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주는 평상시와는 다른 환경을 경험하는 거죠. 계속 여행만 다니면 그건 여행보다는 방랑에 가까워요. 앞으로 나아갈 목적, 돌아갈 일상, 보금자리가 없다면 여행의 의미가 많이 쇠퇴돼버려요. 경험해보고 느끼고 앞으로의 목적이 생긴것만으로 충분하고 돌아갈 일상, 자기계발을 할수 있고 경력이 쌓이는 일자리도 찾아서 또다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준비도 꾸준히 해보세요. ㅊㅋㅊㅋ
공감. 저건 도피임 여행이 아니고 지금 유럽에 살고 있는데.. 나이들어서 자기 젊었을때 40대국 여행 했다는 둥, 어디어디 횡단 종단 했다는 둥.. 나이 50넘어서도 안정이 안된 사람이 지난 여행기 푸는거 너무 추해 보임. (20,30대에 열심히 살고 유럽와서 안정적인 나를 깍아 내리는 ) 젊어선 열심히살고 틈틈히 여행 다니고 나이들어선 자유롭게여행 다니고 틈틈히 일하는 삶이 좋은것 같아요.
@@LOvE-tc5gu타인의 가치를 본인 잣대에서 평가하고 추하다고 답하는게 너무 추해보여요. 내가 그 길을 인정하지 않아도 되고 난 그렇게 하지 않겠다, 틀려보일수도 있는데 남의 사정 모르면서 막말하는건 한국인 종특인가 싶기도 하네요. 반대로 그런 분들이 인생에서 변화나 도전 안해본 니가 불쌍하다 하면 화가 안나실까요? 역지사지를 하시고 말을 하시면 좋겠네요.
로드트립 영상까지 다 잘 보았습니다. 중간에 이런 여행 하다가 한국 가서 살 수 있을까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이민자가 아니라는건 알았는데 이런 사정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비록 번아웃이 왔지만 머나먼 이국땅까지 가서 새롭게 시도하려는 걸 보면 분명 저드님은 용기 있는 사람이고 본인의 길에서 뭐든 잘 하시리라 보입니다..영상을 통해서도 현명한 분이라는걸 알 수 있고요.. 저로써는 그 용기와 젊음이 부럽네요.. 저드님에겐 분명 시간이 해결 해 줄 부분이 있으니 인내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요..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또 뵙겠습니다. 간접체험 감사합니다..
”여행에 로망이 있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주면서 조회수로 수익올리는 직업으로 여행유투버가 되지는 않겠다. 나의 여행을 가겠다.“ 이유도, 해석도, 결론도, 방식도. 너무 너무~ ^^, 내 아들이면 꽉 껴안아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님의 여정을 함께하는 기분으로 구독합니다.
잘 하셨어요 그런걸 참고 계속 회사를 다니다보면 주기적으로 그런 감정이 찾아옵니다 이걸 몇번 겪고 나면 어느순간부터 회사 가는게 더 편해집니다. 그럼 더이상의 변화를 꿈꿀 기회는 영영 사라지고 세월은 빨라서 정년퇴직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 용감하게 일찍 결정 잘 하신겁니다.
어느순간 편해지고 (내가 모르는새) 변화의 기회가 사라지며 퇴직이라니 정말 인생의 한 예시를 주마등아닌 주마등처럼 본 것 같은 서술입니다. 아직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경험이 미천해서 아직도 길을 헤매이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님의 답변이 너무 멋있어서 다시금 새기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언뜻보기에는 과거에 번아웃과 우울증이 함께 온것 같습니다. 저도 평생 그런 감정과 번뇌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님은 그래도 떨치고 나아갈 용기, 그리고 그 힘든 로드트립을 견뎌내신거 잖아요. 심적 번뇌를 잘 이겨내고 있으신 거구요 심신이 굉장히 강한 분이 맞습니다. 향후 관계속에서 어떤 삶의 모티브를 찾으면 훨씬 즐거워 지실꺼에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본 영상은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세 번이나 반복해서 시청할 정도로 저에게도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 해외여행을 가서 느낀 점들이 되게 공감이 많이 가네요. 1.거절하지 않기. 저 역시 해외에 머무르면서 도움을 받을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서, 한국에 외국인들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해외 나갔을 때 인류애를 더 얻고 오는 것 같네요. 2. 도망쳐서 온 곳에 낙원이 없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치유받는 것은 분명히 가치 있는 일이지만, 그 자체로 줄 수 있는 것은 한계점이 있다. 3. 여행을 하든 인생을 살아갈 때 있어서 뚜렷한 목적의식 중요하다 .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 관심을 쏟고 있는 일이야말로 좋아하는 일일 가능성이 높죠. 그것이 작아 보이든, 대단해 보이든 상관없습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결코 돌파구에 도달할 수 없는데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만 쫓아 이리저리 손대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이룰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따라서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그것만이 오랜 시간 꾸준히 쌓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죠. ‘작가’라는 직업도 어느 날 갑자기 멋있어 보여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이미 그 이전부터 글 쓰는 것을 즐기고, 어디에서든 꾸준히 글을 써온 사람이 일정한 임계점을 넘어서 작가로 탄생하는 것처럼 말예요 저드님 영상을 보면서 '여행'이란 인생의 journey를 같이 동행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드님도 원하고 가고 싶으신 길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이번 영상 보면서 저 역시 제 인생의 목적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젊음이 부러운걸요! 생각의 흐름이 편하게 다가옵니다. 때론 막다른 길목에서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계획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좋은 것들이 있으며 그를 통해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성장하고 계신것 같아요. 뭔가 책임질 것이 비교적 적을 때 많이 경험하시고, 깊이 생각하시고 단단해지시길 응원합니다!
묶여 있는 개를 갑자기 풀어주면 미친 듯이 나갔다가 무서워서 그런지 아님 나가 봤더니 별거 없어서 그런지 몇분 지나면 돌아옵니다. 평상시 풀어 놓은 개는 집근처에서 굳이 멀리 가지 않죠. 사람도 이와 같아서 갇혀 지내던 사람은 여행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평상시 자유롭게 사는 사람은 여행에 대한 갈망이 없고 퇴사해도 늘 똑같습니다. 다음 직업은 돈보다는 스트레스 덜 받는 직업을 고르세요. 저도 16년동안 맞는 직장 찾는다고 16번 직장을 옮겼는데 결국은 파이어족이 되었습니다. 파이어족한지 8년 되었는데 잘지내고 있습니다. 80까지 직장생활하려고 전기기사포함 13개의 자격증을 따두었는데..... 지금은 쓸모없는 자격증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직업은 파이어족이었습니다.
가치는 받아드리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겠죠. 본인이 느낀 가치가 남들보다 높다고 잘못된것도 아니고 낮다고해서 잘못된거 아닙니다. 삶은 정답이 없잖아요. 어떤사람은 한번사는 인생 욜로하지만 사실상 죽는게 한번이지 사는건 매일 계속되는거니까요 우리 삶은 나만에 정답을 찾아떠나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다른 삶의 그림이 인생속에서 그려질테니까요
유투브를 보면서 마치 옆에서 같이 대화하는 기분입니다. 생각하며 보는 유튜브.. 세도나에서 인연에 대한 이여기가 아직도 마음에 살아 움직이네요. 원래 남들 신세를 결벽증이라 할 정도로 싫어했는데 저드의 생각에 동의하며 늦게나마 내 생각틑을 바꿀 수 있었어요. 참 좋은 사람과 식사해서 지금도 기쁘답니다. 다음 콘텐츠 기대할께요.
20대 초반 IMF 겪으며, 가세가 기울어져, 학교 그만두고 안 해본 일 없이 청춘 보내고 결혼과 안정된 직장에서 자리가 잡히고 나니, 대학시절과 배낭여행을 다녀온 선배들이 부러웠었죠. 아마도 단지 그시절이 그리웠었나 봅니다. 해서 보상심리로 여행을 다니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도 누려 보았지만, 50에 접어드니, 20대에 절망에 맞서고, 싸워냈던 제 자신이 한편으론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그땐 공부 많이 하고, 세계여행으로 견문을 넓힌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고 ~ 그런게 마냥 부러웠거든요. 돌이켜 보면, 아무리 힘들었어도 다른 선택지는 항상 존재 했고, 조금 더 용기가 부족하진 않았나? 싶어 후회도 되고. 누군가는 소를 키워야 하는데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 나였구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나이 50이 되어도 이런 한탄 한답니다.~^ 78일 동안 헛되이 시간 보내는 사람들 보다, 외롭고 많은 생각을 해본 당신이 한층 성숙해 진 겁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
이영상을 보면서 작년 일본여행 할때 만난 대만 친구가 생각 났네요. 20대 였고 일을 한지 5년이 되었는데 번아웃이 왔다구. 더 놀란건 자기 친구들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 난 상상도 못할 일이 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너무 열심히 전투적으로 살아서 인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그것도 중요한데 올 한해를 둘러보니 적당히 사는것도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면 제가 지금 그 무기력증 에 빠졌어요. 그덕분에 지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지만. 남의 호의를 받을 줄 도 알아야 한다는 등 공감 하는 부분이 많아요. 남 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 유투버가 될거 같고 아주 잘 되겠 다는 예감이 드네요.
제가 여행하면서 느낀건 뭘 보고왔던건 사진 속에 있고여행 한 곳에서 최소 3달정도 살면서 거기서 만났던 사람들 이었어요. 결국 어디서 살든 사람들은 비슷하게 불행해하고 비슷한 이유로 행복해 한다는 것이었죠. 사람을 피해 도망가듯 떠났지만 결국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찾는다는걸 알았어요.
새로운 불꽃을 꼭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즐겁고, 본인에게 의미있는 날이 되길...... 저는 이제 50대 중반인데, 과거 저도 그런 번아웃이 있었던 것 같고, 그때 저는 법륜 스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서 그 번아웃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하지 마라, 인생이 꼭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를 깨달으면서....
여행은 인생과 같아서 종국에는 결국 끝이 있음. 인생이 허무한것은 죽음이 있는 한계점이 너무 명확하다는것임. 그래서 제 아무리 이뤄놓은것도 결국 찰나의 일장춘몽. 10년 일본총리한 이베도 끝은 비명횡사. 인생이 그러하듯 여행도 그러하다. 여행은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있고 한곳에서 정착할수 밖에 없는 운명임. 여행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감. 특히나 100년 인생에 있어 60대이후 매월 100만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현금 5억이 필요함. 그게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결국 끝에는 누구처럼 비명횡사임. 인생과 여행은 그 결이 같음. 결국 끝이 있기에 다녀오면 뭔가 허전하고 의미가 있나 싶기도함. 여행의 참 ㅈ의미는 정해진 일상이 있고 그 가운데 건전한 일탈을 해서 다시 복귀후 일상을 살아가게 원동력으로써 의미가 있지, 그 자체로는 무의미함. 여행은 행복이 아닌 고통의 연속임. 인생과 같음.
4:13 대부분의 여행 유투버가 그럼. 특별한 목적의식이나 신념이 있어서 한게 아니고 "백수" 탈출인거임. 그중 몇명은 처음시작해서 구독자가 많은거고.. 그런데 결국은 나이 50되면 다 용산 급식소에서 만남. 경제적 관념 + 생존능력이 받혀주지 못하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곳이 "용산급식소" + "고독사"임. 다만 생각 안하고 사는 게 그나마 현실도피인거임. 그러나 반드시 찾아옴.
퇴사 후 세계여행 5년차입니다. 북미만 돌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 느낌이 있네요. 나도 미국에서 차를 사서 2만키로를 돌고 2년 동안 여기 파타고니아 까지 내려왔습니다. (2년간 10만키로) 미국 여행은 가성비가 떨어지고 지루하죠. 라틴국가들부터는 새로운 여행입니다. 일단 생존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유럽이나 동남아나 여러 조언을 할수 있겠지만 딸랑 78일 미국만 돌고 뭔가 허무하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돈입니다. 미국 여행때는 월 천만원은 썼을 겁니다. 돈이 많이 주니 아마 허탈할 겁니다. 유튜브도 잘 안되고 있죠. 일단 지금은 열심히 일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는 여행과없는 여행은 여행의 퀄리티도 차이가 나지만 매일 매일 나를 옳아매는 놈이 바로 돈입니다. 매일 멘탈을 갉아먹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파이어해서 다시 나오시면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돈은 생존이니까. 그게 해결되야 더 여유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즐길 수 있죠. 이제 내 여행도 7년이 남았네요. - 파타고니아에서
해외생활 다 합치면 15년 정도...학교, 직장 생활도 했었고 영주권 자격도 됐었고. 한국 오기전에는 비행기 타는 게 일상이였었네요. 오가면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여행도 했고. 한국 돌아와서 일만 미친듯이 했었네요. 나를 진짜 갈아 넣었었습니다. 그리고 파이어가 됐네요. 3년 됐는데 너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올해도 일단 여권에 5번 도장 찍었습니다. 내년도 현재 2번은 예약 다 해놨구요. 평생 비행기 타면서 인생의 한 부분을 즐기면서 살 인생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여행의 진정한 재미는 돈 걱정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상황을 만드는 게 첫 번째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행 유투버로 제대로 성공하면 최고겠지만 그 과정에서 수입 때문에 여행이 아닌 조회수 때문에 만드는 영상이 대부분일 거고 운전하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조회수 몇 개 나오는지 확인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한 번 경제적으로 제대로 승부를 보고 다 만들어 놓고 여행을 하든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인생의 길을 생각해 보는 것도 어떨지 해서 저의 경험을 한 번 글로 써 봅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ㅎㅎㅎㅎ~~ 구독 박고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오늘 처음 들어 왔고 구독 박고 나갑니다. 난 60대 초 의 미국 사는 교민 이고 여행 에 미친? 사람 이라 아내 와 같이 년 에 2주 정도(더 가고 싶어도 일해야 함) 로 3-4번 여행 다니지요.씨에틀 에 거주 합니다.젊으신 분 이 기에 사서 고생 은 돈주고 한다 라는 말 이 있듯 여행 이야 말로 최고 의 경험 이 라 생각 하내요. 미국 산지 40년 되었고 이젠 즐기면서 살려 합니다.유타 와 에리조나 그리고 콜로라도 쪽 으로 가는데 유타 주 는 벌써 15번 이상 같다 왔내요.영상 에 보니 복스와겐 모시는 데 두번다시 사거나 타지 말길 권합니다.정말 최악 의 차 입니다.미국 에서 최고 가성비 차 는토요다,한다 고 다음 이 현대 기아 차 입니다.난 기아 미니벤 인 세도나 몰고 여행 가는 데 06년식(18년 반) 인데 30만 마일 타면서 도 고장 1번도 없는 내 고국 의 차 입니다.
여행의 주는 평상시와는 다른 환경을 경험하는 거죠. 계속 여행만 다니면 그건 여행보다는 방랑에 가까워요. 앞으로 나아갈 목적, 돌아갈 일상, 보금자리가 없다면 여행의 의미가 많이 쇠퇴돼버려요. 경험해보고 느끼고 앞으로의 목적이 생긴것만으로 충분하고 돌아갈 일상, 자기계발을 할수 있고 경력이 쌓이는 일자리도 찾아서 또다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준비도 꾸준히 해보세요. ㅊㅋㅊㅋ
인정 불안해서 못즐기겠음...
공감. 저건 도피임 여행이 아니고 지금 유럽에 살고 있는데.. 나이들어서 자기 젊었을때 40대국 여행 했다는 둥, 어디어디 횡단 종단 했다는 둥.. 나이 50넘어서도 안정이 안된 사람이 지난 여행기 푸는거 너무 추해 보임. (20,30대에 열심히 살고 유럽와서 안정적인 나를 깍아 내리는 ) 젊어선 열심히살고 틈틈히 여행 다니고 나이들어선 자유롭게여행 다니고 틈틈히 일하는 삶이 좋은것 같아요.
@@LOvE-tc5gu타인의 가치를 본인 잣대에서 평가하고 추하다고 답하는게 너무 추해보여요. 내가 그 길을 인정하지 않아도 되고 난 그렇게 하지 않겠다, 틀려보일수도 있는데 남의 사정 모르면서 막말하는건 한국인 종특인가 싶기도 하네요. 반대로 그런 분들이 인생에서 변화나 도전 안해본 니가 불쌍하다 하면 화가 안나실까요? 역지사지를 하시고 말을 하시면 좋겠네요.
자신을 굴려가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적이네요. 그대로 자신을 방치하지않고 밖으로 자신을 꺼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저드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용기 부럽고 응원합니다.
원하고 가고싶은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계속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마침 캐나다 자녀집 방문시 1회차부터 구독하고
캘거리 노천온천도 알려주시고
지금 한국 돌아온 구독자입니다
도움을 거절하지않고 에서 깨닫게 되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로드트립 영상까지 다 잘 보았습니다. 중간에 이런 여행 하다가 한국 가서 살 수 있을까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이민자가 아니라는건 알았는데 이런 사정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비록 번아웃이 왔지만 머나먼 이국땅까지 가서 새롭게 시도하려는 걸 보면 분명 저드님은
용기 있는 사람이고 본인의 길에서 뭐든 잘 하시리라 보입니다..영상을 통해서도 현명한 분이라는걸 알 수 있고요..
저로써는 그 용기와 젊음이 부럽네요..
저드님에겐 분명 시간이 해결 해 줄 부분이 있으니 인내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요..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또 뵙겠습니다. 간접체험 감사합니다..
”여행에 로망이 있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주면서 조회수로 수익올리는 직업으로 여행유투버가 되지는 않겠다. 나의 여행을 가겠다.“ 이유도, 해석도, 결론도, 방식도. 너무 너무~ ^^, 내 아들이면 꽉 껴안아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님의 여정을 함께하는 기분으로 구독합니다.
잘 하셨어요
그런걸 참고 계속 회사를 다니다보면 주기적으로 그런 감정이 찾아옵니다
이걸 몇번 겪고 나면 어느순간부터 회사 가는게 더 편해집니다. 그럼 더이상의 변화를 꿈꿀 기회는 영영 사라지고 세월은 빨라서 정년퇴직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
용감하게 일찍 결정 잘 하신겁니다.
어느순간 편해지고 (내가 모르는새) 변화의 기회가 사라지며 퇴직이라니 정말 인생의 한 예시를 주마등아닌 주마등처럼 본 것 같은 서술입니다.
아직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경험이 미천해서 아직도 길을 헤매이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님의 답변이 너무 멋있어서 다시금 새기고 갑니다.
말 그대로 번 아웃인데 더탈것이 있어야 불꽃점화가 되죠
컨텐츠 많이 채우시고 다양한 소스가 넘치면 다시 불꽃점화(열정)시간이 올거에요. 다들 그런저죠
다음 점화때는 회사가 아닌 내 성장을 의한 점화하시길
. 화이팅🎉
솔직한 피드백에 감동이네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verything will be ok!😊
담백한 소회에 잔잔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저드님의 다음 일탈을 기다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또 다른 삶의 불꽃을 점화하시길!! 파이팅입니다!!
호의를 거절하지 않고 새로운 인연의 기회로 삼는다는 교훈..
정말 크게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응원합니다. 제가 언뜻보기에는 과거에 번아웃과 우울증이 함께 온것 같습니다. 저도 평생 그런 감정과 번뇌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님은 그래도 떨치고 나아갈 용기, 그리고 그 힘든 로드트립을 견뎌내신거 잖아요. 심적 번뇌를 잘 이겨내고 있으신 거구요 심신이 굉장히 강한 분이 맞습니다. 향후 관계속에서 어떤 삶의 모티브를 찾으면 훨씬 즐거워 지실꺼에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용기내서 도전하는 젊음이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저와 결이 비슷한 친구 군요. 제가 발견한 여행의 기쁨중의 하나는 여행이 끝난후 다시 저의 자리로 돌아왔을때의 기쁨이었어요. 너무 익숙해져서 의미를 잊어버린 평상시의 삶은 물고기가 물밖에 나가기 전에 물의 소중함을 모르는것과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 할께요.
캐나다사는 로드트립성애자입니다. 그래스랜드 강풍 유명하죠ㅠ
제가 어렸을대 왔던 로드트립 현타는 추억을 공유할 대상의 부재.
요즘은 sns로 소통하면서 그 추억의 공유대상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승자/동행자가 있다면 추억도 두배👍
멋져요 😊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지금은 경험은 하방 지지선이 될 거에요. 응원합니다.
이번에 본 영상은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세 번이나 반복해서 시청할 정도로 저에게도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
해외여행을 가서 느낀 점들이 되게 공감이 많이 가네요.
1.거절하지 않기. 저 역시 해외에 머무르면서 도움을 받을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서, 한국에 외국인들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해외 나갔을 때 인류애를 더 얻고 오는 것 같네요.
2. 도망쳐서 온 곳에 낙원이 없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치유받는 것은 분명히 가치 있는 일이지만, 그 자체로 줄 수 있는 것은 한계점이 있다.
3. 여행을 하든 인생을 살아갈 때 있어서 뚜렷한 목적의식 중요하다 .
많은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 관심을 쏟고 있는 일이야말로 좋아하는 일일 가능성이 높죠.
그것이 작아 보이든, 대단해 보이든 상관없습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결코 돌파구에 도달할 수 없는데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만 쫓아 이리저리 손대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이룰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따라서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그것만이 오랜 시간 꾸준히 쌓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죠.
‘작가’라는 직업도 어느 날 갑자기 멋있어 보여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이미 그 이전부터 글 쓰는 것을 즐기고, 어디에서든 꾸준히 글을 써온 사람이 일정한 임계점을 넘어서 작가로 탄생하는 것처럼 말예요
저드님 영상을 보면서 '여행'이란 인생의 journey를 같이 동행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드님도 원하고 가고 싶으신 길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이번 영상 보면서 저 역시 제 인생의 목적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뭔가 간접 체험이 되네요~
캠퍼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좋은 참고가 되는군요.
영상 고맙습니다~^^b
잘보고 들었읍니다
어디를 가든지 건강 하시고 즐겁고 보람된 방랑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다음 컨턴츠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럭키비키 하세욤😊😊😊
젊음이 부러운걸요!
생각의 흐름이 편하게 다가옵니다.
때론 막다른 길목에서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계획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좋은 것들이 있으며 그를 통해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성장하고 계신것 같아요.
뭔가 책임질 것이 비교적 적을 때 많이 경험하시고, 깊이 생각하시고 단단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주말이 행복한 이유는 주중에 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행으로 행복할때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때문일것 같아요.
묶여 있는 개를 갑자기 풀어주면 미친 듯이 나갔다가 무서워서 그런지 아님 나가 봤더니 별거 없어서 그런지 몇분 지나면 돌아옵니다.
평상시 풀어 놓은 개는 집근처에서 굳이 멀리 가지 않죠.
사람도 이와 같아서 갇혀 지내던 사람은 여행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평상시 자유롭게 사는 사람은 여행에 대한 갈망이 없고 퇴사해도 늘 똑같습니다.
다음 직업은 돈보다는 스트레스 덜 받는 직업을 고르세요. 저도 16년동안 맞는 직장 찾는다고 16번 직장을 옮겼는데 결국은 파이어족이 되었습니다. 파이어족한지 8년 되었는데 잘지내고 있습니다. 80까지 직장생활하려고 전기기사포함 13개의 자격증을 따두었는데.....
지금은 쓸모없는 자격증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직업은 파이어족이었습니다.
가치는 받아드리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겠죠. 본인이 느낀 가치가 남들보다 높다고 잘못된것도 아니고 낮다고해서 잘못된거 아닙니다.
삶은 정답이 없잖아요. 어떤사람은 한번사는 인생 욜로하지만 사실상 죽는게 한번이지 사는건 매일 계속되는거니까요
우리 삶은 나만에 정답을 찾아떠나는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다른 삶의 그림이 인생속에서 그려질테니까요
유투브를 보면서 마치 옆에서 같이 대화하는 기분입니다.
생각하며 보는 유튜브..
세도나에서 인연에 대한 이여기가 아직도 마음에 살아 움직이네요.
원래 남들 신세를 결벽증이라 할 정도로 싫어했는데 저드의 생각에 동의하며 늦게나마 내 생각틑을 바꿀 수 있었어요.
참 좋은 사람과 식사해서 지금도 기쁘답니다.
다음 콘텐츠 기대할께요.
다음 여행 기대됩니다.
여행을 위해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영상이 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각자만의 여행이 있다지만 저드님의 여행은 엄청 성숙한 여행이신것 같아요.
앞으로의 여행도 기대할게요!
20대 초반 IMF 겪으며, 가세가 기울어져, 학교 그만두고 안 해본 일 없이 청춘 보내고 결혼과 안정된 직장에서 자리가 잡히고 나니, 대학시절과 배낭여행을 다녀온 선배들이 부러웠었죠. 아마도 단지 그시절이 그리웠었나 봅니다. 해서 보상심리로 여행을 다니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도 누려 보았지만,
50에 접어드니, 20대에 절망에 맞서고, 싸워냈던 제 자신이 한편으론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그땐 공부 많이 하고, 세계여행으로 견문을 넓힌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고 ~ 그런게 마냥 부러웠거든요.
돌이켜 보면, 아무리 힘들었어도 다른 선택지는 항상 존재 했고, 조금 더 용기가 부족하진 않았나? 싶어 후회도 되고.
누군가는 소를 키워야 하는데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 나였구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나이 50이 되어도 이런 한탄 한답니다.~^
78일 동안 헛되이 시간 보내는 사람들 보다, 외롭고 많은 생각을 해본 당신이 한층 성숙해 진 겁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
이영상을 보면서 작년 일본여행 할때 만난 대만 친구가 생각 났네요. 20대 였고 일을 한지 5년이 되었는데 번아웃이 왔다구. 더 놀란건 자기 친구들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 난 상상도 못할 일이 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너무 열심히 전투적으로 살아서 인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그것도 중요한데 올 한해를 둘러보니 적당히 사는것도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면 제가 지금 그 무기력증 에 빠졌어요. 그덕분에 지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지만. 남의 호의를 받을 줄 도 알아야 한다는 등 공감 하는 부분이 많아요. 남 한테 좋은 영향을 주는 유투버가 될거 같고 아주 잘 되겠 다는 예감이 드네요.
용기가 정말. 대단해요~~!!!
이런 용기 멋져요
누구나 쉽게 낼수 없는 결단력....
전 늘 생각만 많은데...
멋지십니다. 차박하실때 안전한 장소들이 있었는지 불안하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여행하면서 느낀건 뭘 보고왔던건 사진 속에 있고여행 한 곳에서 최소 3달정도 살면서 거기서 만났던 사람들 이었어요. 결국 어디서 살든 사람들은 비슷하게 불행해하고 비슷한 이유로 행복해 한다는 것이었죠. 사람을 피해 도망가듯 떠났지만 결국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찾는다는걸 알았어요.
잘봤습니다
출근 길에 듣기 좋네요. 저도10년전에 아이들과미국에잇었는데 아이들학교보내고 혼자 150키로 200키로 거리 여행하던게 기억에.가장남아요. 아주 낯선곳에 갔던걸목길이 가장 인상적이네여.
저드님! 좋은 의견 감사하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새로운 불꽃을 꼭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즐겁고, 본인에게 의미있는 날이 되길......
저는 이제 50대 중반인데, 과거 저도 그런 번아웃이 있었던 것 같고, 그때 저는 법륜 스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서 그 번아웃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하지 마라, 인생이 꼭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를 깨달으면서....
포상휴가
❤❤❤
딸의
이직기간에
작년 여름 7월 15일간 7개국 자유여행 함께 다녀왓어요 🎉
당신의 퇴사. 아니 백수의 선배입니다. 득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갈 길이 멉니다. 서두르지마시고 천천히 안전하게 건강하게 나머지 인생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은 많은 의미가 있지요..
님과 같이 풀리지 않는 그무언가를
꼭 풀어야 사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 여행으로 밝은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난 미국에 살면서 버지니아에서 체바퀴만 돌리고 있네요😢😢
일상을 지켜내지 못한 사람은 여행을 다니면 여행도 그저그런 일상이 될 확율이 크지. 내가 겪어본 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난 뒤의 여행이 가장 즐거웠었다.하기 싫은 것도 해야하는 것이 삶… 여행할때 고생하듯이.
Good !!
맞아요..
여행이 일상이 돼버리면 더이상 감흥이 없을듯해요. 마치 가장 매력적인 여자는 새로운 여자라고...
돌아올 곳이 있어서 여행이 재미있고 기대 되는거죠. 저도 여행하면 좋은데 집에 가고 싶고 또 집에가면 여행이 그립죠.
여행은 인생과 같아서 종국에는 결국 끝이 있음. 인생이 허무한것은 죽음이 있는 한계점이 너무 명확하다는것임. 그래서 제 아무리 이뤄놓은것도 결국 찰나의 일장춘몽. 10년 일본총리한 이베도 끝은 비명횡사. 인생이 그러하듯 여행도 그러하다. 여행은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있고 한곳에서 정착할수 밖에 없는 운명임. 여행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감. 특히나 100년 인생에 있어 60대이후 매월 100만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현금 5억이 필요함. 그게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결국 끝에는 누구처럼 비명횡사임. 인생과 여행은 그 결이 같음. 결국 끝이 있기에 다녀오면 뭔가 허전하고 의미가 있나 싶기도함. 여행의 참 ㅈ의미는 정해진 일상이 있고 그 가운데 건전한 일탈을 해서 다시 복귀후 일상을 살아가게 원동력으로써 의미가 있지, 그 자체로는 무의미함. 여행은 행복이 아닌 고통의 연속임. 인생과 같음.
기분 전환한다고 전혀 다른 지역을 경험하고 여행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별로 없지. 왜냐면 떠나기 전 털어버리려던 마음이 그대로 가거든. 마음이 똬리를 틀고 있는 한 장소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 그래서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게 더 중요한 것이고 그게 진짜 여행이지.
일만하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아요,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It's the journey, not destination. You need to first free yourself and stop searching too hard. 8년 간 road therapy로 건강을 되찾았는데 저드군도 건강을 찾기 바랍니다.
로드트립 멋지네요
의미있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일상복귀를 기다립니다~~^^
4:13 대부분의 여행 유투버가 그럼. 특별한 목적의식이나 신념이 있어서 한게 아니고 "백수" 탈출인거임. 그중 몇명은 처음시작해서 구독자가 많은거고.. 그런데 결국은 나이 50되면 다 용산 급식소에서 만남. 경제적 관념 + 생존능력이 받혀주지 못하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곳이 "용산급식소" + "고독사"임. 다만 생각 안하고 사는 게 그나마 현실도피인거임. 그러나 반드시 찾아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면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아보거나 약을 처방 받는 것도 방법이에요.
돌아갈 곳이 없는 여행은 쓸쓸하죠.
운전밥 먹는일 해보시는것도 좋아보여요..
지금 제 상황이에요.. 번아웃 너무 씨게 왔는데 감사합니다..😢
전 그냥 님 영상보고 대리만족 하렵니다
10:50 없음 = 팩트. 어차피 아무리 좋은 장소도 5일이면 개구멍이 보임. 그게 현실, 생활이 되는거임. 여기없는 행복은 저기도 없음. = 절대 진리...
퇴사 후 세계여행 5년차입니다. 북미만 돌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 느낌이 있네요. 나도 미국에서 차를 사서 2만키로를 돌고 2년 동안 여기 파타고니아 까지 내려왔습니다. (2년간 10만키로) 미국 여행은 가성비가 떨어지고 지루하죠. 라틴국가들부터는 새로운 여행입니다. 일단 생존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유럽이나 동남아나 여러 조언을 할수 있겠지만 딸랑 78일 미국만 돌고 뭔가 허무하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돈입니다. 미국 여행때는 월 천만원은 썼을 겁니다. 돈이 많이 주니 아마 허탈할 겁니다. 유튜브도 잘 안되고 있죠. 일단 지금은 열심히 일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는 여행과없는 여행은 여행의 퀄리티도 차이가 나지만 매일 매일 나를 옳아매는 놈이 바로 돈입니다. 매일 멘탈을 갉아먹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파이어해서 다시 나오시면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돈은 생존이니까. 그게 해결되야 더 여유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즐길 수 있죠. 이제 내 여행도 7년이 남았네요. - 파타고니아에서
퇴사하고 여행은 그냥 현실 도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여행이라함은 돌아갈 것이 있어야하며 현실에서 휴식차원이 되어야 진정한 즐거움을 얻게됩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셔셔 캐나다 교포인줄 알았습니다
해외생활 다 합치면 15년 정도...학교, 직장 생활도 했었고 영주권 자격도 됐었고. 한국 오기전에는 비행기 타는 게 일상이였었네요. 오가면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여행도 했고. 한국 돌아와서 일만 미친듯이 했었네요. 나를 진짜 갈아 넣었었습니다. 그리고 파이어가 됐네요. 3년 됐는데 너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올해도 일단 여권에 5번 도장 찍었습니다. 내년도 현재 2번은 예약 다 해놨구요. 평생 비행기 타면서 인생의 한 부분을 즐기면서 살 인생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여행의 진정한 재미는 돈 걱정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상황을 만드는 게 첫 번째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행 유투버로 제대로 성공하면 최고겠지만 그 과정에서 수입 때문에 여행이 아닌 조회수 때문에 만드는 영상이 대부분일 거고 운전하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조회수 몇 개 나오는지 확인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한 번 경제적으로 제대로 승부를 보고 다 만들어 놓고 여행을 하든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인생의 길을 생각해 보는 것도 어떨지 해서 저의 경험을 한 번 글로 써 봅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ㅎㅎㅎㅎ~~ 구독 박고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20 , 30년 전에 세계 여행 많이 했던 여행가들이 나이 들어서는 한국 깡시골에서 사는 사람 여러명 봄. ㅋㅋ
그게 뭐 어때서요?
너처럼 아무 도전도 안하는 삶보다는 낫지ㅇㅇ
그냥 현실도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혼자 여행가면 외롭고 재미도 없더군요.
오~ 저도 퇴사 후 미국 로드트립을 하다가
중간에 다시 취직이 되어 허겁지겁 돌아왔는데
렌트카+항공권 변경 눈탱이를 맞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완전 멍청비용 🤣🤣🤣
오늘 처음 들어 왔고 구독 박고 나갑니다. 난 60대 초 의 미국 사는 교민 이고 여행 에 미친? 사람 이라 아내 와 같이 년 에 2주 정도(더 가고 싶어도 일해야 함) 로 3-4번 여행 다니지요.씨에틀 에 거주 합니다.젊으신 분 이 기에 사서 고생 은 돈주고 한다 라는 말 이 있듯 여행 이야 말로 최고 의 경험 이 라 생각 하내요. 미국 산지 40년 되었고 이젠 즐기면서 살려 합니다.유타 와 에리조나 그리고 콜로라도 쪽 으로 가는데 유타 주 는 벌써 15번 이상 같다 왔내요.영상 에 보니 복스와겐 모시는 데 두번다시 사거나 타지 말길 권합니다.정말 최악 의 차 입니다.미국 에서 최고 가성비 차 는토요다,한다 고 다음 이 현대 기아 차 입니다.난 기아 미니벤 인 세도나 몰고 여행 가는 데 06년식(18년 반) 인데 30만 마일 타면서 도 고장 1번도 없는 내 고국 의 차 입니다.
여행으로 외국에 가는 거는 추천안드려요. 장기로 1년이상 외국에서 경제활동도 하면서 살아보세요. 여행하고 느낌이 다를거에요. 그리고 결국에는 한국이 세상에서 한국사람이 살기에는 최고다 라는 걸 깨닫게 되실겁니다.
공감합니다 세계여행도 해보고 외국서도 5년살아봤는데 한국사람은 한국에 사는게 최곱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죠.
한국이 살기 최고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고
자기는 특정 어느 나라가 한국보다 나와 더 잘 맞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죠.
인프라는 최고 맞는데 한국사람들이 참..
@@wesikt 어느 나라 사람이건 고국이 최고란 말이죠. 한국이 공산국가도 아니고 못사는 나라도 아니고 내 나라두고 타지에서 하층민으로 살바엔 한국이 나아요
한국이 최고라는 걸 깨닫기 위해 세계여행하는 거죠 그후 한국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게 되겠죠
안되지
암~, 도움 되고 말고.
남는 건 빈 통장 잔고 뿐 별거 없음. 정신차릴 기회가 될 것임.
돈에 대한 문제겧죠
일상적인 직장 생활이 있어야 세계여행이 즐거운 것이지, 직장 때려치고 가는 세계 여행은 패배자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