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약 1. 결혼은 단순히 서로가 좋아하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내가 직장을 얻는 것과 같은 하나의 이벤트일뿐이다. 2. 인생관, 가치관, 지향점이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지향점과 가치관을 스스로 정립해야한다. 한마디로 나 자신을 더 잘알아야 한다. 3. 결혼 제도를 가장 안정적이고 궁극적인 제도로 보이게끔 하는 사회에 대해 재고해보아야 한다. 개개인을 옥죄는 교묘한 구조적 장치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보고 구조에 얽매이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적용 되는 '정상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고찰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결혼은 이벤트 맞습니다. 실패하는 결혼의 사례를 보면 본질은 망각 한 채 집안, 조건, 남의 시선, 외모,나이가 챠서 등등 입니다. 이혼 하면 불행 하다? 뻥 입니다. 이혼률이 가장 높은 북유럽은 행복도가 가장 높답니다. 배우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딱 하나. 평생 친구로 지낼 수 있을 만큼 대화가 질리지 않고 코드가 딱 맞는 사람. 아주 편안한 인생의 동반자.
결혼을 잘하려면 정말 나부터 알아야돼요 나를 모르고 결혼해서 결국엔 서로에게 도움안되는 결혼이 대부분인거같아요 더군다나 한국사회의 교육제도자체가 자기자신을 찾아주는 구실은 전혀 하지도 않고 모든지 평균적인 나이나 수준에 맞춰서 살아가는것부터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도 옳은 말씀이예요. 한국은 그런 무언의 폭력이 무척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곳이지요. 나의 본질도 모르고, 수신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서로를 힘들게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과정을 보면... 참 왜 저렇게 살까 싶어요. 결혼은 하룻밤의 이벤트가 아님데 말예요.
결혼해서 불행해 보이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창의적이고 예술적 삶을 지향했던 사람들이 더 힘겨워보였어요.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의 삶을 살다보면, 여유와 만족이 있어도 뭔가 다음 스텝이 필요하다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가 힘들어요. 슬럼프처럼 와요. 가치관 맞는 사람을 마트에서 살 수 없으니 집순이, 늘 난감합니다...
프랑스에서 살다 보니 한국에서의 '결혼'제도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 한국에 있을때는 쭉 그래 왔던것 처럼 이 나이때는 대학을 가고, 이 나이에는 직장을 갖고, 이 나이 즈음엔 결혼을 해야겠지.. 라고 생각해왔던거 같아요. 프랑스에서는 결혼이 아닌 동거제를 통해 '가족'이라는 형태를 갖추는데에는 법적으로나 복지혜택 등 결혼과 다르지 않은 권리를 보장하면서 각 개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방향으로 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가족제도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프랑스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이런 동거제를 선택하는 것이 특별하지 않은 추세이고 저도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에 들어가면서 어릴때는 그저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던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다 보니 여전히 한국에서는 적정나이에 결혼을 해야만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사회 분위기가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을 멈추지 말라는 말씀 너무 멋지십니다.. 사실 살면서 내 생각을 갖을 수록, 주체적이려고 할수록.. 고통스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많은 용기와 강한 멘탈이 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고 과대망상을 하나.. 그런 생각도 여러번 했는데, 변호사님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60을 바라보는 나이 인데 이 영상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영상에 공감하고 한 사람으로서 존재 자체를 어떻게 가꾸어 가야 되겠고 지난 과거의 시간들을 정리하는데 도움됩니다. 세상의 기준에 적당히 타협하고 살았던 그 이면에 나의 힘들었던 원인을 찿아내는데 많은 도움됩니다. 아변님의 영상이 "생각의 정수기" 버릴건 버리고 다질건 더 다지는 시간됩니다. 우리 사회를 정면으로 통차력있는 건강한 영상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결혼에 관한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은 인생의 이벤트와 같은 것입니다. 그 이벤트는 사람들 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벤트가 성공적인 사람 실패한 사람 이벤트 조차 겪지 못하는 사람.. 결혼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나이가 되었다고 상황이 되었다고 결혼을 해야 한다고 규정짓는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 이기적이면서내로 남불입니다. 아주 나쁜 어른들입니다. 아주 나빠요. 자기들은 결혼 잘 못해서..힘들어 하는 어른들이 오히려 더 결혼 하라고 합니다. 결혼이란 제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전에 동거도 해보고, 어떤 사람인지.. 같이 살아 봐야 아는 시간들이 필요한데, 동거란 것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문제입니다. 다행이도 요즘에는 드라마에서도 동거가 나쁘지 않다고 하는 소재가 보여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여성분들 경제적으로 도피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인 스스로가 잘되어야죠. 자신이 독립적으로 우뚝 섰을때 그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할까요? 아변님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느껴지기에, 이렇게 독자가 늘어난 것이 아닐까요?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의견은 아변님과 제가 다르지만, 결혼이란 제도에 들어가기 위한 집착을 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심지어 제 동생은 동거하고 결혼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으로 이혼했습니다. 여자가 예뻐서? 남자가 이 정도 경제력이 있어서?? 이런 생각 하시고 계신분들은 아변님을 구독하지 않으시겠지만 - 단편적인 것만 보시고 결혼 상대를 찾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주세요! 결혼은 무조건 후회입니다. 하는 순간 후회입니다. - 후회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잘 모르면서 더 잘 모르는 누군가와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먼저이고, 나 자신이 먼저 독립성을 갖춰야 합니다. 그 다음에 결혼이라는 이벤트가 찾아오면 하는 것이고 없으면 그냥 마는 것입니다. 이혼은 무조건 좋습니다. 하는 순간 좋고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 - 라식, 라섹 수술을 하신 분들이 새로운 세상을 본것 같아 라고 하시죠? 그것이상입니다. 이혼은 무조건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결혼은 후회고 이혼은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 생활 행복하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런 분들 보면 너무 부럽지요. 부러운 포인트는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아껴주는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 부러운 포인트입니다. 사회를 믿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과 행복을 더 믿고 추구 해주세요. 자신을 알아 주는 인연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지,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지 절대 절대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결혼이 좋다는 전제는, 정말 자기에게 맞는 인연이라는 확신이 1억만 퍼센트 이상이 들었을때가 좋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꿈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꿈.. 매력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착한 마음으로 바르게 사는 것... 선한 마음을 갖는 것... 폭력으로 권력으로 재력으로 타인을 붕괴하는 사람들의 끝은 좋지 않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부럽습니까? 이건희 회장 요즘시대로 본다면 아직 건강 할 나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죠? 혹시 아시는 분들 많은지 모르겠는데, 막내 딸은 죽었습니다. 그 죽음에 너무나 많은 썰이 있는데, 그 썰의 사실 유무를 떠나서, 아무리 권력과 재력, 폭력을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돈으로 죽음이 해결되지도, 자식이 죽는 것도 못 막았는데요. 선함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선함이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시작의 출발점이 자신에게 맞는 인연과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가정을 이루며, 올바른 가치관으로 자라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 그것을 기득권층이 못하게 만들고 있네요... 전 세계 어느나라나 강도만 다르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의 신선한 경쟁이 있어야 겠지요. 하지만 기회는 어느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공평함이 선순환이 된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결혼이란 것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건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로남불...없어지길 바랍니다.
좋은 글 넘 감사합니다. 결혼에 대한 님의 의견이 저의 것과 비슷해서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됐어요~^^ 그런데 저와 다른 것이 하나 있어서 답글 답니다. 선함이 무엇인가요? 선하다는 기준이 그저 착한 것, 올바른 것이라면 그렇지 않은 것은 또 무엇일까요? 적지 않은 나이를 살면서 느낀 건, 절대적인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더라구요. 사람을 죽이는 게 악이라면, 정당방위는 성립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각자의 유전자와 부모님이 다르고 성향과 환경이 다른데 어찌 공평할 수 있겠습니까? 선과 악을 나눌 수 없는 것처럼 공평함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낫구나, 나는 이걸 잘 하지만 저건 잘 못 하는구나. 내가 욕심이 많구나, 내가 감성적이구나 등등. 님이 언급하신대로 나 자신을 잘 안 후에, 덧붙여 인정할 줄 알고, 그리고 뭐든 배울 자세가 되어있다면 선하지 않아도, 공평한 상황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lala la 제 글을 읽으시고 답글을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느낀 선함이란... 정말 “선”이였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바라는 것 없이 타인에게 베푸는 것.. 베품을 받은 사람이 잘 되는 것.. 바라지 않는 것.. 제가 혜택을 받은 건... 절대 선에 가까웠습니다. 보편적인 선 하다고 표현을 한 것은 골고루 잘 되는 것에 대한 의미의 비중이 높습니다. 저 또한 적지 않은 나이에 느낀 것은 그리고 수 많은 경험을 한 저희 데이타로 말씀을 드리면 자기하기에 따라서 공평과 불공평이 부여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구조가 모든 국민을 끌어 안지 못 한다면 그 안에서 자기의 운명을 개척 해 나가면서 할 수 있는 기회는 분명 있습니다. 그 노력의 과정은 다들 다르기 때문에 공평과 불공평을 말 하는 것이고 노력의 결과를 이룬 사람은 공평이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불공평 하다고 할 것이겠지요. 물론 세상은 불공평이 전제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을 이겨내는 것또한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범주에서 결혼은 내게 찾아드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그 이벤트는 다 성공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결혼도 신속 이혼도 신속 했습니다. 연애 보다도 못한 결혼... 사랑이 전제가 되야 하고 사랑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했어도 이혼을 했다고요?? 그건 서로와 자신을 속이면서 결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댓글에 맞는 댓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혼기를 맞이하니까 20대의 연애감정만이 다가 아니기에 아직 좋아하지만 길게 보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인생 하루이틀 아니고 제일 중요한 건 세상을 보는 눈. 다음 번 상대는 인생관부터 들어보고 싶어요. 내가 꾸는 꿈과 상대방이 꾸는 꿈의 접점.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 것 같고 지금껏 살아온 날에 대한 예의인 것 같아요. 희생 아니고 공생. 그게 좋은 것 같아요.
결혼은 둘다 어느정도 사기(?)치니까 가능하다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상대에 대해 부풀려보고 좋게 보기에 결혼이 가능하지 자기랑 완전히 맞고 그사람을온전히 이해해야 결혼해야한다면 그런사람 평생 찾아야될겁니다 인류도 지금 처럼 번창하지도 못했을겁니다. 최소한으로 꺼리는 조건 몇개만 봐도 할까말까 일겁니다
미혼인데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여성이 있잔아요. 입양한다거나...정자은행을 이용,혼자임신해서 낳는...경제적인 부자도 아닌데...사람자체를 좋아한다면 이들은 돈이나 육아부담이 상관치 않는 사람들이겠죠. 그래서 결혼도 한번... 돈,부담,맞는사람 이런 조건들보다 더 중요한건 본인스스로 ''사람자체''를 좋아하는지도 자문해봐야 할것같습니다.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못살아도 본인이 사람자체를 좋아한다면 물질부분도 넘어서(beyond) 수용하며 살아질텐데 결혼해서 물질도 추구하고싶고 여가.돈을 소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그래서 결혼해서 이부분이 충족이...안된다면 스스로 불행해질꺼같습니다. 더구나 배우자의 것으로 충족을 원한다면 더욱더... 무엇보다 결혼에서 중요한건 본인이 사람자체를 좋아하느냐인듯 합니다. 나와 맞는사람이란 운이 엄청좋아야지 만나질꺼 같구요. 친한친구와도 때론 갭이 크잔아요. 어쩌면 맞는사람이란게 실상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를일이죠. 이세상은 그냥 나 존재 혼자... 사람자체를 좋아하냐.아니냐 그래서 중환자실의 배우자도 배우자를 간병하며 버틸수 있는거라 봅니다.
맞는말 대잔치 ... 속이 뻥 뚫리는거 같네요 ... 결혼은 관습적으로 내려온 여성의 노예제도다 라는 말이 틀린게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니다. 아직도 여성들의 눈을 막고 귀를 막고 혼자서 자립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막는 우리사회에서 이런 목소리 들이 많이 늘어 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제 마음이 시끄러워서 절에가서 스님과 대화를 나눴어요. 스님 왈: 직업,돈,결혼 등등 모든 것은 목표가 아니라 나의 인생의 과정이어야 되고. 행복할때도 불행할때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저야한다. 세상에 모든것에 영원한것은 없다는 이치를 깨달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 마음 속을 들여다 봐야된다. 변호사님이 말하는 것이 결혼이나 이혼에 국한 되지않는거 같아요. 이 영상의 본질은 이치를 아는것 인거 같아요.
와..며칠전에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엄청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딱 맞춤영상을 올려주셧네요. 잘 맞는 부분은 많이 없었지만 좋아하는 감정 하나로 미래를 걸어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감정도 약빨이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상대방의 속도가 훨씬 더 빨라서 제가 차여버렷지만, 결코 나쁜 일이 아니었음을 아변님 말씀듣고 깨우칩니다!
@@poodle.youngae-lee 감사합니다ㅠ 처음엔 차였다는 배신감에 힘들었어요, 근데 아변님 영상들을 보니 결혼은 인생의 지향점이 같은 동업자 같은 사람과 해야겠다는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별을 결정한 그사람도 안타까워지고 사랑이란게 그저 한때구나 하는 아쉬움만 드네요.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힘든게 결혼이란걸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1. 나의 가치관 먼저 정립하자 2. 연애하쟈. 결혼할 사람이 있다면 끊임없이 생각하자.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동지인가! 그렇지 않다면 자기수양하면서 시간 보내자 3.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은 생각을 멈추게 하는 말,,,바람직한 것은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사회의 인식때문에 생각하길 당하지 마, 생각하길 포기 하쥐망... 항상 깨어있자 언제나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딱 잘라서 상대를 만나 몸과 정신이 행복하지않다면 스탑하는게 맞아요...왜냐구요?불행한 사람과의 동침은 암을 유발하고 호르몬에 변화로 병을달고살게되요. 좋은음식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것처럼 좋은 사람 또한 나를 건강하게 만들죠. 또한 인간이라는것은 시시각각 변하는존재에요. 그래서 우린 변화에 익숙해져야하고 또 받아드려야하죠. 이혼이든 결혼이든 내가 추진하는 입장이 될수도 있고 그반대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벤트라고 하는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어려워 경제력만 보고 결혼해도 만족이 없어요. 외모가 중요해서 외모만 보고 결혼해도 만족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인간의 욕구 그 내면에 뿌리가 수만가지 수천가지니까요. 이건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절대 아니라는거에요..그래서 힘들때 종교를 찾고 믿고 의지하고 그렇게 살아가는듯해요. 이또한 지나치면 사이비가 되는거고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늘 정신과 육체를 단련시키고 나에대한 열정을 죽기전까지 절대 멈추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1. 나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결혼을 한다해서 달라지는것은 없다 ㅡ 하나의 이벤트로 받아들여라. 이 사람으로 인해 내 인생이 더 나아지는것은 없다고 생각) 나의 가치관을 안 후 상대방의 가치관이 나와 같은지 알아야한다. 2. 끊임 없이 생각해야 한다 ㅡ 결혼은 좋은것인데 저 사람이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졌는지 알려면 끊임 없이 생각해라 결혼할지 말지 고민 된다면 ㅡ 나도 상대방도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ㅡ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생각해라.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한다는 주변 말은 정치말임 생각을 끊는말임 ㅡ선택을 타의에 맡기지 말라. 내가 내린 결론으로 선택할것 . 내가 질 책임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생각을 포기하지 말것.
결혼 서약 할 때 자기가 만인 앞에서 하는 '말'과 약속이 진짜 무엇인지 고민하는 인간 실제로 별로 없어요. 걍 진지한 생각없이 해서 후회도 하고 원망도 하고 이혼도 하는 거죠. 서약 내용 잘 따져보면 개념 자체가 불분명한 것부터 인지해야 해요. '검은 머리 파뿌리' 개념도 우리 부모 시대와 다르게 무지 길어졌구여, '건강이 없거나' 할 때 이게 '정신건강' '정서건강' '인격장애' 포함인지 아닌지 그런 것도 사실 중하구요, '재물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ㅋㅋㅋ 이거 견뎌낼 수 있는 인간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다들 겉으로만 화려한 웨딩드레스 입고 평생 나 책임져줄 든든한 남편, 평생 내 편 같은 연인 꿈꾸고 원래 설렘 속에 결혼하죠. 그러다 결혼생활 뭔지 겪으면서 칼 갈면서 산다는 친구들 꽤 있어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남편, 자식, 시댁... 다 너무나 원망의 대상이 되어요. ㅎㅎ 그런데 잘 따져 보세요. 결혼 서약은 내가 평생 뭘 받겠다가 아니였습니다. 내가 상대를 사랑하겠다가 서약이고, 심지어 여러 변화 속에서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겠다는 내용이예요. 너 돈 없고 건강 없어도 너 사랑할거야, 이거라구요. 진정 그런 상대를 사랑할 수 있고 의지적으로 그렇게 사랑하겠다 그런 마음 아니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 불러 놓고 잔치 하지 마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내가 사기결혼 당하는 경우 대부분은 내가 공짜나 무임승차를 바랬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셀프케어 잘 해나가서 남한테 기여할 능력과 여유가 될 때 그런 시점에 결혼도 고려하세요. 결혼식은 이벤트일 수 있지만 결혼생활은 장난이 아닌 여러분의 삶입니다. 자기자신 부터 사랑하고 자기신뢰가 있어야 자신감 있는 빛나는 여성이 될 수 있다 믿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진짜 원하는 그 무엇을 꼭 잡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세요. 홧팅입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 보는 동지와 잘 살고 있습니다. 같은 방향을 본다고 처음부터 완벽했던건 아니고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위해 대화하고 이해하고 해결하게 된것 같아요. 우리 관계는 따로 또 같이입니다. 따로(개인)의 시간도 존중해주고 같이의 시간들도 즐깁니다. 어쩌다 보니 아는변호사님 말씀처럼 결혼을 고민하라는 완벽한 상태가 결혼적령기를 훨씬 넘어서 왔네요. 결혼은 이벤트에 불과하단 말이 정말 제 심정을 대변해 주네요. 👍
저는 20대때 결혼해서 남편네 가게 일 도와주고 하느라 직장을 못잡았는데 아무튼 30대 초반에 이혼해서 현재 알바로 존버하며 제 다음 인생을 준비중이네요. 저는 비혼으로 살기로 확실히 마음을 정했죠. 이혼 후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이분이 또 결혼 얘기를 꺼낼때 저는 할수도 있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아이얘기까지 나오니 그래 재혼하자라는 결정을 못내리겠더라구요. 저는 저를 택했어요. 남자친구랑은 친구로 남기로 했고 이때 확실히 나는 비혼으로 살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알바로 버티고 있어요. 밤은 알바 낮은 일단 뭔가 준비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잘한 결정 중 하나는 저는 이혼이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성향은 이혼을 택할 수 밖에 없고 예전 세대들이 만들어둔 그 방식이 너무 싫었던건 사실이에요. 스물여섯부터 나이차이 나는 연상인 사람을 만난지라 아무것도 모를때 시집갔다가 30대 들어서니 제가 저를 지키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도 이혼 안하고 있었으면 아마 가게에서 못벗나있었을것이고 그 집에 있을것을 생각하면;; 전 시아버지가 그런말을 했었죠. 우리집에 시집왔으니 이쪽을 따라야한다 직접적으로 저한테 말했던게 기억나요. 그러기에는 깨닫고 보니 저도 제가 강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제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포기 할 수 없었어요. 이혼할때 전 남편이 했던말도 기억나요. 너는 왜 이 안전한곳에서 나가려는거야? 그리고 우리 아빠가 저 결혼전에 했던 말이 기억나요. 저 시어머니와 시언니 치마폭에 있는 사람을 감당하겠느냐. 그때 저는 오빠를 사랑해서 오빠 없으면 못사는줄 알았던 시절이었고.. 그냥 지금은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이혼할때도 죄송하다는 마음이 제일 컸던거 같아요. 꼭 내가 돈을 벌어서 부모님이 해주셨던 결혼 자금들 이상을 돌려드리자 이런 생각도 있고. 근데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을 못본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어요;; 전남편을 이해할 수 있어요. 그 사람들은 절대 저를 이해 못하겠죠. 저는 나쁜 사람이었을테니깐요. 하지만 그 집에서 고생한 저를 생각하면 너무 속상한건 사실이에요. 저를 택하렵니다. 후회도 안해요. 전 남편은 착해요. 안전한 곳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연애때는 로맨틱해서 좋았는데 결혼 후 그게 이혼의 이유 중 하나가 될지는 정말 몰랐어요. 설마 우리오빠가 마마보이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씁쓸한건 어쩔 수 없지만. 비혼으로 살자고 마음 정리가 다되었어요. 남자친구를 놓친걸 후회할까 고민되지만 원초적 욕구를 따르기로..
사기인정! 공감하고 영상 시작합니다. :) 결정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회피를 하면 아주 오랫동안 책임이 지워진 상황에 이끌려 다니게 될 것입니다. 우와~ 이런 강의 또 없습니다. 필요한 상황에 눈 부릅뜨기 연습중 :) ㅎㅎ 온가족 총 출동 이후에 이런 영상을 또 남기시고, ㅋ👍🌝
나이차도 환상에빠져서 사리분별 못하는 여자 많아요 내가 보기엔 전혀 아닌 남자인데 ‥ 위기때 봄 알죠 사랑인지 ‥ 본인이 완벽하지도 않음서 완벽한사람 찾으니 없는거죠 법륜스님 말씀듣고 정말맞출수있을때해라 같이해서 좋은것보다 식상하고 부딪치는경우가 더 많아져요 입학보다졸업이 더어렵다?? 전 이혼을 신속히 한 스타일였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본인이 자존감 높음 그누구도 실패로보지않아요
변호사님 말처럼 지향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지향점이 그 사람이 가치관이고, 그게 부부생활의 현실로 부딪힙니다. 제발 나이차서 하는 결혼 말고 가치관을 나누어보고 결혼을 결정하세요. 그거 없이 결혼해서 힘들게, 때론 불행하게 사는 부부들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지금 결혼시 남자를 보는 그 기준이 반드시 결혼생활의 실제생활을 좌우합니다.
전 한국에서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삶을 그려봤는데 도저히 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외국에 나왔어요. 지금은 프랑스남자랑 결혼했는데 연애도 오래했고 결혼전에 2년 좀 넘게 동거도 하고 결혼했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결혼 할 당시에는 이사람이 나한테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서 결혼했다기 보다는 그냥 결혼적령기여서 결혼이란게 하고 싶어서 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때는 결혼이 그냥 너무 하고싶더라고요. 다행히 운이 좋아서 (?) 살아보니 이 정도면 잘 골랐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그 당시에 지금 남편이 아니라 진짜 쓰레기같은 인간이랑 사귀고 있었어도 그냥 결혼이 하고 싶어서 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보통 그렇게 나이때문에 또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때문에 선택을 하기도 하죠. 그런 결혼의 좋은 결과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외국인 친구가 많아서 얘기를 해보면 그들이 가장 놀라워 하는 게, "~살이 되면 결혼할 거야." 였어요.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 게 그들의 사고방식이거든요. 그때 알았어요.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결혼관념을 가지고 있는지를요.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늙어 죽는다 하더라도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할 생각이 없는데 제 주변에서 다들 한 마디씩 하네요. 저보다 더 어렵게 불행하게 살면서요^^;;;;
국가나 사회가 소셜 프로그래밍 또는 집단세뇌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죠 하지만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 됐고 결혼적령기가 없어질겁니다 출산도 개개인이 결정할 일이고 백년해로 파뿌리 어쩌고가 무색하게 언제든 이혼이 가능한 세상이 되겠죠 국가는 국가의 존립과 번영이 디폴트기때문에 결혼 출산 장려를 권장하고 법과 시스템으로 유도하는 게 당연합니다 어쩌면 우리도 유럽의 어느 국가처럼 독신세를 부과할 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갈수록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사이에서 분명 갈등이 있겠지만 결국 각자가 판단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국가의 본분대로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싶은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하고 좀 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해줘야합니다 국가의 정책이나 시스템도 시대에 맞게 변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호응받기 어렵습니다
별 생각이 없이 살고 있을때 남편이 꼬셔서 무엇에 홀린듯이 결혼했어요.ㅋ그때로 돌아가서 아변님의 말씀을 들었더라면 안했겠죠. 이왕 했으니 하늘이 이사람과 나를 맺게 해준 인연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찾으며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려구요. (도닦은 심정..ㅋ근데 남편도 마찬가지겠죠?) 항상 깨어있는 생각과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고 싶네요. 말씀 잘 들었어요.^^
이혼할때 하더라도, 국민들 대부분이 결혼을 해야.. 금융시장도 돌아가고 부동산시장도 돌아가고 법률시장도 돌아가고 교육시장도 돌아가고 의료시장도 돌아가고 종교시장도 돌아가고..ㅎ("돌리고 돌리고 돌리고"라는 노래가 문득 떠오르는.. ㅎ (그 외에도, 자식에게 최대한 좋은 것들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서.. 예를 들면, 기저귀와 유모차,장난감등 아동용품을 만드는 업체들도 돌아가고, 애들 동화책출판사들도 돌아가고.. 등등 거의 모든 경제분야들/시장들이 결혼과 연관되어있는게 20세기 이후 경제시스템인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가 극에 달하고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1세기 중반?쯤부터 전세계 주요국가들의 경제시스템,교육제도,결혼제도등이 현재와는 매우 다르게 변화할듯..
통찰력이 생기면 결혼하라는 말로 들릴수 있지만, 막상 그 통찰력이 생기면 결혼이 사기라는걸 깨닫게 되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는거군요. 결론은 통찰력 있는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혼은 좋은 것이다. 그런데 누구한테 좋은것이라는 얘기가 없죠? 이 답은 다른 영상들에 나옵니다. 아변님이 아주 머리가 좋으신 분입니다.
의외로 제목대로 사기적인 수법을 써서 결혼을 하고 배우자를 잡아두려는 음모가 주변에는 많아요. 일례로 예쁜간호사를 보고 자신이 명문대나왔고 사무실을 운영하며 아버지는 판사이고 어머니는 중학교교장이고 강남에 건물이 몇채가 있다면서 의도적으로 사귀고 부모님과 상견례를 시키고 동거의 형식으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사는 도중에 그의 진모습을 발견했어요. 알고보니 명문대는 커녕 고졸에 백수로 빈둥빈둥 거리고 부모님의 존재도 전혀 대단하지도 않은 모습의 완벽한 사기였었고 뒤늦에 알아차리고 이혼을 요구하니 못빠져나오게 묶어두었어요. 정말 상대를 잘 알아보고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요.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사기성으로 나오는 이성이 상당수 있는 것 같아요.
인생은 나이들면서 내가 나를 잘 모를경우 그에따라 감내해야할 일이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 말씀이나 여기 댓글 대부분의 댓글의 맥락처럼 결혼 이전에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게 젤 중요하지만 그와함께 존중의 마인드가 함께 있어야 사랑으로 가득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혼이 환상의 이미지인 사랑과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포장지로 많이 인식되지만 반대로 사랑과 책임감은 가장 기본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서로의 행동양식이 존중의 자세...존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존중해야 하고 그러면 서로 존중하여 사랑이 가득한 결혼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이런 말을 지금껏 아무도 안 해줬을까요.. 다들 결혼이 인생의 종착역이다, 시집 잘 가는게 성공하는 거다라고만 말하곤 했죠. 드라마에서도 신데렐라 스토리가 판을 치고요. 정작 결혼하고도 외로운 사람, 결혼하고 불행한 여자가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보이는데 .. 다같이 짜고 연기하는 것 처럼 하나같이 결혼하라고 하는게 참 이상하다 여겼습니다. 아는 변호사님 같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혼주의입니다만 다들 걱정 반 협박 반으로 말하는 '너 늙어서 외로울거다'라는 말에는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다니는 삶이 더 행복하거든요. 결혼을 한다고 무조건 외로움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나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셔서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나를 불쌍한 딸로 보는 부모님이 신경쓰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딸을 둔게 흠인가봐요..생각이 많아집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22살에 제가 프로포즈해서 결혼했어요~ 지옥같은 집에서 뛰쳐나올 합법적 방법이 그뿐이라 생각했고, 평생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을거란 공포심땜에 누구라도 날 받아만 준다면 하겠다 하고 해버렸죠 연애경험도 전무한 상태에서. 결혼하고 딱1년 지나니 제정신 들었고 내가 무슨 짓을 벌인거지? 싶어 대성통곡하고 울었지만.. 부모님 볼 면목없어 헤어지지도 못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27년 살아왔네요 아이는 26살이 됐고 이젠 진짜 한계다 싶은 요즘입니다 피차 관심도 없는 남자한테 대시해서 거의 협박조로 저와 결혼하게 만든것에 대한 책임감과 미안함은 30년이면 족하다 싶네요~ 저흰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라 일단 결혼하고 사랑해보려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바보같은 짓이었어요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ㅜㅜ
난 시어머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사랑했던 남친과 헤어졌어요. 엄마가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러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살수록 질투가 많고 겉과 속이 다른 분이란게 계속 느껴졌는데 십수년인지금. 시어머니의 여우짓을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요. 계속 머릿속에 이혼이 떠오르는데 아이들땜에 할 수도 없고. 참 힘드네요.
흔히 착각하는게 시어머니가 잘못된게아니라 나를 존중하지않는 나의가족 배우자가 문제임 ㅇㅇ.배우자가 나를존중하는 인격체로 봤다면 아무리 어머니라하여도 내가족에게 나쁘게한다면 중간에서 중재하는게 당연한거지...당신을 자신의 가족구성원에 들어왔다고 당연히 자기엄마의 몰상식한 태도를 참아야한다고 착각하는 그 못난 배우자탓인걸 알아야함
아이들도 힘들어요, 저희 엄마도 폭력남편에 몰상식한 시댁에 불행한 결혼이었다면서 결국 저땜에 사셨다고 제 나이 사십되도록 저를 끌어들이시는데 이젠 불쌍한 마음보다 어머니도 끊어버리고 싶네요.. 어머니는 결국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을 남편탓 자식탓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더라구요
JW J 저는 단지 여성에게 더 리스크가 크니 동거 안하는 게 좋다는 말을 한건데 왜 굳이 그런 말을 하시죠? 당장 미혼모들 어떻게 사는지 한번 알아보기나 해보세요. 그리고 한국 법 부족한 것 맞습니다. 미혼모들 양육비 잘 지급받고 있는지 알아보시길. 그렇게 되면 어떨 거 같나요? 그런 리스크를 말한 겁니다.
제가 이분을 좋아하는이유가 좀 외로웠어요. 20대때부터 이렇게 비슷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내생각이 맞구나하고 요즘 달래봅니다. 저는 결혼하고싶은 사람나타나면 할겁니다. (엄마한테는 이렇게 얘기 안함) 엄청 보수적집안입니다. 등짝 맞습니다 ㅋㅋ 여기서는 내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최대한 공평하게 결혼하려고 노력해도 공평하기가 힘든게 현실... 좀더 희생하는 쪽이 있기마련임... 그게 여자들인 경우가 대다수.. 가정을 유지하려면 여자의 희생이 불가피할때가 많음 그게 강요로 느껴질 때 불행이 되는거임.. 아이낳게되는 순간, 희생은 당연한 수순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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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ㅂㅂㅁ
미혼일때 이 영상을 보고있는 내자신 칭찬해
뭘 칭찬까지...
걍 한 인간의 관점일 뿐입니다.
칭찬해요.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ㅜㅜ
나도 칭찬해~
나도 부럽네요 결혼전에 본다는것이
''내인생이라 결혼한다고 내인생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첨 알았음ㅠㅠ
그걸 병신같이 이제알았네요 ㅋㅋㅋ 근데 이제 혼자사니 좋아요 이렇게 행복할수가 ...
크게 변한다기보다 되게 귀찮아져서 서로 싸우자나요 ㅋㅋㅋ
결혼 할 지 말지는 결혼할 사람 생기고 하래 ㅋㅋㅋㅋㅋ 팩폭 작렬!! ㅋㅋㅋㅋㅋ
ㅋㅋㅋ
민망쓰
누가 내 얘기하누ㅎㅎ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
1.나의 목표점이 무엇인지 먼저 알것
2.가치관이 같고 동지처럼 지낼수 있는 사람과 결혼 해야한다
3.결혼할지 말지 고민인 대상을 두고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선택의 순간에 생각하기를 포기해선 안된다.
결혼 두달앞두고도 마음에 확신이 서지않아 힘드네요
생각하기를 포기하고싶어도 포기하면 안되는거같아요ㅠ 이점 완전 공감
영상 요약
1. 결혼은 단순히 서로가 좋아하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내가 직장을 얻는 것과 같은 하나의 이벤트일뿐이다.
2. 인생관, 가치관, 지향점이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먼저 지향점과 가치관을 스스로 정립해야한다.
한마디로 나 자신을 더 잘알아야 한다.
3. 결혼 제도를 가장 안정적이고 궁극적인 제도로 보이게끔 하는 사회에 대해 재고해보아야 한다.
개개인을 옥죄는 교묘한 구조적 장치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보고 구조에 얽매이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적용 되는 '정상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고찰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결혼은 사기다 이말에100백 공감합니다
가치관 정립에 한 표. 선 본 남자 집안 여자들이 해마다 태반 주사 맞는다는 말에 세번 만나고 끝.
나는 태반 주사 같은 이상한 주사 맞는 여자 이해하고 싶지 않다
@@화선장-q1f 무슨 병신이..
나의 "지향점"을 먼저 알아야한다.
결혼은 신중! 이혼은 신속! ㅋㅋㅋㅋㅋ 진짜 아모르파티 가사로 넣어야 된다! 잘봤어용
아모르파티 가사 삽입 제안에 빵터지고 갑니다
🤣🤣🤣
아.. 아모르 파티도 맞고요. 카피츄 아모르겠다 가사 해도 될 듯
@@uriwana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에서 빵 터졌네요 결혼은 신중 이혼은 신속하게 ㅋㅋ 잘 알았습니다 신속하게 이혼 결정했습니다 ㅋㅋ
남자는 디저트로 생각하라!!잇음 좋고 없어도 할수없고 고교시절 선생님의 말씀..무튼 생각해봅니다.
여고나오셨나요??
굉장히 기분 나쁜 얘기를 하네요.
딱 뭔가 페미스러운 비유네요.
남자가 여자는 디저트로 생각하라! 하면 사회적 이슈고 문제가 될텐데...
상당히 기분 안좋네요.
심지어 아변님도 좋아요까지하셨네...😑
그만큼 인생에 중요비중을 차지하지 말라는 게 논지인데
언어능력이 몇 등급인지 모르겠네
요즘 문맹인들이 넘쳐나네 진짜..
국어시험은 어떻게 봤는지
저런 무식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져서 댓글 보기가 역겹네
밥 주식= 나 자신 내 인생
디저트 = 여자 남자 상대인생
@@noahhowardmarshall ㅋㅋ
결혼은 이벤트 맞습니다. 실패하는 결혼의 사례를 보면 본질은 망각 한 채 집안, 조건, 남의 시선, 외모,나이가 챠서 등등 입니다. 이혼 하면 불행 하다? 뻥 입니다. 이혼률이 가장 높은 북유럽은 행복도가 가장 높답니다. 배우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딱 하나. 평생 친구로 지낼 수 있을 만큼 대화가 질리지 않고 코드가 딱 맞는 사람. 아주 편안한 인생의 동반자.
이혼률과 행복도는 상관관계는 있을지라도 인과관계는 아닙니다
지향점? 결혼할라고 그때만 그 지향점이라고 거짓말 한 걸수도... 조건은 잘 안변하니까. 지향점은 살면서도 잘 변하잖아요.
@@Snowflake_tv 긍께요 돈때문에 변하고 건강때매 변하고 팔랑귀때매 변하고...변수 많네 -_- 으
결혼을 잘하려면 정말 나부터 알아야돼요 나를 모르고 결혼해서 결국엔 서로에게 도움안되는 결혼이 대부분인거같아요 더군다나 한국사회의 교육제도자체가 자기자신을 찾아주는 구실은 전혀 하지도 않고 모든지 평균적인 나이나 수준에 맞춰서 살아가는것부터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sunset santo 제생각엔 노예생산제도란 생각밖에안듭니다. . ㅜㅜ음모론이지만
너무도 옳은 말씀이예요. 한국은 그런 무언의 폭력이 무척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곳이지요. 나의 본질도 모르고, 수신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서로를 힘들게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과정을 보면... 참 왜 저렇게 살까 싶어요. 결혼은 하룻밤의 이벤트가 아님데 말예요.
정말요. 자신도 모른체 결혼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결혼하지요.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0초반이 되어서도 아직도 나를 찾는 여행중이니..ㅠㅜ
모든게 부품생산
오린이들이 인터넷에서 "00살에 결혼하면 평균인가요?"라는 질문자체가 결혼하면 안되는 마인드...근데 그런 마인드가 쉽게 고쳐지지도 않고 기성세대 어른들이 심어놓은 바이러스같네요
스스로의 지향점과 부모님의 지향점을 헷갈리지 마세요 특히 부모님이 헌신적이시고 나와 사이가 좋을 땐 많이 헷갈립니다
명답입니다.
특히 학원에서 학부모들과 상담하거나 아이들과 상담해보면 요즘 아이들은 부모들의 아바타 같다능
결혼해서 불행해 보이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창의적이고 예술적 삶을 지향했던 사람들이 더 힘겨워보였어요.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의 삶을 살다보면, 여유와 만족이 있어도 뭔가 다음 스텝이 필요하다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가 힘들어요. 슬럼프처럼 와요. 가치관 맞는 사람을 마트에서 살 수 없으니 집순이, 늘 난감합니다...
저도..주얼리 디자이너일 하는데 멍때리는 시간과 나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데..연애할 때도 구속당하면 너무 괴롭더라고여..저도 집돌이..
주변 환경들이 각자 다들 다른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아주 행복해 죽을 정도는 아니어도 그래도 그냥저냥 무난하게 다들 살아가더군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지도 않은것 같고...
넘 비슷해요. 저도 혼자 여유와 만족을 느끼며 안정적으로 살고 있으나 다음 스텝이 필요하긴 한 것 같아요.
격공이욤:)
맞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반려자를 만나는 것이 최고의 복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후회하면요 놓치는게 너무 많아요. 리스크가 너무 커요.. 늦게해도 되는걸 덜컥 해버리면 거기에 아이까지 낳으면 빼도박도 못하고 인생 힘들어져요. 이혼이 해도 안해도 후회라면 몇십년 같이살면서 후회하느니 혼자 자립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jy1005 저도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면 안해야지 왜하나요? ㅎㅎ 근데 남자들은 하고후회할거같아여 본인인생이 별로 안달라지니까 근데 여잔 안그러니 안하는게 나은거같아요
프랑스에서 살다 보니 한국에서의 '결혼'제도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 한국에 있을때는 쭉 그래 왔던것 처럼 이 나이때는 대학을 가고, 이 나이에는 직장을 갖고, 이 나이 즈음엔 결혼을 해야겠지.. 라고 생각해왔던거 같아요. 프랑스에서는 결혼이 아닌 동거제를 통해 '가족'이라는 형태를 갖추는데에는 법적으로나 복지혜택 등 결혼과 다르지 않은 권리를 보장하면서 각 개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방향으로 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가족제도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프랑스 젊은 층 사이에서는 이런 동거제를 선택하는 것이 특별하지 않은 추세이고 저도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에 들어가면서 어릴때는 그저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던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다 보니 여전히 한국에서는 적정나이에 결혼을 해야만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사회 분위기가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을 멈추고 남의 말대로 한다는건 참 달콤합니다.
왜냐하면 일을 그르쳤을 때 남 탓을 하는 편이, 자기 탓을 하는 것보다 평화롭기 때문입니다.
자기 선택의 결과는 자신이 온전이 가져갑니다. 생각을 멈춰서는 안되겠습니다.
맞네요 예전엔 생각하는게 머리아프고 남들과 비슷하게가고 지금은 남의말에 제인생을 설계하지도 듣고싶지도않고 지금은 제생각대로가는게 맘이편해요
비인격적이고
무책임한 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
동감해요! 저는 마음 따뜻하고 책임감 많은 남편이랑 지금 6년째 살고 있어요. ^^ 저도 만약 반대인 사람을 배우자로 만났다면 정말 힘들었을 거 같네요... ㅠㅠ 향이 님도 인격적이고 책임감 강한 분을 배우자로 만나길 바랍니다.
인정
기혼자로서 매애애애우우 공감합니다 결혼해도 각자의 인생을 사는건 변치않죠
사회적 압력으로 하는 결혼은 하지말아야하며 께어있어야한다는 말씀 정말 와닿습니다 사회적으로 입력된 말들을 하는 사람들에게 영향받지말라는 부분도 속 시원히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저희 부모님은 50대 후반에도 아직 오빠 자기라는 호칭 쓰고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반려자인데 ㅠㅠ 이런 인연은 정말 흔치 않은 것이겠죠..ㅠㅠ 부모님만 보면 결혼 후 삶은 행복할 것 같은데..
부모님 같은 배우자 만나실거예요 :)
저도 엄마아빠 보고 환상만 커져서, 부부리얼리티 이런거에서 맨날천날 싸우는데 댓글들이 "그래도 이정도면 사이가 좋은거다" 이러면 진짜 뒷목잡고 쓰러집니다... 우리 부모님은 유니콘인가해서ㅠㅠ 저도 항상 남자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오래오래잘사귀는편인데도 결혼할 나이쯔음되니 걱정이 앞서서 이런 영상들 너무많이보고있어요. 너무많이봐도 좋은건아닌듯한뎈ㅋㅋㅋ큐ㅠ
부럽당…
자녀가 성인인데,
남편한테 오빠호칭??
정신나간거 같군요
가문이 별로라는 의미겠져.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을 하라..
음..좋은말이네요..
인생은 선택에 연속인것 같고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이죠..살아보지 않은길을 가는것 또한 인생인데
참 고행인것 같네요ㅠ
끊임없이 생각을 하라...
맞아요 ㅋ 다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기 때문에 힘든 것 같아요 ㅋ 힘들지 않은 인생은 없지만 그래도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즐겁고 행복한 것이 될수 있다라고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
귀찮더라도 뒤돌아보고 평가하는 습관을 들이면 조금이나마 덜 후회하는 삶을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각을 멈추지 말라는 말씀 너무 멋지십니다.. 사실 살면서 내 생각을 갖을 수록, 주체적이려고 할수록.. 고통스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많은 용기와 강한 멘탈이 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고 과대망상을 하나.. 그런 생각도 여러번 했는데, 변호사님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맞아요 ㅋㅋ전 결혼은 나이가 차서 한달만에 독신주의자라는 남자랑 결혼하고, 이혼은 4년이나 생각하고 결정했네요 ㅎㅎㅎ 지를걸지르자.
와,,,, 한달만에 결혼
이게 가능한가요??? ㅠㅠㅠㅠ
어쨋거나 고생하셨고
지금은 많이많이 행복하시길요~~~^^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언니라고하면 안될까요 멋진언니ㅠㅠ든든해요 믿고 마음을 맡길 수 있는 유튜버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주위에 이런 말 해주는 어른이 한명도 없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공포심은 사회가 만든 것이다.
눈을 크게 뜨고 더 고려해 볼게요.
서른한살 결혼에 대한 압박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기 안당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 내릴 것!
1. 가치관 정립
2. 안목 키우기
60을 바라보는 나이 인데
이 영상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영상에 공감하고
한 사람으로서 존재 자체를 어떻게 가꾸어
가야 되겠고
지난 과거의 시간들을
정리하는데 도움됩니다.
세상의 기준에 적당히
타협하고 살았던
그 이면에 나의
힘들었던 원인을
찿아내는데
많은
도움됩니다.
아변님의 영상이
"생각의 정수기"
버릴건 버리고
다질건 더 다지는 시간됩니다.
우리 사회를 정면으로
통차력있는 건강한 영상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결혼에 관한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은 인생의 이벤트와 같은 것입니다. 그 이벤트는 사람들 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벤트가 성공적인 사람 실패한 사람 이벤트 조차 겪지 못하는 사람.. 결혼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나이가 되었다고 상황이 되었다고 결혼을 해야 한다고 규정짓는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 이기적이면서내로 남불입니다. 아주 나쁜 어른들입니다. 아주 나빠요.
자기들은 결혼 잘 못해서..힘들어 하는 어른들이 오히려 더 결혼 하라고 합니다. 결혼이란 제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전에 동거도 해보고, 어떤 사람인지.. 같이 살아 봐야 아는 시간들이 필요한데, 동거란 것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문제입니다. 다행이도 요즘에는 드라마에서도 동거가 나쁘지 않다고 하는 소재가 보여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여성분들 경제적으로 도피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인 스스로가 잘되어야죠. 자신이 독립적으로 우뚝 섰을때 그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할까요? 아변님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느껴지기에, 이렇게 독자가 늘어난 것이 아닐까요?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의견은 아변님과 제가 다르지만, 결혼이란 제도에 들어가기 위한 집착을 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심지어 제 동생은 동거하고 결혼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으로 이혼했습니다.
여자가 예뻐서? 남자가 이 정도 경제력이 있어서?? 이런 생각 하시고 계신분들은 아변님을 구독하지 않으시겠지만 - 단편적인 것만 보시고 결혼 상대를 찾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주세요!
결혼은 무조건 후회입니다. 하는 순간 후회입니다. - 후회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잘 모르면서 더 잘 모르는 누군가와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먼저이고, 나 자신이 먼저 독립성을 갖춰야 합니다. 그 다음에 결혼이라는 이벤트가 찾아오면 하는 것이고 없으면 그냥 마는 것입니다.
이혼은 무조건 좋습니다. 하는 순간 좋고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 - 라식, 라섹 수술을 하신 분들이 새로운 세상을 본것 같아 라고 하시죠? 그것이상입니다.
이혼은 무조건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결혼은 후회고 이혼은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 생활 행복하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런 분들 보면 너무 부럽지요. 부러운 포인트는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아껴주는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 부러운 포인트입니다.
사회를 믿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과 행복을 더 믿고 추구 해주세요. 자신을 알아 주는 인연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지,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지 절대 절대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결혼이 좋다는 전제는, 정말 자기에게 맞는 인연이라는 확신이 1억만 퍼센트 이상이 들었을때가 좋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꿈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꿈.. 매력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착한 마음으로 바르게 사는 것... 선한 마음을 갖는 것... 폭력으로 권력으로 재력으로 타인을 붕괴하는 사람들의
끝은 좋지 않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부럽습니까? 이건희 회장 요즘시대로 본다면 아직 건강 할 나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죠?
혹시 아시는 분들 많은지 모르겠는데, 막내 딸은 죽었습니다. 그 죽음에 너무나 많은 썰이 있는데, 그 썰의 사실 유무를 떠나서, 아무리 권력과 재력, 폭력을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돈으로 죽음이 해결되지도, 자식이 죽는 것도 못 막았는데요.
선함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선함이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시작의 출발점이 자신에게 맞는 인연과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가정을 이루며, 올바른
가치관으로 자라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 그것을 기득권층이 못하게 만들고 있네요...
전 세계 어느나라나 강도만 다르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의 신선한 경쟁이 있어야 겠지요. 하지만 기회는 어느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공평함이 선순환이 된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결혼이란 것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건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로남불...없어지길 바랍니다.
예전 날 너무너무 힘들게한 남친과 헤어졌을때가 생각납니다. 그 자유로움과 행복감과 충만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
진심 너무 행복해서 세상이 달라보였던.ㅎ
이혼은 신속하게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정리된 댓글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됩니다.
각자가 자신의 성장에
촛점이 맞추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넘 감사합니다. 결혼에 대한 님의 의견이 저의 것과 비슷해서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됐어요~^^
그런데 저와 다른 것이 하나 있어서 답글 답니다. 선함이 무엇인가요? 선하다는 기준이 그저 착한 것, 올바른 것이라면 그렇지 않은 것은 또 무엇일까요? 적지 않은 나이를 살면서 느낀 건, 절대적인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더라구요. 사람을 죽이는 게 악이라면, 정당방위는 성립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인간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각자의 유전자와 부모님이 다르고 성향과 환경이 다른데 어찌 공평할 수 있겠습니까? 선과 악을 나눌 수 없는 것처럼 공평함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낫구나, 나는 이걸 잘 하지만 저건 잘 못 하는구나. 내가 욕심이 많구나, 내가 감성적이구나 등등. 님이 언급하신대로 나 자신을 잘 안 후에, 덧붙여 인정할 줄 알고, 그리고 뭐든 배울 자세가 되어있다면 선하지 않아도, 공평한 상황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lala la 제 글을 읽으시고 답글을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느낀 선함이란... 정말 “선”이였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바라는 것 없이 타인에게 베푸는 것.. 베품을 받은 사람이 잘 되는 것.. 바라지 않는 것.. 제가 혜택을
받은 건... 절대 선에 가까웠습니다. 보편적인 선 하다고 표현을 한 것은 골고루 잘 되는 것에 대한 의미의 비중이 높습니다.
저 또한 적지 않은 나이에 느낀 것은 그리고 수 많은 경험을 한 저희 데이타로 말씀을 드리면 자기하기에 따라서 공평과 불공평이 부여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구조가 모든 국민을 끌어 안지 못 한다면 그 안에서 자기의 운명을 개척 해 나가면서 할 수 있는 기회는 분명 있습니다. 그 노력의 과정은 다들 다르기 때문에 공평과 불공평을 말 하는 것이고 노력의 결과를 이룬 사람은 공평이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불공평 하다고 할 것이겠지요. 물론 세상은 불공평이 전제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을 이겨내는 것또한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범주에서 결혼은 내게 찾아드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그 이벤트는 다 성공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결혼도 신속 이혼도 신속 했습니다. 연애 보다도 못한 결혼... 사랑이 전제가 되야 하고 사랑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했어도 이혼을 했다고요?? 그건 서로와 자신을 속이면서 결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댓글에 맞는 댓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 확신이 안드는 결혼은 안할겁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거예요~
그러든지 말든지 ㅋㅋ
하지 마세요 ㅋㅋㅋ 하고싶어하는사람도 없어요
윗분들 왤케 예민하신지;;; 밍구님 확신 드는 결혼 화이팅입니다!!
@@아하핳아 왜 시비털고 다님??? 시간 많음??
@@vraysun 갑자기 왜 본인이 딸깍하시죠? 지나가는 사람으로서 진짜 이상해보임 ㅋㅋ
세상은 아주 빠르게 바뀌는데....
왜 아직도 결혼이라는 낡은 제도를 고집하는가?
이런 고민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음
문란하게 살고 싶다는건가..?
@@인천아저씨 아니지 책임과 법적 속박으로 맺어지는 이 관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지 수렵채집 사회에서는 결혼을 통한 여성의 보호 자손 번식을 통한 노동력 확보라는 가시적인 이득이 있었지만 요즘도 필요하냐 이말
남자는 오히려 땡큐지. 애는 여자가 낳으니까..
저두 늘 궁금한 질문이었는데
혼기를 맞이하니까 20대의 연애감정만이 다가 아니기에
아직 좋아하지만 길게 보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인생 하루이틀 아니고 제일 중요한 건 세상을 보는 눈.
다음 번 상대는 인생관부터 들어보고 싶어요.
내가 꾸는 꿈과 상대방이 꾸는 꿈의 접점.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 것 같고 지금껏 살아온 날에 대한 예의인 것 같아요.
희생 아니고 공생. 그게 좋은 것 같아요.
결혼은 둘다 어느정도 사기(?)치니까 가능하다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상대에 대해 부풀려보고 좋게 보기에 결혼이 가능하지 자기랑 완전히 맞고 그사람을온전히 이해해야 결혼해야한다면 그런사람 평생 찾아야될겁니다 인류도 지금 처럼 번창하지도 못했을겁니다. 최소한으로 꺼리는 조건 몇개만 봐도 할까말까 일겁니다
맞는거같기도 한데 그럼 뭐 어쩌라고요
미혼인데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여성이 있잔아요. 입양한다거나...정자은행을 이용,혼자임신해서 낳는...경제적인 부자도 아닌데...사람자체를 좋아한다면 이들은 돈이나 육아부담이 상관치 않는 사람들이겠죠.
그래서 결혼도 한번...
돈,부담,맞는사람 이런 조건들보다 더 중요한건 본인스스로 ''사람자체''를 좋아하는지도 자문해봐야 할것같습니다.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못살아도 본인이 사람자체를 좋아한다면 물질부분도 넘어서(beyond) 수용하며 살아질텐데
결혼해서 물질도 추구하고싶고 여가.돈을 소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그래서 결혼해서 이부분이 충족이...안된다면 스스로 불행해질꺼같습니다. 더구나 배우자의 것으로 충족을 원한다면 더욱더...
무엇보다 결혼에서 중요한건 본인이 사람자체를 좋아하느냐인듯 합니다. 나와 맞는사람이란 운이 엄청좋아야지 만나질꺼 같구요. 친한친구와도 때론 갭이 크잔아요. 어쩌면 맞는사람이란게 실상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를일이죠. 이세상은 그냥 나 존재 혼자...
사람자체를 좋아하냐.아니냐
그래서 중환자실의 배우자도
배우자를 간병하며 버틸수 있는거라 봅니다.
와 제가 했던생각이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잇네여
@@norer5718 반갑습니다.
나에게 맞는 배우자 하늘의 별따기ㆍ결혼을 3번4번하고도 헤어지는 쌍들을 보면 그냥 살아보면 안맞아요
자매도 2인이 한집에 살면 트러벌 많아서 말도안해요 제지인딸 너무 싸워서 방 따로 구해 줬어요
결혼22년째...난 왜 이런걸 몰랏을까요..나에겐 왜 이런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을까요...마니 공감되고 깨우치게되는 강연입니다.저는 꼭 내아들과 딸에게 말해주렵니다.생각과 가치관이 같은 동지를 찾으라고요.감사합니다.
맞는말 대잔치 ... 속이 뻥 뚫리는거 같네요 ... 결혼은 관습적으로 내려온 여성의 노예제도다 라는 말이 틀린게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니다. 아직도 여성들의 눈을 막고 귀를 막고 혼자서 자립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막는 우리사회에서 이런 목소리 들이 많이 늘어 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제 마음이 시끄러워서 절에가서 스님과 대화를 나눴어요. 스님 왈: 직업,돈,결혼 등등 모든 것은 목표가 아니라 나의 인생의 과정이어야 되고. 행복할때도 불행할때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저야한다. 세상에 모든것에 영원한것은 없다는 이치를 깨달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 마음 속을 들여다 봐야된다.
변호사님이 말하는 것이 결혼이나 이혼에 국한 되지않는거 같아요. 이 영상의 본질은 이치를 아는것 인거 같아요.
국가가 원하는 국민상을 만들려 한다는 말 동감입니다~
와..며칠전에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엄청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딱 맞춤영상을 올려주셧네요. 잘 맞는 부분은 많이 없었지만 좋아하는 감정 하나로 미래를 걸어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감정도 약빨이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상대방의 속도가 훨씬 더 빨라서 제가 차여버렷지만, 결코 나쁜 일이 아니었음을 아변님 말씀듣고 깨우칩니다!
Eunji Jeong 훗날생각하면 정말 잘된일이었단걸 깨달으실겁니다!!
@@poodle.youngae-lee 감사합니다ㅠ 처음엔 차였다는 배신감에 힘들었어요, 근데 아변님 영상들을 보니 결혼은 인생의 지향점이 같은 동업자 같은 사람과 해야겠다는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별을 결정한 그사람도 안타까워지고 사랑이란게 그저 한때구나 하는 아쉬움만 드네요.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힘든게 결혼이란걸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연애의 시작은 감정의 속임수 같아요.
오래볼수록 좋은 사람을 만나시길 바래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와 과정이었다라고 생각하시면 더 낫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구요
힘내세요..연애..너무힘들다..
맞는말이죠,,갖은방향이안맞는사람이랑 결혼하더니 현제는맘고생하며 사는내여식이있지요. 마음아프지요. 딸은열심히사는데 상대방은 전혀다르던군요. 그레서변호사님의 글을보라며했지요 .
1. 나의 가치관 먼저 정립하자
2. 연애하쟈. 결혼할 사람이 있다면 끊임없이 생각하자.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동지인가!
그렇지 않다면 자기수양하면서 시간 보내자
3.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은 생각을 멈추게 하는 말,,,바람직한 것은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사회의 인식때문에 생각하길 당하지 마, 생각하길 포기 하쥐망...
항상 깨어있자
언제나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집에서 이런 인생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튜브 시대에 감사합니다 ㅠㅠ
딱 잘라서 상대를 만나 몸과 정신이 행복하지않다면
스탑하는게 맞아요...왜냐구요?불행한 사람과의 동침은 암을 유발하고 호르몬에 변화로 병을달고살게되요. 좋은음식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것처럼 좋은 사람 또한 나를 건강하게 만들죠.
또한 인간이라는것은 시시각각 변하는존재에요.
그래서 우린 변화에 익숙해져야하고 또 받아드려야하죠.
이혼이든 결혼이든 내가 추진하는 입장이 될수도 있고 그반대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벤트라고 하는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어려워 경제력만 보고 결혼해도 만족이 없어요. 외모가 중요해서 외모만 보고 결혼해도 만족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인간의 욕구 그 내면에 뿌리가 수만가지 수천가지니까요. 이건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절대 아니라는거에요..그래서 힘들때 종교를 찾고 믿고 의지하고 그렇게 살아가는듯해요. 이또한 지나치면 사이비가 되는거고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늘 정신과 육체를 단련시키고 나에대한 열정을 죽기전까지 절대 멈추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린플 명언이네요 꼭 기억하렵니다..
공감해요..
결혼을 너무 관념적으로 생각지말아라. 어차피 고루고 골라도 살면서 모르는 부분 알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연애와 결혼은 완전 다르니까. 살아봐야 아는거다. 감내할만 한건지, 도저히 희망이 안보이는건지, 잘한 짓인지...
만약 결혼에 사기치는쪽이 따로 있고, 사기당하는 쪽도 따로 정해져 있다면 ,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일가요!
너무공감해요
결혼이야말로 정말 인생의 찐맛이라 생각됩니다
1. 나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결혼을 한다해서 달라지는것은 없다 ㅡ 하나의 이벤트로 받아들여라. 이 사람으로 인해 내 인생이 더 나아지는것은 없다고 생각)
나의 가치관을 안 후 상대방의 가치관이 나와 같은지 알아야한다.
2. 끊임 없이 생각해야 한다 ㅡ 결혼은 좋은것인데
저 사람이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졌는지 알려면 끊임 없이 생각해라
결혼할지 말지 고민 된다면 ㅡ 나도 상대방도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ㅡ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생각해라.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한다는 주변 말은 정치말임 생각을 끊는말임 ㅡ선택을 타의에 맡기지 말라. 내가 내린 결론으로 선택할것 . 내가 질 책임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생각을 포기하지 말것.
내가질 책임이기에 내가 내린 결론으로 선택해라 내선택을 타의에 맡기지마라 진짜 뼈와 살이되는 말이네요
결혼 서약 할 때 자기가 만인 앞에서 하는 '말'과 약속이 진짜 무엇인지 고민하는 인간 실제로 별로 없어요. 걍 진지한 생각없이 해서 후회도 하고 원망도 하고 이혼도 하는 거죠. 서약 내용 잘 따져보면 개념 자체가 불분명한 것부터 인지해야 해요. '검은 머리 파뿌리' 개념도 우리 부모 시대와 다르게 무지 길어졌구여, '건강이 없거나' 할 때 이게 '정신건강' '정서건강' '인격장애' 포함인지 아닌지 그런 것도 사실 중하구요, '재물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ㅋㅋㅋ 이거 견뎌낼 수 있는 인간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다들 겉으로만 화려한 웨딩드레스 입고 평생 나 책임져줄 든든한 남편, 평생 내 편 같은 연인 꿈꾸고 원래 설렘 속에 결혼하죠. 그러다 결혼생활 뭔지 겪으면서 칼 갈면서 산다는 친구들 꽤 있어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남편, 자식, 시댁... 다 너무나 원망의 대상이 되어요. ㅎㅎ 그런데 잘 따져 보세요. 결혼 서약은 내가 평생 뭘 받겠다가 아니였습니다. 내가 상대를 사랑하겠다가 서약이고, 심지어 여러 변화 속에서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겠다는 내용이예요. 너 돈 없고 건강 없어도 너 사랑할거야, 이거라구요. 진정 그런 상대를 사랑할 수 있고 의지적으로 그렇게 사랑하겠다 그런 마음 아니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 불러 놓고 잔치 하지 마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내가 사기결혼 당하는 경우 대부분은 내가 공짜나 무임승차를 바랬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셀프케어 잘 해나가서 남한테 기여할 능력과 여유가 될 때 그런 시점에 결혼도 고려하세요. 결혼식은 이벤트일 수 있지만 결혼생활은 장난이 아닌 여러분의 삶입니다. 자기자신 부터 사랑하고 자기신뢰가 있어야 자신감 있는 빛나는 여성이 될 수 있다 믿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진짜 원하는 그 무엇을 꼭 잡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세요. 홧팅입니다~🙏🌸🌸🌸🌸
나랑 방향이 같은 사람
찿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내가 참아낼 수 있는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
적어도 책임감이라도 있는가?
정도만을 찿는것도
굉장히 힘들어요
나도 내가 바뀌어가는데
남이 나와같은 사람을
찿는건 아마 하늘의 별따기이고
결혼을 포기해야 할 가능성도
높아오
8:30 좋은사람만 고르면 이사람으로 인해서 내인생이 좋아지고 그런건 절대없습니다
17:37 생각은 끊임없이
결혼 생활은 아이들이 20세까지만 하면 된다..
그다음엔 각자 살고 싶은대로 방향을 잡고 알아서 살아가면 된다..
사회 관습이나 제도가 현실을 못따라 오고 있다..
그러니 각자 알아서 사는 수 밖에
그 전까지 숱하게 부딪치더라도 현명하게 해결 모색하고 좌충우돌하는 것이라 봅니다. 20세 때 해방이 온다는 것만 해도 이런 큰 희망이 어딥니까.^^ 백퍼 동감이네요. 나라를 빼앗겼어도 살았던 조상도 있는데ㅋ.
전,이성 만나는 것도 싫고 결혼은 더 하기 싫어요. 경제적으로도 고민없고 딱히 고민도 없는 지금의 골드미스가 행복함
Logos 도랏네
자기생활 책임질 수 있고 어느정도 여유있을 정도로 벌면 골드미스지
연봉 몇천이상... 이런 기준이 정해져있나? 골드미스에
시야 참 좁은 사람인 듯..
Jazz a gogo 푸핫ㅋㅋㅋㅋ 얼마버는데 지입으로 나보다 더 버나? ㅋㅋㅋ 이러고있엌ㅋㅋㅋㅋ
@@skyhigh3315 혼자 행복하게 사는 여자한테 왜 열폭합니까? 혼자살기 무섭죠?ㅋㅋ
남자들한테 귀속해서 사는여자들만 만났나봐요 도그씨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 주렁주렁 달리는 걸 보니, 이 영상 말들이 띵언이긴 띵언인가봐요. 주변에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많이 공유해야겠네요.
같은 방향을 바라 보는 동지와 잘 살고 있습니다. 같은 방향을 본다고 처음부터 완벽했던건 아니고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위해 대화하고 이해하고 해결하게 된것 같아요. 우리 관계는 따로 또 같이입니다. 따로(개인)의 시간도 존중해주고 같이의 시간들도 즐깁니다. 어쩌다 보니 아는변호사님 말씀처럼 결혼을 고민하라는 완벽한 상태가 결혼적령기를 훨씬 넘어서 왔네요. 결혼은 이벤트에 불과하단 말이 정말 제 심정을 대변해 주네요. 👍
저는 20대때 결혼해서 남편네 가게 일 도와주고 하느라 직장을 못잡았는데 아무튼 30대 초반에 이혼해서 현재 알바로 존버하며 제 다음 인생을 준비중이네요. 저는 비혼으로 살기로 확실히 마음을 정했죠. 이혼 후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이분이 또 결혼 얘기를 꺼낼때 저는 할수도 있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아이얘기까지 나오니 그래 재혼하자라는 결정을 못내리겠더라구요. 저는 저를 택했어요. 남자친구랑은 친구로 남기로 했고 이때 확실히 나는 비혼으로 살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알바로 버티고 있어요. 밤은 알바 낮은 일단 뭔가 준비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잘한 결정 중 하나는 저는 이혼이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성향은 이혼을 택할 수 밖에 없고 예전 세대들이 만들어둔 그 방식이 너무 싫었던건 사실이에요. 스물여섯부터 나이차이 나는 연상인 사람을 만난지라 아무것도 모를때 시집갔다가 30대 들어서니 제가 저를 지키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도 이혼 안하고 있었으면 아마 가게에서 못벗나있었을것이고 그 집에 있을것을 생각하면;; 전 시아버지가 그런말을 했었죠. 우리집에 시집왔으니 이쪽을 따라야한다 직접적으로 저한테 말했던게 기억나요. 그러기에는 깨닫고 보니 저도 제가 강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제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포기 할 수 없었어요. 이혼할때 전 남편이 했던말도 기억나요. 너는 왜 이 안전한곳에서 나가려는거야? 그리고 우리 아빠가 저 결혼전에 했던 말이 기억나요. 저 시어머니와 시언니 치마폭에 있는 사람을 감당하겠느냐. 그때 저는 오빠를 사랑해서 오빠 없으면 못사는줄 알았던 시절이었고.. 그냥 지금은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이혼할때도 죄송하다는 마음이 제일 컸던거 같아요. 꼭 내가 돈을 벌어서 부모님이 해주셨던 결혼 자금들 이상을 돌려드리자 이런 생각도 있고. 근데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을 못본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어요;; 전남편을 이해할 수 있어요. 그 사람들은 절대 저를 이해 못하겠죠. 저는 나쁜 사람이었을테니깐요. 하지만 그 집에서 고생한 저를 생각하면 너무 속상한건 사실이에요. 저를 택하렵니다. 후회도 안해요. 전 남편은 착해요. 안전한 곳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연애때는 로맨틱해서 좋았는데 결혼 후 그게 이혼의 이유 중 하나가 될지는 정말 몰랐어요. 설마 우리오빠가 마마보이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씁쓸한건 어쩔 수 없지만. 비혼으로 살자고 마음 정리가 다되었어요. 남자친구를 놓친걸 후회할까 고민되지만 원초적 욕구를 따르기로..
내가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이 언니 만났더라면 인생이 바뀌었겠지
뭐가 좋아서 결혼을 하나요. 혼자 사는게 즐거운 이 세월에~
혼자살든 결혼을 하든 본인이 하고싶은걸 선택하는거죠 절대적인건 없습니다
결혼은 사기다.에 공감합니다.
속 뻥 뚫어 주는 이야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입니다. 이혼과 결혼의 선택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됩니다
10:00 역시 언제나 뼈때리는 팩폭 감사합니다 아변님 ㅋㅋ 🧡 쓸데없는 고민말고 하던 공부에 집중해야겠습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이 분이 하는 멘트의 깊이와 의미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깊은 통찰 끝에 나오는 담담하고 평범해 보이는 명제들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기인정! 공감하고 영상 시작합니다. :)
결정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회피를 하면 아주 오랫동안 책임이 지워진 상황에 이끌려 다니게 될 것입니다.
우와~ 이런 강의 또 없습니다.
필요한 상황에 눈 부릅뜨기 연습중 :)
ㅎㅎ 온가족 총 출동 이후에 이런 영상을 또 남기시고, ㅋ👍🌝
제 평소 생각과 같아서 폭풍 공감.. 다른데서 이런 얘기하면 이상한 취급 받기 십상인데 아변님과 공감대가 형성되니 넘 좋아요!
“생각”해야한다는 메세지와 “각자의 역할”에 대한 언급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결혼은 신속하게 하고 이혼은 신중하게 하는 사회. 이게 뒤집어지는 때가 보다 개인이 자유로운 사회가 될 듯 합니다.
속이 뻥 뚫리는 명강의시네요. 엔딩크레딧에 남편은 버리라는데 "맛이 없어" 라면서 끝까지 드시네요 ㅎㅎ 알뜰주부 근성^^
이혼 7년차 여자한테 남편이라니, 친정집에서 오빠, 남동생이랑 명절 보내는게 안보이나?
나이차도 환상에빠져서 사리분별 못하는 여자 많아요
내가 보기엔 전혀 아닌 남자인데 ‥
위기때 봄 알죠 사랑인지 ‥
본인이 완벽하지도 않음서 완벽한사람 찾으니 없는거죠
법륜스님 말씀듣고 정말맞출수있을때해라
같이해서 좋은것보다 식상하고 부딪치는경우가 더 많아져요
입학보다졸업이 더어렵다??
전 이혼을 신속히 한 스타일였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본인이 자존감 높음 그누구도 실패로보지않아요
나 20대전부터 기쎄고 주관이넘뚜렸해서 문제있단소리를들었는데 난내가이상한건가라는 생각을잠시했었슴( 엄마한테도욕얻어먹었거든)20년쯤 지난지금 타고난건어쩔수없슴.내성질머리에 결혼했슴1년도 못넘겼을거란 생각&확신이듦.아마 죽는다고했을수도.하지않을걸 정말다행이라생각.정말잘맞는 배우자를만나는건 큰행운이라생각함.그치만 그게쉽지않음.고로 하실분들은 진짜 깊이깊이생각할것.기쎄다그딴말 신경쓰지도말고.주관이뚜렸해야함.이상 45세언니 ㅋㅋ.여러분모두행복하셔야함
변호사님 말처럼 지향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지향점이 그 사람이 가치관이고, 그게 부부생활의 현실로 부딪힙니다. 제발 나이차서 하는 결혼 말고 가치관을 나누어보고 결혼을 결정하세요. 그거 없이 결혼해서 힘들게, 때론 불행하게 사는 부부들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지금 결혼시 남자를 보는 그 기준이 반드시 결혼생활의 실제생활을 좌우합니다.
전 한국에서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삶을 그려봤는데 도저히 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외국에 나왔어요. 지금은 프랑스남자랑 결혼했는데 연애도 오래했고 결혼전에 2년 좀 넘게 동거도 하고 결혼했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결혼 할 당시에는 이사람이 나한테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서 결혼했다기 보다는 그냥 결혼적령기여서 결혼이란게 하고 싶어서 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때는 결혼이 그냥 너무 하고싶더라고요.
다행히 운이 좋아서 (?) 살아보니 이 정도면 잘 골랐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그 당시에 지금 남편이 아니라 진짜 쓰레기같은 인간이랑 사귀고 있었어도 그냥 결혼이 하고 싶어서 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보통 그렇게 나이때문에 또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때문에 선택을 하기도 하죠. 그런 결혼의 좋은 결과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외국인 친구가 많아서 얘기를 해보면 그들이 가장 놀라워 하는 게, "~살이 되면 결혼할 거야." 였어요.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 게 그들의 사고방식이거든요. 그때 알았어요.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결혼관념을 가지고 있는지를요.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늙어 죽는다 하더라도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할 생각이 없는데 제 주변에서 다들 한 마디씩 하네요. 저보다 더 어렵게 불행하게 살면서요^^;;;;
맞아요 ㅎㅎ저도 그때 나이차서 그냥 결혼을위한 사람을 골랐다가 이제 맘편히 이혼했어요. 결혼이 뭔지도모르고 했던 저의 방만함만이 후회될뿐~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능게 최선의 선택이다
결혼전에 실패도 성공도 해보고
여행도하고 연애도 결혼생활처럼 많이해라
할거 다해라
단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절대 이혼하지 마라 !!!
( 세상 무너져도 아이는 책임져라 )
이케하면 서로 편하다 ^^
결혼하고이혼하고 아이가있어요 ㅎㅎ둘이싸우고 냉랭한 기운가운데 아이가 부모보고사는거보다 따로 살고개인적인 삶인정하면서 아이위해잘지내는부모보고사는게 아이에겐 얻을게 더 있을수도있어요 ㅎ 저는헐리웃스타일지향해요 시댁부모에게용돈도 가끔드려요 아이맡길곳이가끔필요해서 ㅎㅎ 어떻게사느냐를 만들어가는거지 뭐가 좋다 하라마라 그런말씀은부담되요 ㅋ
결혼전에 봤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결혼전에 확신이 없어서 지인한테 물어봤습니다
그 분은 확신이 없어도 사랑하면 하는거지.. 너무 쉽게 말하더라구요.
지금은 매일 후회하며 살아요...
뭔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시는 분같아 멋있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생각과 고민의 본질을 다시 고민해보게 된다.
심오한 결혼의 세계를 마치 추석 특강처럼 핵심정리 해주셨네요ㅋㅋ 오늘의 띵언, 잘 듣고갑니다.
결혼은
미래를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상에 들어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본인의 책임하에서 즐기는 것이다
결혼은 신중. 이혼은 신속. 진짜 팩트 좋은말씀이네요. 예전에도 이런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분만 계셨어도 실패나 불행한결혼생활을 하시는분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주변에도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결혼은 진짜 잘해야됩니다.♡
애들인데 들어왔습니다 명언대잔치에 탈골되서 갑니다
국가나 사회가 소셜 프로그래밍 또는 집단세뇌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죠 하지만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 됐고 결혼적령기가 없어질겁니다 출산도 개개인이 결정할 일이고 백년해로 파뿌리 어쩌고가 무색하게 언제든 이혼이 가능한 세상이 되겠죠
국가는 국가의 존립과 번영이 디폴트기때문에 결혼 출산 장려를 권장하고 법과 시스템으로 유도하는 게 당연합니다 어쩌면 우리도 유럽의 어느 국가처럼 독신세를 부과할 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갈수록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사이에서 분명 갈등이 있겠지만 결국 각자가 판단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국가의 본분대로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싶은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하고 좀 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해줘야합니다 국가의 정책이나 시스템도 시대에 맞게 변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호응받기 어렵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임. 헤쳐나가는 것은 본인의 몫
별 생각이 없이 살고 있을때 남편이 꼬셔서 무엇에 홀린듯이 결혼했어요.ㅋ그때로 돌아가서 아변님의 말씀을 들었더라면 안했겠죠. 이왕 했으니 하늘이 이사람과 나를 맺게 해준 인연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찾으며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려구요. (도닦은 심정..ㅋ근데 남편도 마찬가지겠죠?) 항상 깨어있는 생각과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고 싶네요. 말씀 잘 들었어요.^^
이혼 추천
좋은 사람과 결혼하지 못할바에는 혼자 직장생활을 하며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결혼...외롭지 않으려? 실패. 남편이란 존재.자식의 두 우주을 품을 각오! 죽을만큼 각오가 되어야 하는게 결혼. 성경적이지 않고는 답찿기가 어려울걸요.
이혼할때 하더라도, 국민들 대부분이 결혼을 해야.. 금융시장도 돌아가고 부동산시장도 돌아가고 법률시장도 돌아가고 교육시장도 돌아가고 의료시장도 돌아가고 종교시장도 돌아가고..ㅎ("돌리고 돌리고 돌리고"라는 노래가 문득 떠오르는.. ㅎ (그 외에도, 자식에게 최대한 좋은 것들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서.. 예를 들면, 기저귀와 유모차,장난감등 아동용품을 만드는 업체들도 돌아가고, 애들 동화책출판사들도 돌아가고.. 등등 거의 모든 경제분야들/시장들이 결혼과 연관되어있는게 20세기 이후 경제시스템인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가 극에 달하고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1세기 중반?쯤부터 전세계 주요국가들의 경제시스템,교육제도,결혼제도등이 현재와는 매우 다르게 변화할듯..
통찰력이 생기면 결혼하라는 말로 들릴수 있지만, 막상 그 통찰력이 생기면 결혼이 사기라는걸 깨닫게 되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는거군요. 결론은 통찰력 있는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혼은 좋은 것이다. 그런데 누구한테 좋은것이라는 얘기가 없죠? 이 답은 다른 영상들에 나옵니다. 아변님이 아주 머리가 좋으신 분입니다.
의외로 제목대로 사기적인 수법을 써서 결혼을 하고 배우자를 잡아두려는 음모가 주변에는 많아요.
일례로 예쁜간호사를 보고 자신이 명문대나왔고 사무실을 운영하며 아버지는 판사이고 어머니는 중학교교장이고 강남에 건물이
몇채가 있다면서 의도적으로 사귀고 부모님과 상견례를 시키고 동거의 형식으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사는 도중에
그의 진모습을 발견했어요. 알고보니 명문대는 커녕 고졸에 백수로 빈둥빈둥 거리고 부모님의 존재도 전혀 대단하지도 않은 모습의 완벽한 사기였었고 뒤늦에 알아차리고 이혼을 요구하니 못빠져나오게 묶어두었어요. 정말 상대를 잘 알아보고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요.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사기성으로 나오는 이성이 상당수 있는 것 같아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세요
듣다보니 그냥 생각을 포기하고 사는 게 이해가 되네요 너무 피곤하니까 정말 잠깐만 정신을 놓아도 빨려들어가버림.
인생은 나이들면서 내가 나를 잘 모를경우 그에따라 감내해야할 일이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 말씀이나 여기 댓글 대부분의 댓글의 맥락처럼 결혼 이전에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게 젤 중요하지만 그와함께 존중의 마인드가 함께 있어야 사랑으로 가득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혼이 환상의 이미지인 사랑과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포장지로 많이 인식되지만 반대로 사랑과 책임감은 가장 기본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서로의 행동양식이 존중의 자세...존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존중해야 하고 그러면 서로 존중하여 사랑이 가득한 결혼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어려운것같아요
억울하다.40년 전에 이런 말을 들었더라면! 너무 착했어!
말투가 중독성이 있음
항상 본질을 정확하게꿰뜷고 말씀해주시니 명쾌합니다 언제인가부터
생각을 하지않고 에라 맞겟지..믿어보자..엄마인데..언니인데..남편인데...이러다가 정신차리고보니 내삶이..만신창이가되어버렷네요..내상이넘깊어서 제자신이 다시일어설수잇을지..지금은 그냥 가만히 잇을뿐입니다..
왜 이런 말을 지금껏 아무도 안 해줬을까요.. 다들 결혼이 인생의 종착역이다, 시집 잘 가는게 성공하는 거다라고만 말하곤 했죠. 드라마에서도 신데렐라 스토리가 판을 치고요. 정작 결혼하고도 외로운 사람, 결혼하고 불행한 여자가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보이는데 .. 다같이 짜고 연기하는 것 처럼 하나같이 결혼하라고 하는게 참 이상하다 여겼습니다. 아는 변호사님 같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혼주의입니다만 다들 걱정 반 협박 반으로 말하는 '너 늙어서 외로울거다'라는 말에는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다니는 삶이 더 행복하거든요. 결혼을 한다고 무조건 외로움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나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셔서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나를 불쌍한 딸로 보는 부모님이 신경쓰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딸을 둔게 흠인가봐요..생각이 많아집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비혼이신가요? 반려동물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결혼해봤고 이혼해봤는데 그 과정에서 배운게 정말 많아서 값진 경험이었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이혼에 대해 엄청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놀라울정도로 아무일 없더라구요... 우리 사회 이미 많이 열려있는것 같아요
전 22살에 제가 프로포즈해서 결혼했어요~
지옥같은 집에서 뛰쳐나올 합법적 방법이 그뿐이라 생각했고, 평생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을거란 공포심땜에 누구라도 날 받아만 준다면 하겠다 하고 해버렸죠
연애경험도 전무한 상태에서.
결혼하고 딱1년 지나니 제정신 들었고 내가 무슨 짓을 벌인거지? 싶어 대성통곡하고 울었지만.. 부모님 볼 면목없어 헤어지지도 못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27년 살아왔네요
아이는 26살이 됐고 이젠 진짜 한계다 싶은 요즘입니다
피차 관심도 없는 남자한테 대시해서 거의 협박조로 저와 결혼하게 만든것에 대한 책임감과 미안함은 30년이면 족하다 싶네요~
저흰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라 일단 결혼하고 사랑해보려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바보같은 짓이었어요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ㅜㅜ
결혼은 그냥 신혼잠깐행복한것같은거처럼느껴지게하는거지 현실에서 행복한것보다 억지로 불행한 사람들 밖에 없는거 같아영.... 유유ㅜㅜ
특히 여자가 희생해야댐요
이런 남초사회ㅡ..ㅡ
시로시로
혼자살긴근데 너무무섭네요 고민이됩니다
이런흉흉한 전쟁터같은세상에서 흑흑
결혼을 안! 할 겁니다. 안! 할 거예요! ㅋㅋㅋㅋㅋ
난 시어머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사랑했던 남친과 헤어졌어요.
엄마가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러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살수록 질투가 많고 겉과 속이 다른
분이란게 계속 느껴졌는데
십수년인지금.
시어머니의 여우짓을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요.
계속 머릿속에 이혼이 떠오르는데
아이들땜에 할 수도 없고.
참 힘드네요.
시어머니 죽여요 그냥
혹시라도 나중에 아이들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일 흔한게 시어머니 이간질같음
흔히 착각하는게 시어머니가 잘못된게아니라 나를 존중하지않는 나의가족 배우자가 문제임 ㅇㅇ.배우자가 나를존중하는 인격체로 봤다면 아무리 어머니라하여도 내가족에게 나쁘게한다면 중간에서 중재하는게 당연한거지...당신을 자신의 가족구성원에 들어왔다고 당연히 자기엄마의 몰상식한 태도를 참아야한다고 착각하는 그 못난 배우자탓인걸 알아야함
아이들도 힘들어요, 저희 엄마도 폭력남편에 몰상식한 시댁에 불행한 결혼이었다면서 결국 저땜에 사셨다고 제 나이 사십되도록 저를 끌어들이시는데 이젠 불쌍한 마음보다 어머니도 끊어버리고 싶네요.. 어머니는 결국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을 남편탓 자식탓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더라구요
결혼할때 경제적 조건, 외모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니까 이혼이 많지.
성격과 가치관, 생활태도를 가장 적게 보는데 결혼생활에서 이거 때문에 많이들 이혼하지
맞아요 아주 부자가 아닌이상 사는 건 다 비슷하죠...
8:40 본인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딱 맞는것 같아요. 사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배우자를 구하려면, 일단 내가 무슨 방향인지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사실 자신의 인생 방향을 깨닫기도 너무 힘든거 같네요 ㅠ
많은 분들이 동거 해보고 결혼해야 된다고 하시는데, 비추천입니다. 특히 여성을 보호해 줄 법이 부족한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막말로 싱글맘이 되면 어떡할 건가요? 답이 없습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결혼 자체도 어짜피 과정에 불과한데. 동거가 무슨 의미가 있음.
귀여운쉐넌 김 결혼 자체도 과정이라는 관점 정말 좋은 거 같네요. 보통 결혼은 결과라고 많이 생각되잖아요.
JW J 저는 단지 여성에게 더 리스크가 크니 동거 안하는 게 좋다는 말을 한건데 왜 굳이 그런 말을 하시죠? 당장 미혼모들 어떻게 사는지 한번 알아보기나 해보세요. 그리고 한국 법 부족한 것 맞습니다. 미혼모들 양육비 잘 지급받고 있는지 알아보시길. 그렇게 되면 어떨 거 같나요? 그런 리스크를 말한 겁니다.
늙으면 동거해도 됨
@@Didkendjdd 모지.. 나랑 다른 나라 사는 사람인가.
제가 이분을 좋아하는이유가 좀 외로웠어요. 20대때부터 이렇게 비슷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내생각이 맞구나하고 요즘 달래봅니다. 저는 결혼하고싶은 사람나타나면 할겁니다. (엄마한테는 이렇게 얘기 안함) 엄청 보수적집안입니다. 등짝 맞습니다 ㅋㅋ 여기서는 내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명절 안하니깐 세상 편하네요 👍
와~~변호사님 정말 내공이👍👍
변호사님을 20대에 알았다면,
많은 부분이 지금과 다를거 같아요💙
결혼은 정말 신중 해야 합니다.살다가 아니다 싶으면 정말 신속하게 이혼 해야 합니다.인간은 쉽게 안 변해요.고통의 사슬은 빨리 끊어 내야 합니다.
최대한 공평하게 결혼하려고 노력해도 공평하기가 힘든게 현실... 좀더 희생하는 쪽이 있기마련임... 그게 여자들인 경우가 대다수.. 가정을 유지하려면 여자의 희생이 불가피할때가 많음 그게 강요로 느껴질 때 불행이 되는거임.. 아이낳게되는 순간, 희생은 당연한 수순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