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어떻게 취재를 할까? 특종을 잡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기자들의 24시│사회부 기자의 하루│언론│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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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ธ.ค. 2024
  • ※이 영상은 2008년 11월 1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사회부 기자 1~2부>의 일부입니다.
    사건, 사고가 있는 곳이라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달려가는 사회부 기자들!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사건 취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 얼마 전에 있었던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의 현장 검증이 있는 날이다. 오열하는 유가족과 지켜보는 시민들, 통제하는 경찰들 속에서 취재에 임하고 있는 사회부 기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현장에서는 사회부 1진 기자와 이제 막 기자 생활을 시작한 수습기자가 취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신보다 경력이 많은 선배 기자의 말을 꼼꼼히 수첩에 적는 수습기자의 눈빛이 진지하다. 현장 검증이 이루어지는 동안 인근 주민들과의 인터뷰와 시민들의 생각들을 들어보는 수습기자. 기사의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고 최대한 많은 정보들을 모으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현장 취재가 끝나고 경찰서에서는 사건에 대한 브리핑이 열리고, 사건 기사를 마감 시간에 맞추기 위해 사회부 1진 기자의 타자를 치는 손놀림이 최고조로 빨라지는 시간이다. 사건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독자들에게 좀 더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기사에 신경을 쓰는 것 뿐 아니라 기사를 신문사로 보내야 하는 마감 시간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또 다른 취재 현장. 농민들의 쌀 직불금 논란으로 인한 집회가 열린 곳이다. 성난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급히 달려온 이청솔 수습기자. 하지만 기사에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터뷰조차도 쉽지가 않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으면 기사를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취재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집회 현장의 분위기와 모습들을 디테일하게 취재하기 위해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어가면서 취재에 더욱 박차를 가해본다. 오후 6시. 수습기자들이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사회부로 돌아오는 시간이다. 사무실로 돌아온 수습기자들은 하루 동안 취재한 내용을 선배 기자들에게 보고하고 수습일지를 쓴 후 기사 쓰기에 들어간다. 기사를 쓰는 것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사를 1진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수습기자들. 수습기자들에게 하루 중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수습기자들의 기사를 봐 준 후, 쉴 틈 없이 바로 아이템 회의를 준비하는 1진 기자들. 사회부 팀장과 하는 아이템 회의에서 어떤 아이템을 기사로 쓸 것인가가 결정된다. 1진 기자들 역시 좋은 아이템을 찾아 기사로 쓰기 위해 항상 아이템 찾기에 고군분투 중이다. 다음 날, 하루 종일 취재를 마치고 야간 근무에 들어간 김향미 수습기자. 수습기자들은 하루 일과가 끝나도 퇴근하지 않고 수습기간 동안은 경찰서 내 기자실에서 잠을 자며 야간과 새벽에 자신들이 맡은 구역에 있는 경찰서들을 돌며 혹시 일어난 사건이 없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사건 취재를 위해 밤길을 달려 경찰서를 돌고 있지만 오늘따라 당직 형사의 대답도 돌아오지 않고, 결국 자정이 넘어 1진 기자에게 하는 1차 보고에서 눈물을 보이고 마는 김향미 수습기자. 새벽 시간을 쪼개 자느라 늘 부족한 수면시간과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기자라는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었던 마음이 결국 눈물로 쏟아져 나오고 말았다. 이튿날, 김향미 수습기자를 데리고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1진 기자. 자신도 수습기간을 거쳐서 후배들의 마음이 어떨지 알기 때문에 안쓰러운 마음 때문에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여러 가지 충고와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다른 시각, 다른 신문사의 회의실에서는 아이템 회의가 한창이다. 진지한 분위기의 회의 속에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 1진 기자들. 열심히 아이템을 내놓지만 번번이 팀장에게 아이템에 대한 문제점과 기사에 대한 초점을 지적받고 만다. 아이템 회의가 가장 괴로운 순간이라고 말하는 기자들. 그러나 이것도 더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늦은 밤 시간, 중앙대 병원에서는 갑작스런 아이돌 스타의 입원 소식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건 내용을 미리 체크하지 못한 것 때문에 캡(팀장)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급하게 온 원세일 기자. 취재를 하려고 하지만 이미 경호업체의 삼엄한 경비와 입장을 밝히지 않는 병원과 소속사 때문에 아무 소득 없이 기다리기만 몇 시간째. 시간이 밤 12시를 향해 가면서 점점 기자들은 지쳐가고... 그 때 기자들에게 다가오는 병원 쪽 홍보팀장의 모습이 보이고, 이미 기사 경쟁에 한 발 늦은 원세일 기자는 과연 취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
    몇 시간을 기다린 끝에 병원 측 홍보 팀장의 브리핑이 이어지고, 큰 소득은 없었지만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듣고 정리하는 원세일 기자. 그러나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밤 12가 넘는 시간까지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 경쟁지에서 사건에 대해 자신이 취재하지 않은 내용들이 보도되면 스스로의 취재력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결국 기사 마감 시간이 모두 지나고 나서야 퇴근하는 원세일 기자의 뒷모습이 유난히 피곤해 보인다. 이튿날,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되어 크레인 운전기사가 매몰된 건물 안에 갇혀 있다는 현장으로 취재를 나온 한경상, 구교형 수습기자. 사건 현장을 취재하고 현장 모습을 구체적으로 담기 위해 옆 건물로 올라가 사건 현장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붕괴된 건물과 옆 건물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건물 아래로 지나가는 지하철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수습기자들. 모든 것들이 전부 취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사회부 기자의 모습이 보인다. 늦은 밤, 자신이 맡은 구역 내 경찰서를 돌고 있는 구교형 수습기자. 경찰서에서 나오고 야간 업무 보고를 위해 1진 기자에게 전화를 건다. 오늘 하루 있던 사건들에 대해 1진 기자에게 취재 내용을 정리해서 이야기하지만 곧 선배의 지적이 이어진다. 꼼꼼하게 취재를 했다고 생각해도 이렇게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놓친 것이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 같은 시각 신문사 사회부에서 다른 수습기자들의 보고를 듣고 있는 오동근 기자. 이렇게 취재 내용을 보고 받고 추가 취재 내용을 지시하는 것은 수습기자들에게 취재 연습을 시켜서 앞으로의 기자 생활을 더욱 탄탄하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있다. 새벽 시간,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 경찰서 기자실로 들어온 구교형 수습기자. 이렇게 모든 일과가 끝나고 나면 피곤이 밀려오지만, 내일 새벽에 있을 취재 때문에 한 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뒤로하고 또 새벽길을 나서야만 한다. 쌀쌀한 거리를 달려 구교형 수습기자가 도착한 곳은 서울 창신동에 위치한 인력 시장.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인력시장의 요즘 상황은 어떤지 취재하라는 지시를 받고 온 것이다. 일을 구해서 하나 둘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자리를 차마 뜨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일용직 기술자들을 취재한다는 일도 쉽지 않거니와 마음 역시 편하지 않다고 말하는 구교형 기자. 그래도 사회적으로 약자 쪽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올바르게 갈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며 다시 인터뷰를 시도해 본다. 신문사 식당에 모두 모여 식사 중인 수습기자들. 취재를 할 때와는 다르게 모두 밝게 웃고 있는 모습들이다. 하루 중 이 시간이 가장 좋다고 말하는 수습기자들. 하루 동안 어떤 취재를 했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하며 위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자신들의 원하는 분야의 기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는 사회부 기자. 스스로 기자 분야의 꽃이 사회부 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온전한 자신의 몫을 다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 보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그들의 하루는 오늘도 바쁘게 움직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사회부 기자 1~2부
    ✔ 방송 일자 : 2008년 11월 19일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기자 #수습기자 #취재 #특종 #기자브이로그 #기사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7

  • @EBSDocumentary
    @EBSDocumentary  ปีที่แล้ว +4

    ※이 영상은 2008년 11월 1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사회부 기자 1~2부>의 일부입니다.

  • @supersanga6510
    @supersanga6510 ปีที่แล้ว +19

    요즘 이렇게 기사 안 쓰잖아... 그게 문제 아님. 저땐 극한직업이 맞음. 지금은 극한민폐

    • @User-o9z5u
      @User-o9z5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지금도 저렇게 합니다.

  • @4spikespiegel47
    @4spikespiegel47 ปีที่แล้ว +11

    인터넷 블로그, 커뮤니티, 카톡, 유튜브, SNS 등 대충 가공하거나 그대로 복붙해서 네이버에 올린다
    그리고 기레기들끼리 서로 서로 퍼간다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아님 말구의 절대방패가 있다
    오로지 클릭, 조회수가 절대반지이자 목표이다

  • @zigolleid
    @zigolleid ปีที่แล้ว +18

    진실? 발로? 요즘 기레기들이?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진리를외치는사람
    @진리를외치는사람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기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려면?

  • @think-together
    @think-together ปีที่แล้ว +7

    요즘 기레기들은 받아쓰기만 하던데

  • @womanwonder403
    @womanwonder40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사고발 원합니다.

  • @hani_6601
    @hani_6601 ปีที่แล้ว +4

    2008년입니다. 지금부터 15년 전이요
    15년 전에는 저렇게 발로 뛰는 "기자님" 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지금은 복붙하고 사실 점검도 없는 "기레기"들이 많은 것이 현실..

    • @JASPER-hs3di
      @JASPER-hs3di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맞아요

  • @헤어빠질결심
    @헤어빠질결심 ปีที่แล้ว +2

    기자...

  • @티거눈썹
    @티거눈썹 ปีที่แล้ว +6

    누가? 기레기냐??

  • @jeffkwon3171
    @jeffkwon3171 ปีที่แล้ว +5

    기레기를 옹호하네. ㅎㅎ

  • @nomad1766
    @nomad1766 ปีที่แล้ว

    근무하는 언론사 라는게 犬향?ㅋㅋ 한걸레랑 편향된 언론 투탑 아니당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