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도 초반 초딩5학년때 미국이민가서 초중고대학 다 나오고고연봉 전문직으로 나름 이민 성공?했다 결혼후 미국이민간지 딱 22년만인 30대초반에 남편따라 (외국회사 한국지사) 한국으로 다시 이사옴 남편도 나랑비슷한나이에 이민가서 정서적으로 많이 통했음 .. 지금 29년째 한국에서 살고있는 우리부부 ..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넨서인지 영어를 더잘하지만 29년동안 한국에서 산 덕분에 이젠 빠다 발음없이 한국말를 잘한다 ㅎㅎ...매년 미국에 놀러가긴하는데.. 우리부부는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다 ... 뮈라할까 .. 미국에서 좋은 직장갖고 했어도 주류가 아니라는 벽/천장 을 느끼고 원어민 영어를 하는데 어디놀러가도 어디서왔냐 왜영어를 그렇게잘하냐 그런말를 들을때 마다 이질감이 느껴서인지 그냥 우린 한국에서 사는게좋다~ 아무리 돈많이 벌어서 이민에 성공했다 해도 주류사회에 진입하지않고서는 겾가지인생처럼느껴지고 인간은 소속감이 나름 필요한듯 하다 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26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온 우리 엄빠는, 그 옛날 인터넷도 없고 나이도 많고 기술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 셋을 키워내고 대학보내고 하신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고 한국보다는 여기가 좀 더 편한 상태가 되었지만…. 그게 다 부모님 덕…. 먼저 미국에 와서 정착하셨던 친척들 덕분이었다는거… 부모님 모두 다 돌아가신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이민가면 (부부 둘다) 일하느라 아이들에게 소홀해 질 수 있고, 일이 고되 스트레스가 부부싸움등으로 아이들에 전가됨. 아이들도 소수민족으로서 적응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 그 점을 조심하고 이민 생활해야 함. 교육에 문제가 생기면 이민이 무의미해 짐. 그런 경우 많음.
저도 캐나다에 작년까지 살다가 다시 한국 와서 행복헌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화면보니 전부 저도 똑같이 겪었던내용이라 너무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전부 native가됐고, 많은 교훈을 받고 왔기에 지난 몇년간 캐나다의 생활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생활 응원하겠습니다. :)
상대적으로 아직 부모님의 보호 밑에서 사는 젊은이로서 말씀드리면, 저희 세대는 이제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세대입니다. 부모님이 행복하시면 좋겠고 저희를 위해 불행을 감수하는 희생을 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며 존경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행복을 가장 먼저 추구해주세요. 저희의 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 고향에서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너무 격하게 공감 합니다. 현님은 인생의 실패자도 아니고, 이민의 실패자도 아닙니다. 이민와서 스스로의 힘으로 영주권 까지 취득하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니죠. 지난번 영상 보면서 고국으로 돌아 가셨을 거란건 짐작 했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느냐는건 각자의 사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현님 말대로 인생의 답은 없습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각자의 역사를 써가는 거지요. 저는 40에 캐나다에와서 지금 45살..... 동쪽 끝 PEI에서 몬트리올, 오타와, 지금은 현님이 캐나다에서 시작한 에드먼튼..... 나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현님을 격하게 응원 합니다. ^^
이민에 성공과 실패가 어딨어요. 현대사회에서는 사람이 한평생 한 곳에서만 사는게 더 드문 일이고, 각자 상황에 따라 같은 단지 내에서, 동네 내에서, 지역 내에서 이사하기도 하고 또는 타 지역으로, 다른 나라로 이사하기도 하는거죠. 서울 살던 사람이 부산으로 이사갔다 다시 돌아왔다고 이사 실패자라고 하지 않잖아요. 이민 실패자가 아니라 이민 경험자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인 거 같아요. 살면서 두 분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자 추억거리가 될 경험을 하셨네요. 외국 생활을 했던 경험으로 더 단단한 가족이 되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요즘 역이민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우연히 캐나다 현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20살에 몬트리올로 이민와 5년째 살고 있는데 정말 이민은 캐나다 현님 말씀처럼 케바케라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는 너무 만족하며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데 주변에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많이 보고 외로움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꼭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어느 나라든 결국엔 사람 사는곳이고 아무리 “좋은”나라에 이민을 가도 우리는 이민자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국에서의 마인드셋을 가지고 그것을 버리지 않고 마냥 환상 속에서 이민을 오면 절대 적응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화에만 잘 적응하고 현지 친구들만 잘 만들면 또 정말 너무 재밌게 매일매일 살아갈수도 있으니 이민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시길 바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격하게 공감입니다. 전 학교졸업이 실패하면서 계획이 다 틀어져서 이미 다써버린 돈은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겨우 삼년에 아이셋은 이미 자신들은 캐나다인이 되어버려서 캐나다에 갇힌 느낌이네요. 전 거의 오십인데 그래서 아직도 학생입니다. ㅜㅜ 훌륭하십니다. 내나라가 싫어서 떠난것은 아닌데 왠지 배신해서 벌받는 느낌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순간순간이 고비고 고난이고... 좋은영상에 공감하고 아이러니하지만 저만 이리 힘든게 아니구나 싶은게 위로받고 갑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부모님과 토론토로 가서 거기서 전문직까지 따고 대기업 다니다가 한국 왔어요. 한국에서 아이들 낳고 살고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정말 캐나다가 좋지만 한국에 익숙해져버려서 다시 돌아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번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한달살이 했는데 언어 되고 커리어 되고 지역도 익숙한 저도 다시 돌아가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만큼 편리한 한국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더더욱 캐나다 생활이 막막하실 거에요. 이민 잘 생각하고 떠나십시요. 참고로 정말 아이들에겐 지상낙원인건 분명합니다. 이민은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의 희생이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의 의료접근성, 택배, 배달음식, 가까운 마트, 쇼핑, 빠른 관공서 이게 삶에서 얼마나 무시할수 없는 건지 외국 나가보면 느끼게 됩니다. 부모가족도 중요하지만 이민결정에서는 이미 각오했을테니 이 사항은 견뎌야겠지만 저 위에서 언급한 어찌보면 별거 아닌 사항으로 보이지만 저게 외국에선 정말 한국보다 심하게 뒤떨어진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됨요
이민 1.5세대 이하는 걍 적응되서 그러려니 하고 삼. 오히려 이민 1.5세대 이하는 야근에 쩔고 한국 회사 문화 못견뎌서 한국 갔다가 리턴하게 됨. 밴쿠버 토론토같은 대도시면 택배 배달음식 마트 쇼핑은 큰 문제가 아님. 심지어 의료접근성이나 관공서도 그리 나쁘지 않음. 20년 살면서 불편은 하지만 딱히 불만은 없었음. 한국이 더 편한건 맞지만 병원이나 관공서를 자주가는것도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외국 이민 생활의 가장 큰 단점은 언어랑 주거 비용 생활비용임. 사는데 돈이 정말 많이 들고 언어가 안되면 뭘 할 수도 없음.
캐나다 밴쿠버 거주하면서 님이 말씀하신거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북미 대도시권 택배 나쁘진 않았지만 한국 못따라오고 관공서 병원 자주 갈 일 없다지만 한 번 갈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였습니다. 전 의사소통보단 일상생활에서 로스되는 저런 시간, 에너지 소모가 더 짜증났어요. 자연환경 좋은 건 2,3달 지나니 무덤덤해졌고 자녀 사교육비나 경쟁이 한국보다 덜 하다곤 하지만 좋은 대학 가려면 열심히 해야하는건 마찬가지이고 대학가서 정말 피터지게 해야하더라고요. 물론 국가의 장래성은 캐나다나 미국이 훨씬 전도유망하지만 전 리턴해서 한국에서의 삶에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들 미래를 위해 낯선 타국에세 힘들게 살아내신 분들 정말 리스펙입니다. ^^
@@minjeongjang2935 딴 건몰라도 대학 진학의 경쟁이나 취업 경쟁은 캐나다가 훠어어얼씬 쉽습니다. 한국에서 중학생때까지 살았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을때가 한국에서 중학생이었을때랑 대학교 2학년때... 심지어 직장생활 스트레스보다 중학교 기말 시험 스트레스가 더 컸음요.
@@minjeongjang2935글쎄요;;; 의사를 제외한 연봉 높은 인기 직종이 약사인지 간호사인지 변호사인지 개발자인지 엔지니언지 회계사인지 공무원인지 아님 다른 기술직인지 모르겠지만 한국과 비교했을때 그렇게까지 빡센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의사도 한국에서 되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 언어의 장벽 때문에 빡세게 느끼시는거 같은데 전 대학도 대충 다녔고 이력서도 3군데만 넣고 딱히 뭘 안했는데도 취직 쉽게 됐거든요. 제가 생각했을때 캐나다나 호주는 인력이 워낙 부족한 나라라 적어도 본인이 하는 만큼은 가져가는 거 같습니다. 돈을 더 벌고 싶으면 미국으로 건너가기도 쉽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을 겪은적 없어서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대도시일 수록 인종차별이 적고 시골로 갈 수록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인디애나 시골에서 살고 있는 개띠 아빠로써 하나하나 다 공감가네요. 이민자로 외로움과 싸우며 족발 하나에 울고 웃는 그런 우리네 삶에 눈물짓고, 타이어 하나만 펑크나도 큰돈이 나가버리는 ㅠㅠ 보호받지 못하는 그런 이민자의 설움... 수고하셨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견디셨으니 실패가 아닌 승리입니다. 응원합니다!
백퍼센트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한국에 살다가 영국으로 왔다가 다시 한국으로 갔다가 또 다시 영국으로 와서 살고 있어요. 한곳에서 정착해서 사는 것이 저의 꿈이예요. 영국 말고 한국에서요. 캐나다현님과 가족분들 무슨 일을 하든 현명하게 잘 사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외국살이 쉽지않죠 ㅠ ㅠ 저랑 남편은 한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미국으로 석박사 유학와서 정착한 케이스예요. 둘 다 전문직이고, 그래도 유학생활하면서 영어도 어느정도 하게된 후에 정착한 케이스라서 상황이 좀 낫긴했지만..그래도 여전히 남의 나라는 남의 나라죠 ㅠ ㅠ 저희는 이미 미국식 여유롭고 단순한 생활에 적응이되서..한국식 빡쎈 삶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어서 역이민은 생각도 못해요;;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용기예요. 어디서든 화이팅하세요!
남편분이 눈 다 치워놓으셨다고 이웃분이 감사인사 하는 게 너무 찡해요 ㅠㅠ 넘 고생 많으셨어요. 힘든 해외 생활에서 부부 관계도 더 단단해지고,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과 도전... 안전하게 귀국하시기 바랄게요! ^^ 코로나 이후로 다시 역이민 들어오시는 분들이 늘어나신 듯요.. 해외에서 한인업체 운영하시는 자영업자 사장님 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ㅠㅠ
저희 가족도 캐나다로 떠날 준비 중이라 우연히 구독하게 되었는데 좋구림의 매력에 빠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캐나다현님은 이민에 실패하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감탄스러울 정도로 어려움 속에서도 부부가 즐겁게 열심히 사신게 느껴집니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영주권도 따시고 캐나다의 삶을 만끽하고 오신 것 만으로도 성공적이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하시길..응원합니다😊
이번 영상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그 넘의 목돈..ㅋㅋ 진짜 뭐 하나 고치고 일처리 할라치면 비용과 시간이 너무 드는거 핵공감합니다. 그래도 두분 열심히 사셔서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캐나다 오는 것도..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신것도..큰 결심과 용기 없이 하기 어려운 일이에요..그것만으로도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
현님 너무 잘보고 있어요. 나레이션 글도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고 한번에 쭉 보기 좋아요 😎 역이민 오셔서 브이로그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 역이민 자세한 과정들도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보면서 단단하면서 시원시원하신 희여사님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우신 현님도 너무 괜찮은분 같아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앞으로 한국생활 브이로그도 잘볼께요 !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서있는 곳에서 열심을 낼 각오를 다시 다져보게 되네요 어떤 방향이든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내 뜻대로 흐르지 않았다 해도 결국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그립네요 내 나라... 나와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아름다운 계절들과 풍경들....바람에 묻어 오는 냄새도... 좋은 오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밴쿠버온지 7개월 이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마음한켠이 무겁네요. 아이들 교육만으로 모든걸 덮기는 무언가 표현하지 못한게 있는거 같네요. 영상에서 나오는 감정은 그 어떤 현란한 양상들보다 더 따뜻하게 다가온거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고민하고 가족들과 대화해서 답을 찾도록 해봐애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에서 혼자 8년 지내다가 저도 다시 한국행 왔어요! 올려주신 영상에 공감하면서도 몇번 실패란 단어가 언급되어져서 ㅠㅠ 부족한 제가 댓글을 남겨요! 실패는 없는거 같습니다. 2012년에 혼자서 처음 갔었을 땐, 밴쿠버가 한국보다 월등히 선진국가이고 좋아 보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함으로써, 캐나다 이민 1세대로서 “ 캐나다가 한국보다 월등히 좋아! ” 하는 만족감은 점점 밋밋해져가더라구요. 밴쿠버에 있을땐 캐나다 보다 미국이 좋아보여 시집까지 왔는데, 막상 미국에서 또다른 이민 생활을 시작하니 , 또 여기만의 장단점이 뚜렷이 보이고, 밴쿠버가 그리고 캐나다가 그립기도 하더라구요. 영주권 자 시니 캐나다+한국… 이 옵션을 늘 선택하실 수 있으시잖아요! 한국에서 누렸던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시작하셨던 이민생활이셔서 역이민 하신 지금 …약간의 박탈감도 물론 있으 실 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잘 나갔고, 캐나다에서도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전 6년정도 걸렸고, 가족없이 덩그러니 혼자, 길에서도 스카이트레인에서도 참 많이 울었어요) 따셨으니 , 앞으로 남은 챕터를 더 멋지게 그려내실거라 truly 믿습니다! 실패 하신거 아니세요. 선택을 했던 거고 방향을 바꿨을 뿐입니다! 또 다시 캐나다로 역이민 가실 수 있으니깐요! 이민 1세대들은 늘 힘들고, 1.5세들은 그들만의 또다른 고충이 있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잘 되실거세요! 건승하시길 🙏🏻
진짜 성인되서 이민 가시는 분들 존경해요! 이미 문화가 몸에 베인 상태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가는거 넘 힘들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 부터 외국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한국생활이 오히려 너무 힘들어서 딱 1년 도전해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해외로 나와서 만족하며 살지만 아마 성인되서 이민 오신 분들이 느끼는 그것은 제가 한국에서 1년 도전했을때의 그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문화부터 음식까지 모든게 힘든 그 느낌….?
이민을 가기엔 한국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다. 가을엔 전어 겨울엔 대방어 회를 먹어야하고 과메기도 먹어야하며 돼지곱창을 언제든 시켜먹을수 있고 닭발도 언제든 먹을수 있다. 우래옥 평양냉면도 맛있고 동대문 닭한마리도 끝내준다. 성수족발도 천상의 맛이고 베트남음식도 베트남현지음식보다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게 많고 입에 착착 붙는데 어떻게 이민생활을 음식그리움에 사묻혀 살수 잇을까….. ㅎㅎㅎㅎ 입짧고 소식자는 이민생활에 훨더 적응 잘할것같긴하다…… 나는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 힘들었다. 냉채족발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ㅠㅅ ㅜ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그동안 올리신 영상들 많이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재목에 왜 이민 실패자라고 쓰셨는지 대략 짐작이 됩니다 어느 못된 유튜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이민 성공/실패 이런게 무슨 큰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제관점에서는 누구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이민 성공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목표를 이룬후 현타/번아웃 이 빨리 오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민보다 더 힘든 역이민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신 것같아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역이민 영상들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후에 아이들이 커서 극악한 교육환경으로 역역이민을 하시더라도 그 또한 응원합니다 화이팅!!
jace님은 여기서 또 뵙네요. ㅎㅎ 그 분도 결국 유투브 영상 다 내리셨습니다. 저도 그 분한테 이민실패란 얘기좀 그만하고, 남 욕좀 그만하고 사시라고 비판좀 적나라하게 했는데, 마음속으론 캐나다 생활이 얼마나 퍽퍽하기에 서로 물고뜯게됐을까란 생각이 들어 좀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자기 삶이 진정으로 행복하다면 남을 욕하기위해 영상찍을 시간조차 아까울것이고,, 반대로 내가 내 가정을 챙기기 바쁜정도로 열심히 살고있어도, 남욕하는 영상찍을 시간도 아까울 것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셔서 그랬을것이라고 짐작하고 아마 그 분도 이 영상에 이 댓글 보실수도 있는데, 비록 제가 비판은 했고, 날선댓글에 공격적인 언사, 기분 나빴지만 그래도 그 분도 응원합니다. 모두 살기 힘든 세상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가지고 힘내며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김대진-e4s 안녕하세요 대진님 여기서 또 뵈니 반갑습니다 ㅎㅎ 그분이 영상을 내리셨다니 다행이네요 본인을 위해서도 잘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영상 자체보다는 그분의 댓글들이 더 충격이 었습니다 ㅎㅎ 말씀하신데로 다 생활이 어려워서 그렇게 되었겠지요 그래도 대진님 처럼 마음이 따듯한 분들도 계셔서 다행이네요
현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실패가 너무 두려운나머지 시도조차하지 않게되는데 실패를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결과만 보면 이민실패지만 현님은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을 했고 만약 캐나다 이민을 하지 않았으면 몸은 회사에 있어도 마음은 캐나다에서 있어서 회사도 일상도 다 무의미하게 느껴지셨겠죠 캐나다와 한국을 모두 경험했기에 한국만의 장점 친구와 친척들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으셨을것 같아요 실패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않는거라고하죠.. 이민을 과감하게 실행하시고 캐나다에서 이룬 많은것도 포기하시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용기를 가진 현님 대단하세요 앞으로의 인생에 그동안했던 고생과 경험이 엄청난 자산이 되실거예요!!
의료보험, 사회적 안전, 교통, 교육, 언어, 시민의식, 일자리, 자존감, 음식, 카페, 마트, 도로 인프라, 총기문제, 흑인문제, 마약 문제, 아이들의 정체성 등 여러가지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때 돌아오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국에서 20년 이상 살다가 외국에 나간 사람들은, 우리나라 한국에 행.복.이 있습니다 !! 아는 사람은 압니다.
저는 커서 미국에서 살아봐서 그 현실을 아는데 어릴때 부모님과 살던 남편은 냉혹한 현실을 모르더라고요. 갑갑하게 일처리가 느리고 어디든 연락을 한번해서는 처리가 힘든 외국 실정과 병원 방문;; 남편이 얼마전 또 이민 이야기 꺼내길래 영상 보여주며 현실을 일깨워줬습니다. 진짜 외국에서 사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까지 낳아서 키우려면 더더욱이요.
맞아요 가서 잘되고 행복해하는 주변사람들보니 한국에서 누가봐도 살기 힘들거 같은 스타일이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였어요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좋은 직장에서 잘생활하고 행복해하고 특히 성소수자분들? 이런분들은 인식이나 발전된 의료적혜택 때문에 만족해하시더라구요 그런 정말 가야만 하는 경우아니면 생각보다 실망하는 케이스도 많은거 같아요..
@@young9172 요즘은 도피성 이민 하는 분들이 많나보죠? 오히려 저는 요즘 오는 사람들 다들 직장 잡고 온다고 해서 요즘 한국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서 부터 부모님이 착실하셔서 부자는 아니라도 저희는 딱히 경제적 어려움 못느꼇고 아버지 대기업 과장 퇴직하시고 여기 왔어요. 비빌 언덕도 없었고 여기서 직장 가지신것도 아니구요. 언어 힘들고 잘 몰라서 힘드셨을텐데도 그래도 캐나다가 났다고... 그냥 특출난것도 없고 평범한 가족인데 그래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뭐 어르신들도 다 적응 하신분도 있고 은퇴하시고 한국 가신분도 있고 다들 제각각이시고. 제 또래는 다 여기서 나름 적응하고 잘 살아요. 난민처럼 도피가 아닌 본인 선택으로 캐나다 온 한국사람 많아요. 아무래도 댓글들 다 보니까 아무래도 직장생활할때까지 한국사회만 겪어 온 사람들이 이질적인곳에 언어도 불안정 한 상태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서 생기는 문제같네요. 저희 부모님 봐와서 그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그렇죠 이민 실패와 인생 실패는 별개의 문제죠. 현 님이 판단 하시고 내 생활과 맞는 삶을 선택 하셨으면 옳은 선택이겠죠. 캐나나에서 사신 경험도 인생을 돌아볼 나이가 될 때 부인과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패 했다 해도 배우는 것은 반드시 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셨음 합니다.^^ 행복 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머.. 같은 York Region 주민이셨네요. 저는 뉴마켓살아요. 2살3살 아들둘 데리고 캐나다왔었지요. 요즘 저도 허하네요. 올려주신 동영상보며 예전 생각도 나고, 밥먹다가 눈물이~ ㅠㅠ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귀여운 따님들과 어여쁜 마나님과 더더 웃을일 많고 좋은 추억만드시길요.
아따 한번 보기시작하니깐 쭉 다 봐버리게 됐네요. 그깟 이민 보다는 훌륭하신 두분이서 가정 잘 꾸려나가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고 토끼같은 두딸 무럭무럭 자라는것도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어떤일 하시더라도 잘 헤쳐나가실거같습니다. 아마 스스로도 자신감 생기셨을듯 하네요. 이민 자체 보다는 님 표현대로 단단해진 가족이 된 거같아 보기에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님 인생 그리고 가족 다 응원합니다.
캐나다현님 동영상 보면서 힘든 한국생활 속 활력 되찾는듯합니다. 제 나이 50가까이.... 캐나다 거쳐 중남미에서 생활해본 경험 있는바.... 추억 그립긴하지만,. 한국이 제일 좋은듯요. 대한민국서도 한 업종 20년 이상 근무후 이직하려는데 쉽지않은 현실. 물론 뭐든 하면 업종바꿔서 이직할순 있지만, 나이 들어감에따라 용기가 줄어드는 시점. 외국서 적응하고 취업에, 집알아보고 아이 학교문제등등,. 현님 용기 보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모르는거 투성이 이민 생활.... 그 대사 듣는데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ㅠㅠ 전 호주 이민 8년차인데. 한국도 호주도 캐나다도 모두 장단점이 있겠죠 ㅠㅠ 저희도 싱글 인컴하다가 이제 맞벌이 풀타임되서 작은 집도 장만하고 처음보다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언어의 장벽이 아직 참 어렵네요
@@KimPaulus 댓글이 좀 쎄시네요. 언어 습득은 13살 이전이 가장 자연스레 되지요. 저도 십대 였기에 언어 문제 없지만 주변 친구들 20 30대에 왔어도 몇십년 지난 지금도 지금껏 영어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이에요. 반면 홈레스도 영어 잘하죠, 이곳은. 지능 문제 아니랍니다..노오력으로 될일도 사실 아니구요..
@@KimPaulus 8년 차여도 언어 어려울 수 있지. 어렸을때 온것도 아니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ㅋ 언어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거면 모를까. 절실하다고 없던 재능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절심함은 뭔 소리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 지능 타령할 문제가 아닌데? 캐나다 20년 살았고 원어민만큼 잘하지만 솔직히 언어는 특정 이상만 하면 투자대비 효용이 떨어져서 더 잘해봤자 의미가 없음. 20년을 산 나도 그렇게 느끼는데 이민자들은 더하지 ㅋㅋㅋ 일정수준의 의사소통이 되면 영어에 투자를 하느니 돈 되는 기술 습득을 더 나은 선택인데 가정을 책임져야할 30-40대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해야할 절실함이 있겠냐? 돈을 벌어야 하는 절실함은 있을지 몰라도 ㅋ 영어는 유창하게 할 지 몰라도 국어랑 추론 능력은 진짜 떨어지는듯 ㅋ 그리고 영어를 못한다고 지능이 낮다고 할 수가 없잖아 ㅋㅋㅋㅋ 대체 뭔 상관 관계야 ㅋㅋㅋ 지능은 니가 딸리는거 같다 ㅋ
![[캐나다 응급구조사 🚑] 파라메딕 라이센스 종류와 취직을 위한 준비](http://i.ytimg.com/vi/7cr1omKt7Z0/mqdefault.jpg)
역이민이 실패자라고 생각은 안해요. 한국으로 역이민 하는 분들이 더 능력이 있으신거 같아요…캐나다 라이프가 맞으면 캐나다에 사는 거고 한국 라이프가 맞으면 한국 사는거 같아요 . 삶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 캐나다 현님은 능력남 !
70년도 초반 초딩5학년때 미국이민가서 초중고대학 다 나오고고연봉 전문직으로 나름 이민 성공?했다 결혼후 미국이민간지 딱 22년만인 30대초반에 남편따라 (외국회사 한국지사) 한국으로 다시 이사옴 남편도 나랑비슷한나이에 이민가서 정서적으로 많이 통했음 .. 지금 29년째 한국에서 살고있는 우리부부 ..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넨서인지 영어를 더잘하지만 29년동안 한국에서 산 덕분에 이젠 빠다 발음없이 한국말를 잘한다 ㅎㅎ...매년 미국에 놀러가긴하는데.. 우리부부는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다 ... 뮈라할까 .. 미국에서 좋은 직장갖고 했어도 주류가 아니라는 벽/천장 을 느끼고 원어민 영어를 하는데 어디놀러가도 어디서왔냐 왜영어를 그렇게잘하냐 그런말를 들을때 마다 이질감이 느껴서인지 그냥 우린 한국에서 사는게좋다~ 아무리 돈많이 벌어서 이민에 성공했다 해도 주류사회에 진입하지않고서는 겾가지인생처럼느껴지고 인간은 소속감이 나름 필요한듯 하다 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무턱대고 이민에 대한 동경을 가진 사람들이 꼭 봐야할 지침서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26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온 우리 엄빠는, 그 옛날 인터넷도 없고 나이도 많고 기술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 셋을 키워내고 대학보내고 하신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고 한국보다는 여기가 좀 더 편한 상태가 되었지만…. 그게 다 부모님 덕…. 먼저 미국에 와서 정착하셨던 친척들 덕분이었다는거… 부모님 모두 다 돌아가신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부모님 희생이 가없어라 지금도 끔속에서 뵙는 부모님들은 늘 피곤하고 지친 표정으로 멍하니 하늘을 ㅠ
그때는 이민이 대부분 가능했었죠
@@finematrix 네, 언어와 기술이 없으면 그나라 적응은 어렵죠
부모가 고생하면 자식들이 덕보고 부모가 편하면 자식들이 고생하는거죠.
이민가면 (부부 둘다) 일하느라 아이들에게 소홀해 질 수 있고, 일이 고되 스트레스가 부부싸움등으로 아이들에 전가됨. 아이들도 소수민족으로서 적응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 그 점을 조심하고 이민 생활해야 함. 교육에 문제가 생기면 이민이 무의미해 짐. 그런 경우 많음.
이민 실패가 아니라 그냥 이민 경험자로 하죠 ^^ㅎㅎㅎ 실패라기엔 과정이 너무 훌륭하네요ㅎㅎ영상으로만 봐도 숨이 턱턱막히네요 진짜쉽지않은 이민생활입니다!
목돈이 나갈일 없으면 목돈이 나갔다는거 너무 공감해요 ㅋㅋㅋ 한국에선 먹고싶은거도 먹고 여유도 부리면서 저축하는데
이민은 숨만 쉬어도 월급이 다 새나가는.느낌
와 독일5년살고 귀국결심하고 보는데 외국에서 살때의 장단점이 너무 다 나와있어서 소름돋을지경이네요 필독서수준으로 무조건 외국나가기전에 보고 나가야할동영상인듯
저는 캐나다와 독일에서 공부를 했고 지금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에선 많이 힘들었는데 벌써 한국 떠난지 30년이 넘었네요. 맞습니다. 정답이라는 것은 없고요, 본인에게 맞는 곳에 살면 됩니다.
@@jungorgan 독일하고 캐나다하고 많이 다른가요? 안겪어본 제생각에 외국은 그냥 비슷비슷하겠구나 싶거든요 ..
@@욳조더중국, 한국, 일본이 많이 다른가요? ㅋㅋㅋㅋㅋ 당연히 서양도 다 다름
어디에 살던지 항상 고민은 있다라는... 그 종류가 다를뿐~~
어디에 살던지 모두 다~~~ 응원합니다~!!!
저도 캐나다에 작년까지 살다가 다시 한국 와서 행복헌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화면보니 전부 저도 똑같이 겪었던내용이라 너무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전부 native가됐고, 많은 교훈을 받고 왔기에 지난 몇년간 캐나다의 생활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생활 응원하겠습니다. :)
카지노에서 손석구 영어하는거 보고 애들이 영어만 잘하게 되도 후회없겠다 싶어요
얻으신게 워낙 확실해서 진짜 후회없으시겠네요
시리즈 정주행하며 느낀건 희여사님 진짜 다시 없을 분이라는 것... 책임감 넘치는 인품과 아름다움을 갖추신 분.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상대적으로 아직 부모님의 보호 밑에서 사는 젊은이로서 말씀드리면, 저희 세대는 이제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세대입니다. 부모님이 행복하시면 좋겠고 저희를 위해 불행을 감수하는 희생을 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며 존경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행복을 가장 먼저 추구해주세요. 저희의 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 고향에서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잘하셨네요....코로나가...사람을 죽이는 것 만은 아니네요....여기 지금...
개 ㅍ 입 니다...이 미 아시겠지만...
힘들게 적응하여 외국살면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행복하다, 행복하다, 스스로 위로하며 살았지만 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오랜 고민끝에 돌아와서야 알았습니다. 공감하고 응원해요
저는 20년 넘게 외국서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아직은 만족합니다. 정 안되면 다시 한국행도 좋을수 있어요
한국행...결국 그렇게 되죠....사랑만 돌아가요? 사람도.....돌아가죠
이민도 그렇고 역이민도 마찬가지,,, 용기가 없으면 할수없는일인것같아요
열심히 살아오신 현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격하게 공감 합니다. 현님은 인생의 실패자도 아니고, 이민의 실패자도 아닙니다. 이민와서 스스로의 힘으로 영주권 까지 취득하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니죠. 지난번 영상 보면서 고국으로 돌아 가셨을 거란건 짐작 했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느냐는건 각자의 사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현님 말대로 인생의 답은 없습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각자의 역사를 써가는 거지요. 저는 40에 캐나다에와서 지금 45살..... 동쪽 끝 PEI에서 몬트리올, 오타와, 지금은 현님이 캐나다에서 시작한 에드먼튼..... 나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현님을 격하게 응원 합니다. ^^
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조지브라운 대학 졸업하고나서 한국돌아와 1년 지내다가 몬트리올에서 새출발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혹시 몬트리올 내 한인 커뮤니티는 어떤지 생활전반에 대해서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ㅎ힘내세요. 몬트리올에서 8년째 거주중 50대 가장입니다.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김도학-b2g 답변이 늦었습니다. ^^ 이제야 답글을 봤네요. 괜찮으시면 이메일로 답변 드려도 괜찮을까요?? 제가 아는건 모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메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친구도 지금 애드먼트에서 이민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친구도 치기공 배워 토론토 갔다 잡을 못구해 애드몬트로가서 택배사업합니다.
정말 용기있고, 어려웠으나 귀중한 체험입니다
크게 성공하시고 가족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에 성공과 실패가 어딨어요. 현대사회에서는 사람이 한평생 한 곳에서만 사는게 더 드문 일이고, 각자 상황에 따라 같은 단지 내에서, 동네 내에서, 지역 내에서 이사하기도 하고 또는 타 지역으로, 다른 나라로 이사하기도 하는거죠. 서울 살던 사람이 부산으로 이사갔다 다시 돌아왔다고 이사 실패자라고 하지 않잖아요. 이민 실패자가 아니라 이민 경험자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인 거 같아요. 살면서 두 분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자 추억거리가 될 경험을 하셨네요. 외국 생활을 했던 경험으로 더 단단한 가족이 되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요즘 역이민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우연히 캐나다 현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20살에 몬트리올로 이민와 5년째 살고 있는데 정말 이민은 캐나다 현님 말씀처럼 케바케라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는 너무 만족하며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데 주변에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많이 보고 외로움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꼭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어느 나라든 결국엔 사람 사는곳이고 아무리 “좋은”나라에 이민을 가도 우리는 이민자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국에서의 마인드셋을 가지고 그것을 버리지 않고 마냥 환상 속에서 이민을 오면 절대 적응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화에만 잘 적응하고 현지 친구들만 잘 만들면 또 정말 너무 재밌게 매일매일 살아갈수도 있으니 이민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시길 바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격하게 공감입니다. 전 학교졸업이 실패하면서 계획이 다 틀어져서 이미 다써버린 돈은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겨우 삼년에 아이셋은 이미 자신들은 캐나다인이 되어버려서 캐나다에 갇힌 느낌이네요. 전 거의 오십인데 그래서 아직도 학생입니다. ㅜㅜ 훌륭하십니다. 내나라가 싫어서 떠난것은 아닌데 왠지 배신해서 벌받는 느낌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순간순간이 고비고 고난이고... 좋은영상에 공감하고 아이러니하지만 저만 이리 힘든게 아니구나 싶은게 위로받고 갑니다.
그렇죠, 아이들은 빨리 적응하니까 캐나다가 더 편해 졌을 같아요. 아마도 십대 자녀들 이겠죠? 딱 저도 저 나이에 왔기에 부모님들은 역이민을 고민할 지라도 아이들 입장에선 다시 한번 뿌리가 뽑히어 또 다시 다른 땅에 심기어 지는 고통이 있을수도 있겠죠. ..
가장큰 문제죠 포기하고 싶어도 2세들은 이미 외국인
저는 초등학교때 부모님과 토론토로 가서 거기서 전문직까지 따고 대기업 다니다가 한국 왔어요. 한국에서 아이들 낳고 살고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정말 캐나다가 좋지만 한국에 익숙해져버려서 다시 돌아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번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한달살이 했는데 언어 되고 커리어 되고 지역도 익숙한 저도 다시 돌아가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만큼 편리한 한국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더더욱 캐나다 생활이 막막하실 거에요. 이민 잘 생각하고 떠나십시요. 참고로 정말 아이들에겐 지상낙원인건 분명합니다. 이민은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의 희생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호주 왔다가 이제 한국갑니다~ 해외나오면 애국자된다고 하더니 저도 한국이 좋아요~ 선진국인 한국의 고마움을 해외나오니깐 느끼네요~ 앞으로의 인생도 화이팅입니다^^
한국의 의료접근성, 택배, 배달음식, 가까운 마트, 쇼핑, 빠른 관공서 이게 삶에서 얼마나 무시할수 없는 건지 외국 나가보면 느끼게 됩니다.
부모가족도 중요하지만 이민결정에서는 이미 각오했을테니 이 사항은 견뎌야겠지만 저 위에서 언급한 어찌보면 별거 아닌 사항으로 보이지만 저게 외국에선 정말 한국보다 심하게 뒤떨어진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됨요
이민 1.5세대 이하는 걍 적응되서 그러려니 하고 삼. 오히려 이민 1.5세대 이하는 야근에 쩔고 한국 회사 문화 못견뎌서 한국 갔다가 리턴하게 됨. 밴쿠버 토론토같은 대도시면 택배 배달음식 마트 쇼핑은 큰 문제가 아님. 심지어 의료접근성이나 관공서도 그리 나쁘지 않음. 20년 살면서 불편은 하지만 딱히 불만은 없었음. 한국이 더 편한건 맞지만 병원이나 관공서를 자주가는것도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외국 이민 생활의 가장 큰 단점은 언어랑 주거 비용 생활비용임. 사는데 돈이 정말 많이 들고 언어가 안되면 뭘 할 수도 없음.
캐나다 밴쿠버 거주하면서 님이 말씀하신거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북미 대도시권 택배 나쁘진 않았지만 한국 못따라오고 관공서 병원 자주 갈 일 없다지만 한 번 갈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였습니다. 전 의사소통보단 일상생활에서 로스되는 저런 시간, 에너지 소모가 더 짜증났어요. 자연환경 좋은 건 2,3달 지나니 무덤덤해졌고 자녀 사교육비나 경쟁이 한국보다 덜 하다곤 하지만 좋은 대학 가려면 열심히 해야하는건 마찬가지이고 대학가서 정말 피터지게 해야하더라고요. 물론 국가의 장래성은 캐나다나 미국이 훨씬 전도유망하지만 전 리턴해서 한국에서의 삶에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들 미래를 위해 낯선 타국에세 힘들게 살아내신 분들 정말 리스펙입니다. ^^
@@minjeongjang2935 딴 건몰라도 대학 진학의 경쟁이나 취업 경쟁은 캐나다가 훠어어얼씬 쉽습니다.
한국에서 중학생때까지 살았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을때가 한국에서 중학생이었을때랑 대학교 2학년때... 심지어 직장생활 스트레스보다 중학교 기말 시험 스트레스가 더 컸음요.
@@MelodySorrow 전반적인건 당연히 그렇지요. 하지만 캐나다에서도 의사 등 소위 연봉 높은 인기직종을 하려면 빡세던걸요. 정말 최상위급의 직종은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도 있고요. 그냥 보편적으로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엔 캐나다가 더 낫다는거 인정합니다.
@@minjeongjang2935글쎄요;;; 의사를 제외한 연봉 높은 인기 직종이 약사인지 간호사인지 변호사인지 개발자인지 엔지니언지 회계사인지 공무원인지 아님 다른 기술직인지 모르겠지만 한국과 비교했을때 그렇게까지 빡센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의사도 한국에서 되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
언어의 장벽 때문에 빡세게 느끼시는거 같은데 전 대학도 대충 다녔고 이력서도 3군데만 넣고 딱히 뭘 안했는데도 취직 쉽게 됐거든요. 제가 생각했을때 캐나다나 호주는 인력이 워낙 부족한 나라라 적어도 본인이 하는 만큼은 가져가는 거 같습니다. 돈을 더 벌고 싶으면 미국으로 건너가기도 쉽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을 겪은적 없어서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대도시일 수록 인종차별이 적고 시골로 갈 수록 많다고 들었습니다.
뼈빠지게 고생해서 겪으신과정을 낱낱히 공유해주시니 너무대단하셔요..할머니이야기가 인상깊네요..자녀키우는입장에서도 도움이 많이되는영상이었습니다ㅜㅎㅎㅎ감사합니다
할머닌 1세대의 마인드로 딸은 1.5세대의 마인드로 자랐을 거라 딸이 한국에 적응 못한것도, 돌아가고픈 할머니의 맘도 짠하네요. 저도 1.5세대라서 인지 .. 딸의 마음에 더 공감 되긴 했어요. 얼마전 한국 방문때 지하철 타는 일도, 길들도 , 모든것이 넘나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적 떠나와 32년만의 방문인지라 타국을 여행한 느낌이었죠..😂
미국 인디애나 시골에서 살고 있는 개띠 아빠로써 하나하나 다 공감가네요. 이민자로 외로움과 싸우며 족발 하나에 울고 웃는 그런 우리네 삶에 눈물짓고, 타이어 하나만 펑크나도 큰돈이 나가버리는 ㅠㅠ 보호받지 못하는 그런 이민자의 설움... 수고하셨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견디셨으니 실패가 아닌 승리입니다. 응원합니다!
캐나다현님은 이민실패자 아닙니다. 아주 고귀한 경험자에요😊
백퍼센트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한국에 살다가 영국으로 왔다가 다시 한국으로 갔다가 또 다시 영국으로 와서 살고 있어요. 한곳에서 정착해서 사는 것이 저의 꿈이예요. 영국 말고 한국에서요. 캐나다현님과 가족분들 무슨 일을 하든 현명하게 잘 사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캐나다서 3년살고 2020년에 돌아왔어요 코로나때문에 계획했던 영주권도 도전했다 실패했죠 하지만 돌아오고 나서도 후회는 안합니다 한국도 충분히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알게 됐고 캐나다에 있었던 3년은 저희 가족의 유대감을 더 끈끈하게 만들어줬거든요
전 실패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삶의 우선 순위를 조금 늦게 알았을뿐^^ 그걸 알고 바로 바꿀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살이 쉽지않죠 ㅠ ㅠ 저랑 남편은 한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미국으로 석박사 유학와서 정착한 케이스예요. 둘 다 전문직이고, 그래도 유학생활하면서 영어도 어느정도 하게된 후에 정착한 케이스라서 상황이 좀 낫긴했지만..그래도 여전히 남의 나라는 남의 나라죠 ㅠ ㅠ 저희는 이미 미국식 여유롭고 단순한 생활에 적응이되서..한국식 빡쎈 삶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어서 역이민은 생각도 못해요;;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용기예요. 어디서든 화이팅하세요!
매 영상마다 안타깝고 재밌고 감동적이고 다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자기에게 맞는 나라를 찾아살면 그만인거죠. 이민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사된 색다른 경험도 분명 나중에 큰 자양분이 될거라 믿어요. 역이민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밴쿠버에서 7년 정도 살다가 역이민 했어요 공감합니다.😊
어느 세상에 살던 돈걱정없이 살아야 여유가 있고 행복을 느낄수있는듯 더 사무치게 느껴지네요. 저도 미국 6년살다온 사람으로서 먹는것이 젤 부담이고 스트레스였던것 같아요
이민 6년차..극 공감하고 갑니다. 어디에 있든 자신이 만족하고 살아가면 그게 최고죠. 이민생활 값진 경험으로 한국에서도 잘 사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이민은 실패했지만 인생 실패는 아니니까요. 살아내면서 긴 인생의 에피소드 이길요~
응원합니다!!
ㅋㅋ 목돈이 나갔다 멘트 나올때 마다 같이 철렁합니다 ㅎㅎ❤ 잘될거에요 힘내세요
우연히 떠서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진짜 알찬데.. 와 센스가 장난아니시네요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웃음 없는사람인데 많이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ㄲ
맞아요. 외국살다보면 크리스마스등 기념할만한날에 시끌벅적 가족끼리모이는데 우리집만 조용할때 더 외로워지더라구요. 지금은 한국돌아왔는데 넘 좋네요. 외국은 그냥 가끔씩 여행가는거로 만족할래요.
맞아요. 정작 백인들은 대가족 family 라이프를 추구하고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자랑합니다.한국 이민자들은 아이들과도 문화언어적으로 다른 세계가 되고 한국의 가족과도 단절되고... 나이들수록 그냥 외로움으로 버티는 삶이 많더군요.
영상 보는 중간중간 슬픈 장면도 아닌데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났네요.. 이민생활 하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곳도 그곳도 낯설어진 난 어디서든 이방인이 되어 버렸네요. 님은 너무 장하세요!! 인생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비상하시길 바래요~!!
이민 실패자라기엔 좋은 조건을 다 마련해두신 상황이었네요… 내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에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 그 경험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더 잘 살아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전혀 이민생활 실패하셨다고 보이지 않아요. 어떤 시간이든 의미있고 배움이 있는 과정이니까요. 상황에 따라 계획을 바꾸는 것도 현명하신 거에요. 한국에서도 지금껏 해오신것 처럼 열심히 행복하게, 온가족 신나게 사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저도 캐나다에서 3년 조금 넘게 지내다 떠나올 적엔 그렇게 아쉬워 다시 돌아오리라 다짐했었는데 지금은 절대 한국을 떠나고싶지 않아요. 아이들도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방인으로 사는 삶이 녹록치 않다는 큰 교훈을 얻고 왔으니 그걸로 충분해요. 😊
이민 실패? 아니에요
글로벌시대에 다양한 체험은 노후에 큰 추억 되새김만으로도 또 인생 체험 선배로서도 삶이 풍성하여,,,
건강하시고 영상감사,,,
남편분이 눈 다 치워놓으셨다고 이웃분이 감사인사 하는 게 너무 찡해요 ㅠㅠ 넘 고생 많으셨어요. 힘든 해외 생활에서 부부 관계도 더 단단해지고,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과 도전... 안전하게 귀국하시기 바랄게요! ^^ 코로나 이후로 다시 역이민 들어오시는 분들이 늘어나신 듯요.. 해외에서 한인업체 운영하시는 자영업자 사장님 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ㅠㅠ
저희 가족도 캐나다로 떠날 준비 중이라 우연히 구독하게 되었는데 좋구림의 매력에 빠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캐나다현님은 이민에 실패하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감탄스러울 정도로 어려움 속에서도 부부가 즐겁게 열심히 사신게 느껴집니다.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영주권도 따시고 캐나다의 삶을 만끽하고 오신 것 만으로도 성공적이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하시길..응원합니다😊
뭐라 말할수 없는 애잔함을 느끼네요..
애써 행복하게 보일려는 안타까운... 아슬아슬함이 느껴지네요!!
역시 한국이 살기 편하지!!
돌아오세요.. 안쓰럽네요
이민실패자라니요ㅜㅜ 삶은 선택의연속이죠^^ 이번도 그선택중에 하나입니다 가족들이 한국에 오셔서 행복해보여서 좋네요^^
일상브이로그 올리시면 바로 달려올께요 ㅋㅋ
좋구림 했어요 😃
이번 영상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그 넘의 목돈..ㅋㅋ 진짜 뭐 하나 고치고 일처리 할라치면 비용과 시간이 너무 드는거 핵공감합니다. 그래도 두분 열심히 사셔서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캐나다 오는 것도..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신것도..큰 결심과 용기 없이 하기 어려운 일이에요..그것만으로도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
이번 이민이야기 시리즈가 이민 실상을 잘알려준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시리즈로 구독자수도 최근에 많이 늘어서 잘된 것 같습니다 4만 구독자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한국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
한국서 사세요....그게 안되서들...여기저기 떠 도는데.......내나라서 안되는데 남의 나라서 어떻게 잘 살어요?
돈 많으 믄...죽 을 때 까지 쓰고 살아도 될 만 하 믄....캐나다...최 하 위 나라는 아 닐 수 도...
현님 너무 잘보고 있어요. 나레이션 글도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고 한번에 쭉 보기 좋아요 😎
역이민 오셔서 브이로그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 역이민 자세한 과정들도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보면서 단단하면서 시원시원하신 희여사님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우신 현님도 너무 괜찮은분 같아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앞으로 한국생활 브이로그도 잘볼께요 !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서있는 곳에서 열심을 낼 각오를 다시 다져보게 되네요
어떤 방향이든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내 뜻대로 흐르지 않았다 해도 결국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그립네요 내 나라... 나와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아름다운 계절들과 풍경들....바람에 묻어 오는 냄새도...
좋은 오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어디살던 내가 행복하면 정답이져~~ 한국 브이로그 영상도 넘 재밌어요~~ 담영상 기대할께요!!!
실패가 어디있나요? 삶의 과정에서 겪으신 일이죠. 유토피아는 내가 만드는 것이지 어느나라에 사는가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죠. 적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래도 살만한 나라이니.. 오히려 억지로 버티고 버티는 이민의 삶이 더 어리석을지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밴쿠버온지 7개월 이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마음한켠이 무겁네요. 아이들 교육만으로 모든걸 덮기는 무언가 표현하지 못한게 있는거 같네요. 영상에서 나오는 감정은 그 어떤 현란한 양상들보다 더 따뜻하게 다가온거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고민하고 가족들과 대화해서 답을 찾도록 해봐애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돈만 나가지 않으면 된다
목돈이 나갔다
ㅋ크 이거 멘트도 재밌고 톤도 웃겨요
목돈만 나가지 않으면
된 (1박자) 다 (0.5박자) ㅠㅠ
미국에서 11년째 살고 있습니다..짧은 시간안에 많은걸 경험하고 느끼셨네요~ 건강한 요리 만들다 몸 해치는거 같다고 하는게 너무 웃기면서도 아주 격하게 공감합니다.. :)
이민생활이 쉽지 않아요~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토닥토닥~영주권이 있으니깐 기회가되면 다시 오면되죠~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어디서든 행복하세요🤗🙋♀️👍👏👏👏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나레이션 정말 센스 있으세요.
저도 해외 생활 오래했던 1인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이민생활은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죠. 그것도 훨씬 더 치열하게 살아내야 할 현실!! 한국 생활 응원합니다!!
어디든...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이기에 한국 생활이 따뜻해요! 그냥 삼겹에 소주 한잔 무면 끝이에요~
세아이의 아빠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하고 경험하는 일들은 모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귀국해서도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이경험이 살면서 큰 에너지가 될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솔직한 이야기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미국 이민 14년차인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밴쿠버에서 혼자 8년 지내다가 저도 다시 한국행 왔어요! 올려주신 영상에 공감하면서도 몇번 실패란 단어가 언급되어져서 ㅠㅠ 부족한 제가 댓글을 남겨요!
실패는 없는거 같습니다.
2012년에 혼자서 처음 갔었을 땐, 밴쿠버가 한국보다 월등히 선진국가이고 좋아 보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함으로써, 캐나다 이민 1세대로서 “ 캐나다가 한국보다 월등히 좋아! ” 하는 만족감은 점점 밋밋해져가더라구요. 밴쿠버에 있을땐 캐나다 보다 미국이 좋아보여 시집까지 왔는데, 막상 미국에서 또다른 이민 생활을 시작하니 , 또 여기만의 장단점이 뚜렷이 보이고, 밴쿠버가 그리고 캐나다가 그립기도 하더라구요. 영주권 자 시니 캐나다+한국… 이 옵션을 늘 선택하실 수 있으시잖아요! 한국에서 누렸던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시작하셨던 이민생활이셔서 역이민 하신 지금 …약간의 박탈감도 물론 있으 실 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잘 나갔고, 캐나다에서도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전 6년정도 걸렸고, 가족없이 덩그러니 혼자, 길에서도 스카이트레인에서도 참 많이 울었어요) 따셨으니 , 앞으로 남은 챕터를 더 멋지게 그려내실거라 truly 믿습니다!
실패 하신거 아니세요. 선택을 했던 거고 방향을 바꿨을 뿐입니다! 또 다시 캐나다로 역이민 가실 수 있으니깐요! 이민 1세대들은 늘 힘들고, 1.5세들은 그들만의 또다른 고충이 있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잘 되실거세요! 건승하시길 🙏🏻
진짜 성인되서 이민 가시는 분들 존경해요! 이미 문화가 몸에 베인 상태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가는거 넘 힘들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 부터 외국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한국생활이 오히려 너무 힘들어서 딱 1년 도전해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해외로 나와서 만족하며 살지만 아마 성인되서 이민 오신 분들이 느끼는 그것은 제가 한국에서 1년 도전했을때의 그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문화부터 음식까지 모든게 힘든 그 느낌….?
본인이 하신 경험에서 한국어까지 빼면 완벽한 절망... 그게 1세대 이민자들일거 같네요.
빡세게 영어 현지학습하시고 영주권받고 애들은 시민권자되었으니 큰 목표는 다 이루셨네요. 성공한 단기 이민이네요.
역이민했다고해서
이민 생활이
실패는 아닌거 같아요.
그 또한 하나의 과정일뿐….
성공?과 과정💪🏼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캐나다에있으면 한국이그립고, 한국에있으면 캐나다가그립고 ㅎㅎㅎ
아무쪼록 한국에서의 삶, 응원합니다!
이민을 가기엔 한국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다. 가을엔 전어 겨울엔 대방어 회를 먹어야하고 과메기도 먹어야하며
돼지곱창을 언제든 시켜먹을수 있고 닭발도 언제든 먹을수 있다. 우래옥 평양냉면도 맛있고 동대문 닭한마리도 끝내준다. 성수족발도 천상의 맛이고 베트남음식도 베트남현지음식보다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게 많고 입에 착착 붙는데 어떻게 이민생활을 음식그리움에 사묻혀 살수 잇을까….. ㅎㅎㅎㅎ
입짧고 소식자는 이민생활에 훨더 적응 잘할것같긴하다…… 나는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 힘들었다. 냉채족발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ㅠㅅ ㅜ
제 부모님은 사십대에 이민결정을 하셨어요. 전 이미 고2중반이었고 논술 학원도 다니다 와서 이질감도 컷고 부모님 이해 안 갈 때도 많았는데 진짜 이민 1세대는 희생이네요. ㅠㅠ
이민시 가장 필요한것 5가지
1. 배수의 진
2.언어
3.자신감(용기)
4.부부간의 신뢰(사랑)
5.일년간이 생활비
2번이 없으면 나머지는 별 도움 안됩니다. 언어가 안된다면 결국 한계가와요
ㅇㅇ2번이 젤 중요한듯. 진짜
@@minnymm2719 딱 1, 2 번 바꿔야 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ㅋ
@@oinkoink6906 2 번 없이도 잘 사려면 류현진처럼 1년에 몇십억씩 받으면 됩니다.
2번만 되도 만날수 있는 사람과 할수 있는일이 더 넒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그동안 올리신 영상들 많이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재목에 왜 이민 실패자라고 쓰셨는지 대략 짐작이 됩니다
어느 못된 유튜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이민 성공/실패 이런게 무슨 큰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제관점에서는 누구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이민 성공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목표를 이룬후 현타/번아웃 이 빨리 오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민보다 더 힘든 역이민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신 것같아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역이민 영상들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후에 아이들이 커서 극악한 교육환경으로 역역이민을 하시더라도 그 또한 응원합니다
화이팅!!
못된 유튜버가 누구인가요? 캐현님에 대해서 뭐라고 한건가요?
jace님은 여기서 또 뵙네요. ㅎㅎ
그 분도 결국 유투브 영상 다 내리셨습니다.
저도 그 분한테 이민실패란 얘기좀 그만하고, 남 욕좀 그만하고 사시라고
비판좀 적나라하게 했는데, 마음속으론 캐나다 생활이 얼마나 퍽퍽하기에
서로 물고뜯게됐을까란 생각이 들어 좀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자기 삶이 진정으로 행복하다면 남을 욕하기위해 영상찍을 시간조차 아까울것이고,, 반대로 내가 내 가정을 챙기기 바쁜정도로 열심히 살고있어도, 남욕하는 영상찍을 시간도 아까울 것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셔서 그랬을것이라고 짐작하고
아마 그 분도 이 영상에 이 댓글 보실수도 있는데,
비록 제가 비판은 했고, 날선댓글에 공격적인 언사, 기분 나빴지만
그래도 그 분도 응원합니다.
모두 살기 힘든 세상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가지고 힘내며 살아보면 좋겠습니다.
@@김대진-e4s 안녕하세요 대진님 여기서 또 뵈니 반갑습니다 ㅎㅎ
그분이 영상을 내리셨다니 다행이네요 본인을 위해서도 잘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영상 자체보다는 그분의 댓글들이 더 충격이 었습니다 ㅎㅎ
말씀하신데로 다 생활이 어려워서 그렇게 되었겠지요 그래도 대진님 처럼 마음이 따듯한 분들도 계셔서 다행이네요
영어 못하면 이민은 포기하는게 낫죠. 일단 좋은 잡 구하기가 어려움 자칫 어설픈 능력으로 오면 일단 높은 생활물가에 털리고, 그냥 캐나다 사람들한데 저렴한 노동력과 돈을 갖다바친 착한 이민자로 끝납니다.
현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실패가 너무 두려운나머지 시도조차하지 않게되는데
실패를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결과만 보면 이민실패지만
현님은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을 했고 만약 캐나다 이민을 하지 않았으면 몸은 회사에 있어도 마음은 캐나다에서 있어서 회사도 일상도 다 무의미하게 느껴지셨겠죠
캐나다와 한국을 모두 경험했기에 한국만의 장점 친구와 친척들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으셨을것 같아요
실패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않는거라고하죠..
이민을 과감하게 실행하시고 캐나다에서 이룬 많은것도 포기하시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용기를 가진 현님 대단하세요
앞으로의 인생에 그동안했던 고생과 경험이 엄청난 자산이 되실거예요!!
자녀를 위해 이민도 좋지만 자녀를 위해 내 삶을 포기하고 자녀를 위하는게... 거족을 위해서 행복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의료보험, 사회적 안전, 교통, 교육, 언어, 시민의식, 일자리, 자존감, 음식, 카페, 마트, 도로 인프라, 총기문제, 흑인문제, 마약 문제, 아이들의 정체성 등 여러가지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때 돌아오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국에서 20년 이상 살다가 외국에 나간 사람들은, 우리나라 한국에 행.복.이 있습니다 !! 아는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거 아니고 그냥 경험한거예요. 더 잘 사실꺼예요. ^^❤❤❤❤❤
저의 부모님이 사시는 리치몬드힐 반갑네요
영상보면서 90년대 이민가신 저희 부모님은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눔의 목...목...목돈이 문제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힘든었던 얘기를 재미나게 풀어주셔서 잘 봤습니덩♡
미국에 이민 온 지 30년차 인데요 절실히 느끼는 건 어느 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언어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인종차별을 감당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을 떠나는 순간 우리는 그들에게 이방인 입니다
조금만 보려다 다 봤어요. 목돈만 안나가면.. 목돈이 나갔다. 이거 너무 웃퍼요. (저는 웃으며 보지만 경험하 실때 너무 힘드셨을듯..)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한국생활 꽃길만 걸으세요^^
캐나다에서 간접적으로살아본 느낌이에요
정말 좋은경험 공유해주셔서감사합니다
한국에서정말멋지게 사실것같아요👍
정말 너무 멋진 삶을 사셨고 앞으로더살아가실겁니다
저는 커서 미국에서 살아봐서 그 현실을 아는데 어릴때 부모님과 살던 남편은 냉혹한 현실을 모르더라고요. 갑갑하게 일처리가 느리고 어디든 연락을 한번해서는 처리가 힘든 외국 실정과 병원 방문;; 남편이 얼마전 또 이민 이야기 꺼내길래 영상 보여주며 현실을 일깨워줬습니다. 진짜 외국에서 사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까지 낳아서 키우려면 더더욱이요.
실제 이민은 해당 국가 아님 성공하기 힘든 사람들이 가는거에요 제 주변보면 한국에서 비빌언덕이나 직장이 있으면 한국에서 피 터지게 살아요 도피하는곳에 천국은 없더군요
맞아요 가서 잘되고 행복해하는 주변사람들보니 한국에서 누가봐도 살기 힘들거 같은 스타일이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였어요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좋은 직장에서 잘생활하고 행복해하고 특히 성소수자분들? 이런분들은 인식이나 발전된 의료적혜택 때문에 만족해하시더라구요 그런 정말 가야만 하는 경우아니면 생각보다 실망하는 케이스도 많은거 같아요..
본인 경험만 가지고 일반화는 할수 없죠. 그럼에도 성공 실패 나누는 조건은 있는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이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몇살때 이민왔나 같네요.
@@기후-w1q 그건 좀 너무간듯? 저희 가족은 특출난것 없는 보통 사람인데 헬조선 빠져 나와서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oinkoink6906 제 주변은 대부분 돌아오더군요 제가 조건을 붙쳤잖아요 비빌언덕과 직장이라고요 돌아온 지인들보면 한국에 가족들이 중간이상 사는 층들이더군요
@@young9172 요즘은 도피성 이민 하는 분들이 많나보죠? 오히려 저는 요즘 오는 사람들 다들 직장 잡고 온다고 해서 요즘 한국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서 부터 부모님이 착실하셔서 부자는 아니라도 저희는 딱히 경제적 어려움 못느꼇고 아버지 대기업 과장 퇴직하시고 여기 왔어요. 비빌 언덕도 없었고 여기서 직장 가지신것도 아니구요. 언어 힘들고 잘 몰라서 힘드셨을텐데도 그래도 캐나다가 났다고... 그냥 특출난것도 없고 평범한 가족인데 그래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뭐 어르신들도 다 적응 하신분도 있고 은퇴하시고 한국 가신분도 있고 다들 제각각이시고. 제 또래는 다 여기서 나름 적응하고 잘 살아요. 난민처럼 도피가 아닌 본인 선택으로 캐나다 온 한국사람 많아요.
아무래도 댓글들 다 보니까 아무래도 직장생활할때까지 한국사회만 겪어 온 사람들이 이질적인곳에 언어도 불안정 한 상태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서 생기는 문제같네요. 저희 부모님 봐와서 그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그렇죠 이민 실패와 인생 실패는 별개의 문제죠. 현 님이 판단 하시고 내 생활과 맞는 삶을 선택 하셨으면 옳은 선택이겠죠. 캐나나에서 사신 경험도 인생을 돌아볼 나이가 될 때 부인과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패 했다 해도 배우는 것은 반드시 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셨음 합니다.^^ 행복 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단 시스템이 좋은 것도 있지만 처리가 느리고 더더욱 외국인 입장에서 언어 장벽, 비주류의 외로움도 클 것 같아요 좋은 경험하시고 잘 돌아오셨습니다!
저도 4식구 1년 함께 미국에 살았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 경험으로 끝내고 ..한국이 더 살기 좋다고 느꼈어요
어머.. 같은 York Region 주민이셨네요. 저는 뉴마켓살아요. 2살3살 아들둘 데리고 캐나다왔었지요. 요즘 저도 허하네요. 올려주신 동영상보며 예전 생각도 나고, 밥먹다가 눈물이~ ㅠㅠ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귀여운 따님들과 어여쁜 마나님과 더더 웃을일 많고 좋은 추억만드시길요.
그 와중에 애기들이 너무 예쁘네요😍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따 한번 보기시작하니깐 쭉 다 봐버리게 됐네요. 그깟 이민 보다는 훌륭하신 두분이서 가정 잘 꾸려나가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고 토끼같은 두딸 무럭무럭 자라는것도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어떤일 하시더라도 잘 헤쳐나가실거같습니다. 아마 스스로도 자신감 생기셨을듯 하네요. 이민 자체 보다는 님 표현대로 단단해진 가족이 된 거같아 보기에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님 인생 그리고 가족 다 응원합니다.
이민이 중요한게 아니에요..가정적으로 와이프가 계속 구박하고..소리지르고..남과 매일 비교하면..이민생활이 지옥이 되요..물론 남편도 마찬가지..따뜻한 말 자주해주고, 아이들과 놀아주고..안아주고..운전?? 기사로 주말 쉴때 놀러가 주고...
에휴..가장 힘든게 남자들...힘든거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한국처럼 수다못떠들어서..남편에게 수다겸 훈계?? 잔소리..하는 와이프님들...여기 호주에도 남자들이 골프장에 자주가죠!!! 에휴..무서운 와이프님들..피해서..ㅎㅎㅎ
캐나다 이민은 경험입니다..호주에 20년 살면서 느끼는것은
한국도 호주도..캐나다도..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게 화목한것...힘들지만 사랑한다..고맘다..자주 안아주눈것...이게 가장큰 가치에요....이렇게 말하세요..
인생연극 3번째 커튼 내려가고..4번째 커튼 올라가요...
우연히 영상 봤어요 ㅎㅎ 이민생활하는거 보면서 제 부모님이 어떠셨을까 생각이 많이났어요. 전 어릴때 미국에와서 아마 이제 미국이 더 편한데 부모님은 확실히 한국으로 돌아가시는게 더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영상 감사해요!
캐나다현님 동영상 보면서 힘든 한국생활 속 활력 되찾는듯합니다. 제 나이 50가까이.... 캐나다 거쳐 중남미에서 생활해본 경험 있는바.... 추억 그립긴하지만,. 한국이 제일 좋은듯요.
대한민국서도 한 업종 20년 이상 근무후 이직하려는데 쉽지않은 현실. 물론 뭐든 하면 업종바꿔서 이직할순 있지만, 나이 들어감에따라 용기가 줄어드는 시점. 외국서 적응하고 취업에, 집알아보고 아이 학교문제등등,. 현님 용기 보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아니.소리끄고보는대도 자막때문인가 감정이 다느껴져요.
파이팅 !!!!
전 절대 이민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셨고, 무엇보다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는게 가장 큰 성공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경험하신 것들을 많은 분들께 공유해주시니 이거야말로 제대로된 이민 후기이지 않나 싶네요!
저도 몇년 캐나다 있다가 역이민했어요.
딱 같은 느낌이었어요. 공감 만배
제가 삐딱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다하시면서 괜찮은 집에 리모델링에 벤츠에.. 큰 트리에. 정말 여유롭게 지내는거 같이 보여서 공감이 덜 되긴하는 제 느낌이 이상한걸까요. 무튼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캐나다 살아본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했어요. 인생에서 정말 아무나 겪지못하는 값진 경험을 하셨네요 인생실패자가 아닌 이제 시작이네요! 수고하셨어요! 캐나다든 한국이든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프리카에서 이민 10년차입니다 개인차가 있고 자기한테 맞는걸 찾으면 된다면 마지막 말씀이 특히 와닿네요ㅋㅋ
아이들이 시민권을 받았기떄문에 언젠가는 다시 캐나다로 갈겁니다. 갈거면 빨리 가서 정착하시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선 금수저 아니고 일반 직장인이면 50초반이면 은퇴 준비해야합니다. 카나다나 미국은 초반에 고생하면 최소한 오랫동안 일할 수 는 있으니까요...
둘째만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시민권자이고 첫째는 그냥 영주권일껄요.
근데 캐나다나 미국같은 영미권은 You're fired! 들으면 쉽게 짤린다고 하더라구요..일자리 안정성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거같더라구요.
영어도 안되는데 가서 가봤자 뭐하나요
모르는거 투성이 이민 생활.... 그 대사 듣는데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ㅠㅠ 전 호주 이민 8년차인데. 한국도 호주도 캐나다도 모두 장단점이 있겠죠 ㅠㅠ 저희도 싱글 인컴하다가 이제 맞벌이 풀타임되서 작은 집도 장만하고 처음보다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언어의 장벽이 아직 참 어렵네요
@@KimPaulus댓글 너무나 감사해요 ^^
@@KimPaulus 댓글이 좀 쎄시네요. 언어 습득은 13살 이전이 가장 자연스레 되지요. 저도 십대 였기에 언어 문제 없지만 주변 친구들 20 30대에 왔어도 몇십년 지난 지금도 지금껏 영어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이에요. 반면 홈레스도 영어 잘하죠, 이곳은. 지능 문제 아니랍니다..노오력으로 될일도 사실 아니구요..
@@sunnykim6991 영주권자?
@@KimPaulus 8년 차여도 언어 어려울 수 있지. 어렸을때 온것도 아니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ㅋ 언어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거면 모를까. 절실하다고 없던 재능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절심함은 뭔 소리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 지능 타령할 문제가 아닌데?
캐나다 20년 살았고 원어민만큼 잘하지만 솔직히 언어는 특정 이상만 하면 투자대비 효용이 떨어져서 더 잘해봤자 의미가 없음. 20년을 산 나도 그렇게 느끼는데 이민자들은 더하지 ㅋㅋㅋ 일정수준의 의사소통이 되면 영어에 투자를 하느니 돈 되는 기술 습득을 더 나은 선택인데 가정을 책임져야할 30-40대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해야할 절실함이 있겠냐? 돈을 벌어야 하는 절실함은 있을지 몰라도 ㅋ
영어는 유창하게 할 지 몰라도 국어랑 추론 능력은 진짜 떨어지는듯 ㅋ 그리고 영어를 못한다고 지능이 낮다고 할 수가 없잖아 ㅋㅋㅋㅋ 대체 뭔 상관 관계야 ㅋㅋㅋ 지능은 니가 딸리는거 같다 ㅋ
@@MelodySorrow 저를 대변해줘서 감사해요. ^^
할머니 얘기가 인상적이네요. 미래를 미리 읽는 느낌
정말 이민자의 일상생활이네요. 저희도 캐나다에서 이렇게 살고 있는데.. 저희보다 더 잘 적응하면서 사셨던거 같은데.. 한국으로 다시 역이민 하셨다니 마음이 좀 그렇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현실적인 영상 와닿네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도전이라는 단어도 없어질거에요.
너무 재밌고 유익한 정보~!! 기다렸어요 ㅎㅎ
고생 많으셨네요. 근데 이분들... 정작 2년뒤에(영주권 갱신시점) 다시 캐나다로 역역이민 갈 것 같은 예감이 마구마구 들까요? ㅎㅎ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 하시고 앞으로는 승승장구 하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