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 정말 너무 좋은거 같아요. 👍 기후위기를 생각하면 막막한 기분이 먼저 들었는데, 사소한 것부터 바꾸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님 덕분에 비거니즘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먼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식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전에 올려주셨던 기후 관련된 책들도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34 겨울님 제가 이 영상에서 "비건은 삶을 가뿐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준다" 라는 문장에 꽂혀서 나의 비거니즘 일기 및 비건 관련 책들 몇 권 읽고나서 지난 3달동안 고기와 유제품을 많이 줄이고 비건식을 많이 찾아 해먹게 됐어요. 진짜 하면 할 수록 저 문장에 공감하게 됩니다. 완전 육식파인 남편과 아직 어린 아이가 있어서 고기와 유제품을 아예 사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덜 구입하게 되고, 대체 가능한 식물성 음식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우유 대신 식물성 우유, 버터나 크림 대신 캐슈버터나 크림이라던가요.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 않은 곳에 동물성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샴푸나 화장품 같은...) 그런 것도 조심하게 되구요. 비건은 하면 할수록 많이 배우게 되고, 특히 음식쪽은고기와 동물성 재료 없이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게 이렇게 많다니 매일 놀라게 됩니다. 집밥도 많이 해먹게 되구요. 댓글이 길어졌는데 겨울님의 선한 영향력 알아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주절주절 써봐요 :)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시적으로 생각하기. 기본중에 기본 같아요. 요즘 많은 곳에서 개발되어지고 있지만, 실제 앞으로 몇년 안에 닥쳐올 기후위기로 인한 대한민국 면적이 줄어들텐데 100년을 내다보고 하는 개발이고, 계획인지. 당장 지금 현재 자리를 위한 것들인지 몇일째 고민중에 있었는데 겨울님 께서 위안이 되어주셨어요.
27:00 정말 제가 여태 해왔던 생각과 너무 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은 충분했으나,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웠어요.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환경 보호 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면 무섭기도 하지만, 도대체 나라는 인간이 할 수 있는게 과연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했고, 오늘도 난 플라스틱 용기를 썼는데 라면서 자책도 했구요. 그러다가 너무 큰 부분에만 집중하지말고 정말 사소한 것부터 실천을 해보자 하면서 하나씩 하다보니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그러니 더 욕심이 생겼어요. 과연 내가 어떻게 하면 기후위기를 공포심을 느끼게 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다들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싶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저도 겨울님처럼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 초년생입니다. 퇴사를 하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 지망생이에요. 항상 내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후위기에 대한 책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윗세대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노후는 더이상 저희에게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요. 내가 준비하는 첫번째 책이 나의 마지막 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을 때, 주제를 기후위기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겨울님 영상을 보고 조금 더 많은 동력을 얻었어요. 큰 힘을 가지지 않은 나지만, 그래도 어떤 방향으로 제시를 했을 때 더 좋은 용기를 이끌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책이 제게는 인상 깊었는데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감정이라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언급해주신 여러 감정 중에 제가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것은 사랑이더라고요. 내가 사랑하는 푸름을 더 보고싶다는 마음. 기후위기와 관련된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구상하던 제게 너무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겨울님! 언젠가 책을 완성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나중에 완성하고 책을 선물드리고 싶은 소망도 생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kbs 방송도 챙겨봐야겠어요. 끊임없는 경제 성장을 원하는 사회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없고, 지구 온도를 1.5도, 아니 2도 이하로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gdp 성장률, 코로나 경제적 후폭풍과 경제 침체를 이야기하는 뉴스와 정부 정책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능할까 의문이네요. 자본주의의 근원, 작동 방식을 건드리는 사고 전환이 이루어지는 게 가능할까?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선생님 영상이 너무 깔끔해요. 32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저는 워킹홀리데이 가서 혼자 장 보고 요리하는 상황이 되면서 슈퍼에 쌓여있는 수많은 달걀들과 우유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산됐는지가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기 시작하다가 비건을 시작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서 사회생활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현실적인 이유(또는 변명)로 안 한지 꽤 됐는데요. 영상을 보고 그냥 내가 나태해진 건 아닌가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현실에서 어떻게 더 실천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쇼!!
비건을 지향하고 싶어서 그런지 비건에 대한 부분이 많이 공감이 갔어요..! 기후변화 때문에 파업을 하기도 하고 시위도 일어난다니..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분들이 계셔서 대단하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다시 생각해볼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추천도서 목록들도 읽어보고 싶고 KBS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도 궁금해요. 책 추천과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텀블러나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끊기 등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있지만 남 일처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무력감도 많이 들더라구요. 일회용품을 죄책감 없이 사용하면서 기업이나 잡으라느니, 미국이나 중국이 잘 해야지 하면서 본인은 은근슬쩍 발 빼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도 생겼구요.. 이게 몇몇 사람들만 바뀐다고 해결될까 하는 걱정 때문에 힘들었는데 세번째 책이 지금의 저에게 딱 필요한 책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겨울님❣️
정작 이런 책들은 이미 관심있는 사람들만 읽는다는 것. 호소된 외침은 정말 미세하게 전달되고 반작용은 크게 반사되어 상처가 계속 쌓인다는 것.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갈 수 있기를 개인들이 온전히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 매번 씁쓸하다. 요즘 10-20대는 공교육에서 환경문제를 접하고 더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점에 답답할 따름. 위기 대응이라기보다 오락거리나 경제생활 트렌드로 접해진다면 지금보다도 엄청난 가속이 붙을텐데 항상 아쉽다.
기후위기는 개인적인 일이 아닙니다. 세계적 오염에 대기업 100만 개는 70%를 차지하는 거다 보니 오히려 그러한 개개인 소비자가 아닌 대기업은 책임을 짓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믿습니다. 개인보다는 대기업들이 대규모 쓰레기양으로 인해 더욱 폐기물 배출제도도 잘못된다는 말입니다.
![[계사전 #79] "한국은 일본이 먹어도 되는 나라? 한국은 거래조건으로 쓰는 나라? 한국은항상 대리전쟁을 하는 나라?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도올김용옥]](http://i.ytimg.com/vi/BKP0Vz1a7Bc/mqdefault.jpg)
![고독에 손 내밀어주는 작가의 책, 읽기만 해도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명랑한 은둔자]](/img/n.gif)
KBS와 콜라보 너무 멋있다...! 일상에서 바꿀 수 있는 것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조금씩 실천해보고 있어요. 완벽하게 못하는데 나따위가ㅠㅠ 이랬던 마음을 달래주셔서 감사하다...❤ 할 수 있는 만큼씩만 해보자구!😆
2:35 정말 너무 좋은거 같아요. 👍 기후위기를 생각하면 막막한 기분이 먼저 들었는데, 사소한 것부터 바꾸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님 덕분에 비거니즘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먼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식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전에 올려주셨던 기후 관련된 책들도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기후위기에 대해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짜 더이상 미룰 수 없다ㅠㅠ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18:34 겨울님 제가 이 영상에서 "비건은 삶을 가뿐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준다" 라는 문장에 꽂혀서 나의 비거니즘 일기 및 비건 관련 책들 몇 권 읽고나서 지난 3달동안 고기와 유제품을 많이 줄이고 비건식을 많이 찾아 해먹게 됐어요. 진짜 하면 할 수록 저 문장에 공감하게 됩니다. 완전 육식파인 남편과 아직 어린 아이가 있어서 고기와 유제품을 아예 사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덜 구입하게 되고, 대체 가능한 식물성 음식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우유 대신 식물성 우유, 버터나 크림 대신 캐슈버터나 크림이라던가요. 그리고 정말 생각지도 않은 곳에 동물성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샴푸나 화장품 같은...) 그런 것도 조심하게 되구요. 비건은 하면 할수록 많이 배우게 되고, 특히 음식쪽은고기와 동물성 재료 없이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게 이렇게 많다니 매일 놀라게 됩니다. 집밥도 많이 해먹게 되구요. 댓글이 길어졌는데 겨울님의 선한 영향력 알아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주절주절 써봐요 :) 언제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시적으로 생각하기. 기본중에 기본 같아요. 요즘 많은 곳에서 개발되어지고 있지만, 실제 앞으로 몇년 안에 닥쳐올 기후위기로 인한 대한민국 면적이 줄어들텐데 100년을 내다보고 하는 개발이고, 계획인지. 당장 지금 현재 자리를 위한 것들인지 몇일째 고민중에 있었는데 겨울님 께서 위안이 되어주셨어요.
27:00 정말 제가 여태 해왔던 생각과 너무 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은 충분했으나,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웠어요.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환경 보호 관련 이야기를 들을 때면 무섭기도 하지만, 도대체 나라는 인간이 할 수 있는게 과연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했고, 오늘도 난 플라스틱 용기를 썼는데 라면서 자책도 했구요. 그러다가 너무 큰 부분에만 집중하지말고 정말 사소한 것부터 실천을 해보자 하면서 하나씩 하다보니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그러니 더 욕심이 생겼어요. 과연 내가 어떻게 하면 기후위기를 공포심을 느끼게 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다들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싶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저도 겨울님처럼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 작가님!!!
저번에 추천해주신 도서도 좋았는데 이번에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알면서도 실천하기까지 많은 부분을 바꿔나가야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은데 그 지침이 될만한 도서들이라 기대됩니다~!
기다렸습니다~~~😆😆😆
사회 초년생입니다. 퇴사를 하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 지망생이에요. 항상 내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후위기에 대한 책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윗세대들이 말하는 안정적인 노후는 더이상 저희에게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요. 내가 준비하는 첫번째 책이 나의 마지막 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을 때, 주제를 기후위기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겨울님 영상을 보고 조금 더 많은 동력을 얻었어요. 큰 힘을 가지지 않은 나지만, 그래도 어떤 방향으로 제시를 했을 때 더 좋은 용기를 이끌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책이 제게는 인상 깊었는데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감정이라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언급해주신 여러 감정 중에 제가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것은 사랑이더라고요. 내가 사랑하는 푸름을 더 보고싶다는 마음.
기후위기와 관련된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구상하던 제게 너무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겨울님! 언젠가 책을 완성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나중에 완성하고 책을 선물드리고 싶은 소망도 생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2 피흘림없는 밥상에서 주는 심적편안함~~
바로 그거죠, 저도 해산물까지는 먹지만 그런 편안함이 좋아서 계속 할 생각이에요~
kbs 방송도 챙겨봐야겠어요. 끊임없는 경제 성장을 원하는 사회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없고, 지구 온도를 1.5도, 아니 2도 이하로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gdp 성장률, 코로나 경제적 후폭풍과 경제 침체를 이야기하는 뉴스와 정부 정책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능할까 의문이네요. 자본주의의 근원, 작동 방식을 건드리는 사고 전환이 이루어지는 게 가능할까?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따뜻한 목소리.. 반가와요^^
선생님 영상이 너무 깔끔해요. 32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저는 워킹홀리데이 가서 혼자 장 보고 요리하는 상황이 되면서 슈퍼에 쌓여있는 수많은 달걀들과 우유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산됐는지가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기 시작하다가 비건을 시작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서 사회생활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현실적인 이유(또는 변명)로 안 한지 꽤 됐는데요. 영상을 보고 그냥 내가 나태해진 건 아닌가 다시 생각을 했습니다. 현실에서 어떻게 더 실천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쇼!!
혼자사는데 코로나걸려서 힘들었는데 이거 들으면서 살아야겠어요…. 감사해요
우와 겨울서점!!!
첫번째 책부터 너무 좋은 느낌이 와요 ~ 👍🏼
와 자본주의에 대해 근본적으로 필요한가? 라고 생각해본다는 것 자체가 머리 한 대 맞은거같아요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마음속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이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비건을 지향하고 싶어서 그런지 비건에 대한 부분이 많이 공감이 갔어요..! 기후변화 때문에 파업을 하기도 하고 시위도 일어난다니..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분들이 계셔서 대단하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다시 생각해볼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추천도서 목록들도 읽어보고 싶고 KBS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도 궁금해요. 책 추천과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최근에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짙은 패배감이 들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감정을 콕 짚어서 말씀해 주시니 다시 의지가 생기네요!! 기후위기는 한날한시에 오는게 아니라는 것 계속 기억해야겠습니다ㅠㅠ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kbs 다큐도 꼭 챙겨볼게요!
항상 생각하는 막상 실천은 더딘 지구에게 다정한 사람되기.
좀 더 다각적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책들 알려주셔서 무척 좋네요.
좋은 책들 추천 감사합니다~! 몇 년 전부터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실천해보고 있는데, 책들 다 읽어봐야겠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텀블러나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끊기 등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있지만 남 일처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무력감도 많이 들더라구요. 일회용품을 죄책감 없이 사용하면서 기업이나 잡으라느니, 미국이나 중국이 잘 해야지 하면서 본인은 은근슬쩍 발 빼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도 생겼구요.. 이게 몇몇 사람들만 바뀐다고 해결될까 하는 걱정 때문에 힘들었는데 세번째 책이 지금의 저에게 딱 필요한 책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겨울님❣️
영상 너무 좋아요!!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좌절을 느끼는지를 더 잘 아시는 겨울님이니 그 포인트를 잘 언급해주신 것 같아 속이 시원하고 책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겨울서점님 제가 감히 언니 삼고 싶어요.. 언니 덕에 제가 움직여요🙏🏼🤍
한살림 TV 보고 왔어요. 3권 소개 잘 봤어요. 기후위기에 관해 사랑과 희망을 생각하고 싶었는데 3번째 제목 긴 책 읽고 싶네요.
기후위기는 정말 위기인데 다들 잘 모르는거같아요. 추천해주신 책들 읽고 또 다시 추천하면서 기후위기를 배워나가야겠어요
비건일기 고민했는데 내일 서점가서 사야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기후문제에 대한 책을 찾고있었는데 이렇게 딱맞게 추천해주시네요 !! 뭔가 나서긴 해야겠는데 막상 방법은 잘 모르겠고 죄책감만 커지고 있었거든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겨울님 요번에 예은님 책 리뷰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정작 이런 책들은 이미 관심있는 사람들만 읽는다는 것.
호소된 외침은 정말 미세하게 전달되고 반작용은 크게 반사되어 상처가 계속 쌓인다는 것.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갈 수 있기를 개인들이 온전히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 매번 씁쓸하다.
요즘 10-20대는 공교육에서 환경문제를 접하고 더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점에 답답할 따름.
위기 대응이라기보다 오락거리나 경제생활 트렌드로 접해진다면 지금보다도 엄청난 가속이 붙을텐데 항상 아쉽다.
겨수님 겨수님 생각에 주식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적을 수록 풍요롭다'의 논지에 맞는 것인가요?
기후위기는 개인적인 일이 아닙니다. 세계적 오염에 대기업 100만 개는 70%를 차지하는 거다 보니 오히려 그러한 개개인 소비자가 아닌 대기업은 책임을 짓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믿습니다. 개인보다는 대기업들이 대규모 쓰레기양으로 인해 더욱 폐기물 배출제도도 잘못된다는 말입니다.
처음으로 1등!!😍😍
지구는 책으로 샬리냐요?
방법적인 부분에 참고 가능할거 같아요 :-)
책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혜_린 오.. 너무 좋은 이야기네요
여러분... 이 책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th-cam.com/video/JWajiR4BtpE/w-d-xo.html
진정한 해결 방법입니다.
리뷰 많이 좋아졌네. 예전에는 책 얘기 30%, 자기 뇌내망상 썰 풀기가 70%였는데. 책이 전면에 등장하니까 컨텐츠 풍성해진 거 보소.
본인 댓글이 악플인 건 인지하고 계시겠죠?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풍성한 독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겨울님 본인의 이야기 많이 나눠주셨고 그게 너무 유익하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책 소개 해주시는 것 같아 더 더 좋고 재밌었는걸요?💜💜💜💜💜
책 얘기만 할거면 그냥 서평보는게 맞지 않나요..? 책을 보고 뭘 느꼈는지 어떤게 좋았는지 들을려고 겨울님 영상 보는건데.
🥺김겨울님 뇌내망상 썰풀기도 재밌게 들을수 있어서 구독하는데여 ㅋ 안맞으면 보지마세여 ㅋ
@@kclara88 사실 뇌내망상이라는 말도 이상해요ㅠ 다들 자신만의 고유하고 주관적인 생각이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도 다르기 마련이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