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업무강도가 매우 센 직장에 있었는데(숙직실도 있고, 새벽 3-4시 퇴근도 하는) 대표님이 어느날 물어보시더라구요, 일과 개인생활의 비율이 몇 대 몇이어야 할 거 같냐. 당연히 50:50이라고 대답했는데, 아니라고. 개인 생활이 100프로 만족되어야 일에서도 100프로 힘을 내서 할 수 있다 하셨어요. 그래서 사내 복지 정말 잘 챙겨주셨고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습니당ㅋㅋㅋ 그리고 지금도 그 말엔 공감하고 있어용
"좋아하는일은 감성적인것을 많이 차지하고 잘하는일은 이성적인것을 많이 차지해서, 좋아아는 일을 우선순위로 두지말고 잘하는일을 해야한다. 그래야 좋아하는 일이 아닌 취미가 되기에, 좋아하는건 취미로 둘수있으며 잘하는건 성취감에 날 힘들게하지않는다." 어디서 본 댓글이었는데 참다운 말이어서 저장해놓고 가끔 꺼내보지만 잘하는일을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은 진짜 신기하고 간사한게 제 예를 들자면 전 개인사정상으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딴 직장을 갔는데 너무 일에 적응을 못하고 자꾸 전 직장에서 일 하는걸 생각 나더라구요 거기가면 재밌게 일할꺼 같다 전 직장이 더 편하다 생각이 막 드는거에요 전 직장에 좀 일이 편했거든요 그러다 한달후 퇴사해서 전 직장 다시 재입사했는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숨 나오고 일 하면서 한숨 나오고 일 하기 싫고...ㅋㅋ 전에는 다시 입사하면 행복하고 좋은줄 알았은데 역시 사람은 진짜 간사해요
선생님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 저 어제 사표냈어요 저는 18년 경단녀였다가 어렵게 취직을 해서 경단녀 탈출한것도 좋고 다큰아들도 엄마를 보고 자랑스러워 하기에 고통스러워도 다녔어요 만2년을... 그러는중 이게 처음의 기쁨과달리 직장내 또라이로 인해 직원들이 계속 그만두는거에요 저는 능력도 없는데 어떻게 들어왔는데 싶어서 계속 참았어요 퇴사하는 사람들 부러워하면서요 제 일이 너무 하찮은일이라 이렇게 재미가 없나 슬의생 채송화교수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다면 내가 내일이 즐거웠을까 나를 자책하며 2년을 울면서 다녔는데 그저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혈압과 맥박이 막 올라가는거에요 직장 위에 내과를 갔더니 응급실로 가래요 맥박수가 142가 나온다며 큰일난다며 응급실로 가라는걸 직장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약만 처방받아 왔습니다 약먹고 요동치는 심장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고 저는 사직서를 냈어요 그 또라이 동료는 경단녀 뽑아놨더니 아무것도 아닌일로 퇴사한다고 저보고 철이없다고 아파 약먹고 쉬고있는 저에게 독설을 하더라구요 가족들도 퇴사 잘했다고 응원해줬는데 저는 텅빈 집에서 혼자 있긴 싫고 어딘가 또 취직을 하고 싶은데 또 이런 또라이 만날까봐 무섭네요 한달에 한번 들어오는 급여로 그동안 남편 월급만 기다리다가 제 월급 받으니 굉장히 짜릿했거든요 오늘 이 컨텐츠로 안심도 되고 잠시나마 재밌었어요 다시 다른직장 알아볼건데 용기를 주세요 이 댓글 보시려나요...
일 자체는 괜찮은데 분위기가 싫어요 인간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는 것을 교대근무 특성상 서로 감싸면서 도와가며 해야 하는데 뒷담화를 즐기면서 니 일, 내일 구분하려고 하니 정떨어지더라구요 사람들은 좋은 것 같아서 오래 다닐 생각이었는데 안 좋은 면을 보고나니 정이 뚝 떨어져서 일 할 맛이 안 나고 우울하네요
저같은경우는 좋아하는걸 취미로 남겨두라는 조언 들은걸 제일 후회해요. 그 생각으로 좋아도 비교적 덜 좋아하는 일을 택하는 바람에 시간낭비도 많이 했고.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으면 잘하고싶은 욕심이 있으니까 계속 하게되더라구요. 스스로 만족이 안되거나 좋아하는일을 유지하기위한 부수적/행적적인 일들때문에 싫어질때가 있는것 같아도 결국 그 싫어함도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거더라구요.
예전엔 일하는게 너무 싫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는데 출산하고 몇년간 애 둘 육아만 하다가 얼마전 다시 일 시작했는데 전 오히려 요샌 일하는게 너무 즐거워요.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뒤쳐지는 기분이었는데 일하면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돈도 벌고 하니까 자존감도 생기고 삶에 더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편할 것 같은 일을 선택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어요. 일은 누구나 그렇지만 힘들고 졸리고 , 직장에서는 희생을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당장 퇴사하고 싶은데 저만의 전문성이 없는 거 같아서 그저 지냅니다. 취미라도 행복하게 지내야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일하기 싫어서 빨리 끝내버리는 타입인데 상사가 하기 싫어서 미루는 타입이면 스트레스 만땅😂 빨리빨리 위에서 넘겨줘야 기한 안에 처리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하루전날, 당일아침에 넘겨줌..ㅠ 그럼 나는 기한전까지 스트레스 받다가 일 넘겨받고 시간에 쫒기면서 더 스트레스받고 기한 겨우겨우 맞추고..
막연히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은 나쁘고 바꿔야된다 생각했는데 남들 다 그렇고 이상할 게 없다고 얘기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또 사무 업무는 하기 싫다는 낙준샘의 얘기를 듣고 지금 하고있는 업무가 하기 싫은 일이라 출근까지 싫어졌다는 걸 알게 됐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든 회사 일이 싫은 게 아니고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일이라 그랬던 거 같네요 이 일이 재밌어 지려면 익숙해지거나 내 인생에 보탬이 되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쉽지 않을 거 같지만 해야죠 허허 그래도 싫은 일을 겪으면서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생각해보게돼서 좋네요... ^.ㅜ
아니 근데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면 내가 좀 힘들더라도 내가 좋아서 선택한 거고 적어도 내 선택에 의한 거니까 책임의식도 좀 더 생기는 것 같고 그로 인해서 버티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에 학습지 교사로 일했을 때는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시작한 일이어서 일을 할 때마다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어릴 때부터 꿈꿨고 그래서 전공까지 했었던 호텔리어로써 일하다보니 환경이 좀 힘들어도 어쨌든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눈뜨면 출근하기 싫고, 막상 준비하고 전철 타러가는 길에 날씨 좋으면 괜히 기분좋고, 그 기분을 안은체 전철을 타면 내가 이러면서까지 출근해야하나 싶고, 막상 회사 도착하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가 퇴근할 때 또 다시 지옥철을 경험하고, 속으로 욕을 한 오만번 하다가 짜증지수가 극한으로 올라가 터지기 일보직전에 집 도착하면 세상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ㅋㅋ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좋아하는 건 더 잘하고 싶고 더 잘하려니까 쉬지 않고 일하고 삶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지더라고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항상 몸이 아프고 피곤했는데 이제 그런건 많이 없어졌어요. 고건 참 신기하긴 하지만… 삶이 일이려니 하고 살다가 내일부터 일주일정도 쉬려고 해요🥲 요즘 시간과 돈이 덜 드는 취미를 찾고 있는데 다음에 취미에 관한 컨텐츠도 선생님들이 알려주심 좋겠어요☺️💜
아ㅠㅠ..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미대를 왔는데... 그림으로 외주받으면서 일하기 시작하니까 그 재밌던 그림이 그렇게 하기가 싫어져요ㅋㅋㅋㅋ 제 상황에 대입되니까 공감이 돼서 웃기고... 한편으론 슬프고 그러네요ㅋㅋ 좋아하는 취미를 일로 할 수 있다는 게 행운인가 싶다가도... 마냥 즐겁게만 그리던 때로 못 돌아간다게 슬프기도 하고ㅠ 여태까지 취미?흥미? 그런게 그림밖에 없었는데 이게 일이 되어버리니까... 새로운 취미를 좀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그림 그리면서 일하다가 이제 좀 쉬어볼까하고 취미 그림 그리는 웃긴 사태가 생겨서요ㅎㅎㅋㅋ
한창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때가 있었어요. 일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 언젠가부터 직장 나가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퇴사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엄청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다른 직장으로 옮긴다한들 그 곳이 엄청나게 다르고 즐거운 곳일거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용.. 그러다 쌤들 말씀대로 취미가 하나 우연히 생겼는데, 저같은 경우엔 러닝이었습니다. 땀 흘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느껴지는 성취감에 문득 , 아 맞아. 꼭 일에서만 성취감을 느낄 필욘 없잖아? 란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구요. 출근해서도 점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기 시작했구요 . 일이 꼭 재미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쌤들 말씀대로 .. 그러기도 참 힘들구요ㅜㅜ 일 이외의 무언가에서 나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저는 일은 힘들고 바쁠수록 뿌듯함이 커져서 좋은데 인간을 못 견디겠어요ㅜ 연달아 5명을 석 달 안에 퇴사할만큼 괴롭히는 사람은 무슨 정신병이 있는 걸까요?ㅜ 자기도 싫은 사람이랑 계속 붙어있으면 기분 나쁠텐데 굳이 점심시간, 휴식시간까지 옆자리 따라와서 괴롭히는 건 대체 이유가 뭘까요?
클라이밍 동아리 활동할때 한 선배님이 정말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은것을 후회하시더라구요 취미수준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텐데 생계수단이 되버리니 생각치 못한곳에서 스트레스를ㅋㅋㄱ 그래서 자신이 어떤것에 자극되고 반응하는지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일은 일이고 취미는 취미로!
저는 이직후 너무 일이 재밌고 즐거웠어요 당시 코로나 터지기 직전이었는데..(20.01.02입사) 2월까지는 괜찮았고 3월부터 제 모든 취미활동이 막히고서부터는 일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전 취미가 혼코노,헬스,피시방 정도였는데 그 세가지가 다 막혀버려서..ㅜㅜ 결국 20년 4월 공황발작 일으키고..불안장애 진단받았쥬..ㅜㅜ 코로나블루의 대표적인 예가 제 케이스가 아닐까 해요ㅜㅜ 정말 취미활동 중요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현재까지도 관리받구잇어여..ㅜㅜ 아직 코로나가 판치니까..ㅜㅜ 대체할 취미활동을 아직도 못찾았거든여..ㅜㅜ 고작해야 미드 몰아보기정도인데 답답해 죽을거같음..ㅜㅜ크흡..ㅜㅜ
아 내이야기.... 일할때 빼고는 할거없어서 진짜 죽어버릴것같아요. 일이너무재밌어서....ㅋㅋㅋㅋㅋ 취미가 없어요..... ㅋㅋㅋㅋ 살려주세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취미여도 뭐만하면 항상 일이랑 엮어버리니까 재밌을때는 진짜 시간순삭 의지 뿜뿜인데 작년 코로나때 일없어서 빌빌대던거 보면 진짜 죽어버릴것 같았어욬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취미가 너무 갖고싶어요 흐흐흐...
일이 싫어서 빨리 해버리는 타입 진짜 신기함...
생각해보면 어차피 해야되는 거 빨리 해버리는 게 제일 말이 되는 건데...
왜 나는 미룰까...?(골똘)
같이 일하는 분중에 그런 타입있는데.. 일을 굉장히 빠르게 하는데.. 너무 대충해서.. 다른 동료들 입장에선 힘듦..
ㅋㅋㅋㅋ저도 진짜 미룰때까지 미루는데 오은영박사님이 하신말에 공감되더라구요..너무 잘하고 싶으니까 미루는거라고ㅠㅠ
빨리 시작한다고 빨리 끝나지 않으니까요! 수정할 것들이 자꾸 보이기도 하고... 시간 여유 있을 때 일하는 것보다 데드라인 직전에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느낌...?ㅎㅎ
시간이 얼마 안걸리거나 단순노동일 경우 미리 해치워버리는게 편하지만 엄청 집중해서 머리써야 하는 작업인경우는 마음의 준비가...필요한거같아요 ㅋㅋㅋ
빨리하면 빨리한다고 다른 사람 일 미뤄진 것까지 떠맡는 경우가 있어요,… 제발… 쉬려고 빨리하는데 일 더 주지마…
저도 좋아하는 일을 일로 하는데 정말 힘들어지고 하기 싫을때 많은거 맞아요 진짜ㅜ 근데 좋아하는 일을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진짜 행운인듯.... 일 하면서 즐겁고 기쁜 순간이 있다는거자체가..
ㅋㅋㅋ미루는스타일 극공감ㅋㅋㅋㅋㅋㅋㅋ
미루면서 계속 신경쓰여서 스트레스는 꾸준히 받고있음ㅠㅠㅋㅋㅋㅋㅋㅋ
저거 하긴해야하는데 언제하지..? 이러면서
시간계산해서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처리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되네요 ㅎㅎ
어차피 해야 할거 미루면 더 스트레스죠
신경쓰여서 빨리빨리 해버리고 여유시간에 쉬는 편이에요
저도 그래요ㅠㅠ
예전에 업무강도가 매우 센 직장에 있었는데(숙직실도 있고, 새벽 3-4시 퇴근도 하는)
대표님이 어느날 물어보시더라구요, 일과 개인생활의 비율이 몇 대 몇이어야 할 거 같냐. 당연히 50:50이라고 대답했는데, 아니라고. 개인 생활이 100프로 만족되어야 일에서도 100프로 힘을 내서 할 수 있다 하셨어요. 그래서 사내 복지 정말 잘 챙겨주셨고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습니당ㅋㅋㅋ 그리고 지금도 그 말엔 공감하고 있어용
3,4시에 퇴근시키는 사람이 개인 생활이 100% 만족되야 한다고 말한다고? ㅋㅋㅋ 유체이탈 화법인가?
@@zyxwvutsrqpon_lk_ihgfedcba 저도 이해가 안돼요. 새로운 직장으로 옮겼다는건가………?
@@zyxwvutsrqpon_lk_ihgfedcba ㅋㅋㅋㅋ
잘하는 것이 직업이 되면 귀찮아지지만
좋아하는 게 직업이 되면 좋아하던 게 싫어져버린다.
회사를 가기 싫어요 그냥 일만하고싶어요.. 사회생활이 제일 힘든 것
재택근무 달라!!!!
"좋아하는일은 감성적인것을 많이 차지하고
잘하는일은 이성적인것을 많이 차지해서,
좋아아는 일을 우선순위로 두지말고
잘하는일을 해야한다.
그래야 좋아하는 일이 아닌 취미가 되기에,
좋아하는건 취미로 둘수있으며 잘하는건 성취감에 날
힘들게하지않는다." 어디서 본 댓글이었는데 참다운 말이어서 저장해놓고 가끔 꺼내보지만 잘하는일을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말이네요
예체능은 기초가 하기 싫습니다.. 크로키 하기 시러요..
정말 맞는말이에요...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렸지만 대학졸업하고 일로서까지 하려다보니 슬럼프가 심하게 오고 결국은 붓을 놓은지 1년이 넘었네요... 다시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ㅠㅠ
@@averyavellan2788 박세리도 슬럼프 와서 골프채 놨다고...
그렇구나 은연중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후회없는 인생이지! 라는 생각이 있어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압박감이 있었는데 일은 잘하기만 하면 되고 좋아하는 건 취미로 가지는게 좋다니까 조금 후련한 기분이네요!!
사람은 진짜 신기하고 간사한게 제 예를 들자면 전 개인사정상으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딴 직장을 갔는데 너무 일에 적응을 못하고 자꾸 전 직장에서 일 하는걸 생각 나더라구요 거기가면 재밌게 일할꺼 같다 전 직장이 더 편하다 생각이 막 드는거에요 전 직장에 좀 일이 편했거든요 그러다 한달후 퇴사해서 전 직장 다시 재입사했는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숨 나오고 일 하면서 한숨 나오고 일 하기 싫고...ㅋㅋ 전에는 다시 입사하면 행복하고 좋은줄 알았은데 역시 사람은 진짜 간사해요
제가 하는 고민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그 전직장도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현 직장도 나가면 생각은 안날듯 합니다. 오히려 첫 직장은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juni9090 제 첫직장은 두번다시 절대 가기 싫습니다
현 맞벌이입니다..주부일땐 잠만자고 무기력 우울증걸려 다시출근하고싶다 했는데..직장다니니 또 그때가그립네요ㅋㅋ
@@나가자-s6d 사람이 참 신기해요ㅠㅠ 전 다시 일 안하고 놀때가 그립습니다...
제일짜증나는건 내가 지금 무언가를 결정하고 나아가야하는 순간인데도 무기력함과 게으름만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인 것 같아요... 아는데도 하지않고...그래서 또 자존감만 혼자 낮추고..
선생님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
저 어제 사표냈어요
저는 18년 경단녀였다가 어렵게 취직을 해서 경단녀 탈출한것도 좋고 다큰아들도 엄마를 보고 자랑스러워 하기에 고통스러워도 다녔어요
만2년을...
그러는중 이게 처음의 기쁨과달리 직장내 또라이로 인해 직원들이 계속 그만두는거에요
저는 능력도 없는데 어떻게 들어왔는데 싶어서 계속 참았어요
퇴사하는 사람들 부러워하면서요
제 일이 너무 하찮은일이라 이렇게 재미가 없나
슬의생 채송화교수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다면
내가 내일이 즐거웠을까 나를 자책하며 2년을 울면서 다녔는데 그저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혈압과 맥박이 막 올라가는거에요
직장 위에 내과를 갔더니 응급실로 가래요
맥박수가 142가 나온다며 큰일난다며 응급실로 가라는걸 직장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약만 처방받아 왔습니다
약먹고 요동치는 심장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고 저는 사직서를 냈어요
그 또라이 동료는 경단녀 뽑아놨더니 아무것도 아닌일로 퇴사한다고 저보고 철이없다고 아파 약먹고 쉬고있는 저에게 독설을 하더라구요
가족들도 퇴사 잘했다고 응원해줬는데 저는 텅빈 집에서 혼자 있긴 싫고 어딘가 또 취직을 하고 싶은데 또 이런 또라이 만날까봐 무섭네요
한달에 한번 들어오는 급여로 그동안 남편 월급만 기다리다가 제 월급 받으니 굉장히 짜릿했거든요
오늘 이 컨텐츠로 안심도 되고 잠시나마 재밌었어요
다시 다른직장 알아볼건데 용기를 주세요
이 댓글 보시려나요...
후우... 내일 출근 하는 거 너무 젓같습니다.. 후우....토나올 걱 같아요
역시 닥프ㅋㅋㅋ 서로 극딜하는 맛에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청개구리입니다. 2019년 매달 100시간 넘게 비행하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며 매일 퇴사를 외쳐왔는데, 기약없이 지속되는 코로나와 함께 기약없는 강제휴직을 겪으니 이젠 한달에 겨우 40시간 남짓하는 비행이 너무 즐겁고 소중합니다...!!! -비행기 승무원-
"즐겁고 소중한"?!
힘내세요!
공감합니다!ㅜㅜ
너나랑비밀친구할래
일 외엔 다 재밌어여... 솔직히 집에서 소금만 먹고 있어도 재밌을거같아요 일만 아니라면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원하던 일도 막상 갖게되면 쉽게 질리는게 인간 본성인것 같아요.. 초심의 감사함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재미가 없어지는거 완전 공감이요!ㅋㅋㅋㅋ
역시 금융치료가 제일 효과적이죠
저도 그 치료 받고싶네요...
한달 전에 정말 들어가고싶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는데 신경질적인 상사때문에 너무 힘드네요...그러다가 이 영상을 봤는데 저도 빨리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ㅠ 행복해지길
와 일 해야하는데 하기 싫어서 휴대폰 들자마자 본 영상...
일을 잘하고 재미까지 느낀다면 분명 전생에 나라를 구한겁니다 그래서 현생에서 복받으면서 살고있는거지요
저는 연극 하면서 돈 버는데 너무 즐겁고 새삼 천직이란 걸 매 순간마다 느껴요. 유치원 때 재롱잔치로 연극하고 난 뒤로 쭉 연기하는 걸 꿈꿔왔었는데 진짜 천직이에요!!! 이건 진짜 복 받은 거 같아요 제 인생에서 최고의 복!
진짜 23년 살면서 네다섯 살 때 쯤? 부터 쭉 꿈꿔 왔는데 역시 꿈은 배신하지 않더라고요. 너무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그것마저 재미있어요.
이번 시즌은 우월감으로 묻어버리는 우창윤쌤이 주인공인가.. .ㅋㅋㅋㄱ
일을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미루다 하던 타입이었는데
어느샌가 일이 많고 몰려서 빨리 해치우자 싶어서 빨리 해치우는데 일이 안끝나요.. 버티다버티다 그냥 그만둡니다...ㅋㅋ
직장인들 공감 영상이네요
직장은 내 행복을 위한 수단일뿐입니당.. ^_^
벌써 치료받은 느낌 들어요.. 진짜 유익한 채널인듯
먹고 살려면 일해야 하고 어차피 해야 한다면 잘하는 거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자기가 잘하는 걸 좋아하고 좋아하는 걸 잘하니 잘하고 좋아하는 거의 구별이 잘 안될 때도 있는 것 같고.. 저는 일하긴 좋은데 회사가서 일하기가 싫어요 ㅋㅋ
일 자체는 괜찮은데
분위기가 싫어요
인간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는 것을 교대근무 특성상 서로 감싸면서 도와가며 해야 하는데 뒷담화를 즐기면서 니 일, 내일 구분하려고 하니 정떨어지더라구요
사람들은 좋은 것 같아서 오래 다닐 생각이었는데 안 좋은 면을 보고나니 정이 뚝 떨어져서 일 할 맛이 안 나고 우울하네요
사람들이 좋은거같아 오래있고픈거 공감요..
사람이 모여있는 분위기는 좋은데 어떻게 다가가고 관계를 지속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서먹해지면 그게 더 상처가 되더라고요.. 그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욕구가 있는듯합니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사회초년생 때는 이걸 몰라서 참 힘들었는데ㅠㅎㅎ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영상 공유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내용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저같은경우는 좋아하는걸 취미로 남겨두라는 조언 들은걸 제일 후회해요.
그 생각으로 좋아도 비교적 덜 좋아하는 일을 택하는 바람에 시간낭비도 많이 했고.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으면 잘하고싶은 욕심이 있으니까 계속 하게되더라구요. 스스로 만족이 안되거나 좋아하는일을 유지하기위한 부수적/행적적인 일들때문에 싫어질때가 있는것 같아도 결국 그 싫어함도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거더라구요.
정답!일을 좀 쉬고싶다 퇴사하고싶다 하는데 계속다니게 되는 신기함.
일이 쌓이는게 싫은데 꼼꼼히하다보면 시간너무 오래걸려 그때그때 처리하는펀.
미뤄서 시간다급한데 실수없이 하려다 실수하고나면 짜증나는게 더 싫음.
완벽주의성향이 만들어준 성급함
썸네일 만들기 싫어서 게기다가 ... 잘 보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
일을 적당히 시켜야 삶의 다른즐거움도 찾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고 어쩔땐 주말까지 반납하면 정신건강이 문제가 아니라 내 몸이 망가질꺼같아서 퇴사했습니다.. 잠깐이라도 취미활동에 전념할수 있는 일을 찾기가 힘든거 같아요
일에서 즐거움을 다 느끼다 삶이 흔들리는 지금 와닿네요
예전엔 일하는게 너무 싫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는데 출산하고 몇년간 애 둘 육아만 하다가 얼마전 다시 일 시작했는데 전 오히려 요샌 일하는게 너무 즐거워요.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뒤쳐지는 기분이었는데 일하면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돈도 벌고 하니까 자존감도 생기고 삶에 더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와~~~이거듣고소름이네요...격공합니다..
지금일에서안좋은피드백이계속되니까정말다니는게싫다할때가있는데...계속버티게되는게울집주인님3마리때문에하는것같네요
싫은일이라도 돈이라도많이벌면 되는데..그게아닌게 문제🥲
그래서선생님들이 부러워요
제발 돈이라도 엄청나게들어와주라.
상대적으로 편할 것 같은 일을 선택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어요. 일은 누구나 그렇지만 힘들고 졸리고 , 직장에서는 희생을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요. 당장 퇴사하고 싶은데 저만의 전문성이 없는 거 같아서 그저 지냅니다.
취미라도 행복하게 지내야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요.
평생딜레마죠~ 하기 싫은일 하는거. 위로가 됬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회사에 입사 했을때 취업된게 너무 기뻐서 했는데 일을 하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직장내 괴롭힘도 당하고 해서 1년 넘게 출근 안하다가 관리자들 다 교체해서 잘해결되서 다시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무기력해지네요!! ㅠㅠ
ㅋㅋㅋㅋ해야하는 건 안하고 누워서 유튭 보다가... 찔리는 마음에 들어왔..네요..ㅎ 하나만 더 보고 공부해야지 🙄
힘들때마다 이 영상 봐야겠어요ㅜㅜ
버티다 결국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거든요
일하기 싫어서 빨리 끝내버리는 타입인데
상사가 하기 싫어서 미루는 타입이면 스트레스 만땅😂
빨리빨리 위에서 넘겨줘야 기한 안에 처리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하루전날, 당일아침에 넘겨줌..ㅠ 그럼 나는 기한전까지 스트레스 받다가 일 넘겨받고 시간에 쫒기면서 더 스트레스받고 기한 겨우겨우 맞추고..
와씨.... 내가 쓴줄.... 제발 좀 빨리해달라고..... 그거 검토하고 싸인하나 하는게 그렇게 힘들일이냐고!!!! 힘든거 내가 다햇는데!!!!! 도대체 왜!!!!!!!!!
막연히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은 나쁘고 바꿔야된다 생각했는데 남들 다 그렇고 이상할 게 없다고 얘기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또 사무 업무는 하기 싫다는 낙준샘의 얘기를 듣고 지금 하고있는 업무가 하기 싫은 일이라 출근까지 싫어졌다는 걸 알게 됐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든 회사 일이 싫은 게 아니고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일이라 그랬던 거 같네요
이 일이 재밌어 지려면 익숙해지거나 내 인생에 보탬이 되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쉽지 않을 거 같지만 해야죠 허허
그래도 싫은 일을 겪으면서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생각해보게돼서 좋네요... ^.ㅜ
일에서 걱정과 스트레스 그리고 짜증이 날때도 그냥 퇴직이 좋은선택일까요?
요즘 전화만 울리면 일관련 된거인가하고 심장이 벌컥벌컥 거린다해야하나? 자다가도 놀래곤 합니다.
그렇다고 쉬는날 전화기를 꺼두면 꺼놨다고 일하는곳에서 뭐라하고 가끔 전화기가 무서워져요.
지금은 어찌 지내시나요 3달차 사회 초년생인 저는 죽고싶네요
아니 근데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면 내가 좀 힘들더라도 내가 좋아서 선택한 거고 적어도 내 선택에 의한 거니까 책임의식도 좀 더 생기는 것 같고 그로 인해서 버티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에 학습지 교사로 일했을 때는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시작한 일이어서 일을 할 때마다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어릴 때부터 꿈꿨고 그래서 전공까지 했었던 호텔리어로써 일하다보니 환경이 좀 힘들어도 어쨌든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좋아하면서 잘해야하는게 중요할듯...
@@asg2949rje 맞아요...
7:13 오늘도 명언을 남긴 우리의 요정 진승쌤 역시 최고!👍
진승쌤이 창윤쌤 놀리는게 왜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금융치료가 진짜 직빵치료죠,,,,! 힘들어죽갰다 나 왜 이렇개 사나 싶다가도 월급들어오면 그래,, 조금만 더 버티자는 생각이..ㅋ⫬ㅋ⫬ㅋ⫬ㅋ⫬ 그보단 닥프치료가 최고지만🥰 퇴근하고 지쳐있을 땨 닥프 업로드 알림울리면 기분 업업ㅎㅎ
오늘 정말 좋은내용임.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수도.
눈뜨면 출근하기 싫고, 막상 준비하고 전철 타러가는 길에 날씨 좋으면 괜히 기분좋고, 그 기분을 안은체 전철을 타면 내가 이러면서까지 출근해야하나 싶고, 막상 회사 도착하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가 퇴근할 때 또 다시 지옥철을 경험하고, 속으로 욕을 한 오만번 하다가 짜증지수가 극한으로 올라가 터지기 일보직전에 집 도착하면 세상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ㅋㅋ
나도 작업장훈련생인데 나는 청각•지적중복이어도 나는 작업장3층가기싫어도 잘참고 일하러 작업장3층가요🙂 장애인은 근로자고 훈련생이니까요~ 장애는 창피한게 아니라 장애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니까 장애있어도 스스로 일잘하죠 나도
우와 근데 진짜 창윤쌤 전형적인 엔팁러 같음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최대한 미루되 다하긴해요 어찌됐든ㅋㅋㅋㅋ 그리구 나름 미룰대로 미뤄서 한건데도 결과는 나쁘지않아서 만족해하는 내모습까지 쌤들이 말하는거 들으면 찐엔팁ㅋㅋㅋㅋㅋ
저도 재미있고 즐거운일로 인해스트레스가 목 까지 차오르기시작 할때 취미로 운동을 시작 했는데 정말 운동이 생각도 전환시키고 몸도 건강해지게 해주더락ㆍ요
일하고나서 괜히 욕먹고 그렇면 더 하기싫어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데 좋아하는 건 더 잘하고 싶고 더 잘하려니까 쉬지 않고 일하고 삶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지더라고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항상 몸이 아프고 피곤했는데 이제 그런건 많이 없어졌어요. 고건 참 신기하긴 하지만… 삶이 일이려니 하고 살다가 내일부터 일주일정도 쉬려고 해요🥲
요즘 시간과 돈이 덜 드는 취미를 찾고 있는데 다음에 취미에 관한 컨텐츠도 선생님들이 알려주심 좋겠어요☺️💜
학생때는 최고의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라고 죽어라 했는데 막상 직장인되니까 평가서 보고서, 사례회의..너무 싫곸ㅋㅋㅋㅋ그래서 1년 5개월하고 때려쳤어요. 때려쳐보니 걍 그 직장이 안맞는거더라구요. 돈만 더 있음 더 놀고싶어요..노는게 젤 좋아🎶
경외하라 ㅋㅋㅋ 보통 이런 단어 일상생활에서 잘 안나오는 단어인데 ㅋㅋㅋㅋ
일상에서 재미를 얻는 법 : 닥터프렌즈 영상 시청
닥프보면서 힐링합니다. 이거 아니면 뭔재미로 살겠노ㅜㅈ하아
어우... 마음이 혼란했는데, 정신과 선생님이 원래 일은 힘든거라고 말씀해주시니까, 조금 대충 안심하고 버틸수있을 것 같아요..👍
요새 진짜 미칠것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요즘 직장생활이 매우 심심하고 재미가 없는데 그럼 안되는데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하기 싫은 감정을 느끼는 걸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일상의 즐거움을 더 많이 찾아야겠어용^^
ㅓㅗㅓㅓ
잘해야 되면 힘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부담을 느끼면서도 절대 미리하지 않는 ㅋㅋㅋㅋㅋ
저도 하기 싫은 일을 먼저하는 스타일이에요 어느 직종이든 서류, 행정적인 일을 힘들어 하나 봐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었어😂😂😂 오늘 영상 격하게 공감돼요🥲
아ㅠㅠ..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미대를 왔는데... 그림으로 외주받으면서 일하기 시작하니까 그 재밌던 그림이 그렇게 하기가 싫어져요ㅋㅋㅋㅋ 제 상황에 대입되니까 공감이 돼서 웃기고... 한편으론 슬프고 그러네요ㅋㅋ 좋아하는 취미를 일로 할 수 있다는 게 행운인가 싶다가도... 마냥 즐겁게만 그리던 때로 못 돌아간다게 슬프기도 하고ㅠ 여태까지 취미?흥미? 그런게 그림밖에 없었는데 이게 일이 되어버리니까... 새로운 취미를 좀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그림 그리면서 일하다가 이제 좀 쉬어볼까하고 취미 그림 그리는 웃긴 사태가 생겨서요ㅎㅎㅋㅋ
여러가지에서 즐거움을 찾자 일할때 힘든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일 외적으로 즐거움을 찾아서
한창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때가 있었어요. 일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 언젠가부터 직장 나가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퇴사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엄청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다른 직장으로 옮긴다한들 그 곳이 엄청나게 다르고 즐거운 곳일거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용..
그러다 쌤들 말씀대로 취미가 하나 우연히 생겼는데, 저같은 경우엔 러닝이었습니다.
땀 흘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느껴지는 성취감에 문득 , 아 맞아. 꼭 일에서만 성취감을 느낄 필욘 없잖아? 란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구요. 출근해서도 점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기 시작했구요 .
일이 꼭 재미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쌤들 말씀대로 .. 그러기도 참 힘들구요ㅜㅜ 일 이외의 무언가에서 나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계란은 한바구니에 넣지 않는다! 맘에 새기고 저를 다독여줘야겠어요!ㅎ
일 외적으로 즐거움이 없으신 분들은 일에서 그걸 찾으려고 하기도 하죠.💦
일 하는 것 말고도 몰입할 수 있는것을 찾다보면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져서 그런 감정이
조금은 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취미를 업으로 삼았더니 진짜 인생이 좀 재미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창윤쌤쪽
그래서 하기 싫은 일이 생기면 그동안 미뤄왔던 다른 일들을 착착해냄
저는 일은 힘들고 바쁠수록 뿌듯함이 커져서 좋은데 인간을 못 견디겠어요ㅜ
연달아 5명을 석 달 안에 퇴사할만큼 괴롭히는 사람은 무슨 정신병이 있는 걸까요?ㅜ
자기도 싫은 사람이랑 계속 붙어있으면 기분 나쁠텐데 굳이 점심시간, 휴식시간까지 옆자리 따라와서 괴롭히는 건 대체 이유가 뭘까요?
진짜... 너무 하기 싫어...
이제야 와닿는다... 다행이다
많이 회복했구나
오 저도 낙준쌤처럼 하기싫어서 더 빨리 끝내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디테일이 떨어져욬ㅋㅋㅋㅋㅋㅋ 일단 다 끝내놓고 디테일 잡아야해요.. 마음이 바빠여..
근디 막상 후딱 끝내놓고 디테일잡기 시작하면 맘은 편하지 않나요 전 그래도 큰틀은 잡았구나 싶어서 ㅋㅋ
@@-poq- 맞아요!ㅋㅋㅋㅋ 뭔가 어느정도 다 끝내놔야 마음이 편해요. 그래서 하기 싫은 것부터 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
개인 생활이 없이 일에대해서 열정적으로 몇개월간 노력했지만 결국 몇개월 가지고는 턱이없으니 점차 인생이 힘들어지더라고여 진짜 일은 일적으로만 보고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면서 하는게 멘탈에도 좋은거같아요
히히 오늘 금요일이네요🥰
출근 전 날 이런 영상만 보게될까요.. ㅎ후ㅠㅠㅠ
아 출근하기싫다아아아
와 이거 박제해놓고 봐야겠어요!! 제가 요즘 딱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잘하는 일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ㅎ
와 방금 일하기 싫다고 적고왔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하다..!!!
아 어제도 적었구나..
취미 찾는것도 일이예요..
일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한명 냉큼 들어왔습니다ㅠㅠ
ENTP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우창윤 쌤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네요
00:56 미루는게 미루는게
아니자나요~~!!
클라이밍 동아리 활동할때 한 선배님이 정말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은것을 후회하시더라구요
취미수준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텐데 생계수단이 되버리니 생각치 못한곳에서 스트레스를ㅋㅋㄱ
그래서 자신이 어떤것에 자극되고 반응하는지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일은 일이고 취미는 취미로!
혹시 건강검진 해석하는 영상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건강검진을 받고나서는 항목이 너무 많은데 자세히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서요.
직장상사분 너무 좋고 이해심좋은데 가족같이 지내다보니 더 부담…인간은 뭘해도 불만 ㅎㅎㅎ
이번 영상은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저는 이직후 너무 일이 재밌고 즐거웠어요 당시 코로나 터지기 직전이었는데..(20.01.02입사) 2월까지는 괜찮았고 3월부터 제 모든 취미활동이 막히고서부터는 일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전 취미가 혼코노,헬스,피시방 정도였는데 그 세가지가 다 막혀버려서..ㅜㅜ 결국 20년 4월 공황발작 일으키고..불안장애 진단받았쥬..ㅜㅜ 코로나블루의 대표적인 예가 제 케이스가 아닐까 해요ㅜㅜ 정말 취미활동 중요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현재까지도 관리받구잇어여..ㅜㅜ 아직 코로나가 판치니까..ㅜㅜ 대체할 취미활동을 아직도 못찾았거든여..ㅜㅜ 고작해야 미드 몰아보기정도인데 답답해 죽을거같음..ㅜㅜ크흡..ㅜㅜ
아 내이야기.... 일할때 빼고는 할거없어서 진짜 죽어버릴것같아요. 일이너무재밌어서....ㅋㅋㅋㅋㅋ 취미가 없어요..... ㅋㅋㅋㅋ 살려주세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취미여도 뭐만하면 항상 일이랑 엮어버리니까 재밌을때는 진짜 시간순삭 의지 뿜뿜인데 작년 코로나때 일없어서 빌빌대던거 보면 진짜 죽어버릴것 같았어욬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취미가 너무 갖고싶어요 흐흐흐...
Procrastinator와 Mental health status에 관한 대표적인 예입니다ㅎㅎ
좋아하던 일이어도 그게 취미일 때는 압박이 없지만 그게 직업이 된다면 직업적으로 압박이 생기기 시작하면 싫어질 수 있죠...
06:39 이건 스펀지 밥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만 벗어도 행복하겠어요…
지금 상황에서 써주는 회사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정도로 어려운 때라서…
제가 상담 실습 할 때 돈 받고 상담하면 뭔가 더 열심히 하고 틀릴 것 같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무료나 유료나 똑같 ㅎㅎㅎ
저는 오히려 미룰수록 더 하기 싫어해서 그냥 바로 끝내버리는 편인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미루게 되더라고요… 이젠 창윤쌤처럼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 전날밤에 다 끝내고 제출합니다…ㅠㅠ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용….
저는 게으르고 일을 하기 싫고 제어가 잘 안 됩니다
충동조절장애인가요?
일을 해야되는데 계속 미루다보니 이젠 업무의 지장이 생길 정도라서...ㅠㅠ
낙준쌤처럼 바로 해치우는 타입 너무 신기해요
원래 데드라인 맞춰서 일하는게 인간 아니냐구요 퓨ㅠㅠ
맞다 낙준쌤 원래 낫닝겐이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11화 초반부분지나서 채송화(전미도님)이 목디스크로 처방된 약을 먹는데 약을 한번에 과다복용?하는거 같은데 저게 올바른 약복용방법일까요???아니면 의사라서 가능한가요??약물 오남용에 대해서 리뷰좀 해주세요
좋아하는 일하면 좋아하던거 혐오합니다ㅋㅋㅋㅋㅋㅋ
디자인일 회사에서 저 혼자 하는데 현타 오지게 와요
한산이가 작가님ㅠㅠ 진짜 존경합니다!!! 중증외상센터, A.I닥터 소설 정말 감탄하면서 신나게 읽고 웹툰도 매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