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더블넥 or 땡넥 유래 토스전 ※ 2000 7월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전태규 vs 김규형 - 전태규의 첫 데뷔전이자 김규형의 충격적인 최초의 더블넥, 더블넥 시도 후 1게이트 캐논으로 수비. 이후 물량에 발리며 전태규 GG 저그전 1. 1999 한국 최초의 게임리그 99PKO 이기석 vs 최지명 - 당시 이기석이 보여준 최초의 포지 더블넥, 개념이 없었던 캐논 도배용 더블넥으로 사용됨 2. 2001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박용욱 vs 정대희 - 박용욱 첫 데뷔전, 맵 지형 거리가 멀어서 저그 12앞을 저격한 생더블넥 후 포지 캐논 건설. 이후 2스타 4로보 커세어+리버 사용해 충격 3. 2003 마이큐브 8월 강민 vs 조용호(시청자 제보) - 기요틴 맵으로 당시 9드론을 막는 게이트와 포지로 입막하여 최초의 심시티 포지 더블넥 빌드 4. 2003 마이큐브 10월 박정석 vs 박경락 - 기요틴 맵으로 맵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강제로 포지 더블넥 빌드로 출발 5. 강민 - 저그전, 포지 더블넥 최적화 개념을 만든 후 리버와 커세어의 획기적인 조합을 개발. 강민의 저그전 경기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음 6. 박지호- 포지 더블넥 이후 1게이트 커세어 빌드를 개발하고 김택용이 커세어와 다크 빌드를 보완하며 완성 테란전 1. 2003 STOUT MSL 5월 강민 vs 변길섭(시청자 제보) - 선가스 가고 코어를 늦게 가는 2게이트(?) 캐논으로도 수비한 약간 뒤죽박죽식 최초의 테란전 더블넥 빌드를 실행 2. 2003 STOUT MSL 6월 전태규 vs 이윤열 - 더블넥 이후 코어보다 2게이트로 출발한 불완전한 빌드, 그전 강민 vs 변길섭 경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전태규 선수가 보완해 캐리어로 승기 잡은 경기 3. 2004 하나포스 센게임 MSL 강민 vs 최연성(시청자 제보) - 더블넥 이후 1게이트 코어로 출발했지만, 맵 데토네이션 위쪽 입막을 위해 강제로 포지 캐논을 건설. 이후 빌드가 꼬이며 바카닉에 GG 4. 2004 SPRIS 스타리그 강민 vs 이병민 - 섬 지형의 맵이라 어쩔 수 없이 더블넥으로 출발, 그 유명한 할루시네이션 리콜이 나왔던 경기 5. 2004 IOPS 박정석 vs 전상욱(시청자 제보) - 더블넥 이후 벌처에 견제 당하며 캐논까지 건설하다가 맥없이 바카닉에 밀린 경기 6. 2005 SKY 프로리그 강민 vs 이윤열 - 저그전 영향을 받아 강민이 테란전에 어느 정도 빌드를 보완한 노캐논 더블넥 빌드를 보여줌 7.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강민 vs 임요환 - 생더블넥 하다가 임요환한테 정찰 당하고 SCV 동반한 올인 치즈 러쉬에 당해 GG 8. 전태규 - 테란전, 당시 투팩 or FD테란이 유행! 수비하면서 파일런으로 입막하고 치즈 막는 더블넥 빌드를 최적화(질럿 추가) 개념으로 완성. 기요틴 맵인데 누구랑 대결했는지 정보가 부족함.. 이후 널리 알려지면서 테란전 더블넥 정석화
노게이트 더블 해놓고 오히려 앞마당 버리는게 작전이었네.. 투팩 러쉬 유도하고 순간적인 자원 수급으로 로보없이 3게이트 뽕뽑기 ㅋㅋㅋㅋ 진짜 저 당시 강민은 전략전술의 신이었다 근데 이윤열 커리어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면 리플보면서 학습하는 이윤열이 솔직히 더 무서움 ㅋㅋ 연습량도 별로 많지 않았으면서.. 슬럼프 와도 곧장 극복하고 하면서 골마도 먹고 드래프트 세대랑도 비볐던..
이승원이 강민을 흔히 즉흥적 센스의 엽기토스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강민은 임요환 보다 더 심한 내가 생각해온 판짜기로 갈리는 타입이라고 했었지요. 빌드나 심시티가 준비해온 대로 되면 S급이 뭘해도 발리는 감탄 나오는 경기가 되고, 대신 준비해온게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의외로 쉽게 무너진다고.
단순 배짱빌드가 아니라 얼마나 철저하게 연습하고 계산했는지가 보이는 경기.입구에 파일런 위로 지어서 입구 막힌것도 만약 본인 앞마당 날라가고 테란본진 공격 실패하면 다크로 본진입구 방어하며 벌처난입 막으려고 한거지..얼마나 많이 연습하고 경우의 수를 생각했는지가 보이는 경기 ❤
ㄹㅇ 명경기다 생 더블넥 가고 상대테란은 생더블 늦게가서 투팩으로 무조건 조져야 하는 상황 여기서 보통 플토는 선멀티를 바탕으로 한 뒤이어 나오는 병력으로 어떻게든 본진 수비를 성공시킨후 역공.. 하는 전략이겠구나 라는 아마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었을것 같은데 강민은 그냥 선 병력을 돌려서 빈집털이하고 선멀티는 줄 생각하고 주더라도 본진자원만으로 생산되는 병력으로 잡아먹기 거기에 더해 다크템플러 캬아... 진짜 당시 놀라서 실시간으로 박수쳤다.
이런거 보면 참 대단함. 최연성 이전 최고의 물량 또한 전술가임. 뭘 할줄 모른다고 할 선수를 상대로 대놓고 초반 와라 그럼 GG 할 전술 썼고 거기서 심지어 이겼는데도 계속 상대를 유인함. 강민의 강점도 잘 보여주고. 원래 강민 GG 끝까지 잘 안치는 스타일임. 임요환처럼 진짜 할게 아무것도 없다 싶은 상황 오기전까지는 GG안치고 끝까지 할 수 있는거 다 하는 스타일임. 보기엔 시원하게 털려도 그 뒤 짜놓은걸로 은근 역전 잘하는데 하나 밀리고 대신 실리 얻고 또 하나 밀려도 거기서 또 실리 얻고 이걸 또 제대로 살린 경기
요즘도 유행하고 많이 쓰고 있는 대각을 이용한 쌩넥 빌드네요.. 보통은 대각인거 확인하고 짓는데 5시를 가지않은 상황에서 11시만 보고 바로 쌩넥으로 가버리는 판단 11시를 가는동안 정찰을 오지않아서 대각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었겠네요.. 초반 탱크 벌처 마린 조합이 드라군만으로 막기 쉽지는않은데 역시 강민답네요. 포지더블은 저그상대로 유용하고 테란상대로는 차라리 넥서스 먼저 가는게 이득이긴 해요. 저 시절에 저런 빌드라니...
이때 더블넥이 얼마나 무모한거였나면 저 당시 FD나 투팩이 대세 유행이던 시절임, 지금에야 개념이 많이 좋아져서 버려도 되는 땡넥, 운영 땡넥, 막는 땡넥 등 많아지면서 버리는 땡넥기준 버려도 이득이라 하는 경우가 생겼는데 저 당시에 그냥 마당 날라가면 불리하다로 인지하던 시절
감상에 젖어있으실 때 초쳐서 죄송하지만, FD와 투팩만을 상정한다면 생넥은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FD랑 투팩을 자주 쓰던 시절이니까 준비만 해올 수 있었다면 진짜 제대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빌드였지요. 눈스타 혹은 예전에 스타를 하다가 접으신 형님분들 때는 드라 이후 넥서스를 박고 테란의 초반 찌르기를 막는 구도가 대부분이었어서 생넥이면 더 막기 힘들 것이라 지레짐작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넥서스에 투자된 자원은 생넥이나 더블넥이나 동일한지라 FD나 투팩 같은 드라 이후의 마당을 가는 토스를 노리는 빌드를 상대로는 자원 활성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생넥이 훨씬 막기 수월합니다. 안전하게 드라 찍고 뒤늦게 넥서스를 박아서, 앞마당 넥서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이전에 테란의 찌르기를 막아야 하는 선드라 더블류 보다는요. 혹시 이게 입스타 같으시다면 형님 투팩 저 생넥으로 모의 게임 한 경기 해보시는 거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저당시 더블은 그냥 가위바위보 하는거죠 뭐 ㅋㅋ 저 당시는 무조건 3겟 사업 드라로 타이밍 막는게 우선이었던 떄라 테란 저당시 유행 빌드가 FD 투팩 원팩 원스타 원팩더블 중 원팩 더블 뺴곤 전부 떙넥이 지는 상성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본진에 4벌 떨어지면 더블 성공해도 본진 앞마당 사이 마인 박히면 게임 끝 지금 개념으로 느끼는것도 있지만 더블하고 유닛 땡겨서 억지로 막는 땡넥은 안하니만 못하는 더블인거같음.
@@CLASIC-1004 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fd의 가장 큰 장점은 마린을 배럭의 완성과 동시에 못해도 4마린 많게는 6마린까지 찍는다는겁니다 이미 fd를 가기전에 꾸준히 찍은 마린으로 치즈 조차도 가능하고 자원 수급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테란 역시 땡넥을 보고 꼭 fd처럼 모아서 진출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저때는 병력 쫌 뽑아놓고 멀티하는게 무조건적인 전략이었는데 아무것도 안뽑고 멀티먹으니 멘붕 온거. 그래서 상대 죽이러 갈려고해도 테란은 병력이 많이없고 그 병력이 도착해도 막을만큼의 프로토스 유닛이 뽑혀져있음. 당시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어케 겜을 풀어으나가야하는지 전혀 감을 못잡던 시절
이윤열의 입장에서 보자면, 상대의 멀티 타이밍이 예상보다 너무 빠르고, 자신의 병력이 적은 상태+멀티도 늦었으니 빠르게 팩토리를 하나 더 지어서 타이밍 러시를 준비하는거죠. 워낙 이윤열 생산력이 좋다보니 어느정도 병력을 뽑아서 러시를 갔는데, 상대가 멀티를 내주는 선택을 하면서 주력으로 빈집털이를 한겁니다. 여기서 서로 엘리전이 될수도 있었지만 짜잔, 다크가 나왔네요 ㅋㅋㅋ 옵저버 있어서 마인도 큰 효과 못보고, 심지어 탱크도 마인에 폭사하니 노답상태가 되서 ㅈㅈ 친거죠 놀라운건, 이 구도의 거의 전체가 강민이 미리 짜놓은 그림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2005년이면 강민 에이스결정전 9연승하던 시절임 ㅋㅋ 근데 팀은 리그에서 전승하고 준우승한 전설의 전승 준우승.. (심지어 2번이나 전승 준우승)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리그 기록은 23연승인가 24연승까지 끌고 갔는데 아무튼 홍진호는 초호화 멤버를 지닌 팀에서 조차 프로리그에서도 우승 못했다며 콩의 기운을 이어갔죠
프로토스의 더블넥 or 땡넥 유래
토스전
※ 2000 7월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전태규 vs 김규형 - 전태규의 첫 데뷔전이자 김규형의 충격적인 최초의 더블넥, 더블넥 시도 후 1게이트 캐논으로 수비. 이후 물량에 발리며 전태규 GG
저그전
1. 1999 한국 최초의 게임리그 99PKO 이기석 vs 최지명 - 당시 이기석이 보여준 최초의 포지 더블넥, 개념이 없었던 캐논 도배용 더블넥으로 사용됨
2. 2001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박용욱 vs 정대희 - 박용욱 첫 데뷔전, 맵 지형 거리가 멀어서 저그 12앞을 저격한 생더블넥 후 포지 캐논 건설. 이후 2스타 4로보 커세어+리버 사용해 충격
3. 2003 마이큐브 8월 강민 vs 조용호(시청자 제보) - 기요틴 맵으로 당시 9드론을 막는 게이트와 포지로 입막하여 최초의 심시티 포지 더블넥 빌드
4. 2003 마이큐브 10월 박정석 vs 박경락 - 기요틴 맵으로 맵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강제로 포지 더블넥 빌드로 출발
5. 강민 - 저그전, 포지 더블넥 최적화 개념을 만든 후 리버와 커세어의 획기적인 조합을 개발. 강민의 저그전 경기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음
6. 박지호- 포지 더블넥 이후 1게이트 커세어 빌드를 개발하고 김택용이 커세어와 다크 빌드를 보완하며 완성
테란전
1. 2003 STOUT MSL 5월 강민 vs 변길섭(시청자 제보) - 선가스 가고 코어를 늦게 가는 2게이트(?) 캐논으로도 수비한 약간 뒤죽박죽식 최초의 테란전 더블넥 빌드를 실행
2. 2003 STOUT MSL 6월 전태규 vs 이윤열 - 더블넥 이후 코어보다 2게이트로 출발한 불완전한 빌드, 그전 강민 vs 변길섭 경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전태규 선수가 보완해 캐리어로 승기 잡은 경기
3. 2004 하나포스 센게임 MSL 강민 vs 최연성(시청자 제보) - 더블넥 이후 1게이트 코어로 출발했지만, 맵 데토네이션 위쪽 입막을 위해 강제로 포지 캐논을 건설. 이후 빌드가 꼬이며 바카닉에 GG
4. 2004 SPRIS 스타리그 강민 vs 이병민 - 섬 지형의 맵이라 어쩔 수 없이 더블넥으로 출발, 그 유명한 할루시네이션 리콜이 나왔던 경기
5. 2004 IOPS 박정석 vs 전상욱(시청자 제보) - 더블넥 이후 벌처에 견제 당하며 캐논까지 건설하다가 맥없이 바카닉에 밀린 경기
6. 2005 SKY 프로리그 강민 vs 이윤열 - 저그전 영향을 받아 강민이 테란전에 어느 정도 빌드를 보완한 노캐논 더블넥 빌드를 보여줌
7.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강민 vs 임요환 - 생더블넥 하다가 임요환한테 정찰 당하고 SCV 동반한 올인 치즈 러쉬에 당해 GG
8. 전태규 - 테란전, 당시 투팩 or FD테란이 유행! 수비하면서 파일런으로 입막하고 치즈 막는 더블넥 빌드를 최적화(질럿 추가) 개념으로 완성. 기요틴 맵인데 누구랑 대결했는지 정보가 부족함.. 이후 널리 알려지면서 테란전 더블넥 정석화
대충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은 자료 및 댓글로 알려주세요!
마이큐브 16강 B조 강민하고 조용호 전 강민의 9드론 막는 더블넥서스도 당시에는 커뮤니티를 달궜습니다...경기 자체도 양 선수 다 운영이 완벽이었죠..
@user-ys8pl6ju9j 자료 영상 찾아보니, 그냥 더블넥이 아닌 포지 캐논 게이트 입막 후 넥서스네요ㅎㅎ제보 감사합니다. 후반가니 엄청난 명경기였네요!
@@스타어때 그때 당시엔 더블넥 개념이 잡히지 않은때라 많이 신선했죠..특히 강민의 저그전 운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같았던 때라 팬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강민이 만든건 포지더블넥이고 1게이트 빌드랑 커세어 빌드는 박지호가 창시하고 김택용이 완성시킴
중간에 박지호 있었군요.
앞마당 지어놓고 버리고 쓰리게이트 병력펌핑 뒤빵에 다크수비라니 ㄹㅇ 전략전술의 신
ㅇㅈ
레알 인정
ㅇㅈㅇㅈ!!
진짜 개 지린다 보면서 와.. 와.. 하면서 봄
쌩더블은 미끼고 테란이 안와주면 망할정도의 프로브쉬어가며 쓰리게이트 짜내기인데 저때 쌩더블자체도 처음시도하는거같으니 대박빌드긴하네요
쌩더블을 미끼로 쓴다는발상이라니
이거에대한 에피소드.. 그당시 이경기있던 날 1주일 뒤so1리그 결승전 오영종 vs 임요환 이었음 근데 저 빌드때문에 임요환 최연성이 해법 찾으려고 엄청 연구했다고함 ..
이걸로 시간을 너무 허비해서 결승패배요인이라고 인터뷰 한거 봤어요 ㅋㅋㅋ
엌ㅋㅋㅋ 처음 안 사실 ㄱㅅㄱㅅ
노게이트 더블 해놓고
오히려 앞마당 버리는게 작전이었네..
투팩 러쉬 유도하고 순간적인 자원 수급으로 로보없이 3게이트 뽕뽑기 ㅋㅋㅋㅋ
진짜 저 당시 강민은 전략전술의 신이었다
근데 이윤열 커리어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면
리플보면서 학습하는 이윤열이 솔직히 더 무서움 ㅋㅋ
연습량도 별로 많지 않았으면서..
슬럼프 와도 곧장 극복하고 하면서 골마도 먹고 드래프트 세대랑도 비볐던..
전성기 한~참 지난 09년 로스트사가 허영무랑 8강에서 비등비등한거 보면 진짜 천재긴함 올드인데도 트렌트 잘 따라가고..애초에 피지컬이 워낙 좋았으니
그냥 테란이 멍청한거 아님?
@@bean-nq2br 단순 땡넥 처럼 보이지만 테란 타이밍 맞춤형 빌드임. 가난하게 3게이트 드라군 물량으로 막으면서 앞마당 바꾸기+다크까지 설계 된 거임. 테란이 멍청해 보이는 건 그냥 님이 스알못이라 그런거.
이윤열이 ㅈㄴ못함
이승원이 강민을 흔히 즉흥적 센스의 엽기토스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강민은 임요환 보다 더 심한 내가 생각해온 판짜기로 갈리는 타입이라고 했었지요.
빌드나 심시티가 준비해온 대로 되면 S급이 뭘해도 발리는 감탄 나오는 경기가 되고, 대신 준비해온게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의외로 쉽게 무너진다고.
명경기였구나.
영상 보는중 강민의 배포에 전략에 와~ 했다.
그런데 경기 후 퇴장못하고 리플레이 보면서 복기하는 이윤열을 보고 와~ 싶다.
패배후 그 자리를 1초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을텐데.
천재 스타 . 성공한 사람은 그냥 만들어지는것이 아님을 또 한번 느꼈다.
지금 봐도 진짜 준비 잘 된 빌드네요
맵 특성도 잘 써먹은 것 같아요
가로세로 러쉬거리도 상대적으로 길어보이고 대각은 말할 것도 없고 ㅇㅇ
저 당시 스타는...
정말 바둑같은 수싸움 경기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
공감합니다 ㅠ
진짜 옛날스타가 재밌었죠
새로운 빌드들이 계속 나오던 시절이라 당연한게 없고 항상 신선했던 시절이죠 ㅎㅎ
빌드가 정형화 되어있지 않아서 패배한 사람이 빌드 먹힌줄도 모르고 잘 했는데 왜 진거지? 하는 경기도 많이 나왔었죠 ㅎㅎ 물론 해설들도 그렇게 해설했었고 ㅎㅎ
진짜 추억이네요
그러다가 대량 물량공세로 흐른거죠?@@부우닮은애
지금은 더 이상 나올 빌드가 없을정도로 최적화되었죠
좋게 말하면 게임 상향 평준화 나쁘게 말하면 게임양산화
이게 20년전이라니 세월 빠르내
이윤열 피부 뽀얀거봐 ㅎㄷㄷ
4:40 브금 개좋음 ㅜ
이 때는 프로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빌드, 컨트롤을 들고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지 ㅋㅋ
근데 요즘은 이게 된다고?! 라고 놀라움에 보는 재미가 있음.
뭐든지 다 초창기엔 비효율적인거 이거저거 다 해보다가 가장효율적인게 나오면 그걸로 굳어지는데
역시 게임이 오래가려면 매년 갈아엎는 대격변 패치를 해줘야함
어릴땐 토스가 질럿 몸빵으로 밀고 드라군으로 지원해주고 후반에는 지지는게 다라고 생각했는데 강민선수 프로토스 보고 토스는 그런 종족이 아니구나 깨닳음. 진짜 매력적인 종족이야
쌩더블은 테란 투팩 러쉬를 유도하고
먼저뽑은 드라군 돌려서 빈집털이
앞마당은 버리고 다크 수비 지리네
지금이었으면 1도 안먹히는 빌드
@@bosRRondo9 20년전 영상보면서 지금운운하노 ㅋㅋㅋㅋ
@@bosRRondo9 지금 ㅇㅈㄹ ㅋㅋㅋ 어휴 ㅅ1발 니가 스타 젤 잘하지? ㅋㅋㅋㅋ
땡넥인데투팩하는거부터가 개념아예없고 뭐가 유리한지를 모르네 ㅋㅋ 수싸움이 아니고 걍 보고 지는패를냄 빠를 냈으면 찌를 내야하는데 보고도 묵을내는 수준인데 빨아주는건 기가막히게 빨아주네 ㅋㅋㅋㅋ
@@스셕니는 지금 저 시절 이후에 상대법이 다 나와있는 상태에서 보니까 그래보이지 니가 지금 기억 지우고 저때로 가서 상대하면 니가 지금 말한 대로 상대 할수는 있어? 말이되는 소리를 해랔ㅋㅋㅋㅋㅋㅋ
7:40 울라하네...
개 안 빡치는게 이상할정도 나같으면 잠못잠
ㅈ밥쉑ㅋㅋ
야 우냐
울라리는 저그입니다. ^^
요즘은 “울”이라고 한다😂
노양심에 놀라고 병력돌리기에 놀라고 다크에 경악
스타하는 이승철폼 무쳣네...
공명의 부활
이윤열이 실수한거지
ㅇㅈ 배럭더블급 양심이지
강민은 지금도 변함없이 변화무쌍한 전략을 유투브에서 보여줌 ㄷㄷ
지금은 운영이 힘들단 이유로 거의 사장된 빌드인 커세어 리버라는 당시 혁명적인 대저그전 빌드를 운영으로 완성시켜 낸 사람임 마재윤때문에 가려젔지 당시 암울한 저그전에 빛을 가져다 줬던 사람임 너무 저평가 된 듯
테란전은 저평가된거 맞는데 저그전은 저평가 하는사람이 있나
@@smkim9167네? 저그전 저평가라고 한적 없고 강민 자체가 저평가 됐다고 한거에요😢
강민이 언제 저평가가 된거지 ㅋㅋㅋㅋㅋ 이 미친놈은 스타 혼자봤나 ㅋㅋ
강민이 먼 저평가여ㅋㅋ 토스역대 2위로 확고한 사람인데 설마 김택용보다 아래라는게 저평가라는건가?
@@doraemon.............누가 저평가함? 몽상가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윤열 입장에서는 진게 아쉬운것도 있겠지만 모든 수 싸움에서 팩토리 올리는 순간 진 상황이 진심 어안이 벙벙했을거 같음
1:55 미네랄 도둑질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창기 토스는 물량파 / 컨트롤파로 나뉘었던 느낌인데 강민이 토스계의 임요환이었다고 봄 그냥 혼자 다른 행성의 전략가였음
이시절에 더블넥뿐만 아니라 주병력 뒷빵+다크로 방어하는 지금도 사용하는 테란전교과서적인 교전방법이 더 놀라움 ㄷㄷ
빌드 창시자인데 놀라울것까지야
@user-ts1fu5pt7k ㄹㅇㅋㅋ 거의 병법서 제작자ㅋㅋ
토스 - 강민의 더블넥 , 땡넥 김택용의 커세어 다크 송병구의 리버 캐리어
테란 - 임요환의 드랍쉽 , 마린메딕 컨 이윤열의 배떱 최연성의 sk 테란
저그 - 서경종의 뮤짤 박성준의 투신플레이 , 마재윤의 3해처리 이제동의 뮤탈링
천재 vs 몽상가의 라이벌 대전도 황제 vs 영웅 못지않게 보는재미가 있었죠
인간상성..ㅋㅋㅋ
광달록
@@메로빈지언 임 대 짝은 상성 그런 거 없는디?
@@뻐거킹-j8r중요한 순간에 등짝이 요벙이 압살했을텐데
@@trix4613한번 복수당했어요
고등학교 대학때 매일본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 특히 강민선수를 제일좋아했는데, 영상보니 저때가 너무그립네요. 2005년이여
그 당시에 저렇게 생각하고 하는게 대단하다 ㄷㄷㄷ
그래서 별명이 몽상가 아니었나 ?
상대가 이윤열이라 정석은 어렵던시절
저당시 이윤열을 저렇게 팰수 있는 사람은 몇 없었지...
당시 개념은 FD나 투팩이 쌩넥에 이기는 개념이였는데,, 요즘은 테란 진출때부터 3드라컨으로 갏아 먹으면서 앞마당 도착시 6드라로 정리, FD, 2팩은 땡넥에 지는 빌드가되었고 테란도 1배럭더블, 즉 누가 더 노양심인가로 승패를 결정짓게됨
FD 나가는데 땡넥치고 3드라가 어케떠요 본인 앞마당앞에서 2질로 시간끌다가 2드라뜨는데 먼 헛소리를 ㅋㅋ스타 잘 모르면 댓달지마셈 개념이 엉망인데 ㅋㅋ 레더f임? 땡넥도 다양하고 죽이려면 치즈를가던 벌쳐치즈를 가던해야하는데 대각이면 땡넥이면 형태에따라 걍 못죽이는 빌드도있고ㅋㅋ
프로토스 심시티의 선구자
멀티를 내주고 적 본진을 취한다 - 지형을 이용한 기습- 뒤가 없는 심시티 이야... 정말 보는 맛 있네요. 처음 프로브 무빙부터가 다 전략아래 움직인거라는 걸 알게되니 소름돋고 진짜 멋집니다👍
진짜 이윤열 리플보면서 빌드보고 양심없음에
경악->공포 바뀌는거 ㅋㅋㅋㅋㅋ
1:55 미네랄 도둑질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처럼 여러 가지 선례들이 있었던 시절도 아니고
진짜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어떻게 저런 빌드를 깎았을까....
단순 배짱빌드가 아니라 얼마나 철저하게 연습하고 계산했는지가 보이는 경기.입구에 파일런 위로 지어서 입구 막힌것도 만약 본인 앞마당 날라가고 테란본진 공격 실패하면 다크로 본진입구 방어하며 벌처난입 막으려고 한거지..얼마나 많이 연습하고 경우의 수를 생각했는지가 보이는 경기 ❤
ㄹㅇ 명경기다
생 더블넥 가고 상대테란은 생더블 늦게가서 투팩으로 무조건 조져야 하는 상황
여기서 보통 플토는 선멀티를 바탕으로 한 뒤이어 나오는 병력으로 어떻게든 본진 수비를 성공시킨후 역공.. 하는 전략이겠구나 라는
아마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었을것 같은데
강민은 그냥 선 병력을 돌려서
빈집털이하고
선멀티는 줄 생각하고
주더라도 본진자원만으로 생산되는 병력으로 잡아먹기
거기에 더해 다크템플러
캬아... 진짜 당시 놀라서
실시간으로 박수쳤다.
로보도 없이 3게이트 그리고 템플러 준비 ㅋㅋ
노게이트 더블 해놓고 오히려 앞마당 버리는게 핵심 전술이었음 ㅋㅋㅋㅋ
모든게 강민 손바닥 위였음 미친 창의성..
생더블 뭔지 모르심? 생더블을 늦게 간다는 말이 있을 수가 있나 ㅋ
강민도 천재 이윤열도 천재
이윤열 임요환 뭐 천재는 많지만 강민이 진짜 천재같다.
강민은 프로토스의 아버지인듯
젤나가
아버지!!
최양락인듯?
플토의 아버지는 김동수죠..
강민은 플토의 큰아들..
김택용은 플토의 5대독자같은 느낌이고..
@@비안테스-z7j김동수는 할애비죠 보통 할아버지 이름 잘모르는 손자들 많음 초창기 짧고 굵게~
강민 진짜 젊다;;;
지금은 동네형
와 저 빌드로 테란상대로 알포인트 20연승 넘게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저 빌드 파일런 위치까지도 아직 기억나네요 당시에 빠른 드랍쉽 이외엔 막을 수 없는 빌드였습니다. 매번 생각만 나던 경기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캬.. 20년전, 중 2때네 ㅋㅋㅋ 팬텍&큐리텔 진짜 겁나 오랜만에 보네.
형은 고3때
전략 너무 완벽하네. 당대 최강 이윤열이 아무것도 못 해 보고 강민 손아귀 안에서 놀아난 겜이네.
강민은 확실히 전략가다..
할루시 아비터는 아직도 눈에 훤함
캬 존나깔끔
아 이런채널 너무좋아
와 이빌드도 강민이 최초야
토스빌드 거의다 만들었네
원래 있던 빌드지만 경기에서 처음 보여준것 뿐이지
@@asdfhyre5532tyg 원래 있던건지 니가 어떻게 아냐 ㅋㅋ
1파일런->넥서스만 지으면 다 빌드냐 ㅋㅋ
대회에서 보여주고 통하기 전까진 걍 장난감빌드지 공방에서 있었다해도. 롤도 똑같음. 대회같은데서 보여주고 통하고 사람들이 따라오게끔 해야 영향력이 있는거임.
스타는 리플레이만 업데이트 안했어도 10년은 더 장수했다.
물론 한국이 다 해먹었겠지만 해외랑 실력차이도 넘사벽 급으론 안멀어졌을거라 WCG 같은 세계대회 행사에서
좀 더 장수했을거라 본다.
근데 임요환 본좌 시절 부터 이미 한국선수들과 외국 선수들 격차가 많이 벌어지긴 했죠! 리플레이 이후에는 완전 안드로메다 급으로 벌어졌고ㅋㄱㅋㅋㅋ 근데 당시 외국인 유저들 중에도 한국선수들 리플레이 구해서 보는 유저들 있었던걸로 아는데 딱히 재능러가 없었나 봅니다^^;
리플...때문에. 전략이란게 좀 의미없어짐...
예전엔 좋은 전략으로 다섯개임 열개임즘 쉽게 이겼는데
리플때문에 망침
ㅂ.ㅅ같은 논리..
중국 문화대혁명같이
다같이 멍청해야 행복하다는 논리..
진심 리플레이를 없앴어야 했다..
핵을 잡거나 디스를 신고 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리플레이 없었으면 아마추어도 심심찮게 프로를. 이길수. 있는 게임인데....(예 미친저그 창시자 김범성)
쌩더블 쌩더블 신나는 노래
피지컬차이를 연습과 다양한 빌드로 커버한 몽상가 강민.. 머리가 정말 좋은듯
프로선수치곤 느린 손 ㅋㅋ
@@leeygood너 일상생활 가능하냐
강민이 피지컬도 나쁘진 않았음
프vs프전에서 박용욱한테 좀 잡혔지만
그마저도 극복했고 박정석은 진짜 강민한테 많이 털렸음
하지만..얼마전 알파고한테 핵능욕당함..
참고로 강민선수는 kt 프로리그 20연승 이상 유지할때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매번 팀을 구했을 정도로 전종족 탄탄 했던 선수입니다
지금이야 땡넥이 가끔 나오는 허를 찌르는 전략이라지만 뭐가 어찌됐든 이런 개념이 전무했을 때 최초로 시도해서 성공했다는건 의의가 굉장히 큼. 괜히 할루시네이션 리콜이 아직도 회자되는게 아님
이런거 보면 참 대단함. 최연성 이전 최고의
물량 또한 전술가임. 뭘 할줄 모른다고 할
선수를 상대로 대놓고 초반 와라 그럼 GG 할
전술 썼고 거기서 심지어 이겼는데도 계속
상대를 유인함. 강민의 강점도 잘 보여주고.
원래 강민 GG 끝까지 잘 안치는 스타일임.
임요환처럼 진짜 할게 아무것도 없다 싶은
상황 오기전까지는 GG안치고 끝까지 할 수
있는거 다 하는 스타일임. 보기엔 시원하게
털려도 그 뒤 짜놓은걸로 은근 역전 잘하는데
하나 밀리고 대신 실리 얻고 또 하나 밀려도
거기서 또 실리 얻고 이걸 또 제대로 살린 경기
강민도 진짜 천재지
이윤열 형이 ㄹㅇ 넘사벽 천재 ㅋㅋ
지금은 살쪄서 그냥 40대 아재...
@능평동 무슨논리로 넘사라고하는건지.. ? 본인 체감을 이야기하는거임? 승률로보나 기록으로보나 박정석은 강민을 못이기는데..;
절대 아님, 노력의 신
@@승이당-u9j살 다시 뺌
스타는 우리의 인생이었고, 현재 진행형이다........
병력 규모를 보면 그냥 막았어도 쉽게 이겼겠지만 어쨌든 저런 방식을 생각해내다니 대단하네 저테전 구도를 참고한 듯
요즘도 유행하고 많이 쓰고 있는 대각을 이용한 쌩넥 빌드네요.. 보통은 대각인거 확인하고 짓는데 5시를 가지않은 상황에서 11시만 보고 바로 쌩넥으로 가버리는 판단
11시를 가는동안 정찰을 오지않아서 대각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었겠네요.. 초반 탱크 벌처 마린 조합이 드라군만으로 막기 쉽지는않은데 역시 강민답네요.
포지더블은 저그상대로 유용하고 테란상대로는 차라리 넥서스 먼저 가는게 이득이긴 해요. 저 시절에 저런 빌드라니...
진짜 재밌었다
와 상대의 생각을 다 읽고 경기하네. 스타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걸 강민이 그대로 보여주네.
요즘개념이면 저렇게 안하죠
땡넥보자마자 치즈러쉬가던가 아니면 마인트리플을 가던가 이렇게 해야 할만함
와 지금다시봐도 지리네
이때 더블넥이 얼마나 무모한거였나면 저 당시 FD나 투팩이 대세 유행이던 시절임, 지금에야 개념이 많이 좋아져서 버려도 되는 땡넥, 운영 땡넥, 막는 땡넥 등 많아지면서 버리는 땡넥기준 버려도 이득이라 하는 경우가 생겼는데 저 당시에 그냥 마당 날라가면 불리하다로 인지하던 시절
본진 미네랄 8개 시절이라 앞마당 날아가면 더 불리했을듯
대나무류 조정현
감상에 젖어있으실 때 초쳐서 죄송하지만, FD와 투팩만을 상정한다면 생넥은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FD랑 투팩을 자주 쓰던 시절이니까
준비만 해올 수 있었다면
진짜 제대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빌드였지요.
눈스타 혹은 예전에 스타를 하다가 접으신 형님분들 때는 드라 이후 넥서스를 박고 테란의 초반 찌르기를 막는 구도가 대부분이었어서 생넥이면 더 막기 힘들 것이라 지레짐작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넥서스에 투자된 자원은 생넥이나 더블넥이나 동일한지라 FD나 투팩 같은
드라 이후의 마당을 가는 토스를
노리는 빌드를 상대로는
자원 활성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생넥이 훨씬 막기 수월합니다.
안전하게 드라 찍고 뒤늦게 넥서스를 박아서, 앞마당 넥서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이전에 테란의 찌르기를 막아야 하는 선드라 더블류 보다는요.
혹시 이게 입스타 같으시다면
형님 투팩 저 생넥으로
모의 게임 한 경기 해보시는 거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저당시 더블은 그냥 가위바위보 하는거죠 뭐 ㅋㅋ 저 당시는 무조건 3겟 사업 드라로 타이밍 막는게 우선이었던 떄라 테란 저당시 유행 빌드가 FD 투팩 원팩 원스타 원팩더블 중 원팩 더블 뺴곤 전부 떙넥이 지는 상성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본진에 4벌 떨어지면 더블 성공해도 본진 앞마당 사이 마인 박히면 게임 끝
지금 개념으로 느끼는것도 있지만 더블하고 유닛 땡겨서 억지로 막는 땡넥은 안하니만 못하는 더블인거같음.
@@CLASIC-1004 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fd의 가장 큰 장점은 마린을 배럭의 완성과 동시에 못해도 4마린 많게는 6마린까지 찍는다는겁니다 이미 fd를 가기전에 꾸준히 찍은 마린으로 치즈 조차도 가능하고 자원 수급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테란 역시 땡넥을 보고 꼭 fd처럼 모아서 진출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아 자꾸 지금의 후덕한 강민 선수 얼굴이랑 겹쳐 보여서 뭔가 미묘미묘하네
요즘이면 넥서스 보자마자 scv 끌고 나가겠죠?
2004,2005년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코엑스에 있던시절 그립다
강민- 탈모의 시작
너-는 증말 ㅋㅋ
두달이나 지났는데 아프다
대회 2:2상황에서 깜짝 생떠블에 병력을 막는게 아닌 멀티를 주고 본진을 터는 필살기로 준비해온 전략에 이윤열 선수가 당한듯 싶네요
혹시나 벌처쌩까기 변수 차단을 위해 3게이트 이후 파일런으로 입구까지 막아버리는 센스보소..
이랬던 강민이 ...
이제는 친근한 동네형이 됐다니
저때 저 시절 스타리그 보면서 울고 웃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련하당
프로토스 더블넥 나왔던 시점 온겜 마이큐브 스타리그 기요팁 맵부터
시작인것 같네요
강민이 심시티 연구 해서 포지넥으로 완성.. 방송경기에서 구현까지 보여줌 .. 꽃밭토스 까지 생긴 이유가 더블넥 위한 빌드업..
이 시대의 게임들이 열화된 화면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멋진 경기들 많은데.
스타 밀리는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더블넥이 어떤 점에서 왜 노양심이라 하는건가요? 멀티 먼저 지은거 뿐인걸로만 보이는데...
저때는 병력 쫌 뽑아놓고 멀티하는게 무조건적인 전략이었는데
아무것도 안뽑고 멀티먹으니 멘붕 온거.
그래서 상대 죽이러 갈려고해도 테란은 병력이 많이없고 그 병력이 도착해도 막을만큼의 프로토스 유닛이 뽑혀져있음.
당시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어케 겜을 풀어으나가야하는지 전혀 감을 못잡던 시절
이윤열의 입장에서 보자면, 상대의 멀티 타이밍이 예상보다 너무 빠르고, 자신의 병력이 적은 상태+멀티도 늦었으니 빠르게 팩토리를 하나 더 지어서 타이밍 러시를 준비하는거죠.
워낙 이윤열 생산력이 좋다보니 어느정도 병력을 뽑아서 러시를 갔는데, 상대가 멀티를 내주는 선택을 하면서 주력으로 빈집털이를 한겁니다.
여기서 서로 엘리전이 될수도 있었지만 짜잔, 다크가 나왔네요 ㅋㅋㅋ 옵저버 있어서 마인도 큰 효과 못보고, 심지어 탱크도 마인에 폭사하니 노답상태가 되서 ㅈㅈ 친거죠
놀라운건, 이 구도의 거의 전체가 강민이 미리 짜놓은 그림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강민이 진짜 프로토스 빌드를 풍부하게 해줬다.
전략이 중요한게임인데... 리플레이 있는건 강민스타일에는 치명적이네
프로토스가 진입장벽이 낮아서 유저수가 많았지만 강민 보고 토스 하는 사람도 많았을듯
후 프사기..땡넥 맞춤빌드로 투팩까지 가줬네요;
졌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리플 돌려보는 정신 ㄷㄷ 저 정도는 해야 프로하는구만
20년 전이 그립네요 스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종족의 대결 !!
20년전 승패를 떠나 경기를 기대하게 했던 선수
정점을 찍은 선수들은 연습량이 어떻든 일단 승부욕이 장난이 아니구나… 지자마자 촉촉해진 눈으로 바로 리플 돌리는건 진짜 무섭다
전성기 강민 ㄷ ㄷ ㄷ
이런거 하나하나 지금의 빌드들을 만들어냈구나 지금 입장에서는 개못하네 할수있는데 정말 똑똑한 사람들임 .
덥넥이 2팩 먹는 빌든데 첨 당하니 2팩 ㅠㅠ
덥넥 이후에 프로브 두기 추가한 다음 셔틀과 함께 병력 뽑으면서 본진팩을 장악하는 전략을 쓰면 눈치를 빨리 못 채면 눈 뜨고 코 베이죠.
3:28
강민이 리플레이 볼수있게 된후로 최고의 피해자지 느린 손이랑 피지컬을 미친 뇌지컬로 천재적인 전략 사용해서 커버쳤는데 리플레이 볼수 있게 된후로 파훼해 버리니까 강민 입지가 사라짐
7시 홱인~
우리는 꿈을 꾸지만
강민은 꿈을 만든다
그래서 그는 몽상가다.
2005년이면 강민 에이스결정전 9연승하던 시절임 ㅋㅋ 근데 팀은 리그에서 전승하고 준우승한 전설의 전승 준우승.. (심지어 2번이나 전승 준우승)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리그 기록은 23연승인가 24연승까지 끌고 갔는데 아무튼 홍진호는 초호화 멤버를 지닌 팀에서 조차 프로리그에서도 우승 못했다며 콩의 기운을 이어갔죠
알포인트도 알포인트인데, “강민”하면 딱 떠오르는 건 역시 네오 기요틴 이죠! 오죽했으면 네오 강민틴이라고 불렸던 심시티의 몽상가!
스타리그볼때 느꼇던 해설들 반응으로 알수있는 선수 수준차이
일류선수경기 : 해설들 당황함
이류선수경기 : 해설들 차분히 예측,그대로감
삼류선수경기 : 탄식을 많이함
실전에서...........역시 강 민!!
그래서 항상 궁금해 강민경기.
2000년도 쯤인가 아방가르드란 맵에서 생 떠블 하는 선수들 종종있었습니다 여성부 리그에서도 본거같습니다 김동준 해설님은 테란으로 생떠블해서 젔는거 기억납니다 너무 옛날이라 정확한 정보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
와 지렸다 진짜
와....지렸다 진짜
핵스알못인데 이때가 생더블시도했던 최초 경기 인가요?
토스 생더블 대항하려면 테란도 같이 생더블을 하던가 치즈를 하던가 해야죠. 전진 배럭이면 더 좋음
캬
템플러 아카이브까지 올라가있는 것보면 본진 다크로 막는 것까지 처음부터 다 짜여진 전략
캬 역시 강민
엘리전인가 했는데 다크가 두둥!!! 기가막히다 진짜
인천상륙작전급의 공격이다 우회해서 역공때리고 다크나올때까지 존버전략 미쳤다
이래서 강민~~강민~~~하는구먼!
이때가 진짜 스타재미 있었는데
하나 둘 셋 알상무 화이팅
지금이였으면 여러마리의 scv와 소수의 마린.탱크로 벙커링 들어갔겠죠.
강민도 ㄹㅇ 혁명가였지 자기 맘껏 놀다 가는 느낌인데 게임도 이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