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요. 근데 수능 혹은 어떤 방식으로든 입시를 준비했던 경험만큼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결과가 어찌 되었든,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린 어린 날의 첫 열정과 노력의 경험은, 살면서 만날 수많은 과제와 시험들에 의연하게 마주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점수와 백분위 등은 정말 금세 잊혀지지만, 밤을 새기도 하고, 유독 잘 풀리지 않는 날, 혼자 화도 내보고, 울기도 해보고, 또 그러다 어떤 때엔 너무 공부가 잘 되어서 뿌듯하게 잠든 밤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그 경험을 소중히 하고, 그 노력을 했던 본인 스스로를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오늘 정말 다들 고생 많았어요.
그 아이가 혼자 수능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네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니 그건 아니죠! 이미 부모님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가 엄청 많이 해주신 겁니다. 조건 없는 사랑이 얼마나 고귀하고 행복한 건데요... 자녀에겐 "너가 망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시고 너가 뭘하던 간에 쭉 응원하고 사랑할 거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능날 마지막에 답안지 검토하는동안 대기하는데 감독관선생님께서 “오늘 하루 버틴것만으로도 이미 승리한거다, 앞으로 못할일은 없다” 말씀해주신게 기억나요! 오늘 시험보신 수험생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이미 승리자세요!!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 플리에 넣어주세요:)
저는 어제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입니다! 어제 국어를 나름 잘 보고 자신있게 수학을 봤는데 조졌어요..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서 울고 싶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고 온 기억만 남았네요 저랑 같이 수능 본 04년생 친구들을 비롯한 모든 수험생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될 거예용 제 수능 금지곡은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인데요 이유는 그거 들으면 하루종일 계속 안티티티티쁘레즐쁘레즐하면서 윙크하게 되더라고요..... (+ 여러분 저 수능 망치지 않았어요... 원래 수학이 제일 자신있는데 이번에 좀 못 봐서 그런 거지... 그치만 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용 사실 많이 우울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해졋더요)
수학 망해서 울고 싶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는게 너무너무 귀엽고 그 순수함이 소중해요...딱 열살 차이 나는데 수능 때의 긴장감과 예민함이 아직도 생생해서 그러기 쉽지 않단걸 잘 알기에 더 소중하고 예뻐 보이네요ㅎㅎ본인 느끼기엔 망쳤다지만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고, 또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간의 노력은 다른 기회로, 혹은 그 노력해본 경험으로 더 좋은 결과 낳을 힘이 생겨서 결국은 다 보답 받더라구요!이왕 끝난거 그간의 고생을 보다듬으면서 열심히 즐기길 바라요!고생 많았고 졸업을 축하해요!!!
아이고 고생 하셨어요. 04년생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수능이라는 첫 발자국을 잘 못 디뎠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인생 살면서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모았다고 생각하시길!! 수능도 그 시절엔 세상의 전부인 것 처럼 중요하겠지만, 밖에서 처음 하는 알바같은 단기적인 사회경험이 더 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맘편히 쉬라고 원 - 맘편히(feat. 쌈디) 추천합니다 👍
수험생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언어 1등급 나오던 평소와 다르게, 수능에서 너무 긴장하는 나머지 문제 못 풀겠더라구요... 망쳤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대충 했더니 대학 못 갈 성적을 받았더라구요ㅎㅎ정말 죽고싶어서 자살방법까지 찾아보다가 정신차리고 잘못된 걸 바로잡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재수 대신 매일매일 노력했고, 공사 인턴 2번에 이어 지금은 공공기관 행정직 직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수능이 다가 아니라는 어른들의 말이 이제야 와닿더라구요 수능을 잘치면 좋지만, 못친다고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잘쳤든 못쳤든 그 긴 시험을 이겨낸 자신을 토닥이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26번-y6f 아 전 전문대 간 다음, 대졸자 전형으로 다시 대학가는 방법을 선택했었어요 제가 수능 한 번 망쳐보니 재수한다고 다시 잘 칠 거라고 절 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수능 19번 지문에서 헤맸던게 아직도 트라우마인지라 😂 그 이후로 시험 공포증이 생겨서 5년 정도는 시험치는 것 자체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요..ㅎㅎ그래서 인데놀먹고 자격증 시험 칠 정도로 긴장을 많이 해왔었습니다 학점 4.45 받아서 다른 대학으로 재입학 했었습니다 ㅎㅎ
4수생입니다. 현역 때는 수시로 당연히 붙을 줄 알고 머리 꽃밭으로 시험봤다가 믿던 수시가 예비1번으로, 재수 때는 예비3번으로 떨어지고, 삼수 때는 시험을 혼자 봤는데 국어 수학 망하고 나만 망했구나 싶어 고사실에서 밥먹다가 홀로 처량하게 울어봤네요..ㅋㅋㅋㅋ 올해는 괜찮게 봐서 면접 준비중이에요! 꼭 수시 최종합격하라고 썰플리가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수능금지곡은 샤이니 링딩동이죠
수능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만큼은 푹 쉬시고 스트레스 다 풀고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듯 여러분의 꿈을 펼칠 방법은 많이 있다는 걸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분들 다시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제 썰하나 털어놓고 가자면...수능날 점심 먹고 배에 가스 겁나 차가지고 힘 겁나주고 시험봤던 기억이 있네요. 교문 나서자마자 봐아아아악과 함께 시원하게 배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날아갈뻔 했어요 집까지......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저는 이번 수능을 친 04년생 고3입니다 저도 들은 말인데.. 지금까지 너의 인생에서는 수능이 전부가 맞다 그러나 앞으로 너의 인생에서는 수능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다들 수능 별거 아니다~ 하셨는데 저한테는 진짜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었거든요 결국 다 지나봐야 아는거같아요 이번 시험이 당신의 몇번째 시험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도전했다는 그 자체, 그리고 그 과정이 힘들지만 멋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수고했어요 다들!
참 어제 수능 끝나고 엄청 울었어요... 최저는 최저대로 못맞추고 높지도 않은 최도 못맞췄다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무엇보다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여 아마 처음 그렇게 흐느끼면서 운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논술 하나 면전 하나 있으니깐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해야죠 화이팅
역시 철학 채널 썰플리🥹 영상도 좋았고 댓글 보는데 수능 썰 풀고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 수험생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 고삼이 되는 저는 이번 수능이 끝났기에 수험생이 되었답니다 🥲 수능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지만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너무 전부 같이 느껴져요 .. ㅠㅠㅠ 일년이 금방가니 이번에 못푼 수능 썰은 내년에 풀어볼게요 썰플리 그때까지도 열심히 일해줘야해요..!!!!! 백만 가보자고 ~~~
어제 수능 치룬 재수생입니다 친구들 다 대학가서 노는 걸 보면서도 21살에 빛날 저를 위 해 1년 열심히 투자해서 달렸고 성적이 오르는 것도 느꼈고 보았는데 오늘 시험 보고 채점한 결과 작년보 다는 올랐지만 크게 달라진게 없어요 기출도 풀고 사 설도 풀고 친구들 가르쳐주기까지 했고 오답노트도 다 만들고 인강 선생님이 하길 얘기 미리 생각해보고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했던 문제가 그렇게 많은데 도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올해 정말 열심히 달렸어서 내 년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시험을 못 본 제 잘못이지만 정말 모든게 허무하게 날아가버 린 거 같아 인생 끝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예 체능이라 1월 말까지 버텨야 되는데 실기로 커버할 수 있는 성적도 한계가 있는 걸 알아 제가 원하던 대 학에 갈 수 없는 생각에 너무 막막해요 한 번 더 하기에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치고 부모님께도 죄송해서 못하겠어요 정말 허무하고 지치고 진심으로 다 끝내고싶네요
어제 오랫동안 꿈꿔온 대학교에서 1차 불합격 소식을 받았어요. 3년 내내 생기부 채우려고 시험기간 아닐 때도 밤새가면서 쏟은 시간이, 특히 3학년 땐 수능 학생부 내신시험 자소서 모든 걸 다 챙기려고 치열하게 살았던 모든 과정이 허무하게 느껴져요. 면접도 해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궁금하지 않은 사람인가 그럼 나는 도대체 뭐를 한 걸까 온갖 생각들이 다 들면서 허무하고 허탈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ㅋㅋ ㅜㅜ 차라리 고1때 자퇴하고 수능공부만 했으면 지금보다 조금 더 잘 받아서 만족할 성적을 얻었을 것 같은데 라는 미련도 남고 … 생각보다 수능이 별 게 아니라서 놀란 어제였지만 불합격 통지를 받은 지금은 또 동시에 되게 큰 벽인 것 같아요. 불합격 세 글자가, 매겨진 점수가 제 가치를 나타내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 그래도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수고했다고 다독이고 싶어요 수고많았다 나자신 !! 버텨줘서 고마워
청소년일때만 쌓을 수 있는 추억들이 있는 것 같아요. 와이님은 고1때 자퇴할걸 그랬나 후회한다고 하셨지만 고등학교 진학의 이유가 단순히 대학입시에만 있진 않죠! 3년 동안 다니면서 얻은 인연, 좋은 기억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 3년 동안 노력한 게 결코 헛되진 않을 거예요 나중에 뭐 학과 공부를 할 때나 취업준비를 할 때 ’청소년기의 나는 그정도 노력도 했었으니 지금도 할 수 있다’란 용기가 생기니까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노랑-u4v 댓글을 이제야 발견했네요 ㅜㅜ 우울해하던 작년의 저는 합격한 대학을 포기하고 재수를 해, 위 댓글 속 떨어졌다던 대학을 정시로 갈 수 있을 만한 성적을 받았어요! 코로나 세대라 제대로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고, 난생 처음 겪어보는 실패에 속상해서 저런 댓글을 남겼던 것 같은데 정말 쓸모없는 경험은 없더라고요. 고등학교 내내 열심히 쌓아온 것들이 제 재수 성공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이런 예쁜 댓글을 남겨주신 분의 앞날엔 행복만 깃들길 바랄게요 :) !!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수능 2번 봤는데.. 둘 다 폭망해서 부모님 만나고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고 저녁도 안먹고 계속 울었던 기억만 나네요. 앞으로 어떡하지 2번 다 망한 나는 삶의 자격이 있을까를 고민했었는데 뭐 어떻게든 다 살아지더라구요 ㅎㅎ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더라도 아직 논술이나 면접이 남아있으니까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스트레이키즈 신메뉴 그거 계속 맴돌아서 아예 나중에는 클래식만 들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수능 이후 두번째로 도전한 재수생입니다. 1교시부터 안좋은 컨디션에 결국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1년동안 죽어라 해봤는데 이 한번에 제 1년이 증명되는것같아서 너무 허무하고, 당장 오늘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공허함이 큽니다.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더이상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걱정입니다. 한번 더 도전해야할것같은데 올 한해처럼 죽어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헤져버린 상태에서 뭘 할수있을지 그냥 제 미래가 너무 어두운것만 같습니다… “죽어라 한곳만 팠는데 그게 내 무덤이 돼버렸어” 이 가사가 요즘들어 너무 와닿는것같습니다… 썰플리로나마 조금의 위안을 얻은것같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림들어요… 죄송합니다 어디 털어놓을곳도 마땅치 않아서 댓글에서 징징거려봅니다… 수고했다 내 자신
무너진 멘탈 가까스로 부여잡고 논술 준비하러 아이를 학원으로 보낸후 늦은 아침밥으로 토스트구워 대충 쨈이나 발라먹자 하며 식탁위에 차려놓고 석훈씨 영상을 틀며 앉았다가 어제부터 울컥울컥 올라오는것을 계속 참고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버렸네요.. 누군가를 원망하다가 내잘못이고 내가 착하게 살지않아서 내 아이가 이렇게 고통을 받는건가 싶어 또 울컥하고.. 인생은 긴데..다른길도 많고 조금 돌아가는거다 생각도 해보고..대학 잘간다고 다 성공하는거 아닌거 다 아는데..정말 속상하고 안타깝고..왜 내아이에겐 행운은 커녕 제실력조차 허락되지 않은건지.. 제 지난삶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 하게 되네요.. 아..진짜..수능이 뭐라고...ㅠㅠ 어딘가에 하소연하고 싶었나봐요..마침 힘이되어 주시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보여줘 야겠어요. 제가 너무 쓸데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위안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분들에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수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라는 거. 20살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 또 다음 과정들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다시 그 학창시절 때를 돌아볼 때, 아,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 그 시간들.. 이 가장 인생에서 중요했고, 남아있을꺼라는 거...😊 수고했어요! 앞으로의 여정들도 파이팅하시길!
어제 구독리스트에서 썰플리영상이 떴는데 수능관련 영상이여서 미루다 이제야.. 봤어요. 2022년 1월부터 어제까지 320일 정도를 공부했더하구요.. 그 긴시간이 저한테는 너무나도 힘들었어서 허무함보다 아쉬움이 더 컸어요. 과정에는 아쉬움이 없는데 결과에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근데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이런게 최선이구나.. 수능 다 치고 버스에서 진이 빠져서 밥도 안 먹고 그대로 있는데 내가 온 힘을 다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엄청 울면서 토할 것 같았는데도 하루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ㅎㅎ 근데 진짜 2022년을 열심히 살아서 두번 다신 재수 못 할 것 같아요ㅠㅠㅋㅋㅋㅋ 20살을 재수생으로 보내면서 내면을 채웠다면, 21살은 멋진 외면과,, 내면으로 나날들을 보내고 싶네요!! 이런 경험도 성인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구나.. 생각하는 중입니다
어제 수능 보고 왔는데ㅜㅜㅠㅜ 예체능 준비생으로써 실기는 정말 정말 잘 봤다고 생각해서 최저만 맞추면 됐는데 이번 생윤... 여지껏 모든 모고랑 수능 다 풀고서 1등급만 떴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보는 지문이 나와서.... . . .. 뭘까 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최저 못 맞춘 것 같아요..💖💖💖💖 사설 모의고사 문제에서 따온 문제들이라는 것 같더라구요..... 평가원 믿고.. 대형학원 사설인강은 동기부여랍시고 모진 말 하는게 싫다며 ebs와 기출에 몰빵한 제가 바보였죠... 최저 아슬아슬하게 못 맞출 것 같아서 정시 준비 할려구요.. 말씀 그대로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아직 성공의 과정 속에 있는 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 믿어주신 부모님께도 응원해준 다른 친구들 형 언니들 이모고모들 많은 사람들한테 죄송하고.. 툭 쳐도 울 것 같아서 지금 울고(^^..) 있지만 인생에 수능이 다가 아니라니까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기억이 되었을 날이지만 오늘을 지나보낸 수험생 모두 이 날에 기억이 무뎌질때 쯤 모두가 웃는 시절이 올거라 생각하며 응원합니다. 일찍 잔다고 일찍 일어나는거 아니듯이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단 마음가짐에 차이겠지요, 아마 인생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썰플리 보며 오늘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수험생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수능을 생각하면 엄마표 아침밥과 먼저 출근하시면서 미안해하시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요 직장을 빠질 수 없는 상황이라 수능날 학교까지 같이 못 가는 걸 너무 미안해하시며 꼭 안아주고 출근하시던 우리 엄마... 학교가 집 근처라 막상 저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지금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 그때 엄마 맘이 어땠는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요즘 수능금지곡은 "브레이브걸스 롤린"
2023 수능 치른 고삼입니다.. 정말 제인생에서 이렇게 긴 시간동안 달려온건 처음이었는데 잘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좋은 점수가 나와서 뭘위해 달려왔나싶고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걱정되는데 석훈님 말씀들으니까 조금 나아지는것도 같습니다 결과보다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과정에 의미를 두어야겠네요!
이번에 수능 본 고3이에요… 국어 망하고 맨탈이 나가서 점심도 못먹었어요… 다들 막상 시험보면 안 떨린다고 그러는데 전 마지막까지 손 덜덜 떨면서 봤어요ㅠ 수능 금지곡 그런거 생각 않나고 주변 소리 조차 안들려서 진짜 영어듣기 할때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ㅠㅠ 채점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망해서 눈물나고.. 올해 목표가 재수는 없다였는데… 그래도 이제 끝났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지막 10대 열심히 즐겨볼께요 오늘도 누워서 썰플리 보면서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ㅋ
기억에 남는 수능썰 저는 18학년도 수능봤었어요.. 그 유명한 지진수능시대죠 저는 수시러라 최저만 맞추면되는데 제일 원하는곳이 최저가 3합 6인가해서 열심히 11시까지 심자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 얼마 안 남겨두고는 이제는 집-학교-수업-자습-집 이 무한 쳇바퀴의 삶이 드디어 끝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수능 전 날 수험표까지 받고 돌아가는 길에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서 수능이 일주일 뒤로 밀렸습니다!! 수능 최저만 맞추면 되는데, 내가 큰걸 바란것도 아니고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하면서 억울한 마음에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까지 한 지금 돌아보면, 왜 그렇게 서러웠나 싶어요.. 올해 수능 보신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능이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의 다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수능 당시에는 수능이 절대적이고 영원한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여튼 수능친 모든분들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당🌼🌸🌺🌻 저의 수능금지곡은 지디의 삐딱하게입니다!! '영원한건 절대 없어'라는 가사가 계속 맴돌았던것 같아요
어제 수능보고 왔는데요 공부를 했는데 막상 딱 시험 시작하니까 긴장이 좀 되고 또 안들리던 공부할때 듣던 노래들이 떠오르기도 했네요 정말 이번년도는 이번년도고 다음년도는 빡세게 해서 대학교로 들어가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썰플리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수능이 더 중요하지만.. 키엘 받고 싶습니다 ㅎㅎ~~^^
초등교사 꿈꾸며 나름 열심히 공부해 늘 고3때 모의고사는 반에서 5등 안이었어요. 근데 수능 가채점하고 보니 반 15등. 그날 오후 집에서 3시간 내리 울었고 어쩔 수 없이 성적에 맞춰 대학 갔어요. 대학 가서 제 진로 설계 다시 하고, 길을 찾아 대학 졸업하던 해 1년 내내 공부에 매달렸고 지금은 수능 감독관도 하는 중등교사가 되었습니다. 수능 망해서 진짜 인생 끝나는 줄 알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돌고돌아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수험생 부모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꿈을 위해 달려온 날들 품었던 희망과 꿈들 꼭 가슴에 품고 사시길... 여러분 인생은 이제부터 날개 펴고 시작입니다.
수능.. 그쵸.. 그당시에는 정말 인생에서 거의 90프로 차지할 만큼 중요했던거 같아요. 전 수능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펑펑 울면서 왔던거 같아요. 부모님 앞에선 울기싫어서요 ㅎㅎㅎㅎ 살아보니 사실 대학꼬리표가 은연 중 사람관계시 그 사람을 빠르게 설정할 수있는 기초값이 되더라구요. 전 안타깝게도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고, 그걸 이루지 못한데 대한 컴플렉스가 좀 많이 컸어요. 그 컴플렉스를 만회하기위해 대학생활과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구요. 다들 동아리 엠티가고, 술마시고 놀러 갈때 전 최대한 대외활동, 자격증 등 더 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야 좋은 대학 다니시는 분들과 붙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국 그들과 나란히 좋은 곳에 입사했구요. 수능은 말씀하신대로 1차 목표이지 최종목표가 아니랍니다. 어느 목표점에서 가서라도 방향성만 잘 잡으신다면 그 최종 목표는 항상 한 곳으로 귀결되는거 같아요. 제가 만약 원하는 대학을 갔다면 과연 이만큼 열심히 했을까 싶네요.. 안도감에 좀 쉬어볼까 놀아볼까하는 안일함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니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단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모든 분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고3때 코로나와 함께 우울증이 심해졌고 그래서 인생에 전부였던 성적이 떨어졌고 자살시도 했다가 실패하고 그래도 살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수능을 봤지만 처참했고 이미 높아진 눈을 맞추기 위해 재수를 했지만 수능날 처음으로 패닉과 과호흡이 와서 중도 포기하고 나왔어요. 정말 많이 울었고 아팠는데 삼수하면서 계속 치료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학생때는 좋은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수능 썰 댓글로 달아주세요!!! 올해의 수능 금지곡은 뭐였나요?
티티티티티티 나오는거요 영어듣기하는데 계속 맴돌더라구요..
@@현인-h3w 르세라핌?
르세라핌 안티프레즐???
투바투 gbgb요!!!!
슈퍼주니어 sorrysorry 제일먼저 떠올라요!!!!!!!!😊😊
수능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요. 근데 수능 혹은 어떤 방식으로든 입시를 준비했던 경험만큼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결과가 어찌 되었든,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린 어린 날의 첫 열정과 노력의 경험은, 살면서 만날 수많은 과제와 시험들에 의연하게 마주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점수와 백분위 등은 정말 금세 잊혀지지만, 밤을 새기도 하고, 유독 잘 풀리지 않는 날, 혼자 화도 내보고, 울기도 해보고, 또 그러다 어떤 때엔 너무 공부가 잘 되어서 뿌듯하게 잠든 밤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그 경험을 소중히 하고, 그 노력을 했던 본인 스스로를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오늘 정말 다들 고생 많았어요.
수능 망치고 이 댓글을 보니 좀 위안이 되네요..감사합니다
말 정말 좋네요,, 나중에 후회없도록 노력해보는 경험
사실 수능 결과가 과정보다 더중요함 ㅋㅋ
🥹🥹🥹
후회 있이 노력했는데 어쩌죠
수능 끝나고 나온 딸이 망쳤다며 차안에서 펑펑우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속상했었어요
모든 수험생들은 끝까지 완주한것 만으로도 고생 많았고, 정말 대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박수연 꼭 이런 여린 부모맘에 이런 댓글을 남기고 싶나요..
걍 니 유전자가 쓰레기인거
고3 입장으로서 아무말 없이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함 ㅠㅠ 수능 못봤다고 혼내는건 최악
수능 진짜로 망쳤다면 그만큼 노력해왔던 시간은 거의 버려진다는게 아깝지만 팩트긴 하죠. 그걸 아실거고.
슬픔은 오래가게 하지 말고, 어찌 보면 냉정하게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앞으로의 일을 해결해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 아이가 혼자 수능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네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니 그건 아니죠! 이미 부모님이 존재한다는 그 자체가 엄청 많이 해주신 겁니다. 조건 없는 사랑이 얼마나 고귀하고 행복한 건데요... 자녀에겐 "너가 망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시고 너가 뭘하던 간에 쭉 응원하고 사랑할 거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능날 마지막에 답안지 검토하는동안 대기하는데 감독관선생님께서 “오늘 하루 버틴것만으로도 이미 승리한거다, 앞으로 못할일은 없다” 말씀해주신게 기억나요! 오늘 시험보신 수험생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이미 승리자세요!!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 플리에 넣어주세요:)
….🥹 저도 수험생인데 울컥하네요ㅠㅠㅠ
@@배아파-u9q 고생많으셨어요!! 오늘 하루 긴장감에 압박감에.. 그걸 이겨내신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해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것들을 하루만에 평가한다는게…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오늘 밤은 두다리 쭉 뻗고 누구보다 평온하게 주무셔요~~
@@haha_poco 눈물찔끔..ㅠㅠ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아직 수능을 보진 않았지만 그 부담감과 여러 감정들이 상상도 안되네요 앞으로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저는 어제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입니다! 어제 국어를 나름 잘 보고 자신있게 수학을 봤는데 조졌어요..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서 울고 싶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고 온 기억만 남았네요 저랑 같이 수능 본 04년생 친구들을 비롯한 모든 수험생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될 거예용 제 수능 금지곡은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인데요 이유는 그거 들으면 하루종일 계속 안티티티티쁘레즐쁘레즐하면서 윙크하게 되더라고요.....
(+ 여러분 저 수능 망치지 않았어요... 원래 수학이 제일 자신있는데 이번에 좀 못 봐서 그런 거지... 그치만 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용 사실 많이 우울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해졋더요)
덤덤한뉘앙스가 ㅈ넘ㄴ웃겨요ㅠㅠㅜㅋ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수학 망해서 울고 싶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는게 너무너무 귀엽고 그 순수함이 소중해요...딱 열살 차이 나는데 수능 때의 긴장감과 예민함이 아직도 생생해서 그러기 쉽지 않단걸 잘 알기에 더 소중하고 예뻐 보이네요ㅎㅎ본인 느끼기엔 망쳤다지만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고, 또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간의 노력은 다른 기회로, 혹은 그 노력해본 경험으로 더 좋은 결과 낳을 힘이 생겨서 결국은 다 보답 받더라구요!이왕 끝난거 그간의 고생을 보다듬으면서 열심히 즐기길 바라요!고생 많았고 졸업을 축하해요!!!
@@정지윤-j4m 저는 진짜 그냥 밥이 맛있어서 먹은 거였는데 귀엽게 봐주시구 따뜻한 말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바랬던 세계 젤 위에 가시길 응원할게요🎉🎉
아이고 고생 하셨어요. 04년생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수능이라는 첫 발자국을 잘 못 디뎠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인생 살면서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모았다고 생각하시길!! 수능도 그 시절엔 세상의 전부인 것 처럼 중요하겠지만, 밖에서 처음 하는 알바같은 단기적인 사회경험이 더 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맘편히 쉬라고 원 - 맘편히(feat. 쌈디) 추천합니다 👍
12:47 저는 다음주에 시험치는 임고생인데요, 잠깐 저녁먹으며 영상보다가 이부분에서 감동받고 공부하러갑니다.. 1차가 얼마남지않아서 맘이너무 힘들었는데 참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모든 수험생 고시생 취준생 다 화이팅 ㅠㅠ
팟팅 ㅠㅠ 잘할 수 있다!!! ㅠㅠㅠ
화이팅!!!!
힘든 마음에 저런 감언이설에 녹지 마세요. 끝까지 독하게 해서 원하는 합격 손에 넣으시는 겁니다. 경험? 아뇨. 실패는 상처고 낭비가 됩니다. 합격 아니면 아닌겁니다. 응원합니다
수험생분들 모두 수능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단계중 하나일뿐 망쳤다고 너무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앞으로 모든 일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난 쓰레기야 가체점 해보니 망쳤어 ㅠㅠㅠㅠㅠㅠ
@@vagye-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츠오케이!
@@vagye-2 나도 씨발..
지방은
안오시나요?ㅎㅎ
@@vagye-2 저도요.. 저 진짜 이 성적으로 부모님한테 재수한다고 하면 좀 그렇고 뭐라 하실거 같아서 자살하러 가고싶네요 진짜.. 근데 막상 자살하려해도 쉽지가...
수험생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언어 1등급 나오던 평소와 다르게, 수능에서 너무 긴장하는 나머지 문제 못 풀겠더라구요... 망쳤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대충 했더니 대학 못 갈 성적을 받았더라구요ㅎㅎ정말 죽고싶어서 자살방법까지 찾아보다가 정신차리고 잘못된 걸 바로잡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재수 대신 매일매일 노력했고, 공사 인턴 2번에 이어 지금은 공공기관 행정직 직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수능이 다가 아니라는 어른들의 말이 이제야 와닿더라구요
수능을 잘치면 좋지만, 못친다고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잘쳤든 못쳤든 그 긴 시험을 이겨낸 자신을 토닥이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미 수능 다치고 지금까지 열심히한것만으로도 대단해요 그런생각하지마세요! 화이팅!
재수 안하신 이유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ㅠ
저도 궁금해여,,저도 같은상태
@@26번-y6f 아 전 전문대 간 다음, 대졸자 전형으로 다시 대학가는 방법을 선택했었어요
제가 수능 한 번 망쳐보니 재수한다고 다시 잘 칠 거라고 절 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수능 19번 지문에서 헤맸던게 아직도 트라우마인지라 😂 그 이후로 시험 공포증이 생겨서 5년 정도는 시험치는 것 자체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요..ㅎㅎ그래서 인데놀먹고 자격증 시험 칠 정도로 긴장을 많이 해왔었습니다
학점 4.45 받아서 다른 대학으로 재입학 했었습니다 ㅎㅎ
@@enskwon 윗 댓글 확인해주세요! ㅎㅎ 참고로 휴학생 신분이지만 블라인드이기에 대졸자 분들과 동일한 직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저처럼 휴학생 신분으로 있다보면 본인이 아쉬움이 많이 남기때문에 취업은 막학기 남기고 하는 것부터 추천드려요 ..!
4수생입니다. 현역 때는 수시로 당연히 붙을 줄 알고 머리 꽃밭으로 시험봤다가 믿던 수시가 예비1번으로, 재수 때는 예비3번으로 떨어지고, 삼수 때는 시험을 혼자 봤는데 국어 수학 망하고 나만 망했구나 싶어 고사실에서 밥먹다가 홀로 처량하게 울어봤네요..ㅋㅋㅋㅋ 올해는 괜찮게 봐서 면접 준비중이에요! 꼭 수시 최종합격하라고 썰플리가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수능금지곡은 샤이니 링딩동이죠
최종합격 하실 거예요! 제 행운을 보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큰 자양분으로 돌아 옵니다. 확신합니다.
저도삼수망함...하
수고하셨어요 ㅠㅠ
4수 수시는 ㅌㅋㅋ
중요하지 않다고 할수도 없고 중요하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수능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망치든 성공하든 길은 다 있더라구요
모든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이석훈 인터뷰 스타일이 편안해서 좋다... 비슷한 스타일로는 장도연 같은 느낌? 조심스럽게 다가가주니까 부담스럽지 않고 또 너무 심하게 낯가리느라 마가 뜨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딱 적당해서 좋음ㅋㅋㅋㅋㅋ
수능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만큼은 푹 쉬시고 스트레스 다 풀고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듯 여러분의 꿈을 펼칠 방법은 많이 있다는 걸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분들 다시 한번 수고하셨습니다!!!
제 썰하나 털어놓고 가자면...수능날 점심 먹고 배에 가스 겁나 차가지고 힘 겁나주고 시험봤던 기억이 있네요. 교문 나서자마자 봐아아아악과 함께 시원하게 배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날아갈뻔 했어요 집까지......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gas파엘…
닉값하시네용
감사합니다.
서울대 합격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원-e3t 오 ㅊㅋ드립니다
@@구냥이-i6r 훗
수능끝나고 푹쉬고 즐겁게 보내세요 ^_____^
석훈 오빠,,,,방송으로 위로를 받고 쉬고있어요 💌🎶
남자분 네분 너무 인싸재질ㅋㅋㅋㅋㅋ 진짜 친해지고 싶다! +오늘 저도 수능봤어요! 저는 예체능이라 경험삼아 봤지만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썰플리 역시 철학적인 프로라서 그런가 좋은 인터뷰가 많네요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거 같아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진짜 고생많았어요 여러분의 앞길을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ㅎㅇㅌ!!
썰플리는 장수유튜브가 되야해여.국민 유튜브 타이틀 받을만..재밌게 보다보면 인생을 배우고..이석훈님 갈수록 잘하심
넘 힘되는 말 감사하네요
최선을 다하면 되었다는 ~
오늘 수능본 교진 준희 예진아 넘 수고했어~ 어떤 결과든 너희들은
최선을 다했으니 층분해~♡
수능망하고 재수했는데도 지잡대 갔지만 포기하지않고 편입준비해서 인서울 들어가고 꾸준히 노력해서 대기업다님 어딜가도 항상 본인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수능 끝나고 집 와서 보는 썰플리.... 사실 수능의 '수' 자도 지금 보고 싶지 않네요,, 내일 영상 보러 올게 썰플리 미안 오늘은 그냥 잠이나 잘래요 아휴 지쳐🥲🥺
고생 많았어요 ㅌㄷㅌㄷ 오늘 정말 푹쉬고 내일 썰플리 보면서 웃어요
저도 오늘 수능 보고 왔는데요😊수능 함께 본 모든 친구들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참 수고했고 잘 견뎌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지막 여자분이 했던말이 제일 공감되네, 최선을 다한 경험이 진짜 중요함
저는 이번 수능을 친 04년생 고3입니다
저도 들은 말인데..
지금까지 너의 인생에서는 수능이 전부가 맞다
그러나 앞으로 너의 인생에서는 수능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다들 수능 별거 아니다~ 하셨는데 저한테는 진짜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었거든요
결국 다 지나봐야 아는거같아요
이번 시험이 당신의 몇번째 시험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도전했다는 그 자체,
그리고 그 과정이 힘들지만 멋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수고했어요 다들!
이번 수능을 통해서 3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공부를 하기에 마음을 다잡기 전에 이 영상을 알고리즘을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위로를 많이 받고 가는 것 같아요 인생은 실패가 없다 과정만 있을 뿐이라는 말 꼭 새기고 이번에도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썰플리 이번 편 너무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여성 세분 인터뷰 정말 좋네요.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터뷰하시는 모든분들 말이 다 와닿네요. 생각들이 다 깊고, 보기가 너무 좋아요.~~웃음과 감동까지....이젠 썰플리없이 못살꺼같애요. 🥰
오늘 수능 보고 온 수험생입니다!
후련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한데 그래도 끝나서 좋아요 ㅎㅎ
제 수능 금지곡은 뉴진스 - Hype Boy 였습니다
이제 마음껏 들으려고요
다들 행복하세요~!
13:47 아 이게 가장 중요하네 이 영상에서
학력이 중요하다기 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경험이 중요하다
오늘 수험생들 수험생부모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인생의일부분일뿐 너무좌절하지말고 그저 푹쉬고 토닥토닥~ 그동안못했던거 하나씩하나씩해나가시길 수고했어요:!:
참 어제 수능 끝나고 엄청 울었어요... 최저는 최저대로 못맞추고 높지도 않은 최도 못맞췄다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무엇보다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여 아마 처음 그렇게 흐느끼면서 운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논술 하나 면전 하나 있으니깐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해야죠 화이팅
역시 철학 채널 썰플리🥹 영상도 좋았고 댓글 보는데 수능 썰 풀고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 수험생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 고삼이 되는 저는 이번 수능이 끝났기에 수험생이 되었답니다 🥲 수능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지만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너무 전부 같이 느껴져요 .. ㅠㅠㅠ 일년이 금방가니 이번에 못푼 수능 썰은 내년에 풀어볼게요 썰플리 그때까지도 열심히 일해줘야해요..!!!!! 백만 가보자고 ~~~
15년에 수능치는데 비스트 12시30분 진짜..계속 생각나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수능 다들 진짜 고생했어요!!!!!!
10대때 최선을 다해 좋은대학 가는것보다 20대,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절대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1교시 시작 전에 물을 예열지문이랑 수험표 위에 쏟았는데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멘탈 잡았던 것 같아요ㅎ 전 개인적으로 르세라핌 ANTIFRAGILE 계속 부르고 다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어요🌿
지금 수능 끝나고 드러누워있는 고삼입니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고 쏟아냈다는데 의의를 두면서 남은 면접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역쉬 오늘도 눈부신 미모의 석훈님의 입담과 여러분들의 썰 재밌었어요ㅋㅋㅋ
제 핸폰 바탕사진과 잠금화면도 석훈님인데^^
저도 길가다 석훈님 뵐수있는 행운이 왔음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을 위해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낸 수험생분들 고생많았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열심히해왔던 그 모든 순간순간들도 칭찬받고 위로받기 충분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해요. 고생했다고 자기자신을 많이 칭찬해주세요.
찬란한 10대를 열심히 살아낸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7:00 송문희가 아니라 송무늬입니다.. ㅠㅠ
너무 했네 ㅠㅠ
국어듣기평가 망했네요 ㅠ 죄송합니다 ㅠㅠ
국어 듣기평갘ㅋㅋㅋㅋㅋ
수능은 몇년이 지나도 다시 생각하면 울컥하네요 올 수능본 수험생들 결과에 상관없이 대견하고 기특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학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수능 끝나고 집 와서 유튜브 다시 깔자마자 첫 영상으로 이 영상 보는 고3인데요 사건의 지평선 하도 들었더니 한국사 풀고서 멍 때리는데 귀에서 맴돌더군요 이제 끝났으니 못 들었던 노래들 다 들으려구요!!😊
어제 수능 치룬 재수생입니다 친구들 다 대학가서 노는 걸 보면서도 21살에 빛날 저를 위 해 1년 열심히 투자해서 달렸고 성적이 오르는 것도 느꼈고 보았는데 오늘 시험 보고 채점한 결과 작년보 다는 올랐지만 크게 달라진게 없어요 기출도 풀고 사 설도 풀고 친구들 가르쳐주기까지 했고 오답노트도 다 만들고 인강 선생님이 하길 얘기 미리 생각해보고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했던 문제가 그렇게 많은데 도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올해 정말 열심히 달렸어서 내 년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시험을 못 본 제 잘못이지만 정말 모든게 허무하게 날아가버 린 거 같아 인생 끝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합니다 예 체능이라 1월 말까지 버텨야 되는데 실기로 커버할 수 있는 성적도 한계가 있는 걸 알아 제가 원하던 대 학에 갈 수 없는 생각에 너무 막막해요 한 번 더 하기에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치고 부모님께도 죄송해서 못하겠어요 정말 허무하고 지치고 진심으로 다 끝내고싶네요
저도 재수생인데 진짜 수고많으셨어요..푹 쉬고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어제 오랫동안 꿈꿔온 대학교에서 1차 불합격 소식을 받았어요. 3년 내내 생기부 채우려고 시험기간 아닐 때도 밤새가면서 쏟은 시간이, 특히 3학년 땐 수능 학생부 내신시험 자소서 모든 걸 다 챙기려고 치열하게 살았던 모든 과정이 허무하게 느껴져요. 면접도 해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궁금하지 않은 사람인가 그럼 나는 도대체 뭐를 한 걸까 온갖 생각들이 다 들면서 허무하고 허탈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ㅋㅋ ㅜㅜ 차라리 고1때 자퇴하고 수능공부만 했으면 지금보다 조금 더 잘 받아서 만족할 성적을 얻었을 것 같은데 라는 미련도 남고 … 생각보다 수능이 별 게 아니라서 놀란 어제였지만 불합격 통지를 받은 지금은 또 동시에 되게 큰 벽인 것 같아요. 불합격 세 글자가, 매겨진 점수가 제 가치를 나타내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 그래도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수고했다고 다독이고 싶어요 수고많았다 나자신 !! 버텨줘서 고마워
청소년일때만 쌓을 수 있는 추억들이 있는 것 같아요. 와이님은 고1때 자퇴할걸 그랬나 후회한다고 하셨지만 고등학교 진학의 이유가 단순히 대학입시에만 있진 않죠! 3년 동안 다니면서 얻은 인연, 좋은 기억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 3년 동안 노력한 게 결코 헛되진 않을 거예요 나중에 뭐 학과 공부를 할 때나 취업준비를 할 때 ’청소년기의 나는 그정도 노력도 했었으니 지금도 할 수 있다’란 용기가 생기니까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노랑-u4v 댓글을 이제야 발견했네요 ㅜㅜ 우울해하던 작년의 저는 합격한 대학을 포기하고 재수를 해, 위 댓글 속 떨어졌다던 대학을 정시로 갈 수 있을 만한 성적을 받았어요! 코로나 세대라 제대로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고, 난생 처음 겪어보는 실패에 속상해서 저런 댓글을 남겼던 것 같은데 정말 쓸모없는 경험은 없더라고요. 고등학교 내내 열심히 쌓아온 것들이 제 재수 성공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이런 예쁜 댓글을 남겨주신 분의 앞날엔 행복만 깃들길 바랄게요 :) !!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수능 2번 봤는데.. 둘 다 폭망해서 부모님 만나고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고 저녁도 안먹고 계속 울었던 기억만 나네요. 앞으로 어떡하지 2번 다 망한 나는 삶의 자격이 있을까를 고민했었는데 뭐 어떻게든 다 살아지더라구요 ㅎㅎ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더라도 아직 논술이나 면접이 남아있으니까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스트레이키즈 신메뉴 그거 계속 맴돌아서 아예 나중에는 클래식만 들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형.....너무 매력적이잖아,.. 다음생에 이석훈시켜줘요
작년 수능 이후 두번째로 도전한 재수생입니다. 1교시부터 안좋은 컨디션에 결국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1년동안 죽어라 해봤는데 이 한번에 제 1년이 증명되는것같아서 너무 허무하고, 당장 오늘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공허함이 큽니다.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더이상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걱정입니다. 한번 더 도전해야할것같은데 올 한해처럼 죽어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헤져버린 상태에서 뭘 할수있을지 그냥 제 미래가 너무 어두운것만 같습니다… “죽어라 한곳만 팠는데 그게 내 무덤이 돼버렸어” 이 가사가 요즘들어 너무 와닿는것같습니다…
썰플리로나마 조금의 위안을 얻은것같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림들어요… 죄송합니다 어디 털어놓을곳도 마땅치 않아서 댓글에서 징징거려봅니다… 수고했다 내 자신
수고하셨다 말씀드리고싶네요^^
나도 재수생인데 이번 수능 탐구는 선을 ㅈㄴ넘은거 같음 에휴 싯팔
대학와보니 삼수까지는 아무것도 아닌것같아요. 과에 반이상이 재수삼수라서.. 삼수나 현역이나 그게 그거. 다시 힘내서 열심히 해보세요. 컨디션 관리도 잘하셔야겠어요. 마음 잡으세요!
무너진 멘탈 가까스로 부여잡고 논술 준비하러 아이를 학원으로 보낸후 늦은 아침밥으로 토스트구워 대충 쨈이나 발라먹자 하며 식탁위에 차려놓고 석훈씨 영상을 틀며 앉았다가 어제부터 울컥울컥 올라오는것을 계속 참고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버렸네요..
누군가를 원망하다가 내잘못이고 내가 착하게 살지않아서 내 아이가 이렇게 고통을 받는건가 싶어 또 울컥하고.. 인생은 긴데..다른길도 많고 조금 돌아가는거다 생각도 해보고..대학 잘간다고 다 성공하는거 아닌거 다 아는데..정말 속상하고 안타깝고..왜 내아이에겐 행운은 커녕 제실력조차 허락되지 않은건지.. 제 지난삶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 하게 되네요.. 아..진짜..수능이 뭐라고...ㅠㅠ
어딘가에 하소연하고 싶었나봐요..마침 힘이되어 주시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보여줘 야겠어요. 제가 너무 쓸데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위안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뭐라 위로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 없을때 실컷 우시고 힘내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ㅠㅠ
맞아요. 대학 잘간다고 인생이 잘 사는건 아니지만 그걸 엄마도 알지만 그래도 다홍치마 입혀주고 싶은맘이 큰거죠.
몇년 후 제 아이들이 수능 칠때면 님과 같은 마음이 들것같아요ㅠㅠ
엄마의 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와닿아서 댓글 남깁니다
수능 끝나자마자 유튜브 들어오니까 이걸 추천해주는,, 위로해주는 걸까😢
작년 수능 망하고 올해 독서실 재수로 성적 올리고 나니까 전 정말 독한사람이고 앞으로 뭘 해도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성적도 올랐지만 젤 크게 얻은건 이 자신감인것 같아요
난 몇년전 수능전날인가 언니가 편지써서줌ㅠ 언니가 살아보니까 수능이 전부가 아니라고하고 수능잘보라고 엄청 길게써줌 개감동
저는 화장실 갈 때, 밥 먹을 때까지 하루종일 계속 책과 함께였네요.......
끝났다는 사실에 후련하기도 허무하기도 하지만, 이제 석훈님 콘서트 기다리면서 면접도 잘 해내겠습니다!!!!!!!!!!!!
수험생 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썰플리 30만도 축하합니다!!!
인생은 결과보단 과정입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길을 완주한 당신이 승자고 큰 업적을 이뤄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고생한 만큼 2022년 남은시간 기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많은 학생분들에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수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라는 거.
20살이 되고, 사회에 나오면 또 다음 과정들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다시 그 학창시절 때를 돌아볼 때,
아,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 그 시간들..
이 가장 인생에서 중요했고, 남아있을꺼라는 거...😊
수고했어요!
앞으로의 여정들도 파이팅하시길!
어제 구독리스트에서 썰플리영상이 떴는데 수능관련 영상이여서 미루다 이제야.. 봤어요. 2022년 1월부터 어제까지 320일 정도를 공부했더하구요.. 그 긴시간이 저한테는 너무나도 힘들었어서 허무함보다 아쉬움이 더 컸어요. 과정에는 아쉬움이 없는데 결과에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근데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이런게 최선이구나.. 수능 다 치고 버스에서 진이 빠져서 밥도 안 먹고 그대로 있는데 내가 온 힘을 다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엄청 울면서 토할 것 같았는데도 하루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ㅎㅎ 근데 진짜 2022년을 열심히 살아서 두번 다신 재수 못 할 것 같아요ㅠㅠㅋㅋㅋㅋ
20살을 재수생으로 보내면서 내면을 채웠다면, 21살은 멋진 외면과,, 내면으로 나날들을 보내고 싶네요!! 이런 경험도 성인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구나.. 생각하는 중입니다
최선을 다한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 완전 공감합니다!!
수험생분들 고생하셨어요!
수능이란 무엇인지 영상 속에 다 있는것 같아요!
잘해낼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어제 수능 보고 왔는데ㅜㅜㅠㅜ
예체능 준비생으로써 실기는 정말 정말 잘 봤다고 생각해서 최저만 맞추면 됐는데 이번 생윤... 여지껏 모든 모고랑 수능 다 풀고서 1등급만 떴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보는 지문이 나와서.... . . .. 뭘까 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최저 못 맞춘 것 같아요..💖💖💖💖 사설 모의고사 문제에서 따온 문제들이라는 것 같더라구요..... 평가원 믿고.. 대형학원 사설인강은 동기부여랍시고 모진 말 하는게 싫다며 ebs와 기출에 몰빵한 제가 바보였죠... 최저 아슬아슬하게 못 맞출 것 같아서 정시 준비 할려구요..
말씀 그대로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아직 성공의 과정 속에 있는 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 믿어주신 부모님께도 응원해준 다른 친구들 형 언니들 이모고모들 많은 사람들한테 죄송하고.. 툭 쳐도 울 것 같아서 지금 울고(^^..) 있지만 인생에 수능이 다가 아니라니까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살아본 인생을 보면 수능못쳐도 인생에 타격없더라구요. 혹 망이어도 다양한 경험하며 사세요~ 그러다보면 내가 잘하는 거 찾게 되어 있어요. 우리네 인생 화이팅!!
수능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
수능 저는 1도 영향 없어요
수능 때 아예 자서 심지어 전 영포자여서 영어 수능7등급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늦공부 터져서 지금은 만족스러운 자리에 있답니다 :)
오늘 수능 치른 04입니다. 올해는 02,03 양보해 드립니다. 내년앤 절대 양보 없습니다. (이상, 방금 서울대 불합격 문자 받고 수능도 상당히 조진 일인으로서)
서울대 넣을정도면 공부잘하셨네요!!! 수능 친다고 고생하셨어요 🙌🏻😽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기억이 되었을 날이지만 오늘을 지나보낸 수험생 모두 이 날에 기억이 무뎌질때 쯤 모두가 웃는 시절이 올거라 생각하며 응원합니다. 일찍 잔다고 일찍 일어나는거 아니듯이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단 마음가짐에 차이겠지요, 아마 인생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썰플리 보며 오늘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수험생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능 조지면 인생 조지는건 당연 아니지만 기회를 잃는건 맞음...내가 하고싶어도 스펙이 딸려서 면접 볼 기회도 없으면 속상하니까...
수능 끝난 수험생 친구들!
지금은 수능과 대학이 내 미래를 결정지을거 같지만요
수능은 인생의 일부일 뿐, 전부는 아니라는 걸 알게될거에요.
‘완전한 어른’이란 인생게임의 한 퀘스트를 통과한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수고 많았어요!!
수능 칠때 한파는 커녕 너무 더워서 오후 고사 볼때 땀을 뻘뻘 흘렸던 기억이 ㅠㅠ 불수능세대라 채점하고 온 교실에 대성통곡하는 소리도 기억나요
오늘 최고 멘트 마지막 여자분 최선이 뭔가를 경험한 날 울컥하네요
찐팬분 너무 귀여우시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수능을 생각하면 엄마표 아침밥과 먼저 출근하시면서 미안해하시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요 직장을 빠질 수 없는 상황이라 수능날 학교까지 같이 못 가는 걸 너무 미안해하시며 꼭 안아주고 출근하시던 우리 엄마...
학교가 집 근처라 막상 저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지금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 그때 엄마 맘이 어땠는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요즘 수능금지곡은 "브레이브걸스 롤린"
와 실패란 없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 멋져요!!
12:27 이 분 말 진짜 와닿네요 정말 좋은 말씀인거 같아요
수능이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인 것은 맞지만 전부는 아니고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한 과정을 잘 넘기신 수험생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오늘 수능 끝난 수험생입니다!
아직 수시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이제 썰플리도 볼 수 있겠군요 감삼당❤
유튜브가 이렇게 무해해도 되는건가요?? 수능끝난 수험생들에게 힘주는 썰플리 최고다 👍 👍
오늘 구독했습니다
울아들도 작년 수능때 생각나네요
수험생 여러분 다들 고생하셨어요~~~~~~♡
썰플리 항상 무해해서 넘 조앙...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수능 잘 보면 자신의 경쟁력이 생기는 거라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수능 금지곡 하면 U R Man이랑 링딩동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진짜 석훈이형 진행너무잘한다 🎉
썸네일부터 잼나네요!! 이번화도 대박 조짐이!!
2023 수능 치른 고삼입니다.. 정말 제인생에서 이렇게 긴 시간동안 달려온건 처음이었는데 잘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좋은 점수가 나와서 뭘위해 달려왔나싶고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걱정되는데 석훈님 말씀들으니까 조금 나아지는것도 같습니다 결과보다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과정에 의미를 두어야겠네요!
수능 끝나고 상쾌한 기분으로 이서쿤 보러 가자!! 12/10-11 장충체육관❤
난 수능때(2011년때) 폭망해서 인생망했다고 생각해서 부모한테 혼나고 맞을까봐 수험생특혜 아무것도 못 즐겼는데 지금 후회중
이번화가 그 유명한 비둘기 초대 썰플리인가요??
이번에 수능 본 고3이에요…
국어 망하고 맨탈이 나가서 점심도 못먹었어요… 다들 막상 시험보면 안 떨린다고 그러는데 전 마지막까지 손 덜덜 떨면서 봤어요ㅠ
수능 금지곡 그런거 생각 않나고 주변 소리 조차 안들려서 진짜 영어듣기 할때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ㅠㅠ
채점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망해서 눈물나고..
올해 목표가 재수는 없다였는데…
그래도 이제 끝났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지막 10대 열심히 즐겨볼께요
오늘도 누워서 썰플리 보면서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ㅋ
수능 끝난 04년생입니다
수능 준비를 늦게 시작해서 걱정했는데 매일매일 꾸준히 하니 수능에서 3년 중 최고 점수를 받았네요.. 긴장하지 않고 컨디션 조절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등급은 안 나왔지만 오늘 끝났으니 오랜만에 내일 늦잠자겠습니다 ㅎㅎ
축하해요!! 두다리 쭉 뻗고 늦잠 자세요! 좋은 결과 있길!!
잘 풀리셨나요 ㅠ
기억에 남는 수능썰
저는 18학년도 수능봤었어요..
그 유명한 지진수능시대죠
저는 수시러라 최저만 맞추면되는데 제일 원하는곳이 최저가 3합 6인가해서 열심히 11시까지 심자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능 얼마 안 남겨두고는 이제는 집-학교-수업-자습-집 이 무한 쳇바퀴의 삶이 드디어 끝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수능 전 날 수험표까지 받고
돌아가는 길에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서 수능이 일주일 뒤로 밀렸습니다!! 수능 최저만 맞추면 되는데, 내가 큰걸 바란것도 아니고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하면서
억울한 마음에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까지 한 지금 돌아보면, 왜 그렇게 서러웠나 싶어요.. 올해 수능 보신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능이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의 다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수능 당시에는 수능이 절대적이고 영원한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여튼 수능친 모든분들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당🌼🌸🌺🌻
저의 수능금지곡은 지디의 삐딱하게입니다!! '영원한건 절대 없어'라는 가사가 계속 맴돌았던것 같아요
수험생 분들 수능보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볼게요. 석훈님 짱!!!
수험생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우리 썰요정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헷 💓
아 진짜 이형 존나설레이게하네..
나왜설레냐..형아..♡
10:53 그래서 콘서트 일정이 어떻게 되죠?🤔
오늘 수능 치고 왔는데 교문 앞에서 엄마 품을 떠난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고 결과를 떠나서 너무너무 후련합니다,,, ㅠㅠㅠ 그래서 제 수능금지곡은요, 르세라핌의 antifragileㅋㅋㅋ 심심할 때 맴돌더라구요
수능은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첫번째 좋은기회가 되고 처음이 두번 열번이 될거라 생각함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순간 어떤대학에 가는게 중요하다 보다 어떤인생을 사는게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게될거라 생각함
수능본 날이 한~~참 지냈어도 그날의 기억은 정말 또렷히 나는 것 같아요. 치열한 노력을 평가받는 인생의 첫 관문. 고생하신 수험생들~ 결과를 떠나 오늘은 푹 쉬세요~~ 시험 끝나고 먹었던 초밥이 지금도 생각나요… 그래서 지금도 소울푸드가 초밥인가…ㅎ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들~ 오늘이 앞으로 펼쳐질 눈부시게 빛나는 미래의 시작이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가호-시작 모든 수험생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어제 수능보고 왔는데요 공부를 했는데 막상 딱 시험 시작하니까 긴장이 좀 되고 또 안들리던 공부할때 듣던 노래들이 떠오르기도 했네요 정말 이번년도는 이번년도고 다음년도는 빡세게 해서 대학교로 들어가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썰플리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수능이 더 중요하지만.. 키엘 받고 싶습니다 ㅎㅎ~~^^
수고했다 나 자신.. 재수하느라 일년동안 고생많았어 내일도 6시에 일어나서 학원가야할 것 같고 지금도 누어서 유튜브를 보는 게 어색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해 온 나 칭찬해!!!!!!!!!!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빛날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진짜 오늘 시험 ㄱㅈ됐어요ㅜㅜ
초등교사 꿈꾸며 나름 열심히 공부해 늘 고3때 모의고사는 반에서 5등 안이었어요.
근데 수능 가채점하고 보니 반 15등.
그날 오후 집에서 3시간 내리 울었고 어쩔 수 없이 성적에 맞춰 대학 갔어요.
대학 가서 제 진로 설계 다시 하고, 길을 찾아 대학 졸업하던 해 1년 내내 공부에 매달렸고 지금은 수능 감독관도 하는 중등교사가 되었습니다.
수능 망해서 진짜 인생 끝나는 줄 알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돌고돌아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수험생 부모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꿈을 위해 달려온 날들 품었던 희망과 꿈들 꼭 가슴에 품고 사시길...
여러분 인생은 이제부터 날개 펴고 시작입니다.
올해는 아니지만 샤이니 링딩동! 한 번 듣고나면 링딩동 링딩동 계속 맴도는 무한 반복버튼 온이죠 ㅋ
키엘 카렌듈라 토너 순하고 좋아요🤭 한정판 지르러갑니다 ㅋ
오늘 수능쳤는데… 영상 너무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수능 금지곡 솔직히 antifragile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오히려 신나서 공부 잘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대했던 거보다 잘나왔어요 ㅠㅠ 찍은 것도 많이 맞구요 ㅠㅠ 수험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잘될거예요 화이팅!!
수능.. 그쵸.. 그당시에는 정말 인생에서 거의 90프로 차지할 만큼 중요했던거 같아요. 전 수능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펑펑 울면서 왔던거 같아요. 부모님 앞에선 울기싫어서요 ㅎㅎㅎㅎ 살아보니 사실 대학꼬리표가 은연 중 사람관계시 그 사람을 빠르게 설정할 수있는 기초값이 되더라구요. 전 안타깝게도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고, 그걸 이루지 못한데 대한 컴플렉스가 좀 많이 컸어요. 그 컴플렉스를 만회하기위해 대학생활과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구요. 다들 동아리 엠티가고, 술마시고 놀러 갈때 전 최대한 대외활동, 자격증 등 더 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야 좋은 대학 다니시는 분들과 붙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국 그들과 나란히 좋은 곳에 입사했구요.
수능은 말씀하신대로 1차 목표이지 최종목표가 아니랍니다. 어느 목표점에서 가서라도 방향성만 잘 잡으신다면 그 최종 목표는 항상 한 곳으로 귀결되는거 같아요.
제가 만약 원하는 대학을 갔다면 과연 이만큼 열심히 했을까 싶네요.. 안도감에 좀 쉬어볼까 놀아볼까하는 안일함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니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단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모든 분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고3때 코로나와 함께 우울증이 심해졌고 그래서 인생에 전부였던 성적이 떨어졌고 자살시도 했다가 실패하고 그래도 살아야지하는 마음으로 수능을 봤지만 처참했고 이미 높아진 눈을 맞추기 위해 재수를 했지만 수능날 처음으로 패닉과 과호흡이 와서 중도 포기하고 나왔어요. 정말 많이 울었고 아팠는데 삼수하면서 계속 치료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학생때는 좋은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