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드티비 초창기부터 구독하고 즐겨 찾아보았던 이유중에 하나는 프로도, 연예인도 아닌 쌩 일반인 아마추어 골퍼, 골린이들이 골프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하게 겪는 에피소드들, 본인들은 악플에 상처 받았지만 그런 성장통을 겪으며 진심으로 골프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채널들에서 느끼기 힘든 이른바 진정성이라는 것이 있었던 거죠. 게다가 두 골린이는 대충 보니 영상제작자? 광고사?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최소한의 투자를 컨텐츠적으로 극대화하는 능력도 있어서 마치 tv예능 보듯이 봤습니다. 요즘 제4의 맴버 프로젝트를 보았을 때 초기의 컨셉과는 이질적인 그냥 성적이고 자극적인, 기획력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컨텐츠를 제작하는 형태로 가는 듯 합니다. 분명 당분간의 조회수는 더 잘 나올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채널이 성장 될 수도 있겠지만 그 경우에 한계는 다른 수많은 골프 유튜버들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채널을 구독하고 꾸준히 봐주는 구독자들은 결국 세 분의 성장 이야기, 에피소드, 골프에 대한 진정성 등이 어우러진 고군분투에 박수를 주지 않았나 합니다. 돈 한푼 안되는 구독자 중 하나 일 뿐이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 구독자들이 더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뭔가 모를 아쉬움을 이번엔 이렇게 길게 댓글 남겨 봅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거같아서 종하요는 눌르고 있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연예인, 프로가 아닌 골프 채널이 살아남기에는 확실히 실력 혹은 진심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뜨는 핸디단속반 골프천제 오세인이나 진심골퍼kpga도전기 혹은 골프라노 처럼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요런 야리꾸리한 언니들이 나오는 영상은 레귤러 맴버가 되어서 맨날맨날 골프복 룩북 영상 찍는게 아니면 장기적으로는 망하는 지름길이라고봐요 결국 돈도 안되는 60대 할배들이 보는 채널되고 사장되는 엔딩이랄까 ..
네 실력으로 하기엔 잘하시는 고수분들이 너무 많으니 되지도 않고 너무 진지하고 싶지도 않고 즐겁게 하다가 이번에 가볍게 시작한 4의 멤버 찾기였는데;; 진중한 구독자님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방향을 바꾸거나 한건 절대 아니니 즐겁고 재밌게 보시라고 여러가지를 시도하는것뿐이에요~ ^^ 노여워마시고~ 즐겁게 봐주세요~ 드로샘올림
@@offident 노여움이라니 오해입니다~ 컨시드tv 초창기부터 애청자로서 생각 글로 적어본거구요~ 지금은 사정상 공을 못치고 있지만 한때 미쳐서 골프치던 그 시절이 너무너무 즐거웠고, 컨시드tv를 보면 왠지모르게 그때가 떠올라서 새 영상오면 바로바로 찾아보곤합니다 세분 늘 으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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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티비 초창기부터 구독하고 즐겨 찾아보았던 이유중에 하나는 프로도, 연예인도 아닌 쌩 일반인 아마추어 골퍼, 골린이들이 골프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하게 겪는 에피소드들, 본인들은 악플에 상처 받았지만 그런 성장통을 겪으며 진심으로 골프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채널들에서 느끼기 힘든 이른바 진정성이라는 것이 있었던 거죠. 게다가 두 골린이는 대충 보니 영상제작자? 광고사?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최소한의 투자를 컨텐츠적으로 극대화하는 능력도 있어서 마치 tv예능 보듯이 봤습니다.
요즘 제4의 맴버 프로젝트를 보았을 때 초기의 컨셉과는 이질적인 그냥 성적이고 자극적인, 기획력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컨텐츠를 제작하는 형태로 가는 듯 합니다.
분명 당분간의 조회수는 더 잘 나올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채널이 성장 될 수도 있겠지만 그 경우에 한계는 다른 수많은 골프 유튜버들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채널을 구독하고 꾸준히 봐주는 구독자들은 결국 세 분의 성장 이야기, 에피소드, 골프에 대한 진정성 등이 어우러진 고군분투에 박수를 주지 않았나 합니다.
돈 한푼 안되는 구독자 중 하나 일 뿐이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 구독자들이 더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뭔가 모를 아쉬움을 이번엔 이렇게 길게 댓글 남겨 봅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거같아서 종하요는 눌르고 있는데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연예인, 프로가 아닌 골프 채널이 살아남기에는 확실히 실력 혹은 진심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뜨는 핸디단속반 골프천제 오세인이나 진심골퍼kpga도전기 혹은 골프라노 처럼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요런 야리꾸리한 언니들이 나오는 영상은 레귤러 맴버가 되어서 맨날맨날 골프복 룩북 영상 찍는게 아니면 장기적으로는 망하는 지름길이라고봐요
결국 돈도 안되는 60대 할배들이 보는 채널되고 사장되는 엔딩이랄까 ..
네 실력으로 하기엔 잘하시는 고수분들이 너무 많으니 되지도 않고 너무 진지하고 싶지도 않고 즐겁게 하다가 이번에 가볍게 시작한 4의 멤버 찾기였는데;; 진중한 구독자님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방향을 바꾸거나 한건 절대 아니니 즐겁고 재밌게 보시라고 여러가지를 시도하는것뿐이에요~ ^^ 노여워마시고~ 즐겁게 봐주세요~ 드로샘올림
@@offident 노여움이라니 오해입니다~ 컨시드tv 초창기부터 애청자로서 생각 글로 적어본거구요~
지금은 사정상 공을 못치고 있지만 한때 미쳐서 골프치던 그 시절이 너무너무 즐거웠고, 컨시드tv를 보면 왠지모르게 그때가 떠올라서 새 영상오면 바로바로 찾아보곤합니다
세분 늘 으원하고있습니다
아... 도저히 못보겠네...ㅠ.ㅠ
34:54 대박 ㅋㅋ 16미터 오르막 버디펏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참 오해의 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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