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머니트레이너 분께서 말씀하셨죠 "MZ세대 분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닌데 소비를 경험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희 세대 때도 경험이라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옛날에 어른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고생은 사서도 한다' 그만큼 경험이라는 게 어려움을 극복해본 극복의 역사를 우리는 경험이라고 말했는데 최근에는 마치 어디 가서 돈 쓴 게 경험이라고 착각하는 게 아닌가... 정말 분명한 거는 극복의 역사가 경험이지 소비의 역사가 경험이 될 수는 없는 거다라는 거죠"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영상에 꽤나 많은 반박이 달리더군요 생각보다 찔리는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약사이시고 장사수완이 좋아서 IMF때에도 한달에 1500만원씩 돈을 벌었기에 초등학교 방학때마다 부모님과 비지니스석을 타고 미국여행을 했었고 미국에서 결혼한 누님집에서 자기도 하며 미국초등학교 서머스쿨도 다녔었음. 나이가 들어 돈을 벌기 시작하고 일에 치이니 내가 번 돈이 너무 아까워서 해외여행을 10년 동안 안가고 있고 돈을 정말 잘 벌었던 아버지에게 존경스러움을 느끼고 있음... 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이해를 못하겠음...
30초반 최근에 집 사면서 허덕이고 살고 있습니다. 주변 동료나 사람들보면 1년에 1번 해외여행 가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직장생활한지 5년 넘었는데 집 사느라고 저축 열심히하느라 해외여행은 커녕 자동차도 없습니다. 올해는 좀 여유가 생긴거 같아서 겨울에 동남아 한번 가보려고합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는 결국, 통장이 증명해주죠. 20대에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 가난합니다. 30대 중반 넘어서면 집이 있든 없든 차는 다 있고, 열심히 살고 모은 사람들은 자가도 가지고 있어요. 인생은 장기전인데, 뭐가 중요한지 핀트를 전혀 못잡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뭐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저는 좋습니다. 그들이 로또에 걸리지 않는 이상, 절대 따라잡히지 않을거거든요. 결국 절약은 습관입니다. 전 자영업하며 20대 알바들 쓰는데 요즘 젊은 친구들 변호사님 예전 영상에서 다뤘던 만족지연 능력이 거의 없다 느껴집니다.
20대 때 자취하면서 월급의 절반을 저축했는데 달에 5만원 10만원씩 모아서 1,2년을 채워 여행을 다녀오거나 제가 정말 사고싶은(그러나 주저되는) 물건을 사곤 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가족끼리 가본 여행, 동생이랑 보낸 시간, 정말 친한친구들과 함께 했던 여행은 지금도 떠올리면 참 추억이 돼요. 각자의 삶에 맞게, 분수에 맞는 소비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한창 아기키우는 맞벌이 부부라 지금은 꿈도 못꾸지만 열심히 살아서 나중엔 부담없이 부모님 여행도 보내드리고 가족여행도 다녀오면 좋겠어요.
아는 형이 가족들(부부+어린자녀)이랑 해외 여행을 1년에 2회나 다닙니다. 그것도 갈때마다 포시즌스나 최소 힐튼급. 사진도 좀 남겨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느끼게 하구요. 그런데, 딱 보이는 현상만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자영업하며 돈은 좀 벌어서 부자지만, 시간은 그 누구보다도 가난할 정도로 365일 중에 10일도 쉬지 못하고 일해요.. 다른 사람들은 여기까지 보지 못하고 단순히 "아 쟤들도 저렇게 멋있는곳 가는데 나라고 왜 못가?" 이러면서 무지성 따라하는 사람들이 참 바보 같습니다. 오히려 그 형은 돈을 조금만 덜 벌더라도 직장인 처럼 시간이 좀 더 생기기를 바랄뿐이죠. 직장인이 돈을 더 벌고 싶어하나 못하듯 그 형도 시간을 더 벌고 싶어도 고객들 때문에 마음대로 쉬지 못합니다. (운영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많은 타격을 입는 업종 특성 있음) 다 상황과 대가가 있는데 말아죠
20대 초중반엔 해외여행 가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다. 여행도 부러웠지만 나는 부모님 치매 간병하는데 부모빨 받으며 자유롭게 자기자신을 위해 놀러간다는 자체가 너무 부러웠다. 근데 후반인 지금은 1도 안 부럽다. 그냥 여행도 수많은 일상 속에 하나일 뿐이고 여행이 생각보다 대단하거나 엄청난 뭔가가 있지 않고 또 막상 여행을 간다고 해도 “행복”해진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가기 전이 가장 설레고 가는 중, 갔다온 뒤는 그저 허무할 뿐이다. 몸은 여기있는데 정신은 판타지에 머물러 있으니 오히려 여행을 갔다오면 허무함과 무기력이 몰려와 더 불행해지는 경우도 많이 봤다.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애인과 일상을 열심히 살다가 며칠 가는 여행은 진짜 부럽지만 그 이외는 부질없어 보인다.
맞아요.. 저는 갈때만 좋았지 막상 다녀오면 허무하고 그냥 그때의 추억뿐.. 게다가 가기전 항상 무언가 챙기는거부터가 일이고, 다시 돌아오면 일해야하고.. 게다가 이게 성향이 좌우하나봐요 저는 또 집순이 기질이 강해서그런지 차라리 유튜브 보는게 가장재밌네요;; 해외여행은 그냥 티비로 경험해도 만족합니다
정말 행복한 사람들보면 새로운 경험을 아껴서 하더라구..얼마든지 할수있어도 꿈만꾸는걸 더 즐기지.막상가면 허무함 지루함 피곤함 무기력함을 돈을 지불하고 하게되는 순간이 매번 자행되어지면 그게 자신을 망치는 일이거든. 여행이라던가 여행도 가던곳만 가던가. 살면서 5군데 넘어가면 흔히말하는 역마살껴버리면 인생이 불행해짐. 그리고 자꾸 갈구하고 갈망하는건 무었을해도 만족을 못한다는거야.
과거 해외여행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혹은 넓어졌다는 표현을 많이 하곤 했죠. 이건 단순히 해외여행을 갔다 왔단 경험을 말하는 게 아닌 지금처럼 해외 정보가 넘쳐나지 않고 해외여행 자체가 희소하던 시절 해외를 나가본 경험이 곧 '정보의 비대칭'을 만들어 냈기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곧 힘이 되는건 지금도 똑같지만 누구나 아는 정보라는건 가치가 없죠. 지금은 집구석에 앉아 생전 가본 적도 없는 해외의 어느 구석진 동네 맛집 위치도 쉽게 알 수 있는 세상에 해외여행의 경험 자체가 과거만큼의 메리트가 없는데도 경험을 빌미로 소비를 합리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가 해외 현지인과 소통하여 직접 오감으로 알게된 정보가 같을까요? 인터넷에서 한국어로 접하는 정보들은 전부 한국 언론과 정부 입장에서 보도하는, 한국인들이 이렇게 알기를 원하는 정보가 아닐까요?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가 편파적이거나, 조작이 있거나, 한쪽 관점만을 대변할 가능성은 없더고 생각하시나요?
해외여행은 하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해요. 여건이 된다면 많은 나라에 가보는 것이 좋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사람을 경험하고 문화를 경험하는건 유의미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많아진 상황에 그게 꼭 삶이 팍팍한 상태에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재충전을 위해 해외여행을 가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데 간다는건 오늘만 살고 말건가 싶긴 하죠😂 다들 각자의 삶의 방식이니까 나는 이게 더 중요하라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지만 선택에는 항상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그 댓가는 미래의 내가 지겠죠?
남들이 다 좋다는 말에 따라 젊었을 때 여행을 가야 한다는 생각은 하면서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돈 모으기라든지 외국어, 운동, 연애 등 여행 보다 더 중요한 가치에는 관심을 덜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저는 지금처럼 월급의 90% 모으면서 부자 되려는 노력하렵니다. 변호사님의 여행에 관한 가치관에 깊이 공감하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전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곧 계약이 종료되어 다음 계약까지 여유시간 15일 중 4일정도 해외에 갔다올 생각입니다ㅎㅎ 근데 딱 절묘하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살짝 찔리네요ㅋㅋㅋ 사실 아직까지도 가는걸 고민 중이긴 합니다만, 프로젝트 계약을 맺으며 목표했던 금액보다 더 많이 모이기도 했고 요즘 막바지로 가면서 제가 지친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ㅜ 다녀와서 더욱 힘내서 절약하고 재테크 공부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살아보라는것도 비추하게돼요 진짜 개인적인 의견인데 해외에서 살다가 국내취업하는것도 이전에야 메리트 있었지 요즘은 계속 외국에서 유학하다가 들어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특별한 강점을 찾지 못하면 취업도 애매하고 현실적으로 해외에서 돈 모으기도 힘들다고 들었고 뭣보다 점프하고자 경력을 쌓고 가는거보다 무지성으로 대학졸업하고 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어른,형들이 말하는 경험을 하려면 어느정도 일을 해보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으로 해외를 가봐야 그 회사에서 중요한 업무를 안맡길거고 잡무만 하며 쉬다가 오는거라고 생각해요
20대 때부터 자기 성장에 투자하고 노력한 사람이 시간이 흘러 더 나은 삶을 사는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20대 때 해외여행을 가고 즐기는데 시간을 쓰는 사람도 나쁘다고 가치판단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단, 시간이 흘러 전자의 사람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자기 현재의 모습을 사회탓하는건 잘못입니다. 지금 현재 본인의 모습은 과거 자신이 선택한 그 경험들의 결과입니다. 이것만 인정하고 남탓하지 않으면 문제없어요.
맨날 일본 가라 앉아버리라고 풍악을 울리면서 왜 이리 많이 가는지.. 전 일본회사에 잠깐 있어 보기도 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제법 교류를 하는데요. 왜 한국이 백날 디지털이니 케이팝이니 떠들어도 일본을 절때 이길 수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왜냐구요? 잘 해야 할때 안 하거든요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한것이다. 사는게 바빠서 결혼 25주년 동안 해외여행 한번 못 갔지만 늘 언제나 변함없이 내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하나뿐인 아들 그어렵다는 일류 대기업에 취업도 앞두고 있는데 이제 아들 취업하면 고생한 아내에대한 보답으로 제주도라도 가족여행 한번 해야겠네요.❤
양극화 얘기 나올때마다 좀 이해가 안가는게 인천공항이 미어터질 정도로 여행가는 인원을 보면 양극화로 설명이 가능한가싶더군요 진짜 양극화라면 돈 있는 소수만 해외여행을 가야하는건데 공항만 보면 불경기도 없고 대다수가 돈이 많은거 같거든요 그외에 차 몰고다니는것만 봐도 통계로 중형차 이상이 70% 던데 차로만 따지면 70대 30의 사회인거죠 다들 돈없어서 죽겠다는 소리 하기전에 죽을짓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되돌아봐야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빌려쓰고 갚기, 쌓아놓고 쓰기 습관 마인드 이런 거 제외하고 금액으로만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3억 15년 5퍼 이자율 기준으로 원리금균등상환 월237만원 월 237만 15년 5퍼 적금은 6억이더군요 물론 대출의 경우 레버리지 투자용이 아닌 소비 등의 비투자용으로 인한 것이고 저축의 경우 적립식 주식투자라면 훨씬 커지겠지만 동일 조건으로 했을 때 0원 vs 6억이 되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여행은 말이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윤활제 역할을 해야 하는거다. 해외여행 며칠을 위해 억지로 일하는 인생은 얼마나 불쌍한가?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즐거움을 찾는 것이 먼저이고 환기 차원에서 한번 다년오는 것이지 누구에게 자랑하여고 가는건 너무 없어 보이는 행동이지 364일 부모님 속 겁나 썩이고 어버이날 효도 하는걸 부모님들이 좋아하지 않듯이 말이지
20대 초반 캐나다 8개월 어학연수 후 혼자 독학으로 지금 밥벌이. 34세 이탈리아 1년 거주 후 내가 어떤 인간인 지 깨닫고 한국 귀국. 가이드하면서 미술,역사공부 많이 함. 내 인생 단 두번의 여행으로 메타인지 견고해지고 그 후로 여행 안 감. 올해 오십살. 이탈리아에서 배운 거 지금도 써먹음. 복잡한 지하철에서 몸으로 밀어내리지 않고 "내려요" 말하니 홍해 열림. 한국에서 이러는 사람 본 적 없음.
변호사님 이건 제가 어릴때 느꼈던 겁니다 저는 정말 대한민국 강원도 보다 더 깡촌이었던 곳에서 살았습니다 70년대에 초등학교 다닐때 제 선배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하고 도시의 공장으로 갔었죠 부모님들 사랑방이나 동네 모임갔다 오면 어느집 아들이나 딸은 돈모아서 송아지를 사줬네 돼지 새끼를 사줬네; 법랑 냄비세트를 보내왔네 이런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다 부러워서 하는 말이라는거는 삼척동자도 다 알구요 어린 저는 참 먹먹하더라구요. 뭐라 표현할수를 없지만 이게 자랑거리이고 부러울 일인가? 제가 학교졸업하고 직장다니다 보니 얼마나 힘든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지금 제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모임이나 이런곳에서 절대 자식이 가방해줬네 뭐 해줬네 자랑 없기로요 이건 못해주는 자식을 둔 부모도 많거든요 우린 남과 비교하고 자랑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해외여행 능력되고 시간있고 하면 가는거지 남에게 보여주고 자랑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러워 할 일도 아니죠 내 삶 올바르게 살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제 시골에 선배들 어찌 사는지 소식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 천지 삐까리입니다 타지에 나와서 다들 고생하면서 살다 보니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연락 끊은 사람이 더 많지요 초등학교 60명 되는 동창들 중 만나지 않더라도 알음 알음 연락되는 사람이 25명 정도 밖에 안되네요
10대 1번, 20대때 2번, 30대때 1번 이렇게 여행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10대, 20대, 30대 같은 풍경을 봐도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들이 다 달랐어요. 60대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가보면 딱 느껴집니다. 부모님들은 그 절경을 보시고서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거나 특별하지 않게 느끼시는거 같아요. 어떤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나이에 몇번쯤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2년에 1번 월급의 절반 정도를 쓰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나중에 나이먹어서 가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김치찌개만 생각나는 여행하게 됩니다.
해외여행은 아무 적성이나 기반능력 없이 돈만쓰면 큰 도파민을 얻을수 있는 취미입니다. 이는 돈만쓰면 도파민을 얻을수있는 흡연, 혼술과 그 궤가 비슷합니다 사람은 체력과 지식을 길러서, 취미활동으로 도파민을 얻고 버는돈은 저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 주변에도 해외여행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전부 동일 성별입니다 ㅎㅎ
여행 자체가 다 쾌락이니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게임도 쾌락이고 먹는 것도 쾌락이고 성행위도 쾌락이고 운동도 쾌락이고 쇼핑도 쾌락이고.. 그렇게 쾌락 자체를 모두 나쁜 걸로 치부하면 모두가 수도승처럼 살아야 해요. 쾌락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쾌락은 삶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다져나가는 가운데 소소히 이루어져야 하고, 그 비중이 지나쳐서는 안 될 뿐이지요
@@user-qk2eg7gb8l 맞아요. 저도 딱 이런 생각했어요. 여동생이 해외 여행가는데 딸내미만 보냈어요. 일도 해야 했고, 제가 가는 것 역시 돈이 그 만큼 드니까요. 안 가서 크게 부러운 거 없었어요. 20때 때 어학연수와 회사 출장 등으로 해외로 나름 다녀봤으니까..
그동안 남녀 공평하게 잘못을 지적해주신 인생컨닝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여혐이던 절 구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주제에 대해서 말하자면 남들 하는것 중 좋아보이는 것은 다 따라하는 한국인 습성과 일하기 싫어하고 놀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한국인 습성이 겹쳐져서 나타난 것이 해외여행인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인플루언서나 연애인이 TV에 나와서 해외여행 하는거 보여주자마자 사람들이 득달같이 해외여행에 달려드는 것 역시 한국인들이 은근히 선동을 잘 당한다는 증거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댓글만봐도 한국사회가 얼마나 살기 힘든지 왜 갈라치기 하는지 알 수 있는 표본인듯.. 빚내서 여행은 찬성하지 않지만, 각자 자기 인생이고 알아서 하는겁니다.. 내가 정해진대로 산다고 남도 그렇게 살아야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할텐데, 마냥 내 방식과 다르니 문제가 있군, 틀렸어. 라고 꼬집고 문제라고 손가락질 하는 건 결국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틀릴 수 있고, 인생이 그런겁니다. 이 유튜버분도 자기 주장은 좋지만 여론까지 조장해서 아니라는 틀렸다는 식으로 영상제작은 조금 바꾸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trapped6524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나서서 못하게 고쳐줘야한다는 말씀같은데, 지금 기후문제가 난리인데 우리는 플라스틱을 안쓰며 이 더위에 에어컨을 안트나요? 결국 사람은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내가 편하게 사는데 기후문제? 남일이죠. 여행얘기에 덧붙이자면. 여행 다니는 사람들을 비판함으로서 내가 걸어온 정도가 비루하지 않다고 자기 위안을 하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솔직하게 해외여행 싫어하는 사람어디있나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하지 못하니 그들을 까내려서 위안하는 거죠. 요즘 온라인에 악플,댓글싸움 이런게 많은 이유도 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옳고 그렇게 믿고 싶기때문에 나와다른 남들을 그렇게 까내린다 봅니다. 이게 우리 인간의 본성이라고 보고요. 그렇기에 모든것은 자기가맡은 일에 열심히 몰두하고, 남과의 비교를 최대한 줄이며 대신 내 행복을 찾는데 온힘을 쏟는데 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변호사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말씀 잘듣고 있구여 여행 투자 취업안하고 노는 고학력졸업생들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뤄 주셧는데요 변호사님 자체가 너무 강하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으시는거 같아서 여러 사정의 사람들이 많이 듣는거 같습니다. 요즘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제 느낌은 대화를 하다보면 그냥 한방 노리는 이런 식으로 생각 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부모님 세대 이런 분들은 능력 돼는대로 돈 모으자 이거 였다면 지금은 고학력이 너무 많아. 같은 학교 졸업 한 사람이 랑 비교하고 그런게 많지 않나 생각이 좀 드네요
처제(손절쳐서 처제라 부르기싫지만) 결혼전에 생활비대출 받아서 아이폰 사는거보고 뭐랄까...내기준엔 충격이었는데 결혼하고 보니...월급뻔하면서 매년 두세번 해외여행 가고 아이폰 2년마다 바꾸고..저축은 하고살까 싶은 행동들만 하다가 끝판왕 호주로 워홀감ㅋㅋㅋㅋ 언니랑 얘기하는거 보니 호주가 돈모아서 그걸로 유럽여행 갈 계획 세우던데ㅋㅋㅋ누가 데려갈지..
20대 여성들이 빚내서 돈쓰고. 30대 남자들에게 청구서를 내밀며 사랑한다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돈을 주지 못할망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데 여자가 말로는 사랑한다 하며 행동으로는 청구서를 내미는데도. 모르는 물소들이 많더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은 본인의 자유, 다만 그 선택에 본인이 책임을 지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함. 3년짜리 소액저축을 끝까지 유지도 해봤고, 해외도 적잖게 다녀오고, 또 잠깐의 백수도 경험해본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생각보다 돈은 빠르게 소비되고 돈 모으는 기간은 한정되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때 해외여행 한두번은 가보길 권장함. 사람에게 돈버는 시간은 한정적이지만, 체력적인 부분이 필요한 해외의 경험은 그 때만 가능한 것이고 그 시간 또한 한정적임~ 결론은, 돈은 열심히 모으고 여행은 적당히~~~ 😂
25살에 원하는 직장 시험 합격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이라는걸 혼자 가봤는데 별거없던데요…(그 해외여행도 전에 벌어두고 저축한돈으로 공부하고 남은 돈으로 갔다옴) 그냥 남들 다 타보는 비행기 한번 타봤다 그런느낌..?? 그이후로도 비행기 몇번 타고 여행갓는데 별거없네요 그냥 돈쓰러 가는 소비관광이죠. 이제 애가 둘이라서 애들 좀 크면 경험삼이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정도 가족여행 한번 다녀오려구요
평범한 가정이 아이를 키울때의 소비행태에 대해서도 한번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요즘 낳으면 하나다 보니 더 그런것 같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해왔다고 자부해도 하나뿐인 내자식이 얽히니 더 비싼것, 더좋은것을 사지않으면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아이한테 미안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관련 용품, 먹거리 가격이 점점 하늘 높은줄 모르고요. 이게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겠죠. 부모의 올바른 소비관이나 소비행태, 유행 따라가지않고 남들과 비교 하지 않을 수 있는 멘탈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길 바라봅니다^^
이집트 촌구석에 한 1개월 박혀있고나서 지난 20년간 얼마나 한국에서 편안하게 살았는지 깨달음, 그 후 동유럽에 3개월있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음 인프라도 좋고 진짜 좋았는데 독일인 친구집에 한 열흘 묵고나고 다시 동유럽가니 지옥도 이런 생지옥이없음.... 결국 다 상대적인 거란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한국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날씨 빼고
우리회사 여직원들도 월급 꼴랑 200-250사이 받는데 해외여행 일년에 3~4번씩 다녀와요. ㅋ 연말정산할때 보면 소득보다 카드값이 더 나옴
걔네 다 ㅈ집으로 쓰이다 노처녀됨ㅋㅋ
나중에 국가부채행 됩니다ㅜㅜ
그래도 대출받아서 안간거면 다행입니다
노산아쥼마들 해외여행가는건 과학이네
설거지해줄 물소들이 너무 많다 ㅋㅋ
빚내서 해외여행 가는건 진짜 이해 못하겠다
@@khaledm248 못하겟내요,,,,
@@khaledm248 저두요..
빚내서 가야할만큼 급한건가.. 시집가면 못 갈까봐..??
미래의 내가 힘들어지는데 개빡통들이 자주 가나 봄
저축하는걸 배운적이 없고 금융을 카드로 배웠으니 당연한거지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분께서 말씀하셨죠
"MZ세대 분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닌데
소비를 경험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희 세대 때도 경험이라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옛날에 어른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고생은 사서도 한다'
그만큼 경험이라는 게 어려움을 극복해본
극복의 역사를 우리는 경험이라고 말했는데
최근에는 마치 어디 가서
돈 쓴 게 경험이라고 착각하는 게 아닌가...
정말 분명한 거는 극복의 역사가 경험이지
소비의 역사가 경험이 될 수는 없는 거다라는 거죠"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영상에 꽤나 많은 반박이 달리더군요
생각보다 찔리는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경험이 고난을 극복하는거든 소비를 통해 경험을 사는거든 다 해당된다고 봅니다.
추천.
@@user-te5qm8uu8b그런논리면 이재용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경험많은 사람이네?
고생은 사서도 한다..?
고생 노력해도 결과가 안따라주면
그것도 말만좋지..
예전에 해외를 다녀와야 견문이 넓어진다며,
안 다녀온 사람을 불쌍하다는식으로 말하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제가 그 사람에게 어떤 견문이 넓어졌는지 말해달랬더니 설명은 못하더라구요
대부분 그냥 며칠 먹고노는 게 전부임 ㅋㅋㅋㅋ
식견을 넓힐려면, 개월 단위로 체류를 한 다음에 커뮤니티를 생성을 해야하죠 ㅠㅠ
그러니까요. 식견 넓히려면 현지 학교를 다니거나 외노자로 일해봐야 제대로 아는데...
'걸어서 세계속으로','테마기행'
봐도 견문은 넓혀짐 ㅋㅋ
군대가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가있는동안은 이런저런 생각하게되고 철든 기분 드는데 방구석으로 돌아오면 리셋
나중에 저런 사람들에게 내가 모은 돈 줘야 한다눈게 화가 나죠.
그럴일 없을듯ㅋㅋㅋ
20대에 마통으로 해외여행가고 30대에 남자한테 설거지시키기~~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안통하고 나락행~~
해외 여행 가서 양남한테 다문화 자궁 됨.^^
설거지론 마통론 들통나서 막차놓친 노괴들.. 참으로 안타깝다..
@@bgmForMyLife-tb8pv 조선년이 발작하면 진실. Period.
@@bgmForMyLife-tb8pv이제 이런 주변도르 가스라이팅 안통해~~
남녀는 그냥 서로 적이다
젊을 때 어떻게 살든 관심 없다. 다만 20~30년 후에 벌어질 일도 본인이 책임져라. 성실하게 살고 그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목숨을 연명할 생각하지 말고..
해외서 살아본결과 백인 여성들은 배낭 메고 호스텔에서 자고 빵과우유로 식대지출하고 툭툭이나 도보 버스로 다니고 뭔가를 배우고 느끼고 가려는데 한국여성들은 택시에 5성급호텔에 레스토랑 카페에 쇼핑에 온리 사진찍는용도...그돈 지출하고 뭘 배우고 느끼니???
자기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남이 부러우면 그런삶을 누릴수잇도록 노력해서 올라가야하는거고😊
이게 정답!
젊어서 노시고 노년에 일 열심히 하세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지
이젠 퐁퐁남도 없고 물소도 없을겁니다
물소는 뭔가요?
남녀갈라치기 그만하세요.라는 댓글이 달릴 예정입니다.
보빨러 -> 버팔로 -> 물소
@@miosarang보빨러->버팔로->물소 로 발음 유희를 이용한 언어 순화입니다. 보빨러가 뭔뜻인지는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아무리 없어진다고 해도 정신못차리는 물소들은 항상 존재 ㄲㅋㅎㅋ
해외 여행 유튜버 영상으로 대리 만족 합니다 ~~ 그만큼 통장에 두둑히 더 쌓여 갑니다 ~~~
ㅋㅋ아이쇼핑처럼 대리만족도 좋죠:)
공항 철도로 연계 되는 지하철을 타보면
캐리어 끌고 다니는 대부분은 20대 젊은 여성들이라는거...
저래놓고 나이 서른에 돈 없으면 결혼 시장에 나오는거겠지
진짜 문제는 대부분 여성들 동남아 혼자가서 거기 현지 남자들하고 동거하면서 놀아요 .
남편 돈으로 대출 갚고
엄마주고
내연남주고
결국 도축엔딩
남쳔돈 50%뺏기.ㅋㅋ
그 나이에 돈 없는데 결혼시장에 나와요?
@@user-ob6jt8xk3d돈이 없으니깐 나오죠 돈많은 남자 도축해야죠 ㅋㅋ
@@user-ob6jt8xk3d여성은 위기가 올때 결혼함
서민이 젊어서 욜로하면 늙어서 골로갑니다.
욜로하면 골로 메모메모...
저는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배달음식 먹으면서 소파랑 일체가 되는 홈캉스 하고 있는데 완전 꿀이네여 ㅎㅎㅎㅎ 해외여행, 호캉스 별 거 없어요
ㄹㅇ 이게 유흥이고 야스지
실제 체감은 그게 최고
@@user-np8nf1ye1o혼자사 어떻게 야쓰를 함
@@user-ii4el7cc1z 개꿀인 상항을 ‘이게 야쓰지’ 하는 밈입니다 어르신 ㅎㅎ
아버지가 약사이시고 장사수완이 좋아서 IMF때에도 한달에 1500만원씩 돈을 벌었기에 초등학교 방학때마다 부모님과 비지니스석을 타고 미국여행을 했었고 미국에서 결혼한 누님집에서 자기도 하며 미국초등학교 서머스쿨도 다녔었음. 나이가 들어 돈을 벌기 시작하고 일에 치이니 내가 번 돈이 너무 아까워서 해외여행을 10년 동안 안가고 있고 돈을 정말 잘 벌었던 아버지에게 존경스러움을 느끼고 있음... 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이해를 못하겠음...
다행이네요.. 저도 애를 키우면서 비지니스 태우고 해외여행 다니면 애가 나중에 눈이 높아져서 일 제대로 못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님같이 건강하게 생각하는사람이 있군요.
30초반 최근에 집 사면서 허덕이고 살고 있습니다. 주변 동료나 사람들보면 1년에 1번 해외여행 가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직장생활한지 5년 넘었는데 집 사느라고 저축 열심히하느라 해외여행은 커녕 자동차도 없습니다. 올해는 좀 여유가 생긴거 같아서 겨울에 동남아 한번 가보려고합니다.
1년에 한번 해외여행은 많은게 아니라고 봐요 ㅎㅎ.. 좀 다니세요 이제
앞으로 점점 더 여유가 생기실 거에요. 반대로 비아냥거리며 계속 여유 있게 지내던 사람들은 점점 빠듯해 질 겁니다.
대단하신 거에요. 잘 다녀오십쇼.
@@JSP-wo6qg 멋지십니다.
@@exaudi777집 샀다는거 안보임? ㅋㅋ
감당불가능하게 영끌해서 경매넘어가는거 아닌거면 참 열심히 잘살고있는겁니다
중간에 엉뚱한일만 없으면 앞으로 점점 더 여유가 생길겁니다
빚내서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보면 주변에 누군가는 꼭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음 ㅋㅋ 근데 웃긴건 주변에 자랑하는 사람도 알고보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꼭 아님 ㅋ 남한테 보여지기 위해서 소비를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해외 여행이 왜 자랑거리지? 멍청해서 그런가?
@@DerMann-n5y 인스타 관종질 아니면 생존이유를 못느끼는 저지능들이라
해외여행 그냥 가는 걸 산티아고 순례길 걷는 걸로 포장하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그쪽을 많이 가시긴 합니다…
한국여자들 사이에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남자만나는 방법이 핫해죠 관련책도 나올 정도
산티아고 순례길도 뭐 없다면 없음. 있다면 있고요... 여행에서 배울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 단, 확률상 새로운 경험은 배울 수 있는 가능성은 높음.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는 결국, 통장이 증명해주죠. 20대에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 가난합니다. 30대 중반 넘어서면 집이 있든 없든 차는 다 있고, 열심히 살고 모은 사람들은 자가도 가지고 있어요. 인생은 장기전인데, 뭐가 중요한지 핀트를 전혀 못잡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뭐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저는 좋습니다. 그들이 로또에 걸리지 않는 이상, 절대 따라잡히지 않을거거든요. 결국 절약은 습관입니다. 전 자영업하며 20대 알바들 쓰는데 요즘 젊은 친구들 변호사님 예전 영상에서 다뤘던 만족지연 능력이 거의 없다 느껴집니다.
요즘 저와같은 세대들은 돈 쓰는것을 너무 우습게 아는것같아여.. 빚까지내서 여행간다는거 자체가 어이가없을정도입니다.
미래보다 현재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훗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닌지 걱정도 들구여
문제는 아직 불황의 늪에 빠지기 직전이라.. 제대로 불황의 늪에 빠지면 지금은 순한 맛 이라는거죠. 저도 살기 싫고 다 포기하고 싶어도 한푼이라도 저금하려고 하는데.. 왜들 이러는지.. 이렇게 하고 제 세금으로 갚으려고 하지는 않겠죠?
20대 때 자취하면서 월급의 절반을 저축했는데 달에 5만원 10만원씩 모아서 1,2년을 채워 여행을 다녀오거나 제가 정말 사고싶은(그러나 주저되는) 물건을 사곤 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가족끼리 가본 여행, 동생이랑 보낸 시간, 정말 친한친구들과 함께 했던 여행은 지금도 떠올리면 참 추억이 돼요. 각자의 삶에 맞게, 분수에 맞는 소비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한창 아기키우는 맞벌이 부부라 지금은 꿈도 못꾸지만 열심히 살아서 나중엔 부담없이 부모님 여행도 보내드리고 가족여행도 다녀오면 좋겠어요.
알맞게 쓰는 것이 중요하죠 :)
@@lifecunning우와,변호사님 영상 뜰때마다 정말 잘보고있어요~ 본업도 바쁘실텐데 매번 흥미로운 주제로 꾸준히 영상올리는거 진심 대단합니다. 건강잘챙기셔요!
아는 형이 가족들(부부+어린자녀)이랑 해외 여행을 1년에 2회나 다닙니다. 그것도 갈때마다 포시즌스나 최소 힐튼급. 사진도 좀 남겨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느끼게 하구요.
그런데, 딱 보이는 현상만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자영업하며 돈은 좀 벌어서 부자지만, 시간은 그 누구보다도 가난할 정도로 365일 중에 10일도 쉬지 못하고 일해요.. 다른 사람들은 여기까지 보지 못하고 단순히 "아 쟤들도 저렇게 멋있는곳 가는데 나라고 왜 못가?" 이러면서 무지성 따라하는 사람들이 참 바보 같습니다. 오히려 그 형은 돈을 조금만 덜 벌더라도 직장인 처럼 시간이 좀 더 생기기를 바랄뿐이죠. 직장인이 돈을 더 벌고 싶어하나 못하듯 그 형도 시간을 더 벌고 싶어도 고객들 때문에 마음대로 쉬지 못합니다.
(운영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많은 타격을 입는 업종 특성 있음)
다 상황과 대가가 있는데 말아죠
멋지게 사시는분이네요..힘들어도 그거 바라보면서 사시는거죠
스카이스캐너 검색하고있었는데...
돈모으겠습니다
20대 초중반엔 해외여행 가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다. 여행도 부러웠지만 나는 부모님 치매 간병하는데 부모빨 받으며 자유롭게 자기자신을 위해 놀러간다는 자체가 너무 부러웠다. 근데 후반인 지금은 1도 안 부럽다. 그냥 여행도 수많은 일상 속에 하나일 뿐이고 여행이 생각보다 대단하거나 엄청난 뭔가가 있지 않고 또 막상 여행을 간다고 해도 “행복”해진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가기 전이 가장 설레고 가는 중, 갔다온 뒤는 그저 허무할 뿐이다. 몸은 여기있는데 정신은 판타지에 머물러 있으니 오히려 여행을 갔다오면 허무함과 무기력이 몰려와 더 불행해지는 경우도 많이 봤다.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애인과 일상을 열심히 살다가 며칠 가는 여행은 진짜 부럽지만 그 이외는 부질없어 보인다.
맞아요.. 저는 갈때만 좋았지 막상 다녀오면 허무하고 그냥 그때의 추억뿐.. 게다가 가기전 항상 무언가 챙기는거부터가 일이고, 다시 돌아오면 일해야하고.. 게다가 이게 성향이 좌우하나봐요 저는 또 집순이 기질이 강해서그런지 차라리 유튜브 보는게 가장재밌네요;; 해외여행은 그냥 티비로 경험해도 만족합니다
정말 행복한 사람들보면 새로운 경험을 아껴서 하더라구..얼마든지 할수있어도 꿈만꾸는걸 더 즐기지.막상가면 허무함 지루함 피곤함 무기력함을 돈을 지불하고 하게되는 순간이 매번 자행되어지면 그게 자신을 망치는 일이거든. 여행이라던가 여행도 가던곳만 가던가. 살면서 5군데 넘어가면 흔히말하는 역마살껴버리면 인생이 불행해짐. 그리고 자꾸 갈구하고 갈망하는건 무었을해도 만족을 못한다는거야.
우와 아껴서 하는거 공감이요 ㅎㅎ
공감.
매일 뉴욕을 꿈꾸며 사는 중.
꼭 가야지...다짐하며 열심히 사는 중
과거 해외여행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혹은 넓어졌다는 표현을 많이 하곤 했죠.
이건 단순히 해외여행을 갔다 왔단 경험을 말하는 게 아닌 지금처럼 해외 정보가 넘쳐나지 않고
해외여행 자체가 희소하던 시절 해외를 나가본 경험이 곧 '정보의 비대칭'을 만들어 냈기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곧 힘이 되는건 지금도 똑같지만 누구나 아는 정보라는건 가치가 없죠.
지금은 집구석에 앉아 생전 가본 적도 없는 해외의 어느 구석진 동네 맛집 위치도 쉽게 알 수 있는 세상에
해외여행의 경험 자체가 과거만큼의 메리트가 없는데도 경험을 빌미로 소비를 합리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 당시에 해외여행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죠. 다만 지금은 인터넷시대이기에 해외에 가지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죠 :)
그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가 해외 현지인과 소통하여 직접 오감으로 알게된 정보가 같을까요? 인터넷에서 한국어로 접하는 정보들은 전부 한국 언론과 정부 입장에서 보도하는, 한국인들이 이렇게 알기를 원하는 정보가 아닐까요?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가 편파적이거나, 조작이 있거나, 한쪽 관점만을 대변할 가능성은 없더고 생각하시나요?
나라 전체가 해외여행에
미친 것 같아요..
자신들의 소득수준에 맞게
가는거면 괜찮지만 소득이
없는데 빚을 내어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보지만 전혀 이해가 안감..
해외여행은 하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해요. 여건이 된다면 많은 나라에 가보는 것이 좋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사람을 경험하고 문화를 경험하는건 유의미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많아진 상황에 그게 꼭 삶이 팍팍한 상태에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재충전을 위해 해외여행을 가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데 간다는건 오늘만 살고 말건가 싶긴 하죠😂
다들 각자의 삶의 방식이니까 나는 이게 더 중요하라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지만 선택에는 항상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그 댓가는 미래의 내가 지겠죠?
남들이 다 좋다는 말에 따라
젊었을 때 여행을 가야 한다는 생각은 하면서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돈 모으기라든지 외국어, 운동, 연애 등 여행 보다 더 중요한 가치에는 관심을 덜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저는 지금처럼 월급의 90% 모으면서 부자 되려는 노력하렵니다.
변호사님의 여행에 관한 가치관에 깊이 공감하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여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도 많은데 말이죠 ㅎㅎ
외국어, 운동은 중요한 가치 ㅇㅈ....
하지만 연애는 ㄴㅇㅈ....ㅠㅠㅠ
여행도 잘 안다닌사람인데 연애는 생각보다 어렵네요.. ㅜㅜ 하고싶은데 왜 나만 어렵냐고
자산은 어느정도 있는데 시간이 없다. 자영업자들 화이팅. 눈물이 나네 확실히 15년전 신혼여행 피지간거 환상적이긴 했음. 또가고 싶다
'자산 축적이 없어도 결혼하면 아무튼 어떻게든 된다' 라는 합리화가 기저에 깔려있으면 여행 못막지요
전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곧 계약이 종료되어 다음 계약까지 여유시간 15일 중 4일정도 해외에 갔다올 생각입니다ㅎㅎ 근데 딱 절묘하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살짝 찔리네요ㅋㅋㅋ
사실 아직까지도 가는걸 고민 중이긴 합니다만, 프로젝트 계약을 맺으며 목표했던 금액보다 더 많이 모이기도 했고 요즘 막바지로 가면서 제가 지친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ㅜ 다녀와서 더욱 힘내서 절약하고 재테크 공부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살아보라는것도 비추하게돼요
진짜 개인적인 의견인데
해외에서 살다가 국내취업하는것도 이전에야 메리트 있었지 요즘은 계속 외국에서 유학하다가 들어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특별한 강점을 찾지 못하면 취업도 애매하고 현실적으로 해외에서 돈 모으기도 힘들다고 들었고 뭣보다 점프하고자 경력을 쌓고 가는거보다 무지성으로 대학졸업하고 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어른,형들이 말하는 경험을 하려면 어느정도 일을 해보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으로 해외를 가봐야 그 회사에서 중요한 업무를 안맡길거고 잡무만 하며 쉬다가 오는거라고 생각해요
@@user-cr1cz7vn3q 대기업 글로벌부서 가면 됨 ㅋ 근데 그런 곳에서는 수준 낮은 사람 안 뽑음 ㅋ
4인가족.맞벌이 합해서 1500 이상 버는데도
해외여행 일본한번가보고 안갑니다...반이상 바로 저축.
남편 25년된 차 끌고다녀요...
그차로 전국을 다니고ㅋㅋㅋ
5 년전 차한대 중고로 하나 더뽑았네요
애들 어릴때는 애들땜에 국내로 연휴.방학마다 놀러가고..
해외여행 며칠에4인가족은 몇백이깨지는거라 돈이 아까워서..
그래도 애들교육비는 과외까지 해주고
쓸때는 씁니다..
돈쓰는건 금방..돈모으는거
이악물고 해야됩니다...
20대 때부터 자기 성장에 투자하고 노력한 사람이 시간이 흘러 더 나은 삶을 사는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20대 때 해외여행을 가고 즐기는데 시간을 쓰는 사람도 나쁘다고 가치판단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단, 시간이 흘러 전자의 사람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자기 현재의 모습을 사회탓하는건 잘못입니다. 지금 현재 본인의 모습은 과거 자신이 선택한 그 경험들의 결과입니다. 이것만 인정하고 남탓하지 않으면 문제없어요.
일본을 가장 싫어하지만 일본여행은 가장 많이 가는
돈 없어 죽겠지만 빚을 내서라도 1년에 해외에 꼭 가야하는
정말 미스테리하다
맨날 일본 가라 앉아버리라고 풍악을 울리면서 왜 이리 많이 가는지.. 전 일본회사에 잠깐 있어 보기도 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제법 교류를 하는데요. 왜 한국이 백날 디지털이니 케이팝이니 떠들어도 일본을 절때 이길 수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왜냐구요? 잘 해야 할때 안 하거든요
정말 궁금합니다ㆍ 왜 일본을 싫어하면서 매년 일본을 가는지ᆢ
난 일본이 좋기때문에 가고싶다는 생각이라ᆢ
@@nje246 일본 가고싶나??? 하는 짓 보면...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한것이다.
사는게 바빠서 결혼 25주년 동안 해외여행 한번 못 갔지만 늘 언제나 변함없이 내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하나뿐인 아들 그어렵다는 일류 대기업에 취업도 앞두고 있는데 이제 아들 취업하면 고생한 아내에대한 보답으로 제주도라도 가족여행 한번 해야겠네요.❤
공감합니다! 열심히 차곡차곡 정직한 노력을 통해서 쌓아올린 성취보다 값진 것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있는 것이죠.. 변호사님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그 것을 캐치하시는 인사이트가 대단하시다고 느껴집니다..^^
양극화 얘기 나올때마다 좀 이해가 안가는게 인천공항이 미어터질 정도로 여행가는 인원을 보면 양극화로 설명이 가능한가싶더군요 진짜 양극화라면 돈 있는 소수만 해외여행을 가야하는건데 공항만 보면 불경기도 없고 대다수가 돈이 많은거 같거든요 그외에 차 몰고다니는것만 봐도 통계로 중형차 이상이 70% 던데 차로만 따지면 70대 30의 사회인거죠 다들 돈없어서 죽겠다는 소리 하기전에 죽을짓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되돌아봐야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불황의 늪 삐지기 전 이라 그렇습니다. 한번 불황에 빠지면 일본의 장기침체는 귀여울 수준일텐데.. 감당 가능한가보죠
최근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빌려쓰고 갚기, 쌓아놓고 쓰기
습관 마인드 이런 거 제외하고
금액으로만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3억 15년 5퍼 이자율 기준으로
원리금균등상환 월237만원
월 237만 15년 5퍼 적금은
6억이더군요
물론 대출의 경우 레버리지
투자용이 아닌 소비 등의
비투자용으로 인한 것이고
저축의 경우 적립식 주식투자라면
훨씬 커지겠지만
동일 조건으로 했을 때
0원 vs 6억이 되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을 최대한 피해갔으면 하는 마음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정석은 존재하죠.
오늘도 그러한 마음에서 제작하였습니다:)
50대에 집장만도 못했는데 국내는 물론
일본은 다섯번이상,유럽 여행까지 다니더군요
그렇게 저축 안하고 소비하는 건 생각안하고
제가 부동산 투자해서 재산 증식한 것만 배아파 하더군요.
힐링도 좋고 욜로도 좋고 워라벨도 좋지만
우선 자산을 좀 만들어 놓을 필요는 있어요.
참.. 이제는 어떤게 옳고 그렇고 관심 안가지고
앞만 보고 뛰어갈래요.
근데 포커스가 하나로 겹치는 기이한 나라 대한민국... 남이 하면 나도 한다인가?
남의 행복을 따라 가는건 아닐까?
인생에 답은 없지만, 계좌 상태가 많은 것을 알려주긴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말이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윤활제 역할을 해야 하는거다. 해외여행 며칠을 위해 억지로 일하는 인생은 얼마나 불쌍한가?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즐거움을 찾는 것이 먼저이고 환기 차원에서 한번 다년오는 것이지 누구에게 자랑하여고 가는건 너무 없어 보이는 행동이지
364일 부모님 속 겁나 썩이고 어버이날 효도 하는걸 부모님들이 좋아하지 않듯이 말이지
주의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하는건 좋은 동기이죠 :)
현실도피지
20대 초반 캐나다 8개월 어학연수 후 혼자 독학으로 지금 밥벌이.
34세 이탈리아 1년 거주 후 내가 어떤 인간인 지 깨닫고 한국 귀국. 가이드하면서 미술,역사공부 많이 함.
내 인생 단 두번의 여행으로 메타인지 견고해지고 그 후로 여행 안 감. 올해 오십살.
이탈리아에서 배운 거 지금도 써먹음.
복잡한 지하철에서 몸으로 밀어내리지 않고 "내려요" 말하니 홍해 열림. 한국에서 이러는 사람 본 적 없음.
젊어서 즐기고 살면
노년에 거지됩니다
젊어서 참다 죽으면 똥됩니다
누가 거지가 되게 즐깁니까?ㅋㅋ
@@donghunk87곧 보게 됨. 근데 생각보다 경제 터지는 속도가 더디네 ㅋㅋㅋㅋ😊
@@hder9 그런데 그거아세요 정규직나이는 40대중반이고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잇다는거죠
@@user-tf9me8sg7z 돈버는건 정규직만 있는게 아닙니다. 더욱더 해고가 자유로워지는 환경이 되어야죠
변호사님 이건 제가 어릴때 느꼈던 겁니다
저는 정말 대한민국 강원도 보다 더 깡촌이었던 곳에서 살았습니다
70년대에 초등학교 다닐때 제 선배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하고 도시의 공장으로 갔었죠
부모님들 사랑방이나 동네 모임갔다 오면 어느집 아들이나 딸은 돈모아서 송아지를 사줬네 돼지 새끼를 사줬네; 법랑 냄비세트를 보내왔네
이런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다 부러워서 하는 말이라는거는 삼척동자도 다 알구요
어린 저는 참 먹먹하더라구요. 뭐라 표현할수를 없지만 이게 자랑거리이고 부러울 일인가?
제가 학교졸업하고 직장다니다 보니 얼마나 힘든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지금 제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모임이나 이런곳에서 절대 자식이 가방해줬네 뭐 해줬네 자랑 없기로요
이건 못해주는 자식을 둔 부모도 많거든요 우린 남과 비교하고 자랑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해외여행 능력되고 시간있고 하면 가는거지 남에게 보여주고 자랑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러워 할 일도 아니죠
내 삶 올바르게 살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제 시골에 선배들 어찌 사는지 소식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 천지 삐까리입니다 타지에 나와서 다들 고생하면서 살다 보니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연락 끊은 사람이 더 많지요
초등학교 60명 되는 동창들 중 만나지 않더라도 알음 알음 연락되는 사람이 25명 정도 밖에 안되네요
10대 1번, 20대때 2번, 30대때 1번 이렇게 여행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10대, 20대, 30대 같은 풍경을 봐도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들이 다 달랐어요.
60대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가보면 딱 느껴집니다. 부모님들은 그 절경을 보시고서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거나 특별하지 않게 느끼시는거 같아요. 어떤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나이에 몇번쯤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2년에 1번 월급의 절반 정도를 쓰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나중에 나이먹어서 가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김치찌개만 생각나는 여행하게 됩니다.
해외여행은 아무 적성이나 기반능력 없이 돈만쓰면 큰 도파민을 얻을수 있는 취미입니다.
이는 돈만쓰면 도파민을 얻을수있는 흡연, 혼술과 그 궤가 비슷합니다
사람은 체력과 지식을 길러서, 취미활동으로 도파민을 얻고 버는돈은 저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 주변에도 해외여행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전부 동일 성별입니다 ㅎㅎ
여행은 쾌락을 쫓는것😊
특히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 약봉지 잔뜩 싸가지고 남자 혼자 가면 그건 100% 쾌락 여행임.
@@말라유 아니 그말이 아니라 여행자체가 일종의 쾌락을 즐긴다는것
여행 자체가 다 쾌락이니까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게임도 쾌락이고 먹는 것도 쾌락이고 성행위도 쾌락이고 운동도 쾌락이고 쇼핑도 쾌락이고.. 그렇게 쾌락 자체를 모두 나쁜 걸로 치부하면 모두가 수도승처럼 살아야 해요. 쾌락 자체가 나쁘다기보단 쾌락은 삶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다져나가는 가운데 소소히 이루어져야 하고, 그 비중이 지나쳐서는 안 될 뿐이지요
@@말라유😂😂😂
@@honeykris5113 수도승은 쾌락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ㅋ 높은 의식수준으로 절제와 자제를 할 뿐이죠 ㅋ
그 절제도 좋다 나쁘다 따위의 가치판단으로 나뉠게 아니구요 ㅋ
저도 해외여행은 젊어서 한 번쯤은 가야 한다. 주의지만 너무 부담되는 상태에서 강행하는 건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0~30대 여자들이 해외여행을 주도하고 있죠
프론트오션뷰 리버뷰 리조트 풀빌라 위주로 많이 가더라구요...돈을 모으겠다는 의지가 약한거 같더라구요
미래의 남편이 열심히 돈 모으고 있겠죠
해외여행 좋죠~
그런데 아무리 싸게 가까운데 가도 최소 70만원 이상 깨지는데..
전부 감당 가능 하신가 봅니다^^
ㅠㅠ
시간도 들어가죠 일반적인 회사원들은 가기 힘들지 않나요m
해외여행 가는 비용 최소 70만원+ 3박 4일동안 일 못하는 비용 최소 40만원 그러면 110만원의 기회비용이 들어요.
@@user-qk2eg7gb8l 맞아요. 저도 딱 이런 생각했어요. 여동생이 해외 여행가는데 딸내미만 보냈어요. 일도 해야 했고, 제가 가는 것 역시 돈이 그 만큼 드니까요. 안 가서 크게 부러운 거 없었어요. 20때 때 어학연수와 회사 출장 등으로 해외로 나름 다녀봤으니까..
영상 볼때마다 저축의 중요성을 더 느끼고갑니당
그동안 남녀 공평하게 잘못을 지적해주신 인생컨닝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여혐이던 절 구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주제에 대해서 말하자면 남들 하는것 중 좋아보이는 것은 다 따라하는 한국인 습성과 일하기 싫어하고 놀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한국인 습성이 겹쳐져서 나타난 것이 해외여행인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인플루언서나 연애인이 TV에 나와서 해외여행 하는거 보여주자마자 사람들이 득달같이 해외여행에 달려드는 것 역시 한국인들이 은근히 선동을 잘 당한다는 증거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댓글만봐도 한국사회가 얼마나 살기 힘든지 왜 갈라치기 하는지 알 수 있는 표본인듯.. 빚내서 여행은 찬성하지 않지만, 각자 자기 인생이고 알아서 하는겁니다.. 내가 정해진대로 산다고 남도 그렇게 살아야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할텐데, 마냥 내 방식과 다르니 문제가 있군, 틀렸어. 라고 꼬집고 문제라고 손가락질 하는 건 결국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틀릴 수 있고, 인생이 그런겁니다. 이 유튜버분도 자기 주장은 좋지만 여론까지 조장해서 아니라는 틀렸다는 식으로 영상제작은 조금 바꾸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 말씀이네여 다만 없는데 쥐어짜셔 허세 소비하는건 개인의 선택이 맞지만 이게 모이면 사회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누군가는 비용을 지불합니다 한 명만 놓고 보면 선택인데 그 선택이 사회문제로 불거지니 문제가 없다 할 수 없는거지요
@@trapped6524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나서서 못하게 고쳐줘야한다는 말씀같은데, 지금 기후문제가 난리인데 우리는 플라스틱을 안쓰며 이 더위에 에어컨을 안트나요? 결국 사람은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내가 편하게 사는데 기후문제? 남일이죠.
여행얘기에 덧붙이자면. 여행 다니는 사람들을 비판함으로서 내가 걸어온 정도가 비루하지 않다고 자기 위안을 하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솔직하게 해외여행 싫어하는 사람어디있나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하지 못하니 그들을 까내려서 위안하는 거죠. 요즘 온라인에 악플,댓글싸움 이런게 많은 이유도 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옳고 그렇게 믿고 싶기때문에 나와다른 남들을 그렇게 까내린다 봅니다. 이게 우리 인간의 본성이라고 보고요.
그렇기에 모든것은 자기가맡은 일에 열심히 몰두하고, 남과의 비교를 최대한 줄이며 대신 내 행복을 찾는데 온힘을 쏟는데 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누군가는 또 돈을 써야 경제가 도는거고 아무도 안쓰고 안먹으면 그것또한 문제되죠.
생각없이 소비 하는 사람들. 그러다 지 혼자 망하면 상관없는데 회생신청, 파산신청 역겨움. 세금루팡충들
뭘 하든 자유이지만 그 한도는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것 까지입니다.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소비를 지양하자고 말하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소비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우리 모두가 지불해야하니까요.
아르바이트 해서 여행가는건 대학교 때로 충분, 30대,40대 그런식으로 살게되믄 늙어서 고생해요.
1000%공감
폐지주워서~
30대 인생 살면서 해외여행 안가본 1인 ㅎㅎ 신혼여행때는 가보려나… 해외로 나갈 경제적 여유는 되는데 문제는 자영업한다고 시간 이틀이상 뺄순 없네요😢
경험이란건 힘든것을 참고 이겨네는 것이지, 돈을 쓰는 것은 경험이 아니다.
해외여행.... 저는 할 일이 있어서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2주마다 헌혈중)
해외여행에 왜그렇게 집착하죠? 저는 월평균 1200만원정도 벌지만 아직 여권도 없는데..
욜로하다가 골로 갑니다
단순 해외관광은
뛰어서 세계속으로, 세계테마기행 그리고 여행 유투버들 영상만으로도 거의 다 해결 할 수 있죠
국내여행으로 여수 사진 이쁜곳 다녀와도 만족스럽고 양양에서 서핑타도 만족스럽습니다. 3,4달에 한번씩 국내 여행가는 삶도 좋아요
저도 요즘 사람들이 해외로 많이 나가서 한적하게 국내여행 다니기 너무 좋더라구요. 우선 음식이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베짱이들인 겁니다.
그 성별의 부모들 왈 :
한번뿐인 인생이다 즐겨라
젊었을때 남자 많이 만나봐라
해외여행 등으로 견문많이 넓혀놔라
남자한테 져주지 마라 꽉 잡고 살아라
그럼 제가 줘야 할 것은 500원 동전 쥐고 죽빵을 주면 되겠군요
본인이 비혼이고 좋다면 상관없는데 그짓하고 돈못모아놓고 혼수비용 3000 하며 결혼상대자한테 청구서 날리면 아찔하다ㅋㅋㅋㅋ
스탑럴커조심
무리하지않고 가는게 제일 베스트임 ㅋㅋㅋ
주구장창 가는게 아니라면 그냥 가게 냅두세요 솔직히 견문 다 헛소리고 놀러가는거 맞는데 사람이 좀 쉬어갈수도 있죠 저는 여행다니면서도 저축열심히해서 또래 남자보다 모은돈도 많아요 대신 1년에 한번 동남아 정도만 갑니다
구독자가 많이 늘어 좋네요~^^
어느새 7만이네요 :) 10만까지 힘내겠습니다 :)
박변호사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말씀 잘듣고 있구여
여행 투자 취업안하고 노는 고학력졸업생들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뤄 주셧는데요
변호사님 자체가 너무 강하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으시는거 같아서
여러 사정의 사람들이 많이 듣는거 같습니다.
요즘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제 느낌은 대화를 하다보면
그냥 한방 노리는 이런 식으로 생각 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부모님 세대 이런 분들은 능력 돼는대로 돈 모으자 이거 였다면
지금은 고학력이 너무 많아.
같은 학교 졸업 한 사람이 랑 비교하고 그런게 많지 않나 생각이 좀 드네요
지인여자분 유럽여행 여기저기 갔다왔다고 말해서 가서 뭐 배우고 왔냐고 물어보니까 말한마디 안하다가 하는말이 사진이 남는거라고 😮 좋겠다 몇백원만원짜리 사진찍고와서 참 한심해보였음
한국에서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못 가는것 보다. 시간이 없어서 못 가는게 크죠.
돈을 많이 못 버는 사람들은 집이 잘 사는게 아닌지 조사도 필요해 보입니다.
30대 중반이 되도록 여권이 백지상태인데 이번에 날 추워지면 일본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위스키도 2병 사와야겠네요
여행이란 즐거움은 있어도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10대부터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재미없는것만 많이하면 크게
성공해 얼마든지 해외여행을 할수가 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건 본인 생각이고요.. 본인이 그렇게밖에 안살아왔으니 그런 말을 하는거일수밖에
처제(손절쳐서 처제라 부르기싫지만)
결혼전에 생활비대출 받아서 아이폰 사는거보고 뭐랄까...내기준엔 충격이었는데 결혼하고 보니...월급뻔하면서 매년 두세번 해외여행 가고 아이폰 2년마다 바꾸고..저축은 하고살까 싶은 행동들만 하다가 끝판왕 호주로 워홀감ㅋㅋㅋㅋ
언니랑 얘기하는거 보니 호주가 돈모아서 그걸로 유럽여행 갈 계획 세우던데ㅋㅋㅋ누가 데려갈지..
20대 여성들이 빚내서 돈쓰고.
30대 남자들에게 청구서를 내밀며 사랑한다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돈을 주지 못할망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데 여자가 말로는 사랑한다 하며 행동으로는 청구서를 내미는데도.
모르는 물소들이 많더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인생에 답도 있고 오답도 있죠
가라고 해요.. 언제까지 자기 위로 하면서 예전에 젊을때 못즐긴거 후회한거 숨기고 살거임
결혼시 신용도 마이너스ㅈ통장 초중고 대학 직장의료보험납부이력 여권 입출국 내역
감옥살이 기록 범죄
통장내역
산부인과 비뇨기과 진찰 내역
등등 확인요
초중고대학 같은반 동창선후배 연락해보기
삶의 신령스러움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보지 못한다면 스트레스와 우울에서 벗을 날 수 없을 거.....자기에게로 여행을 ....
선택은 본인의 자유, 다만 그 선택에 본인이 책임을 지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함.
3년짜리 소액저축을 끝까지 유지도 해봤고,
해외도 적잖게 다녀오고, 또 잠깐의 백수도 경험해본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생각보다 돈은 빠르게 소비되고 돈 모으는 기간은 한정되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때 해외여행 한두번은 가보길 권장함.
사람에게 돈버는 시간은 한정적이지만, 체력적인 부분이 필요한 해외의 경험은
그 때만 가능한 것이고 그 시간 또한 한정적임~
결론은, 돈은 열심히 모으고 여행은 적당히~~~ 😂
무리안되는 선에는 가라고 하고싶습니다 자주나가는건 문제가 맞는데 가고안가고의 차이는 있긴합니다 그 한번이라도
네네 맞습니다. 전혀 가지 말란 뜻은 아니니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살면서 해외여행은 신혼여행때 딱 한번 갔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user-zv4vp6el3s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요 우물안 개굴이와 밖의 차이 그렇다고 제 삶이 크게 바뀌는건 아니나 경험못했다면 느끼지못할 그리고 그 추억을 가지고 힘들때 되새김을 합니다 실제로 해외나갔다가 못잊어서 해외에서 아예터 잡고 사는 친구들도 있어요
@@iiiii1iiiiiiiiiiiii111어쩜 저와 이리 똑같은 생각을.. 깊이 공감합니다..
25살에 원하는 직장 시험 합격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이라는걸 혼자 가봤는데 별거없던데요…(그 해외여행도 전에 벌어두고 저축한돈으로 공부하고 남은 돈으로 갔다옴) 그냥 남들 다 타보는 비행기 한번 타봤다 그런느낌..?? 그이후로도 비행기 몇번 타고 여행갓는데 별거없네요 그냥 돈쓰러 가는 소비관광이죠. 이제 애가 둘이라서 애들 좀 크면 경험삼이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정도 가족여행 한번 다녀오려구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진겠지만,
국내여행이랑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30대 후반이 되도록 해외여행은 커녕 제주도나 간절곳도 안가봤는데 대놓고 무시는 안해도 은근슬쩍 돌려까기로 무시하긴 하더군요.
(심지어 옷도 아주 못입을 정도 아니면 3~4년에 한번 삽니다. 양말은 죄다 구멍났길래 지난주에 7년만에 샀어요.)
지금 당장 무시당하더라도 저는 아파트던 빌라던 실거주 집을 사놓고 여윳돈을 모아서 가려구요.
저를 무시했던 그들도 뭐가 더 실속적인지는 60 넘으면 깨닫겠쥬...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물량 터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언제 다 턴다고 하나요?
30대에 해외여행 가본적없으면 무시당하나요? 지금은 돈 모으느라 가볼생각도 못했는데. 솔직히 주변에서 해외안가본 사람은 한명도 없어서 저만 여행얘기할때마다 할말이없네요..ㅜ
일평생 나라밖으로 못나갔는데
잘먹고 잘삽니다
@@hksohn2345가보고싶진않으신가요?
저는 꼭 해외여행가서 추억도쌓고 여러 견문도 넓혀보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아닌거같아서 꾹 꾹 누르고 있습니다ㅜ
저도 30중반인데 한번도 안갔지만 신경안쓰고 있는그대로살면 돼요😊
전 가 봐야 부산에서 배 타고 최대 내려간 곳이 구마모토네요 그것도 1주일 이하로 딱 한번
'가난'을 거꾸로 말해보세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해외"라는 표현,
"외국"이라고 하면 어색할까요?
코로나 전후로 해서
올 2월 설까지
21개국 해외여행 다녀왓어요
년 3,4회 😂
부부.친족 패키지
가족 자유여행
성지순례 등 다녀왓어요
열심히 일하고
서로가
보상을 하는것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되면서
더 나은 목표를 달성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해외 가보고 싶은 곳 로드뷰만 봐도 만족하는게 다행이네요
평범한 가정이 아이를 키울때의 소비행태에 대해서도 한번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요즘 낳으면 하나다 보니 더 그런것 같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해왔다고 자부해도 하나뿐인 내자식이 얽히니 더 비싼것, 더좋은것을 사지않으면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아이한테 미안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관련 용품, 먹거리 가격이 점점 하늘 높은줄 모르고요. 이게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겠죠. 부모의 올바른 소비관이나 소비행태, 유행 따라가지않고 남들과 비교 하지 않을 수 있는 멘탈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길 바라봅니다^^
이집트 촌구석에 한 1개월 박혀있고나서 지난 20년간 얼마나 한국에서 편안하게 살았는지 깨달음, 그 후 동유럽에 3개월있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음 인프라도 좋고 진짜 좋았는데 독일인 친구집에 한 열흘 묵고나고 다시 동유럽가니 지옥도 이런 생지옥이없음.... 결국 다 상대적인 거란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한국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날씨 빼고
공항 입국장에서 근무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
'말 통하고 간판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러면 최소한의 영어도 안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돈을 낭비하러 나가는거임?
씀씀이는 한번 커지면 줄이기 힘들어요
제 주변에도 힐링힐링 하면서 카드 긁고 해외여행에 미식에 좋다는거 다하는 아줌마 있는데 ㅋ 정작 60이 다 되어도 아직도 형제 자매 노모에게 손벌리고 살아요 ㅠ
저는 해외여행 살면서 4~5번 가봤는데...그냥 다 사람사는곳이구나 생각이드네요 ㅋㅋ저라는 사람이 여행을 즐기기보단 일을 쉰다는데에서 만족감이 더 큰거같아요
돈의심리학에서도 나오지만 본인기준에서 생각하지 말자가 결론입니다. 본인인생 본인선택이고 각자 살아온 배경이 다 다릅니다.
예전 광고 카피
"떠나라 열심히 일한당신~~~"
뒷감당도 잘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