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기적이고 치졸한 사람인듯. 미국은 영주권 따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결혼 아니면 10년 넘도록 비자만 받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22살이었던 아내가 결혼으로 영주권을 신청해줘서 기다리는 중이었고 그동안은 여자가 투잡 쓰리잡도 뛰면서까지 서포트를 하겠다 했으면 넙죽 엎드려 감사합니다 하고 떠받들여도 모자란 판에 뭘 잘났다고 짜증내고 히스테리를 부렸어요? 시민권도 없고 돈도 못벌고 나이도 많은 치졸한 당신이 뭐가 잘나서? 이혼 당해도 할말 없는거 알죠? 아니면 영주권 따고나서 혼인 유지 못하면 영주권 박탈되니까 이제와서 잘해주려고 쑈하는거예요? 아내를 놔주는게 답인듯. 근데 못하겠지 영주권을 포기 못하니까.
@@husseyparklivia8099어리석은거 맞는데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다, 그게 나때문이다 라는 죄책감이 덮치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어질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당장에 쥐고있는 안정적인 무언가가 없으면 더욱더 아내분께서 대화가 아닌 표현으로 굉장히 잘 서포트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분이 노력 많이 하셔야죠 아내분이 저정도로 노력하시는것도 남편분께서 그 이전에 열심히 살았고, 의지하고 있었으니까 어깨를 내어준것같거든요 아내분도 걱정하지마라, 기다려주겠다 고 해놓고 행동이 다르기는 마찬가지라 어쩔수없는 사람 마음 가운데 서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데요 남녀의 차이라 생각해요 저렇게 간접적으로 자기 표현하는것도 굉장히 여성스럽고 남편분도 남자답게 대응하시는것같고 살면서 어려운일 생기면 누구나 저렇게 되죠 부부 사이 문제를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저렇게 노력하는건 엄청 좋은 신호라 생각합니다
아내가 벽을 허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미 본인이 만리장성을 세울만큼의 상처되는 돌들을 아내한테 던져놓고는 이제와서 허물지않는다니... 달님이 말하셨던것처럼 본인이 이제 괜찮아졌으면 아내도 회복하고 치유받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괜찮다고 얜 왜이래? 왜 벽을세워? 이거는...뭔 애같은 발상이야..최소한의 부부관계를 본인이 먼저 지키지도 않았으면서 ㅋㅋㅋ아내한테 강요하고 .... 사과 한두번으로 아내 마음에 세워진 만리장성이 쉽게 허물어질거라 생각하나요? 이미 만리장성은 상처 만렙인데 사과하는 본인의 자세나 마인드가 아내가 가진 상처에는 레벨이 안되니 벽에다 아무리 던져도 생채기 하나 안나는거죠. 본인 자존심에 이쯤하면 됐겠지 왜이렇게 나를 받아주질 않는거야 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는거같은데 사과를 받아줄지말지는 사과받는 사람의 마음이고 진정성있게 지속해서 관계회복 하고싶은 사람의 기분을 살피고 보살펴주고 다시 그사람이 받아줄때까지 계속 해야합니다. 제발 좀 ...아내를 위해주세요
결국 남편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걸 돌려서 표현하고 있는 거에요. 남편이랑 함께 라면 어떤 상황이라도 노력해서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상태이고, 이건 무의식에서부터 차차 쌓인 불신감이라 바뀌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거에요. 밑 빠진 독에 물 붙는다 생각하고 아내의 무의식에 신뢰감이 바탕이 때까지 계속해서 남편분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죠.
듣는 내내 너무 찐따스럽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연애경험이 많이 없다 자백하시네요 ㅠㅜ 아내는 현재 25살, 2021년엔 22살이었을 텐데 가장이 무너져있는 2.5년을 그 어린 나이에 기다려주고 자기 힘든 것도 지혜롭게 잘 표현했는데 본인은 상황 나아지고 겨우 한 달을 못 버텨서 이러고 있네요 에휴 ㅋㅋㅋㅋ 노답
사연자가 나이값을 못함. 오히려 나이 어린 아내가 더 강단있고 내면이 단단해보임. 사연자분은 밖에 나가서 돈버는거보다 본인 내면 수양부터 하세요. 암만 능력좋고 돈 잘벌어도 내면이 그렇게 허약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금방 무너지게 될텐데 그런 유리멘탈인 남자를 어떻게 믿고 같이 살아감?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게, 자기가 이혼당해서 영주권 취득이 안될까바 사과하는게 느껴지니 저러지…아니 그리고 기본적으로 미국 성인들은 ‘permission’을 얻지 않아요. 와이프가 남편한테 계획을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해요? 성인인데?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정서적으로 자기는 아무런 보탬도 안되고 해결책을 제시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면서요. 성인만도 못한 8살의 ’해줘‘ 마인드인데, 아들 키워요? 어떻게 성인으로 존중을 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결혼생활을 지속하나요….?
이 치졸한 남자의 정반대 되는 사람이 장항준 감독일듯. 자존감 충만하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자격지심이라고는 1도 없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뭐가 중요한지를 알고 아내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 모습에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고 특히 여자들이 저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 오죽하면 장감독의 장모님이 손녀에게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사연자의 상황에 장감독이었다면 아내분은 지금처럼 불행하지 않았을텐데 아내분이 너무 불쌍하다 어린 나이에. 사연 중에 마지막에 나 자신을 버리려 한 내 자신? 풋. 아니, 님은 단 한번도 님을 버리려 한 적이 없어. 아내와 처가댁 식구들이 한번도 본인의 처지에 대해 어떤 압박이나 불평을 한적이 없다고 했는데 혹여라도 조금이라도 그런 상황이 돼서 가오 상하고 버려질까봐 오히려 당신이 아내를 불행하게 만든거야. 그렇게 아내를 불행하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뭐 얼마나 시간이 지났다고 지 맘대로 안따라준다고 행동거지가 맘에 안드니 뭐니 온통 자기연민과 불평에 빠져서 보낸 사연을 봐;; 자존감은 없고 자존심과 자격지심만 있는 남자의 민낯을 봐버렸는데 나같으면 같이 못산다.
김달님은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렇다 고 하셨는데 저는 반대같아요 말에 꽂혀서 계속 곱씹다보면 아 이건가 싶은 부분에 도달하기 마련인데 여성분이 도망간다 표현하는것도 그렇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신것 같음 애써 외면하는? 이건 아닐거야 하면서 배제해버리는.. 이 기회에 배우자분 소중함을 깨닫고 더 잘해주셔야할듯한
이거는 좀 자격지심과 관련된 이야기 같네요 사실 크게 불만 가질 일도 아닌데 영주권도 없고 직업도 없으니 아내가 변했다는 불안감과 남성성을 잃는 다는 생각까지요. 나도 모르는 내안의 자격지심이 튀어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자격지심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걸 벗어나고자 나를 더 채찍질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경우도 있죠 자격지심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발현되느냐의 차이 같아요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자격지심을 벗어나길 바랍니다
여유라는 바이브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충만할때 나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상태구요. 변수에 대해서도 침착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뭐 하나 일터지면 호들갑 떨면서 걱정,고민,불안을 나타내봤자 해결하거나 극복하는데 도움 1도 안됩니다. 다리가 사시나무 떨면서 겁이 나도, 이럴때 허세가 필요한겁니다. 누가봐도 겁먹었지만, 용기내서 앞서가죠. 그런 모습에 상대도 보호받는 느낌을 받죠. 남자의 가장 큰 역활은 내 새끼,와이프 즉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따라옵니다. 내가 졸졸 따라가서는 될것도 안되죠. 가장은 그저 선두에서 눈비,화살,총알이 날아와도 막아줄 수 있어야 남자인거죠.
4:23까지 들으면서... 니가 괴롭혔잖아요. 물론 힘들었던 건 알겠다만... 그간 고생시킨 거 생각해서라도 당신도 모든 걸 참아가며 지지대가 되어주세요. 최소 3년정도는. 멀어지는 게 아니고 매 순간 아내가 (다 포기해버리고 무너지지 않고 끝끝내 버텨내) 기다려준다... 그게 진짜 맞지. 팔배개를 끝까지 해준 것도 그렇고. 아내의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당신도 계속 다가가고 버텨야죠.
한국남자의 스테레오타입 그 자체인 듯...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를 어느정도에 궤도에 올리기 전에(특히나 그게 나이에 비해 많이 부족할 때) 100중 98은 저런 스탠스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정도 비율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문화 특유의 남성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자격지심 내로남불 심각하네요 본인이 좀 나아졌다고 상대는 이해조차 안하려하네 와이프분 이해좀 해보세요; 2년 6개월 어찌됐건 아내분이 고생한건 사실인데 그동안 겪었을 고충을 본인이 어떻게 짐작하신다고...진짜 아내분이 천사시네요😢 진짜 까놓고말해서 애새끼같아요 자존감 좀 채우시고 상대 생각 좀 헤아릴 생각과 노력 좀 하시길 그리고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사람마음 헤아릴줄 모른다는 이상한 합리화좀 하지마세요 본인이 그냥 그럴 생각이 없었던 거면서 끝까지 합리화 ㅋㅋ 가관입니다
진절머리 이래서 자격지심있는 사람은 옆에 둘수가 없어요. 꼭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허세도 있더라구요. 사치도 좀 있고요. 그래서 결혼전에 허세없는 남자가 고려 요인중에 하나였죠. 2년 넘게 저러고 지냈다? 여자가 진짜 보살이네요. 남자 보는 눈 없는 자신을 탓하며 인내의 세월을 보낸거 같네요.
꾸준히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세요~ 2년반을 아내를 내치고 상처를 줬으면서 금방 풀리지 않는다고 찡찡대지 말고요..ㅡ.ㅡ반응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예전처럼 가까워져 있을거에요. 처음 연애하기전 다가갈때처럼 아내를 다각도로 연구하고 시간과 돈과 정성을 쓰세요!
철 없는것도 정도껏 없어야죠. 글 내용을 요약하면 22년도에 인턴쉽 계약이 끝났고 2년 6개월동안 방황하다가 이제야 영주권을 얻어 사람답게 살게 되었다 이건데 그 2년 6개월동안 아내분이 케어를 해주셨단 말이잖아요? 근데 시기를 1월로 잡아도 24년 7월부터 영주권을 얻었다는 말인 건데 그럼 꼴랑 3개월 노력했으면서 ''난 이만큼이면 할 만큼은 한 것 같다''이러시는겁니까? 아내분은 30개월을 케어해 주셨는데 꼴랑 10분의 1만큼 하셔놓고? 그래놓고 한 걸음 다가가면 두 걸음 멀어지고 그게 속상하고 지친다? 이거는 진짜... 남편 맞아요? 아니 남자 맞아요? 뭐 그렇게 쉽게 지치고 쉽게 찡찡거립니까? 또 김달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디어디 가는거 그걸 왜 일일이 허락을 받아야해요? 내가 이랬으니까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너무 애새끼 마인드 아닌가요? 몰래 가는것도, 구라치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심히 잘 갔다와라''하면 얼마나 깔끔해요.
연애하면서 알아가는 것들을 이렇게 정리된 영상으로 보니까 되게 공감이 많이 되네요... 워딩에 집중하기보단 상대방의 마음에 신경쓰기, 상대방의 행동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그냥 잘 챙겨주기.. 이 두가지만 잘하면 큰 문제 없이 서로 잘 지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무조건 잘 되는건 아니고 마음이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 결국 이 사람을 사랑하면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9:40 나도 존나 이러는데. 엄두를 못내게 만들게 됨. 이거 중요하네요. 12:24 달님 말씀대로 팔베게를 하긴 했다는 부분이 정말 밀쳐내는게 아니라, '언젠가는 나도 우리가 포개지길 원해. 그러니 내게 시간을 주고 다가와줘.' 이런 뜻인거 같음. 진짜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듯이. 저도 많이 배움!
뭔가 인터넷에서 자주 봤던 여자어, 남자어 차이를 보는거 같음 여자어: 이거 예쁜거 같아? -> 사줘. 남자어: 사줘. -> 사줘. 여자 마인드: 둘째는 안 돼! -> 믿음을 보여줘! -> 비록 불확실한 약속일지라도 확신을 받고 싶어 남자 마인드: 내가 잘할께 -> 그냥 입 발린 말 -> 어떻게 불확실한 미래에 비정량적인 수치의 달성을 함부로 확언할 수 있지? 오히려 사랑할 수록 이런 약속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진짜 화성과 금성의 차이다...
요근래에 남자편이 자주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여자편도 올려주신 달님 역시 👍 기혼자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배우게 되고 깨닫게 되고 다짐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는 저러나? 나는 배우자에게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되짚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도움되는 영상 항상 잘 보고 갑니다🙏 달님,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해요🫠 한낮에는 볕이 따수운 가을날이던데 올해는 겨울이 참 더디게 찾아오는 것 같아요😌 겨울옷을 꺼내고 얼마전에서야 여름옷을 정리하며 바람막이도 죄다 넣어뒀는데 요즘 볕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침저녁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 수고하신 하루도 따숩고 아늑한 밤&편안한 밤 되세요 🌜🌟🌟
관계가 회복되기엔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아내에게 헌신한다는 의미의 노력 말고요. 아내는 지금 당신이 가치있고 내가 의지해도 될 사람이 맞는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어요. 이미 무너졌을지도 모르죠. 그냥 아내에게 내가 뭘 어떻게 더 해야할지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갖고 있는 자격지심을 버릴 수 있는 일에 몰두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일이나 운동 뭐 그런 것들요.
경제적 능력도 없는데 감정적으로도 겁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저 어린 나이에 아내가. 영주권이 어려우면 한국에서라도 일을 하던가. 아내가 투잡쓰리잡 뛰는데 본인은 뭐했나 싶네 ㅋㅋㅋㅋㅋㅋ투정부리기 끝. 아내가 놀러가는데 왜 허락을 맡음.. 숨 막히네. 아 진짜 듣는데 개빡침. 이혼 얘기 안꺼낸거에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잘 하세요 ㅠㅠㅠ
살면서 그렇게 힘든 순간이 과연 한번만 있을까요? 여자는 압니다..이 사람이 담번 힘든 순간에 혹은 내가 엄청 힘들때 손을 놓을 사람인지 손을 잡아줄사람인지 아닌지..표면적으로라도 옆에 남아있음을 감사하세요..잘해주시면 아주 천천히 예전감정이 돌아올겁니다 그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려주셔합니다 감정이 사라졌다면 벌써 헤어졌을겁니다...그러니 아내분께 잘해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남편 분이 감정이나 상황에 의해 멘탈이 쉽게 좌우되고 무던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관계나 상황에 대해 개선과 해결법을 모색하고자 이렇게 조언을 구하신 것 같은데 댓글들을 보니 놀라울 정도로 화를 내거나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사람이 한 분 만은 아닌듯;;
아내가 2년반을 기다려줬으면 본인은 5년은 기다려줘야지 무슨 도둑놈 심보도 아니고 한달 끽 해놓고 안풀리냐고 징징되면 어쩝니까. 남자가 돼가지고... 여유를 갖고 믿음을 갖고 계속 받아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김달님은 레전드를 쓰시네요. 멀어져 가는 그녀를 보고 거기서 기다린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다니. 알고 있어도 말로 표현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느끼네요.
일반적인 가벼운 연애고민은 좀 아닌 부분인데 사연자가 댓글들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한 생각들을 이미 많은분들이 적어주셨기에 ...... 핵심은, 서로에대한 이해, 상대에 대한 배려, 기다림, 심적여유갖기... 이게 되면 남성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자신감도 생기게됩니다ㅎ
저는 남자친구랑 결혼을전제로 1년 2개월 잘 만나다가 현재는 남친이 사연자분의 과거 스탠스를 취합니다 놀랍도록비슷해요. 남자는 어쩔수없다나. 갑자기 사업을 시작하게되면서요… 남친이 워낙에 일중독에 압박감도 심하게 느끼는성격이라 스스로 고립시키더니 결국 저까지 밀어냅니다 (마음이힘들어도 지지했고 사연자분의 아내분과 비슷한 대화도 많이나눠본것같아요ㅠㅠ) 머리로는 아닌거아는데 이상황만 잘 이겨내면될지(기한없음) 혼란스럽네요
남자분의 상황도 답답하고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평생의 짝이 될 아내분에게 너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거 같아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긴 힘들것 같네요. 조금씩 신뢰는 쌓을수 있겠죠. 그나마 다행인건 그런꼴 다보여주고도 떠나가지 않은거보면, 사연자분과 극단적인 결과까진 바라진 않는거 같지만 그간 상처를 받은거 때문에 또 상처를 받을까 싶어서 다가가지 않고 지켜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다시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 이제는 개선을 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생각하시는 노력보다 더 노력할수 밖에요
미국 처럼 불체자도 많은곳 에서 의지만 있다면 이민준비자들 이해해줄수 있는 한인 회사나 비자 없이 캐시로 돈벌수 있는 일자리도 수두룩 했을텐데 2년반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니 .. 영주권 준비하려고 불법 체류 하면서살아가는 멕시칸들 보세요. 허드렛일이라도 캐시로 돈 받아가면서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는지.. 아내분한테 진짜 잘하세요 …
사실 사연자분도 김달형님 얘기해 준 부분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여유가 없다보면 생각을 못 하게 되던데 이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김달 형님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적절한 시기에 사연 신청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들고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 것 같아서 몰입하면서 봤네요
안녕하세요 달님 :) 달님 북콘서트 다녀오지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22년 11월6일 싸인받은거 아직도 간직하고있어요❤ 저는 막연하게 살아왔던 인생의 20대 후반쯤 달님을 만나서 정말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앞자리가 바뀌어서 30대 입니다 그동안 달님 영상통해 많이 각성되어서 드디어 내년에 시집갑니다 😂 사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9 그냥 사연자의 성향이 급격한 상황 변화에 자기 조절이 안되는 건데 왜 정당한 분노인 것처럼 포장하는거임?? 안 좋은 상황에 스트레스는 받을 지언정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 아내는 뭔 죄야 지금 문제가 해결돼서 이성을 찾은거지 다음에도 비슷한 일 생기면 스스로 나락가서 또 상처주겠네? 많이 돌아보고 반성해라 진짜. 그동안 정서학대 했던 거 생각하면 아내한테 섭섭한 감정 드러낼 자격도 없음
그래도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거 같은데... 팔배게도 하고. 아이 입양 이야기는 남자를 아직 신뢰 못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고. ... 잘 해결 할 거 같은데요. 해달라는 걸 정확하게 짚어서 지금도 요구하니까. 그것도 좋은 사인인거같고. 자잘하게 일상적인 배려를 꾸준히 하기만 해도 좋아질 것 같음. 여자가 하던 일을 남자가 먼저 선수쳐서 하는 식으로 꾸준히...
🤵🏻❤️👰🏻♀️ 교제율 30프로 달성!! 🎉
결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우연'
상담 신청하러 가기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을 입력하시면 +1회 권 (20만 원 상당)이 제공됩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정말 이기적이고 치졸한 사람인듯. 미국은 영주권 따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결혼 아니면 10년 넘도록 비자만 받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22살이었던 아내가 결혼으로 영주권을 신청해줘서 기다리는 중이었고 그동안은 여자가 투잡 쓰리잡도 뛰면서까지 서포트를 하겠다 했으면 넙죽 엎드려 감사합니다 하고 떠받들여도 모자란 판에 뭘 잘났다고 짜증내고 히스테리를 부렸어요? 시민권도 없고 돈도 못벌고 나이도 많은 치졸한 당신이 뭐가 잘나서? 이혼 당해도 할말 없는거 알죠? 아니면 영주권 따고나서 혼인 유지 못하면 영주권 박탈되니까 이제와서 잘해주려고 쑈하는거예요? 아내를 놔주는게 답인듯. 근데 못하겠지 영주권을 포기 못하니까.
ㅇㅇ 속 좁고 찌질한 남자의 전형. 이런데까지 나와서 솔루션 구하는 거 보면 많이 급했나 본데 그냥 본인 인성만큼 하시고 와이프 보내줬으면 함.
이런 찌질이랑 사는 와이프는 뭔죄임???ㅋ
그러기엔 남자입장에선 사랑하고 개선의지가 보임..
테스토스테론이 책임감을 주기에 결혼이라는 중압감과 현실과 책임의 부담감이 컷던것 같네요
영주권때문에 결혼하거나 한건아닌거 같고, 잘해주고싶고 지켜주고싶은게 사람맘인데, 스스로 그걸 못한다는 중압감이 더 컷던것같네요.
미성숙한 시절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려하는걸로 봐서 좋은남편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사람 같아요.
여자와 남자는 너무 다른거 같아요 ㅎㅎ
@@하-u1r그니까 결국 남자가 내새울건 '사랑' 하나밖에 없다는거네요... 그마저도 사랑하면 상대 아끼고 귀하게 여길 사람 넘쳐나는데 사랑하니까 그랬어는ㅋㅋㄱㅋㅋㅋㄱ쌍팔년도 조폭식 마인드나 다를바없어보이네요
2년반동안 그난리피워놓고 한달만에 다짐했던게 나약해진다 = 나 못해 선언하는데 좋은아빠 좋은남편… ㅋ 또 지 힘들때가 오면 똑같이 할듯 ^^;; 남녀의 차이라는점 하나만으로 설명이될수없는 문제인것같네요 ㅋ
@@husseyparklivia8099어리석은거 맞는데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다, 그게 나때문이다 라는 죄책감이 덮치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어질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당장에 쥐고있는 안정적인 무언가가 없으면 더욱더
아내분께서 대화가 아닌 표현으로 굉장히 잘 서포트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분이 노력 많이 하셔야죠
아내분이 저정도로 노력하시는것도 남편분께서 그 이전에 열심히 살았고, 의지하고 있었으니까 어깨를 내어준것같거든요
아내분도 걱정하지마라, 기다려주겠다 고 해놓고 행동이 다르기는 마찬가지라
어쩔수없는 사람 마음 가운데 서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데요
남녀의 차이라 생각해요 저렇게 간접적으로 자기 표현하는것도 굉장히 여성스럽고 남편분도 남자답게 대응하시는것같고
살면서 어려운일 생기면 누구나 저렇게 되죠
부부 사이 문제를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저렇게 노력하는건 엄청 좋은 신호라 생각합니다
아내가 벽을 허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미 본인이 만리장성을 세울만큼의 상처되는 돌들을 아내한테 던져놓고는 이제와서 허물지않는다니...
달님이 말하셨던것처럼 본인이 이제 괜찮아졌으면 아내도 회복하고 치유받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괜찮다고 얜 왜이래? 왜 벽을세워? 이거는...뭔 애같은 발상이야..최소한의 부부관계를 본인이 먼저 지키지도 않았으면서 ㅋㅋㅋ아내한테 강요하고 ....
사과 한두번으로 아내 마음에 세워진 만리장성이 쉽게 허물어질거라 생각하나요?
이미 만리장성은 상처 만렙인데 사과하는 본인의 자세나 마인드가 아내가 가진 상처에는 레벨이 안되니 벽에다 아무리 던져도 생채기 하나 안나는거죠.
본인 자존심에 이쯤하면 됐겠지 왜이렇게 나를 받아주질 않는거야 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는거같은데
사과를 받아줄지말지는 사과받는 사람의 마음이고 진정성있게 지속해서 관계회복 하고싶은 사람의 기분을 살피고 보살펴주고 다시 그사람이 받아줄때까지 계속 해야합니다.
제발 좀 ...아내를 위해주세요
큰그릇은 안되겠다, 저런 남자를 2년을 넘게 뒷바라지 해준 부인이 너무 안쓰럽다. . . 남자 천지인데 여자정도의 인성이라면 이혼해도 더 좋은 남자 만날수 있을듯 한데. .
와이프가 무슨 엄마도 아니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내가 풀리고 다가가면 너도그래야지 하는 심보는 무슨 애새끼같은 심보임 2년 반을 기다려준 여자한테..
저기.. 엄마한테도 그러면 혼나요😅
저도 이말 진짜 공감해요 ㅎㅎ아내분이 어떤 감정으로 몇년간 힘둘었을지를 생각해보면 지금 자기 감정이 힘들다고 내세울때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결국 남편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걸 돌려서 표현하고 있는 거에요. 남편이랑 함께 라면 어떤 상황이라도 노력해서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상태이고, 이건 무의식에서부터 차차 쌓인 불신감이라 바뀌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거에요. 밑 빠진 독에 물 붙는다 생각하고 아내의 무의식에 신뢰감이 바탕이 때까지 계속해서 남편분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야죠.
노력한다고 보상을 바라는데 받아주지 않으면 자존심상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요구하는거니 어쩔수없죠
듣는 내내 너무 찐따스럽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연애경험이 많이 없다 자백하시네요 ㅠㅜ 아내는 현재 25살, 2021년엔 22살이었을 텐데 가장이 무너져있는 2.5년을 그 어린 나이에 기다려주고 자기 힘든 것도 지혜롭게 잘 표현했는데 본인은 상황 나아지고 겨우 한 달을 못 버텨서 이러고 있네요 에휴 ㅋㅋㅋㅋ 노답
사연자가 나이값을 못함. 오히려 나이 어린 아내가 더 강단있고 내면이 단단해보임. 사연자분은 밖에 나가서 돈버는거보다 본인 내면 수양부터 하세요. 암만 능력좋고 돈 잘벌어도 내면이 그렇게 허약한 사람은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금방 무너지게 될텐데 그런 유리멘탈인 남자를 어떻게 믿고 같이 살아감?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게, 자기가 이혼당해서 영주권 취득이 안될까바 사과하는게 느껴지니 저러지…아니 그리고 기본적으로 미국 성인들은 ‘permission’을 얻지 않아요. 와이프가 남편한테 계획을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해요? 성인인데?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정서적으로 자기는 아무런 보탬도 안되고 해결책을 제시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면서요. 성인만도 못한 8살의 ’해줘‘ 마인드인데, 아들 키워요? 어떻게 성인으로 존중을 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결혼생활을 지속하나요….?
이 치졸한 남자의 정반대 되는 사람이 장항준 감독일듯.
자존감 충만하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자격지심이라고는 1도 없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뭐가 중요한지를 알고 아내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그 모습에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고 특히 여자들이 저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
오죽하면 장감독의 장모님이 손녀에게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사연자의 상황에 장감독이었다면 아내분은 지금처럼 불행하지 않았을텐데 아내분이 너무 불쌍하다 어린 나이에.
사연 중에 마지막에 나 자신을 버리려 한 내 자신? 풋. 아니, 님은 단 한번도 님을 버리려 한 적이 없어.
아내와 처가댁 식구들이 한번도 본인의 처지에 대해 어떤 압박이나 불평을 한적이 없다고 했는데 혹여라도 조금이라도 그런 상황이 돼서 가오 상하고 버려질까봐 오히려 당신이 아내를 불행하게 만든거야.
그렇게 아내를 불행하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뭐 얼마나 시간이 지났다고 지 맘대로 안따라준다고 행동거지가 맘에 안드니 뭐니 온통 자기연민과 불평에 빠져서 보낸 사연을 봐;;
자존감은 없고 자존심과 자격지심만 있는 남자의 민낯을 봐버렸는데 나같으면 같이 못산다.
본인이 방황하는 2년간 기다려주고 참아준 여자는 그니까 얼마나 힘들었겠냐 진짜 내로남불 미치겠네
결혼이든 연애든 항상 상대의 말에 꽂혀서 그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화내는건 좋지 않은 습관같아요
그 한 워딩에 기분이 나쁘더라도 조금만 더 그 사람의 현재 상황 기분 의도를 생각해본다면 속뜻을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김달님은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렇다 고 하셨는데
저는 반대같아요
말에 꽂혀서 계속 곱씹다보면 아 이건가 싶은 부분에 도달하기 마련인데 여성분이 도망간다 표현하는것도 그렇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신것 같음
애써 외면하는? 이건 아닐거야 하면서 배제해버리는.. 이 기회에 배우자분 소중함을 깨닫고 더 잘해주셔야할듯한
그렇구나, 나 가진 게 많아
인생에 고비가 오면 남자가 어떤 스텐스일지 이미 진절머리나게 겪었는데 과연..?
이거는 좀 자격지심과 관련된 이야기 같네요 사실 크게 불만 가질 일도 아닌데 영주권도 없고 직업도 없으니 아내가 변했다는 불안감과 남성성을 잃는 다는 생각까지요. 나도 모르는 내안의 자격지심이 튀어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자격지심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걸 벗어나고자 나를 더 채찍질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경우도 있죠 자격지심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발현되느냐의 차이 같아요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자격지심을 벗어나길 바랍니다
2년반이라는시간동안 일도안하고 망가진남편을 잘케어해줬는데
당사자도 시간을들여 아내분을 이해해야하지않을까요?
사랑과 감사함 둘다 가지고는계신거같은데..
계획대로 안풀리니 망가지신것도스렇고 본인상황 해결했다고 부부관계가 바로 멀쩡해질거라생각하는것도그렇고 성격자체가 급해보이십니다
여유라는 바이브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충만할때 나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상태구요. 변수에 대해서도 침착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뭐 하나 일터지면 호들갑 떨면서 걱정,고민,불안을 나타내봤자 해결하거나 극복하는데 도움 1도 안됩니다.
다리가 사시나무 떨면서 겁이 나도, 이럴때 허세가 필요한겁니다. 누가봐도 겁먹었지만, 용기내서 앞서가죠. 그런 모습에 상대도 보호받는 느낌을 받죠.
남자의 가장 큰 역활은 내 새끼,와이프 즉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따라옵니다. 내가 졸졸 따라가서는 될것도 안되죠. 가장은 그저 선두에서 눈비,화살,총알이 날아와도 막아줄 수 있어야 남자인거죠.
역활ㅋㅋㅋ굿
4:23까지 들으면서... 니가 괴롭혔잖아요. 물론 힘들었던 건 알겠다만... 그간 고생시킨 거 생각해서라도 당신도 모든 걸 참아가며 지지대가 되어주세요. 최소 3년정도는. 멀어지는 게 아니고 매 순간 아내가 (다 포기해버리고 무너지지 않고 끝끝내 버텨내) 기다려준다... 그게 진짜 맞지. 팔배개를 끝까지 해준 것도 그렇고. 아내의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당신도 계속 다가가고 버텨야죠.
이미 남편 우쭈쭈 하며 달래고 키우느라 진이 다 빠졌는데 임신에 출산까지 하고 싶겠습니까….아이는 키우고 싶으니 입양이 차라리 나은것 같은거죠..
한국남자의 스테레오타입 그 자체인 듯...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를 어느정도에 궤도에 올리기 전에(특히나 그게 나이에 비해 많이 부족할 때)
100중 98은 저런 스탠스 취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정도 비율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문화 특유의 남성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여친이나 아내가 더 잘나면(학벌, 직업, 연봉) 스트레스 받는 한국남자들 있어요
자기 여자를 질투, 남들에게 욕하는 남자들도 있고 (우리 아버지가 그랬음)
저희 세대+10대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ggiceru그릇이 너무 좁아서 그런가봐요 누구 잘나가면 까내리기 바쁜..
이게 또 남자 탓이네 자기 객관화는 안 되고 잘난 남자 만날려고 하는 여자 탓도 있지. 미국도 여자가 성공하고 남자가 능력 없어도 무시당하는데 뭔 한국남자만 또 그렇다 하네 이슬람에 태어났으면 여자는 가축보다 밑이라는 관념이 존재하는데 무슨..
그게 여자를 지 아래로 생각해서 그런거임 지 주제파악도 못하고
자격지심 내로남불 심각하네요
본인이 좀 나아졌다고 상대는 이해조차 안하려하네
와이프분 이해좀 해보세요;
2년 6개월 어찌됐건 아내분이 고생한건 사실인데 그동안 겪었을 고충을 본인이 어떻게 짐작하신다고...진짜 아내분이 천사시네요😢
진짜 까놓고말해서 애새끼같아요
자존감 좀 채우시고 상대 생각 좀 헤아릴 생각과 노력 좀 하시길
그리고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사람마음 헤아릴줄 모른다는 이상한 합리화좀 하지마세요
본인이 그냥 그럴 생각이 없었던 거면서 끝까지 합리화 ㅋㅋ 가관입니다
자존감은 없고 자존심은 높은 상태. 시작점에선 나란히 있는 길인줄 알았는데 멀리 와보니 갈림길인 상태. 사소한 태도의 변화를 너무 멀리 와있는데 '사소했다'라는 것에 꽂혀서 간단하게 해결하려고 하니 골머리 아픈 것.
남자분 너무 속 좁고, 자기중심적이세요.
아내가 그동안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하다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본인이 힘들때고, 괜찮아졌을 때고, 남자분 스탠스에 아내가 맞춰줘야 하나요?
진절머리 이래서 자격지심있는 사람은 옆에 둘수가 없어요. 꼭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이 허세도 있더라구요. 사치도 좀 있고요. 그래서 결혼전에 허세없는 남자가 고려 요인중에 하나였죠. 2년 넘게 저러고 지냈다? 여자가 진짜 보살이네요. 남자 보는 눈 없는 자신을 탓하며 인내의 세월을 보낸거 같네요.
꾸준히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세요~ 2년반을 아내를 내치고 상처를 줬으면서 금방 풀리지 않는다고 찡찡대지 말고요..ㅡ.ㅡ반응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예전처럼 가까워져 있을거에요. 처음 연애하기전 다가갈때처럼 아내를 다각도로 연구하고 시간과 돈과 정성을 쓰세요!
"어렵고 힘들때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
남자 본성 나왔을때 차라리 빨리 이혼하지
철 없는것도 정도껏 없어야죠.
글 내용을 요약하면 22년도에 인턴쉽 계약이 끝났고 2년 6개월동안 방황하다가 이제야 영주권을 얻어 사람답게 살게 되었다 이건데
그 2년 6개월동안 아내분이 케어를 해주셨단 말이잖아요?
근데 시기를 1월로 잡아도 24년 7월부터 영주권을 얻었다는 말인 건데 그럼 꼴랑 3개월 노력했으면서 ''난 이만큼이면 할 만큼은 한 것 같다''이러시는겁니까?
아내분은 30개월을 케어해 주셨는데 꼴랑 10분의 1만큼 하셔놓고?
그래놓고 한 걸음 다가가면 두 걸음 멀어지고 그게 속상하고 지친다?
이거는 진짜... 남편 맞아요?
아니 남자 맞아요? 뭐 그렇게 쉽게 지치고 쉽게 찡찡거립니까?
또 김달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디어디 가는거 그걸 왜 일일이 허락을 받아야해요?
내가 이랬으니까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너무 애새끼 마인드 아닌가요?
몰래 가는것도, 구라치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심히 잘 갔다와라''하면 얼마나 깔끔해요.
연애하면서 알아가는 것들을 이렇게 정리된 영상으로 보니까 되게 공감이 많이 되네요... 워딩에 집중하기보단 상대방의 마음에 신경쓰기, 상대방의 행동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그냥 잘 챙겨주기.. 이 두가지만 잘하면 큰 문제 없이 서로 잘 지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무조건 잘 되는건 아니고 마음이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 결국 이 사람을 사랑하면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서로 맞춰가고 이해하면서 살아가면 평생을 살 수 있을거 같네요..그게 젤 큰 어려움이지만..
결혼생활중
다양한 고난이 온다면 그걸 같이
뛰어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큰 산을 정말 힘들게 넘기면 그 경험이 자산이 되고, 그 다음의 것들은 전부 '넘을 만한 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컨트롤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사람마음이 자기 맘처럼 돼야하고. 못 기다리고 혼자 생각하고.
지금까지 김달님이 여유를 가지라는 말을 하셨을 때
저는 상대방의 말을 잘 수용하라는 일차원적인 말로 들렸는 데
오늘 영상을 보니 더 고차원적인 말이었네요.
잘 보았습니다.
9:40 나도 존나 이러는데. 엄두를 못내게 만들게 됨. 이거 중요하네요.
12:24 달님 말씀대로 팔베게를 하긴 했다는 부분이 정말 밀쳐내는게 아니라,
'언젠가는 나도 우리가 포개지길 원해. 그러니 내게 시간을 주고 다가와줘.' 이런 뜻인거 같음.
진짜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듯이.
저도 많이 배움!
뭔가 인터넷에서 자주 봤던 여자어, 남자어 차이를 보는거 같음
여자어: 이거 예쁜거 같아? -> 사줘.
남자어: 사줘. -> 사줘.
여자 마인드: 둘째는 안 돼! -> 믿음을 보여줘! -> 비록 불확실한 약속일지라도 확신을 받고 싶어
남자 마인드: 내가 잘할께 -> 그냥 입 발린 말 -> 어떻게 불확실한 미래에 비정량적인 수치의 달성을 함부로 확언할 수 있지? 오히려 사랑할 수록 이런 약속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진짜 화성과 금성의 차이다...
ㄹㅇ두분다 남성과 여성의 특징이 콕 찝어 보일만큼 남성성 여성성이 강하신듯
.
요근래에 남자편이 자주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여자편도 올려주신 달님 역시 👍
기혼자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배우게 되고 깨닫게 되고 다짐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는 저러나? 나는 배우자에게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되짚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도움되는 영상 항상 잘 보고 갑니다🙏
달님,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해요🫠
한낮에는 볕이 따수운 가을날이던데 올해는 겨울이 참 더디게 찾아오는 것 같아요😌
겨울옷을 꺼내고 얼마전에서야 여름옷을 정리하며 바람막이도 죄다 넣어뒀는데 요즘 볕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침저녁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
수고하신 하루도 따숩고 아늑한 밤&편안한 밤 되세요
🌜🌟🌟
저도 영주권 없이 미국 사는데 그 불안함 뭔지 너무 잘 알지만...그렇다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밀어내는 건 아무리 그래도 여유가 너무 없긴 한듯. 본인이 한 행동이니 본인이 그 결과를 계속 받아야겠지. 적어도 밀어냈던 기간 2년은 사과해야 또이또이 해질거같다
관계가 회복되기엔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아내에게 헌신한다는 의미의 노력 말고요.
아내는 지금 당신이 가치있고 내가 의지해도 될 사람이 맞는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어요. 이미 무너졌을지도 모르죠.
그냥 아내에게 내가 뭘 어떻게 더 해야할지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갖고 있는 자격지심을 버릴 수 있는 일에 몰두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일이나 운동 뭐 그런 것들요.
경제적 능력도 없는데 감정적으로도 겁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저 어린 나이에 아내가.
영주권이 어려우면 한국에서라도 일을 하던가. 아내가 투잡쓰리잡 뛰는데 본인은 뭐했나 싶네 ㅋㅋㅋㅋㅋㅋ투정부리기 끝. 아내가 놀러가는데 왜 허락을 맡음.. 숨 막히네. 아 진짜 듣는데 개빡침. 이혼 얘기 안꺼낸거에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잘 하세요 ㅠㅠㅠ
살면서 그렇게 힘든 순간이 과연 한번만 있을까요? 여자는 압니다..이 사람이 담번 힘든 순간에 혹은 내가 엄청 힘들때 손을 놓을 사람인지 손을 잡아줄사람인지 아닌지..표면적으로라도 옆에 남아있음을 감사하세요..잘해주시면 아주 천천히 예전감정이 돌아올겁니다 그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려주셔합니다 감정이 사라졌다면 벌써 헤어졌을겁니다...그러니 아내분께 잘해주세요
한 워딩에 꽂힌다....많이 반성합니다
오아.. 달님 통찰력 무엇....? 사연듣고 어떻게 저렇게 모든면을 파악해서 도움을 주시지... 영상 내내 놀라고 갑니다...!
미혼시절 힘들거나 답답할 때마다 김달님 방송들으며 위로와 해답을 얻곤 했는데.
얼마전 기혼이 된 후론 더 좋은 배우자가 되기위해 공부하는 의미로 김달님 방송을 봅니다.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기혼자에요?!!!!?!
축하...!!!!🎉🎉🎉
행복한 결혼 생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남편 분이 감정이나 상황에 의해 멘탈이 쉽게 좌우되고 무던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관계나 상황에 대해 개선과 해결법을 모색하고자 이렇게 조언을 구하신 것 같은데
댓글들을 보니 놀라울 정도로 화를 내거나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사람이 한 분 만은 아닌듯;;
상대의 말투나 단어 너머 속뜻을 헤아리는 지혜는 언제쯤 갖춰질까요 ㅎㅎ 노력하나 쉽게 얻어지진 않네요
25년 넘게 결혼생활 유지중인데,
여행에 있어서
하루든 며칠이든,
남편의 사전허락이 필요하다고 트러블이 난다면
결혼생활 힘들수도 있죠.
통보면 충분해요.
달님의 상담 능력, 최곱니다~~~♡
👍👍👍
7:35 이 부분부터 김달님 통찰력이 대박이네요..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냥 일이 하기가 싫었다고 말해라 2년? 내가 볼땐 다 핑계다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마음속 깊은곳에서 현 상황을 회피만 하고 이렇게 말하면 괜찮겠지? 하며 동정만 바라는 겁쟁이로밖에 안보인다.
뭐 영주권이 없어서 일을 못하는건 어쩔수없죠
일을 구하려해도 받아주는곳은 없을거고 (불법적으로 일하다 걸리면 옥살이 6개월, 그걸 받아주거나 같이 살고있는 사람은 10년입니다)
법적으로 일을 못하는데 이건 뭔…
사람들이 남성성을 배척하는 듯 보여도 결국 그걸 찾아내서 어른이 되어야겠죠
아이 상태로 있으면 누구보다도 힘든 건 아내일테니..
아내가 2년반을 기다려줬으면 본인은 5년은 기다려줘야지 무슨 도둑놈 심보도 아니고 한달 끽 해놓고 안풀리냐고 징징되면 어쩝니까. 남자가 돼가지고... 여유를 갖고 믿음을 갖고 계속 받아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김달님은 레전드를 쓰시네요. 멀어져 가는 그녀를 보고 거기서 기다린다고 생각하라고 하시다니. 알고 있어도 말로 표현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느끼네요.
요즘 매일 라디오처럼 김달님영상 여러번 다 돌려보는데 봤던거 계속 봐도 유익하고 재밌어요!! 오늘도 넘 감사합니다😆💗
김달님 조언 두고두고 되새겨봐야겠다 통찰력이...
일반적인 가벼운 연애고민은 좀 아닌 부분인데 사연자가 댓글들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한 생각들을 이미 많은분들이 적어주셨기에 ......
핵심은, 서로에대한 이해, 상대에 대한 배려, 기다림, 심적여유갖기... 이게 되면 남성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자신감도 생기게됩니다ㅎ
달님의 명징함과 현명함은 진짜 형언할 수가 없네요. 라이브 방송에서 어떻게 한순간의 머뭇거림없이 대본을 읽는거처럼 저렇게 말할 수가 있지?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정말 놀랍네요
시대가 어떻든 남자는 남자다워야함 여자분은 어린나이에 내조 엄청 잘한건데
저렇게 나약한 사람도 아내가 있는데...ㅠㅠ
그러게요..오히려 성격 이상한 사람들이 애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년 반 동안 케어해졌는데 한 달 동안 안 풀린다고 지랄하면서 고민상담하는가봐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양은 그냥 선긋는거임 그냥 법적상 부부 사이는 유지가능해도 혈육을 낳아가지구 가족이 되기는 싫다는거 아닐까
와 이번영상 레전드인듯 김달님의 통찰력 다시 감탄합니다 ❤
저는 남자친구랑 결혼을전제로 1년 2개월 잘 만나다가
현재는 남친이 사연자분의 과거 스탠스를 취합니다 놀랍도록비슷해요. 남자는 어쩔수없다나.
갑자기 사업을 시작하게되면서요…
남친이 워낙에 일중독에 압박감도 심하게 느끼는성격이라 스스로 고립시키더니
결국 저까지 밀어냅니다
(마음이힘들어도 지지했고 사연자분의 아내분과 비슷한 대화도 많이나눠본것같아요ㅠㅠ)
머리로는 아닌거아는데
이상황만 잘 이겨내면될지(기한없음)
혼란스럽네요
전적으로 님이 판단하셔야 하고 님이 선택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여자'의 가치를 이해하는 남자인지 판단하셔야겠고, 그럼에도 곁에 있을지 말지는 님의 선택이죠
남자분의 상황도 답답하고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평생의 짝이 될 아내분에게 너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거 같아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긴 힘들것 같네요. 조금씩 신뢰는 쌓을수 있겠죠.
그나마 다행인건 그런꼴 다보여주고도 떠나가지 않은거보면, 사연자분과 극단적인 결과까진 바라진 않는거 같지만
그간 상처를 받은거 때문에 또 상처를 받을까 싶어서 다가가지 않고 지켜보는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다시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 이제는 개선을 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생각하시는 노력보다 더 노력할수 밖에요
맘만 먹으면 일 할수 있는데…. 미국에서 신분안되더라도 캐쉬잡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음.
마음먹기 나름인데… 뭐 2년반 동안 노는거도 보통일이 아니었울텐데 그걸 어째 버텼을까…
와 진짜 하남자;;;
아내분 말을 해석하시는게 정말 소름돋네요.. 영상보면서 과거 제가 남편에게 하는 말에 의미도 같이 생각해보게됐어요..
‘아 나도 그땐 이런 생각에 뱉은 말이였겠구나..’ 깨달았습니다
미국 처럼 불체자도 많은곳 에서 의지만 있다면 이민준비자들 이해해줄수 있는 한인 회사나 비자 없이 캐시로 돈벌수 있는 일자리도 수두룩 했을텐데 2년반을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니 .. 영주권 준비하려고 불법 체류 하면서살아가는 멕시칸들 보세요. 허드렛일이라도 캐시로 돈 받아가면서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는지.. 아내분한테 진짜 잘하세요 …
10초전! 못참지!!!
불법을 동려하는건 아니지만 미국에도 현찰로 신분없이 식당 같은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연자는 불평을 하기위해 불평을 한거지, 상황이 그렇게
만든게 아닙니다. 에휴
그니까요;; 불법을 못한다면 영주권 취득 후 다양한 잡을 얻기위한 기술을 배운다던지
사실 사연자분도 김달형님 얘기해 준 부분을 모르지 않았을 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여유가 없다보면 생각을 못 하게 되던데 이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김달 형님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적절한 시기에 사연 신청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들고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 것 같아서 몰입하면서 봤네요
영상 마지막에 여유를 언급하셨네요...
끝까지 안 보고 쓴 댓글인데
괜히 기분이 좋네요
안녕하세요 달님 :) 달님 북콘서트 다녀오지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22년 11월6일 싸인받은거 아직도 간직하고있어요❤
저는 막연하게 살아왔던 인생의 20대 후반쯤 달님을 만나서 정말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앞자리가 바뀌어서 30대 입니다 그동안 달님 영상통해 많이 각성되어서 드디어 내년에 시집갑니다 😂
사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윤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여유가 없어서” 이 말 진짜 인정
아내가 2년동안 남편을 겪으면서 느낀점 : 내가 돌았지. 지뢰를 밟았네.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여기 댓글 수준만 봐도 인터넷 실명제의 필요성이 간절하게 느껴진다..
"한국인들은 어쩌고 저쩌고" 라는 말을 꺼내는 것만 봐도 상담자의 사고가 아직도 엄청 편협하고 폐쇄적인지 알수있어서 속이 턱턱 막힌다. 그러니 자기가 고생시켰던 아내를 보듬어줄 생각을 못하지..
아내랑 붕가붕가나 열심히 하지 성적으로 만족이라도 시켜줘야 부부관계 유지할수 있음 ㅋ 남편이 무능력한거
결혼상대로 최악인 남자 대표로 기어왔습니다...
이년반과 한달…
좀 그렇네…
와이프 최소 보살
2년 반을 상처받았는데 한두번 잘 해준걸로 돌아올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매번 코앞까지만 간신히 보고 살던 남자가 김달님 상담으로 시야가 좀 트였겠네요~^.^ 사연이 좀 어려웠는데 척척 풀어내서 해결방안이 생기는게 정말 놀라워요😊
와.. 진짜 대단하다 . 말을 듣고
생각하는게 너무 깊으시네여..
진짜 멋지다.
김달이 딸이잇엇나 ㅊㅋ🎉😊
항상 보고있어요 남친과 사귀는것부터 이후 남편이되서 같이 지내는 것부터 너무 유용해요
요즘 서양 여자랑 결혼 못해서 난리인데 왜 그러지..
요즘 남자들이 저렇게 여자처럼 감정적이고 사랑달라 징징대는 분이 많음 여자는 외려 덤덤하고
차은우면 먹여살린다는 여자들 한트럭임
여자처럼 징징 이라는 말도 없어져야지 ㅋㅋ 요즘은 그냥 남자 자체가 징징거리고 감정적임 우리아빠도 드라마보면서 맨날 우시고 맨날 삐지심 엄마는 정반대
근데 그건 나이 들면 여성호르몬 나와서 그런 거 아닌가용??
@@Poiojop그건 늙어서 갱년기온거임😂
ㆍ
물론 그 불안함은 알겠지만 참
속에서 처음에 들으면서 화났던게 댓글보니까 역시 틀린게 아니구나
어쨌든 옆에있는 사람이 참 대단하네요
감정적인 투자하라는 여자가 세상에 얼마나 될까
평생잘하거나 보내주세요 그냥 욕이 입밖으로 나와도 참아야지 ㅋㅋ
9:46 너무 공감되네요
여자분 도망가요ㅠ
힘들때 곁에 남아주는 사람은 놓치면 안되는거다
그걸 모르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써버렸네,,
2년 반동안 상대방이 한걸음 다가왔을때 두걸음 물러난 사람이 이제 좀 괜찮아졌다고 몇달 그런거 가지고 그러는게 진짜 짜친다
사연 신청하신분도 정말 고민돼서 신청한거고 여기서 본인 욕 먹을거도 알고 있겠지만 댓글이 너무 각박한거 같습니다 ....
사연자분 응원 하겠습니다 .. 힘내십쇼 ...
1:09 그냥 사연자의 성향이 급격한 상황 변화에 자기 조절이 안되는 건데 왜 정당한 분노인 것처럼 포장하는거임??
안 좋은 상황에 스트레스는 받을 지언정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 아내는 뭔 죄야
지금 문제가 해결돼서 이성을 찾은거지 다음에도 비슷한 일 생기면 스스로 나락가서 또 상처주겠네?
많이 돌아보고 반성해라 진짜. 그동안 정서학대 했던 거 생각하면 아내한테 섭섭한 감정 드러낼 자격도 없음
오늘은 남편 김달의 얘기도 많이 들어서 더 와닿는 상담이었네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더 따듯한 내용이였어요 잘 봤습니다
쓸데없이권위적에네 ㅋㅋ 뭐 되는줄아노 ㅋㅋㅋ 아내랑 니를 동등한 관계로 여기는거부터 시작해라 지가 한수위인줄아노
15:32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왜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김달님 영상에 1번 댓글입니당 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그래도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거 같은데... 팔배게도 하고. 아이 입양 이야기는 남자를 아직 신뢰 못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고. ... 잘 해결 할 거 같은데요. 해달라는 걸 정확하게 짚어서 지금도 요구하니까. 그것도 좋은 사인인거같고. 자잘하게 일상적인 배려를 꾸준히 하기만 해도 좋아질 것 같음. 여자가 하던 일을 남자가 먼저 선수쳐서 하는 식으로 꾸준히...
나 자신을 버리긴 뭘 버려..홍명보야 뭐야..
이 사연 전에도 올라왔었는데 ㅇ.ㅇ
잘못판단하신거 같은데 나는 연애할때 반대 상황이였는데 어느순간 지치고 정떨어져서 그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노력하기 싫어짐 그리고 불신과 의심이 생기게됨 나중에도 또 그러겠지 헤어지고 싶은데 놓기어려운거임
배우자 성격 보다.뭘..이제 그걸 따진다.결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갈라서자.그냥 살아.다들 만족 아니거든.
2년반 동안 참고 견뎠는데 에제와서 본인 괜찮아 졌다고 … 2년반 노력해보고 다시 생각해보시길
15:45 10 커플이 결혼하면, 5 커플이 이혼하는 현실.. 무려 50% 가 이혼하는 세상이죠ㅜ
저 미국 사는데 영주권 없어도 충분히 캐쉬잡 구할수 있습니다. 물론 영주권이 늦어지고 기다리는 동안 피말리고 힘들죠 그런데 아내 입장에선 2년반동안 그 모습을 지켜보는데 많이 지쳤을거 같아요
이미 남편측에서 고생시켰으니 자기도 버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