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 길거리의 값싼 음식이었지만 고급 생선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라..어렸을 때 저같이 보석 반지 모양 사탕에 호감을 가졌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요즘 날씨도 그렇고 계절도 그렇고 붕어빵 같은 길거리의 겨울 간식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철인데 정말 시의적절하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진짜 넘 감사합니다 ㅎㅎ
일본인 여친있었을때 김밥과 후토마키 그리고 다이야키와 붕어빵 비슷한데 다른게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까운 옆나라가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식민지배로인해 아픔도 있고 바뀌어버린 문화가있고 또 현지화에 맞게 흡수화된 문화들이 있죠 전 중학생때 담장넘어 길건너 붕어빵집 열려있는거 보이면 담장위로 천원을 올리고 피자맛이요! 라고 외치면 가져와주셔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 붕어빵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훌륭하게 흡수된 문화로 붕어싸만코가 있죠
추운 혹한에 꼭 필요한 호떡,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소주 가운데 하나네요 ㅋㅋ 실제로 대당제국(당나라), 대청제국(청나라), 대몽골제국, 대원제국(원나라), 티무르제국의 황제, 군대, 군인의 상징 색깔이 붉은 색깔이었죠. 붉은 색깔은 군사적 막강함, 용맹함, 정복을 상징하는 색깔이죠. 오스만 튀르크, 중세 일본, 고려, 조선의 왕, 군대도 붉은 색깔이 상징 색깔이었다고 함.
팥! 이외에 다른것 도 꽤~ 바리에이션 이 많았습니다. 그것들! 이 팥! 을 대신하지 못했던 이유중 하나 가~ 팥! 보다 비쌌다! 라는 말! 을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 결과적으로 ~ 더 비싸지거나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이건 편견! 일지도 모르겠지만! 붕어빵 은 팥소~ 가 원조이지! 라는 생각도 저는 들어서요! 대체~ 를 할만한 것들 이 그다지 싸지도 않았고~ 결국 그 원조 가 가격이 오르는 어쩔수없는 현상 같아요!
얼마전 일본 여행 갔을 때 관광지에 도미 요리집이 유독 많아서 일본인들은 왜 도미를 좋아할까 궁금했는데 이런 유래가 있었네요. 원래 일본에서는 붕어빵이 아니라 도미빵이었군요. 한국에 넘어와 붕어빵으로 변했고요. 그리고 붕어빵과 만두가 중국 만두에서 파생한 음식이라니 신기하네요. 얼마 전에 해외 채널에서 로마 시대 가룸이라는 피시 소스가 아시아로 넘어오면서 동남아시아의 피시 소스, 그리고 콩으로 만든 간장으로 변했다는 거 보고 신기했는데
*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이오는 느낌표와 인문학, 역사를 품는 감성입니다.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4:47 길거리의 값싼 음식이었지만 고급 생선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라..어렸을 때 저같이 보석 반지 모양 사탕에 호감을 가졌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기분이네요 ㅋㅋㅋㅋ 요즘 날씨도 그렇고 계절도 그렇고 붕어빵 같은 길거리의 겨울 간식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철인데 정말 시의적절하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진짜 넘 감사합니다 ㅎㅎ
마음이 너무 비싸졌어요 ㅠㅠ 3마리 2천원
그러고보니 빵을 마리라고 부르는 게 참 특별한 듯
울동네 개당천원 계란빵 개당 2천5백원
3마리 2천원이면 싼거죠 백화점가면 붕어빵 한마리에 5천원씩 하던데요
@@시바군-e4p 그건 일본식 타이야끼잖아요 고급스러운 그건 어딜가도 비쌈
강남가면 1개에 2천원입니다
당연한 듯 지나치는데 항상 적절한 영화를 어찌 찾으시는지 대단해요
다들 단순히 일본의 타이야끼가 건너온 거라 알고 있을텐데 자세한 이야기를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일본인 여친있었을때
김밥과 후토마키
그리고 다이야키와 붕어빵
비슷한데 다른게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까운 옆나라가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식민지배로인해 아픔도 있고 바뀌어버린 문화가있고 또 현지화에 맞게 흡수화된 문화들이 있죠
전 중학생때 담장넘어 길건너 붕어빵집 열려있는거 보이면 담장위로 천원을 올리고 피자맛이요! 라고 외치면 가져와주셔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 붕어빵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훌륭하게 흡수된 문화로 붕어싸만코가 있죠
문화를 퍼뜨리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정복이라던가
부럽네여
붕어싸만코도 일본꺼 복제품입니다 ㅋㅋㅋ
못생겼었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붕어빵 먹고싶어지네요😊
보통 노점상 = 혐오시설 인데 붕어빵은 이러한 스토리가 있어서, 붕세권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관용적이게 되는건가... 싶네요!
붕어빵 에어프라이어에 뎁혀먹으면
ㄹㅇ 죽여줌 개쩜
평소엔 댓글 안달고 재밌는 접근방식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오늘 마지막멘트는 좀 치네 ㅋㅋㅋㅋ
타이야끼! 한국서민들의 소갈비에 대한 갈망, 닭갈비 고갈비랑 완전히 같은 마음이네요.. 시코쿠 에히메현의 일본식 횟밥인 타이메시(米)가 생각납니다. 초장이 간장과 계란으로 바뀐 우와지마식이 맛있었습니다.
추운 혹한에 꼭 필요한 호떡,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소주 가운데 하나네요 ㅋㅋ
실제로 대당제국(당나라), 대청제국(청나라), 대몽골제국, 대원제국(원나라), 티무르제국의 황제, 군대, 군인의 상징 색깔이 붉은 색깔이었죠. 붉은 색깔은 군사적 막강함, 용맹함, 정복을 상징하는 색깔이죠. 오스만 튀르크, 중세 일본, 고려, 조선의 왕, 군대도 붉은 색깔이 상징 색깔이었다고 함.
밀가루 포장 안에 내용물이 있는 음식은 대체로 만두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죠. 양갱이 본래 양의 선지를 이용해 만든 걸 한천과 팥을 재료로 했듯이 말이죠.
???: 비프 웰링턴
동아시아권에 한정하면 맞는 말이지만 이집트나 중동, 유럽 따위의 지역에서는 만두보다 먼저 밀가루 반죽에 소를 채워 먹는 문화가 발현했죠
이마가와야키가 예전에 길거리 철제 매점에서 날달걀 깨서 넣어주던 그 빵의 원류였군요. 빵이랑 흰자는 달콤하고 노른자는 퍽퍽 짭짤했죠~
정치가 모든곳을 지배하는 이 시대에, 정치색 없는 댓글들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구독자님들의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선땡후감
4:47 귀여우시네ㅋㅋㅋㅋㅋ
붕어빵에 이런 역사가 있다니, 감사합니다.
그리운 5원짜리 붕어빵..
500원 짜리 지폐 한 장에 무려 100개..
온 가족이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게 느껴졌었지요..
😅😅
퇴근길 붕어빵 천~2천원 어치 사오면 푸짐하게 먹었는데 이젠 보이지도 않고 보여도 너무 비쌈...ㅜ
팥보다 더 싼걸로 팥소 대체품을 개발해서 기존의 3개 천원 가격을 유지하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팥! 이외에 다른것 도 꽤~ 바리에이션 이 많았습니다.
그것들! 이 팥! 을 대신하지 못했던 이유중 하나 가~ 팥! 보다 비쌌다!
라는 말! 을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 결과적으로 ~ 더 비싸지거나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이건 편견! 일지도 모르겠지만! 붕어빵 은 팥소~ 가 원조이지! 라는 생각도 저는 들어서요!
대체~ 를 할만한 것들 이 그다지 싸지도 않았고~ 결국 그 원조 가 가격이 오르는 어쩔수없는 현상 같아요!
완두앙금도 맛 괜찮은 걸로 아는데 일단 모든 게 다 비싸서 더이상 싼 걸 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팥보다 싼 걸 찾아도 다른 재료나 가스비가 오르면 그게 의미가 없어요.
5:33 배우분 성함 알 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붕어빵은 우릴 배신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기후변화를 일으켜 붕어빵이 붕어빵님이 된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우리가 좀더 겸허하게 우리 문명을 우리의 욕망을 돌아보아야 후손들에게 따스했던 붕어빵의 추억을 물려줄 수 있겠지요?
우리집도 붕어빵.어묵꼬지로 기울어진 집 올리고 농지 빌려서 빚갚고...
이 자료를 슈붕단 탄압에 잘 쓰겠습니다
왠지 짠하다
1분전 푸디 개꿀....
일본에서 한국 붕어빵을 생각하고 사먹으면 퍽퍽해서 당황,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함
푸디!!
그나저나 타이야키는 일본가서 사먹으려고보면 드럽게 비싸더군요 하나같이
이오 화이팅😊
붕어빵도 만드시는줄...
중간에 나온 붕어빵, 제가 만든 거예요!😏
@@iooodhie 이제 요리유튜버로 전향은...... 아니겠죠?
너 생각이 났어😂😂😂
웃흥^^
ㅠㅠ일본꺼였노 흑흑
와 붕어빵 우리동네 붕어빵 3마리에 2천원 하...
붕어빵.. 너무 비쌈ㅠ 이제는 품 안에 3,000원이 아니라 1만원 품고 다녀야함;;
2:57 아마조라가 검색해도 안 나와요
아마조라 말고 아마즈라 라고 일본 야후 검색하니 관련 자료가 나옵니다.
링크를 넣고는 싶은데 넣었다간 잘릴 것 같아서 あまづら 검색해보셔요
얼마전 일본 여행 갔을 때 관광지에 도미 요리집이 유독 많아서 일본인들은 왜 도미를 좋아할까 궁금했는데 이런 유래가 있었네요. 원래 일본에서는 붕어빵이 아니라 도미빵이었군요. 한국에 넘어와 붕어빵으로 변했고요. 그리고 붕어빵과 만두가 중국 만두에서 파생한 음식이라니 신기하네요. 얼마 전에 해외 채널에서 로마 시대 가룸이라는 피시 소스가 아시아로 넘어오면서 동남아시아의 피시 소스, 그리고 콩으로 만든 간장으로 변했다는 거 보고 신기했는데
그럼 잉어빵은 도미랑 비슷한 느낌으로 지은건가..?
브랜드로 알고 있어요
붕어빵 재료는 '개미식품'
잉어빵 재료는 '황금어장식품' 에서 납품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잉어빵은 1999년에 나왔다고 합니다
@@frozen3621 오~~~ 감사합니다. 잉어빵은 델리만쥬처럼 제품명인거군요
빵어잉
나는 개인 io
국내는 풀빨의 한종류인 국화빵 보다는 풀빵으로 가난했던 시기부터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붕어빵 원조는 사실 그렇게 의미가 없는데 워낙 많이 팔아서 누가 원조인지도 모른다는데
앙코는 원래 조선음식인데 팥자체가 귀한 음식인데
고종이 백성 굶던 말던 수출하게 허락했지.
앙코도 일본에서 온거란다 친구야...
1
이번 계엄의 후폭풍으로 다음 겨울의 붕어빵은 값이 어떨지 참 기대가 되네요...
뭔 개소리인지
@@하트호야-d5h 올 겨울 붕어빵 가격만으로도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감이 되는 판국에 계엄이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 무섭다는 뜻이었습니다
근데 이걸 이렇게 풀어서 말해줘야 할 정도의 댓글이엇는지는 모르겟네요
@@jitaeju625 붕어빵에 대한 영상인데 뜬금없이 계엄에 대해 말하니 당연히 저런 반응이 나오죠 😅
@@chab-sae 제가 너무 제 세상에 빠져있었나보네요,,
친절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이영상 하나를만들기 위해서 일주일 이상을 고생하셨을텐데 님은 그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파틀이 아니라 파슬 아니에요? 기본적인 발음인거같은데
‘팥을’의 표준 발음은 [파틀]이 맞아요!
@@iooodhie 거짓말하지마라
완전히 잊어야만 오는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