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단순히 전쟁은 없어야 된다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은 조금 위험한 결론이라고 생각된다. 6.25는 우리가 전쟁을 하고 싶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북한이 남한를 불법침략해서 일어난 일. 단순히 전쟁은 안되고 평화만이 길이라면, 6.25 때 대한민국은 무조건 항복을 했어야 했고 만약 김일성이 한반도를 다 먹었다 가정하면, 이산가족의 비극을 넘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경이 펼쳐졌을 것. 시 비스 파켐, 파라벨룸 (si vis pacem, para bellum) -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4:19 동생이 형편이 안 돼서 장모님 생신에 집사람이랑 애만 서울 보냈다고 하니까 형님이 너무 가슴아파하시는 것 같음...ㅠㅠ 게다가 서울 사는 형님네 가족은 번듯이 사는 것 같아 보이는데, 동생네는 형편이 안 돼서 장모님 생신에 온 가족이 서울 한 번 못 갈 형편이라니까 가족 손 떠나서 얼마나 고생고생을 했을까 싶어서 너무 억울하고 한스럽고 미안해서 더 그런 듯 ㅠㅠ
이때만 해도 진짜 5살 6살 이전에 한글 다 깨치게끔 가르쳤는데 ㅋㅋㅋㅋ 지금처럼 글씨모양 외우고서 나중에 자음 모음 나누는 것도 아니고 영어스펠링 가르치듯 분해한 걸로 가르쳤던 걸로 기억하는데... ㅎㅎㅎ 저때쯤이면 진짜 간판 이름 다 쓸고 다니고 글씨는 다 읽고 다니던 시기니... 애 엄마가 진짜 애를 잘 키웠네여 ㅎㅎㅎ 아빠도 엄마랑 잘 놀다오라고 보내서 찾은 것 같고... 대단했네요
타 커뮤니티에서 이산가족 이야기 보다 찾아보니 저희가족 영상이 그대로 있어서 덧글 남깁니다. 서울살던 꼬마사촌이 저 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경기도 연천에서 피난내려오시며 일가족 거의 챙겨내려오셨지만 저때 여동생(고모할머니) , 조카(이강운) 헤어지고 우연히 찾게된거라. 부산꼬마 옆에 녹색티 입은 개구쟁이 시절의 저 와 당시 신동이라 불리던 사촌동생 승진이, 간난애기같은 둘째 사촌동생 희진이, 작은아버지,작은어머니 네요. 저는 그와중에 테레비나온다고 V 엄청 날리던 ㅡ.ㅡ 저때 천안고모할머니 따로, 부산 작은아버지 찾게되어 이후 작은아버진 서울 서초동으로 이사오셔서 지금까지 인근에서 잘 지내고 사십니다. 동생들도 장성했고.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 그 고모할머니, 큰아버지 모습이 영상엔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우리 아버지의 장년때 모습도.. ㅠㅠ
@@배구-t2r 3년이라 정확하진않는데 애기가 여섯살인데 한글을 다 떼가지고 그당시 이산가족 벽보에서 아빠 이름을 발견해서 엄마한테 여기 아빠이름 있다고 말해서 가족들 찾을걸로 알고있어요. 아빠가 너무 어릴때 가족이랑 헤어져서 이름도 자기 이름이 맞는지 확신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족들이 막내를(아빠) 여섯살 아들에 의해서 극적으로 찾은거라 더 감동이고 여기 잘라진 영상말고 원본영상 보면 더 슬퍼요..ㅠ 전 거기서 봐서 다른 이산가족 영상도 보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었네요ㅠ
I have enjoyed and wept through many of these videos today, but this one is my favorite. It's amazing how much the adult siblings and their young children are mirror images of the others. And that it was possible because a smart young boy read his father's name outside the studio. Thank you for posting these with the subtitles for International audiences. In the 00s I was privileged to be a guest in Seoul, S Korea for 2 years, and grew much respect and affection for the country and its people. ❤🇰🇷
이건 이강훈씨 인성으로 찾은거다. 저 시절에 결혼하면 10년동안 친정 못갔다 하는 집이 수두룩했는데 자기 사정도 안좋으면서 장모님 생신 해드리라고 서울 보내는 따뜻한 인성이 없었으면 아들이 어떻게 여의도광장에서 아빠 이름을 찾았겠나.
겸사겸사 보내신거같긴한데 정말 잘보내신듯 아이 대단하다
@@sensitivenerve 꽤 많았어요. 특히 저렇게 거리가 멀면 더 그랬고.
@@sensitivenerve 그만큼 먹고살기 어렵고~빡빡했다는 얘기죠ᆢㅎㅎ 시골로 시집가면,친정부모님 돌아가시기전까지 못가게한 집구석도 많아요. 지금은 이해할수없지만, 못되쳐먹은 집구석도 많았다는~~
@@sensitivenerve 자신의 경험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자동차가 잘 없던 시대,
산촌벽지 같은 경우에나 그렇지,
그리고 중간중간 경조사 대소사가 있어서
그때 봅니다.
요즘 교통 좋아져도 잘 안가는 집 많은 편이데
과거에는 교통불편해도 친인척 경조사는 다 챙겼죠.
80년대에 10년 동안 못 간다는건
일반적이지 않죠.
그와중에 유치원 다니기도 전에 한글 아는거 자랑하고싶은 아빠마음ㅠㅠ
3:11
이렇게 치고 들어옴
의도찮게 전국구에 아들자랑을 해버렸다
어린애가 큰일했네 어린애가 집안을 살렸어
진짜 기적이네요. 엄마도 몰랐는데, 6살 먹은 아들이 아빠 이름을 우연히 보고 가족을 찾고...
평생할 효도를 6살에 넘치게 했네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한방에 다함
대단하다ㅋㅋ
일시불로 긁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담담-y2h 한 방에 부르스도 아니고, 일시불의 부르스네요!
똑쟁이 여섯살... 죽어도 절은 안하는 뚝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
머리만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어린 조카데리고 흔들거리는 나무로 된 외다리 건너고 그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 더이상의 전쟁은 없어야 된다...
그러게요 거기서 또 잃어버리면 멘탈을 어떻게 찾을지..
맞습니다ㅠㅠ
전쟁나도 외나무다리 건널일은 없어요
왜냐면 그냥 다 뒤지거든요
다 좋은데 단순히 전쟁은 없어야 된다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은 조금 위험한 결론이라고 생각된다.
6.25는 우리가 전쟁을 하고 싶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북한이 남한를 불법침략해서 일어난 일.
단순히 전쟁은 안되고 평화만이 길이라면, 6.25 때 대한민국은 무조건 항복을 했어야 했고 만약 김일성이 한반도를 다 먹었다 가정하면, 이산가족의 비극을 넘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경이 펼쳐졌을 것.
시 비스 파켐, 파라벨룸 (si vis pacem, para bellum) -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그러게요ㆍ편집본 말고 전체 영상 보면 이강훈씨가 "어머니는 아닌데 어떤 여자가 자기를 데리고 피난 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습니다 ㆍ~~~이제 보니 고모ㆍ
아들 왜이리 귀엽냐ㅋㅋㅋ
처음엔 어리둥절 하더니 막판에 벌써 사촌이랑 친해져서 놀고있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 아들이 지금 마흔여섯
근황올림픽에서 찾아주면 좋겠네요
@@tkdvPehoska 어디요?
@@고라니라니-m6c 아 다른 사람이랑 헷갈렸네요
형님이 차근차근 당황하지말라는데 형님은 엄청 당황하고 긴장한거같고 동생은 엄청 침착함 ㅋㅋㅋㅋㅋㅋ
ㅋㅋ마자용ㅋㅋ동생분 침착하고 형님이 당황한듯ㅋㅋㅋ
당당 당황하셨써요?
동생분은 오랫동안 혼자살아서 그 힘듬을 삭히느라 더 침착할수 있던거 같고 형님은 미안함과 죄책감에 울컥하고 슬픔이 몰려와서 그런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부인을 서울에 먼저 보낸 거랑 아기가 이름을 보고 속으로 생각안하고 입밖에 말한 거 모든게 다 신기하다...
만날수 밖에 없던 그런 운명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했어요 부모님이 평소 고압적이거나 했으면 봤어도 말 안할 수도 있는데 보고 바로 그걸 말했다는게.. 영상에서도 아이답게 나중에 긴장풀리면 까불까불하는 것도 그렇고ㅋㅋ 참 잘 키우셨구나 싶어서 더 훈훈했네요^^
저시대에 없이 살면서 나는 일가친척이 없으니 부인은 가족들 잘 챙기라고 부산에서 서울 보내는 남자면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그래서 저렇게 복받았나봐
캬... 상상해보니 사람이 참 멋지다
외따로 떨어진 심정 어디 비할데가 있냐만은 그게 아니라고 알았을때 얼마나 눈물날지~
가족을 잃었으니 가족을 더 애틋이 여기는 거겠지요ㅠㅠ
4:19 동생이 형편이 안 돼서 장모님 생신에 집사람이랑 애만 서울 보냈다고 하니까 형님이 너무 가슴아파하시는 것 같음...ㅠㅠ
게다가 서울 사는 형님네 가족은 번듯이 사는 것 같아 보이는데, 동생네는 형편이 안 돼서 장모님 생신에 온 가족이 서울 한 번 못 갈 형편이라니까
가족 손 떠나서 얼마나 고생고생을 했을까 싶어서 너무 억울하고 한스럽고 미안해서 더 그런 듯 ㅠㅠ
시댁이 없었으니 장모님 생신같은거 더 잘 챙긴 감도 있는것 같아요..ㅠㅠ 그렇게 생각하니 더 안타깝.
생신때도 형편이 어려우니 일해야하고ㅠㅠ
먹고 살기 어렵다기 보다는
하루도 쉬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을거임..
당시에는 직장인들도 개인 사정으로 휴가를 낸다는건 상상하기도 힘든 시기이고
소상공인들은 365일 새벽부터 심야까지 오픈을 철칙인줄 알고 살던 시기인지라..
저런 경우가 많음..
@@baek7mh 맞아요. 저희 집도 대단한 사업도 아니였는데 하루 쉬기 힘들었죠. 그 하루가 뭐라고 다들 그렇게 정신없이 열심히 허투루 시간 안 보내고 살아서 여기까지 온 거 같네요.
맞아요. 자영업자도 그렇죠. ~~~
형님은 서울말 하는데 동생분은 부산 토박이 사투리 쓰신다. 정말 어릴 때 헤어졌다는 증거...
공감
맞아요ㅠ
슬프다ㅠㅠ 지금은 행복하시겠죠?
@@임-r4c 70~80대노인이실테니 회포풀만큼풀고 가족만났으니 여한없으시지 않을까요
근데 엄청 닮았어
이 하이라이트 드디어 떴구나.. 생각없이 풀영상보다가 우연히 글깨친 아들이 아빠이름보고 가족 찾아준거보고 한참 울었다는..
큰아부지라고 큰절 올리라는 오열하는 아부지 넘 감동적이었어ㅜ
아~저도요ᆢㅋㅋ
@@이대나올뻔한여자 이대 앞을 지나 갈 뻔한 사람! 아직도...
다들우니까 애기도 입 삐쭉삐쭉ㅜㅜ
@@lilililillillil 헉ㅋㅋㅠㅠ..
ㅋㅋ큐ㅠㅠ
눈물 꾹... 잘 참고 있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섯 살 꼬마가 이제 마흔이 되엇네요. 잘 살고 계시겠죠. 나도 이제 이 아제들 나이가 되었는데 참 슬픈 시절이었습니다.
네? 진짜로요..?
마흔 훨넘었죠 83년도 방송인데
42살됬겠네요
제가 83년당시 초2... 9살이니까 저랑 3살차이믄 78년생 마흔둘이 맞네요ㅎ
이때만 해도 진짜 5살 6살 이전에 한글 다 깨치게끔 가르쳤는데 ㅋㅋㅋㅋ
지금처럼 글씨모양 외우고서 나중에 자음 모음 나누는 것도 아니고 영어스펠링 가르치듯 분해한 걸로 가르쳤던 걸로 기억하는데... ㅎㅎㅎ
저때쯤이면 진짜 간판 이름 다 쓸고 다니고 글씨는 다 읽고 다니던 시기니... 애 엄마가 진짜 애를 잘 키웠네여 ㅎㅎㅎ 아빠도 엄마랑 잘 놀다오라고 보내서 찾은 것 같고... 대단했네요
타 커뮤니티에서 이산가족 이야기 보다 찾아보니 저희가족 영상이 그대로 있어서 덧글 남깁니다.
서울살던 꼬마사촌이 저 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경기도 연천에서 피난내려오시며 일가족 거의 챙겨내려오셨지만 저때 여동생(고모할머니) , 조카(이강운) 헤어지고 우연히 찾게된거라.
부산꼬마 옆에 녹색티 입은 개구쟁이 시절의 저 와 당시 신동이라 불리던 사촌동생 승진이, 간난애기같은 둘째 사촌동생 희진이, 작은아버지,작은어머니 네요.
저는 그와중에 테레비나온다고 V 엄청 날리던
ㅡ.ㅡ
저때 천안고모할머니 따로,
부산 작은아버지 찾게되어 이후 작은아버진 서울 서초동으로 이사오셔서 지금까지 인근에서 잘 지내고 사십니다.
동생들도 장성했고.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 그 고모할머니, 큰아버지 모습이 영상엔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우리 아버지의 장년때 모습도.. ㅠㅠ
가족 분들과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역사이십니다^^
@@su5831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서 평범한 가족처럼 되었죠.
예전엔 정말 대가족,
씨촌처럼 인근에 모여 살았었어요.
서울 강동구 일대에
@@킴-u5i 저희 아버지도 이젠 팔순이시. 세월은 어쩔수없죠 뭐. 녹색티 입었던 국딩 꼬마였던 저도 내년이면 오십 ㅠㅠ입니다
와..진짜 전 지금 고딩인데 영상보면 애기들 너무귀엽고 사랑스러운데 50이시라니..정말 안믿겨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행복한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ㅎㅎ진심으로요
주변에서 절 한번 해라 하는데 저 새침한 표정으로 꼿꼿이 서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운 여섯살
ㅋㅋㅋ 쉽게 무릎꿇지 않는다
제발 절해ㅎㅎㅎㅎ
6살이 글을깨쳐 아빠이름을 본게 놀랍네요..
온가족을 다 만나게하고 기특해요!!
아름다운 지구인 맞아요 그때는 학교갈때까지 글 모르는 아이들도 많았을때라.
1천
학교 입학전에 집에서 잠깐 배우고 학교에서 선긋기부터 배웠던거 같네요
민족의 비극이다 진짜..북한으로 도망가나 남한으로 도망가나 한끝차이인데...순간의 결정이 이렇게 오랫동안 못만나고 남한으로 그나마 피난가면 이렇게라도 만나고...아마 같이 남한으로 피난왔어도 못만나는 경우 많았을텐데ㅠㅠ 이게 민족의 비극이지 뭐냐..
@조국통일 이자식 다른 댓글에서 남북분단이 이승만 탓이라는 빨갱이임. 믿거하셈. 미국 없었으면 지금유튜브도 못 했고 우리는 김정은 밑에서 살았다. 그게 좋냐? 하여간 머리가 멍청하니 저렇게 정치병이나 걸리지
@조국통일 그런데도 민주당은 친일 토착왜구 를 앞세우고 아직도 분단을 유지하며 다 퍼주고도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으며 비리투성이 인간들을 상하좌우에 포진해 놓고 죽창가를 외치다가 머 또 일본에 가서 어슬렁거리네?
틀린말도 아니구만 틀딱들아
조국통일 ㅇㅅㄱ 북한 인민군 입니다 상대하지 마세요
참 이념사상이란게 무섭네
개돼지민중이되었구나
저 평생동안 혼자일 줄 알았다는 말이 가슴에 사무치네요. 다들 나오면 하는 말이 난 가족 없이 평생 혼자일 줄 알았다고.... 나는 가족이 없는가보다 라고 하는 말이 너무 슬퍼서 펑펑 우네요.
7:25 사촌끼리 벌써 친해진것봐라 ㅠㅠㅠ기여워
아가가 복덩이네요. 집안에서 가족들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잘 크셨길ㅎㅎ
자기가 일가친척이 없으니 처가라도 챙겨주려고 부인을 서울로 보냈는데 그게 또 이렇게 돌아오네요 ㅋㅋㅋ
그와중에 애기 이름 바꿔야된다는 형님분..
돌림자 쓰나 ㅋㅋㅋㅋ
ㅎㅎ
ㅋㅋㅋㅋㅋㅋ엉엉울다빵터짐욬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보네요.
돌림자 중요하지요.
저 시대엔. 족보에 이름 올려야니까요.
아따마 항렬 맞춰야한다고~ ㅋㅋ
할건 해야지...
저 시대에 부산서 서울까지 아내 친정 다녀오라고 보내 준 착한 마음이 가족을 찾게 해준거 같아요
애들끼린 금방친해진다더니 생전 첨보는 고종사촌형(?)이랑 카메라 앞에서 같이 장난치고 웃는거보니 절로 흐뭇해지네요
이아트로A 고종사촌 맞아용
명절때 용돈 싹쓸이 쌉가능
😂😂😂😂😂
집안의 복덩이 아니겠어요 ㅠㅠㅜㅜㅜ 얼마나 대견했을지 ㅜㅠㅜ
아니지 용돈 평상시에 막 하루에 5만원씩 주는거 쌉가능이지
개웃기네 진짜
ㅎㅎㅎ 명절마다 두둑한 용돈지급보장뿐만 아니라 초중고대 졸업식에 결혼식까지 집안 분들 총출동각이었을 듯요ㅋㅋ
참 슬프고도 감동적인 상봉.
5:27 재밌는 부분이 이름 진이라니까 이름도 다시 지어야 된다고 하시는 큰아버님
항렬자 때문에 ㅎㅎㅎㅎㅎ이강훈 씨는 워낙 어릴 때 혼자가 돼서 아들 항렬자가 뭔지도 모르셨었겠죠
봐도봐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움 ㅌㅋㅋㅋㅋ 절대 절 안함 ㅋㅋㅋㅋㅋㅋ
이강훈씨 고생하고
살았어도 처자식 아끼며
살아온 사람같다
목소리 말씨에서 선함이 느껴진다
유치원 전에 한글을 다 배운 아들 덕분에 찾은 일가족...
조기교육의 중요성(??)인가...
배우기 쉬운 한글이 또 열일했네요.
4~6살 애기도 빨리 배워 읽을 수 있는..
세조대왕.흐뭇
아마 보신다면 굉장히 뿌듯하시겠죠? 내가 백성을 사랑해서 만든글자인데 내백성이 사랑하는 사람을찾는데 썻구나하고..
@@회룡-r7d 당연하죠....ㅠㅠ
@@회룡-r7d 고 세종대왕?
고모님이랑 흔들리는 나무 다리 얘기하면서 확인하시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ㅠㅠㅠㅠㅠㅠ애기 너무 똑똑하고 귀여워ㅠㅠㅠ
10번째 본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아버지가 이름 항렬자 때문에 바꿔야된다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
감사합니다
똑똑이 아들 덕에 쉽게 찾았군요
오 이거 하이라이트 나왔네여!! 이거 무편집본이 더 슬퍼요ㅠㅠㅠ 저 이강훈이라는 분이 가족들이랑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 기억도 못하는데 하나하나 기억 더듬어가며 가족인걸 알게되는데 여섯살 아들이 아빠 이름 발견할걸루 더 큰감동으로 다가왔던ㅠㅠ
이게 정확히 어떤 내용인건가요?? 아이가 아빠 이름을 기억해서 찾았다는게 도통 상황파악이 안되네요;
@@배구-t2r 3년이라 정확하진않는데 애기가 여섯살인데 한글을 다 떼가지고 그당시 이산가족 벽보에서 아빠 이름을 발견해서 엄마한테 여기 아빠이름 있다고 말해서 가족들 찾을걸로 알고있어요.
아빠가 너무 어릴때 가족이랑 헤어져서 이름도 자기 이름이 맞는지 확신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족들이 막내를(아빠) 여섯살 아들에 의해서 극적으로 찾은거라 더 감동이고 여기 잘라진 영상말고 원본영상 보면 더 슬퍼요..ㅠ 전 거기서 봐서 다른 이산가족 영상도 보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었네요ㅠ
@@단팥 아하! 어찌보면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었군요 ^^ 답변 감사합니다.. 한밤 중에 이 영상보고 찡~해서 혼났네요 ㅎㅎ
진짜 눈물난다ㅠㅠ 그 흔들거리는 외나무다리 어린 조카 데리고 건너던 고모... 그렇게 데려 온 애를 잃어버렸을때 심정이 얼마나 참혹했을지...
평생 혼자 사는줄만 알았다고.. 아휴
애기 낯가리면서 할 말은 다하는 게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가리는 개구쟁이 ㅋㅋㅋ딱 그 나이때 애들 그 자체
똘똘하고 깜찍하고 넘 귀엽다 아주 앵증맞아..아주 똑똑하고 슬프고 아효효
이 프로그램서 대부분이 평생 혼자사는줄 알았다 말씀하시는데 그간의 말로 형용할수없는 고독이 느껴져서 펑펑 울었네요
유전자검사도 힘든 시절 서로의 기억으로만 만나서 그나마 다행인거같네요 마지막 멘트처럼 헤어지지마시고 못다한 한 푸셨길 바라네요
얼마나 마음이 급하셨으면, 얼마나 그리웠으면 ktx도 없던 시절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면서 옷도 바꿔입지 않고 달려오셨을까...
이강훈 저분은 인상도 너무 좋고 참 선하고 인성도 좋아 보여요 상봉때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막내인 자신이 오히려 형제들을 위로 해주는 장면에 진짜 감동 받음
남이 볼때 가족이 이런 느낌인가..그냥 닮음ㄷㄷ형제가 카메라에 같이 잡히는데 누가봐도 형제ㄷㄷ
큰아버지랑 6살 애랑 똑같이 생겼네 진짴ㅋㅋㅋㅋ 아 감격
누나랑 남동생이 똑같이생겼네..애기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했어
절 함 해봐라 ㅋㅋㅋㅋ 망설이는 게 너무 귀엽네요. 어른들 다 오열하는데 어리둥절해 하는 것도 그렇고
왜이렇게 이산가족분들은 인상들이 선하고..정말 순수하신분들 같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다들ㅜㅜ
진짜 똑똑하시네. 저때 당시에 저나이에 한글때는거 어려웠을텐데.
평생 혼자 살 줄 알았어요....이 한마디가 자꾸 가슴 속을 후벼파네...
똑똑하고 명랑한 어린이덕준에 한 가족이 다시 모였네요.. 지금 저어렸던 분은 어디계실지 궁금하네요..
진짜 닮았네요ㅠㅠ평생 가족없이 혼자 사는줄 알았다는 말이 넘 슬퍼요ㅠㅠ
고생은 뭐 아무것도 아닌데요. 이렇게 살아있으면 됐지요ㅠㅠ 마지막 아이 해맑은 얼굴 너무 귀여워
진짜 다들 의심땜에 긴가민가해서 평소처럼 말하다가 어머니,형님,언니 부르다가 오열하는게 진짜 눈물죽죽이다
7:15 아 마지막 애기 넘 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제 40살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아ㅠㅠ
형 오열하는모습 정말 가슴아프다..
아들이 똘똘해서 찾았네😭
Kbs 요. 40된 이승진님 한 번 만나 보이소
P SS 44임
근황 올림픽!!
저때 학교가기전에 글깨치는거 힘든데 대단쓰
아버지가 가족찾을 운명이다
사람들의 순수함에 가슴찡~ 요즘에 고모ㆍ이모ㆍ사촌들의 정이 저렇친 않치~~ 풀영상도 봤었는데, 다시 봐도 뭉클합니다! 똑쟁이 귀여운아들은 지금 40대 초쯤 되었을텐데~ 상봉한 가족분들 모두 건강히 오래 행복하셨슴 좋겠네요.
옛날에는 대가족이어서 일가가 한 집에 같이 살고 집성촌 등 친척들이 한 마을에 사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승진이란 분이 집안을 구했네요 정말ㅠㅠㅎㅎ 복덩이 중의 복덩이이자 가문의 영웅인 듯^^! / 강훈님의 장모님, 즉 저 분들의 사돈 분에게도 정말 감사해야겠어요. 만약 그 장모님의 생신이 방송기간이 아닌 봄이나 겨울이었다면;;;ㅜㅜㅜㅜㅜㅜㅜㅜ
눈시울을 붉히시면서 형님 저는 평생 혼자 살 줄 알았다며 울먹이시는 모습에 그저 눈물만 나오네요.
한평생 얼굴도 기억안나는 가족들 생각하면서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두 분 투샷 잡히는데 진짜 괜히 형제가 아니다. 똑같이 생겼어...
아빠 오니까 아기가 기가 살았네요 아고 이뻐라ㅜㅎㅎ 지금 제 나이네요
6:01 애기 표정이 너무 솔직하다ㅋㅋㅋ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수많은 스토리중 이게 GOAT같음
애기가 너무 이쁘다 어떡하냐,,
DNA 검사가 거의 안 쓰이던 시절.. 방송으로 가족을 찾아가던 이 자체가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근데 저렇게 찾고 아닌 경우도 있었다고. 검사했는데
평생 혼자 살 줄 일았다시는데 너무 눈물이 닜네요 가족분들 찾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똘똘한 아이가 정말 큰 선물했네요
그때는 대가족이고 마을에 다 모여살아 조카 삼촌 모두 정말 친 형제 처럼 친했다고 하네요.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요즘은 상상도 못함..
유전자 검사할필요도 없이 형제분이 똑닮으셨는데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정말 너무 닮으셔서 딱 봐도 가족이구나 싶어요 ㅎㅎ
전쟁직후 5살로 고아로 살면 빡세다.. 눈물이 저절로 나겠네..
그와중에 애기 얼굴이랑 큰아버지 얼굴이랑 닮았어요ㅠㅠㅠ 폭삭 안긴것두 ㅠㅠㅠ
제발 두번다시는 이런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질 말길... 전세계중에 우리나라만이 이런아픔속에 21세기를 살아가고있다...
진짜 좀있으면 20번 정도 보게되는데 감동과 울먹임이 멈추지 않아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젠 다신 헤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엉엉 울었다...이 가족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길 바란다
홀몸으로 가정 이루기까지 진짜 얼마나 인생이 고달팠을까....
저 시대 진짜 대단한 분들 많아..
아름다운 가족상봉이네,특히 똑똑한 아들이 여의도광장에서 아버지이름을 저거 아버지 이름이다,이말한마디에 가족을찾는 기적같은 상봉,앞으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
유전자가 참 신기한데 안고 계시는 분이 애기랑 닮았어..
삼촌과 조카도 은근 많이 닮더라고요- 저도 조카와 두상과 얼굴 윤곽이 너무 비슷해서 반갑고 신기하다능^^;; 역시 피는 못 속이나봅니다.
첨에 영상으로 연결됐을 때는 별로 안 닮아 보였는데 같이 앉아 있는 거 보니까 진짜 닮았음 ㅋㅋ
맞아요,, 저도 엄마랑 아빠랑 하나도 안닮고 고모랑 똑같이 생겼어요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구만
ㅋㅋㅋ저도 고모랑 똑같이 생겼어요 고모딸인 사촌언닌 안닮고 저랑 똑같아서 동네사람이 제가 딸인줄 아는 수준이에여ㅋㅋㅋ 언니는 친탁(고모남편) 저도 친탁(아빠랑 고모) 해서ㅋㅋㅋㅋㅋ
저거 풀로 봤는데..
형님이 30년만에 너이름으로 불러본다할때..
짠했더라고요..
저부분이 편집된게.아쉽습니다
2:25초에 나와요ㅠㅠㅠ...
근황올림픽에서 저꼬맹이 지금의 아저씨 찾아줬음 좋겠다 ㅎㅎ
아들 앞으로 큰인물될듯함니다 똑똑하고 관상도. 크게되겠읍니다.응원함니다
평생효도 다하셨네ㅜㅜㅜㅋ쿠ㅜㅜ
아들이 일찍부터 아부지 한도 풀어주구..효자효자 이런 효자가 어딧을까요..
썸네일 꼬마가 웃고있는 장면은 첨보는 거 같은데
참 기특하다 얘
신기한게 승진이라는 꼬마가 아빠보다 큰아버지를 더 닮았네요? 큰아버지 마지막 부분에서 웃을 때 옆에 앉아있는 꼬마도 같이 웃는데 똑같아요
평생의 효도를 했네 ㅠㅠ ㅠㅠㅠ 눈물난다
누님이랑 동생분 똑 닮으셨네.아들 세상에 기특하다! 없는 살림에 장모님 생신 차려드리라고 아내 보내시고 그 시대에!복 받으셨어.
3:10 진짜 슬픈 상황인데...형은 동생이 고생한것 때문에 울먹이면서 말하는데..동생분...한글을 깨우쳤다는 자식자랑 하고...슬픈데 웃겨..ㅠㅠ
저 꼬마가 벌써 43살이 됐다.아버지 큰아버지 누님들 가족들 모두 건강 하시겠죠!?
진짜 똑쟁이 아이가 진짜배기 효도를 했습니다.
이것 이상으로 효도를 할 수 있을까요?
저 부분도 진짜 보면서 눈물이 펑펑 났으니까요...........
승진이가 그동안 가족이 없다가 또래 사촌이생기니 바로 기가살아났네요 ㅎㅎ
벽보에 붙은 아빠 이름을 읽은 저아기 참 대견하다
I have enjoyed and wept through many of these videos today, but this one is my favorite. It's amazing how much the adult siblings and their young children are mirror images of the others. And that it was possible because a smart young boy read his father's name outside the studio.
Thank you for posting these with the subtitles for International audiences. In the 00s I was privileged to be a guest in Seoul, S Korea for 2 years, and grew much respect and affection for the country and its people. ❤🇰🇷
아들 개 귀여움 ….
세상에...이 가족 지금도 행복하시겠죠? 저 꼬마도 어른이 됐겠네요 너무 대견합니다 ㅎㅎ
0:26
여-섯살 사투리 귀여웤ㅋㅋㅋ
눈물흘리다가 막판에 빵터짐 지금쯤 어딘가에서 잘살고있을텐데 일찍이 한글깨우쳐서 진짜 다행이다ㅠㅠ 내가 다 고맙다ㅠㅠ
40년전 6살이던 저꼬마..우리딸 6살인데 똑같네 하는 행동 표정이 에구 귀여워
저 꼬마가 나랑 동갑이네..
지금 봐도 눈물이 이렇게 나오네
지금은 왕래하며 잘 살고 계시겠죠.
이걸 소재로 실화다큐 영화로 나온다면 모든세대들의 공감을 통해 대박날걸로 예상될겁니다.
신성일씨 나오는 영화가 있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