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m5fs6sq7y 두순자사건 때문에 폭동이 일어난 건 사실이에요.. 물론 두순자 사건으로 다른 무고한 한국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것은 분명한 잘못이지만 꼬꼬무에서 사건 설명할 때 두순자 사건 얘기를 뺀 건 좀... 너무 중요한 얘기가 쏙 빠진 거 같은 느낌
미국에 살면서 중고등학교 다 다니면서도 미국 역사책에는 자세히 기록되지 않아 부모님과 어른들께 전해 듣기만 하던게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잘 정리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될 수 있다니 기쁜 마음이 크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소수민족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어서 더 이상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새는 더 안 좋아졌어요... 이제는 riot이라고 안 하고 uprising이라고 하면서 백인과 백인들의 "앞잡이" 행세한 한국인이 돈을 다 빼앗아가고 억압해서 이런 '시위'를 한 것으로 비화되고 정당화 해서 많은 곳에서 요새 ethnic studies를 고등학교 때 부터 가르친다고 하고 모두들 거기에 한 줄이라도 올리려고 하는데 캘리포니아 한인 단체에서도 올리려고 6건을 간추려서 보냈습니다. 물론 이 사건도 같이요. 하지만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그러더군요, 왜냐하면 흑인 단체에서 이미 이것을 미화한 내용을 올린 것이 채택될 확률이 크고 같은 사건이 상반되게 같은 교과서에 실리지는 않을 테니까요... 얼마 전 경찰에 대한 테러가 일어났을 때 아는 사람은 경찰도 아닌데 아시안이 푸른 제복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도 경찰로 오인 받아서 이웃에서 그 집에 경찰 산다고 팻말에 화살표를 해서 달아놓았다고 해요... 그 사람은 경찰도 아니고 그 집에는 어린 아이와 아내도 사는데 가족도 해코지해도 정당화하는 행동이죠... 특히나 '아시안 경찰' 들은 백인 '앞잡이' 라고 몰아붙이고 ... 백인에게 인종차별로 치이고 흑인에게는 반대로 인종차별로 치이고... 우리는 지금 아주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퍼져있는 아시안은 중국인일지 모르지만 전세계의 오지 구석구석 멀리 퍼져있는 아시안 인종은 한국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어디에 살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서로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한국도 지금처럼 문화 선전을 많이 하고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많이 홍보해 주면 좋겠구요 (외교력도 옛날에 비해 많이 신장한 것 같아요). 제 근처에 비한국인 중 BTS 신봉자도 참 많은데 그래도 일본 문화 신봉자들이 더 많은 거 보면 우리도 좀 더 분발하여 더 우리 문화를 멀리 퍼트리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BabaYaga-yh3yi 사실 그것도 썩 좋게 느껴지지만은 않음. 한인타운이 습격받은 1차 원인은 LA경찰국이 백인 주거지구를 지키기 위해 한인타운의 보호를 포기했기 때문임. 경찰들이 빤쓰런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총을 꺼내든건데 "봐라! 저 코리안들은 지킬 건 지킬 줄 아는 모범시민이다!" 라고 추켜세우니 오히려 흑인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꼴만 됨. 이것도 일종의 갈라치기임
@@user-rw3bk6wp4m 2020년에 조지 플로이드 폭동때 엘레이 얘기 들어봤음? 1992년 엘레이 폭동때 루프탑 코리안들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헐리우드 일대나 엘레이 서쪽은 폭도들 피해를 좀 봤지만 코리아타운은 거의 피해가 없었음. 코리아타운 밀고 들어왔다가 루프탑 코리안들에게 총맞아 죽는다는 인식들이 있거든. 실제로 반자동 소총과 방탄복 준비들하고 있었기도 하고.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역시 토왜기득권 편드는 썪어빠진 토건방송 SBS 답다... 폭동의 원인은 백인들이 만들었고 백인들은 손해 1도 안 봤는데 백인들한테는 찍소리 한번 못하고... 위기에 강한 민족이라면서 물타기하고 자뻑하며 퉁치고 마무리하네... 흑인들한테 쳐맞고 백인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위기에 강한 민족? 최소한 시장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치안책임자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정도는 받았어야지...
80년대말부터 엘에이 근처에 살던 사람입니다. 그날 상황을 듣기도 듣고 눈으로 직접 목격도 했습니다. 한인타운의 위치는 가징북쪽의 헐리웃과 폭동이 일어난 남쪽의 정 중간이었습니다. 폭도들이 가고자 한 곳은 헐리웃이었지만 가는길 중간에 있던 한인타운이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경찰도 두손놓고 방관만 하고 있었던거죠. 총을 들고 대치하면서 싸우던 한인학생 이재성군도 있었습니다. 공부 잘하던 대학생이었는데 그날 목숨을 잃었죠. 이 영상을 보니 다시 눈물이 흐르네요..
@@rpn353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에 이민 와서 사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퍼 부으시는분들도 있었지만 저희라고 어찌 고국을 떠나 있고 싶었겠습니까. 월드컵 때도 평창 올림픽 때도 자랑스런 조국 을보며 많이 발전시켜준 조국의 국민들께 감사한 마음이 정말 많습니다
@@homeworkout127 일본이 무슨 강자의 아량임ㅋㅋㅋㅋㅋㅋ역사 부정하고 독도 달라고 발악하는게 강자의 아량이야?ㅋㅋㅋㅋ글고 님도 봐서 알겠지만 수출규제해도 이제 한국 더이상 일본한테 아쉬울것도, 타격받을 것도 없음 굳이 미국 중국 정세 싸움에 낄 필요도, 누구 편에 설 필요도 없고 ^^ 왜 고래 싸움에 자진해서 새우등 터지냐ㅋㅋㅋ미국 중국은 한국의 경제의존도가 가장 큰 국가인데 굳이 두 국가 중 한곳만 사이가 틀어져도 타격받은건 한국임ㅋㅋㅋ
군필이라 가능했던거임 한인아재가 뉴스에 나와 인터뷰한게 미국사회에 엄청나게 화제가 됬는대 우리가 지킬테니 장갑차나 탱크 지원좀 해달라고ㅋㅋ 여기 조종할사람들 많다고 했는대 미국사람들 그이야기 듣고 충격받았다고함. 그이후로 루프탑코리안 이란 별명이 생겨서 한국인들이랑 전투하는거 엄청 겁냄
@@user-nt5xc9pp7s 60%가 불타고 나서 만들어진 자경단인대? 자경단 규모도 300명이래 나는 당연히 LA코리아 타운에 43만명이 산다고 하길래 적어도 수천명 많게는 수만명이 자경단을 꾸릴줄 알았는대 300명이 밤낮을 지새우면서 지켰다네 이건 사실 군필입장에서 보면 매우 저조한건 사실임. 나같으면 친구들이랑 바로 자원하고 총들고 내 마을과 내 가족과 내 집을 지키지 사실 300명이 대단한거지 한국인이 대단한건 아니지 43만명중에 군필이 최소한 10만명은 있을텐대 그중 나선 사람이 300명이라는거잖아. ㅠㅠ
@@AF-qk8ty 타국가에서 법이 있고 경찰이 안지켜주니 만든거지 자경단이 없었으면 전부 다 털린건대 뭔 60프로 불타고 나서 만들었느니 개소리를 하는지ㅋㅋ 가게를 한개씩 터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거리를 첨부터 쑥대밭을 만들었는대 첨부터 총격전 하냐? 당연히 경찰부터 부르지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저희 LA교민,교포한텐 너무나 아픈 역사입니다. 한국 역사책에 실리지 않는데 이렇게라도 기억해주시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민 가시던 해 LA폭동이 일어났었는데요, 코리아타운 절반이 불에 타서 피울음을 쏟았던 많은 한인들이 떠오르는 기억들이죠. 남가주를 비롯해 미주 전역에 사는 한인,한국인들은 항상 고국을 바라보며 응원합니다!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자기의 어려움만 보는 것을 넘어 힘을 모아 연대했던 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 한 손에는 피켓을 한 손에는 빗자루를 드셨다는 부분에서는 너무 멋있고 진정한 승리자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들었습니다. 그런 이후에도 피해를 수습하시느라 교민들이 많이 어려우셨겠지요… 하지만 전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라도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진심으로 감동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으로 본방을 챙겨본 꼬꼬무 방송이었고 어느 사건이든 그러했지만 특히 생각을 많이 하고 반성하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한 번도 느낀점을 써볼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본방을 보고 느꼈던 제 생각을 조금 오글거리지만 여기라도 남기겠습니다. 어딘가 흔적이라도 남겨야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았습니다. 예고편에서부터 이전에 유튜브로 조금은 접했던 LA폭동 이야기인지라 우리 한인들의 멋진 모습, 영웅같은 그런 자료 화면을 볼 생각에 기대나 했지 LA폭동이 일어나게 된 이유나 그 결말이 어떻게 맺어졌는지는 궁금해하지 않았던 자신을 알았습니다. 초반 부분에서 당하는 한인들의 입장만 이입하며 자신도 모르게 인종차별하는 면이 없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고 반성했습니다. 한인 자경단이 멋있게 활약하며 가게를 지키려는 모습도 물론 자랑스러웠으나, 정말 멋있는 우리 민족의 모습은 평화를 외치며 서로를 용서하는 강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인이 멋있게 승리를 쟁취하는 결말을 예상하려 했던 제 머릿속을 멍하게 만들었고 얼마나 제 생각이 어렸는지 알았습니다. 폭동이 아닌 '사이구'라는 이름으로 그날을 기억하자는 말이 정말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지금의 젊은 청년들이, 그 사이의 역시 젊은 대한민국의 청년인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 방송 내용을 통하여서 그날의 일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며 먼저 용서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로웠던 한국인의 과거를 들으면서 멋있다고 심취해있지만 않고, 저 역시 어떤 일로 큰 빛을 내지는 않더라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이구를 평화로 해결하신 그날의 그 사람들 정말 존경합니다. 꼬꼬무 언제나 기억해야 할 사건들을 재조명해주시고 제대로 파악해야 할 점들을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몰랐던 과거를 꼬꼬무를 통해 많이 알았고 한국이 어떠한 나라인지, 얼마나 안타까우면서 또 얼마나 비판받을 일이 많았는지. 국민들은 어떠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나라에 살면서 꼭 알아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사이구 이야기도 자칫 인종차별로 사람들에게 기억될지도 모를 이야기를 잘 풀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방송하며 혹여나 자극만을 쫓지 않고 언제나 같은 목적으로 그날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꼬꼬무!
@@GeniusJerome 죄송합니다 글을 너무 길게 적어서 오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꼬꼬무 언제나 기억할 사건들을 재조명해주시고~' 부터는 새로운 문단입니다. 이번 동영상인 LA폭동 이야기가 아니라 꼬꼬무 모든 주제들을 통틀어서 하고싶은 말을 적은 것입니다. 몰랐던 우리나라의 잊어서는 안 될 사건들을 알게돼서 그것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주셨으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답을 해주셨겠지요. 감사합니다. 피해받으신 일에 대해서는 제가 함부로 말할 부분이 아닌 것 같네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LA 폭동인 429가 지난지도 올해 30년째… 약 20여년간 엘에이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더 많은 평화가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바뀐 점은 2020년도에 있던 흑인 폭동때엔 92년도 와는 다르게 군사 병력을 한인타운에 늦게라도 배치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SBS에서 이 사건에 대해 다뤄 주어 교민들에게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 총을 들고 케이타운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시간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이번 학기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조사해 발표를 하는 것인데 제가 이번에 엘에이 폭동을 주제로 정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한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부모님이 겪은 사람을 찾아 인터뷰를 해야하는데 주변에 겪어본 사람이 없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혹시 엘에이 폭동에 대해 인터뷰 가능하실까요? 제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2년 LA 폭동같은 사건이 두번 다시 반복되면 안되겠지만 미국 정부를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미국의 노숙자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훨씬 더 심각한 사회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한인 사회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또 다시 희생양이 되어서 제물로 바쳐질수도 있습니다
저때이후로 한인사회에선 한가지 각성이 있었어요. 그전까지는 미국 사회문제에 별 신경 안쓰고 나만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 있다는 소위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게 깨진거죠. 저때부터 한인 개개인이 아닌 한인 커뮤니티 레벨의 정치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또 재가 되어버린다는 깨달음이 있었고 한인들도 미국사회안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는 계기도 됩니다. 저때부터 영어권 2세들 중심으로 한인권익을 위한 단체도 생기기 시작했고 그중에는 연방의회및 각주, 시,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성과도 있었네요. 그와동시에 한인단체 레벨에서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에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이른봐 이미지 관리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한인들끼리 울타리치고 그밖은 무시하고 살았었죠. 바깥세상과 사이좋게 지내면 그만큼 오해와 반목도 줄어드니까요. 그나저나 저 폭동이 벌써 30년이 됐구나.
한국은 한민족 국가여서 한국의 차이나타운을 저런 상황에서 지킬 필요성이 없다고 대부분 하죠. 하지만 미국은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여서 정당하게 보호를 해줘야했어요. 이방인들이라서라기 보다는 백인 우월/우선주의가 있었기 때문에 백인 경찰들의 한 흑인의 대한 과잉 진압을 덮으려고 그 당시 뉴스 미디어를 만만한 인종인 한국인들에게 흑인들의 분노를 돌린거다가 맞는 것 같아요. 백인들은 일단 한국인과 흑인의 갈등으로 바꾸면 편하거든요.
가게가 피해를 보더라도 보험으로 보상받을수 있으니 경찰도 군병력 지원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우리 교민 피해가 큰것은 범죄피해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가입한 사람이 별로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보험료가 비싸다는거 때문이었죠. 한인 타운 인근의 다른 상점들은 거의 보험금을 받아서 피해를 복구햇는데 한인들은 그대로 망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죠.
지금도 코리안타운 주변의 치안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몇블록만 넘어가면 바로 우범지대가 나와요. 옛날엔 지금보다 더 답도 없었을 동네에서 그정도 규모의 기반을 닦은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을 존경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직도 그시절 폭동을 겪으신 어르신들에겐 1992년이라는 해 자체가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있으십니다
진짜 인종차별 지역차별 이런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 같은 사람이고 사람이 어떻게 사람한테 그래...잘못한게 있더라도 그게 전민족 전나라 전지역사람들의 잘못은 아니잖아요..그 잘못을 한 사람이 문제지, 무고한 시민들이 이렇게 무차별하게 폭행당하거나 차별당하고 하는거 이젠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영상 본적 있는데.. 경찰이 신분증 보여달라니까 흑인이 꺼내는 척 하다가 총 꺼내 경찰 죽인 거..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흑인에게 그렇게 하는 경우도 이해가 감. 여차 하면 순간에 내가 총 맞고 죽는건데.. 그러니 흑인이 가게에 들어와서 조금만 다른 행동을 해도 얼마나 두렵겠음.
엘에이사는데 얼마전에 흑인폭동 일어날때 백화점 이나 큰가게들만 털리고 다행이 저때 일때문에 한인타운쪽은 폭도들이 안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일하다가 가게문 일찍닫고 집에서 뉴스만 하루종일 보면서 불안해했는데 저때 당시에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가요 먼저 오셔서 고생하신 이민자분들 덕분에 평화롭게 살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일리노이에서 살고 있지만 제가 저 때 엘에이에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흑백의 갈등'을 '지리적 위치를 교묘히 이용'해서 '한흑의 갈등'으로 그들의 여론도 그렇게 몰아가고 있었어요 샌디에고에서 미 방위군이 110번 하이웨이로 올라온다고 해서 모두들 기대했었는데 그들은 한인타운 북쪽의 백인동네만 막은 것이아니고 남쪽의 흑인들 지역을 막아 흥분한 폭도들을 한인타운안에 몰아두고 있었어요. 그리고 경찰들이 없었던것이 아니고 모두 골목골목안에 있었어요. 아무것도 않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경찰이 없는 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었겠죠. 불을질러대니까 경찰들한테 뭐하고 있는거냐고 소리를 지르면 대답도 않하고 그냥 '근엄'하게 있는 서 걸 봤었습니다 그래서 교민들이 전 해병대 이셨던 분들을 위주로 직접 나서기 시작했었죠. 대한민국의 남자분들은 모두 군대를 다녀 온 터라 이런일에도 잘 대처 할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주류 언론에서 교민들의 단결력과 화력을 보면서 놀람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조용하고 누구랑 싸우기 싫어하는, 묻혀서 사는 사람들인 줄 알았었던 한국인들이 그렇게 대처할 줄은 상상도 못했었겠지요 저당시 Radio Korea 를 중심으로 어디에서 어떤 총알이 필요하다거나 교전중인데 화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다른 지역에서 바로 자기들이 얼마나 갖고 있다고 연락이 오고 그러면 '청년단' 들이라고 벤을 타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현장을 진압하던 젊은층의 조직들이 그 총알이나 무기들을 받아 옮겨주고 지원을 가곤 했었습니다 저런 일이 있은 후 한인타운이 지금처럼 발전했었던 근간이 된 이유에는 교민들도 한편으론 그간 흑인들을 두려워하고 무시하던 것 등, + 주류사회에 너무 신경안쓰고 앞만보고 살아온 점들을 반성하면서 경찰이나 소방서는 물론 다른 커뮤니티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봉사로 이웃을 돕는데 압장서기 시작합니다. 관공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등... 그결과 지금처럼 L.A.한인타운엔 한국인 경찰, 형사들이 많아지게 되는 결과도 만들어 졌습니다. 방송에 나온 '제이슨 리' 씨와 한 10명정도 되는 분들은 폭동이 끝나고도 한인타운 방법대원팀( Korean Town Watchers)의 일원이셨습니다 저도 거기 홍일점 여자 대원이였고요. 일주일에 두 번 씩 LAPD 와 함께 순찰을 도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Watcher 팀 중 한 분이 가지고 계신 건물 일부를 LAPD에게 내어주고 한인 파출소를 설치해서 한국인 경찰들을 배치해서 영어를 못하는 한인들도 조그만 신고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했어요. 저는 L.A. 쪽에서 시카고 쪽으로 이사 온 지가 20년쯤이 되니까 참 오래된 이야기 인데, 그 때를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 죄없는 한국교민들을 궁지로 몰더니 그 일 후 얼마 않있다가 돈많은 백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산타모니카 ~ 말리부지역 해안쪽에 난데없는 폭우가 와서 해안 절벽이 무너지는 상황이.... 그 절벽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비경을 끼고 사는 사람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정치인 언론인들을 비롯 소위 주류인들의 저택들이 많은곳인 말이죠. 일년에 한 달 정도밖에는 비가 없는 L.A. 에 왠 폭우가... 신도 노했던 모양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방송 잘 봤습니다.
잘못 판단에 대한 시위를 할려면 시위로 끝나야지.. 왜 부수고 약탈하고 불을 지르는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나라.. 최근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고 똑같이 시위를 핑계삼아 약탈 폭행 방화... 물론 안 그런 부류도 있었겠지만..저렇게 해놓고 we want peace!? 평화라는 뜻을 모르는건지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피해의식 때문에 그럼 내가 가난한것은 무조건 정부,인종차별탓이니 내가 그로인한 피해를 내가 회복하는거다. 개인적으로 힙합 안좋아하는게 도덕성 떨어지는거,범죄저지르는게 멋있는거임ㅋㅋㅋㅋ 그것때문에 요즘 한국 힙합하는애도 겉멋만 들어서 일탈,마약,폭력이 자랑마냥 가사에 써넣고
꼬꼬무 좋아하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회는 아쉬움이 남아요. LA riot 에서 왜 한국인들이 타겟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려면 Latasha Harlins 사건 (15살 흑인소녀가 한 한인 점주에게 총에 맞아 죽은 사건, 로드니 킹 사건 13일 후 발생, LA riot 일주일 전 상소 법원 판결) 이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빠져있어서요. 경찰병력 배치 역시 피해를 키우는 데 한 몫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왜 한인타운이 분노의 공격대상이 되었는지를 설명하기엔 아쉬움이 있어 보입니다. *댓글에 몇몇 분들이 한국에서는 ‘두순자 사건’ 으로 불린다고 달아주셨네요
제대로 알고 말하시길 그 사건은 두순자 사건으로 불리고 91년도 사건 입니다 이때도 먼저 피해를본건 가개를 운영하던 한인이엇습니다 흑인 갱들에게 돈달라는 협박당하고 30여차레나 강도를 당하고 당시 사건에도 동양인 이라는 멸시까지 받앗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래서 정당방위 주장했고요 당시 검사측도 무기징역 때리고 배심원들도 유죄라고 판결 햇지요 그런데 판사님이 여러 정황등을 근거로 재범의 위험성이 안보인다고 집행유해 판결내렷죠(이레적인 판결 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배심원들 의견따라 갑니다) 그래서 그때도 흑인들이 한인타운 덮쳐서 약탈해가고 지나가는 한인들 집단 폭행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91년도야 한인타운에서 교민과 흑인 사이의 직접적인 사안이 존제했지만 92년도는 전혀 무관한 사건에 무관한 사람들을 약탈하고 폭행한겁니다
바로 이일이 있었을때, 한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실것같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비행기가 연기되고해서 아버지 마지막을 지키지못했습니다. 미국경찰들이 prejudiced 한건 2022년인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않았고 아시안인들이 당하는것에는 별로 신경쓰지도 않아요.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고 의료혜택이나 많은 혜택들은 이제 한국이 더 좋아요. 이민오지마세요.
많이 공감합니다. 1990-2000년대 까지는 한국 수준이 북미에 비해 많이 낮았지만 2010년 이후로는 서민들 삶의 질이 한국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세계 어딜 가도 저렴하고 다양한 압도적인 대중교통, 의료혜택, 밤에 마음놓고 산책할 수 있는 치안은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월급 500 이상 버시는 분들은 무조건 한국 사시는게 더 좋고 월급 200만원 버시는 분들에겐 북미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순 있겠죠. 근데 북미와서 월 5000달러 벌어도 한국 삶이랑 비교하면 월 300만원 버는 수준도 안될겁니다.
@@막내도구리 공산화??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글쎄요?? 우리나라 국민이 가만히 있을까요? 그걸떠나 다른당들은 ㅂㅅ 인가요?? 걱정은 노노 아마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국민의짐이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꺼에요 이번처럼 매번 딴지 걸면서 국정방해만 할께 뻔하기 때문에.. 그리고 언론 조,중,동 합세 하겠죠. 완벽한 👍 조합 팀윅 이루어 질겁니다.
i was born in koreatown during that time. my dad also bought a pistol to protect the family. Thank goodness for the rooftop Koreans to protect their own businesses. Shame on the LAPD for leaving the koreans to fend for themselves.
Hi I’m a Korean international student from Michigan and our school have a project about presenting a historical event occurred in the us. I decided to choose the LA riot and we have to interview people who have directly or indirectly(story passed down from parents) experienced the chosen event. Is it okay if I have a chance to interview you? This will sound pretty weird but please help me with my history project😭
두순자 사건은 1991년 3월 16일에 일어났고 LA 폭동은 1992년 4월 29일에 일어났습니다. LA 폭동이 일어난 이유는 백인 경찰관들이 흑인 로드니 킹을 집단 폭행하였음에도 무죄로 풀려나 시작된 겁니다. 제발 알고 말하세요. 흑인들이 들고 일어났을때 미국 경찰들이 백인이 모여사는 마을 앞에 바리게이트를 쳐버려서 한인타운으로 쏠리게 된 게 맞습니다. 흑인과 한인간의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미국 언론은 로드니 킹 사건과 한인타운에 경찰을 배치하지 않은 것을 은폐하기 위해 폭동 1년전에 일어난 사건인 '두순자' 사건을 집중 보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인과 흑인 사이의 인종갈등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죠.. 이는 흑인들의 공격의 화살을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도록 이용한겁니다.
@@user-tsuguko 두순자 사건은 Court of Appeals에서의 최종판결이 LA 폭동 8일 전인 1992년 4월 21이였어요. 그 당시에도 시위가 있었고요. Rodney King 사건도 실제 사건 날자는 1991년 3월 3일이고 무죄 판결이 1992년 4월 29이였어요.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91년 즉 1년전 한인가게에 오렌지 주스사러온 10대 흑인소녀를 도둑으로 오인한 한인주인이 총으로 쏴 죽인일이 있는데 집행유예로 풀려남. 죽은 소녀의 손에는 주스값 2달러가 쥐어져 있었는데 한인주인이 주스를 훔친것으로 판단 실랑이가 벌어졌고 흑인소녀는 주스를 카운터에 내려놓고 뒤돌아 가는데 뒤통수에 대고 총을 쏴버림.(CCTV) 이 일로 코리아 타운에서 흑인들의 시위가 그 전부터 있었음. 코리아 타운만 공격당했지 근처 차이나 타운이나 저팬 타운은 흑인들이 공격 안함
![달리 [SBS DALI]](http://yt3.ggpht.com/M7XGfxQMxEFeZ5GnnlEEbeuEzeCLs-CGYAtFQQ_I-IsPLttj8P01QJMxXFGKwpuL4eNgiA9F0g=s48-c-k-c0x00ffffff-no-rj)
경찰들이 그렇게 무시했던 한인타운. 지금은 가장 일대에서 세금을 많이 내는 지역구 중 하나죠. 좌절하지 않고 다시 힘낸 한인들 진짜 존경스러움.
한인들이 흑인 무시한것도 사실.
그 2020년에도 흑인폭동이 일어나서 한인들이 다시 무장할까봐 한인타운에도 군 병력 보냈었다는... 이번엔 확실히 지켜주겠다고...
@@ybpark345
근데 흑인이 도둑질 많이 한것도 사실.
@@user-zt6qh5lp5z 두순자 사건. 도둑도 아닌 흑인소녀를 도둑으로 몰아 한인이 총으로 쏴죽인 사건.
난 아직도 한타 밑에사는 흑인들 개싫음
이 사건 영화화해서 다시 한번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한인이 10대 흑인소녀를 주스 훔친 도둑으로 몰아 총으로 쏴 죽인 사건을 영화화 하면 되겠네.
두순자사건
근처 차이나타운 저팬타운은 멀쩡한데 왜 코리아타운만 박살났는지.
성룡의 홍번구
@@user-wm5fs6sq7y 두순자사건 때문에 폭동이 일어난 건 사실이에요.. 물론 두순자 사건으로 다른 무고한 한국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것은 분명한 잘못이지만 꼬꼬무에서 사건 설명할 때 두순자 사건 얘기를 뺀 건 좀... 너무 중요한 얘기가 쏙 빠진 거 같은 느낌
@@ybpark345 베충이 발작
그 인종이 싫어함
지금도 존나 생떼쓰는데ㅉㅉ
미국에 살면서 중고등학교 다 다니면서도 미국 역사책에는 자세히 기록되지 않아 부모님과 어른들께 전해 듣기만 하던게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잘 정리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될 수 있다니 기쁜 마음이 크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소수민족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어서 더 이상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인들 지들 잘못 드러날까봐 이야기안하네ㅋㅋ
한국 교과서에 국민의 과소비로 imf왔다는 희대의 개소리써놓고 교육시키던데
어느 나라나 기득권들 잘못은 절대 교과서에 기록은 안하네
에휴
요새는 더 안 좋아졌어요... 이제는 riot이라고 안 하고 uprising이라고 하면서 백인과 백인들의 "앞잡이" 행세한 한국인이 돈을 다 빼앗아가고 억압해서 이런 '시위'를 한 것으로 비화되고 정당화 해서 많은 곳에서 요새 ethnic studies를 고등학교 때 부터 가르친다고 하고 모두들 거기에 한 줄이라도 올리려고 하는데 캘리포니아 한인 단체에서도 올리려고 6건을 간추려서 보냈습니다. 물론 이 사건도 같이요. 하지만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그러더군요, 왜냐하면 흑인 단체에서 이미 이것을 미화한 내용을 올린 것이 채택될 확률이 크고 같은 사건이 상반되게 같은 교과서에 실리지는 않을 테니까요...
얼마 전 경찰에 대한 테러가 일어났을 때 아는 사람은 경찰도 아닌데 아시안이 푸른 제복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도 경찰로 오인 받아서 이웃에서 그 집에 경찰 산다고 팻말에 화살표를 해서 달아놓았다고 해요... 그 사람은 경찰도 아니고 그 집에는 어린 아이와 아내도 사는데 가족도 해코지해도 정당화하는 행동이죠... 특히나 '아시안 경찰' 들은 백인 '앞잡이' 라고 몰아붙이고 ... 백인에게 인종차별로 치이고 흑인에게는 반대로 인종차별로 치이고... 우리는 지금 아주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퍼져있는 아시안은 중국인일지 모르지만 전세계의 오지 구석구석 멀리 퍼져있는 아시안 인종은 한국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어디에 살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서로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한국도 지금처럼 문화 선전을 많이 하고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많이 홍보해 주면 좋겠구요 (외교력도 옛날에 비해 많이 신장한 것 같아요). 제 근처에 비한국인 중 BTS 신봉자도 참 많은데 그래도 일본 문화 신봉자들이 더 많은 거 보면 우리도 좀 더 분발하여 더 우리 문화를 멀리 퍼트리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게 정말 마음 아픈게.. 미국 사람들중엔 이 사건을 '코리안들은 폭동 도중 갑자기 지네들이 총들고 싸우기 시작했다' 하며 조롱하는투로 얘기하는걸 몇번씩이나 들었습니다. 부디 한국 문화를 통해서라도 저희 쪽의 얘기가 제대로 전달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
조지 플로이드 폭동등으로 난리가 날때마다 루프탑 코리안들이 늘 언급됨
자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무기를 들고 일어난 진정한 미국인들이라고
@@BabaYaga-yh3yi
사실 그것도 썩 좋게 느껴지지만은 않음.
한인타운이 습격받은 1차 원인은 LA경찰국이 백인 주거지구를 지키기 위해 한인타운의 보호를 포기했기 때문임. 경찰들이 빤쓰런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총을 꺼내든건데 "봐라! 저 코리안들은 지킬 건 지킬 줄 아는 모범시민이다!" 라고 추켜세우니 오히려 흑인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꼴만 됨.
이것도 일종의 갈라치기임
@@user-rw3bk6wp4m 2020년에 조지 플로이드 폭동때 엘레이 얘기 들어봤음?
1992년 엘레이 폭동때 루프탑 코리안들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헐리우드 일대나 엘레이 서쪽은 폭도들 피해를 좀 봤지만 코리아타운은 거의 피해가 없었음.
코리아타운 밀고 들어왔다가 루프탑 코리안들에게 총맞아 죽는다는 인식들이 있거든.
실제로 반자동 소총과 방탄복 준비들하고 있었기도 하고.
@@user-rw3bk6wp4m 전형적인 범죄자들 고로 흑인 범죄자들도 포함해서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모습들을 보임
평화적 시위가 아닌 폭동을 일으킨 자들은 범죄자들일뿐임
노예 폭동 ㄷㄷ
교민분들의 말 중 한국인은 한국인이 지켜야 한다 이 말이 정말 멋지네요! 외롭고 힘드신건 당연하고 매우 억울할텐데... 안타깝네요.. 앞으론 이런 일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미국인들 보호중 나라
@@user-uy8oj7wu2t 누가 미국가서 살라고 칼들고 협박함?
왜 자꾸 한국인이라고 해 검은머리외국인일뿐인데
저 사람들은 한국인 아니다
정작 저때 같이 건너가서 상인들 돈뜯어먹던 국산 깡패들은 폭도들한테 빌빌대서 폭동 끝나고 상인들한테 먹혀버림
엔딩이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인종으로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누지 않겠다 라고 하지 그것도 피해 당사자가
멋있다
약자가 선택 할 수 있는 최선이지 미국땅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흑인과 히스패닉을 향해서 너희는 폭력을 일삼는 미개인이야라고 말하면 살아남을수 있을까?
약자가 살아남고 싶다면 누구든지 그렇게 말하지 무슬림도 언제나 자신들의 평화의 종교라고 말하잖아.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역시 토왜기득권 편드는 썪어빠진 토건방송 SBS 답다...
폭동의 원인은 백인들이 만들었고 백인들은 손해 1도 안 봤는데 백인들한테는 찍소리 한번 못하고... 위기에 강한 민족이라면서 물타기하고 자뻑하며 퉁치고 마무리하네...
흑인들한테 쳐맞고 백인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위기에 강한 민족?
최소한 시장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치안책임자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정도는 받았어야지...
@@user-ml7hd5wn8w TS R님의 대댓이나 좀 참고하삼. 내나라밑의 국민의권리로 행할수잇는 보기좋은 그런 개선책 약속등을 말하시는 당신은 미국에서 힘없는 이민자로 살아본적은 있나요? 그게어떤의미인지 평소에 얼마나 많이참아야하는지 억울해도 억울하다 말할수없는지 알아요? 모르면 그런소리하지도 마쇼. 그리고 엄청 보수적인 저시대때 평화집회를 이끈것만으로도 엄청난 행보를 보이신거에요. 한인이 할수잇는 최선이죠.
멋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순자 사건 모르시나 그냥 죄책감이지 어린 소녀를 쏴죽였으니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흑인들은 인종 차별받는걸 그렇게 싫어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본인 자기들이 다른 인종한테 피해주는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이러닉 하네요. 꼭 영화로 나왔음 좋겠어요
원인과 근본이 없는 코멘트인듯. 다시 생각해보세요.
@@Khizziify 원인과 근본이 있는 댓글이겠죠?^^
흑인들 특이지,,,맨날 지들 차별말라면서 아시아시람들 졸라 인종차별히고
@@Khizziify 원인 백인 근본 흑인을차별
피해 동양인
나도 이 생각함 자신들도 약자였던때가 있으면서 왜 저런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됨 결국 지들도 백인들이 하던짓 그대로 다른 인종에게 하는 거 결국은 똑같은놈이지
꿈을 안고 미국으로 오셨을텐데 억울하게 피해를 입으셔서 억울하고 화가나기도 하실텐데 좌절하지않고 힘을 합쳐 복구를 하고 함께 평화를 외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저때 예비군 분들이 실제 전쟁 겪은 분들도 있고 해서 군부대 수준으로 집결해서 지켜내셨다 들었는데...다시 일어나신것도 대단...
@@Dia-nt7ci 경비서서 지켜낸거잖아...ㅋㅋ 흑인들 오면 위협사격 하고 자동차로 바리게이트 쳐서 요새화 하고...실제 전쟁다 격으신 분들이고 특전사 udt도 있었다는데 말 다햇지
@@Dia-nt7ci 미필임? 경계작전이 얼마나 중요한데
@@Dia-nt7ci 경계하는것만으로도 방어전의 90%는 해낸거예요 ㅋㅋㅋ
@@Dia-nt7ci 나는 니가 난독증같은데...
미필이라서 그런거냐 아니면 군대근처를 못가봐서그런거냐
@@Dia-nt7ci 세상사람들 다수가 니말에 공감하지않으면 그건 니가 문제가있어서 그런거야 ㅋㅋ
80년대말부터 엘에이 근처에 살던 사람입니다.
그날 상황을 듣기도 듣고 눈으로 직접 목격도 했습니다. 한인타운의 위치는 가징북쪽의 헐리웃과 폭동이 일어난 남쪽의 정 중간이었습니다.
폭도들이 가고자 한 곳은 헐리웃이었지만 가는길 중간에 있던 한인타운이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경찰도 두손놓고 방관만 하고 있었던거죠.
총을 들고 대치하면서 싸우던 한인학생 이재성군도 있었습니다. 공부 잘하던 대학생이었는데 그날 목숨을 잃었죠. 이 영상을 보니 다시 눈물이 흐르네요..
고 이재성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선 아프지말고 편히 쉬시길..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이민 가서 사신건지 모르겠지만 참 20세기 살아오신 세대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쟁부터 경제적 어려움에 이민 가신 분들은 타국에서 저런 사건들 까지 겪으시면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희생 당하신 분도 너무 안타깝고 오랜 세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때 슬픈게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돌아가셨고 하얀 티셔츠가 붉게 물들었는데 흑백 신문에 보도 됐을 때 부모님들은 한인 남성의 시신이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그 죽은 남성이 자기 아들인 줄 몰랐다더라고...
@@rpn353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에 이민 와서 사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퍼 부으시는분들도 있었지만 저희라고 어찌 고국을 떠나 있고 싶었겠습니까. 월드컵 때도 평창 올림픽 때도 자랑스런 조국 을보며 많이 발전시켜준 조국의 국민들께 감사한 마음이 정말 많습니다
인종갈등으로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셨다는 것.. 아이들에게까지 차별의식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다짐처럼 보여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평화? 말이야 좋지.
진짜 평화는 "건드리면 ㅈ된다"라는 것을 제대로 가르쳐 줘야 진짜 평화가 오는 거다.
ㅇㅈ 한국인들 아직도 선비의 나라임. 저게 저렇게 넘어가면 우리야 스스로 '아름답다~' 이러지 다른 나라들이 봤을때는 '힘없는 지렁이 밟았는데 지렁이들이 아냐 우리 괜찮아 화해하자 같이 잘지내자 라고 하네? ㅋㅋ ㄱㅇㄷ' 이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임
그걸모르고 북한이랑 손잡으면 평화통일이 될줄알고 아직까지도 강경대응조차 못하는 정치인들 ㅋㅋ
그렇게 평화외치더니 돌아오는건 6.25전쟁, 포격사건 등등이 있지
딱 누구 보는거같네요 삶은 소대가리라 해도 암말못하고
@@zzzukumi 미국, 일본은 상식적으로 대화 통하고 매너 지키고 강자의 아량으로 봐주니까 끝없이 기어오르면서 대들고.
중국은 협박하고 쳐때리니까 겁에 질려서 납죽 엎드리면서 큰형님 봐주세요 이ㅈㄹ
@@homeworkout127 일본이 무슨 강자의 아량임ㅋㅋㅋㅋㅋㅋ역사 부정하고 독도 달라고 발악하는게 강자의 아량이야?ㅋㅋㅋㅋ글고 님도 봐서 알겠지만 수출규제해도 이제 한국 더이상 일본한테 아쉬울것도, 타격받을 것도 없음 굳이 미국 중국 정세 싸움에 낄 필요도, 누구 편에 설 필요도 없고 ^^ 왜 고래 싸움에 자진해서 새우등 터지냐ㅋㅋㅋ미국 중국은 한국의 경제의존도가 가장 큰 국가인데 굳이 두 국가 중 한곳만 사이가 틀어져도 타격받은건 한국임ㅋㅋㅋ
저 당시 평등하고 공정하게 판결을 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그로인해 많은 교민들이 피해를 봤었지만 나중엔 같은 마음으로 평화를 외치며 길거리를 청소했던게 인상깊었습니다.
한인이 주스 사러온 10대 흑인소녀를 도둑으로 몰아 총으로 쏴 죽이고 집행유예로 풀려남.
이래놓고 평화를 외침.
근처 차이나타운 저팬타운은
멀쩡함.
두순자 사건보단 로드니킹사건때 판결 제대로 했어야 했음
그거 계기로 폭발해서 두순자 사건으로 화제 전환
홍놈들 이간질 갈라치기는 세계 제일임
저 로드니 킹 놈 뒤질때 자기가 잘못 한거 맞다고 인정했다는데
@@DeBruyne-ip9hn 어디서 대깨충이 부들부들.
입벌려 에프킬라 치익
@@ybpark345 도둑으로 몰은게 아니라 도둑임 물론 총으로 쏜것도 잘못이지만
@@user-zc4ui1rv8k 손에 쥐고 있던 2달러는 뭐임?
와....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나라가 지켜주지 않으면 스스로 서로를 지키려고 하는 한국인의 DNA는 타국에서도 발휘 되는구나.
👍 대한민국 한인들 👍
군필이라 가능했던거임 한인아재가 뉴스에 나와 인터뷰한게 미국사회에 엄청나게 화제가 됬는대 우리가 지킬테니 장갑차나 탱크 지원좀 해달라고ㅋㅋ 여기 조종할사람들 많다고 했는대 미국사람들 그이야기 듣고 충격받았다고함. 그이후로 루프탑코리안 이란 별명이 생겨서 한국인들이랑 전투하는거 엄청 겁냄
@@user-nt5xc9pp7s 60%가 불타고 나서 만들어진 자경단인대? 자경단 규모도 300명이래 나는 당연히 LA코리아 타운에 43만명이 산다고 하길래 적어도 수천명 많게는 수만명이 자경단을 꾸릴줄 알았는대 300명이 밤낮을 지새우면서 지켰다네 이건 사실 군필입장에서 보면 매우 저조한건 사실임.
나같으면 친구들이랑 바로 자원하고 총들고 내 마을과 내 가족과 내 집을 지키지
사실 300명이 대단한거지 한국인이 대단한건 아니지 43만명중에 군필이 최소한 10만명은 있을텐대 그중 나선 사람이 300명이라는거잖아. ㅠㅠ
@@AF-qk8ty 개한심한소리하네 불과 2년전 시카고폭동 뉴스를 봐라 경찰이랑 장갑차 투입됐을때도 시내중심가가 약탈됐는대 la폭동은 아주 옛날일이고 경찰들조차 지켜주지 않았는대 스스로 총기 구입하고 이웃을 지켜주던 사람들인대
@@AF-qk8ty 타국가에서 법이 있고 경찰이 안지켜주니 만든거지 자경단이 없었으면 전부 다 털린건대 뭔 60프로 불타고 나서 만들었느니 개소리를 하는지ㅋㅋ 가게를 한개씩 터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거리를 첨부터 쑥대밭을 만들었는대 첨부터 총격전 하냐? 당연히 경찰부터 부르지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지금 LA 근처 사는데 예전에 교민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지요 🥺 지금도 마냥 안전하다고는 할수없겠지만 그래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게끔 노력해주신 교민분들 감사합니다 🙏🏻
12:29 "우리 가게는 우리가 지킵시다" 와 진심 눈물났다 다들 공포에 떨다가 얼마나 반가웠을까..
저희 LA교민,교포한텐 너무나 아픈 역사입니다. 한국 역사책에 실리지 않는데 이렇게라도 기억해주시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민 가시던 해 LA폭동이 일어났었는데요, 코리아타운 절반이 불에 타서 피울음을 쏟았던 많은 한인들이 떠오르는 기억들이죠. 남가주를 비롯해 미주 전역에 사는 한인,한국인들은 항상 고국을 바라보며 응원합니다!
한국역사인가요? 미국 역사 이지요 백인들의 인종차별과 흑인들의 분풀이 역사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Reborn3535 그...영상 다 안보셨나요?
무슨 두순자사건이 이유야. 로드니킹사건이 이유지. 한인 리커스토어 주인이 강도에 총맞아죽는사람이 부지기수인데 그럼 그 이유로 한인들이 흑인마을 다 박살내고 이유를 한인 가게주인들이 죽어서 라고 댄다면 말이됩니까?
미국에서 고생 인종차별 받지 말고 한국오세요. 뭐하러 흑인에게 욕먹으면서 살아요. 한국이 잘 사는데,
한국오면 되지
자기의 어려움만 보는 것을 넘어 힘을 모아 연대했던 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 한 손에는 피켓을 한 손에는 빗자루를 드셨다는 부분에서는 너무 멋있고 진정한 승리자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들었습니다. 그런 이후에도 피해를 수습하시느라 교민들이 많이 어려우셨겠지요… 하지만 전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라도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진심으로 감동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A폭동 기억난다 어릴때 티비로봤던거같은데 이렇게 꼬꼬무에서 다시 다뤄줘서 고맙네요 한인들이 많은 피해를 봤을텐데 위기에 강한민족으로 다같이 이겨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마지막 엔딩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피해당사자 임에도 억울한 마음보다는 희망을 외치는 한인들의 그 강인함이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처음으로 본방을 챙겨본 꼬꼬무 방송이었고 어느 사건이든 그러했지만 특히 생각을 많이 하고 반성하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한 번도 느낀점을 써볼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본방을 보고 느꼈던 제 생각을 조금 오글거리지만 여기라도 남기겠습니다. 어딘가 흔적이라도 남겨야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았습니다.
예고편에서부터 이전에 유튜브로 조금은 접했던 LA폭동 이야기인지라 우리 한인들의 멋진 모습, 영웅같은 그런 자료 화면을 볼 생각에 기대나 했지 LA폭동이 일어나게 된 이유나 그 결말이 어떻게 맺어졌는지는 궁금해하지 않았던 자신을 알았습니다. 초반 부분에서 당하는 한인들의 입장만 이입하며 자신도 모르게 인종차별하는 면이 없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고 반성했습니다. 한인 자경단이 멋있게 활약하며 가게를 지키려는 모습도 물론 자랑스러웠으나, 정말 멋있는 우리 민족의 모습은 평화를 외치며 서로를 용서하는 강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인이 멋있게 승리를 쟁취하는 결말을 예상하려 했던 제 머릿속을 멍하게 만들었고 얼마나 제 생각이 어렸는지 알았습니다. 폭동이 아닌 '사이구'라는 이름으로 그날을 기억하자는 말이 정말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지금의 젊은 청년들이, 그 사이의 역시 젊은 대한민국의 청년인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 방송 내용을 통하여서 그날의 일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며 먼저 용서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로웠던 한국인의 과거를 들으면서 멋있다고 심취해있지만 않고, 저 역시 어떤 일로 큰 빛을 내지는 않더라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이구를 평화로 해결하신 그날의 그 사람들 정말 존경합니다.
꼬꼬무 언제나 기억해야 할 사건들을 재조명해주시고 제대로 파악해야 할 점들을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몰랐던 과거를 꼬꼬무를 통해 많이 알았고 한국이 어떠한 나라인지, 얼마나 안타까우면서 또 얼마나 비판받을 일이 많았는지. 국민들은 어떠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나라에 살면서 꼭 알아야 할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사이구 이야기도 자칫 인종차별로 사람들에게 기억될지도 모를 이야기를 잘 풀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방송하며 혹여나 자극만을 쫓지 않고 언제나 같은 목적으로 그날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꼬꼬무!
@@GeniusJerome
죄송합니다 글을 너무 길게 적어서 오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꼬꼬무 언제나 기억할 사건들을 재조명해주시고~' 부터는 새로운 문단입니다. 이번 동영상인 LA폭동 이야기가 아니라 꼬꼬무 모든 주제들을 통틀어서 하고싶은 말을 적은 것입니다.
몰랐던 우리나라의 잊어서는 안 될 사건들을 알게돼서 그것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주셨으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답을 해주셨겠지요. 감사합니다. 피해받으신 일에 대해서는 제가 함부로 말할 부분이 아닌 것 같네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딱 제가 방송보고서 든 생각이네요~정말 제 어리석은 생각이 많이 반성하게되었습니다~
그걸몰랐음? 진짜 무식하다ㅋㅋ
@@ako2959 모를수도 있죠 ? ㅋㅋ
@@qazxcde023 근데 두순자 사건은 왜 언급 안했을까?
LA 폭동인 429가 지난지도 올해 30년째… 약 20여년간 엘에이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더 많은 평화가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바뀐 점은 2020년도에 있던 흑인 폭동때엔 92년도 와는 다르게 군사 병력을 한인타운에 늦게라도 배치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SBS에서 이 사건에 대해 다뤄 주어 교민들에게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 총을 들고 케이타운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번에도 흑인들이 한인타운 깨부심??
@@user-eo9vp1is3m 90년대 이후 몰려든 라티노들때매 흑인들 본거지라고 할수있는 사우스센트럴, 캄튼에서조차 라티노들에게 쳐맞고 쫒겨난 상황임. (80% 라티노임)
안녕하세요 미시간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이번 학기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조사해 발표를 하는 것인데 제가 이번에 엘에이 폭동을 주제로 정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한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부모님이 겪은 사람을 찾아 인터뷰를 해야하는데 주변에 겪어본 사람이 없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혹시 엘에이 폭동에 대해 인터뷰 가능하실까요? 제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힘을 길러야죠..당시에 너무 힘이 없었고 지금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 큰 목소리를 낼수있는 위치까지 왔습니다.미국에 하원의원 네분인가 있는걸로 압니다.힘을 길러야 됩니다
92년 LA 폭동같은 사건이 두번 다시 반복되면 안되겠지만 미국 정부를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미국의 노숙자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훨씬 더 심각한 사회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한인 사회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또 다시 희생양이 되어서 제물로 바쳐질수도 있습니다
타자에서 힘들게 일군것들이 하루아침에 저렇게 됐다니.. 너무 마음아프다ㅜ 그래도 그 와중에 폭동끝나고 길거리 행진하며 청소하고 정리하는 모습이 감동이에요 역시 대단한 민족임
저때이후로 한인사회에선 한가지 각성이 있었어요. 그전까지는 미국 사회문제에 별 신경 안쓰고 나만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 있다는 소위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게 깨진거죠. 저때부터 한인 개개인이 아닌 한인 커뮤니티 레벨의 정치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또 재가 되어버린다는 깨달음이 있었고 한인들도 미국사회안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는 계기도 됩니다. 저때부터 영어권 2세들 중심으로 한인권익을 위한 단체도 생기기 시작했고 그중에는 연방의회및 각주, 시,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성과도 있었네요. 그와동시에 한인단체 레벨에서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에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이른봐 이미지 관리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전까지는 그냥 한인들끼리 울타리치고 그밖은 무시하고 살았었죠. 바깥세상과 사이좋게 지내면 그만큼 오해와 반목도 줄어드니까요. 그나저나 저 폭동이 벌써 30년이 됐구나.
솔직히 LA 경찰들 우리나라 교민들 지켜줄 생각 없었다
인원이 부족해서 어쩔수가 없다? 솔직히 핑계로 자국민이 부촌을 지키는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봅니다
어차피 흑인이든 한국인들이든 다 이방인들이니 너네들이 알아서 해결해라고 책임전가한거라 봅니다
쟤네들 GTA LSPD로 교육배웠나 무자비하게 때
리네? 미국 경찰이 미국 소방관 체포영상볼때 어이가 없었는데 흑인들도 만만한 아시아계 만 때린거지 차라리 KKK단하고 중무장하고 대치
했다면 이해라도 갔을텐데 군대갔다온 사람이 많은게 다행
한국은 한민족 국가여서 한국의 차이나타운을 저런 상황에서 지킬 필요성이 없다고 대부분 하죠. 하지만 미국은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여서 정당하게 보호를 해줘야했어요. 이방인들이라서라기 보다는 백인 우월/우선주의가 있었기 때문에 백인 경찰들의 한 흑인의 대한 과잉 진압을 덮으려고 그 당시 뉴스 미디어를 만만한 인종인 한국인들에게 흑인들의 분노를 돌린거다가 맞는 것 같아요. 백인들은 일단 한국인과 흑인의 갈등으로 바꾸면 편하거든요.
가게가 피해를 보더라도 보험으로 보상받을수 있으니 경찰도 군병력 지원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우리 교민 피해가 큰것은 범죄피해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가입한 사람이 별로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보험료가 비싸다는거 때문이었죠. 한인 타운 인근의 다른 상점들은 거의 보험금을 받아서 피해를 복구햇는데 한인들은 그대로 망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죠.
@@alcoholwipes6827 이해가 간다니 머리가 어떻게 됐나 ㅋㅋㅋ 미국은 애초에 다민족국가인데? 우리나라랑 같냐?ㅋㅋㅋ
@@user-qq9ww1ds6h 저 당시가 30년전 한인사회 였다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보험에 대한 인식이란게 비싸기만하고 별 이득도 없다는게 보편적 생각이었죠.
꼬꼬무는 맨날 신나서 보러왔다가 울면서 나감........너무 비극적인 사건들때문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짐
방송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LA 폭동 사태를 너무 잘 아는 사람으로
두순자 사건에 대해서는 왜 조금의 언급도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당시 많은 분들이 알듯이 로드니 킹 사건과 두순자 사건이 LA 폭동의 발판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중요한 사건인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거 같네요
저도 그 얘기가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사실 한인 타운 피해 많이 받은 이유 중에 하나가 언론에서 두순자 사건 재조명하고 집중조명하면서 한인 사회랑 흑인 사회 강릉 고조시킨 것도 있는데 이런 피드백 좋은 듯
사건조사하면서 안나왓겟나요 제대로 안알아본게 아니라 일부러 뺀거죠. 꼬꼬무의 핵심은 슬픔 감동 스릴러 그리고 우리가 공감할수잇는 영화같은 감성라인이에요. 그것이알고싶다와는 다르죠. 예능다큐잖아요이거는. 아무래도 모든걸 팩트들만 집어넣기에는 이도저도 아니여서 한맥락으로 몰고가기 어렵지않았나 싶어요. 우린 불쌍했지만 용감했고 정의롭게 싸웠다. 정도만 알리고싶었나봐요. 한인범죄나 한인이 흑인들 무시한 부분을 다 뺏잖아요.
@@crystalpark8002 ㅇㅇ 그시절에는 한국인들이 흑인들 자극했었음
와.. 몰랐던 이야기네요 역시 꼬꼬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막아주신 분들 모두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 과제는 이제 한복을 지키자가 되는 거겠군
우리의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참담한 일...
그 문화를 빼앗아가는 국가가 매우 영향력이 큰 만큼 우리도 소프트파워든 아니든 전체적인 힘을 더 키워서 국제사회에 중국이 저지르고 있는 일을 더 많이 알릴 필요가 있음
근데 중국 쉴드나치는 지금 정권
지금도 코리안타운 주변의 치안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몇블록만 넘어가면 바로 우범지대가 나와요.
옛날엔 지금보다 더 답도 없었을 동네에서 그정도 규모의 기반을 닦은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을 존경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직도 그시절 폭동을 겪으신 어르신들에겐 1992년이라는 해 자체가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있으십니다
주변이 다 슬럼가라 들어가기도 뭐하죠 약에 찌든 홈리스들도 엄청 많구요
맥아더파크가 찐 그주변 찜질방 좋은뎅.. 위스파였나 ㅋㅋ 윌셔웨스턴쪽은 ㄱㅊ은데 맥아더쪽으로 그리고 6가쪽으로 올라갈수록 할렘되는듯
@@Lee_Sinjikun 1 분 전
진짜 열악한 흑인 슬렘가와 비버리힐스 할리우드부촌사이에 껴서 아무 잘못도없이 큰피해를 당하고 경찰도 부촌만지키겠다고 외면당했던 현실이 마음아프더라구요ㅠ
맞습니다...그래서 강해지기위해 죄없는 흑인까지 총으로 쏴 죽이는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죠...(두순자 사건)
마지막에 감동 먹어서 울뻔했다.. 지렸다 진짜로
영상 중반까지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오르는 감정이었다가,
마지막 이야기를 듣는데 울컥하니 눈물이 차올랐네요.
이런 비극이 일어나기전에 알았다면
이렇게 많이 희생자가 나오지는 않을텐데,, 진짜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 상황이네ㅜㅜ 희생해주신 한국인분들 감사합니다
현지 교민분들이 뭔 죄를 지셨다고....
저 때 교민분들 지키기 위해 자원하신 분들 대단하세요!! 그나저나 저 때 코리아타운 한 마디로 지옥이네요…
복잡한 심경에 감정이입에 실제로 눈물이 나오는 군요.울분이 터지네요.
진짜 인종차별 지역차별 이런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 같은 사람이고 사람이 어떻게 사람한테 그래...잘못한게 있더라도 그게 전민족 전나라 전지역사람들의 잘못은 아니잖아요..그 잘못을 한 사람이 문제지, 무고한 시민들이 이렇게 무차별하게 폭행당하거나 차별당하고 하는거 이젠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인류가멸종될때까지그거 이상이고 유토피아
그당시 고2의 어린 학생때라 뉴스를 대충 흘려 듣곤했는데ㅜㅜ
지금 다시 들으니 정말 가슴 아프네요
한인 타운이 피해를 많이 입게 된 계기에는 두순자사건이 있었는데 이게 빠지니 약간 아쉽고 연결성이 부족한거 같아요ㅜㅜ
@Life Sound 두순자에 대한 최종 판결이 폭동 1주일전에 나옴. 과실치사였는데도 원래 10년형이었던게 감형되서 5년집유나와서 불만이 터져나옴. 이래도 관련이 없다고 말 할 수 있냐?
영상 본적 있는데..
경찰이 신분증 보여달라니까 흑인이 꺼내는 척 하다가 총 꺼내 경찰 죽인 거..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흑인에게 그렇게 하는 경우도 이해가 감.
여차 하면 순간에 내가 총 맞고 죽는건데..
그러니 흑인이 가게에 들어와서 조금만 다른 행동을 해도 얼마나 두렵겠음.
@Life Sound
찾아 보시면 두 사건 91 3월 같은 달에 두개가 다 일어난 사건입니다...지금 착각하고 계신게 재판 날짜가 아닌지... 그때 제 기억으로도 한인 타운이 습격을 당한 이유중 큰 이유가 두순자 사건과 많은 관련이 있는건 사실 입니다...
@Life Sound Court of Appeals에서의 최종판결이 LA 폭동 한 일주일 전인 1992년 4월 21이였습니다.
걍 백인들이랑 매체가 두순자 사건으로 폭도들 시선 한인에게 넘긴거임. 걍 ㅈ같은 백인들에게 우리가 놀아난거죠
와 진짜 보는 내내 울컥... 너무 이기적이고...
진짜..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사람들 진짜..
멋있고 정많고 대단하다..👏👏
진짜..대단하시다...총으로 다 죽여버렸을수도 있을 군필인데....눈물이...평화를 위해 고생하신분들 존경합니다
처음부터 누가 폭력을 쓰고 누가 폭력을 받게 될지 계획된 가해자와 피해자. 그러나 아무런 처벌도 책임도 지지않은 계획자.
아무런 피해도 안입고 계획한 시스템으로 이득만 본 계획자들…..
본방 봤는데.. 요한나 김 통화 목소리 너무 감동적이라서 눈물 쏟음 ㅠㅠ
한인들 정말 멋지고 존경합니다!!
이거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고 다녔었는데 직접 다뤄주셨넹 잘보겠슴당
잘 몰랐던 이야기였는데 한국교민이 피해입었다는 걸 알고 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자경단분들도 너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잘 모를수있죠?
@@oliviarae8350 무슨 대답을 듣고 싶으신지 ㅋㅋ 그냥 시비거시는건가
@@user-rf5gu1dk4w 어떻게 이런 일도 모를수 있는지 감탄햇을뿐
@@oliviarae8350 저도 몰랐는데 이런 영상이 있는 이유는 핫독님과 저 처럼 모르는 사람을 위한, 알았다면 다시 한번 더 떠오르고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되는 거겠죠 그런 질문으로 잘못한거 마냥 몰지 마세요 ㅋㅋ 감탄이었다면 댓글로 남기지 않았을거 압니다
@@으스으 잘못햇다 한적 없음. 그냥 모를수 있구나 생각함
엘에이사는데 얼마전에 흑인폭동 일어날때 백화점 이나 큰가게들만 털리고 다행이 저때 일때문에 한인타운쪽은 폭도들이 안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일하다가 가게문 일찍닫고 집에서 뉴스만 하루종일 보면서 불안해했는데 저때 당시에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가요 먼저 오셔서 고생하신 이민자분들 덕분에 평화롭게 살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고....진짜 너무 안타깝다..
지금은 일리노이에서 살고 있지만 제가 저 때 엘에이에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흑백의 갈등'을 '지리적 위치를 교묘히 이용'해서 '한흑의 갈등'으로 그들의 여론도 그렇게 몰아가고 있었어요
샌디에고에서 미 방위군이 110번 하이웨이로 올라온다고 해서 모두들 기대했었는데 그들은 한인타운 북쪽의 백인동네만 막은 것이아니고 남쪽의 흑인들 지역을 막아 흥분한 폭도들을 한인타운안에 몰아두고 있었어요.
그리고 경찰들이 없었던것이 아니고 모두 골목골목안에 있었어요. 아무것도 않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경찰이 없는 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었겠죠.
불을질러대니까 경찰들한테 뭐하고 있는거냐고 소리를 지르면 대답도 않하고 그냥 '근엄'하게 있는 서 걸 봤었습니다
그래서 교민들이 전 해병대 이셨던 분들을 위주로 직접 나서기 시작했었죠. 대한민국의 남자분들은 모두 군대를 다녀 온 터라 이런일에도
잘 대처 할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주류 언론에서 교민들의 단결력과 화력을 보면서 놀람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조용하고 누구랑 싸우기 싫어하는, 묻혀서 사는 사람들인 줄 알았었던 한국인들이 그렇게 대처할 줄은 상상도 못했었겠지요
저당시 Radio Korea 를 중심으로 어디에서 어떤 총알이 필요하다거나 교전중인데 화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다른 지역에서 바로 자기들이 얼마나 갖고 있다고 연락이 오고 그러면 '청년단' 들이라고 벤을 타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현장을 진압하던 젊은층의 조직들이 그 총알이나 무기들을 받아 옮겨주고 지원을 가곤 했었습니다
저런 일이 있은 후 한인타운이 지금처럼 발전했었던 근간이 된 이유에는 교민들도 한편으론 그간 흑인들을 두려워하고 무시하던 것 등, +
주류사회에 너무 신경안쓰고 앞만보고 살아온 점들을 반성하면서 경찰이나 소방서는 물론 다른 커뮤니티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봉사로 이웃을 돕는데
압장서기 시작합니다. 관공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등...
그결과 지금처럼 L.A.한인타운엔 한국인 경찰, 형사들이 많아지게 되는 결과도 만들어 졌습니다.
방송에 나온 '제이슨 리' 씨와 한 10명정도 되는 분들은 폭동이 끝나고도 한인타운 방법대원팀( Korean Town Watchers)의 일원이셨습니다
저도 거기 홍일점 여자 대원이였고요. 일주일에 두 번 씩 LAPD 와 함께 순찰을 도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Watcher 팀 중 한 분이 가지고 계신 건물 일부를 LAPD에게 내어주고 한인 파출소를 설치해서 한국인 경찰들을 배치해서 영어를 못하는 한인들도
조그만 신고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했어요.
저는 L.A. 쪽에서 시카고 쪽으로 이사 온 지가 20년쯤이 되니까 참 오래된 이야기 인데, 그 때를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 죄없는 한국교민들을 궁지로 몰더니 그 일 후 얼마 않있다가 돈많은 백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산타모니카 ~ 말리부지역 해안쪽에
난데없는 폭우가 와서 해안 절벽이 무너지는 상황이.... 그 절벽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비경을 끼고 사는 사람들은 지금도 그렇지만 정치인 언론인들을 비롯 소위 주류인들의 저택들이 많은곳인 말이죠.
일년에 한 달 정도밖에는 비가 없는 L.A. 에 왠 폭우가... 신도 노했던 모양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방송 잘 봤습니다.
당시 사태를 겪은 한사람으로서, 잘 조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에이 폭동은 백인에대한 불만을 한인들에게 교묘히 돌린 주류정치인들과 미디어의 작품(?)입니다.
친구 고 이재X군을 기억하며....
대충알고있던 이야기였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감사하고
LA폭동이 아닌 사이구라 기억하겠습니다!
(밤새 꼬꼬무 보느라 다크써클 장난아니네..)
다음화 언제나와요
잘못 판단에 대한 시위를 할려면 시위로 끝나야지.. 왜 부수고 약탈하고 불을 지르는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나라.. 최근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고 똑같이 시위를 핑계삼아 약탈 폭행 방화... 물론 안 그런 부류도 있었겠지만..저렇게 해놓고 we want peace!? 평화라는 뜻을 모르는건지
어딜가든 과격한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제동을 걸어줘야 하는데 사실 그냥 두는거죠... 미국이란 나라는 어디까지나 자기들 입장에서 손해보는거 없으면 노상관인 얘들이니까...ㅎㅎㅎ 그래서 우리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두순자 사건
1991년 3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엔젤리스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던 한인 이민자 1세대 두순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Latasha Harlins)를 리볼버 권총으로 사살한 사건이며 이는 1992년 LA폭동의 발화점이 되었다.
핑계삼아서 상점털고 공짜쇼핑하고 폭력휘두르고 불지르는걸 정당화하는 ㅋㅋ 건수잡으면 공짜 티비생기는데 나가서 소리지르고 사람패고 해야죠 그 특정부류의 종특임
피해의식 때문에 그럼 내가 가난한것은 무조건 정부,인종차별탓이니 내가 그로인한 피해를 내가 회복하는거다.
개인적으로 힙합 안좋아하는게 도덕성 떨어지는거,범죄저지르는게 멋있는거임ㅋㅋㅋㅋ
그것때문에 요즘 한국 힙합하는애도 겉멋만 들어서 일탈,마약,폭력이 자랑마냥 가사에 써넣고
@@willowtree006 흑인들은 한인들 노력하는거의 반의 반만 해도 가난 벗어날수있을텐데 거의 그냥 못벗어남. 노력을 안하고 띵가띵가 노는게 많은 흑인이 가지고 있는 민족성인것같음
꼬꼬무 좋아하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회는 아쉬움이 남아요. LA riot 에서 왜 한국인들이 타겟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려면 Latasha Harlins 사건 (15살 흑인소녀가 한 한인 점주에게 총에 맞아 죽은 사건, 로드니 킹 사건 13일 후 발생, LA riot 일주일 전 상소 법원 판결) 이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빠져있어서요. 경찰병력 배치 역시 피해를 키우는 데 한 몫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왜 한인타운이 분노의 공격대상이 되었는지를 설명하기엔 아쉬움이 있어 보입니다.
*댓글에 몇몇 분들이 한국에서는 ‘두순자 사건’ 으로 불린다고 달아주셨네요
네 저도 그부분 영상 기다리고 있었는대 나오지 않아서 의아했어요. 그당시 타겟이 그일로 바뀐건 분명한대..왜 빠졌는지 궁금하네요
정확하시네요.이사건 가운데는 한인으로 인한흑인소녀 총격사건이 있죠.
두순자씨 사건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해 주세요. 총 쏜건 맞지만 수 차례 절도와 폭행하던 범죄자 였습니다. 미국 메이저 미디어가 폭동 촉매제로 앞뒤 다 자르고 총 쏘는 장면만 반복해서 방송한 이야기도 알고 계신가요???
제대로 알고 말하시길
그 사건은
두순자 사건으로 불리고
91년도 사건 입니다
이때도 먼저 피해를본건
가개를 운영하던 한인이엇습니다
흑인 갱들에게 돈달라는 협박당하고
30여차레나 강도를 당하고
당시 사건에도 동양인 이라는 멸시까지 받앗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래서 정당방위 주장했고요
당시 검사측도 무기징역 때리고
배심원들도 유죄라고 판결 햇지요
그런데 판사님이
여러 정황등을 근거로 재범의 위험성이 안보인다고
집행유해 판결내렷죠(이레적인 판결 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배심원들 의견따라 갑니다)
그래서 그때도 흑인들이 한인타운 덮쳐서 약탈해가고 지나가는 한인들 집단 폭행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91년도야
한인타운에서 교민과 흑인 사이의 직접적인 사안이 존제했지만
92년도는 전혀 무관한 사건에
무관한 사람들을 약탈하고 폭행한겁니다
어느쪽이 잘못했다고를 얘기한게 아니라 그부분도 중요한대 빠트림을 말한듯해요.
너무하네..차별 심하다..하아 다시 힘낸 한인들 진짜 존경스럽고 피해자분들 고생하써습니다..존경합니다..다시는 일어일이 없길바랍니다..ㅜㅜ
두순자사건 검색 ㄱ
행진 중에 꽹과리 소리 울컥하네요ㅠ
두순조 사건을 빼놓고 편집이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네요. 물론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온게 어이없음ㅋㅋ
바로 이일이 있었을때, 한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실것같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비행기가 연기되고해서 아버지 마지막을 지키지못했습니다. 미국경찰들이 prejudiced 한건 2022년인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않았고 아시안인들이 당하는것에는 별로 신경쓰지도 않아요.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고 의료혜택이나 많은 혜택들은 이제 한국이 더 좋아요. 이민오지마세요.
많이 공감합니다. 1990-2000년대 까지는 한국 수준이 북미에 비해 많이 낮았지만 2010년 이후로는 서민들 삶의 질이 한국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세계 어딜 가도 저렴하고 다양한 압도적인 대중교통, 의료혜택, 밤에 마음놓고 산책할 수 있는 치안은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월급 500 이상 버시는 분들은 무조건 한국 사시는게 더 좋고 월급 200만원 버시는 분들에겐 북미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순 있겠죠. 근데 북미와서 월 5000달러 벌어도 한국 삶이랑 비교하면 월 300만원 버는 수준도 안될겁니다.
@@막내도구리 공산화 되가는데 이런글 쓰셔도 괜찮나요?? 제철소님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83kylyn 공산화=독재는 아니지않나요?
@@막내도구리 공산화??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글쎄요?? 우리나라 국민이 가만히 있을까요? 그걸떠나 다른당들은 ㅂㅅ 인가요?? 걱정은 노노 아마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국민의짐이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꺼에요 이번처럼 매번 딴지 걸면서 국정방해만 할께 뻔하기 때문에.. 그리고 언론 조,중,동 합세 하겠죠. 완벽한 👍 조합 팀윅 이루어 질겁니다.
혜택, 수준때문에 가는게 아니라 국민성이 너무낮음. 사람 존중할줄을 모르고 개성, 자유가 말살되서 살아야 되는데
현재 미국에서 학교다니고있는 교포로서 참 마음이 먹먹하네요… 흑백갈등에 정작 피해는 한인들이 입는다는게.. 작년에도 흑인 과잉진압땜에 작은 폭동들이 도시에서 일어났는데 그 피해는 정말 점주들이 다 떠안기는 일들도 있었고..
결론을 거기서 끝내면 안되고... 돈 벌어서 잘 산다고 미국 사회에 구성원이 될수 있는거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경찰, 정치와 같은 공직 사회에 진출이 활발해 졌지요.
아.. 마지막엔 진짜 훈훈하네요..
마지막에 짠해서 눈물난다..ㅠ
꼬꼬무 진짜 대단한 프로그램이네요
요즘같은때에 딱 어울리는 내용이네요 전쟁이 빨리 멈추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같이 행렬하는거 보고 감동..ㅠ
귀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때 한인분들의 용감하고 성숙했던 모습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그 날의 영웅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TV로 나오고 있어서 초반도 보고 싶었는데 뜬금없이 19금 걸려있어서 당황..
예전에 미국에 여행갔을 때 가이드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어요. 미국 경찰이 없는 곳은 위험한 곳이라고. 미국 경찰은 안전한 곳에만 있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냥 헛웃음이 나네요. 위험한 곳은 그냥 내버려 두는건가
미국은 경찰 있으나 마나네...
경찰을 안전한 곳에만 배치하면 경찰이 뭔 의미지?
La폭동 이야기 중에서 두순자 사건이 빠져 아쉽네요. 그것도 흑인과 한인의 갈등 중 하나였는데 이것때문에 흑인이 한인을 증오했던 사건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라타샤 할린스 살해사건은 다루지 않으셨네요
i was born in koreatown during that time. my dad also bought a pistol to protect the family. Thank goodness for the rooftop Koreans to protect their own businesses. Shame on the LAPD for leaving the koreans to fend for themselves.
Hi I’m a Korean international student from Michigan and our school have a project about presenting a historical event occurred in the us. I decided to choose the LA riot and we have to interview people who have directly or indirectly(story passed down from parents) experienced the chosen event. Is it okay if I have a chance to interview you? This will sound pretty weird but please help me with my history project😭
두순자 사건이 언급 안 된 건 아쉽네요 그 사건으로 인해서 흑인들에게 한인들이 피해를 입은 원인이 됐는데
그건 우리한테 불리한 얘기라 뺀듯ㅋ 이사건 공정하게 다루려면 두순자사건은 반드시 나와야되는데ㅋ
정규 편성되고 나서 정치색이 들어간 내용 위주로 편성되고 내용 짜집기가 일어나는듯 함.
본방엔 나왔어요 근데 유튜브에선 잘라버렸네요
두순자 사건은 1991년 3월 16일에 일어났고 LA 폭동은 1992년 4월 29일에 일어났습니다. LA 폭동이 일어난 이유는 백인 경찰관들이 흑인 로드니 킹을 집단 폭행하였음에도 무죄로 풀려나 시작된 겁니다. 제발 알고 말하세요. 흑인들이 들고 일어났을때 미국 경찰들이 백인이 모여사는 마을 앞에 바리게이트를 쳐버려서 한인타운으로 쏠리게 된 게 맞습니다. 흑인과 한인간의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미국 언론은 로드니 킹 사건과 한인타운에 경찰을 배치하지 않은 것을 은폐하기 위해 폭동 1년전에 일어난 사건인 '두순자' 사건을 집중 보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인과 흑인 사이의 인종갈등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죠.. 이는 흑인들의 공격의 화살을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도록 이용한겁니다.
@@user-tsuguko 두순자 사건은 Court of Appeals에서의 최종판결이 LA 폭동 8일 전인 1992년 4월 21이였어요. 그 당시에도 시위가 있었고요.
Rodney King 사건도 실제 사건 날자는 1991년 3월 3일이고 무죄 판결이 1992년 4월 29이였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소름..
ㅋㅋ 지들이 깽판쳐놓고 피스외치는거 개킹받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이야기를 꼬꼬무 덕분에 제대로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윤하 님 다음에 또 게스트로 나오면 더욱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리 아버지 LA계실 때라 매일 뉴스 보던 생각나네. 70-80년대에 LA에 이주하신 분들 정말 고생 많이 했음. 특히 인종차별 엄청 심할 때인데 대단한 것 임.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두순자 사건이 같이 거론이 되었다면, 당시 한인들이 더 표적이 되었던 이유와 시대적인 갈등, 미 언론의 편파보도 등 여러가지의 당시 사회문제를 더 자세히 되돌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이야기 알고있었지만 꼬꼬무로 보니까 더 꿀잼이네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상인들이 지켜내다니
어우... 다들 힘드셨겠네요....... 인종차별 이라는게...왜이리.. 무서운지..
웬만하면 댓글 안쓰고싶은데 화를 되게 못참는거같아서 안타깝다
와.. 진짜 대처 잘했다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91년 즉 1년전 한인가게에 오렌지 주스사러온 10대 흑인소녀를 도둑으로 오인한 한인주인이 총으로 쏴 죽인일이 있는데 집행유예로 풀려남.
죽은 소녀의 손에는 주스값 2달러가 쥐어져 있었는데 한인주인이 주스를 훔친것으로 판단 실랑이가 벌어졌고 흑인소녀는 주스를 카운터에 내려놓고 뒤돌아 가는데 뒤통수에 대고 총을 쏴버림.(CCTV)
이 일로 코리아 타운에서 흑인들의 시위가 그 전부터 있었음.
코리아 타운만 공격당했지 근처 차이나 타운이나 저팬 타운은 흑인들이 공격 안함
두순자 사건
ㄹㅇ이면.... 좀 그렇네....
두순자사건은 싹 닦고 흑인이 그냥 한인 조진것처럼만 떠드는거 존나 역겨움ㅋㅋㅋㅋㅋ
@@user-zt7uz6uf4h 그러게요. 죽은 흑인소녀 손에는 주스값 2달러가 있었다는데. 더구나 쥬스를 카운터에 내려놓고 뒤돌아 가는걸 쐈죠.
@@user-zt7uz6uf4h 주인님한테 채찍을 덜맞았구나?
경찰들은 무시했지만 코리아 교민의
대단한 용기가 있었기 때문의 흑인과 교전에서 승리하고 지금 같이 잘 살고 있습니다.우린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우리 대한민국 국민 분들 최고십니다!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민족은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훌륭하다. 내가 이런나라에 태어났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군
근데 저거 LA 폭동 일어나기 전에 로드니킹 사건 말고 두순자 사건이랑 같이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님?
본방에는 나옴 근데 유튜브에선 잘라버림
두순자 사건은 언제 나오나하고 봤는데 일부러 빼신거같네요.
화가 너무 많이 나지만 마지막에 감동적이네요
LA 교민분들 고생마저 많으셨어요 ㅠ🙏지금 한인타운이 빚나고있는건 다 예전 우리 코리아타운 교민분들 덕분이였을거에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구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please add English subtitles in every episodes 🙏
international viewer needs English subtitles
한국 정치인들은 아무런 말도 못할텐데요 뭐... 당시 희생당하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존경스럽습니다.
한국 정치인이 미국내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말하면 내정간섭이겠지. 그것도 약소국따위가 세계 최강국에 감놔라 배놔라 아가리를 털면 아가리가 찢기지 않을까?
미국도 한국에 안하는 짓을 한국이 미국에 하면 그건 뒤지려고 작정을 한거지.
실제로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현지의 한국인 보호를 아부지 부시 대통령에게 요구했다가 내정간섭 중단하라고
거칠게 항의받았었음.
정말 인종 차별을 막고 앞으로의 공존을 이야기하고자 했을수록 두순자 사건을 빼고 이야기 하는건 잘못 된거 같네요. 겉으로는 서로 포용 하자면서 상대 잘못만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이와 별개로 감동적인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두순자 사건을 왜 언급을 안해.. LA폭동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더라도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해당사건에 대해 해명도 필요한 내용인데, 이런식으로 하면 꼬꼬무도 편향적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잖아
얼마나 무서웠을지ㅜ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이렇게 지켜주셔서 교민들께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장감독님과 장현성 배우님의 위치변경 ㅎㅎ
장감독님은 친정 오신 느낌이셨을듯여 ㅎㅎ
역시 사람은 여러명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이제는 어느게 정의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거에 살아남기 위해 무술을 반드시 해야하는거고, 애초 우리가 폭력적이지 않았다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