는대에 성공하고 함께 달에 가지만 그건 소울킬러가 보여준 환상이었고, 쓰임을 다한 루시는 DOLL이 되어 달에 팔려나가고, 크롬 적합성이 높은 데이비드는 사망한것으로 발표한 뒤 소울킬러로 정신 개조, 아담스메셔 하위호환되서 나이트 시티가 아닌 다른 아라사카 지부의 경비견이 된 상태로 달 올려다 보면서 엔딩?
이 "사이버 사이코"라는 소재가 비참하게 만들기 너무 좋은 소재임. 행복한 모습을 왕창 보여주고 "사실은 미쳐서 환상or망상임 ㅋ" 해버리면 되기 때문에 각잡고 비참하게 만들기 너무 좋음. 그리고 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라 최면,세뇌,기계 마개조 등등 심적으로 또는 비주얼적으로 보는 사람을 불쾌하고 기분 나쁘게 하기 좋음.
엣지 러너의 결말은 지금이 더 났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더 이야기를 진행하기 보다는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다른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대신 가끔 1기 주인공들 모습이나 소식 등을 전달해 주면 좋지 않을까요? 더 나아가 1기, 2기의 주인공들이 서로 협력하는 것도....
아니 왜요 ㅜㅜㅜ 두 회사에서 2기 만들어주세요 ㅜㅜㅜㅜ 저도 엣지러너보고 너무 새롭고 신선하고 재밌어서 좋았고 노래도 잘뽑아서 진짜 저 애니메이션만의 분위기랑 너무 잘맞고 여운이 너무 남았엉휴ㅠㅠ 진짜 요새 나오는 애니들 봐도 별 감흥없고 재미없고 진짜 따분한데 오랜만에 명작 나와서 너무 좋았음
맘같아선 더 보고싶지만 이미 최고의 작별을 했는데 다음으로 내용이 전개되면 먹칠을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죽어서 이름을 남겨 전설이 되었듯, 이 애니는 종영해서 이름을 남겨 전설이 됐습니다. 불금이니 오늘은 애프터 라이프 가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한잔 때리렵니다. 참 마음이 착잡한건 모두가 마찬가진가 보네요...
cdpr의 배드엔딩의 특징은 죽음이 아닌경우가 많다는겁니다. 전 rpg 였던 위쳐시리즈의 배드엔딩도 주인공의 죽음은 아니였으니까요. 사펑 세계관에 맞춰보자면 어찌저찌 다같이 탈출하여 사펑으로써의 일상으로 돌아가 의뢰를 걸치면서 사는데 알고보니 모두 아라시카가 만들어낸 환상이고 동료는 환상에 속아서 전부 데이비드 본인손에 죽었고 아라시카에 따라 환상으로 속여내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장기말이 되는 그런 결말 아니였을까 싶네요. 하지만 데이비드는 끝까지 눈치를 못채는걸로. 제가 생각할수 있는 가장 어두운 결말... 특히 이랬을때 마지막 장면으로는 데이비드가 로렐리아의 유해가 담긴 통과 액자를 바라보고 자랑스럽게 살고있다고 회상 하면서 소파에서 눈을 감는순간 장면이 뒤바뀌면서 액자는 찢어져서 얼굴이 안나오고 유해가 담긴통은 찌그러져 터져 흩어져 나와있는 진실된 장면이 나오면 그것만큼 소름돋는게 없을거 같아요
뭔가cdpr이면 루시는 머리랑 상체만 남겨서놓고, 데이비드랑 행복한 시간만 보여주다 죽는모습만 계속 보여줄듯헌데.... 의식도 없는상태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걸 페이드 아웃으로 보여주더가 그 옆에 다른 사람들도 같은 모습으로 줄줄이 보여주고 아라사카 로고 박힌 자동문 닫히면서 엔딩곡 나오게했을것같네요...
글로리아 마르티네즈는 일단 과로로 인한 급사가 아닌 진짜 장기 다 팔리고 인형까지 돼서 팔려나가고 데이비드한테 돌아간 유골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는거고 데이비드는 머리에 구멍나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라사카에 잡혀서 온갖 실험당하고 루시도 잡혀서 다시 하루종일 딥다이브하다 둘 다 망가지면 또 인형으로 팔아넘기는거로 생각해볼만한데?
방금 떠올랐는데, 어떤 결말이었을지 알 것 같음. 2개 중 하나일듯. 일단 어떤 엔딩이든간에 이것 하나는 확실함. 데이비드는 사이버 사이코가 되지 않음. 루시를 만나면 증상이 풀림. 이건 변하지 않음. 루시의 존재는 데이비드의 인간성이기 때문. 1. 루시가 죽고 데이비드가 홀로 달에 간다. 2. 아담 스매셔가 루시를 죽이려고 하는데, 데이비드가 필사적으로 대항해보지만 둘 다 처참히 죽는다. 데이비드는 영혼의 안식처로 보내져서 조니 마냥 되어버리고 팔코 혼자 살아남음. 애프터라이프에서 데이비드 술 마시면서 달 올려다보는 엔딩.
마지막화에서 데이비드의 나이트 시티 전투씬 브금을 잘 들어보면 데이비드의 비명 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아마 데이비드가 이미 완전히 폭주해서 동료들까지 죽였는데 데이비드가 만들어낸 환상이 우리가 보고 있는 결말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저는 개인적으로 아담과의 전투가 끝난 뒤로 바로 루시가 달로 가는 장면과 아무리 달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루시가 데이비드를 잃고도 태양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는게 이상했어요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재인생 애니로 꼽힐만큼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재미와 보는 맛을 깔끔하게 잡아낸 모든게 완벽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레베카의 죽음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단순히 좋아하던 캐릭터가 죽어서가 아닌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메인이나 주요 등장인물들의 죽음은 엉청난 여운을 안겨주었습니다. 캐릭터가 죽었을때 제대로 슬퍼하거나 여운을 느낄 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베카가 죽을때는 너무 순식간에 죽어벼렸고 죽은 직후 전투가 벌어져서 레베카의 죽음이 다른 주요 캐릭터의 죽음의 비해 너무 허망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마지막의 루시를 대려가기 위해 딱 한명이 살아야 한다면 레베카가 살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팔코가 아니라 팔코는 메인이 죽고나서 애니 절반 이상이 지나야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초반 딱한번 등장하고 끝입니다.) 포지션이 실력 뛰어난 운전수라는데 데이비드도 그렇고 다른 인물들도 운전 할수 있으니 눈에 뛰는 활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캐릭터 성도 좋지 않은데 중년 콧수염 캐릭터 라는 설명이 끝입니다. 특별한 성격도 아니고 그냥 좀 과묵한데 착한게 끝입니다. 개별 등장도 없었고 개인 서사도 없었죠 메인처럼 주인공과 따로 친분을 쌓은게 아닌 주연 캐릭터들 모여있으면 한명 끼어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애니가 끝나고 시청자들은 여운을 느낍니다. 결국 살아남은 캐릭터들 루시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가지죠 하지만 팔코는 쌓아놓은 캐릭터 서사가 없어서 그런 생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만약 레베카가 살았다면 루시랑 같이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며 여운에 잠겼을 텐데 무척 아쉽습니다. 만약 레베카가 꼭 죽어야 했다면 레베카의 죽음이 더 비중있게 다뤄줘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배신자 키위도 마지막 죽기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죽었는지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레베카의 오빠인 필라의 죽음과 비슷하게 할려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보통 다른 작품들에서 가족이나 연인이 죽으면 똑같은 방식으로 죽는 방식을 사용한거 같습니다. 필라도 너무 갑작스럽게 죽었고 유쾌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줬는데 비슷한 역할이던 레베카도 결말을 어둡게 만들고 가족이 죽은 방식과 비슷하게 죽게만든 연출인것 같습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지만 항상 명작의 결말은 아쉽듯 엣지러너도 레베카의 죽음의 비중이 적은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레베카의 죽음은 찰나의 순간 속에서 이루어졌기에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작품 속 세계관에서의 하찮으면서도 가차없는 그런 인간 하나의 목숨을 잘 대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죽음은 여운을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 또한 그 캐릭터들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곱씹으며 각자의 캐릭터의 각각 서사와 계기를 돌아보게 해주는 죽음으로 작품의 스토리를 이어갔다면, 허무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빨랐던, '이렇게 죽는다고? 이렇게 허망하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빨랐던 레베카와 필라의 죽음으로 인하여 사이버펑크라는 디스토피아의 배경과 현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론 무척 소중한 목숨이지만, 세계관 속에서 임플란트와 생명을 비교하고 줄다리기를 하며 무자비하게 심는 모습과 더불어 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그러한 사이버 펑크속 현실을 잘 보여준 장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작품 외적인, 그냥 희망 사항과 같은 관점으로는 확실히 팔코의 비중과 레베카를 비교했을때는 아쉬운 부분이고, 필라와 함께 가족단위로 죽는다는 말 또한 공감이 갑니다. 키위의 생각과 감정 또한 분량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아마 10부작으로 정하지 않고 12부작 정도로 방영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야깃거리를 풀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10부작과 작품속에서의 빠른 연출또한 루시와 데이비드 그리고 세계관에 집중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고, 말다툼을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적고 싶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사실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적 특성 외에도 사이버펑크라는 게임을 바라보면 갑자기 죽는 일은 너무 흔해서 이래야 사이버펑크지! 라는 느낌을 제대로 주긴 합니다. 함정에 터져서 죽는 씬이 사이버펑크의 정확한 모습이죠. 의미 없는 죽음 그리고 죽음이 흔한 세계에서 죽음을 본 주인공 그룹의 리액션. 주인공들의 서사도 사실 엄청나게 짧은 시간동안 일어난 사건들입니다. 사이버펑크 V의 스토리도 엄청 짧은 시간동안 일어나는 일이기에 잘 맞췄죠. 레베카의 죽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특히 여주와의 대화 도중에 사망함으로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놀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엣지러너 새벽에 정주행했는데 든 느낌은 어디까지나 게임을 홍보하기 위한게 느껴짐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보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세계관 설명이나 주인공이 팀에 스며드는 과정이 너무 스킵되고 주연급 캐릭터들이 한화 한화 빠르게 소모되는게 아쉽다. 각 잡고 한 15화 정도 만들었으면 좀더 좋지 않았을 까 생각 드는데 개인적으로는 24화정도로 만들어서 팀에 스며드는 과정 리더로서 성장하는 과정 아담과의 전투씬 을 좀더 늘렸으면 애니를 보면서 더 몰입했을 것 같다. 특히나 아담과의 전투장면은 스켈레톤 착용 후 무쌍찍는 주인공을 초살내고 꽤 재미있었다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다.
내가 보기에는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루시와 데이비드 관해서 추가로 만들기 보단 그 이후의 이야기 배경으로 해서 다른 케릭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거 같음. 다만 종종 "이게 바로 그 전설의 용병 데이비드의 ㅇㅇ이라네~"와 같은 이런식으로 나오거나 루시가 깔짝 나오거나 할 듯. 시즌1은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해서 더 그리는건 내가 보기에도 에바일 듯 싶음.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아쉬운 작품…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긴했는데 디테일적이 부분에서 너무 아쉬웠음…. 1. 데이비드의 각성의 기폭제 역활로 메인의 죽음이 쓰인건 너무 좋았는데 그 다음 데이비드가 어떻게 전설적인 사이버펑크가 됐는지 실제 각성하는 모습이 스킵 되버려서 데이비드가 유명한 사이버펑크가 되는지 설득력이 떨어져 버림 2. 메인의 주먹과 팔을 이식 받는 장면으로 데이비드가 메인과 같은 길은 걸어 갈것이다라는 설득력은 충분했는데 페러데이가 메인의 죽음에서 책임이 없다고 할수 없고 페러데이와 일하게 될때 결말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데이비다가 다시 페러데이랑 일을 한다는것도 조금 아쉬웠음 3. 루시는 그 사건 이후로 팀에서 빠지게 되는데 빠지는 동기가 너무 빈약함 자기보다 데이비드를 중요하게 여기는 루시가 오히려 데이비드에게 본인이 초반에 했던 대사를 반대로 하면서 지킬 의지를 보이는데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지 못할 망정 왜 팀에서 물러 났는지도 살짝 납득이 안감 4. 리퍼닥이 준 억제제를 모두 사영했을경우에 돌아오지 못한다고 작품 후반부에서 게속 언급이 되는만큼 중요한 요소인데 단순히 데이비드의 죽음으로 끝난것도 아쉬움 차라리 처음에 나오는 산데비스탄을 착용한 사이버 사이코 처럼 메인 이상으로 사이버 사이코가 되서 루시를 죽이는 결말이 더 티당하다고 느껴짐 물론 루시와의 사랑의 힘으로 그걸 극복 했다고 할순 있겠지만 그러기엔 사이버 사이코와 억제제 라는 요소기 작품 내내 게속 언급이 되며 중요한 요소로 비추어지는데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느낌 제작사가 제작사인 만큼 정말 기대 했는데 조금조금 디테일 적인 부분이 아쉬워서 정말 한걸음만 더 갔으면 완벽했알텐데 아쉽네요….
처음볼때 슬프긴한데 대충 전개가 그려지긴 했음. 나름 해피엔딩이라 보고 cdpr식 엔딩이라면 어차피 뇌피셜이지만 , 루시와 함께 사로잡힌 데이비드 둘다 아주 비참한 실험체로 붙잡히고 평생 데이터 뽑힌채 양산형 스매셔 뽑고 나이트 시티 기업들 다 없애고 아라사카가 독점했을듯.
사펑 엔딩은 사이버펑크의 세계관을 매우 잘 표현하고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중 키위의 말처럼 배신하는게 당연한 도시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루어주기위해 목숨까지 버린 바보같지만 순수한 님자의 도움으로 자신을 거두어준 사람에게도 배신당한 루시에게는 나름 해피엔딩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해피엔딩:멤버 다 살고 같이 달여행 노말엔딩:루시와 데이비드랑 같이 달여행 현재엔딩:파르코와 루시 빼고 전멸 루시만 달 여행 더 비참한 엔딩:루시빼고 전멸or 데이비드가 아담 스매셔를 잡고 분위기가 좋아지다 사이버 사이코로 변신 하여 파르코와 루시 죽이기, 그리하여 그 누구도 이길수 없는 두려운 존재가 된 데이비드 정도
사실 싸펑 스토리를 생각하면 트리거식 엔딩이 순한맛처럼 보이긴 하죠..ㅋㅋㅋ 알트의 행방이라거나, V의 생존 여부라거나, 그 이외에 주변 인물 스토리를 다룬 사이드 퀘스트만 해도 진짜 작정하고 암울하게 가니까요. 물론 플레이어가 이 악물고 최대한 해피엔딩으로 끌고갈 수는 있긴 한데, 아마 엣지러너의 CDPR식 새드엔딩은 싸펑 인게임 배드엔딩 루트를 싹 다 모아둔 것처럼 암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도 재키의 목소리가 아른아른 거리는 걸 생각하면..으으
사펑 세계관 자체가 워낙 매력적이고 뽑아먹을거리가 많아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중심으로 애니가 나와도 엥간하면 재밌을거임. 거기다 루시 빼고 전부 다 죽어버렸다는 점, 엣지러너로부터 1년정도 후에 ‘노마드/부랑아/기업 출신의 전설적인 용병’이 거의 혼자서 아담 스매셔를 찢고 아라사카까지 반파 해버렸다는 점 등, 시즌 2로 나오기엔 얘들이 복수할거리가 없어서 어려울 것 같음.
레베카 없었으면 분위기 진짜 무거웠을듯
딱 분위기 환기를 적절히 해줬다고 생각함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이보다 결말이 나빴다는 건
코앞에 있는 루시가 죽을껄 알기에
누구보다도 추해지는 데이삐도
데이삐도가 추하게 죽는 최후를
코앞에서 보는 루시.
더나아가 데이삐도와 함께
별이 되어버리는것..
그래도.. 루시는.. 살았어..
..씨알
많은 사람들이 보고나서 여운이 남았다면
그대로 남겨둬야 명작..
질질끌어봤다 좋은 결말 본게 없음..
오히려 질질 끄는것보다 훨씬 낫다
도쿄구울 ㅋㅋ
이보다 결말이 나빴다는 건
코앞에 있는 루시가 죽을껄 알기에
누구보다도 추해지는 데이삐도
데이삐도가 추하게 죽는 최후를
코앞에서 보는 루시.
더나아가 데이삐도와 함께
별이 되어버리는것..
그래도.. 루시는.. 살았어..
..씨알
해피엔딩인 척하다가 갑자기 화면 지직거리고 루시 시체보고 '내가 한 건가?'
와 씹 ㅋㅋㅋ
와 ㅁㅊ 그러면 후유증 개오질듯;;
이건 진짜 악마엔딩이다
V 자살엔딩급.....
오래가 얏타노카..?
아담스매셔
왜여?
@@오골계-r7b말 그대로 사이버펑크. 정신 뽑아서 미코시에 가둬두고 영원하게 고통 주는 게 가능함 예시로 조니 실버핸드랑 알트 커닝햄이 있음
사펑은 다른거보다 1쿨로 완벽하게 끝맺음을 한게 레전드다. 잘가다가 급발진 결말 나는게 1쿨짜리 애니 고질병중 하난데 사펑은 기승전결 완벽했음.
1쿨이 머에여?
@@영석김-x7b 12화나 13화 기준으로 끊는게 1쿨임
그렇게 완결나면 1기
즉 20화 넘어가면 2쿨
2쿨이면 더 좋았는데 ㅠㅠ
@@오계-c1l 10화 나쁘지 않았음
템포가 빨라서 보기도 좋았고, 빠르게 모아서 팡 터트리는게 딱 좋았음
@@winter5man 10화로 최소한으로 잘 간추렸다고는 생각하는데 최소 12화에서 24화까지했으면 좀더 풍성했을것같음
이거 본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노래만 들으면 울컥울컥 하네
게더우ㅔ 이
ㄹㅇ
시발 게더유ㅔ이만 들얻ㅎ 눈가 촉촉해짐
파블로프의 사펑노래
이보다 결말이 나빴다는 건
코앞에 있는 루시가 죽을껄 알기에
누구보다도 추해지는 데이삐도
데이삐도가 추하게 죽는 최후를
코앞에서 보는 루시.
더나아가 데이삐도와 함께
별이 되어버리는것..
그래도.. 루시는.. 살았어..
..씨알
더 잔인한다고 몰살엔딩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사펑세계관은 사람 정신뽑아내서 능욕하는게 가능한 세계관이라..
죽이는건 진짜 편하게 가는겁니다.. 진짜 영원토록 고통받게 만드는게 가능해서.
ㅇㅇ 조니 실버핸드나 알트 커닝햄
그냥 맘에 안들거나 더 실험하고 싶으면 바로 미코시 행 ㄷㄷ...
루시와 데이비드는 살렀어야지 불쾌한 결말이다.
@@일요일은쓰레기버리는루시는 살렸잖아 한잔해
아담 스맷셔 형님이 배려해서 구성체로 안뽑아내고 보내주신거야😊
지금보다 훨씬 비극적인 엔딩이였으면 명작보다 멘탈붕괴 애니로 유명해졌을듯
이보다 결말이 나빴다는 건
코앞에 있는 루시가 죽을껄 알기에
누구보다도 추해지는 데이삐도
데이삐도가 추하게 죽는 최후를
코앞에서 보는 루시.
더나아가 데이삐도와 함께
별이 되어버리는것..
그래도.. 루시는.. 살았어..
..씨알
더 비참한 결말이라..
데이비드가 루시를 구하는대에 성공하고 함께 달에 가지만 그건 소울킬러가 보여준 환상이었고,
쓰임을 다한 루시는 DOLL이 되어 달에 팔려나가고,
크롬 적합성이 높은 데이비드는 사망한것으로 발표한 뒤 소울킬러로 정신 개조, 아담스메셔 하위호환되서 나이트 시티가 아닌 다른 아라사카 지부의 경비견이 된 상태로 달 올려다 보면서 엔딩?
내거 생각하는 엔딩이랑 좀 결이 비슷하군용
그 돌이 수입금지 된 그 돌 맞나요? ㄷㄷ
@@Ryuwie 사이버 펑크 세계관에 몸 파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요. 손님 취향에 맞는 성격 칩을 꽂고 접대하는데 그거때문에 인격 망가짐
이 결말도 좋네
이 결말이면 역대 애니중에 제일 정신 나갈거같은 앤딩 top 5안에 들듯
원래 사펑물에서 깔끔한 죽음은 순한맛임.
영혼, 육체가 타인에게 장난감처럼 변형, 대체되는게 보통인거 생각하면
루시는 뇌만 과거인터넷에 봉인되고 나머지 육체는 팔리고
데이비드는 연구소재로 데이비드였던것(사이버웨어)이 되고
레베카는 데이비드 손에 죽을듯
이렇게 보면 사실 아담 스매셔가 배려를 해준게 아닐지 ㅋㅋㅋ
@@에헤헤헤헤-y5o 아담이 데이비또 뇌 파괴 안했음아라카사 스키들한테 기억 뺏기고 자기 동료들 직접 조지는 상황 갈 수 도 있었는데 자신과 어느정도 합을 맞춘 데이비또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총으로 빵 함
스토리 상상하면 개꼴이어야되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아려오는거지
결말을 못만들었다. 둘은 살리던지 에휴.다 죽이던지 하지
이 "사이버 사이코"라는 소재가 비참하게 만들기 너무 좋은 소재임.
행복한 모습을 왕창 보여주고 "사실은 미쳐서 환상or망상임 ㅋ" 해버리면 되기 때문에 각잡고 비참하게 만들기 너무 좋음.
그리고 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라 최면,세뇌,기계 마개조 등등 심적으로 또는 비주얼적으로 보는 사람을 불쾌하고 기분 나쁘게 하기 좋음.
엣지러너 보고 3개월동안
잠 못잤음 사이버 펑크 장르의
에니는 많이 나왔지만
(아키라 공각기동대등등)
이것만큼 여운이 깊은 에니는 처음이다
노래만 들어도 여운이 생기는.....ㅋㅋㅋㅋㅋ
공각기동대는 심금을 울렸다기보단 심도있는 자유의지에 대한 철학적 고찰때매 넢이 평가되는듯 재패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철학적이었음
이보다 더 비참한 결말이라...
루시와 팔코도 전부 죽는 전멸엔딩밖에는 생각나는 게 없네요
그것도 데이비드가 사이버사이코시스를 못이겨 자기 손으로 루시를 죽이는 엔딩...
이 정도는 되야 제작진 인터뷰급 결말이 아닐지?
데이비드가 살아서 루시랑 함께 달에 가다가 그랬다면 좀 더 비극적일지도..?
결말만 다르다면 데이비드가 사이코 돼서 다 죽이고 나중에 루시도 깨울 때 죽여버리지 않을까요..아담 스매셔한테 다 박살난 후에 정신차려서 후회하고 자신도 죽는 결말정도? 최악을 생각하면 끝도 없어서 그나마 루시하고 팔코라도 살아남은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오히려 레베카만 살아남아서 혼자 루시와 데이비드 사이의 기록을 돌려보는 장면이 나오는게 더 잔인할 수도 있을 것 같음
루시가 데이비드의 인간성이라서 데이비드 사이버 사이코는 절대 아닐듯? 이게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니까
그건 불쾌해서 못봄 ㅋㅋ;;;
엣지 러너의 결말은 지금이 더 났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더 이야기를 진행하기 보다는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다른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대신 가끔 1기 주인공들 모습이나 소식 등을 전달해 주면 좋지 않을까요? 더 나아가 1기, 2기의 주인공들이 서로 협력하는 것도....
공감합니다.. 만약 2기가 나온다면 리퍼닥이나 파르코 소식 정도는 잠깐이나마 알려줬으면 좋겠네요ㅠ
게임에서는 잘 지내고있다는 언급은 있습니다...
정작 cdpr이 오롯이 혼자서 엔딩낸 2077의 그 밑도끝도 없는 허무주의식 엔딩 꼬라지 생각하면 트리거 생각대로 간게 백번천번 옳았는듯ㅋㅋㅋ 아무리 싸펑의 기반이 허무주의 비관주의라지만 그래도 일말의 희망이라도 남겨놔야 사람들이 보기라도 하지.
아니 왜요 ㅜㅜㅜ 두 회사에서 2기 만들어주세요 ㅜㅜㅜㅜ
저도 엣지러너보고 너무 새롭고 신선하고 재밌어서 좋았고 노래도 잘뽑아서 진짜 저 애니메이션만의 분위기랑 너무 잘맞고
여운이 너무 남았엉휴ㅠㅠ
진짜 요새 나오는 애니들 봐도 별 감흥없고 재미없고 진짜 따분한데 오랜만에 명작 나와서 너무 좋았음
근데 저런결말로 끝냈으면 아예 끝내는게 나을꺼같아요 저런결말로 끝내고 향후 2기를 낸다는 회사들 작품을 보면 좀 이상해지고 뇌절이되는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아예 다른내용으로 애니를 만드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을꺼같아요
애초에 주인공 죽고 주변인물둘 싹다 죽은거 보면 그냥 1트에서 끝내버릴려고 제작한게 맞는거 같음
주인공 죽었는데 어떻게 2기가 나옴 나온다면 엣지러너가 아니라 다른 주인공이겠죠
이건 진짜 주요 인물을 희생 해가며 보여준 작품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타이타닉 2 만들어 달란 얘기와 똑같음
타이타닉 2는 실제로 개망 ㅋㅋ.. 진짜로 만들려면 2기라는 개념 보단 사이버펑크 미래거나 과거 선택해야 할 듯
과거가 나아보이긴 함
맘같아선 더 보고싶지만 이미 최고의 작별을 했는데 다음으로 내용이 전개되면 먹칠을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죽어서 이름을 남겨 전설이 되었듯,
이 애니는 종영해서 이름을 남겨 전설이 됐습니다.
불금이니 오늘은 애프터 라이프 가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한잔 때리렵니다.
참 마음이 착잡한건 모두가 마찬가진가 보네요...
Cdpr이 제안한 결말을 게임하고 연관지어 추측해 본다면 루시는 이블린 파커와 비슷한 결말을 맞이하고 데이비드는 영혼의 안식처 프로그램에 귀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줜내무섭네ㄷㄷ 지금엔딩이 ㄹㅇ선녀다
아담 스매셔가 데이비드는 죽이기엔 너무 아까운 실력자니깐 아라사카에 데리고 가서 자기와 같은 아담 스매셔로 만든뒤 루시를 데이비드 손으로 직접 죽이게 하는 엔딩도 있을 수 있겠네요
뭔가 그렇게 되면 다 죽고 끝나는거라 여운이 남지 않을듯
그러니까 루시는 자살하고 데이비드는 아라사카 전용 실험쥐 엔딩....
@@FULL_COMBO701 루시는 돌로 팔리는 엔딩..
cdpr의 배드엔딩의 특징은 죽음이 아닌경우가 많다는겁니다.
전 rpg 였던 위쳐시리즈의 배드엔딩도 주인공의 죽음은 아니였으니까요.
사펑 세계관에 맞춰보자면 어찌저찌 다같이 탈출하여 사펑으로써의 일상으로 돌아가 의뢰를 걸치면서 사는데 알고보니 모두 아라시카가 만들어낸 환상이고 동료는 환상에 속아서 전부 데이비드 본인손에 죽었고 아라시카에 따라 환상으로 속여내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장기말이 되는 그런 결말 아니였을까 싶네요. 하지만 데이비드는 끝까지 눈치를 못채는걸로.
제가 생각할수 있는 가장 어두운 결말...
특히 이랬을때 마지막 장면으로는 데이비드가 로렐리아의 유해가 담긴 통과 액자를 바라보고 자랑스럽게 살고있다고 회상 하면서 소파에서 눈을 감는순간 장면이 뒤바뀌면서 액자는 찢어져서 얼굴이 안나오고 유해가 담긴통은 찌그러져 터져 흩어져 나와있는 진실된 장면이 나오면 그것만큼 소름돋는게 없을거 같아요
결말 예측 댓글 중에 제일 비참하다 😢
근데 생각해보면 사펑처럼 암담한 세계관에서 팀원들은 거의 다 죽어버렸지만 결국에는 루시는 살아서 달에 갈수 있었고 데이비드는 결국 사이버사이코가 되지 않았으니까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일수도 있지 않을까? 난 처음에 그냥 다 죽여버리겠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감사했음
새드엔딩은 맞지만 배드엔딩은 아닌거에 감사
미연시로 치면 걍 굿(노멀)엔딩임. 미연시 굿엔딩 특이 현실적으로 가장 최선을 다한 엔딩이고 해피엔딩은 ㅈㄴ 기적적인 스토리인 거니까
사이버사이코는 면했지만 죽어서...ㅜㅜ
어떻게 보면 서로 만난 거 자체가 행운이고 해피죠. 서로 만나지 않는 삶이란.... 상상이 안감
근데 그 행운과 행복이 찾아왔고 달보다도 그립고 사랑하는 것이 없어졌으니 결론만 보면 해피는 아님 ㅠ
사펑세계관기준 해피맞음
전혀 다른 작품이어도 싸펑 세계관으로 몇개 더 내면 좋을듯 세계관 진짜 매력적인데
박수칠때 떠나라고 싸펑2기나오면 1기만큼의 감동은 전혀 없을것같다
데이비드 임펙트가 너무크긴 했죠
3:34 그래서 아담스매셔가 데이비드에게 자비로운 죽음을 준거라고 말하죠. 머리통을 날려버린게 아닌 기동불능으로 만들었으면 아라사카에 끌려가서 수조안의 뇌로 살고있는 데이비드를 만날수도 있었을지도요
이것보다 더 비참한 결말이라고 하면 생각나는게 많네요. 데이비드는 죽지 않고 세뇌되어 병사가 되고 루시 또한 납치 당해 왜곡된 기억으로 세뇌 당해 아라사카의 개가 되어 살아가는 그런 내용일 가능성도 있었으니... 어우
사이버펑크의 장르특성상 주인공은 시스템을 못벗어나는 일반인이고 발악 끝에 새드엔딩이 되는게 사펑물의 정석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전부 죽는게 원래스터리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뭔가cdpr이면 루시는 머리랑 상체만 남겨서놓고, 데이비드랑 행복한 시간만 보여주다 죽는모습만 계속 보여줄듯헌데....
의식도 없는상태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걸 페이드 아웃으로 보여주더가 그 옆에 다른 사람들도 같은 모습으로 줄줄이 보여주고 아라사카 로고 박힌 자동문 닫히면서 엔딩곡 나오게했을것같네요...
다 죽는 엔딩이였으면 그만큼의 후유증은 없었을 것 같음 솔직히 루시가 살아 남아서 그만큼 짠해졌지...
Cdpr식 엔딩이라.. 데이비드는 사이버사이코가 되어버리고 레베카가 말리려다가 데이비드 손에 죽게되고 파르코는 진즉에 죽었겠고 아담스매셔랑 다이다이 뜨다가 루시가 휘말려서 사지가 날라갔다던가 그걸본 데이비드가 정신잃고 스매셔를 좆패버리려는데 사실 이미 아담스매셔한테 반뒤져있는 상태에서 루시와 달에가는 상상하다가 죽어버리고 사지가 다 잘려버린 루시는 아라사카가 데려가서 고대넷망에 딥다이빙 시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였을것같음
이거네
데이비드는 미코시(인격감옥)에 저장해 주자
나는 진심 노래도 한목 했다고 봄 그냥 영상으로 만 싸우거나 누구 죽었으면 감흥이 없었는텐데 특유의 노래가 감수성을 폭발 시키는 트리거가 된듯
글로리아 마르티네즈는 일단 과로로 인한 급사가 아닌 진짜 장기 다 팔리고 인형까지 돼서 팔려나가고 데이비드한테 돌아간 유골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는거고
데이비드는 머리에 구멍나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라사카에 잡혀서 온갖 실험당하고 루시도 잡혀서 다시 하루종일 딥다이브하다 둘 다 망가지면 또 인형으로 팔아넘기는거로 생각해볼만한데?
게임을 안해봐서 그런데 인형이 뭐에요?
@@Ryuwie 정신은 빼버리고 몸만 팔아넘기는 거라고 들어봤어요
하 노래들으니까 다시 그 감정이 느껴지네 데이비드의 도전과 전설의 마무리 그 뒤에 있던 행복했던 가상 달에서의 순간이 겹쳐지며 연상된다..
지금정도의 맵기가 맛있는 매움이라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한거지 더 매웠으면 소수만 즐기는 핵폭탄 닭꼬치 같은 맛이 됐을듯
트리거가 레베카 기획할때 CDPR이 겁나 반대했었다죠ㅋㅋ사펑에 무슨 미소녀로리캐릭이냐고ㅋㅋ 근데 인기보면 트리거가 맞았던걸로
다들 레베카 좋아하던데 전 갠적으로 별로였음
솔직히 레베카 없었어도 사펑 인기에 별 영향 없었을듯
방금 떠올랐는데, 어떤 결말이었을지 알 것 같음. 2개 중 하나일듯.
일단 어떤 엔딩이든간에 이것 하나는 확실함. 데이비드는 사이버 사이코가 되지 않음. 루시를 만나면 증상이 풀림. 이건 변하지 않음. 루시의 존재는 데이비드의 인간성이기 때문.
1. 루시가 죽고 데이비드가 홀로 달에 간다.
2. 아담 스매셔가 루시를 죽이려고 하는데, 데이비드가 필사적으로 대항해보지만 둘 다 처참히 죽는다. 데이비드는 영혼의 안식처로 보내져서 조니 마냥 되어버리고 팔코 혼자 살아남음. 애프터라이프에서 데이비드 술 마시면서 달 올려다보는 엔딩.
엣지러너 자체가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관을 사용한 프리퀄에 가까웠기에 더더욱 뇌절엔딩없이 잘 마무리된것같습니다
제발 사평 세계관으로 스핀오프 계속 만들어줘 ㅠㅠㅠ
편집 디게 깔끔하다
마법의 브금이야 .. 들으면 못넘기겠어..
마지막화에서 데이비드의 나이트 시티 전투씬 브금을 잘 들어보면 데이비드의 비명 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아마 데이비드가 이미 완전히 폭주해서 동료들까지 죽였는데 데이비드가 만들어낸 환상이 우리가 보고 있는 결말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저는 개인적으로 아담과의 전투가 끝난 뒤로 바로 루시가 달로 가는 장면과 아무리 달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루시가 데이비드를 잃고도 태양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는게 이상했어요
지금 엔딩보다 더 잔혹했으면 그건 더이상 게임 홍보용 애니가 아니고 걍 게임을 소재로한 잔혹동화지....
2기 낼거면 1만큼 만족할수있게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재인생 애니로 꼽힐만큼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재미와 보는 맛을 깔끔하게 잡아낸 모든게 완벽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레베카의 죽음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단순히 좋아하던 캐릭터가 죽어서가 아닌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메인이나 주요 등장인물들의 죽음은 엉청난 여운을 안겨주었습니다. 캐릭터가 죽었을때 제대로 슬퍼하거나 여운을 느낄 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베카가 죽을때는 너무 순식간에 죽어벼렸고 죽은 직후 전투가 벌어져서 레베카의 죽음이 다른 주요 캐릭터의 죽음의 비해 너무 허망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마지막의 루시를 대려가기 위해 딱 한명이 살아야 한다면 레베카가 살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팔코가 아니라
팔코는 메인이 죽고나서 애니 절반 이상이 지나야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초반 딱한번 등장하고 끝입니다.)
포지션이 실력 뛰어난 운전수라는데 데이비드도 그렇고 다른 인물들도 운전 할수 있으니 눈에 뛰는 활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캐릭터 성도 좋지 않은데 중년 콧수염 캐릭터 라는 설명이 끝입니다. 특별한 성격도 아니고 그냥 좀 과묵한데 착한게 끝입니다. 개별 등장도 없었고 개인 서사도 없었죠
메인처럼 주인공과 따로 친분을 쌓은게 아닌 주연 캐릭터들 모여있으면 한명 끼어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애니가 끝나고 시청자들은 여운을 느낍니다. 결국 살아남은 캐릭터들 루시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가지죠
하지만 팔코는 쌓아놓은 캐릭터 서사가 없어서 그런 생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만약 레베카가 살았다면 루시랑 같이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며 여운에 잠겼을 텐데 무척 아쉽습니다.
만약 레베카가 꼭 죽어야 했다면 레베카의 죽음이 더 비중있게 다뤄줘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배신자 키위도 마지막 죽기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죽었는지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레베카의 오빠인 필라의 죽음과 비슷하게 할려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보통 다른 작품들에서 가족이나 연인이 죽으면 똑같은 방식으로 죽는 방식을 사용한거 같습니다.
필라도 너무 갑작스럽게 죽었고 유쾌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줬는데 비슷한 역할이던 레베카도 결말을 어둡게 만들고 가족이 죽은 방식과 비슷하게 죽게만든 연출인것 같습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지만 항상 명작의 결말은 아쉽듯 엣지러너도 레베카의 죽음의 비중이 적은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레베카의 죽음은 찰나의 순간 속에서 이루어졌기에 작품으로서 가치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작품 속 세계관에서의 하찮으면서도 가차없는 그런 인간 하나의 목숨을 잘 대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죽음은 여운을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 또한 그 캐릭터들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곱씹으며 각자의 캐릭터의 각각 서사와 계기를 돌아보게 해주는 죽음으로 작품의 스토리를 이어갔다면, 허무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빨랐던, '이렇게 죽는다고? 이렇게 허망하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빨랐던 레베카와 필라의 죽음으로 인하여 사이버펑크라는 디스토피아의 배경과 현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론 무척 소중한 목숨이지만, 세계관 속에서 임플란트와 생명을 비교하고 줄다리기를 하며 무자비하게 심는 모습과 더불어 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그러한 사이버 펑크속 현실을 잘 보여준 장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작품 외적인, 그냥 희망 사항과 같은 관점으로는 확실히 팔코의 비중과 레베카를 비교했을때는 아쉬운 부분이고, 필라와 함께 가족단위로 죽는다는 말 또한 공감이 갑니다. 키위의 생각과 감정 또한 분량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아마 10부작으로 정하지 않고 12부작 정도로 방영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야깃거리를 풀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10부작과 작품속에서의 빠른 연출또한 루시와 데이비드 그리고 세계관에 집중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고, 말다툼을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적고 싶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사실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적 특성 외에도 사이버펑크라는 게임을 바라보면 갑자기 죽는 일은 너무 흔해서 이래야 사이버펑크지! 라는 느낌을 제대로 주긴 합니다.
함정에 터져서 죽는 씬이 사이버펑크의 정확한 모습이죠. 의미 없는 죽음 그리고 죽음이 흔한 세계에서 죽음을 본 주인공 그룹의 리액션.
주인공들의 서사도 사실 엄청나게 짧은 시간동안 일어난 사건들입니다. 사이버펑크 V의 스토리도 엄청 짧은 시간동안 일어나는 일이기에 잘 맞췄죠.
레베카의 죽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특히 여주와의 대화 도중에 사망함으로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놀란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펑크의 ‘서사’를 봐온 독자는 레베카 목숨의 가치가 크게 보였을지 몰라도.. 사이버펑크라는 ‘현실’에서는 레베카도 다른 졸병들이랑 다를거없이 덧없는 한 목숨이라는 사실. 이런것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더 와닿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싶은데
@@NoRaengs99 저도 이렇게 느껴져서 레베카라는 캐릭터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여
허무해서 더 비극적인
레베카가 없는 사이버펑크… 거기에선 짝사랑에 고통받지도 않고 가족이 죽지도 않고 호떡이 되지도 않았겠지ㅠㅠ
아직도 이 노래가 들리면 마음이 울컥해지고 눈물이 나..
엣지러너 새벽에 정주행했는데 든 느낌은 어디까지나 게임을 홍보하기 위한게 느껴짐이다.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보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세계관 설명이나 주인공이 팀에 스며드는 과정이 너무 스킵되고 주연급 캐릭터들이 한화 한화 빠르게 소모되는게 아쉽다. 각 잡고 한 15화 정도 만들었으면 좀더 좋지 않았을 까 생각 드는데 개인적으로는 24화정도로 만들어서 팀에 스며드는 과정 리더로서 성장하는 과정 아담과의 전투씬 을 좀더 늘렸으면 애니를 보면서 더 몰입했을 것 같다. 특히나 아담과의 전투장면은 스켈레톤 착용 후 무쌍찍는 주인공을 초살내고 꽤 재미있었다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다.
개인적으로 외전 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퇴장한 메인의 과거 라던지
그냥 개인적으로는 시즌2가 나와도 다른 인물들 다른 시간대인 별개의 작품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루시와 데이비드 관해서 추가로 만들기 보단 그 이후의 이야기 배경으로 해서 다른 케릭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거 같음. 다만 종종 "이게 바로 그 전설의 용병 데이비드의 ㅇㅇ이라네~"와 같은 이런식으로 나오거나 루시가 깔짝 나오거나 할 듯. 시즌1은 기승전결이 너무 완벽해서 더 그리는건 내가 보기에도 에바일 듯 싶음.
달에 도착한 데이비드와 루시.. 루시의 웃는 얼굴과 함께 쏘게러웨이~ 나오며 끝나나 했지만 노래가 끊김과 동시에 지직... 루시의 웃는 얼굴 대신 보이는 건 이미 눈의 초점이 없어진 루시의 얼굴...
"내가... 저지른 건가..."
끊어진 노래 다시 나오면서 엔딩크레딧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아쉬운 작품…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긴했는데 디테일적이 부분에서 너무 아쉬웠음….
1. 데이비드의 각성의 기폭제 역활로 메인의 죽음이 쓰인건 너무 좋았는데 그 다음 데이비드가 어떻게 전설적인 사이버펑크가 됐는지 실제 각성하는 모습이 스킵 되버려서 데이비드가 유명한 사이버펑크가 되는지 설득력이 떨어져 버림
2. 메인의 주먹과 팔을 이식 받는 장면으로 데이비드가 메인과 같은 길은 걸어 갈것이다라는 설득력은 충분했는데 페러데이가 메인의 죽음에서 책임이 없다고 할수 없고 페러데이와 일하게 될때 결말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데이비다가 다시 페러데이랑 일을 한다는것도 조금 아쉬웠음
3. 루시는 그 사건 이후로 팀에서 빠지게 되는데 빠지는 동기가 너무 빈약함 자기보다 데이비드를 중요하게 여기는 루시가 오히려 데이비드에게 본인이 초반에 했던 대사를 반대로 하면서 지킬 의지를 보이는데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지 못할 망정 왜 팀에서 물러 났는지도 살짝 납득이 안감
4. 리퍼닥이 준 억제제를 모두 사영했을경우에 돌아오지 못한다고 작품 후반부에서 게속 언급이 되는만큼 중요한 요소인데 단순히 데이비드의 죽음으로 끝난것도 아쉬움 차라리 처음에 나오는 산데비스탄을 착용한 사이버 사이코 처럼 메인 이상으로 사이버 사이코가 되서 루시를 죽이는 결말이 더 티당하다고 느껴짐 물론 루시와의 사랑의 힘으로 그걸 극복 했다고 할순 있겠지만 그러기엔 사이버 사이코와 억제제 라는 요소기 작품 내내 게속 언급이 되며 중요한 요소로 비추어지는데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느낌
제작사가 제작사인 만큼 정말 기대 했는데 조금조금 디테일 적인 부분이 아쉬워서 정말 한걸음만 더 갔으면 완벽했알텐데 아쉽네요….
10화밖에 안되다 보니까 디테일하지 못하게 넘어간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듯
3:45 분쯤 뒤에 깔리는 노래 제목 뭔가요
데이비드.. 넌 진정한 남자였어
내 마음속에 살아가는 진정한 남자라고!
사펑 2077이랑 엣지러너 배경순서가 엣지러너 이후 인가요? 아니면 공존시간대인가요. 사펑 사놓고 안해봐서 애니 요번에 다봤고 시작해보려고요.
데이비드 죽은시점이 2076 년
겜은 2077
엣지러너가 1년전 내용이에요 즉 2076년
루시가 죽어버리고 데이비드는 모든걸 놓아버리고 사이버 사이코가 되어버리는 결말 아니었을까
싸움장면인줄 알았던 장면이 데이비드가 죽으면서 끊기고, 알고보니 달에 있던 누군가가 데이비드의 BD영상을 돌려보는 중이었던 것이 나오는거지
Cdpr이 엔딩을 맡았다면 아담스매셔가 늦게도착하고 그전에 레베카든 루시든 팔코든 다죽이고 사이바사이코시스로 처음 사이코의 bd를 보는 데이비드와 겹치지않을까합니다.동료와 연인의 시체위에서 찢겨가는 데이비드....
딱 저렇게 끝나는 게 어울린다는 작품.
그 이상 비참하면 뇌절 끝이라 생각함.
처음볼때 슬프긴한데 대충 전개가 그려지긴 했음. 나름 해피엔딩이라 보고 cdpr식 엔딩이라면 어차피 뇌피셜이지만 , 루시와 함께 사로잡힌 데이비드 둘다 아주 비참한 실험체로 붙잡히고 평생 데이터 뽑힌채 양산형 스매셔 뽑고 나이트 시티 기업들 다 없애고 아라사카가 독점했을듯.
사이버 스켈레톤을 못 버텨서 싸우는 도중 사이버 사이코시스가 되고 루시를 죽인 다음 정신을 차려서 엄청난 분노와 슬픔을 느껴 폭주하다가 다 죽이고 자살을 하는 그림..?
훌리오를 처음봤을 때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갈!!!
이거 2편 안나와요...? 게임 홍보용이라고 하기에는 진짜 제 인생작이 되어 버렸는데 ㅠㅠㅠㅠ
사펑 엔딩은 사이버펑크의 세계관을 매우 잘 표현하고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중 키위의 말처럼 배신하는게 당연한 도시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루어주기위해 목숨까지 버린 바보같지만 순수한 님자의 도움으로 자신을 거두어준 사람에게도 배신당한 루시에게는 나름 해피엔딩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이거보다 더 가혹했으면 이정도의 여운이 안남았을듯 적당히 비참하고 적당한 여운을 남기는 딱 좋은 엔딩같음
이젠 2기 방영 확정 ~~~~~
???찐임?
@@허유건-h6cㅇㅇ찐임
@@허유건-h6c근데 보니까 사펑 게임 내용이던데
너무 잔인하면 겜도 하고 싶지 않게 됨. 절망과 희망은 같이 버무려야 의미가 있지 한쪽에만 한없이 파고들면 이 애니나 겜을 할 필요가 없음.
솔직히 나도 조금더 비참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하도 슬픈걸 많이 봐서 사펑정도는 눈물 하나도 안나오더라 ㅇㅇ
4:06 일단 생존자는 없었겠네
이보다 결말이 나빴다는 건
코앞에 있는 루시가 죽을껄 알기에
누구보다도 추해지는 데이삐도
데이삐도가 추하게 죽는 최후를
코앞에서 보는 루시.
더나아가 데이삐도와 함께
별이 되어버리는것..
그래도.. 루시는.. 살았어..
..씨알
1화 첫 장면처럼 데이비드가 죽는 장면을 DB로 보던 엑스트라가 오 쩔었다 하면서 일어나는 결말 생각했는데...
해피엔딩:멤버 다 살고 같이 달여행
노말엔딩:루시와 데이비드랑 같이 달여행
현재엔딩:파르코와 루시 빼고 전멸 루시만 달 여행
더 비참한 엔딩:루시빼고 전멸or 데이비드가 아담 스매셔를 잡고 분위기가 좋아지다 사이버 사이코로 변신 하여 파르코와 루시 죽이기, 그리하여 그 누구도 이길수 없는 두려운 존재가 된 데이비드
정도
첨에 이작품을 봤을때 아라카라를 무너뜨리는거거나 둘이 달로 도망가서 행복하게 사는걸로 끝날줄 알았음.. ㅠㅠ
사실 싸펑 스토리를 생각하면 트리거식 엔딩이 순한맛처럼 보이긴 하죠..ㅋㅋㅋ
알트의 행방이라거나, V의 생존 여부라거나, 그 이외에 주변 인물 스토리를 다룬 사이드 퀘스트만 해도 진짜 작정하고 암울하게 가니까요.
물론 플레이어가 이 악물고 최대한 해피엔딩으로 끌고갈 수는 있긴 한데, 아마 엣지러너의 CDPR식 새드엔딩은 싸펑 인게임 배드엔딩 루트를 싹 다 모아둔 것처럼 암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도 재키의 목소리가 아른아른 거리는 걸 생각하면..으으
레베카없는 사펑은 조금..빈공간이 많을듯
레베카의 특유의 분위기 반전이 좋았어요
사이버사이코가 되서 데이비드가 자기 손으로 동료들 다 죽이고, 루시를 만나도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루시가 데이비드를 죽이거나, 같이 죽거나, 데이비드가 루시를 죽이는 엔딩이었을 수도 있음
데이비드 렐릭되고 루시 아라사카에 의해 알트커닝햄 같은 꼴
이걸 보면 CDPR 맘대로 했었다간 애니보고 더럽게 찝찝한 그런 결말이었겠네요. 동시에 아마 평가도 그렇게 좋지 않았을 듯...트리거한테 절 해라.
원래 엔딩은 왠지 루시는 아라사카한테 잡혀서 평생 다이빙하는 엔딩일 것 같음.
데이비드가 사이버사이코 돼서 다죽이고 아담스매셔가 죽인줄 알고 착각해서 싸우다 전투끝나고 기억 돌아오는 엔딩이 최악일듯
지금 다 봤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
사이퍼펑크 같은 그림 작가 애니가 또 있을까요? 그림체가 특이하고 좋네요
아...정말 2022년 최고 명작.
목소리 좋으시네요
엔딩 보면서 울고싶었는데 울지 못했어...
영상 너무 재밌고 좋아요 근데브금은 조금만 더올려도 좋을것같아요ㅎㅎ
2기에서 알고보니
데이비드가 아라카사한테 실험당해서 아담스매셔의 개라도 살았으면 ㅠㅠ
루시가 어떻게든 돌아오게해서
서로 달에 가줬으면한다 진짜 ㅠ😢😢😢😢
어떤 엣지러너 팬이 그림으로 달에서 루시랑 데이비드 달에서 만나서 끝나는 그림있던데...
지금보다 처참한 엔딩 이었다면 분명 중도 하차 했을듯...
지금도 한번에 못 봐서 시간두고 끊어 봤는데...
조력자인 팔코랑 주연인 루시를 살렸기에 명작으로 남았지, 루시고 팔코고 다 뒤지고 데이비드의 최후도 더럽고 이랬으면 그건 그냥 불행 포르노에 불과함 ㄹㅇ
난 솔직히 이거만으로 ㅈㄴ 오래 가슴이 아팠는데 데체 뭘 상상한거지
베뎃도 충분히 미친거같긴한데 쨉도 안될정도면...ㄷㄷ
별 생각 없이 봤다가 후유증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음ㅋㅋㅋ
레베카 진짜 찐 사랑이다
브금 뭔가요? 어울리네요
행복버전 몇화만 만들어주면 안돼..?😢
그 악명높은 CDPR의 엔딩이라고하면 왠지 정작 아무것도 이루지못하고 루시를 포함해서 소울킬러로 영혼이 미코시에 갇혀버린 데이비드 엔딩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이 인간들은 도대체가 해피엔딩을 모르냐고
아마 더한 결말이면 아마 데이비드가 넷러너 또는 아담 스매셔에 의해서 루시를 죽이는 결말 일 꺼 같음
사펑 세계관 자체가 워낙 매력적이고 뽑아먹을거리가 많아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중심으로 애니가 나와도 엥간하면 재밌을거임.
거기다 루시 빼고 전부 다 죽어버렸다는 점, 엣지러너로부터 1년정도 후에 ‘노마드/부랑아/기업 출신의 전설적인 용병’이 거의 혼자서 아담 스매셔를 찢고 아라사카까지 반파 해버렸다는 점 등, 시즌 2로 나오기엔 얘들이 복수할거리가 없어서 어려울 것 같음.
걍 2기도 만들고 2077 엣지러너 정식 dlc 만들어주면 평생충성한다...
지금도 1주일에 한번은 정주행 할 정도로 인생 최고작이지만 이렇게 평생 여운만 곱씹고 살기엔 너무 괴로움ㅋㅋㅠㅠㅠ
데이비드 소생에 기억은 근데 다 잊고 루시 아예 기억못하는 이렇게라도 2 내줘...나 제발..
근데 영상들은 어떻게 가지고 오시는겅 가요????
페러데이 영어 더빙 성우가 브베/사울에 등장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전문 배우인데 찌질한 악역 역할을 하니 뭔가 성우 낭비란 느낌이…
엣지러너는 이 엔딩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듯
데이비드 미코시 감옥헹 엔딩을 제안한건가보네요 ㅋㅋ
1년만 존버하지 얘들아..
아라사카 사부로 죽고 난리나서 루시랑 데이비드는 신경도 못 쓸테고 머릿속에 조니가 들어간 V가 아라사카를 쓸어버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