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정도 나고야에서 살아봤는데 살기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쇼핑 하려고 하면 나름 일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도시라 나고야역이나 사카에 가면 매장 다 있고(토요타 때문에 알부자가 많은 동네라 럭셔리 브랜드 까지도 어지간한건 다 있음) 좀 외곽으로 가면 베드타운이라 조용하고 슈퍼 물가도 싼편이고 치안도 좋고... 외지인들이 놀러오기엔 좀 그런데 현지인들이 살기엔 정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전 일본은 가고 싶은데 여행객이 없는 곳을 가고 싶어서 나고야에 혼자 여행을 갔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놀이공원 가기, 나고야 돔에서 야구 보기, 마츠리 구경하기 등등 나고야 안에서도 충분히 즐길 거리는 많았습니다. 물론 관광객 친화적인 분위기는 아니라 한국어 안내판도 도쿄, 간사이 지방에 비해서는 적지만 여행을 즐기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나고야 성을 비롯해서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다음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습니다 ㅎㅎ
이번에 나고야 방문했는데 진짜 좋았어요... 일단 음식이 너무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사람들도 약간 간사이사람들 느낌이 나서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주요 관광지들의 이동거리가 가까운 것도 좋고, 축구를 좋아해서 도요타 시에서 그램퍼스 경기를 보고 왔는데 경기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할 수 있겠지만, 이미 일본에 익숙해진 분들에게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혼자 3박 4일로 다녀왔었습니다. 노잼도시라는 오명과는 다르게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ㅋ 물론 개별 관광지의 볼륨이 작고 파편화되어있는건 맞았지만... 저는 그런 점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오히려 관광객들이 적어 맛집도 프리패스 할 수 있었고 널널하게 이동할 수 잇던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나고야 여행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만약 내가 일본에 산다면 나고야에서 살고 싶다 생각들더라구요~ 현재 일본 전국여행 중인데 생각보다 시즈오카가 전 진짜 대박 너무 좋았어요 시미즈 수산시장가서 해산물 먹고 미호노 마츠바라 가서 바다경치 구경하고 후지노미야 역은 진짜 후지산 잘 보이고 ㄹㅇ 경치 개 쩔고 후지노미야쪽에서 스카이 아사기리 가서 후지산 보면서 페러글라이딩 하고 아침에 숙소에서 일어나면 후지산 캬~~~ 또 시미즈코 미나미에서 먹는 해산물 덮밥은… ㄹㅇ 역대급이고 진짜 교토 만큼이나 만족감 대박이였던 지역…
나고야 여행을 갑자기 가기 전에 트립콤파티님 영상 다 보고 갔는데... 진짜 도심내에 위치한 하천이 너무 어둡고... 칙칙하더라고요. 심지어 그러한 하천 근처에 호텔들이 몰려 있어 (전 힐튼 나고야 숙박했습니다).. 도심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강남 테헤란로 보는 듯한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거길 매일 걸어가기 싫어서..결국 자전거 빌려서 쳐다도 안보고 지나만 다녔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나고야에서 은근 유잼을 찾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전 재미라도 찾자 마음에 자전거 대여해서 다녔는데 오히려 구석구석 다니면서 디저트 먹고, 커피 마시고 하는게 좋았어요 ㅎㅎ
난 저기 평탄한 지형이 너무 좋아서 꼭 호주 온듯한 느낌이였음 한국에서는 산이 너무 많고 시야가 항상 막혀 있어서 답답했는데 나고야는 산이 없고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진짜 기분이 시원시원했음 그리고 나고야 주변에 외곽 지역들도 좋은데가 많고 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 일본인들은 재미 없어할수도 있겠네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잼있었는데 ㅋㅋ
나고야 자체는 노잼일 순 있어도 적어도 나고야역 주변은 도시여행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적화된 곳이었습니다. 거대한 JR게이트타워엔 현지인도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카시마야, 유니클로, 빅카메라가 있어서 약, 샴푸, 의류, 화장품 등 편리하게 샀고 도쿄의 유명한 미도리스시부터 현지 히츠마부시 맛집 빈초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제3의 도시에서 LV, 구찌 등 사치품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있는 게 인상적이더라구요~
중고등학생들 데리고 2023. 4월에 2박3일 수학여행 갔습니다.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식당들, 료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고, 애들은 나고야성과 히가시야마 동물원 좋아했고, 메이지 무라 (한국 민속촌 비슷한 곳)도 참 좋았습니다. 나고야 -- 한 번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트콤님! 예전 타이베이 여행 정리 영상부터 지금까지 애청하는 한 사람입니다! 현재 저는 도시공학과에 재학중인데, 트콤님이 올리시는 영상을 보면 분석이 관광적이기도 하지만 도시공학적 요소가 더 커서 가끔 보면 놀랄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대전을 예로 들으면서 저의 의견을 써보겠습니다! 저도 나고야가 노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딱 무언가 떠오르는 곳이 없다는 점과 과학도시(한국으로 치면 대전과 같은 느낌)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대전처럼 거주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그런 곳이죠! 참고로 나고야를 가신 제 주변분들이나 여기 댓글을 다신 분들의 평을 보면 다들 재밌었다는 평가시고, 제 일본인 친구도 대전에서 유학생활을 했을 때 너무 만족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나고야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확정하신 분들께서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후쿠오카나 나고야나 관광거리 면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 역사유적이 많은 교토나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과 비교하는 건 무리일 거고...그냥 나고야에 숙박을 정하고 주변의 아이치현이나 기후현을 다니기엔 좋았네요. 우리나라의 '전주'같은 예를 들면 거기 '한옥마을'이라는 게 생기기 전까지는... 관광을 위해 외지인이 전주를 찾는 일은 극히 드물었죠... 결국 관광을 진짜 신경쓴다면 인위적으로라도 '꺼리'를 만들어내서...얼마든지 변화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조적으로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3년간 나고야만 네번 여행을 갔을 정도로 매력이 가득합니다. 렌트카로 여행을 다닌다면 볼거리가 많지만 대중교통 만으로는 시내 안에만 있어야되서 그런듯 하네요. 일본인들도 네번을 갔다하니 "거기 지루하지 않아?"하고 다들 물어볼 정도니까요. "나고야 가봤어?" "...아니" 또는 "나고야 시내만"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무서운 이유죠.
@@aau9999 기후현 나가라가와 우카이(나고야 시내에서 버스 타고 갈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새로 낚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소), 미노시(일본종이-우리로 치면 한지-로 유명한 마을. 'Happa Stand'(카페명. 추천:-)로 치고 가시면 편할듯 합니다. (코사카 슈죠우죠-주조장 이름- 이곳 사케도 추천드립니다). 이누야마(일본 많은 성들 중 네개 정도만 처음 지었을 때 상태로 남아있는데 그중에 하나 이며 그래서 국보입니다). 메이지무라(철도 회사 회장이 메이지 시대 건물을 분해해서 만든 마을 입니다) , 월드 리틀 빌리지(세계 각국의 촌락 건물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두개다 하루 안에 못봅니다.
뭐 이건 순전히 관광이라는 시선에서 봤을때 그런거니까, 정작 나고야에 거주하는분들은 전혀 그런점에 대해선 불만이 없을듯. 평지이기 때문에 살기좋은거고, 차량을 많이 사용한다는건 다르게 이야기하면 다른도시에 비해 차량운행하기 좋은 환경이라는거고, 거기에 수입도 받쳐준다는거라서 그렇고, 그리고 계획도시에 최대장점이 관리가 잘되고 생활영역권에 대체로 공원등 거주민들이 누릴수 있는 시설이 많다는건데, 이건 굳이 유명해질 필요도 없고, 너무 아름다울 필요도 없음. 오히려 너무 과하면 외부에서 관광객이 유입되니 본인들 즐길 수 있는 영역만 빼앗길뿐. 결론적으로 나고야가 관광객 유치로 수입이 필요하다면 모를까, 굳이 그런수입이 필요없이 풍족하다면 오히려 역으로 더 살기 좋은도시라는거임. 뭐 관광이 필요하다면 가까운거리에 오사카나 도쿄로 가면되니까, 딱히 불편함도 없음. 말하다 보니 너무 좋은데? 물론 내가 사는곳이 아니라는게 문제지. ㅎㅎㅎ
주니치 드래곤즈 홈인 나고야돔에서 야구관람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대형마트(이온몰)도 있어서 먹을걱정(여기서 테바사키, 키시멘, 미소카츠 등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가능)은 안했고요. 사카에+나고야역+레고랜드+시라키와고까지 하면 3박4일 모자를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취향이 그냥 평범해 보이는 주거지의 놀이터나 동네야구장(일본은 가능) 같은곳에 쉬면서 아이들이나 학생들 그리고 주부들이 지나가는거 보면서 멍때리는게 취미인데 그게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공통점이 있는지 비교해보면서 생각하는게 전 좋더라고요. 특히 그 경험에 있어 나고야나 토요타시 같은곳이 살기 괜찮은 곳이 아닐까라는 추정도 해보았습니다.
나고야에 사는 일본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를 하며 나고야에 정말 많이 방문했었는데...네, 재미없긴 합니다만, 나고야는 관광이 아닌 여행이라는 생각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역 여행도 생각해 보면 꽤 있습니다. 나고야 근교인 미나미치타조의 우츠미, 모로자키와 미에현의 이세, 도바는 정말 강추하는 지역입니다(한국어, 중국어가 거의 안들립니다ㅎㅎ). 기후현의 게로온천은 제가 일본의 온천지 다녀본 지역중에 최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게로온천까지 가는 기차여행은 훌륭한 자연경관 하나만으로도 몇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도쿄, 오사카가 워낙 시끌벅적해서 그런 분위기가 없기에 재미없다는 평가이지만 나름 찾아보면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아이치현 거주중입니다. 물론 관광대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가볼곳이라던가 관광지가 아니기때문에 느낄수있는 매력은 있습니다! 밥도 맛있고요! 나름 찾아보면 놀거리도 있고 온천도 관광객이 적기때문에 쾌적?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이것밖에 자랑이없네요 ..ㅋㅋㅋ 그래도 요즘 뭔가 막 생기고있어요 ,, ㅎㅎ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그래도 나고야에는 장어 3밥 - 히츠마부시 와 뚜껑에 덜어서 먹는 미소니코미 우동이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가끔 라면을 뚜껑에 덜어 먹는 모습을 본 일본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보면 나고야의 미소니코미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러면 일본인들 대답은 '그래서 나고야라니까...'
저는 도쿄에 살고 간사이 쪽으로 꽃놀이하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렀습니다만, 하도 나고야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도시라는 말만 들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나고야 생각보다 평화롭고 괜찮았습니다. 물론 나고야 역 주변과 아주 최근에 생긴 히사야 오도리 파크 정도밖에 가보지 않았습니다만...도쿄나 간사이같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에만 있다가 히사야 오도리 공원 가니 시민들밖에 없고 제대로 디톡스 되더군요. 나고야역 구내에서 먹은 기시면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고 요즘 일본에선 나고야의 코메다 커피가 스벅만큼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지인이 별로 오지 않아서인지 적자가 심해서인지는 몰라도 시영 지하철이 훨씬 오래되고 이용객도 많은 도쿄 오사카보다 오히려 다소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고 어둡고 불결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나고야 코로나 직전에 갔는데 노잼이라는 느낌은 안 받았어서 이거보고 처음 알았어요..!ㅋㅋㅋ우리나라 노잼도시 대전이랑 비교하면 나고야가 너무 억울할 정도인데ㅋㅋㅋ기억나는건 오아시스21,아츠타신사,오구라토스트정도지만 크게 재밌다기보단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이었답니다.물론 몇박이상 있으면 할게없을 거같긴 함ㅋㅋㅋㅋ
나고야 괜찮았음 애초에 대도시라 인프라는 좋음 지브리파크 있고 데바사키랑 우나기 유명한 곳이니까 맛도 진짜 있었고 그냥 어떻게 노느냐에 달린듯?? 솔직히 난 후쿠오카가 더 재미없었음(물가는 확실히 쌈)...... 다자이후도 좀 작아서 실망했고... 젤 재밌던 건 오사카고ㅋㅋ 규모로 압도당한 느낌은 도쿄였음 서울사는데 서울도 세계 도시 6위??? 막 들어 가고 해서 커 봤짜 얼마나 크겠어~~ 서울보다 좀 크겠지~ 하고 갔는데 와 .... 뭐야 끝이 안 보인다 압도 당한 기억이 ㅋㅋㅋㅋㅋ 오사카도 크긴 컸는데 서울보단 크다는 느낌은 안 받음
나고야에 8년째 거주중 입니다., 맞아요..여기 노잼 이에요..😂ㅎㅎ 근데 깨끗하고 길 이 넓은 도시이긴하죠...내가 살면서 느낀건 여기 도시는 대구 ,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 같은 느낌 이에요. 알부자도 많고 돈도 함부로 안쓰고 .. 근데 외국인의 입장에서 살기에는 좀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도시이긴해요...만만치 않은 도시 라는..😢ㅜ
나고야 교환학생 1년 다녀왔는데 정말 지루했습니다. 영상보면서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저는 서울토박이에 대도시 성향이라 진짜 생활하기에 편하긴 했는데, 노는걸 좋아하는데 노는곳이 너무 한정돼있어서 정~~~말 지루해서 눈물날뻔했어요. 인구 700만(아이치현)의 도시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벼로 없어서 일본어 공부하긴 조앗지만, 그만큼 외국인에 대해 보수적이였어요... 그런데, 진짜 도로 깔끔하고 상점들 있을거 다있고 진정 ‘일본스러움’을 느끼고 싶으면 나고야가 제일이긴 합니다...
@@Naegajjang448 나고야에서 20년넘게 살고있는데 외국인 차별이 가장 적은곳이 나고야입니다. 사람들이 젊잖다고 해야하나? 우리말로 양반이라 하죠. 그걸 보수적이라 볼수있겠지만 오사카 즉 간사이 지방 이쪽으론 싸가지없는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여행갈때마다 기분 잡쳐서 올정도로요 . 나고야 사람들이 훨씬 예의바르고 친절합니다
오사카에서 도쿄로 가는 여행할 때 나고야에 한번 간 적은 있는데 대부분 근교를 가야 재미가 있더라구요.. 여행하면서 교통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대부분의 시간을 교통으로 허비하는 것이 많아서 재미가 없죠... 그래서 한번 정도 갈 만은 한데 또 방문하기는 어려운 도시인 것 같습니다. 저도 건축 아니었으면 안갔습니다...ㅎ 대전이랑 대부분 똑같은 이유로 노잼도시...
내년에 나고야우먼스마라톤 참가하려고 나고야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노잼도시 포지션이었군요ㅎㅎ 그래도 지형이 단조롭다니 달리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우리나라 노잼도시 대전에서도 재미나게 놀았던터라 나고야에서도 나름 재미를 찾아서 놀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고야가 볼거없다는 건 일본사람 입장에서 볼때나 그런거고 경남 중소도시 사는 나같은 사람 기준에선 볼만한거 존나 많았음 1.나고야돔 2.이누야마성 3.나고야역 4.미들랜드스퀘어 (야경) 5.나고야항 6.추쿄대학 7.사카에 번화가 밤거리 8.류센지 (온천) 그 지역만의 특색이 없을뿐 대도시답게 어지간한 관광지에 있을법한건 다있음 내가 나고야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거 다있는데 다른곳에 비해 한국관광객이 진짜 많이 없기 때문임 외국온 느낌 제대로 남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鈴木三郎-u4l 국내에서의 포지션을 말하는겁니다. 당연히 GDP로 따지면 일본 대도시가 한국 대도시보다 높죠. 총생산량이기 때문에 인구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서울 빼고는 1000만 광역권이 없는데 일본은 꽤 있으니 차이가 나는거고요,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요점 파악도 제대로 못한 댓글 다시는거 눈살 찌푸려집니다. 일본 분이신거 같은데 이상한 우월감 가지지 말고 논점 파악부터 하세요.
전 다음 연휴때 티켓팅 하다가 남은 티켓이 나고야밖에 없어서 일단 나고야 티켓을 끊었습니다. ;ㅁ; 도심보다는 로컬을 좋아하다보니 미에현쪽이나 나고야 북쪽으로 가볼 예정인데 왠지 망할거 같은 느낌...;;정말 구글맵 하루종일 뒤져봐도 뭐 특별히 아 여기 가보고 싶다 할만한게 안보임;;
3년 정도 나고야에서 살아봤는데 살기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쇼핑 하려고 하면 나름 일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도시라 나고야역이나 사카에 가면 매장 다 있고(토요타 때문에 알부자가 많은 동네라 럭셔리 브랜드 까지도 어지간한건 다 있음) 좀 외곽으로 가면 베드타운이라 조용하고 슈퍼 물가도 싼편이고 치안도 좋고... 외지인들이 놀러오기엔 좀 그런데 현지인들이 살기엔 정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할거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끌립니다. 인프라도 준수하구요. 여행객이 별로 없는 덕분에 추부공항은 일본의 대형공항 중에서 입국 절차가 가장 널럴한 편이죠
나고야 있을 땐 비디오 찍을 게 많지 않아서 좀 일정이 여유로웠는데 간사이 넘어오니까 바쁘기 그지없네요...🤣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鈴木三郎-u4l부산은 300만명이넘고 나고야는 200만명대이다. 너처럼 도시권으로 비교한다면 부산도 창원 김해 양산 거제 합치면 더 많아. 이 거짓말쟁이야
@@鈴木三郎-u4l 그다지 너나 많이하세요
@@鈴木三郎-u4l 주접싸고있네
전 일본은 가고 싶은데 여행객이 없는 곳을 가고 싶어서 나고야에 혼자 여행을 갔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놀이공원 가기, 나고야 돔에서 야구 보기, 마츠리 구경하기 등등 나고야 안에서도 충분히 즐길 거리는 많았습니다. 물론 관광객 친화적인 분위기는 아니라 한국어 안내판도 도쿄, 간사이 지방에 비해서는 적지만 여행을 즐기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나고야 성을 비롯해서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다음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습니다 ㅎㅎ
대전에도 그런데가 더많아요!!
또 가고싶다고요 ? 진짜,,?
놀이공원??? 어딘가요???
와이프가 나고야 출신이라 데이트하며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깔끔하고 정리된 도시라 지루하게 느껴지긴하지만 그게 매력입니다... 기차좋아하시는 분들은 리니어 박물관으로만으로도 매력이 넘칠 겁니다
유명 랜드마크에서 사진 찍는거 좋아하면 약간 무리, 잔잔한 로컬 여행 좋아하면 대만족요!!
이번에 나고야 방문했는데 진짜 좋았어요... 일단 음식이 너무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사람들도 약간 간사이사람들 느낌이 나서 친근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주요 관광지들의 이동거리가 가까운 것도 좋고, 축구를 좋아해서 도요타 시에서 그램퍼스 경기를 보고 왔는데 경기장 분위기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할 수 있겠지만, 이미 일본에 익숙해진 분들에게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나고야에서만 15년을 살았는데 대부분 공감합니다. 예상가능한 동네이지만 그래서 살기 편했던 동네였네요. 그리고 음식들이 특이하고 맛있었습니다.
나고야 헤보메시 꼭 먹어보고싶네요 ㅜㅜ
지난달에 혼자 3박 4일로 다녀왔었습니다. 노잼도시라는 오명과는 다르게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ㅋ 물론 개별 관광지의 볼륨이 작고 파편화되어있는건 맞았지만... 저는 그런 점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오히려 관광객들이 적어 맛집도 프리패스 할 수 있었고 널널하게 이동할 수 잇던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나가노 여행계획중인데 어디어디 다녀오셨나용???
이런 분석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일본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저보다도 일본에 대해 제대로 꿰고 있네요~!!
저는 나고야-게로 여행 약10년 전쯤에 다녀왔었는데
즐겁게 다녀왔어요. 야바톤, 세카이노야마짱, 히츠마부시, 기시멘 등
당시로서는 생소한 느낌의 음식들을 먹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게로갈때는 한번에 가는거 말고 여러번 갈아타서 가봤었는데,
어렸을적 시골에나 있었을거 같은 2량짜리 통일호 같은 기차도 있었고
풍경도 한국이랑 달라서 멍하니 보는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여행일정을 타이트하게 짜서 여기저기 사진 찍고, 구경하고, 체험하고 싶다면야
그다지 추천할만한 여행지는 아니긴한데...
저는 다시가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올해안으로 가려고요.
영상 잘봤습니다.
나고야 여행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만약 내가 일본에 산다면 나고야에서 살고 싶다 생각들더라구요~ 현재 일본 전국여행 중인데 생각보다 시즈오카가 전 진짜 대박 너무 좋았어요 시미즈 수산시장가서 해산물 먹고 미호노 마츠바라 가서 바다경치 구경하고 후지노미야 역은 진짜 후지산 잘 보이고 ㄹㅇ 경치 개 쩔고 후지노미야쪽에서 스카이 아사기리 가서 후지산 보면서 페러글라이딩 하고 아침에 숙소에서 일어나면 후지산 캬~~~ 또 시미즈코 미나미에서 먹는 해산물 덮밥은… ㄹㅇ 역대급이고 진짜 교토 만큼이나 만족감 대박이였던 지역…
부럽네요 ㅠㅠ 전 방학되면 간사이 쭉 돌아보려구요!!
저도 내년에 꼭 일본 전국일쥬하고싶은데 몇일?몇달? 잡고 전국여행중이신가요? 아님 일본에서 살면서 틈틈히 여행하시는 분이세요?
전 이번 일정에서는 거의 대도시권만 돌아다니게 됐네요.. ㅠㅠ 필요한 것들만 찍으려고 해도 호쿠리쿠는 물론이요 시즈오카나 미에조차 들릴 짬을 못내겠습니당🥲
@@포포-g8v 저는 한국 살고 한달잡고 여행왔어요 현재 삿포로인데 이제 이번주 수요일 한국 돌아가네요~~ 하루에 돌아다니느라 2~3만보씩 걸을정도로 힘들기도 했는데ㅋㅋㅋ 정말 일본 전국여행 추천드려요
@@tripcompany93이번 여행때 유튜버님 영상 보면서 일정 짜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전 개인적으로 나고야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단 한국사람이 없어요. 나고야를 중심으로 이세시 등등 근교도시 여행하는 맛이 최고 입니다.
나고야 여행을 갑자기 가기 전에 트립콤파티님 영상 다 보고 갔는데... 진짜 도심내에 위치한 하천이 너무 어둡고... 칙칙하더라고요. 심지어 그러한 하천 근처에 호텔들이 몰려 있어 (전 힐튼 나고야 숙박했습니다).. 도심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강남 테헤란로 보는 듯한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거길 매일 걸어가기 싫어서..결국 자전거 빌려서 쳐다도 안보고 지나만 다녔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나고야에서 은근 유잼을 찾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전 재미라도 찾자 마음에 자전거 대여해서 다녔는데 오히려 구석구석 다니면서 디저트 먹고, 커피 마시고 하는게 좋았어요 ㅎㅎ
난 저기 평탄한 지형이 너무 좋아서 꼭 호주 온듯한 느낌이였음
한국에서는 산이 너무 많고 시야가 항상 막혀 있어서 답답했는데
나고야는 산이 없고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진짜 기분이 시원시원했음
그리고 나고야 주변에 외곽 지역들도 좋은데가 많고
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 일본인들은 재미 없어할수도 있겠네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잼있었는데 ㅋㅋ
동감
대전 가세요 시야가 시원합니다ㅋ
대전 ㅊㅊ
호주 오래 살면 한국 산이 참 보고싶어요 호주 오래 있는 한국인들 모두가 하는말입니다 한국은 참 산이 예쁜데.. 여긴 눈이 즐겁지가 않다고 ㅋㅋㅋ
가까이 있을 때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있나봐요
@@소금-b6e 맞습니다 ㅠ
산속에 있으면 나가고 싶고 밖에 있으면 산이 그리운?ㅋ
조만간 한국에 방문 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나고야의 최대장점은 관광객이 별로 없다 (내외국인 포함) 그리고 나고야는 기후 미에 합쳐서 세트로 갔다오기 좋아요 게로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렌터카로 돌고오면 진짜 좋습니다.
나고야 자체는 노잼일 순 있어도 적어도 나고야역 주변은 도시여행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적화된 곳이었습니다.
거대한 JR게이트타워엔 현지인도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카시마야, 유니클로, 빅카메라가 있어서 약, 샴푸, 의류, 화장품 등 편리하게 샀고 도쿄의 유명한 미도리스시부터 현지 히츠마부시 맛집 빈초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제3의 도시에서 LV, 구찌 등 사치품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있는 게 인상적이더라구요~
나고야역 맞은면 미들랜드 스퀘어 참 위엄이 넘치죠 ㅎㅎ 규모 자체는 사카에가 더 넓지만 저도 그쪽 낡은 백화점보다는 나고야역쪽 새 쇼핑몰들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비-꾸 비꾸 비꾸 비꾸 카메라
중고등학생들 데리고 2023. 4월에 2박3일 수학여행 갔습니다.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식당들, 료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고,
애들은 나고야성과 히가시야마 동물원 좋아했고,
메이지 무라 (한국 민속촌 비슷한 곳)도 참 좋았습니다.
나고야 -- 한 번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트콤님! 예전 타이베이 여행 정리 영상부터 지금까지 애청하는 한 사람입니다!
현재 저는 도시공학과에 재학중인데, 트콤님이 올리시는 영상을 보면 분석이 관광적이기도 하지만 도시공학적 요소가 더 커서 가끔 보면 놀랄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대전을 예로 들으면서 저의 의견을 써보겠습니다!
저도 나고야가 노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딱 무언가 떠오르는 곳이 없다는 점과 과학도시(한국으로 치면 대전과 같은 느낌)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대전처럼 거주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그런 곳이죠!
참고로 나고야를 가신 제 주변분들이나 여기 댓글을 다신 분들의 평을 보면 다들 재밌었다는 평가시고, 제 일본인 친구도 대전에서 유학생활을 했을 때 너무 만족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나고야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확정하신 분들께서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 멘트 귀에 쏙쏙 박히네요. 공감&동의 100%네요. 뻥 뚫린 차도를 자동차로 휙 달려 대형 쇼핑몰로 훅 들어가 쇼핑하다 자동차로 휙 돌아가는 걸 동경하는 촌남촌녀도 많겠지만....
나고야에는 한번 가봤는데 사카에 번화가의 여성들의 유난히 화사한 원피스들이 기억에 남고
밥에 비벼 먹는 달걀의 진하고 예쁜 노른자 색깔이 기억에 남네요. 저는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일본사는데 나고야사람들 오사카랑 비교해보면 진짜 친절해요
제 경험으로는 후쿠오카나 나고야나 관광거리 면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 역사유적이 많은 교토나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과 비교하는 건 무리일 거고...그냥 나고야에 숙박을 정하고 주변의 아이치현이나 기후현을 다니기엔 좋았네요.
우리나라의 '전주'같은 예를 들면 거기 '한옥마을'이라는 게 생기기 전까지는... 관광을 위해 외지인이 전주를 찾는 일은 극히 드물었죠...
결국 관광을 진짜 신경쓴다면 인위적으로라도 '꺼리'를 만들어내서...얼마든지 변화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조적으로 되고 안되고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이 말도 맞는 게 워낙 부자 도시라 관광에 관심이 없는 것도 나고야 노잼이 된 이유입니다. 외국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니까요.
엇 아이치현안에 나고야라는 도시가 있는거에요!!
@@sora_14 압니다 알아요~ 나고야를 벗어난 주변의 아이치현을 말하는 겁니다
미소카츠 히츠마부시 기시멘 데바사키 등등 유명맛집투어도 좋았고
JR을타고 시라카와고 가는길도 너무좋았고
저렴한 골프라운딩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간이 넉넉하고
무계획성 여행은 어딜가나 재밋는거같아요^^
저도 친구랑 같이 나고야 갔을때는 음식도 맛있고 참 좋았어요.
B급 음식의 도시라는 평도 있는데,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기 좋더라구요. 미소오뎅이나 미소카츠, 타이완라멘, 테바사키 등등 나고야를 대표할 음식들이 확실히 있고, 카페를 좋아한다면 카페문화도 잘 발달돼있어 즐기기 좋습니다.
3년간 나고야만 네번 여행을 갔을 정도로 매력이 가득합니다. 렌트카로 여행을 다닌다면 볼거리가 많지만 대중교통 만으로는 시내 안에만 있어야되서 그런듯 하네요.
일본인들도 네번을 갔다하니 "거기 지루하지 않아?"하고 다들 물어볼 정도니까요.
"나고야 가봤어?"
"...아니" 또는 "나고야 시내만"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무서운 이유죠.
이분이 찐이시네요 ㅋㅋㅋ 관광객 많이 오면 안 좋으니 혼자만 알고 계세요 ㅋㅋㅋ
@@withjoonam 아ㅋㅋㅋ 반반의 마음입니다. 알리고 싶은 맘, 알리고 싶지 않은 맘
3박4일이면 어디가 좋을까요?
@@aau9999 기후현 나가라가와 우카이(나고야 시내에서 버스 타고 갈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새로 낚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소), 미노시(일본종이-우리로 치면 한지-로 유명한 마을. 'Happa Stand'(카페명. 추천:-)로 치고 가시면 편할듯 합니다.
(코사카 슈죠우죠-주조장 이름- 이곳 사케도 추천드립니다).
이누야마(일본 많은 성들 중 네개 정도만 처음 지었을 때 상태로 남아있는데 그중에 하나 이며 그래서 국보입니다).
메이지무라(철도 회사 회장이 메이지 시대 건물을 분해해서 만든 마을 입니다) , 월드 리틀 빌리지(세계 각국의 촌락 건물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두개다 하루 안에 못봅니다.
뭐 이건 순전히 관광이라는 시선에서 봤을때 그런거니까, 정작 나고야에 거주하는분들은 전혀 그런점에 대해선 불만이 없을듯. 평지이기 때문에 살기좋은거고, 차량을 많이 사용한다는건 다르게 이야기하면 다른도시에 비해 차량운행하기 좋은 환경이라는거고, 거기에 수입도 받쳐준다는거라서 그렇고, 그리고 계획도시에 최대장점이 관리가 잘되고 생활영역권에 대체로 공원등 거주민들이 누릴수 있는 시설이 많다는건데, 이건 굳이 유명해질 필요도 없고, 너무 아름다울 필요도 없음. 오히려 너무 과하면 외부에서 관광객이 유입되니 본인들 즐길 수 있는 영역만 빼앗길뿐. 결론적으로 나고야가 관광객 유치로 수입이 필요하다면 모를까, 굳이 그런수입이 필요없이 풍족하다면 오히려 역으로 더 살기 좋은도시라는거임. 뭐 관광이 필요하다면 가까운거리에 오사카나 도쿄로 가면되니까, 딱히 불편함도 없음. 말하다 보니 너무 좋은데? 물론 내가 사는곳이 아니라는게 문제지. ㅎㅎㅎ
주니치 드래곤즈 홈인 나고야돔에서 야구관람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대형마트(이온몰)도 있어서 먹을걱정(여기서 테바사키, 키시멘, 미소카츠 등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가능)은 안했고요. 사카에+나고야역+레고랜드+시라키와고까지 하면 3박4일 모자를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취향이 그냥 평범해 보이는 주거지의 놀이터나 동네야구장(일본은 가능) 같은곳에 쉬면서 아이들이나 학생들 그리고 주부들이 지나가는거 보면서 멍때리는게 취미인데 그게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공통점이 있는지 비교해보면서 생각하는게 전 좋더라고요. 특히 그 경험에 있어 나고야나 토요타시 같은곳이 살기 괜찮은 곳이 아닐까라는 추정도 해보았습니다.
살기엔 오사카, 도쿄 중간이기도하고 이래저래 괜찮은데 3박 4일로 찔끔오는 여행은 글쎄요..나고야에서만 노는게 아니라 자동차 생활권이라 차 빌려서 근처 외곽도시 돌아다닐거면 정말 추천합니다. 나고야만 돌아다니면 좀 볼게 많이 없긴해요
나고야에서 북쪽으로 가면 이누야마라는 소도시가 있는데, 몽키타운 메이지무라 리틀월드 등 테마파크가 몇군데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동쪽으로 가면 토요타 자동차박물관도 있죠.
근데 말씀하신게 전부라 3박 4일 일정만 짜도 볼게없어요. 심지어 그 몇개없는 관광지도 죄다 흩어져있구요..
도요타 박물관... 고양시 현대모터스 가보세요 훨씬 낫습니다😂😂
@@user-oh9lw5yt3e현대모터스는 뭔 듣보 박물관이야ㅋㅋㅋㅋㅋ 개가 웃겠다😂😂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가보신 분들은 나고야 추천. 로컬 대도시를 느껴 보세요 ㅋ 그리고 저 호리강에서 나고야항까지 운행하는 배가 있습니다. 왕복 1시간 정도 음식과 가라오케로 나름 괜찮아요 ㅎ
혹시 여행하시면서 틈틈히 영상 올리시는건가요? 나고야 직접가서 촬영하고 거기서 편집해서 올리시는건가...? 진짜 대단하신데요
보통은 해당 도시에서 찍은 걸 그 다음 도시나 나라에서 편집해서 올려요. 나고야에 머무를 땐 나고야를 찍으면서 그 전에 찍었던 베트남 것들을 편집해서 업로드했답니다
나고야에 사는 일본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를 하며 나고야에 정말 많이 방문했었는데...네, 재미없긴 합니다만, 나고야는 관광이 아닌 여행이라는 생각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역 여행도 생각해 보면 꽤 있습니다. 나고야 근교인 미나미치타조의 우츠미, 모로자키와 미에현의 이세, 도바는 정말 강추하는 지역입니다(한국어, 중국어가 거의 안들립니다ㅎㅎ). 기후현의 게로온천은 제가 일본의 온천지 다녀본 지역중에 최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게로온천까지 가는 기차여행은 훌륭한 자연경관 하나만으로도 몇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도쿄, 오사카가 워낙 시끌벅적해서 그런 분위기가 없기에 재미없다는 평가이지만 나름 찾아보면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어떻게 사귀게되었는지 여쭈어봐도될까요
일본여성분과 친구하는게 버킷리스트라
@@강민석-d2y 일본여행 중에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한일문화교류 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kjclub이란 곳이 있는데 펜팔처럼 메일을 주고 받다가 실제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트립 컴퍼니 요즘 최곱니다 !!!
여행 정보의 개념원리 책
지구의 정석 책
같은 분
오디오로도 어느정도 이해되는 팟캐스트 같은 느낌이 최대 장점
나고야는 미식 투어가 딱좋습니다.
타이완 라멘, 타이완 마제소바의 원조이기도 하고
미소카츠, 닭날개구이랑 같이 술마시기 좋고
또 일본내에서 제일 카페가 많은 도시답게
전국구 커피체인점인 고메다커피의 본점도
나고야 있습니다.
고메다 커피야 일본 이미 전국에 깔린거고
미소카츠 닭날개구이 개맛없습니다. 그나마 히츠마부시가 맛은 괜찮은데 가격 너무 사악하고 히츠마부시 잘하는집은 서울에도 널림😂
말씀하신 타이완 마제소바 타이완 라멘도 교토나 도쿄 후쿠오카에 분점 있구요.
일본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요소들(맛집 쇼핑 골목길 등등) 다 시내 구역안에 갖추고있어서 오히려 일본 매니아들한테는 최고의도시에요 ㅋㅋ 코로나이전 당일치기하던 시절도 그립네요. 볼거리없다는것도 사실아니죠. 이누야마성 나고야항 레고랜드 최근생긴 지브리파크까지 ㅋㅋㅋㅋ
個人的に、大阪より清潔で整頓されてて新しい都市
나고야 여자들이 예쁩니다
나고야 게하중 오토하야벳소우 어떤가요? 글고 추천하시는 게하는??
아이치현 거주중입니다. 물론 관광대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가볼곳이라던가 관광지가 아니기때문에 느낄수있는 매력은 있습니다!
밥도 맛있고요! 나름 찾아보면 놀거리도 있고 온천도 관광객이 적기때문에 쾌적?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이것밖에 자랑이없네요 ..ㅋㅋㅋ 그래도 요즘 뭔가 막 생기고있어요 ,, ㅎㅎ
나고야 사는데 살기는 편합니다 ㅎㅎ 월세도 싼 편이고 있을건 다 있는 느낌이네요
일본 칼국수(?)라고 할 수 있는 키시멘, 나고야 시내는 아니지만 지브리파크(사전예약 필수), 록카엔(영화 '아가씨' 촬영지) 추천이요.
6:55
지방민은 웁니다 흑흑
나고야보다 이 영상이 더 재밌어보입니다.
잘보고가용
도쿄 살았고 도쿄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유명한 일본 관광지는 다 가봤는데 중부지방은 안 가봐서 첨으로 가봤는데 여태까지 중 가장 조았음 한국인 별로 없고 음식도 맛있고 친절하고 재밌는 사람들 길도 무척 찾기 쉽습니다 공원과 도시 녹지 조성이 좋아요
나고야에서 8년반 살다왔습니다. 노후에 살긴 도쿄나 오사카보다 좋을거같지만 정말 재미없는 도시라 생각합니다. 여행지로 생각할때, 한국인관광객 많은게 싫다 란 생각 있으신 분이면 괜찮을수있습니다. 시내 관광지라 할만한 곳은 1박2일이면 돌아다니고 남지만 인근(이누야마, 나가시마 등등)까지 생각하면 3박4일 정도는 돌아다닐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일본 갈 때마다 대형목욕탕 온천을 하루에 한번은 꼭 가는데 나고야가 꽤 갈 곳이 많더라구요. 아무리 일본내에서 나고야가 노잼도시라 하더라도 한국 노잼도시들과 비교할 수준은 아닌거 같고 있을 거 다 있고 좋았어요
솔직히.. 근교가 볼만한거지 나고야 시내 자체는 저는 노잼이긴 했어요
전형적인 일본의 그 느낌을 좋아해서 5번이나 여행을 다녀온 입장에서 나고야는 고려할 필요가 없겠네요 ㅋㅋㅋㅋㅋ ㅠㅠㅠ 이거 안봤으면 괜히 홍대병 걸려서 나고야 한번 도전했을듯...감사합니다!
나고야에 왜 지상철이 없어요.ㅎㅎ 광역으로 가는 메이테츠 선부터 지상철이고 수족관,리니아 철도관, 레고랜드가 있는 킨조후토로 가는 아오나미 선이 있습니다.
나고야 지하철은 1956년에 개업했습니다. 서울보다 20년이나 빠르다.
외곽쪽이긴 하지만 리니모선 있습니다
나고야 가봤지만 대전에 비해서는 훨씬 갈곳많고 즐길거리 충분함.
일본만 5번 간것 같은데, 나고야를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요 꼭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인천 같이 큼지막한 느낌 좋을 것 같은뎅
번화가가 사까에쪽에 몰려있고
도시도 깔끔하고 나름 괜찮았어요
교외로 3~40분 가면 도요타 자동차박물관도 좋았어요
나고야랑 게로를 다녀왔었는데요 나고야가 놀거리는 별로 없고 그나마 놀거리들은 죄다 도심에서 멀리 있어서 여행지로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그런데 깔끔하고 심플한 도시느낌이라 살기에는 좋아보였어요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어차피 유럽이나 미국,중국처럼 엄청난 유적지들이나 경치가 있는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도쿄나 나고야나 다 비슷한 느낌이네요 건물들도 다 똑같이 생겼고 술 먹을때야 어디에나 있고.
북알프스 가는 관문이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당!
매번 느끼는게 이렇게 고퀄의 영상이 한국어로만 나오는게 아쉬워요 영어더빙 요즘에 해주는 곳 많아서 영어 더빙에 투자하시면 훨씬 많은 사람이 더 볼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영상 자체에도 한글이 많아서 영어 지원을 하려면 아예 비디오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나고야에는 장어 3밥 - 히츠마부시 와 뚜껑에 덜어서 먹는 미소니코미 우동이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가끔 라면을 뚜껑에 덜어 먹는 모습을 본 일본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보면
나고야의 미소니코미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러면 일본인들 대답은 '그래서 나고야라니까...'
나고야 살고 있습니다. 차만 있으면 괜찮은데 많아요. 도쿄 오사카 교토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그 이외 도시에 비하면 훨신 낫습니다.
나고야 2월에도갔고 6월에도 예정입니다만 관광여행보단 힐링목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많지않아 오염?되지않은 느낌의 도시
일본 프로야구 NPB 체험을 테마로 여행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나고야에도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도시가 노잼이긴 합니다...여행객에게는 큰 이벤트 될 법한 무언가는 없지만 거주민이라면 너무 좋은 도시라는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전 야구를 안봐서 주니치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야구 경기 끝나는 날이면 거기 지나가는 지하철 타기 무서웠어요 ㅎㅎ
콤파니님 나고야에서 가까운 도야마는 관심 없습니까?ㅋㅋㅋㅋ 6월에도 눈볼수있는곳ㅋㅋㅋㅋ 트콤님 정도 되는 분이 다테야마 알펜루트 다뤄줘서 도야마 널리 알리고파ㅎㅎ
이번 일정은 대도시 위주로 도는데 이것도 일정이 참 빡시네요 ㅎㅎ 외진 현들은 아마 다아아아음에....😅
최근에 일본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 알게 된 사실인데, 나고야하면, 운전을 아주 거칠게 하는걸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몇 번 렌터카로 가 본 적이 있는데, 딱히 못느꼈는데, 서울에 살고 있어서 그런건까요?...
저는 도쿄에 살고 간사이 쪽으로 꽃놀이하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렀습니다만, 하도 나고야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도시라는 말만 들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나고야 생각보다 평화롭고 괜찮았습니다. 물론 나고야 역 주변과 아주 최근에 생긴 히사야 오도리 파크 정도밖에 가보지 않았습니다만...도쿄나 간사이같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에만 있다가 히사야 오도리 공원 가니 시민들밖에 없고 제대로 디톡스 되더군요. 나고야역 구내에서 먹은 기시면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고 요즘 일본에선 나고야의 코메다 커피가 스벅만큼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지인이 별로 오지 않아서인지 적자가 심해서인지는 몰라도 시영 지하철이 훨씬 오래되고 이용객도 많은 도쿄 오사카보다 오히려 다소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고 어둡고 불결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고야쪽은 한번도 안가봐서 겨울에 아이치, 기후, 나가노, 도야마 한꺼번에 돌려구요 ㅎ 처음 가는 지역이라 기대되네요
나고야 괜찮던데.. 여행객들이 별로 없긴 했지만ㅎㅎ 엄마 모시고 갔었는데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하심
일본에 대구 (나고야)
요코하마 (경기남부or인천)
오사카 (부산)
도쿄 (서울)
삿포르 (강원)
후쿠오카 (제주도)
쿄토or고베 (광주)
일본의
올 여름 나고야갔었는데.. 좋았습니다.. 가진 않았지만 지브리 테마파크도 있고 레고랜드도 있구요.. 먹거리나 쇼핑도 좋았습니다..
나고야는 지난번 당일치기 한번
6월에는 나고야를 in/out로 씁니다
2박은 하지만 이누야마성말고는 안갈듯 하긴하네요
굳이 한국으로 치면 도쿄는 서울 오사카는 부산이라면 나고야는 울산정도 될까요? 관광으로는 매력이 없지만 살기는 괜찮은 도시 같네요 공업도시라 소득도 높고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鈴木三郎-u4l 절대적 크기를 말하는게 아니라 국내에서의 포지션을 말하는듯함 그럼 대전정도로 볼 수 있겠네
@@鈴木三郎-u4l 문해력 어휴.. 일본인임?
나고야=대구광역시
나고야 코로나 직전에 갔는데 노잼이라는 느낌은 안 받았어서 이거보고 처음 알았어요..!ㅋㅋㅋ우리나라 노잼도시 대전이랑 비교하면 나고야가 너무 억울할 정도인데ㅋㅋㅋ기억나는건 오아시스21,아츠타신사,오구라토스트정도지만 크게 재밌다기보단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이었답니다.물론 몇박이상 있으면 할게없을 거같긴 함ㅋㅋㅋㅋ
나가사키도 다시 업로드해주셨음 좋겠어요~
지금 도쿄 지나 나고야 지나 간사이지역에 있고요, 얼마 뒤에 큐슈까지 내려갈 계획이에요 ㅎㅎ
오사카에서 도쿄 가는길에 자주 들리곤 하는데 진짜 뭐랄까 대전같은 느낌이 팍들어요 ㅋㅋㅋ 전 대전출신이라 너무 좋았어요
나고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오시 오다 노부나가 등등 역사적으로 쟁쟁한 인물들의 활동 중심지인 중부지역이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갈 곳이 참 많습니다.
다만 차가 있어야 다니기 편합니다.
나고야에서 한국패션으로 옷가게를 할려구 준비중인데 어디가 좋을까요 오스는 주말에 사람많고 월세도 생각보다 싸서 괜찮던데 아시는분들은 사카에가 젊은 친구들이 많타고 그쪽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오키나와, 큐슈, 홋카이도, 도쿄, 오사카, 교토 다 가 봐서 나고야, 시코쿠가 남았는데... 그냥 간 데 또 가는 게 나을지 나고야 갈지 고민 중...
나고야 괜찮았음 애초에 대도시라 인프라는 좋음 지브리파크 있고 데바사키랑 우나기 유명한 곳이니까 맛도 진짜 있었고 그냥 어떻게 노느냐에 달린듯?? 솔직히 난 후쿠오카가 더 재미없었음(물가는 확실히 쌈)...... 다자이후도 좀 작아서 실망했고... 젤 재밌던 건 오사카고ㅋㅋ 규모로 압도당한 느낌은 도쿄였음 서울사는데 서울도 세계 도시 6위??? 막 들어 가고 해서 커 봤짜 얼마나 크겠어~~ 서울보다 좀 크겠지~ 하고 갔는데 와 .... 뭐야 끝이 안 보인다 압도 당한 기억이 ㅋㅋㅋㅋㅋ 오사카도 크긴 컸는데 서울보단 크다는 느낌은 안 받음
내 최애 일본 도시 나고야❤
결론적으로 나고야는 I 성향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도시입니다.
울산같은 곳이군요
무슨 소리야 I 성향도 노잼은 싫어함
I성향은 집을 좋아하지 오히려 시켜먹을 맛집이 많은 대도시를 선호함ㅋㅋㅋㅋㅋ
일본 두번밖에 안갔지만서도 나고야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른데가 싫었다기보단 나고야가 좋았어요
@@골드킹-p7s 난 나고야가 노잼이 아니라서
나고야는 붉은된장 기반의 요리와 데바사키가 유명하죠, 일본처자와 국제연애할때 많이 간 동네 입니다ㅎㅎ
나고야에 8년째 거주중 입니다.,
맞아요..여기 노잼 이에요..😂ㅎㅎ
근데 깨끗하고 길 이 넓은 도시이긴하죠...내가 살면서 느낀건 여기 도시는 대구 ,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 같은 느낌 이에요. 알부자도 많고 돈도 함부로 안쓰고 .. 근데 외국인의 입장에서 살기에는 좀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도시이긴해요...만만치 않은 도시 라는..😢ㅜ
하루 머물었지만 약간 보수성 배타성읗 느낀것 같아요 저도
우리나라 최고 단풍 명소이자, 봄날의 벚꽃으로는 빠지지 않는 정읍을 듣보잡 취급하다니...ㅂㄷㅂㄷ. ㅎㅎ 저는 나고야에 좀 이상한 목적으로 갔는데(SKE48의 PV 촬영지인 하즈미사키 방문) 도코나메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나머지야 뭐, 관광은 패스하고 사카에에서 술만 퍼먹었습니다. 이런 목적이면 어디나 똑같긴 한데...ㅎㅎ 포스코 일본지사가 상당히 큰 빌딩에 있었던게 기억나네요. 공업도시라 그런가?
뭐 2박 3일 여행 다니기에는 충분히 좋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ㅋ 이번에 다녀왔는데 뭐 그냥 편안하게 밥먹고 쇼핑하기에는 좋은 편입니다. 나고야 성도 좋았고.
뭐 그냥 일본여행이죠.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나고야는 자동차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뭐 도쿄나 나고야나 도시풍경이 다 그만그만 해서 다를게 없지만 참 신기한건 일본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면 갈 수록 사람들 외모가 한국인 하고 많이 비슷해 진다는 거지.
나고야는 살고싶고 주변에 도쿄 오사카로 놀러가는게 제일 좋겠네요 ㅎ 광관객이 많으면 시끄러우니까 조용하고 편리한데 살다가 종종 시끌벅적하고싶으면 가까운 관광지 놀러가는게 짱!
분석이 정말 날카롭고 논리적이세요 유현준 건축가와 보는 시점과 비슷하시네요
피규어 이런쪽은 어떤가요
나고야 교환학생 1년 다녀왔는데 정말 지루했습니다. 영상보면서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저는 서울토박이에 대도시 성향이라 진짜 생활하기에 편하긴 했는데, 노는걸 좋아하는데 노는곳이 너무 한정돼있어서 정~~~말 지루해서 눈물날뻔했어요. 인구 700만(아이치현)의 도시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벼로 없어서 일본어 공부하긴 조앗지만, 그만큼 외국인에 대해 보수적이였어요... 그런데, 진짜 도로 깔끔하고 상점들 있을거 다있고 진정 ‘일본스러움’을 느끼고 싶으면 나고야가 제일이긴 합니다...
외국인에 대해 보수적인게 어떤식인건가요? 차별 느낌?
@@Naegajjang448 나고야에서 20년넘게 살고있는데 외국인 차별이 가장 적은곳이 나고야입니다. 사람들이 젊잖다고 해야하나? 우리말로 양반이라 하죠. 그걸 보수적이라 볼수있겠지만 오사카 즉 간사이 지방 이쪽으론 싸가지없는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여행갈때마다 기분 잡쳐서 올정도로요 .
나고야 사람들이 훨씬 예의바르고 친절합니다
위치상 근처를 여유롭게 즐길 곳은 많지만
나고야 내부에서 단기간에 알차게 즐기기엔 힘든 곳인듯..
오사카에서 도쿄로 가는 여행할 때 나고야에 한번 간 적은 있는데 대부분 근교를 가야 재미가 있더라구요..
여행하면서 교통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대부분의 시간을 교통으로 허비하는 것이 많아서 재미가 없죠...
그래서 한번 정도 갈 만은 한데 또 방문하기는 어려운 도시인 것 같습니다.
저도 건축 아니었으면 안갔습니다...ㅎ
대전이랑 대부분 똑같은 이유로 노잼도시...
교토 오사카 사람 엄청 많은데
나고야는 정말 조용하고 동네도 너무 깨끗하더라고요..나고야 또 가고 싶은데 ㅋ
갠적으로 다른 도시들보다 좋았음
내년에 나고야우먼스마라톤 참가하려고 나고야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노잼도시 포지션이었군요ㅎㅎ 그래도 지형이 단조롭다니 달리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우리나라 노잼도시 대전에서도 재미나게 놀았던터라 나고야에서도 나름 재미를 찾아서 놀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고야랑 대전이랑 비슷한 이미지인가 보네요. 중부에 위치해있고
나고야가 볼거없다는 건 일본사람 입장에서 볼때나 그런거고 경남 중소도시 사는 나같은 사람 기준에선 볼만한거 존나 많았음
1.나고야돔
2.이누야마성
3.나고야역
4.미들랜드스퀘어 (야경)
5.나고야항
6.추쿄대학
7.사카에 번화가 밤거리
8.류센지 (온천)
그 지역만의 특색이 없을뿐
대도시답게 어지간한 관광지에 있을법한건 다있음
내가 나고야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 거 다있는데 다른곳에 비해 한국관광객이 진짜 많이 없기 때문임
외국온 느낌 제대로 남
현재 일본에 들어가신지 몇일 되셧나요?
다음주면 이제 두달차네요 ㅎㅎ
한국에서 시라카와고를 가기위한
접근성 좋은 도시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많긴 하죠 ㅠ
시라가와고와 알펜루트는 도야마가 최고의 접근성
도쿄 = 서울
요코하마 = 인천
나고야 = 대전
오사카 = 부산
히로시마 = 대구
후쿠오카 = 광주
센다이 = 춘천
삿뽀로 = 강릉
오키나와 = 제주
아...후쿠오카가 광주인가요? 백화점 마트도 없는 광주가 후쿠오카는 아닌 것 같은디요...
@@KimPaulus 그렇게 따지면 춘천 강릉도 백화점 마트 없긴함 ㅋㅋㅋㅋ
도시권 인구, 도시권 GDP에서는 나고야가 부산보다 높다.
2005년에는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만국박람회(인정박람회) 개최 경험이 없습니다)
레고랜드 등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도 나고야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야보다 큰 도시는 서울뿐입니다.
@@鈴木三郎-u4l 국내에서의 포지션을 말하는겁니다. 당연히 GDP로 따지면 일본 대도시가 한국 대도시보다 높죠. 총생산량이기 때문에 인구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서울 빼고는 1000만 광역권이 없는데 일본은 꽤 있으니 차이가 나는거고요,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요점 파악도 제대로 못한 댓글 다시는거 눈살 찌푸려집니다. 일본 분이신거 같은데 이상한 우월감 가지지 말고 논점 파악부터 하세요.
일기는 일기장에.
콤파니 형 요새 폼 미쳤다
이제 이런 폼으로만 가자
형의 초창기 여행 유튜브 구독자가
나고야가 밥은 정말 기가 막힌데..
출장으로 6개월 가량 있었는데 볼 건 정말 없지만 밥은 개인적으로 칸사이 칸토보다 좋았음
나고야 거주하시나요???
전 다음 연휴때 티켓팅 하다가 남은 티켓이 나고야밖에 없어서 일단 나고야 티켓을 끊었습니다. ;ㅁ; 도심보다는 로컬을 좋아하다보니 미에현쪽이나 나고야 북쪽으로 가볼 예정인데 왠지 망할거 같은 느낌...;;정말 구글맵 하루종일 뒤져봐도 뭐 특별히 아 여기 가보고 싶다 할만한게 안보임;;
교토에서 2년정도 살다왔는데 기후랑 나가노에 못간건 아직 후회중이지만 나고야에 못간것에 미련은 없더군요... 솔직히 나고야에 대한 이미지는 미소가츠랑 테바사키랑 미소가츠랑 테바사키랑 미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