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단명하게 되는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온갖 상소와 경연을 통한 논쟁등 여러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정치적 갈등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과식(야식까지 포함하면 5끼)에 운동안함(할시간이 없음)+후손을 많이 낳아야 하기 때문에 잦은 성관계를 통한 피로 누적 그리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의학체계등 여러 요인들때문에 단명한거죠
이황이 되게 고리타분할 것 같지만, 되게 열정적이고 센스있고 로맨틱한 분이심. 오히려 이이가 재미없는 분... 야사에서 이이가 아내랑 사랑을 나누는 것을 제자들이 몰래 훔쳐봤는데 에헴하고는 선비답게 소리없이 조용히 도킹만 하고 끝냈다는데, 이황은 부인이 좋아 죽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해줬다는 이야기가 있음... 부인에게 낮에는 한없이 부드럽고 밤에는 아주 야성적이었다는 낮저밤이 스타일... 제자들이 밤에는 어찌 군자와 선비의 모습을 져버리시냐고 물으니 건강한 자손을 낳는것 또한 선비의 참된 모습이니 아내를 열정적으로 사랑해줘야 건강한 자식을 많이 낳는 법이라고 함...확실히 이이는 본처에게는 자식이 없고 첩에게서 겨우 아들 하나 얻었는데, 이황은 본처에게서 자식들이 순풍순풍 생김...
이 동영상 보고 드는 생각은 각 대학들이 필수적으로 시켜야 할 교육(역사,인성교육,성교육등)이다 전공수업 외 교양필수 항목으로 우리 사회에 상식이 있는 인재들을 배출 시켜야 한다 유수 4년제 나와도 못배운것 같은 인성들이 천지다 나도 석사까지 했지만 도무지 뭐가 남은지 모르겠다
사람 마다 타고난 성향이 제각각인데 몸을 단련하고 무예를 다지는 것이 타고난 사람도 있고 예술과 학문에 타고난 사람,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타고난 사람, 눈치와 재치로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 돈 되는 아이템을 빨리 파악해서 장사로 큰 돈을 버는 장사꾼 기질이 뛰어난 사람 이모든게 모두 이 사회가 필요한 재능인거죠. 저렇게 왕세자 시절 부터 교육했지만 오랑케라고 하대해온 만주족 청나라 황제 앞에서 굴욕을 당하고 왜구로부터 수많은 재산을 약탈 당하고 인명을 잃었고 나아가 국권을 침탈 당하여 그 끝은 참혹한 비극으로 조선이 끝났다는게 모든 것을 얘기해준다고 봅니다. 배 고픈 사람에겐 책 보다 밥과 고기가 먼저니까요. 책은 기존 욕구가 충족되고나서 그 다음입니다.
조선왕조 창업이 역성혁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군주가 잘못하면 왕조자체가 뒤집어 질 수 있다는 의식도 있었고 성리학적 군주론 영향도 있고 이런 저런 측면이 있지만 조선시대 세자교육은 단순히 후계자 교육을 넘어서 다음세대 정치적세력 변동이 어떻게 변할것이가도 달려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도 높게 실시되었고 많은 관심을 받았죠. 영조와 사도세자의 경우는 이런 정치세력간 파워게임이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온 대표적인 예이죠. 하지만 이 세자나 왕에 대한 철저한 교육 체계는 조선왕조가 500년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라면 죽어도 못할거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
@이재현 그러니까 결국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내시 궁녀들 가까운 왕족들, 저녁되면 신하들 대부분 퇴근, 세종, 문종 같은 성군도 드물게 나오지만 일반 평민들 생활을 전혀 느낄순 없죠. 요즘 시대에도 민경욱 전의원이 타본 적이 없어서 부인한테서 대중교통 타는 법 배우고, 임권택 감독이 동사무소 가본적이 거의 없고 부인이 대신 일보고 해서 등본 떼는 법을 몰랐다고,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도 그렇고, 러시아제국 시절 농민들 반란이 곳곳에 일어나자, 그당시 황제가 한 유명한 말 백성들이 먹을 양식이 없어서 폭동이 났는데 '그럼 고기를 사먹어면 될것 아니냐' 박근혜는 일반인들과 같은 학교 다녔지만, 나머지 대부분 은둔과 아주 가까운 측근만 상대, 속옷 하나도 최순실 통해서, 당연히 세상 보는 시야가 좁고 편중 될수밖에, 제왕적 정치 한계로 영국 프랑스 등에서 민주주의가 탄생 할수밖에, 유튜브에 이름 생각 안나는 데, 외국서 대사 역임한 분인데, 그분 말이 경험상 가장 좋은 자식 교육은,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면, 그냥 관광 말고 현지인과 부딪치며 외국 여행 시켜, 시야를 넓히게 하는 것.
유치원 시절부터 국정을 논하고 수천의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니 아무래도 그 중압감이 편치않겠지요 그렇게 배우고 자라야 가르침을 전하고 바른 정치로 인도할 수 있는 왕이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지금 톱 스타도 연애나 사적인 것을 포기하며 큰 꿈을 이루려 하듯이 큰 것을 이루려면 인내와 절제 추가로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엘상산시리즈 뭘 욕을 먹냐? 왕이 나이 40이 넘어서 낳았으니 당연하지. 자기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당연히 빨리 세자 자리 앉히지.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이 40세인데. 아들도 사도세자 1명 뿐이고. 그냥 사도세자가공부를 싫어해서 일어난 비극이지. 정조처럼 공부를 좋아했으면 안일어날 비극이지.
@@푸른산-v3m 역사의 흐름과. 영조. 사도세자 그리고 당시 궁의 분위기를 살피건대.. 사도는 대기만성형 즉 만생종으로 보이는데 조생종.으로 키우려했고. 정치적 야망과 영조 특유의 아집을 아들 사도에게 심으려 했으며. 사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훈육한 결과 사도세자의 반발심을 유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영조가 사도의 스승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으로 ......
@@엘상산시리즈 그냥 사도세자는 공부를 싫어했구요. 무예를 좋아했어요. 그리고 영조가 물으면 말도 제대로 못하고 . 정조하고는 완전 반대죠. 물론 영조 잘못도 있지만 사도세자 잘못도 많아요. 자기가 압박을 받는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수십명씩 죽입니까? 세자로 태어났으면 그 숙명을 안고 참으며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지. 무고한 사람들을 많이 죽이고. 심지어 자기 생모까지 칼로 위협했어요. 사도세자는 동정할 가치가 없는 인물입니다. 그냥 정신병자죠. 영도때문이다 하는데 사도세자 잘못도 많아요.
@@푸른산-v3m 정조는 엄청난 예외 케이스고 보통 그 어린나이에 세자책봉했으면 좀 쉬엄쉬엄하게 해야지 융통성없이 그렇게 굴리면 대부분의 다른 왕자들도 크면 공부보단 다른쪽으로 관심갖지 사도가 이상한게아님 ㅋㅋ 당장 정통왕족아닌 후궁왕족이나 백성같은 너가 그랬으면 바로 후궁출신 사도처럼 정신병행이다 그냥 천한 피 섞인 영조가 지 정신병인 강박증을 아들한테 어릴때부터 굴린격 말하는게 햐도 바보같아서 써본다 ㅅㄱ
17:24 이렇게 외우고, 그렇게 실천을 행하라 배웠지만...탐관오리가 득실득실했고, 매관매직이 비일비재하였으며, 심지어 매국을 한 자들도 있었다. 그러니, 사법고시 통과했다고 그들에게 도덕적 우월성과 법리적 판단력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한심하고, 비주권적 행위인가...
@@dr.lee1535 왕세자교육이 사서삼경만 가르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유교식 교육의 사서삼경에도 오직 철학(성리학)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공자 말대로 선비는 예의(禮), 음악(樂), 궁술(射), 말타기(御), 서예(書), 수학(數) - 육예에 모두 통달해야한다고 모두를 가르치고 또 배웠습니다. 우리나라 지나가던 선비들이 활 정도는 다 다룰 줄 아는게 그때문이고요. 학부시절에 철학에 심취해서 동양철학도 서양철학도 접하고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만 사서삼경 안에는 점보는 책(주역)도 있고, 문학(시경)도 있고, 역사(춘추)도 있고, 대학은 왕이나 위정자로써 본받아야 할 고사와 정치철학들을 다룹니다. 그리고 저 사서삼경은 기초중의 기초일뿐. 굳이 비판을 하자면, 과학을 천시했다는 것인데 정작 공자님은 천체관측이나 기술에도 관심이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polyonomata 네 제가 좀 설명이 부족했네요 유교중 성리학 곧 주자학만 숭상해서 이렇게 됬습니다. 실증적인 선생님 말씀대로 실증적 유학을 숭상했던 조선초기 모범적 교육 군주들 태종 세종 문종 세조(아리까리하지만 자신이 판 무덤-쿠테타로 집권하여 권력기반 공신에게 밀어줌-빼고는 충분히 다재다능하였다 생각함. 군제개혁이나 여진 토벌등을 보면) 그러하다 생각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림파라는 주자학 꼰대들이 등장하는 성종때부터 조선은 꼬였다 생각합니다 그 판은 세조가 결국 만들어준거지만요.
@@dr.lee1535 주자학 꼰대들도 꼰대지만 이들이 조선 정치판을 완전히 독점한 이후가 진짜 문제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조선 초기처럼 훈구파와 사림파같이 서로 다른 계열의 학파, 문하, 정파들이 상호견제하는 판이었다면 왕도 적당히 신하들을 제어할 수 있었을 것이고 (숙종때의 환국같은 방법으로) 신하들도 서로 협력을 했든 대립을 했든 항상 다른 의견들이 공존해서 더 나은 결과로 나갈 가능성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17세기 이후 실학파들이나 명나라때의 양명학파같은 새로운 학문을 습득한 계층이 정치무대에 성리학꼰대들과 비벼볼만한 세력을 형성했을 수도 있고요.
@@polyonomata 네 옳은 말씀이십니다. 사실 성종때 등장한 사림파와 훈구파가(교과서와 달리 둘다) 양반이라는 신분을 세습하기 시작했고. 말씀 주신것처럼 중종반정이라는 왕권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는 왕권이 그런 기득권을 견제해줫어야하는데 전혀해주지 못했저 서로 기득권 싸움을 통해 사림이 정치주류가 되어 나라를 흔들때 명종 선조를 보면 환국으로(사실 사화랑 의미는 똑같저)왕권을 지키려했저. 그걸로 신권도 견제했구요. 그런데 임진왜란과 호란을 통해 신분질서가 무너지고 변헉의 움직이려하자 기득권인 사림 양반세력과 왕은 서로 결탁해 기존질서강화라는 악수를 두엇다생각합니다. 임진왜란 호란이후 아이러니하게 더 꼰대 사회가 되저. 그렇게 안하면 지네들 기득권이 흔들리니까요. 예송논쟁도 우리가 볼때는 걍 헛싸움인거 같지만 당시에는 죽고 죽여야되는 엄청난 정치싸움이였저 왕을 사대부의 우두머리로 볼거냐 아니면 초월한 존재 킹으로 볼거냐 결국 왕권이 약한 왕은 개인카리스마를 이용한 돌아온 환국정치로 자신의 미약한 왕권을 회복하려하는데 그게 곧 숙종 영조 정조의 환국정치였저. (교과서에는 영정조가 탕평했다하지만 영조는 홍씨 와 경주김씨늘 의도적으로 키워주어 노론견제용으로 쓰려고 많은 환국을 일으켯습니다 특히 홍봉한을 위시한 홍씨들 정순왕후의 경주김씨들(노론 소수파)이 있저. 정조 또한 남인 서얼 실학자들로 환국을 일으켜 노론 벽파 그 다음 시파를 멸문했저) 군주 개인의 카리스마가 계속 좋아야 이루어질수 있는 아슬아슬한 이러한 조선 후기 정치체계였는데 정조가 죽고 정조의 유업을 계승해서 노론 벽파와 시파 남인 실학자를 중재했던 카리스마 대리청정 경주김씨 정순왕후도 죽고(각당의 영수 심환지 김종수 체제공도 죽고요) 순조는 정치적으로 태업하자, 순조의 장인 노론시파 김조순이 그 유명한 세도 정치를 시작하면서 조선 정치체계가 아작나저. 선생님 덕분에 생각이 낫네요.ㅎㅎ
저당시 학습을 받는다는것은 정말 귀한 대접을 받았던것임. 대부분 벼슬아치들만 교육을 받고 일반 서민들은 여건상 학습을 받지 못했음. 드라마에서 서당에서 서민이나 천민이 공부하는 모습은 거짓임. 당시 귀한신분이나 상류층만 학습의 기회가 있었음. 일반서민이나 천민은 먹고살기 힘들어 공부는 커녕 집안일 돕는데 바빳고 사회구조상 서민이나 신분이 비천한자가 머리에 든게 많으면 사회 불만이나 반란 반기를 든다고 생각해 낮은 신분에 있는자에게 학습의 기회를 주지않았고 오히려 탄압했음. (지식은 상위계급과 하위계급을 나누는 당시 척도였음)천한자는 공부가 죄였음. 요즘 학생들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왕세자보다 좋은 조건에서 공부하고 있는것임.
@@리버티 인정합니다 완전 실패한 나라가 아니라 역사가 짧은나라 + 어느 왕조나 문명이나 멸망은 함 실패는 ...극성 조기 교육을 말함 명군 강희제는 영조처럼 직접 태자 공부책까지 출판? 일타 과외 결과 ...유일한 적자인 태자 정신이상 폐위 명나라는 아동학대급 조기교육 만력제 성군 자질도 보였으나 스승이 죽자 40년을 황제 파업 (황제가 일 안해도 바로 안망한게 기묘함)
조기교육은 세자들이 정말 강하게 했네요. 특히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를 비롯해서 정조 역시 조기교육을 통해 똑똑한 정조대왕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조기교육이 있지만 조선시대 만큼은 아니였나?, 역시 공부는 반복이네요. 암기하는 습관은 언제어디서나 필요한 방법이다. 그래서 정조는 정확하게 책 , 몇쪽에 있는것 까지 아는 똑똑한 왕이다. 그래서 신하들이게 공부좀 하라고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정조임금이 대단하네 . 유년시절부터 저런 할아버지의 과도한 교육열에 완벽하게 부응했으니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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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록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상만해도 숨막히네요 😅😅😅
어느정도 적성이 맞아야 그것도 할만하다고 버티는거지 .. 대단👍👍
그 시대의 천재들을 스승으로 모신 세자 저하 ...정말 난감햇던것 같네요...
귀한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왕족은 단순히 생각하면 호의호식 하며 한 세상 잘 살다 갔겠구나 싶었는데 세상엔 쉬운게 없구나.. 아주 어릴때부터 자유도 없고 철저히 짜여진 계획 아래 움직여야 하고..생각만 해도 갑갑하다ㅠ
22 세종대왕이 만든 ... 종학
(세종대왕형 왕족관리)
머리나쁜 왕족 늙어서까지 종학
졸업 못하고 공부하느라 고생한
일화 보시면 .... 눈물 흘리실 듯
(그냥 공밥 먹는 사람들이 아니었음)
왕세자를 제외한 왕자들은 또 놀아야 의심을 안받았음
@@모던타임즈-e4w 세자외에 왕자가 너무 똑똑하면 정치적 희생양이 될수있음 그래서 의심을피하려 일부러 사고치는 왕족들이 많았죠
@@고현경-c6t ?
그냥 너무 개거지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이 젤 행복하게 살았을거같음..
"인간에게 교육의 결과를 빼면 아무것도 남는 갓이 없다" 라고
럿셀이 말했다
맞는 말이다 배워야만 지 덕 체가 갖추어진다
한 나라의 왕이기에
그 힘을 잘 사용할수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잘 가르치는게
당연히 중요할수밖에
세종, 정조..
왕으로서 진짜 감사하고 존경스럽고,
인간적으로도 매력적인 왕~
조선왕조실록이나 역사책, 강의...
들으면 들을수록 저 두왕이 돌아가실때
이 시대사는 내가 다 너무 안타깝고
아까울 정도로 난 그들이 좋으다~♡♡♡
이런 시스템에서 자란 자기 아들을 그렇게 때려잡아 정신병 걸리게 한... 영조 당신은 대체...................................
영조는 반대로 300년동안 검증된 이런 시스템을 전부 무력화시키고 너무어릴때부터 자기뜻대로 가르치다보니 그만...
저런 정도의 공부를 정약용 선생처럼 실학에 에너지를 쏟았다면 우리나라에서 산업혁명 나왔겠네
임진때 총을봤어도는데수 그후 몇백년이지났는데도 총한자루 못만드는데무슨ㅋㅋ 증기기관을만들수있겠음?
조선시대 양반, 왕세자들은 일요일, 휴일도 없이 밤낮없이 거의 공부했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학습량이 난폭해지거나 단명한 원인이었을듯. 매일매일 사람이 똑같은 패턴으로 시험공부 하는거 1,2년도 지옥같고 힘든데 그걸 수십년간 한다고 생각하면..
저러니 왕들이 대부분 단명했지. 반면 왕세자가 아니었다 왕이 된 분들은 오래 살았지.
그것때문이 아니라 여러명의 어자들과 관계를 하다보니 성병에 자주 걸리고 면역력에 취약해쟈서 빨리 골로간겁니다
왕이 단명하게 되는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온갖 상소와 경연을 통한 논쟁등 여러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정치적 갈등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과식(야식까지 포함하면 5끼)에 운동안함(할시간이 없음)+후손을 많이 낳아야 하기 때문에 잦은 성관계를 통한 피로 누적 그리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의학체계등 여러 요인들때문에 단명한거죠
애초에 조선시대에 왕세자가 왕 된 경우가 생각보다 엄청 적음
저런 빡쎈 교육에 잠자리, 용변 보는 것까지 죄다 궁인들이 쳐다 봤으니 얼마나 스트레스 였을까??
11.ㅣㅣ1ㅣ1ㅣㅣ
정조에 노력이 눈물 겹다.
보기만해도 숨막힌다. 평생 왕자로사는게 ㄹㅇ 인생승리자
진짜 대단하네 아무나 왕이 되는 것이 아니구나
안정된 통치체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지도자가 필수적이니까. 그걸 살펴보는 계기가 세자 교육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골통이되는 경우도 있지요.
@@Bee-ssan 7
대한민국 은 옛날 부터 교육열이 대단해 아무나 왕이 되는것이 아니다
미치지 않고 버틴 게 용하다
특히 무예에 더 끌리는 경우
죽지 않은 게 용할 정도
사도세자 너무 짠하다 ㅠㅠ 영조가 얼마나 두려웠으면 ㅠㅠ
오우 듣기만해도 숨이 안쉬어진다
미치지않는게 비정상이겠다 ㄷㄷㄷ
사도세자가 정상이었네. 심지어 아버지가 영조...
@@하인즈-l1j 영조의 컴플렉스. 히스테리가
아들 사도를 죽였다고...
지금대가리로 판단하면쪼개지고도 남지만 얼마나 조선이라는나라을 귿건히해야된다는 신념때문에 지금수준머리에비하면 높이칭송해야하지않았을까 노라운일이지요
양녕대군이 왜 미친척을 했는지 이해가 갈거같다
윤석열은 검찰총장 짤리고 3달 대권공부하고 대선출마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영조가 우리네 아버지상이였네 시골에서 무일푼으로 도시로 상경해서 맨주먹으로 한 가정일 일군 그러다보니 가족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몰랐던거 아닐까
영조는 사학계에서도 심각한 정신질환자로 유명하죠
그렇다기엔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4살때 한글떼는것도 어려운데 한자를 ....외운다구요???.......와우......
한자와 한글은 자연과 가까이 하는 동양문화 특히 중국문화권에서 힘들었겠으나 배우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을까 ?,
왕자들 아직 아가아가하고 사랑 듬뿍 받을 나이에..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제목만 봐도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 그렇습니다.ㅠㅜ
고생많으셨네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니 병약하고,
오래 살지못했던거 아닐까?
사도세자: 그래 내가 이렇게 힘들었다. 하......
과거시험, 3년에 1번, 소과 1차,2차, 대과 1차,2차,3차...조선때 과거시험 평균 준비 기간 30년..
4-5세부터 공부하는게 맞음...ㅋ
영조가 진짜 교육열이 어마어마하긴 했구나... 사도세자에게 직접 교육에 쓰일 책까지 써주고 이후 정조한테도 직접 회강도 하고 진도까지 정해줬다니...
데뷔하기 겁나힘든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런 형식의 ‘그날’도 좋은데 이제는 볼수없어...
쌤이 조광조와 이황 선생이라니...힘드셨겠어요.
이황은 어려운것도 굉장히 쉽게 알려준걸로 알고있습니다.
@@rancetole6404 일타강사 원지사 같았겠군요
이황이 되게 고리타분할 것 같지만, 되게 열정적이고 센스있고 로맨틱한 분이심.
오히려 이이가 재미없는 분...
야사에서 이이가 아내랑 사랑을 나누는 것을 제자들이 몰래 훔쳐봤는데 에헴하고는 선비답게 소리없이 조용히 도킹만 하고 끝냈다는데, 이황은 부인이 좋아 죽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해줬다는 이야기가 있음... 부인에게 낮에는 한없이 부드럽고 밤에는 아주 야성적이었다는 낮저밤이 스타일...
제자들이 밤에는 어찌 군자와 선비의 모습을 져버리시냐고 물으니 건강한 자손을 낳는것 또한 선비의 참된 모습이니 아내를 열정적으로 사랑해줘야 건강한 자식을 많이 낳는 법이라고 함...확실히 이이는 본처에게는 자식이 없고 첩에게서 겨우 아들 하나 얻었는데, 이황은 본처에게서 자식들이 순풍순풍 생김...
@@chk9016 이황선생의 부인이 정신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도 사랑으로 감싸셨다고 하더라구요....
@@rancetole6404 일타 이황 선생
임금이 홧병에 과로사 한다는게 맞네...
(치매처방) , 검색창에 올리면, 공부 란 생겨요, 고칠수 있어요,
나라의 흥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일인데 엄격하게 교육하는건 당연한거지. 왕조시대뿐만아니라 현재의 명문가들도 마찬가지일 것임.
일반 백성들도 오로지
배우기 위해 사는 것이 목표
이었던 국가에 왕,왕세자의 교육은
당연했겠지...
하긴.. 양반들 대과 공부량도 넘사벽이던데..
그 양반들조차 이겨야하죠 말로ㅋㅋㅋㅋ
최고의 엘리트 교육.
하지만 엄청난 스트레스.
이 동영상 보고 드는 생각은 각 대학들이 필수적으로 시켜야 할 교육(역사,인성교육,성교육등)이다
전공수업 외 교양필수 항목으로 우리 사회에 상식이 있는 인재들을 배출 시켜야 한다
유수 4년제 나와도 못배운것 같은 인성들이 천지다 나도 석사까지 했지만 도무지 뭐가 남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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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사람 마다 타고난 성향이 제각각인데 몸을 단련하고 무예를 다지는 것이 타고난 사람도 있고 예술과 학문에 타고난 사람,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타고난 사람, 눈치와 재치로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 돈 되는 아이템을 빨리 파악해서 장사로 큰 돈을 버는 장사꾼 기질이 뛰어난 사람
이모든게 모두 이 사회가 필요한 재능인거죠. 저렇게 왕세자 시절 부터 교육했지만 오랑케라고 하대해온 만주족 청나라 황제 앞에서 굴욕을 당하고 왜구로부터 수많은 재산을 약탈 당하고 인명을 잃었고 나아가 국권을 침탈 당하여 그 끝은 참혹한 비극으로 조선이 끝났다는게 모든 것을 얘기해준다고 봅니다.
배 고픈 사람에겐 책 보다 밥과 고기가 먼저니까요. 책은 기존 욕구가 충족되고나서 그 다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선시대 왕세자중 천재로 꼽으면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이었음
특히 정조는 역으로 스승을 가르치기도 했죠
그 세조도 문종 앞에서는 눈도 못마주쳤다고...
왕들 중 천재 많았어요.. 문종 같은 경우도 천재였다고함
아까운 정조왕
이왕이 영조처럼 장수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시대 그런 왕이 있다면 독재로 장기집권 원합니다
조선왕조 창업이 역성혁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군주가 잘못하면 왕조자체가 뒤집어 질 수 있다는 의식도 있었고
성리학적 군주론 영향도 있고
이런 저런 측면이 있지만
조선시대 세자교육은 단순히 후계자 교육을 넘어서 다음세대 정치적세력 변동이 어떻게 변할것이가도 달려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도 높게 실시되었고 많은 관심을 받았죠.
영조와 사도세자의 경우는 이런 정치세력간 파워게임이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온 대표적인 예이죠.
하지만 이 세자나 왕에 대한 철저한 교육 체계는 조선왕조가 500년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라면 죽어도 못할거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
의견정리 독자로감사 합니다
어떤 학자의 조선시대에 세자 교육을 어려서부터 안받은 왕이 나중에 더 좋은 왕이 되었다고 하는주장에 공감합니다: 성종, 세종 . . . 반대로 철저하게 세자교육을 받은 연산군은 폭군이 됐구요
daffodil 그런거임?
@이재현 세조는 문종이라는 확실한 후계자가 있어서 저렇게는 안 했을 거고 중종 선조도 어려서부터 세자가 된 경우는 아니죠
@이재현 그러니까 결국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내시 궁녀들 가까운 왕족들, 저녁되면 신하들 대부분 퇴근,
세종, 문종 같은 성군도 드물게 나오지만
일반 평민들 생활을 전혀 느낄순 없죠.
요즘 시대에도 민경욱 전의원이 타본 적이 없어서 부인한테서 대중교통 타는 법 배우고,
임권택 감독이 동사무소 가본적이 거의 없고 부인이 대신 일보고 해서 등본 떼는 법을 몰랐다고,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도 그렇고,
러시아제국 시절 농민들 반란이 곳곳에 일어나자, 그당시 황제가 한 유명한 말
백성들이 먹을 양식이 없어서 폭동이 났는데
'그럼 고기를 사먹어면 될것 아니냐'
박근혜는 일반인들과 같은 학교 다녔지만,
나머지 대부분 은둔과 아주 가까운 측근만 상대, 속옷 하나도 최순실 통해서,
당연히 세상 보는 시야가 좁고 편중 될수밖에,
제왕적 정치 한계로 영국 프랑스 등에서 민주주의가 탄생 할수밖에,
유튜브에 이름 생각 안나는 데, 외국서 대사 역임한 분인데,
그분 말이 경험상 가장 좋은 자식 교육은,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면, 그냥 관광 말고 현지인과 부딪치며 외국 여행 시켜, 시야를 넓히게 하는 것.
@이재현 근데 태종은 애초에 고려시절 과거를 최연소로 급제한 천재였기도 해서...
케바케지 무슨 연산은 엄마 죽은거 때문에가 가장 컷지 연산 초기엔 잘했단는데 뭐 숙종도 괜찮은 왕이였고 정조도 그렇고
예전에 선비들도 요즘의 학자들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공부했고 그 깊이도 심오했다.
청나라 강희제도 비슷한데
어릴때 공부시작 시간이 새벽 4시
새벽 3시에 예불 드리는 승려들과
비슷한 느낌
너무 억압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왕세자 들의 삶이 힘들게 명이 잛았언 삶을 살았던 거 같아요.
당시 위생상태도 좋지 않았고 운동부족, 과다 영양 ....스트레스. 그 와중에 80세를 넘어선 영조는 대단하죠.
근데... 지금 영국총리 ㅋㅋ.... 이튼 교육과정 재정비해야겠는데요. (넝~담^^) 역시 세종 정조는 최고십니다. 우리나라만세!!
영조가 조금 들괴로펴도 자식이 미치질 않아설것 같아요,,,
어린 나이부터 엄청난 학업을 수행해야 하네요.
조선 500년 동안 스무명이 넘는 세자가 군주 수업을 받았죠. 양반가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오늘날도 대치동에서 후손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학습을 떠나 20명이서 이놈은 저래라
저놈은 이래라 가치관이 바로 안씀
김동균 대치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업다이름업다 과목이 다르고 시간도 다를 겁니다
왕이 되고 나서도 경연을 통해 신하들과 학문을 토론하고 실무에 관해 논쟁하는 시간을 반드시 매일 가져야 하는 의무가 있던터라 정치와 학문에 익숙한 경연관들과 제대로 맞불을 놓을려면 어려서부터 부지런히 공부할수밖에 없었죠
왕세자 피곤하네. 안하고말지 걍 왕자로 편하게 사는게 낫겠다ㅋㅋㅋ
라는 생각을 양녕대군도 하였지요 ㅇㅇ
전 차라리 왕 안될거면 공주로 태어나는게 나을것 같아요 ㅎㅎㅎ 남자로 태어나서 왕 안되면 뻑하면 역적으로 몰릴 위험이 ㅎㅎㅎ
하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왕자(왕세자포함)로 태어나면 까딱 잘못하면 역모사건에 연루되서 죽기 십상입니다(왕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 518년동안 왕세자가 그대로 보위에 오른경우가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차라리 그냥 공주나 옹주로 태어나서 시집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공/옹주는 남성우위사회였던 조선에서도 시댁에서 무시하질 못했다고 함니다 오히려 시댁에서 눈치봤다고 합니다 이런 지경이니 왕세자나 왕자보다는 공/옹주로 태어나는게 더 낫다고봅니다
그래도 왕세자해서 숙적들 대가리 따고 왕되는게 좋은거 같은데
@@qwklejfqkwnf2299 야망가군요
세지들이 빨리죽음이유를
알겠네요 아이들은 무조건
아이답게 커야합니다
놀고 먹고 자고 실수하고
용서를 배우고 사랑을 배우는 그게 어린이의 특권이죠
유치원 시절부터 국정을 논하고 수천의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니 아무래도 그 중압감이 편치않겠지요 그렇게 배우고 자라야 가르침을 전하고 바른 정치로 인도할 수 있는 왕이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지금 톱 스타도 연애나 사적인 것을 포기하며 큰 꿈을 이루려 하듯이 큰 것을 이루려면 인내와 절제 추가로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세자가 교육이 빡세서 빨리 죽은건 아닙니다. 저시대 천민이던 양반이던 왕족이던 유아사망율이 엄청나게 높은 시대입니다. 조선왕 평균수명도 40대였죠. 그런데 왕평균 수명이 저시대 백성들 평균수명보다는 높다는거.
저때는 어린이...라는 개념이 성립되지 않았던 시대입니다. 근대적 아동관이 성립된 것은 19세기 산업혁명이후 입니다.
양녕대군은 자기 그릇을아셨구망..역시 이도 대단하셨구만유👍👍👍
와 3살 때 소학을 읽힐 정도면 천자나 기초자는 도대체 몇 살 때 시켰다는 거야...
사도세자는 교육이 아니라 학대지....
하~왕의 삶도 고달프고 고달프도다.
평민으로 태어나길 감사합니당~ㅎㅎ
저래서 사도세자가 미쳐버린건가 싶음
영조가 성격이 좀많이 않좋음
공부보단 영조때문에 죽은거 살인도많이했고
사도세자가 미쳤음?
@@옹야-y7z 영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성격이 안좋았음
정상임.
100번 읽으면 외워질듯 ㄹㅇ
역사공부 잘하고갑니다.
그 인성교육까지 철저히 시킨 것이 정말 최고의 최고의 교육입니다.
그 어떤 잘난?? 미국의 대학에서 저렇게 수준 높은 교육은 아무도 시키지 않습니다.
고달픈 인생이구만...
혹시 붉은 소매 끝동에서 여기까지 오신분?
사도세자는 4살도 전에 완전 애기 때부터 정식으로 세자생활했지..불쌍
영조가 욕 먹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엘상산시리즈 뭘 욕을 먹냐? 왕이 나이 40이 넘어서 낳았으니 당연하지. 자기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당연히 빨리 세자 자리 앉히지.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이 40세인데. 아들도 사도세자 1명 뿐이고. 그냥 사도세자가공부를 싫어해서 일어난 비극이지. 정조처럼 공부를 좋아했으면 안일어날 비극이지.
@@푸른산-v3m 역사의 흐름과. 영조. 사도세자 그리고 당시 궁의 분위기를 살피건대..
사도는 대기만성형 즉 만생종으로 보이는데
조생종.으로 키우려했고. 정치적 야망과 영조 특유의 아집을 아들 사도에게 심으려 했으며.
사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훈육한 결과
사도세자의 반발심을 유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영조가 사도의 스승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으로 ......
@@엘상산시리즈 그냥 사도세자는 공부를 싫어했구요. 무예를 좋아했어요. 그리고 영조가 물으면 말도 제대로 못하고 . 정조하고는 완전 반대죠. 물론 영조 잘못도 있지만 사도세자 잘못도 많아요. 자기가 압박을 받는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수십명씩 죽입니까? 세자로 태어났으면 그 숙명을 안고 참으며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지. 무고한 사람들을 많이 죽이고. 심지어 자기 생모까지 칼로 위협했어요. 사도세자는 동정할 가치가 없는 인물입니다. 그냥 정신병자죠. 영도때문이다 하는데 사도세자 잘못도 많아요.
@@푸른산-v3m 정조는 엄청난 예외 케이스고 보통 그 어린나이에 세자책봉했으면 좀 쉬엄쉬엄하게 해야지 융통성없이 그렇게 굴리면 대부분의 다른 왕자들도 크면 공부보단 다른쪽으로 관심갖지 사도가 이상한게아님 ㅋㅋ 당장 정통왕족아닌 후궁왕족이나 백성같은 너가 그랬으면 바로 후궁출신 사도처럼 정신병행이다 그냥 천한 피 섞인 영조가 지 정신병인 강박증을 아들한테 어릴때부터 굴린격 말하는게 햐도 바보같아서 써본다 ㅅㄱ
부모들은 배워라!!! 자신이 이렇게 성공했다고 자식에게 강요하지 말라!!! 자식에게 강요를 할 생각이라면 애초에 그 부모는 자식을 낳지 말았어야 했다. 사도세자를 보고도 모르겠는가???
신체단련도 어릴때 특히 성장기때 하면 죽을때까지 강한 근육과 뼈 인대를 완성하듯 학문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하지만 저 시절 공부는 실용성 보단 존나게 외우는 인문학 공부에 가까웠으니 힘들긴 했겟다
수명이 짧은 이유가 있었쥐...조선의왕세자 조기교육에 비하면 지금의사교육은 서당의마당쇠.ㅠㅠ
ㅂㅅ아 수명은 여러여자들과 관계를 가져서 성병에 자주 걸려 면역력에 취약해서 그런거지 모지라,
임질에 자주 걸려 매일 고생 고름 질질 흘리고 다녔을건데. 그 시절에 주사가 있었냐 약이 있었냐 콘돔이 있었냐
내가 옛날 왕자로 태어난다면 왕세자는 절대 사절이다. 왕위는 양보하고 양녕대군처럼 사는게 젤 속편할 듯
설사 왕되더라도 정종처럼 사는게 나을듯.(3년만하고 태종에게 물려주고 편히 살았죠. 실제 태종도 그런 자유롭게 사는 상왕인 형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했고)
댠종 도 숙부 한테 다주고 상왕 자리 에서 편하게 살라고 했는데 한명희 이놈이 단종을 죽이라고 수양을 꼬드겼죠
ㄴㄴ 왕이 되지 못한 왕자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반란의 위험이 있기때문이죠
김정은이 김정남 죽이고 김정철은 쥐죽은듯이 살고 있는걸 보면 알수있습니다
하인즈 아 그러네요 빨리 물려주는것도 좋은 방법ㅎㅎ
그냥 막내공주나 옹주로 태어나 아빠 오빠 조카가 왕이면 편하게 오래오래 살았을듯
세자는 영재여야 하나봄 대통령도 영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역대 대통령들 상당수가 사법고시 출신이거나 앨리트코스 밟운 수재들임
이런 좋은 방송을 만들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외국 학생들을 가르칠 때 좋은 자료가 됩니다.
헐 대단하다. 따라 해봐야겠네.
심심한 존경을 표하나이다.
저렇게 공부하면 현실에선 거의 왠만한 시험은 다붙을듯
왕세자교육시스템 덕분에 한국은 수준높은 사고의 질부터가 다른민족이 된듯
저렇게 배우고 준비된 리더들로 부터 나라를 정치하게 만든 시스템은 세계가 놀라야 할듯
놀고 먹고 왕이 아니였네
역으로 공부지능이 아닌 왕세자는 제대로 미칠 수 밖에 ~이해가 간다
세종대왕님은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
하루 웬종일 공부를 시켰네..ㅎㄷㄷ
세자라는 게 게임에 비유하자면 처음부터 사기 장비템 장착에 전직 시 보상 두둑한 대신 경험치 획득이나 필수퀘가 빡센 고난도 캐릭 같음 삼국지 조조의 막내아들 조간은 천운을 누린 거였네 ㄷㄷㄷ
와...스승이 국무총리,장관,차관,비서실장 그것도 모자라 매일 암기테스트
어린나이에 뛰어놀지도 못하고
.....
세자시절 글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심신단련을 위해 무예나 서화등도 배웁니다.
과거엔 신분에 의해 소수의 상류층만 혜택을 받았다면 오늘날엔 능력있는 누구에게나 교육 혜택이 주어지고 예체능 등 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난 인재들이 넘쳐나니 앞으로 대한 민국의 미래는 무한합니다. 대!한!민!국! 말그대로 국민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큰 나라입니다.
37:47 사도세자 정말 짠하다. 영조 자신이야말로 자기 자식한테 무슨짓을 한건지도 모르고 지가 해왔던데로 지가 믿는데로 그대로 자기 자식한테 하면 좋을거라 판단하고 하다니 ㅉㅉ 그건 너한테나 맞는 옷이고~ 사도세자는 아니지 짜샤~
영조가 정신질환자죠 무수리 아들이라는 컴플렉스는 뼈에 사무치니 아기사도세자에게도 엄격함과 긴장감을
갖기를 원했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왕이라도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인걸요
17:24 이렇게 외우고, 그렇게 실천을 행하라 배웠지만...탐관오리가 득실득실했고, 매관매직이 비일비재하였으며, 심지어 매국을 한 자들도 있었다. 그러니, 사법고시 통과했다고 그들에게 도덕적 우월성과 법리적 판단력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한심하고, 비주권적 행위인가...
공자님 말대로 배운대로 실천하는게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공자 본인도 깨달은 것이고 진짜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에야 힘들지요. 배우기나 배웠지 결국 사람마음은 진짜 독하게 마음먹는 사람들 아닌 이상은 다 거기서 거기라.
우리선조들 과 지금 공무원들 배움의 높이차이가 엄청날듯하네 그전 아버지보면 하루종일 책읽고 쓰고 하시던데 그전 배움은 상향 평준화라면 지금은 하향 평준화 된느낌
이게 그렇게 욕먹을일인가?
노블리스 오블리제자나
많은지식을 알고있어야 나라를 잘 다스릴수있다는 그런개념이자나
지금처럼 투표로뽑는것도아니고
계승되는건데 그렇기때문에 더엄격하게 교육시킨거지
지금 시대에서 지금 개념으로보지말고 조선시대상황에 맞게 보고판단해야지
옳은 말
근데 공부 방향이 유가여서 문제
유교가 조선망침
@@dr.lee1535 왕세자교육이 사서삼경만 가르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유교식 교육의 사서삼경에도 오직 철학(성리학)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공자 말대로 선비는 예의(禮), 음악(樂), 궁술(射), 말타기(御), 서예(書), 수학(數) - 육예에 모두 통달해야한다고 모두를 가르치고 또 배웠습니다. 우리나라 지나가던 선비들이 활 정도는 다 다룰 줄 아는게 그때문이고요. 학부시절에 철학에 심취해서 동양철학도 서양철학도 접하고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만 사서삼경 안에는 점보는 책(주역)도 있고, 문학(시경)도 있고, 역사(춘추)도 있고, 대학은 왕이나 위정자로써 본받아야 할 고사와 정치철학들을 다룹니다. 그리고 저 사서삼경은 기초중의 기초일뿐.
굳이 비판을 하자면, 과학을 천시했다는 것인데 정작 공자님은 천체관측이나 기술에도 관심이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polyonomata 네 제가 좀 설명이 부족했네요
유교중 성리학 곧 주자학만 숭상해서 이렇게 됬습니다.
실증적인
선생님 말씀대로
실증적 유학을 숭상했던 조선초기
모범적 교육 군주들 태종 세종 문종 세조(아리까리하지만 자신이 판 무덤-쿠테타로 집권하여 권력기반 공신에게 밀어줌-빼고는 충분히 다재다능하였다 생각함. 군제개혁이나 여진 토벌등을 보면) 그러하다 생각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림파라는 주자학 꼰대들이 등장하는 성종때부터 조선은 꼬였다 생각합니다
그 판은 세조가 결국 만들어준거지만요.
@@dr.lee1535 주자학 꼰대들도 꼰대지만 이들이 조선 정치판을 완전히 독점한 이후가 진짜 문제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조선 초기처럼 훈구파와 사림파같이 서로 다른 계열의 학파, 문하, 정파들이 상호견제하는 판이었다면 왕도 적당히 신하들을 제어할 수 있었을 것이고 (숙종때의 환국같은 방법으로) 신하들도 서로 협력을 했든 대립을 했든 항상 다른 의견들이 공존해서 더 나은 결과로 나갈 가능성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17세기 이후 실학파들이나 명나라때의 양명학파같은 새로운 학문을 습득한 계층이 정치무대에 성리학꼰대들과 비벼볼만한 세력을 형성했을 수도 있고요.
@@polyonomata 네 옳은 말씀이십니다.
사실 성종때 등장한 사림파와 훈구파가(교과서와 달리 둘다) 양반이라는 신분을 세습하기 시작했고.
말씀 주신것처럼 중종반정이라는
왕권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는 왕권이 그런 기득권을 견제해줫어야하는데 전혀해주지 못했저
서로 기득권 싸움을 통해 사림이 정치주류가 되어 나라를 흔들때 명종 선조를 보면
환국으로(사실 사화랑 의미는 똑같저)왕권을 지키려했저. 그걸로 신권도 견제했구요.
그런데
임진왜란과 호란을 통해
신분질서가 무너지고
변헉의 움직이려하자
기득권인 사림 양반세력과 왕은 서로 결탁해 기존질서강화라는
악수를 두엇다생각합니다.
임진왜란 호란이후 아이러니하게
더 꼰대 사회가 되저.
그렇게 안하면 지네들 기득권이 흔들리니까요.
예송논쟁도 우리가 볼때는 걍 헛싸움인거 같지만
당시에는
죽고 죽여야되는 엄청난 정치싸움이였저
왕을 사대부의 우두머리로 볼거냐
아니면 초월한 존재 킹으로 볼거냐
결국 왕권이 약한 왕은
개인카리스마를 이용한 돌아온
환국정치로
자신의 미약한 왕권을 회복하려하는데
그게 곧 숙종 영조 정조의 환국정치였저.
(교과서에는 영정조가 탕평했다하지만 영조는 홍씨 와 경주김씨늘 의도적으로 키워주어 노론견제용으로 쓰려고 많은 환국을 일으켯습니다
특히 홍봉한을 위시한 홍씨들 정순왕후의 경주김씨들(노론 소수파)이 있저. 정조 또한 남인 서얼 실학자들로 환국을 일으켜 노론 벽파 그 다음 시파를 멸문했저)
군주 개인의 카리스마가 계속 좋아야 이루어질수 있는 아슬아슬한 이러한 조선 후기 정치체계였는데
정조가 죽고 정조의 유업을 계승해서
노론 벽파와 시파 남인 실학자를 중재했던 카리스마 대리청정 경주김씨 정순왕후도 죽고(각당의 영수 심환지 김종수 체제공도 죽고요)
순조는 정치적으로 태업하자,
순조의 장인 노론시파 김조순이 그 유명한 세도 정치를 시작하면서
조선 정치체계가 아작나저.
선생님 덕분에 생각이 낫네요.ㅎㅎ
하이클래스의 삶도 쉬운 것이 없네요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에게 따뜻하게 좀 대해주지. 안타깝다
저당시 학습을 받는다는것은 정말 귀한 대접을 받았던것임. 대부분 벼슬아치들만 교육을 받고 일반 서민들은 여건상 학습을 받지 못했음. 드라마에서 서당에서 서민이나 천민이 공부하는 모습은 거짓임. 당시 귀한신분이나 상류층만 학습의 기회가 있었음. 일반서민이나 천민은 먹고살기 힘들어 공부는 커녕 집안일 돕는데 바빳고 사회구조상 서민이나 신분이 비천한자가 머리에 든게 많으면 사회 불만이나 반란 반기를 든다고 생각해 낮은 신분에 있는자에게 학습의 기회를 주지않았고 오히려 탄압했음. (지식은 상위계급과 하위계급을 나누는 당시 척도였음)천한자는 공부가 죄였음. 요즘 학생들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왕세자보다 좋은 조건에서 공부하고 있는것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데..조금만 덜 엄격했으면..
왕이 되어도 신하들과 토론하고 공부하고 의견을 듣는 생활은 계속 되었는데 왕 한명 한테 달린 수 많은 백성들의 운명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56:03 조선이 낳은 왕세자 교육의 성공 케이스라니... 마무리 쫌 그렇네...
왕세자 교육보니 마음이아프네요
4:04 예서 코디와 각 과목 쌤들...거기에 새끼쌤까지 합하면 집단..
유교사상으로 무장한 국가가 500년 이란 시간동안 안망한게 기적중의 기적이다 ㅋㅋㅋ
왕세자들은 한나라를 이끌어가야할 지존 즉 군주가되기위해 조기교육을 받는다니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짐작이 갈것같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 들기까지 공부에시달리고 왕이되어도 경연에시달리고 각종 업무에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야할운명이니..... 이러니 왕들이 일찍죽을수밖에 없겠네요 사도세자도 어떤심정이였을지 미치지않는게 더이상하겠군요....
전라도 전주 이씨의 훌륭한 조선시대 왕분들 존경합니다
ㅎㅎㅎㅎ
정말 다행인건 제가 저 시절에 왕세자가 아니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죠. ㅎㅎㅎㅎ 암튼 우리니라 학생들이 자랑스러우면서도 안타까운 건 늘 드는 생각이랍니다.
헐! 시험범위가 없는 시험이라...저는 제 학생들에게 그럼 무척 관대하군요. 😆 ㅎㅎㅎㅎ
3살부터 조기교육은 미친 짓이다 일어나 앉아 있기도 힘든때부터 강압적 교육이 미치게 만든것이다
공부에 재능없는 아이라면....왕실에 태어난 것은 불행 그자체
글고 넘 세뇌 시키는 교육입니다 유학자 스승들이 자기네 철학을 기냥 때려 박는거죠 문제가 많다 생각합니다
명.청도 그러 했으나 실패
나라가 200년 남짓
@@고현경-c6t 청나라는 완전 실패한 나라라고 보긴 힘들듯.. 그래도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였음
@@리버티 인정합니다
완전 실패한 나라가 아니라
역사가 짧은나라 + 어느 왕조나 문명이나 멸망은 함
실패는 ...극성 조기 교육을 말함
명군 강희제는 영조처럼 직접
태자 공부책까지 출판? 일타 과외
결과 ...유일한 적자인 태자
정신이상 폐위
명나라는 아동학대급 조기교육
만력제 성군 자질도 보였으나
스승이 죽자 40년을 황제 파업
(황제가 일 안해도 바로 안망한게
기묘함)
세상을 모르고 궁에 밖혀서 공부만 했다는건 전혀 쓸모 없는일. 잘못된건 확실히 잘못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넓게 보았다면은 우리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 않았을것이다.
넘 유학등 인문학만 드립다 하는 편식이 심한 교육 입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고려시대 때는 왕세자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궁금하네요
연산군이 스승 조지서와 허침에 대한 시를 지어 그들릐 미래를 예고했다.이에 대해 다루지 않았군.다룰 부분이었을건데.
왕세자 교육이 아니라 신하들 말 잘들어야 된다는 세뇌교육이겠지.....
창의력은 전혀 기대할수 없는 주입식 교육이네요
조기교육은 세자들이 정말
강하게 했네요. 특히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를 비롯해서 정조 역시 조기교육을 통해 똑똑한 정조대왕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조기교육이 있지만 조선시대 만큼은 아니였나?, 역시 공부는 반복이네요. 암기하는 습관은 언제어디서나 필요한 방법이다. 그래서 정조는 정확하게 책 , 몇쪽에 있는것 까지 아는 똑똑한 왕이다. 그래서 신하들이게 공부좀 하라고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민사고는 없어지는 역사속으로.
광해군 사도세자도 정말 천재였음
시기하는 적들이 정신병자로 몰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