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 임용한 박사님에게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예전 토전사에서 나폴레옹편이 한창 진행되다가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면서 트라팔가 해전 까지만 진행 되고, 정작 나폴레옹 전쟁의 하이라이트 시작되는 시점인, 아우스터리츠, 예나-아우어슈테트, 아스페른-에슬링, 바그람, 아일라우, 반도전쟁, 러시아 원정때의 보로디노, 라이프치히, 워털루 등은 아예 하지도 못하고, 시청자들 입장에서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불행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 정말 역사와 전쟁사를 좋아하는 시청자로서 부탁 드립니다. 나폴레옹 프로젝트를 다시 부활 시켜 주셨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ㅜㅜ 어떤 유투브 영상에도 과거 토전사의 30년 전쟁, 7년 전쟁 시리즈 때처럼 긴 회차를 가지고 자세히 해주는 영상이 없어요. 그 당시 나폴레옹편도 이렇게 자세히 다뤄주고 있어 너무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으나... 느닷없이 폐지가 되는 아픔이...ㅜㅜ 온전하고 깊이 있는 임용한 박사님이 전해주는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나폴레옹 전쟁사 전부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카이사르가 진짜 영웅인 결정적인 이유는 후계자를 잘 정했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천년을 갈 새로운 체제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후계자가 잘 이어받아 계속하지 않으면 그냥 자기 대에 끝나버리고 맙니다. 카이사르는 아들도 없었고 갑자기 암살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권력승계도 해주지 못했지만 누나의 외손자인 옥타비아누스를 후계자로 정해두고 있었습니다. 아직 미성년에 아무 성과도 없는 아이의 재능을 일찍부터 알아보고 후계자로 점찍었고 부족한 군사적 재능을 보좌하는 부하로 아그리파를 붙여주었습니다. 결국 권력승계를 해주지 못한 이유로 안토니우스와의 내전을 겪게 되기는 했지만 결국 옥타비아누스는 로마를 제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영웅들이 후계자가 없어서 그 업적이 이어지지 못했는가를 생각해보면 후계자 선정까지 완벽했던 카이사르는 정말 위대했습니다.
카이사르와 균형을 맞출만한 카이사르와 비슷한 시기의 사람으로 비슷한 시기라기엔 좀 더 오래전 인물이지만 그정도 임팩트의 고대 인물은 알렉산더대왕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요. 보통 '영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카이사르만큼이나 전쟁 잘 하는 정복자이자 고대인물이기도 하고 또한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 카이사르 VS 알렉산더라고 비교평전으로 다루었을만큼 비슷하게 자주 비교되고 언급하는 사람이니까요.
말씀하시는 중에 조금 첨언하고 싶은 것이 그전까지 크라수스가 군사적 업적이 전무한 것은 아니었고 그래도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꽤 큰 반란을 진압할 때 도망치는 병사들을 냉혹하게 열명 중 한명을 제비뽑기 해서 당첨되면 동료들한테 맞아 죽는 형벌로 정신 바짝 차리게 만들어 결국 승리한 업적이 있는데 물론 카이사르의 갈리아원정보다는 임팩트가 훨씬 약하긴 하죠.
카이사르라는 인물에 대해 꼭 하나 더 짚어보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본인 사후에도 완벽하게 자신이 만들어둔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해둔 철두철미함입니다. 역사상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지만 본인이 준비하지 못 한 죽음을 맞이할 경우 그 영웅의 유산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카이사르는 마치 자신이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해둔 것처럼 후계자 옥타비아누스, 후일의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에게 자신의 모든 유무형의 유산이 전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아직은 너무 젊은 그에게 도움이 될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손을 써뒀지요. 카이사르의 죽음 직후 그의 유언장에 후계자로 지명된 옥타비아누스가 대체 누구냐는 것이 당시 로마 시민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는 점도 감안하면, 완전 신인급인 그에게서 로마 역사상 손꼽히는 정략가의 자질을 발견했다는 점 또한 카이사르의 확실한 안목의 증명일테고요. 그야말로 지구 영웅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인물입니다.
이 프로그램 제작 이유를 알아 버렸다. 진짜 구독자 100만을 원하는구나.... kfn...감사히보겠소~ (좋아요도 눌러 주겠음)
임용한 박사님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존경합니다.
토전사 스타일도 좋지만 이런 박사님의 1인 비평 프로도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뭔가 프로가 돈을 제대로 쓴 느낌입니다 ㅋ 출연료도 당연히 많이 챙겨주시리라 믿고요 ㅎ
토전사 이후 4년, 유튜브 모든 역사채널을 원정한 후 돌아왔다.. 역사계의 카이사르 그 자체
ㄹㅇ
ㄹㅇㅋㅋ
역사계의 이순신
ㄹㅇㅋㅋ
임용한박사님 넘 반갑습니다 뉴전사로 보고 있지만 역시 여기가 임박사님 자리인거 같아요
임용한박사님의 시선으로 풀어주는 이야기 기대됩니다
임용한 선생님을 국방티비에서 다시 보다니 오오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의 임용한 선생님 버전인가보네요 매우매우 기대가 됩니다
제작진과 임용한 박사님에게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예전 토전사에서 나폴레옹편이 한창 진행되다가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면서 트라팔가 해전 까지만 진행 되고, 정작 나폴레옹 전쟁의 하이라이트 시작되는 시점인, 아우스터리츠, 예나-아우어슈테트, 아스페른-에슬링, 바그람, 아일라우, 반도전쟁, 러시아 원정때의 보로디노, 라이프치히, 워털루 등은 아예 하지도 못하고, 시청자들 입장에서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불행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 정말 역사와 전쟁사를 좋아하는 시청자로서 부탁 드립니다.
나폴레옹 프로젝트를 다시 부활 시켜 주셨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ㅜㅜ
어떤 유투브 영상에도 과거 토전사의 30년 전쟁, 7년 전쟁 시리즈 때처럼 긴 회차를 가지고 자세히 해주는 영상이 없어요.
그 당시 나폴레옹편도 이렇게 자세히 다뤄주고 있어 너무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으나... 느닷없이 폐지가 되는 아픔이...ㅜㅜ
온전하고 깊이 있는 임용한 박사님이 전해주는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나폴레옹 전쟁사 전부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역전다방은 그게 메인 주제도 아니었고, 일부분만 다루었다는거.....
임용한 박사님 왕귀
두둥두둥♡ 영웅이 돌아왔네🎉🎉🎉🎉
임용한박사님 기다렸습니다👍
임용한 박사님 기다렸습니다
영상 퀄리티도 좋아졌네요
우와... 임용한 교수님 오셨다요~~!!!
우와 너무 재밌었습니다 댓글을 또 남기게 되네요 임박사님도 예쁘게 단장하고 나오니까 훨씬 보기 좋구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음편은 진시황이겠군요. ㅋ 박사님 요즘 여기저기 출연 많으시던데 건강 잘 챙기세요~
임용한 박사님 감사합니다 만수 무강 하세요
영웅의 귀환, 왕의 귀환 임용한
THE RETURN OF THE KING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너무 좋네요 ^^ 길게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임박사님 드디어 국방티비로 돌아오셨네요 ㅠㅠ
코로나로 캐슬어택 없어진 게 슬픕니다
아 정말 캐슬어택ㅠㅠ
성교육 ㅠㅠ
KFN이 정신차렸구나 임용한 박사님 반갑습니다!!!!!!!!!!!!!!!!
토크멘트리 전쟁사 지금도 다시보기 하고 있는 나
예전 토전사때 이야기가 생각나면서 마치 학생때 복습하는 기분입니다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흐어엉 임용한선생님이다 흐허허유ㅠ
드디어 돌아오셨다!!! 앞으로 잘 챙겨보겠습니다!
다방에서 보고싶었는데 ㅠㅠ
Kfn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군요. 남박사님에 이어 임소장님까지
최고입니다!
믿고 듣는 임용한 박사님 ^^ 😊
감사합니다 ❤❤
우와 기대됩니다! 선댓글 후 감상ㅎㅎ
구독자 100만에 진심인 kfn
이건 못참지~
오 새로하는 프로그램인가?
기대된다
박사님 😊❤
토탈워 롬2 반갑네요! 박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라는 말은 왠지 이 채널의 박사님에게 딱 어울립니다
캬~ 진짜 카이사르vs수부타이
세기의 명장들의 대결!
상상만으로도 웅장하네요
임박사님 감사합니다!🎉
그래 국방티비야 이거야
와 ❤❤❤🎉🎉🎉
교수님 이제 단독으로 하시는 건가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너무 반가워요❤
카이사르가 진짜 영웅인 결정적인 이유는 후계자를 잘 정했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천년을 갈 새로운 체제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후계자가 잘 이어받아 계속하지 않으면 그냥 자기 대에 끝나버리고 맙니다.
카이사르는 아들도 없었고 갑자기 암살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권력승계도 해주지 못했지만 누나의 외손자인 옥타비아누스를 후계자로 정해두고 있었습니다.
아직 미성년에 아무 성과도 없는 아이의 재능을 일찍부터 알아보고 후계자로 점찍었고 부족한 군사적 재능을 보좌하는 부하로 아그리파를 붙여주었습니다.
결국 권력승계를 해주지 못한 이유로 안토니우스와의 내전을 겪게 되기는 했지만 결국 옥타비아누스는 로마를 제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영웅들이 후계자가 없어서 그 업적이 이어지지 못했는가를 생각해보면 후계자 선정까지 완벽했던 카이사르는 정말 위대했습니다.
진짜 군사, 정치, 문화 모든 면에서 완벽했지만 자신의 머리카락과 암살만큼은 막지 못하신 ㅜㅜ
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 ㅎㅎㅎㅎㅎ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기 읽어보고 홀딱 반해서 같은 시대에 태어났다면
제발 같이 싸우게 해달라고 빌었을거 같은 사람
임소장님이다
어렸을때 우연히 읽게된 로마사에서도 초기 한니발 전쟁과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야기는 진짜 정신없이 읽었던거 같음...
우오오오옷!!! 임용한 박사님이닷!!
박사님이 돌아왔다!
임박사님 왜 이제 오셨어요ㅠㅜ
박사님의 최애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곧 나오겠네요.
박사님 출연에 클릭했다가 48분 삭제
이건 못참지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을 현대식으로 해석한 것 같네요!
방송에 사용된 그래픽, 편집, 연출 모두 '국방TV 맞아?' 싶을 정도로 정말 고민하고 고생하신 흔적이 팍팍 느껴집니다.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3:03 군필자들 개공감
41:10 틀린 설명 입니다
09:13 갈리아인 특징 18:28 로마 군대의 특징 21:44 베르킨게토릭스 26:11 로마군의 약점 27:39 아바리쿰 29:13 알레시아 40:49 내전
임박사님 바로 구독때렸습니다
드디어 구독자 100만 넘기나
이거 보고 문득 생각나서 로마 시즌1~2 정주행 했네요ㅎ
미쳤다 임박사님❤❤❤❤❤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카이사르 비슷한 시기의 동양인이라면 진시황 아닐까요?
늘 고견 감사히듣고있습니다
자석 지도 넘 좋아유
카이사르와 균형을 맞출만한 카이사르와 비슷한 시기의 사람으로 비슷한 시기라기엔 좀 더 오래전 인물이지만 그정도 임팩트의 고대 인물은 알렉산더대왕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요. 보통 '영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카이사르만큼이나 전쟁 잘 하는 정복자이자 고대인물이기도 하고 또한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 카이사르 VS 알렉산더라고 비교평전으로 다루었을만큼 비슷하게 자주 비교되고 언급하는 사람이니까요.
토전사 다시 해줬으면 ㅠㅠㅠ
11:40 마리우스 군제개혁 이후로 아니 그 이전부터 이미 매니퓰라의 3열 보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두편으로 나누지 내전기 전투부분도 재미있는부분이 많은데 시간관계상 빨리 종결하신거같네요 여러편으로 자세히 해주세요! 너무잼있어요
진시황잘보겠습니다.
임의 귀환! 🎉
아니... 여기에오시다니요 ㅠㅠㅠ.
믿고봐야지 개꾸르
교수님 목소리가 힘차지셨네요.
기존에는 조금 힘이 없어서 듣기 어려웠는데
계속 이렇게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왕의 귀환
국방티비를 공중파에 배치해야한다
말씀하시는 중에 조금 첨언하고 싶은 것이 그전까지 크라수스가 군사적 업적이 전무한 것은 아니었고 그래도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꽤 큰 반란을 진압할 때 도망치는 병사들을 냉혹하게 열명 중 한명을 제비뽑기 해서 당첨되면 동료들한테 맞아 죽는 형벌로 정신 바짝 차리게 만들어 결국 승리한 업적이 있는데 물론 카이사르의 갈리아원정보다는 임팩트가 훨씬 약하긴 하죠.
순삭밀톡을 한 시간 편성해주세요
내 소원이 이뤄졌구나
"브루투스 너마저!"라는 말을 실제로 하지 않았고 또 그저 연극대사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부하들이었던 원로원 의원한테 암살당할때 그런 생각이 충분히 카이사르 머릿속에 떠올랐을 것 같습니다.
🎉🎉🎉❤❤❤
왕이 돌아왔다
당신들... 진짜 100만 가고 싶구나?
아 최근 방송중에 제일 젊어보이시네 역시 반 공중파의 카메라마사지
옛날 동국대 서양사전공 모교수(오래되이름이 기억 가물가물)강의에서 로마제국시절에는 흰둥이가 껌둥이보다 못했다고 했는데 거기에대한 강의 부탁해요.
형 ^~왔엉
머리 귀엽습니다 ㅎ
다음시간은 진시황이군요
이걸 어케 참음??????
박사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로마제국 만세!
황제께서 강림하셨다
임박사님은 교수님 학자분들 중에 내려와서 쉬운말로 풀어주시는 분임 이게 현대판 원효 대사지. 김범준 교수님 포함.
서양에서는 집안이 번듯하거나 아버지가 대단하면 그가 아무리 잘났어도
Jr(주니어) 취급하더라고요! 오직 자수성가한 사람만을 최고로 치더이다.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나, 빌게이츠는 항상 2류 취급인가 봅니다.
박사님만 기다렸습니다
18:10 ????: 구멍이 세개지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다음주는 진시황?
35:20
감히 외람되나 가르친링이나 쩐흥다오도 탐구 대상같아서 ㅎㅎㅎ
카이사르라는 인물에 대해 꼭 하나 더 짚어보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본인 사후에도 완벽하게 자신이 만들어둔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해둔 철두철미함입니다. 역사상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지만 본인이 준비하지 못 한 죽음을 맞이할 경우 그 영웅의 유산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카이사르는 마치 자신이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해둔 것처럼 후계자 옥타비아누스, 후일의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에게 자신의 모든 유무형의 유산이 전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아직은 너무 젊은 그에게 도움이 될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손을 써뒀지요. 카이사르의 죽음 직후 그의 유언장에 후계자로 지명된 옥타비아누스가 대체 누구냐는 것이 당시 로마 시민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는 점도 감안하면, 완전 신인급인 그에게서 로마 역사상 손꼽히는 정략가의 자질을 발견했다는 점 또한 카이사르의 확실한 안목의 증명일테고요. 그야말로 지구 영웅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인물입니다.
카이사르랑 동 시기면 다음 주는 한무제인가?
국방티비가 정신차렸네요
KFN이 구독자 백만에 쐐기를 박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