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 : "이성은 이성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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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3

  • @banniepark6427
    @banniepark642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담론의 권력,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소-d9p
    @작소-d9p 2 ปีที่แล้ว +6

    난해한 책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럽게만 느껴졌던 푸코 사상도 영상을 보니 어느정도 틀이 잡히네요.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6

    0:00 Intro “피의자가 정신병 환자일 때 감형을 받는 이유는?”
    0:57 사전개념 ①담론 권력
    1:43 사전개념 ②인식틀
    2:24 『광기의 역사』 개요
    3:25 1. 중세 (자연스러운 본성으로서의 광기)
    4:33 2. 르네상스 (우주적 경험 v.s. 비판적 경험)
    6:15 3. 고전주의 (비이성 v.s. 이성) - 데카르트와 대감금사건
    9:09 4. 근대 (광기의 정신병화 : 정신의학적 대상화)
    11:38 감상 (이성은 이성적일까?)

  • @마티아-j7x
    @마티아-j7x ปีที่แล้ว

    어렵다는 푸코를 명쾌하게 풀어주시네요. 마지막 부분, 담론에 포획되지 말라는 푸코의 메시지는 매체에 압도되고 있는 우리가 새겨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87
    @user-k87 4 ปีที่แล้ว +4

    여행을 다녀온것이 나의스트레스를 풀어준게아니라 여행을 다녀오는것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나의관념에의해 나의스트레스가 해소됬다고믿는것 . . .
    나에의한 해소가아닌 하나의 사회적담론이 만들어낸 관념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고 믿는것. . .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욱다양하과 재밌는 여가를즐기지만 과거보다 더큰 공허함과 허무감을 느끼는 이유가 이것인것같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겉만 번지르르하지 과거보다 더행복한 여가를 갖지못하고있는것일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형이상학적 가치가 무시되고 형이하학적가치만이 존재받는 사회. . .
    인간의 활동의 근원이 무시되고 결과만이 인정받기에 인간은 더이상 인간자체가아니라 로봇과 다름없는 사회가 되어간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2

      진솔한 감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D
      말씀하신 것처럼 거대한 여행산업은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너는 휴식이 필요해. 여행을 다녀오면 행복해질 거야.'라고 속삭입니다. 물론 그 속삼임 대로 정말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속삭입니다. 물론 그 속삼임 대로 정말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심지어는 여행이 필요하다는 말도 사실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친 현대인에게 필요한 진정한 의미의 여행이란 세계를 온전히 체험하는 우주적 관계 맺음을 통해 소모된 자아를 회복하기 위함이지, 그저 소비되기 위해 만들어진 '여행 상품'에 뛰어들라는 말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에 영상 속에서 여행 산업을 비유로 들어보았습니다.
      일러주신 대로 형이상학적인 논의가 거추장스러운 사변으로만 전락한 세상에서 부족한 저의 영상을 시청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수연-j5v6p
    @이수연-j5v6p 3 ปีที่แล้ว +2

    내용이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질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니모토유
    @다니모토유 3 ปีที่แล้ว +3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퀄 지리네요 ... 존경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과찬이십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 @Hannah-fn9cq
    @Hannah-fn9cq 4 ปีที่แล้ว +2

    광기의 역사를 13분 34초 만에 이렇게 명쾌하게 요약할 수 있다니. 혜윰책방 사랑합니다!!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지루하기 쉬운 13분 34초 짜리 영상을 시청해주시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D

  • @sureyouwill
    @sureyouwill 2 ปีที่แล้ว

    무릎을 치게되는 탁월한 영상 같습니다. 학교수업에서 배운 푸코 이론 이해에 부족함을 느끼고 찾아보게 되었는데 가려운 부분이 다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hye_youm
      @hye_youm  ปีที่แล้ว

      영상 제작이 많이 뜸했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정대인-c2w
    @정대인-c2w 3 ปีที่แล้ว +1

    깔끔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에 멘트하신 구성하는 주체에 대해 푸코가 후기 저서들을 통해 나름에 답을 내린듯합니다. 시간이 나실 때 채널을 통해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 , 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주체의 해석학은 꼭 다뤄보고 싶은 책이지만 제 역량이 심히 부족하여 만족스러운 영상을 만들 자신이 없네요 :) 언젠가 반드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옥수수67
    @옥수수67 3 ปีที่แล้ว +1

    참 쉽게 설명을 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이미혜-e5z
    @이미혜-e5z 3 ปีที่แล้ว

    좋아요 넘 이해가잘돼요 👍👍👍👍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다행입니다😀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alexjun4165
    @alexjun416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영상 첫부분 예시에서 조현병 환자들을 감형하는 것이, 그렇다면 근대적 담론의 연장선으로 광기를 정신의학적 대상이자 관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되겠군요. 그렇지만 이를 푸코는 이성의 폭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점에서 조현병 환자들을 감형하는 것이 보호이자 상생인지 혹은 폭력인지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사회를 지배하는 담론에서 인식틀이 벗어나기 어려운 듯 하네요..ㅎㅎ
    책에서 거대 담론의 폭력성을 경계하라고 한 것은 조현병 환자들 또는 소위 '광기'의 주체들을 향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것 같네요. 광기의 역사에 빗대어 담론의 폭력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 @blue_towel
    @blue_towel 2 ปีที่แล้ว

    와 이해가 쏙 되네요

  • @phillkim0814
    @phillkim0814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푶-g4h
    @푶-g4h 3 ปีที่แล้ว

    너무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책 되게 어렵다는데 이 영상보고 읽고싶어지네요~!1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재미있는 책입니다~! 다만 푸코에게 쉽게 쓰는 재주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뻔했지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종일건건
    @종일건건 4 ปีที่แล้ว

    마지막에 여가 또한 담론일 수 있다는 예시 ....👍
    지금보니 저는 담론에 대해 명확한 개념도 없이 책을 읽었네요
    철알못도 이해 쏙쏙입니다!!
    푸코 개인에 대해 알려 한적은 없는데 푸코 읽을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감탄하며 봤습니다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1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몹시 뿌듯하네요 :) 제 영상을 진지하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님은 저에게 가장 큰 용기를 불어넣어주시는 분들 중 한 분입니다!

  • @종일건건
    @종일건건 4 ปีที่แล้ว +1

    혜윰님..ㅜㅜ 푸코 감사합니다
    왜 좋아요는 한 번만 누를 수 있는건지 원망스럽습니다 ㅋ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1

      우리님 :) 오랜만에 우리님 이름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 @akfkgjeox
    @akfkgjeox 4 ปีที่แล้ว

    학교로접했는데 너무 좋은 채널이어서 구독했어요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rhythmBebop
    @rhythmBebop 3 ปีที่แล้ว +1

    와~~ 이해가 쏙쏙ㅋ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푸코를 좀 읽어봐야겠네영~~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푸코의 책은 기회가 되면 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eunice5069
    @eunice5069 4 ปีที่แล้ว +1

    혜윰님 퀄리티가 후덜덜해요^^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많이 부족한 영상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ask7211
    @ask7211 4 ปีที่แล้ว

    사회적 질서를 위한 통제는 필요합니다.
    내용에서 필요에 따라 통제를 억압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일정 안좋은 담론을 예를 들면서 담론 전체를 부수자는 오류도 있고, 뭐가 책이 선동하는 느낌이 드네요.
    벗어나야하는 담론이 있을 수도 있다 정도 결론 되겠죠?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10

      이 지루한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나아가 진솔한 피드백까지 남겨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질서를 위한 통제는 국가가 존재하게 된 이상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 사회가 규정한 담론이 모두 '진리'일 리도 없고, 마찬가지로 그 담론들이 모두 '비진리'일 리도 없겠죠. 아마도 진실은 그 중간 어디쯤엔가 위치할 겁니다. 아무래도 푸코는 전자에 함몰된 시민들에게 경고를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주어진 담론을 의심 없이 따르는 시민들에게 말이죠. 마지막에 말씀하신 대로 '벗어나야 하는 담론이 있을 수도 있다'하는 정도로 감상하시면 충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P.S : 푸코 본인도 알았을 테지만, 자신의 사상을 정리하여 책으로 낸 이상 푸코 본인의 사상 역시 담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한국 철학계에서 푸코의 사상은 충분히 '담론'이라 불릴 수 있는 수준이죠. 따라서 푸코가 우리에게 주고 싶었던 메시지--담론을 회의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라--는 푸코 본인의 담론조차 부정 당할 수 있음을 기꺼이 각오한 채 언급된 게 아닐까도 싶네요.

  • @geanyo7334
    @geanyo7334 4 ปีที่แล้ว

    오우 자기전에 질높은 영상을 접하네용 고맙습니다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주무시기 전에 이런 지루한 영상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

  • @뇽녕-p8d
    @뇽녕-p8d 3 ปีที่แล้ว

    미셸 푸코의 이성적 억압이라는 개념에 대해 듣고 싶은데 간단하게 제작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 채널에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푸코의 저작을 연대기별로 다뤄보고픈 마음은 굴뚝같지만 죄송하게도 현재로서는 제가 여력이 없네요,,,😥 그치만 채널이 유지되는 한 언젠가는 기필코 푸코의 저작들을 시리즈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뇽녕-p8d
      @뇽녕-p8d 3 ปีที่แล้ว

      @@hye_youm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erikjohnson9747
    @erikjohnson9747 ปีที่แล้ว

    😮

  • @TV-bu2hu
    @TV-bu2hu 3 ปีที่แล้ว

    저도 조커처럼 광기를얻고싶어요 광기인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되유

    • @hye_youm
      @hye_youm  3 ปีที่แล้ว +1

      본 장에서 다룬 광기는 태생적으로 자신의 광기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광기는 외부로부터 규정되는 수동적인 광기입니다. 능동적인 광기는 푸코보다는 니체의 정신과 더 닮아있을 것 같습니다.

  • @하나-j6l
    @하나-j6l ปีที่แล้ว

    2:40

  • @손장우-g8h
    @손장우-g8h 4 ปีที่แล้ว

    마이크만 좀만 좋으면 좋을 것 같네요

    • @hye_youm
      @hye_youm  4 ปีที่แล้ว

      청취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
      장비 업그레이드를 고민해봐야겠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진보는없다공산주-c3l
    @진보는없다공산주-c3l 3 ปีที่แล้ว

    미쉘푸코나 오바나 힐리나 클릴턴이나 다 그 스승에제자인데 대한민국이 조선으로 바뀐거랑 뭐가 다를까요 ???

  • @genius7949
    @genius7949 2 ปีที่แล้ว

    천재들은 생각이 많아서 세상을 너무 복잡하게 인식해ㅋㅋㅋ그러니 헛소리를 방대한 책으로 만들지ㅋㅋㅋ인생은 심플해.사느냐 죽느냐.살려면 모순을 섬기고 모순이 싫다면 죽어야지.사회구조가 모순인것은 인간의 실존이 모순이기 때문.사회질서를 유지하려면 인간의 실존성은 부정 되어야만 한다.모순으로 모순을 지배한다.

    • @wge47495
      @wge47495 2 ปีที่แล้ว +1

      아 그래서 본인은 천재보다 더 지혜로운 생각을 지녔다?

    • @gujhff2025
      @gujhff2025 2 ปีที่แล้ว +3

      냅두셈 ㅋㅋ 언젠가 저런 책들을 이해하면
      '아 내가 멍청했구나' 이불킥 갈기고 댓글지울거임.

  • @하이하이-s1o
    @하이하이-s1o ปีที่แล้ว

    미셸푸코 범죄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