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있는 블레이드러너 해석과 상당히 다르네요. 평가도 다르구요. 감독은 의도적으로 데커드가 사람인지 리플리컨트인지 모호하게 설정했으나 곳곳에 리플리컨트라는 암시를 많이 주었고, 해리슨 포드는 자신은 인간으로 생가갛고 연기를 했다고 하고, 평론가들은 데커드가 리플리컨트라고하면 영화의 주제가 앞뒤가 안맞는다라며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평론가들중엔 리들리스콧은 가끔 자기가 무슨영화를 찍는지 모르는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영화가 걸작인 이유는 일단 선구적인 비쥬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옹의 블레이드러너는 위대한 걸작이지만 최고작은 에일리언1 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은 정말 영화사에 길이남을 독창적인 걸작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님은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에서도 나타나지만, 신의 피조물이면서 신처럼 되고자 인조인간을 창조한 인간, 그리고 자신을 창조해내고서 오만해진 창조자 인간에 복종하지 않고 자유를 갈망하며 도전하는 인조인간 등 인간의 본질과 인류의 미래를 통찰하는 주제의식을 오래도록 견지하시는 분 같아요.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인간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만들어진 레플리칸트의 운명과(심지어 레플리칸트에 임의로 특정 기억을 주입시킬수도 있는), 나뉘어진 계급 상황에서 상급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하면서, 인간과 레플리칸트의 차이, 우리 인간이 과연 우월한 존재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을 관객이 연상하도록 하는 영화를 1982년에 벌써 만드셨다는 데에 무척 놀랐습니다.
뉴로맨서의 경우는 사이버펑크의 '시초'가 아니라 '성립'으로서 이해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이버펑크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사이버스페이스의 '본격적'인 묘사+세계관설정이 뉴로맨서를 통해 이뤄졌고 그것이 장르성립으로 이어졌기때문이죠. 다만 사이버펑크의 또다른 필수요소인 혼돈에 빠진 근미래의 잿빛도시나 초거대기업 등을 내세운 디스토피아적 비줠이 뉴로맨서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고, 심지어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도 뉴로맨서의 작가인 윌리엄 깁슨이 82년에 제시하기 전에 그와 흡사한 비줠이 먼저 '트론'같은 영화로 제작되고 있었죠. 그런 시대바탕에서 뉴로맨서가 이런 요소들을 정의하고 통합을 이뤄내자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성립했고, 거기에 앞선 작품들이었던 블레이드러너나 아키라 같은 작품들이 선구자격 작품으로서 사이버펑크 장르에 다 통합되게 된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예전에는 사람에 따라서는 사이버스페이스(혹은 거대 디지털 네트워크)가 다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블레이드러너나 아키라 같은 작품은 사이버펑크가 아니라고 분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사이버펑크라고 하는건 근미래적인 비줠과 펑크적인 정서 즉 '분위기'가 워낙에 중요한 요소라, 그런 요소가 등장하기만 한다면 대중적으로 사이버펑크로 취급하게 되면서 용어사용을 엄격하게 하고자 했던 이들의 의견을 압살해버렸죠.ㅎ
너무 유익해서 일요일 아침 커피 마시며 오랜만에 뇌가 맛사지 받는 느낌입니다. 팬더님의 영화화 폭넓은 지식에 감탄하며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그냥 걸작이라고 봤지만 빼먹고 놓치고 무시하고 지나쳤던 수많은 장면들이 전부 되살아나서 오늘 다시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릴적 작은 화면의 브라운관 텔레비전으로 방송국에서 방영한 블레이드러너를 엄청나게 몰입하여 시청한 후로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삼고 있습니다. 거의 30년을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찾아보며 쫓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 2년 전에 리뷰해주신 영상을 지금 초 집중해서 탐독하고 있네요. 대신 조사하고 알려주셔서 정말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비팬더.
오늘도 소름 돋으며 봤네요! 해석도 많이 보고 나름 알고있다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팬더님 해설보니 저는 하룻강아지네요ㅎㅎ 블레이드 러너는 정말 대단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 봤던 당시 SF장르 만화, 애니도 이 작품의 영향이 알게모르게 있었다는걸 알았을때 더욱 대단하다는걸 느끼게되요. 인공지능, 복제 같은 테마를 얘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니까요. 영향을 받은 작품이 엄청 많겠지만 제가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작품은 의외로 로봇물 케이캅스(용자경찰 제이데커)라고 생각해요ㅎㅎ 주제도 인공지능 로봇과 복제인간(안드로이드)이 나오고 주인공 로봇 이름이 '데커드'인게 제일 노골적이죠ㅋ
영화 덕후라면 다 알고 있었을 내용인지도 모르지만 보통 관객이 보기에 아주 설명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영상이라고 봄. 전에도 같은 댓글을 단 것 같지만 공들인 영상편집과 설명력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히 있음. 다만 영상 만드는데 공을 너무 들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괜한 걱정이 들기는 함.
이런 멋진 리뷰는 정말 처음 봅니다... 제 주변에 추천 완전히 박고있습니다 뭐랄까 일반적인 리뷰..그 몇단계를 넘어서는 고급 리뷰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제가 오래오래 볼수 있으니깐요?ㅎㅎ 에반게리온...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ㅠ 에반게리온으로 입덕했는데...ㅠㅠㅠ
영화해설을 보고 원작을 보게하는 리뷰어는 팬더님이 유일하네요... 물론 워낙에 좋은 영화만 소개하니까 그렇겠지만... 덕분에 블래이드러너 오리지날을 넷플릭스에서 봤네요. 내용을 알고 보니까 인물의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와서 감동했어요 당시에 망했던 영화라는게 신기할정도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더 넓어졌어요
근데 데커드는 레플리컨트라고 확정짓기엔 모순점이 좀 있습니다. 1.리들리 스콧 감독이 처음엔 데커드를 인간인지 레플리컨트인지 모호하게 하려다가 이후 인터뷰에서 데커드는 레플리컨트라고 밝힌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데커드의 배우인 해리슨 포드는 데커드를 레플리칸트가 아닌 인간으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합니다.이는 감독과는 상반된 주장이죠.물론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감독이긴 합니다만 블레이드 러너 엔딩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로이 베티의 유언또한 배우가 직접 수정한 대사기 때문에 해리슨의 주장 또한 결코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데커드가 레플리칸트라면 2049 시기엔 죽었어야하지만 살아있는게 넥서스 7이기 때문이라 하셧는데 정확히 수명 제한이 없는 모델은 로이 베티의 사건이 알려지고 난 이후에 출시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후속작에서도 데커드를 인간인지 레플리칸트인지 모호하게 연출했기때문에 데커드를 그저 인간이라고 확정지을수도 없지만 레플리칸트라고 확정지을수도 없습니다. 물론 데커드가 그저 특별한 레플리칸트라 살아있다고 볼 수도 있긴 합니다.주인공이니까요. 결국 데커드가 인간인지 레플리칸트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배우는 인간 감독팀은 레플리칸트 이렇게 상충된 의견을 보이다 결국 데커드를 인간인지 레플리컨트인지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게 의도된 연출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팬더님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블레이드 러너 리뷰 보고 구독 해버렸슴! ㅎ 제가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언급해주셔서 알찬 리뷰였슴 전 이영화를 과거 비디오로 보고 너무 충격을 받은터라 그뒤 DVD, 블루레이까지 구매한 유일한 영화네요 ... 아 참고로..like tear in the rain의 대사는 얻어걸린 명대사라고 하네요 배우가 연기를 위해 눈물을 겨우 쏟아내고 있는데 비를 마구마구 뿌려되니;; 자신의 눈물이 가려지는탓에 애드립으로 대사를 쳤다는. 실제 대사엔 그냥 비처럼 사라지겠지 였다고 하네요.. 애드립덕에 비속에 내눈물처럼 이 되어버렸고 이는 시대를 관통하는 명대사가 되버렸슴 ㅎ
이게 극장판 보신 분들과 감독판 보신 분들이 결말이 달라 서로 싸우시더라는... ㅎ 저는 이 영상 만들면서 5개 판본 다 보구 이전에 반복 감상한거까지 합치면 2019는 10번 이상, 2049는 IMAX로 두 번, 블루레이로 3번 봤습니다. 영상의 템포가 느려서 지루하긴 해도 알고보면 모르고 볼 때 보다 덜 지루해요. ㅎ
늘해석 잘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된 해석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작은 지적을 해드리면 플라자 합의 이후에 일본이 쇠락하는게 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버블경제 시대로 들어서면서 더 잘나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가격이 오른 일본 제품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계속 사게 되는 현상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게 거의 1990년 정도 까지 (버블붕괴) 영향력이 이어지고요. 영상 너무 좋았는데 작은 문제가 있어 지적해 봤습니다.
유튜브보면서 수 많은 영화 리뷰 유튜버를 보았고 접했는데 이렇게 심층있고 밀도있는 리뷰 영상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구독을 잘 안하는 편인데 여러 관점과 시점에서 이렇게 맛깔나게 하시는 영상에 구독버튼 꾹 누르고 갑니다.
내가 알고있는 블레이드러너 해석과 상당히 다르네요. 평가도 다르구요. 감독은 의도적으로 데커드가 사람인지 리플리컨트인지 모호하게 설정했으나 곳곳에 리플리컨트라는 암시를 많이 주었고, 해리슨 포드는 자신은 인간으로 생가갛고 연기를 했다고 하고, 평론가들은 데커드가 리플리컨트라고하면 영화의 주제가 앞뒤가 안맞는다라며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평론가들중엔 리들리스콧은 가끔 자기가 무슨영화를 찍는지 모르는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영화가 걸작인 이유는 일단 선구적인 비쥬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옹의 블레이드러너는 위대한 걸작이지만 최고작은 에일리언1 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은 정말 영화사에 길이남을 독창적인 걸작입니다.
에일리언 씨리즈꼭 보는 사람으로 공감합니다.
이정도 영화리뷰 퀄리티라니, 한편의 해설집을 읽은 기분입니다. 늘 좋은 해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스페이스 오딧세이 해설보고 나니 에바 뿐 아니라 다른 영화 해설도 넘 좋네요. 앞으로도 해설 많이많이 해주세요 :) 구독좋아요 꾹 누릅니다
좋게 봐주시고 구독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님은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에서도 나타나지만,
신의 피조물이면서 신처럼 되고자 인조인간을 창조한 인간,
그리고 자신을 창조해내고서 오만해진 창조자 인간에 복종하지 않고 자유를 갈망하며 도전하는 인조인간 등
인간의 본질과 인류의 미래를 통찰하는 주제의식을 오래도록 견지하시는 분 같아요.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인간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만들어진 레플리칸트의 운명과(심지어 레플리칸트에 임의로 특정 기억을 주입시킬수도 있는),
나뉘어진 계급 상황에서 상급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나란히 배치하면서,
인간과 레플리칸트의 차이, 우리 인간이 과연 우월한 존재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을 관객이 연상하도록 하는 영화를
1982년에 벌써 만드셨다는 데에 무척 놀랐습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도 만드셨지만 인간을 위해 불을 훔치고 독수리에게 간을 영원히 파먹히는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
현재도 약간 사이버펑크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폐지줍는 할머니가 스마트폰을 꺼내서 터치할때
저는 삐삐부터 다 거쳐왔는데 아직도 스마트폰이 너무 신기합니다
공중전화 앞에서 줄을 서던 그 설렘을 이젠 느낄 수 없겠죠....
진짜 주위에서 컨셉하는 사람이 블레이드 러너 안봤다는게 말이 안된다고해서
봤을땐 그냥 분위기가 오지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런 메세지와 복선이 담겨있는줄 도저히 몰랐네요 ..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바로 구독 박습니다 ㄷㄷ
구독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영화 비쥬얼 담당한 시드 미드의 아트북도 국내에 출판되었습니다.
이거 내가 점마 복제인간이라고 친구새끼들한테 말해도 안믿더만...크흡ㅜㅠ 진짜였어..
극장판으로 보신 분들은 감독판을 보신 분들과 달리 마지막 반전이 있었는 줄 모르신 분들도 상당합니다.
엔딩 장면에서 와~ 대박!! 반전 끝내주는 구나~ 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얘기해보니 다들 모르고 있더라는... ㅠㅠ
뉴로맨서의 경우는 사이버펑크의 '시초'가 아니라 '성립'으로서 이해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이버펑크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사이버스페이스의 '본격적'인 묘사+세계관설정이 뉴로맨서를 통해 이뤄졌고 그것이 장르성립으로 이어졌기때문이죠.
다만 사이버펑크의 또다른 필수요소인 혼돈에 빠진 근미래의 잿빛도시나 초거대기업 등을 내세운 디스토피아적 비줠이 뉴로맨서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고, 심지어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도 뉴로맨서의 작가인 윌리엄 깁슨이 82년에 제시하기 전에 그와 흡사한 비줠이 먼저 '트론'같은 영화로 제작되고 있었죠. 그런 시대바탕에서 뉴로맨서가 이런 요소들을 정의하고 통합을 이뤄내자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성립했고, 거기에 앞선 작품들이었던 블레이드러너나 아키라 같은 작품들이 선구자격 작품으로서 사이버펑크 장르에 다 통합되게 된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예전에는 사람에 따라서는 사이버스페이스(혹은 거대 디지털 네트워크)가 다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블레이드러너나 아키라 같은 작품은 사이버펑크가 아니라고 분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사이버펑크라고 하는건 근미래적인 비줠과 펑크적인 정서 즉 '분위기'가 워낙에 중요한 요소라, 그런 요소가 등장하기만 한다면 대중적으로 사이버펑크로 취급하게 되면서 용어사용을 엄격하게 하고자 했던 이들의 의견을 압살해버렸죠.ㅎ
31:38 비웃음을 참지 못하는 팬더님의 목소리 떨림이 이영상의 킬포인트인듯.
개인적으로 최고로 뽑는 영화이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바로 그.. 데커드가 리플리컨트였다... 하.. 모든게 이해되기도 하면서 충격이네요...
어렴풋 긴가민가했지만..
그리고 작은 부분들...
땡큐..
너무 유익해서 일요일 아침 커피 마시며 오랜만에 뇌가 맛사지 받는 느낌입니다.
팬더님의 영화화 폭넓은 지식에 감탄하며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그냥 걸작이라고 봤지만 빼먹고 놓치고 무시하고 지나쳤던 수많은 장면들이 전부 되살아나서
오늘 다시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확실히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문제였던 같습니다.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크...보석같은 채널이다. 이 영화 해석이 필요한 부분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몇몇 놓쳐서 좀 찜찜했었는데...이 영상 하나로 다 해결되었네 키야
팬더님 감사~ 😊 🙏
와.... 엄청나네요. 이런 영화리뷰 처음 봅니다. 그냥 영화 트레일러 같은 리뷰들 보다가 이런 거 보니까 라면만 먹다가 고급 레스토랑 파스타 먹는 느낌.
오오, 이제 구독자가 많으니 이런 장편 프로젝트가 가능하신거군요, 시도도 내용도 너무 멋집니다^^.
이게 맞는 길인지는 모르겠네요. 유튜브는 자주 업로드 하는걸 좋아하는데... -_-;
@@mvpanda 팬층 (일정구독자, 상향평균된 뷰 카운트)이 늘어나면 퀄리티 업으로 전환하는게 좋다더군요. 팬더님이야 부업/취미시니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런데 영상 제공처인 미디어 디비전의 영상은 어떻게 다운받지요? (제가 무료 영상이 궁해서...)
제가 본 블레이드러너 영화 해설 중 최고입니다. 중간중간 유머까지 너무 맘에 들어요. 인셉션도 기대하겠습니다.
어릴적 작은 화면의 브라운관 텔레비전으로 방송국에서 방영한 블레이드러너를 엄청나게 몰입하여 시청한 후로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삼고 있습니다. 거의 30년을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찾아보며 쫓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 2년 전에 리뷰해주신 영상을 지금 초 집중해서 탐독하고 있네요. 대신 조사하고 알려주셔서 정말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비팬더.
심도깊은 해석과 리뷰 감사합니다,
충격받았어요 리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습니다
무비팬더 보유국이라 자랑스럽네요
구독 좋아요 댓에 인색한 저에게 클릭하게 하시다니 ㅎ
와, 설명이 거의 역대급이십니다. ^^; 블레이드 러너 영화를 보면서도 저게 왜 저럴까 하고 의문을 가진 것들이 있었는데 빠짐없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채널에서 이런식으로 영화 해석해주면 진짜 지루한데 무비팬더님의 해설은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봐도 길게 안느껴지네요.
항상 좋은 영상 제작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보구가요 좋은 하루 되십쇼~
아니왜 벌써 끝나지? 라고 생각해서 시간보니
진짜 35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와 35분이 지난 거였나요? 5분 지난줄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우연히 발견해서 영상들 계속 보고 있는데 어떤 영화 분석들보다 훌륭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깊이있는 해설을 보다니. 감탄의 연속이네요.
팬더 교수님 새 강의 영상이 올라왔다해서 달려왔더니 블레이드러너 강의 길래 다시가서 목욕재개 하고 서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화 분석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오 블레이드 러너 해석 해주신다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거.. 귀하네요
칭찬 댓글...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뒤늦게 명작을 보았는데, 이해 못한 부분까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볼때마다 감탄사가 나오는 해설~ 원탑입니다.
진짜 영상 하나하나에 들이는 정성이 남다르시네요. 리스펙입니다. 잘 봤습니다.
18:49 "Look at me, I'm the captain now"
진짜 최고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학문학적으로 영화를 볼수있는 시선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2049까지 보고 왔습니다, 궁금증이 모두 풀렸으요~ 잘 봤습니다~
팬더님 영상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빨리만들지는 않으셔도 되지만 계속 만들어주세요 너무 좋아요!
진짜 sf덕후에 나랑 취향이 같은데 해석까지 말끔히 해주시니... 강 취향저격 심장관통형 유투버 ...
따봉~~~!
역시 무비팬더...
이 영상에 나오는 영화는...
다 본 영화인데...
저는 눈뜬 장님이었네요... ㅋ
엄지 척!!!
참고로 율 브리너랑 자레드 레토는 앞이 보이지 않는 렌즈라서 눈뜬 장님인채 연기했습니다. ㅎ
오늘도 소름 돋으며 봤네요!
해석도 많이 보고 나름 알고있다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팬더님 해설보니 저는 하룻강아지네요ㅎㅎ
블레이드 러너는 정말 대단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 봤던 당시 SF장르 만화, 애니도
이 작품의 영향이 알게모르게 있었다는걸 알았을때 더욱 대단하다는걸 느끼게되요.
인공지능, 복제 같은 테마를 얘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니까요.
영향을 받은 작품이 엄청 많겠지만 제가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작품은 의외로
로봇물 케이캅스(용자경찰 제이데커)라고 생각해요ㅎㅎ
주제도 인공지능 로봇과 복제인간(안드로이드)이 나오고
주인공 로봇 이름이 '데커드'인게 제일 노골적이죠ㅋ
안녕하세요! 나중에 볼 영상으로만 킵해두다가 새벽 작업중에 보게되었는데 꼼꼼하게 영화에 대해 잘 설명해주어서 정말 잘보았습니다. 댓글을 잘 남기지는 않았는데 마지막에 '고마워요' 장면보고 혼자 빵터져서 댓글 남깁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영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다 이런 유튜브 알게 되서 너무 다행이네요.
왜 여기 채널을 이제 알았을까요. 그간 올리신 에반게리온 영상 이제 못 본다니 아쉽네요.
진짜 초기 영상에 비해서 훨씬 밝아진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5배속 하고 들으니 더 좋았습니다 ㅋㅋㅋ
초기에는 제가 감기 + 컨디션이 안 좋은데 만들다 보니 몸도 아프고 그랬어요. ㅠㅠ
피드백 감사합니다~!
앗 저도 무비팬더님 영상 볼 때 그런 적 있었는데, 1.25배속 했더니 말 솜씨가 찰진 언변가로 확 바뀌는거 있죠 ^^ 신기했어요!
와 정말 최고입니다.. 영상 준비하시는데 얼마나 걸리신거에요???
목소리가 하이테크로 유튜브 패널 분이랑 비슷한 느낌. 늘 좋은 영상 감사.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매번 무비팬더님 해석에 감탄합니다
모르고 봐도 재밌는 영화였지만 팬더님 해설을 보니 웬지 한번더 보게 되고 더 영화에 빠져들고 연출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팬더님
오늘도 잘봤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35분짜리 라니,.. 내용을 보니 정말 많은 조사가 필요했겠다 싶네요..
영화를 필청 해야겠습니다.
영화 덕후라면 다 알고 있었을 내용인지도 모르지만 보통 관객이 보기에 아주 설명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영상이라고 봄. 전에도 같은 댓글을 단 것 같지만 공들인 영상편집과 설명력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히 있음. 다만 영상 만드는데 공을 너무 들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괜한 걱정이 들기는 함.
잘 봤습니다. 좋네요!
ㅜㅜ 블레이드 러너와 공각기동대 설명 이후에 매트릭스도 다뤄주신다고 하셨는데 언젠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진짜 팬더님 분석은 최고셔 ㅎㅎ 하도 시원해서 팬더님 옆에 두고 싶네요
오늘도 감상전 선 좋아요 누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캄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이런 멋진 리뷰는 정말 처음 봅니다...
제 주변에 추천 완전히 박고있습니다
뭐랄까 일반적인 리뷰..그 몇단계를 넘어서는 고급 리뷰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제가 오래오래 볼수 있으니깐요?ㅎㅎ
에반게리온...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ㅠ
에반게리온으로 입덕했는데...ㅠㅠㅠ
여태 제 인생 영화라고 생각한 작품이였는데 이렇게 해석을 듣고 나니 여태 몰랐던 작품의 숨겨진 매력이 보여서 더 좋아졌네요
캬... 이번 영상도 정말 잘 보았습니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거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크....기다리던 영상입니다 감사히 보겠습니다 광고 풀감상!
뇌피셜도 있지만 공감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넘 재밌었어요 ㅎㅎ 구독~!
영화해설을 보고 원작을 보게하는 리뷰어는 팬더님이 유일하네요... 물론 워낙에 좋은 영화만 소개하니까 그렇겠지만... 덕분에 블래이드러너 오리지날을 넷플릭스에서 봤네요.
내용을 알고 보니까 인물의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와서 감동했어요
당시에 망했던 영화라는게 신기할정도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더 넓어졌어요
너무 앞서나간 수준의 작품이라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봐야할까요?
드뎌 에바라니 팬더님의 해석때문에 에바 다시보았습니다 (......다시 해석을 봐야 겠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근데 데커드는 레플리컨트라고 확정짓기엔 모순점이 좀 있습니다.
1.리들리 스콧 감독이 처음엔 데커드를 인간인지 레플리컨트인지 모호하게 하려다가
이후 인터뷰에서 데커드는 레플리컨트라고 밝힌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데커드의 배우인 해리슨 포드는 데커드를 레플리칸트가 아닌 인간으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합니다.이는 감독과는 상반된 주장이죠.물론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감독이긴 합니다만
블레이드 러너 엔딩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로이 베티의 유언또한 배우가 직접 수정한 대사기 때문에
해리슨의 주장 또한 결코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데커드가 레플리칸트라면 2049 시기엔 죽었어야하지만 살아있는게 넥서스 7이기 때문이라 하셧는데
정확히 수명 제한이 없는 모델은 로이 베티의 사건이 알려지고 난 이후에 출시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후속작에서도 데커드를 인간인지 레플리칸트인지 모호하게 연출했기때문에
데커드를 그저 인간이라고 확정지을수도 없지만 레플리칸트라고 확정지을수도 없습니다.
물론 데커드가 그저 특별한 레플리칸트라 살아있다고 볼 수도 있긴 합니다.주인공이니까요.
결국 데커드가 인간인지 레플리칸트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배우는 인간 감독팀은 레플리칸트
이렇게 상충된 의견을 보이다 결국 데커드를 인간인지 레플리컨트인지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게
의도된 연출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30:00 [와캇테 구다사이요.] 가 나온 이유는 저 장면 대본 쓸 때
(제말대로 하는게 맞다는걸) 알아주세요.
라고 투덜대는 대사를 써준걸 딱히 대체할만한 일본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직역해버린거라는 이야기를 레딧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장면의 이전 대사가 4개줘요. 2개로 충분해요. ㄴㄴ 4개달라니까?
라는걸 생각하면 딱히 납득이 안가는 대사도 아니구요.
팬더님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블레이드 러너 리뷰 보고 구독 해버렸슴! ㅎ
제가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언급해주셔서 알찬 리뷰였슴
전 이영화를 과거 비디오로 보고 너무 충격을 받은터라 그뒤 DVD, 블루레이까지 구매한 유일한 영화네요
...
아 참고로..like tear in the rain의 대사는 얻어걸린 명대사라고 하네요
배우가 연기를 위해 눈물을 겨우 쏟아내고 있는데 비를 마구마구 뿌려되니;;
자신의 눈물이 가려지는탓에 애드립으로 대사를 쳤다는.
실제 대사엔 그냥 비처럼 사라지겠지 였다고 하네요..
애드립덕에 비속에 내눈물처럼 이 되어버렸고 이는 시대를 관통하는 명대사가 되버렸슴 ㅎ
와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35분짜리 영상보고선 구독 눌렀습니다...
이건 뭐 리뷰 평가 비하인드 에다가 드립까지 뭐하나 뺄게없이 유익하네요.....
이분꺼 은근 재밌네. ㅎㅎ 구독박고 갑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와 정말 무비팬더님의 영화 리뷰는 너무나 심도 있어서 좋습니다.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 및 사실을 기반 한 분석 ..... 정말 에반게리온에서도 느꼈지만 감탄입니다. ~
영화도 어려운데 자막이 대충 만든 자막이라 관객 입장에서는 정확한 번역과 해설 없이는 이해 못할 영화이긴 합니다.
블레이드러너 최소 5번 이상봤는데 이제서야 하나하나 이해되네여,,,,,,,,,,난 그동안 뭘본걸까여,,,,,...,.,.,.,.,.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이게 극장판 보신 분들과 감독판 보신 분들이 결말이 달라 서로 싸우시더라는... ㅎ
저는 이 영상 만들면서 5개 판본 다 보구 이전에 반복 감상한거까지 합치면 2019는 10번 이상, 2049는 IMAX로 두 번, 블루레이로 3번 봤습니다.
영상의 템포가 느려서 지루하긴 해도 알고보면 모르고 볼 때 보다 덜 지루해요. ㅎ
무비팬더 Movie Panda 오늘 또한번 봐야겠네여~~~~ㅎㅎㅎ
명작이지요
내가 지금까지 봐온 국어책 읽는 나레이션 나오는 유투브 채널중에 가장 컨텐츠가 충실한 것 같다
오늘은 안노감독님이 아니라 교수님이시군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명작이죠 잊혀지지 않는 ... 이걸 넘은 작품이 있나 싶네요 특히 그 시대에는 정말
이번에도 짱이네~
아주 오래전 어릴 때, 3류 극장에서 우연히 혼자 봤었는데, 그게 오역이든 실수든 그때 그대로가 가장 좋은듯 하고, 그 뒤 후속작은 그때만큼의 강한 여운이 남는 것은 아닌듯 하고, 명작은 모든 실수를 포함한 그 시대의 우연한 산물인듯도.
보다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보고 다시 보러와야겠네요 ㅋㅋㅋ
오랜 명작인데 다시봐도 솔솔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해석 잘봤습니다. Good Good
따봉비율이 1/10임... 해석이 기똥참
칭찬 감사합니다~!
늘해석 잘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된 해석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작은 지적을 해드리면 플라자 합의 이후에 일본이 쇠락하는게 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버블경제 시대로 들어서면서 더 잘나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가격이 오른 일본 제품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계속 사게 되는 현상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게 거의 1990년 정도 까지 (버블붕괴) 영향력이 이어지고요. 영상 너무 좋았는데 작은 문제가 있어 지적해 봤습니다.
팬더님! 깊이 재미 최곱니다
바쁘거나 성격급한분은 2배속으로 두번 보세요 ^^
팬더형님이 까주시는 인셉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오 분량 뭐야 대박ㅋㅋ 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오... 여담이지만, 요코오 타로의 니어 시리즈 팬으로서
니어 레플리칸트와 니어 오토마타의 장면이나 요소 주제의식에 이르기까지 블레이드 러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도 알 수 있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이 해설보려고 몇년동안 미뤄둿던 블레이드를 봤는데.. 후속편도 봐야겠다..
지리는 해석이네요.
블레이드 러너를 못봐서 다른 줄거리 해설 보고 왔어요^^ 역시 탁월한데 줄거리를 모르는사람들은 조금 어려웠을꺼 같기는 하네요~ 영화 뿐만이 아니라 해설도 공부해서 봐야하는게 약간 아쉽네요.. 그래도 블레이드러너처럼 묵직한 해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히익~35분짜리?
.
.
너무 좋아요~^^
돌비 재상영으로 관람후 찾아오게됐는데 정말 감사함니다 이런 뜻이 숨겨져 있을줄이야
리뷰중 쵝오다
이야 마침 블레이드 러너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때마침 나오는군요!
특유의 어둡고 귀에 들어오는 ost가 너무 좋았던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반젤리스의 엔딩 곡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OST 정말 끝내주죠.
고마워요 팬더님. 스스로를 SF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팬더님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하네요. 블레이드 러너와 블레이드 러너2049 두 작품 모두 제게는 영혼의 명작입니다.
로이의 마지막 대사와 K의 최후는 말로 할 수 없는 쓸쓸함과 슬픔을 느끼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 여러편에 나누어서 조회수 늘리지 그러셨어요. 이런 정성가득한 분석영상을 한편에 올리시다니.
1990년대에 최초로 본 뒤로 여러번 봤음에도 저도 뒤죽박죽이었네요. 정리 깨끗이 되니 기분상쾌합니다. 이제 에일리언도 마무리를 ㅋㅋ 리들리 스콧 감독님 일루던 머던 사랑합니다. 무비팬더님도 감사해요.
상영관에서 할때마다 보러가는 블레이드러너 이번에도 보러갑니다
21:45 반토막이라고 표현 하시기 보단 가치 상승이 시청자가 더 이해가 잘 될듯 합니다.
엔고로 강제로 맞추면서 수출 경쟁력이 하락하고 경상수지가 뻥튀기 되면서 거품이 엄청나게 불은 시점입니다.
아 다시봑야 겠네요.
몰랐던 게 넘 많네요.
이번편도 잘 보았습니다
우왁~! 부산아지매의 한국말까지 번역해주는 킹번역가~!
ps : 부산아지매가 한국말한게 맞구나...ㅠㅠ
재밌네요. 좋아요.
공각기동대 블레이드러너 너무 재밋게 본 영화인데
비슷한 영화 추천부탁드립니다.
사이버펑크류로요.ㅎㅎㅎ
역시 제가 아는 최고의 영화 유튜버 이십니다. 컬러학습대백과 보다 똑똑하심...
무비팬더님 축하해 앤딩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