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예비시행 일반고 다니는 고3입니다. 개꿀팁과 주의할점 드립니다. 1. 과목 첨 봤을때 이게 뭘 배우는 과목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 제발 꼼꼼히 찾아보길 바랍니다. 나중에 뭣모르고 고른애들 많이 보일겁니다. 2. 자신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전부 수강신청 했음에도 칸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럴땐 뭐 전략에 따라 진로/일반 나눠서 고를 수도 있는데 갠적으로 자신의 진로가 바뀐다고 가정했을 때 포용되는 과목을 선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3. 고1때 과학은 물화생지 사회는 지리 법 윤리 등등을 통합과목을 통해 미리 조금씩 배우게 될텐데 꼭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나랑 뭐가 맞는지 제발 어느정도는 찾아주세요 나중에 확신없이 고르게 되어 후회하는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4. ~연구, ~탐구, ~과제로 끝나는 과목은 생기부에는 좋은 과목이지만 내신등급에는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과목입니다. 한 학기에 1개 초과는 비추입니다. 한 학기에 1개 정도는 좋은거 같아요.(실제 사회문제탐구 라는 과목 하나 선택했는데 발표, 조발표, 토론, 논문작성과제 폭탄이었습니다.) 5. 선택한 과목 선택자수가 적을까봐 걱정될때. 매우 걱정하진 마세요보통 내신 등급당 명수가 적어서 고민일텐데.. 선택자 수가 적으면 적다고 나중에 적힙니다. 고려해서 대학들어갈 때 판단 해주실겁니다.(그렇다고 막 바닥을 찍으면 안돼요..) 6. 친구랑 우정느낌으로 맞추지 마세요. 이건 진심입니다..ㅋㅋ 7. 애들한테 물어보지 말고 저처럼 고교학점제 해본 선배나 선생님께 물어보세요.(솔직히 저같이 실제로 겪어본 사람이 훨씬 잘 알려줌) 8. 내가 하고픈 과목이 안 열리면 어쩌지? 걱정크게 마세요. 방학기간동안 추가교육과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쩌면 과목 선택당시 보던 과목수보다 훠어얼씬 많은 과목들을 방학기간 수강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안 열리면요? 다른 학교 가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안 열리면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면 카카오톡 1대1 오픈 방 하나 만들어두겠습니다. "교고학점제 알려드림" 치면 나오게 해둘게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고교학점제를 2014년 개교 이래로 시행해온 충남삼성고 9기 재학생입니다! 고교학점제의 장점은 이미 많이 아실거라고 생각해서 경험해본 입장에서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쉬는시간에 수면 보충을 할 수가 없고 교실 찾아다니느라 바쁘다는 점, 체육시간 전 쉬는시간이 정말 빡세다는 점? 그리고 인간관계가 넓어지는 대신 얕은 관계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점 정도인 것 같아요 그 외에는 대부분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학년 재학생이었는데, 코스모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넓고 얕은 관계, 체육 전 쉬는 시간이 빡세다 요건 진짜 공감해요ㅠㅠㅜ 특히 같은 반 친구들과 하는 수업이 반도 안되기 때문에 그게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ㅠㅠ 헌데 쉬는시간에 쉬거나 잠을 자지 못한다 요 부분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관끼리 이동할 때에는 쉬는 시간 10분이 짧았지만, 거의 한 층내지 두 층 안에서 이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빨리 가면 1-2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서 저 같은 경우엔 졸리면 잠깐 졸기도 하고, 이번 시간 수업 교과서도 읽어볼 시간이 충분했어요! 관련 내용으로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걱정 너무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고교학점제 선도시행한 일반고 다녔던, 이제는 스무살인 대학생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고교학점제가 굉장히 복잡해 보이고 이걸 내가 한다고? 싶지만 막상 직접 다녀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적응됩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고교학점제 거의 대부분 괜찮았는데 쉬는 시간마다 이동해야 하는게 제일 귀찮았네요.. 이제는 입시판을 떠나 행복합니다 ㅎㅎ
그냥 미국 학교에서 좀 더 많이 귀찮고 좀 더 많이 엄격한 고등학교 같아진거 같은데... 학교마다 다 달라서 잘은 모르지만 쉬는기간 없는거 저는 너무 공감입니다 진짜 미국은 학교를 넓게 지어서 1층 안에서도 왔다갔다 하는게 힘든데 미술같은거 듣다가 체육 들으려고 1층 끝쪽에서 2층 반대쪽 끝가지 가려면 진짜 개미가 아니라 무슨 사탄의 지옥에 빠진것마냥 나중에는 좀비처럼 걸어다니고 체육 끝나고 다시 홈룸(담임쌤 반 교실)으로 돌아가려고 좀비처럼 걸어오면 나중에 버스 타려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갈때 진짜 다리 힘 풀려요. 이벤트 한다고 몇번 더 왔다갔다 하는 날은 진심 한국애들만 좀비 빙의해서 몰려다니는데 민족대이동은 ㅅㅂ 한 방향으로 가기나 하지 진짜 좁지는 않더라도 뭐 사탕에 달라붙은 개미마냥 방향이 다 달라서 밀고 밀리고 넘어지고 싸움니고 그 싸움을 영상찍고 복도에서 쌈음터 지나가다 한 대 맞고 암말도 못하고 지나가고 진심 와... 진짜 한국도 이렇게 바뀌면 제가 장담하는데 단점 개많아요 진심 이 제도가 몇년이 지속된 학교도 해결을 못 했는데 처음 시작하는 학교가 어떨지는 진짜 금방 이렇게 될걸 알면서도 효과적인 교육인걸 알고... 참 진짜 복도전쟁을 제가 장담합니다.
선도학교라서 해봤는데 진짜진짜 개별로였음 내가 느끼기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음 일단 같은 과목 두학기로 쪼개서 개강해서 쓸데없이 등급따기만 더 힘들고 이렇게 되면 학기별로 시험 유불리도 있고. 또 매번 이동하는거 이거 진짜 귀찮고 책상 안치우는 애, 잔다고 안비키는 애들때문에 빡치고 지정좌석 아닌 수업은 자리쟁탈한다고 또 스트레스임 그리고 여러반에서 다 나눠와가지고 수업듣는 애들이 다같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거같음 그래서 발표도 반에서 하는거보다 좀 더 힘들고 분위기도 좀 그럼(이것도 사바사 학바학) 뭐 장점이라면 반애들이랑 별로 안친한애들은 좋을수도… 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우 적음
일반고지만 과학중점학교 나온 사람으로써 입시를 끝내고 보니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사회 아예 안 배우고 졸업했는데 이게 참 당시엔 좋지만 나중엔 아쉽더라구요.. 사회를 살아가는데에 철학 역사 지리 경제 배경지식이 생각보다 중요하고 인문학적 지식이 있으면 교양 수업 들을때 이점이 생기구요. 고교학점제도 분명 좋은점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다보니 너무 한쪽으로만 쏠린 학습이 많아질 수 있는게 단점처럼 보이네요. 현명한 선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일반고는 아니지만, 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는 영재고 학생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선택하려는 과목이 정확히 어떤 과목인지를 알고 생각을 시작하는 게 개강 후 봉변을 피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케이스는 자신의 진로랑 연계해서 일정을 잡고 비슷한 전공을 선택한 선배랑 이야기했었는데, 여러분은 고교학점제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학년인 만큼 선배의 조언을 구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암튼 관심있는 과목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게 좋습니다. 또, 이 '정보'라는 게 과목 자체의 내용뿐만 아니라 과제 양이 얼마나 많은지, 선생님별로 수업 난이도가 어떤지, 중간고사만 치는지, 기말만 치는지, 혹은 둘 다 보거나 둘 다 안 보는지 등등 되게 많습니다. 이런 정보도 필요한 게, 잘못하면 중간 때 두세 과목 시험치면서 꿀 빨다가 기말 때 6~7과목 날아와서 망할 수가 있어요. 위에서 말한 내용이랑 연결해서, 어림잡아 약 1학년 2학기 중에(이때가 제일 좋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일단 1학년 끝나기 전에는 해보시는 게 좋을 거에요) 졸업까지 내가 몇 학기에 어떤 과목들을 수강할 건지 학점 채우는 것도 고려해서 (엑셀 등으로) 커다란 틀을 짜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선행 과목을 수강하지 않으면 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 상위과목을 수강할 수가 없게 하는데, 이런 게 있든 없든 한번씩 내가 3년동안 어떻게 수업을 들을 건지 대충 한번 잡아 놓고 학교생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로가 바뀌면 통째로 계획을 틀 수 있게 어느 정도 여유를 남기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생활 관련해서 바뀌는 점들도 꽤 있을 건데, 일단 학기 시작하고 약 1~2주 동안은 시간표 외우고 교실 찾아다니는 게 생각보다 신경쓰입니다. 저는 폰 배경화면을 시간표 사진으로 바꿔 놓고 이동할 때마다 참고하면서 교실 갔었는데, 엄청 힘들다 싶은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아마 걸어다니는 건 1주일 안에 적응 가능할 거에요ㅎㅎ 공강도 신선한 경험일 건데, 원래 쉬는시간에 많이 자시던 분들이라면 공강시간에 빈 교실 하나 찾아서 그때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고교학점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07년생이랍니다... 작년에 조기졸업해서 간신히 영재고 들어간 새파란 청소년이에요^^ 07년생 ㅎㅇㅌ!)
고교학점제 하고있는 현 고3입니다 장점: 이과는 경제, 세지 이런거 안듣고 원하는 분야 과탐과목을 들을 수 있음 ex) 생1,생2 요런느낌? 단점: 쉬는시간이 10분이여도 이동수업 하다보니까 화장실 가거나 쪽잠 잘 시간도 없어서 짧게 느껴짐 그리고 난 수능 D-300이다....
현 일반고(과학중점학교) 다니는 고2입니다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한문, 과학탐구실험 등등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여도 꼭 챙기셔야 해요! 그리고 판서 꼭 잘 적어두세요 시험에 꼭 나옵니다.. 수행평가도 잘 챙기는 게 좋고요! 그리고 인성수련 남고 기준으로 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고교학점제 시범학교 다니고 있는데 입학전에 고교학점제가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지금 뭔지 모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도 입학하면 선생님들께서 잘 알려주실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선택과목 선택하는 팁을 드리자면 아직 진로가 확고하지 않다면 본인의 진로가 어떤 계열인지(교육,공학,자연 등)를 확실히 하시고 후에 본인진로가 바뀔 것 같은지, 어떤 계열로 바뀔지 이런 것도 생각하시면서 신중히 선택하세요 특히나 문과에서 이과, 이과에서 문과로 진로가 바뀐다면 그 과에 필요한 필수이수과목을 듣지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문과계열인지 이과계열인지만이라도 확실하게 선택하세요 그리고 고교학점제라고해서 문과 이과의 경계가 없어지긴 했지만 이도저도아니게 선택하면 수업 시에 본인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과탐은 물화생지가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부할 때 이미 아는 개념이 나오면 굉장히 편합니다. 사탐은 특정과목들끼리 연계되는 내용이 있고요. 뭘해도 상관없거나 뭘할지 고민된다면 과목끼리의 연계를 잘 보고 결정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실 제일 베스트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과목입니다.. 진로계열에 맞는 과목중에선 본인이 제일 잘 할 수있는 과목으로 선택하세요! 교과서 내용을 미리 봐두면 결정하기 좋겠지만 안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경험담으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그 과목을 선택하시길 추천할게요 수업도 재밌고 안졸고 따로 질문하고 더 열정적이게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이 보일거에요 선택시 주의해야할 점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세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학교는 진로가 바뀌어도 선택과목 변경을 안해주셨어요.. 그리고 다음 학년 선택과목은 바꿀 기회가 오니까 걱정하지마시구요, + 곧 고등학생이 되실 분들에게 저도 선택과목으로 선생님과 상담을 많이 했어요 그러니 모르겠을 땐 두려워말고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세요! 고등학교에 오면 쌤과의 상담이 일상이니 낯설어도 모르겠으면 무조건 쌤들과 상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사니까 조언은 참고만 하세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에요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오면 모든게 낯설고 설렐거에요 근데 금방적응되고 입시지옥을 맛볼겁니다(ㅠㅠ) 미리 본인 진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시고 되도록 1학년때 진로를 결정했더라도 너무 그 진로 하나에만 몰두하지말고 1학년때는 그런 분야에 흥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래야 2,3학년때 세특 쓸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포기하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 열심히 챙기세요 제발.. 그 한순간 힘들다고 포기하면 고3때 저처럼 피눈물 흘립니다 내신 챙기기 제일 쉬울때가 1학년이에요 남들 다 쉰다고 따라 쉬지마시고 자기가 부족한 과목 꼭 채우세요!!
교실 찾아가는건 진짜 창조손해임 쉬는시간에 복습을 하던지 친구들이랑 웃고 떠든다던지의 유의미한 시간들이 없어지고 10분중 5분을 날려버리니까 위의것들이 전혀 없어짐. 친구들과 유대감이 없어지고 애들이 폰만함 그리고 이과는 절대 2학년때 물화생지 동시에 듣지 마라. 수학을 5과목 공부하는 느낌 거기다가 확통이나 기하까지 하면 6과목. 짜피 문과과목 하나 들어야해서 지구 버리고 윤사 듣는게 맞다.
중딩때 교과교실제 시범학교였나 그랬는데 솔직히 개좋았음. 한학년 사물함이 한곳에 다있어서 안친해질 수가 없었음. 같은학년 전교생 이름 다외웠던거 처음이였음. 심지어 남학생이라 특히 탈의실같은거 엄청열악했는데 ㅈㄴ쿨해서 걍 다보이는데서 다갈아입음. 지금 고3인데 중딩때 애들이랑 아직도 전부 연락하고 살정도로 다친해짐. 솔직히 내 성격상 다른반되는순간 인사 뜸해지는데 교과교실 덕인거같음.
엊그제 고등학교 간다고 떨렸던 거 같은데 내가 이제 고3이라니,,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써 선택과목 시간에 옮겨다니는 거 ㄹㅇ 개피곤함 그나마 본교 안에서의 이동이라면 농땡이 부리고 가거나 책만 갖다두고 다시 잠깐이라도 놀러 가고 할 수 있는데 별관에 있는 수업이면 걍 닥치고 쉬는 시간 종치자마자 책 챙겨서 별관으로 가야함 그리고 선택과목에 따라 반도 그 기준으로 나뉨 최대한 비슷한 과목 선택한 애들 모아둠 문이과 통합 됐다고 하지만 그렇게 다르지 않은 듯 반 잘 걸리면 이동 수업이 많이 없는데 잘 안 걸리면 매 교시마다 이동수업을 하는 일을 경험할 수 있음 글고 교실에서 자다가 수업 놓치는 거 ㄹㅇ 많이 봤으니까 내가 다음 시간이 이동수업인지 교실수업인지 잘 체크하고 자시길..
후배들아 07인데 내가 대상자인지는 꿈에도 몰랐어 2025년 완전 도입후 08 09년생 으로 10년생 11년생 미래에 고등학생들아 우리 고3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고 우리 졸업하면 더 힘들어질거다 그리고 08년생 존나 불쌍하네 07 재수생 많아질텐데 암튼 줄빠따 잘 매고 고등학교라는 지옥에 와라....
02인데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교 다녀서 고교학점제 했었습니다. 저는 체육계열이라 기본체육 수업에 제가 고른 체육 수업 4개 합쳐서 듣는 체육이 5개였는데 일주일 중 하루는 4시간동안 체육만 하는날도 있었음ㅋㅋㅋ 체육이 설렁설렁 공 던져주고 노는게 아니라 체대입시식 운동이라 정말 죽겠더라구요ㅋㅋㅋㅋ 생각 잘해서 고르십쇼..
선도학교 자사고 재학생입니다. 2학년 1학기는 절반, 2학년 2학기부터는 거의 모든 수업을 다른 반 친구들과 듣습니다. (알파벳으로 반 구분) 이렇다 보니 본래 반이 높이 있는데 체육이 이동 시간이 빡세면 거의 뛰어다녀야 되더라구요. 대신 수업 때마다 친구들이 바뀌고, 교실도 바뀌니까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됩니다. (학교가 전문대 하나 크기라서 하루에 5천~7천 보씩 걸어다니게 돼요)
작년에 전학을 두 번이나 가서 총 학교 3군데를 다녀봤는데 선택과목 시스템이 다 달라서 진짜 적응 안 됐음... 정말 선택하고 싶은 과목들 선택해서 이동수업을 하루에 두세 번 정도 하게 되는 학교도 있었고 (제일 베스트) 선택 과목 한 개가 겹치는 사람들끼리 반 구성하고, 이동수업도 어느 반은 하고 어느 반은 안 하는 식인 학교도 있었고 한 선택과목을 듣기로 하면 나머지 선택과목은 자동대로 선택이 되는...그러니까 선택과목을 하나의 세트처럼 만들어놔서 이동수업이 아예 없는 학교도 있었음 그런 것도 알 수 있으면 알고 선택하는 게 좋을 듯 왜냐하면 마지막에 설명한 학교는 내 적성에 안 맞고 필요 없는 과목들이 많이 끼워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이 힘들 수도 있음 그리고 학교 튕겨서 너무 먼 곳으로 배정되었다 해도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같은 지역이라도 거리로 인한 교통의 불편함 같은 걸 문제삼아 전학신청 가능함. 대신 원배정 학교에서 3개월 채우고 가야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같은 지역 내에서의 전학에 대한 허용은 학교의 제량에 따라 다를 수도
@@김도현-e2j8k 한 시간 이상 걸리면 전학 신청할 수 있어요 근데 같은 지역이라도 학군이 같으면 안 되기 때문에 수원 교육청에 전화해서 이 학교에서 저 학교로 전학 가려 하는데 집에 어디라서 한 시간 이상 걸린다 라고 문의해 보세요 그러면 절차 알려주시거나 같은 학군이라서 안 된다고 알려주심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학생입니다! 정말 작지만 큰 팁은 '진로'를 정하는 것이에요.. 생기부에는 행특과 세특이 있는데 세특에는 대부분 과목 별 수행평가로 들어가는데요. 때문에 수행평가를 진로와 연관지어 하여야 해요...저희 학교는 학생부종합으로 많이 보내는 학교라 수행평가가 대부분 탐구활동인데요, 진로가 안 정해진 친구들은 "난 문과/이과 계열로 갈꺼니까.."(애초에 문이과통합..) 하고 초반에 넓은 범위로 빵빵하게 채워놨다가 후반에 갑자기 진로를 정하면서 생기부가 진로 연관 하나도 없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ㅜㅜㅜ 그리고 선택 과목 다 정했는데 진로 정해져서 이거 또 바꿀려면 글 맛깔나게 써서 제출해야하고..상담도 왔다갔다... 중학교 때 진로 꼭 정하세요...가능하면 대학까지도... 대학마다 학과마다 반영하는 과목과 비율이 천차만별이라 가능하다면...ㅜㅜ 아니 진짜 저희 학교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진로 안 정해져있던 친구들은 대부분 간호학과를 갑자기 지망하기 시작하여... 저희 학년에 간호학과 지망하는 여학생이 약 40%...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를 재학중인 예비고3 학생입니다! 고2 1년동안 한걸 추려서 피해야 하는 학교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1.학교 넓은데 가지마세요(운동장은 넓은데 가셈) 2.(중요)학생수 적은데 가지마세요. 학생수가 적으면 자기가 듣는 모든 선택과목의 1등급컷이 한명이 되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ㅠㅠ 물론 공통과목도 1등급컷이 빡세겠죠? 저희는 3명이였어요~ +올해 고3 1학기 미적분 인원수 미달로 폐강됨 3.웬만하면 건물이 1개만 있는 곳으로 가세요, 이거 1번이랑 연결되는 얘기긴 한데 연결로가 어디에 있든 왔다갔다 하기 쉽지 않아요 이정도만 얘기하면 될거 같네요 예비 고딩여러분 화이팅~
우리나라는 참.. 근본적인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할 생각을 못하고 좋아보이는 거 갖다 쓰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음 고교학점제 설명하는 팜플렛에도 학점제 시행하는 나라 미국, 영국 등등이니까 우리도 한다 이렇게 홍보하던데.. 걔네랑 한국이랑 애초에 교육의 인식이 같냐고… 한숨만 나옴
고교 학점제, 교과 교실제를 개교 초기부터 전국에서 처음 실행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목동 한가람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 학교를 온 것도 많이 낯설겠지만 고교 학점제와 교과 교실제라는 새로운 제도 또한 접하게 되어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두 제도는 각각 뚜렷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분명히 자신과 맞는 과목이 뭔지 그렇지 않은 과목이 뭔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데, 고교 학점제는그 점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분이 원하는 교육을 조금이나마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과 교실제는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저 이동수업의 개념보다는 선생님이 연구하고 그 내용을 가르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저희 학교는 선생님마다 해당 반이 정해져 있고 그 선생님이 담당하시는 반이 조회,종례 시 하우스라고 불리는 그 반을 사용하며, 수업이 시작되면 해당과목 선생님께서 공부하시는 반에 찾아가 수업을 듣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쉬는 시간에 움직이면 잠도 깨고 친구들도 만나고 장점이 많답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등학교 와서 적응 잘할겁니다!!
@@forwardgo 요즘은 중학교도 등급으로 나오나요..? 암튼 저희때로 설명드리면 중학교 점수는 정말 생각안하셔도될것같아요 저는 중학생때 과학이 항상 평균이거나 조금 낮았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과학이 젤 성적 높았고 그래서 너무 중학생 성적에 갇혀있지마셔요 그냥 내가 제일 그나마 스트레스 안받고, 어느쪽으로 가야 성적을 좀더 잘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셔야할 것 같아요! 저는 간호인데 문과로 해서 갔거든요 원하시는 진로가 만약 이과면 문과에서도 그 학과 괜찮게 붙는지 이런 분위기 파악도 중요한 것 같아요 문이과 통합이라지만 분위기 정도는 좀 봐야할 것 같아요! 저도 면접 질문에 문과인데 생명할 수 있냐 이런거 받았거든요... 암튼 그냥 스트레스 덜받고 조금이라도 성적 받을 수 있는거 !
2년간 했었던 학생인데요 선생님 말씀들어서 듣고서 과목선택했다가 결국 과목 개설 안되어서 대학 가고싶은 과 필수과목 이수못하고 추가 교육과정은 타 학교나 온라인 영상으로 다른학교 참여해야하는데 그마저도 기초지식없으면 참여해도 힘든데다가 과목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주시지도 않았음 솔직히 과목선택?그게 선생님들이나 제도적으로 설명을 하고 학생들 선택에 도움주겠다그러는데 선생님들마다 학교마다 가르쳐주시는게 좀 달라요 선생님들께서 개설을 장담하셔도 그 기준이 1~2년쯤 되면 바뀔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필수과목 이수 못했구요 그래서 필수과목 선택 그거 본인이 다르게 찾아보고 뭘배우는지 직접 정리하는게 좋아요 학교 내부 도서관이나 담당선생님께 먼저 교과서 빌려서 봐도 좋고 담당선생님 직접 찾아가서 설명듣는것도 좋고요 그러니까 선생님말씀에 너무 휘둘리지마시고 본인의견 꾸준히 밀고나가는 것도 중요해요
고교학점제 시범학교 다니는 고3인데 개인적으로 고교학점제 진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뭐 내가 듣고싶은 수업 선택해서 듣는건 좋은데, 매번 이동수업이라 쉬는시간을 보장받지 못 해서 중학생때보다 훨씬 피곤한 학교 생활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10분이라는 휴식시간이 생각보다 큽니다.
더 자세한 건 아래 영상에서 확인 ㄱ
th-cam.com/video/gIuvuqBJAUw/w-d-xo.html
예비중2를 위한 중2미리보기 영상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특성화고에서 이루어지는 고교학점제도 알려주세요
고교학점제 예비시행 일반고 다니는 고3입니다. 개꿀팁과 주의할점 드립니다.
1. 과목 첨 봤을때 이게 뭘 배우는 과목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 제발 꼼꼼히 찾아보길 바랍니다. 나중에 뭣모르고 고른애들 많이 보일겁니다.
2. 자신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전부 수강신청 했음에도 칸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럴땐 뭐 전략에 따라 진로/일반 나눠서 고를 수도 있는데 갠적으로 자신의 진로가 바뀐다고 가정했을 때 포용되는 과목을 선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3. 고1때 과학은 물화생지 사회는 지리 법 윤리 등등을 통합과목을 통해 미리 조금씩 배우게 될텐데 꼭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나랑 뭐가 맞는지 제발 어느정도는 찾아주세요 나중에 확신없이 고르게 되어 후회하는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4. ~연구, ~탐구, ~과제로 끝나는 과목은 생기부에는 좋은 과목이지만 내신등급에는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과목입니다. 한 학기에 1개 초과는 비추입니다. 한 학기에 1개 정도는 좋은거 같아요.(실제 사회문제탐구 라는 과목 하나 선택했는데
발표, 조발표, 토론, 논문작성과제 폭탄이었습니다.)
5. 선택한 과목 선택자수가 적을까봐 걱정될때. 매우 걱정하진 마세요보통 내신 등급당 명수가 적어서 고민일텐데.. 선택자 수가 적으면 적다고 나중에 적힙니다. 고려해서 대학들어갈 때 판단 해주실겁니다.(그렇다고 막 바닥을 찍으면 안돼요..)
6. 친구랑 우정느낌으로 맞추지 마세요. 이건 진심입니다..ㅋㅋ
7. 애들한테 물어보지 말고 저처럼 고교학점제 해본 선배나 선생님께 물어보세요.(솔직히 저같이 실제로 겪어본 사람이 훨씬 잘 알려줌)
8. 내가 하고픈 과목이 안 열리면 어쩌지?
걱정크게 마세요. 방학기간동안 추가교육과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쩌면 과목 선택당시 보던 과목수보다 훠어얼씬 많은 과목들을 방학기간 수강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안 열리면요? 다른 학교 가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안 열리면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면 카카오톡 1대1 오픈 방 하나 만들어두겠습니다.
"교고학점제 알려드림" 치면 나오게 해둘게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감사합니다
저 혹시 1학년 때 공통과목 들을 때는 반 이동을 안하나요?
감사합니다 센빠이
@@참치비빔밥-u1i 네
캐나다에서 고교학점제 해보는 사람으로서.. 하루에 수업 4개로도 벅찬데 7개 이상인 한국에선 어떻게 느껴질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모든 예비 고등학생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하루 수업 4개가 벅차게 느껴질 생활을 하시ㄴ다니 부러워요 진심..ㅠㅠㅠ 모르는게 약이죠 이런 고통은..
@@user-hm4wg4hv2r 아무래도 여기는 학원도 없고 상대평가가 아니다 보니까 이렇게 느끼는거 같네요 ㅎㅎ
@@user-hm4wg4hv2r 저는 호주사는데 저도 4개만 들어요ㅎㅎ 근데 한수업당 70분이라...ㅎㅎ 1-2교시는 쉬는시간 없이 이어서 하고 --> 점심 --> 그리고 3교시-->쉬는시간 --> 4교시 한답니다
@@rftgyhuji098 맞아요 미국도 한수업당 약 75분정도 되어서 하루에 4개만 들었어요 총 수업은 8교시까지 있지만 A day B day 나눠서 들었죠. 그리고 여기는 중학교도 학점제인데 하루 8수업이라 여기 중학교학점제가 한국 고교학점제랑 비슷한 것 같네요.
@@rftgyhuji098 와 ㅁㅊ
전 중국에서 한학다니는데 8교시 수업45 쉬는시간5분인데
이젠 우리도 고등학생이다 하...
ㅠㅠ열심히 하세요 저는 첫 중간기말 봅니다
@@k_rudwns311불쌍맨 ㅋㅋ
파이팅~
....고등학생이라는 것 절대 안 올 줄 알았어
동지요.....
07들에게 조언해준다.
정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왜 그걸 못했을까, 안했을까 이런 생각 많이들 한다.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해야하긴하더라 하면 좋더라 꼭 해라 너네 전부 다 충분히 할수있어~
이미 모든걸 포기해버렸다
고교학점제를 2014년 개교 이래로 시행해온 충남삼성고 9기 재학생입니다!
고교학점제의 장점은 이미 많이 아실거라고 생각해서 경험해본 입장에서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쉬는시간에 수면 보충을 할 수가 없고 교실 찾아다니느라 바쁘다는 점,
체육시간 전 쉬는시간이 정말 빡세다는 점?
그리고 인간관계가 넓어지는 대신 얕은 관계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점 정도인 것 같아요
그 외에는 대부분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네 ㄷㄷ
@@noclipno000 장점은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서 다들 잘 모르시는 단점만 말해본겁니다 ㅎㅎ 참고만 해주세요!
쉬는시간이 쉬는시간이 아니라 이동시간이잖아..?
친구 못사귀면 어카죠ㅋㅋㅋ 전 친구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저도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학년 재학생이었는데,
코스모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넓고 얕은 관계, 체육 전 쉬는 시간이 빡세다 요건 진짜 공감해요ㅠㅠㅜ 특히 같은 반 친구들과 하는 수업이 반도 안되기 때문에 그게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ㅠㅠ
헌데 쉬는시간에 쉬거나 잠을 자지 못한다 요 부분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관끼리 이동할 때에는 쉬는 시간 10분이 짧았지만, 거의 한 층내지 두 층 안에서 이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빨리 가면 1-2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서
저 같은 경우엔 졸리면 잠깐 졸기도 하고, 이번 시간 수업 교과서도 읽어볼 시간이 충분했어요!
관련 내용으로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걱정 너무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드디어 우리다… 07 시련이 많았지만 화이팅…! 썸네일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ㅋ 왜 우리한테만 그러는거임…
고교학점제 선도시행한 일반고 다녔던, 이제는 스무살인 대학생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고교학점제가 굉장히 복잡해 보이고 이걸 내가 한다고? 싶지만 막상 직접 다녀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적응됩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고교학점제 거의 대부분 괜찮았는데 쉬는 시간마다 이동해야 하는게 제일 귀찮았네요.. 이제는 입시판을 떠나 행복합니다 ㅎㅎ
그냥 미국 학교에서 좀 더 많이 귀찮고 좀 더 많이 엄격한 고등학교 같아진거 같은데... 학교마다 다 달라서 잘은 모르지만 쉬는기간 없는거 저는 너무 공감입니다 진짜 미국은 학교를 넓게 지어서 1층 안에서도 왔다갔다 하는게 힘든데 미술같은거 듣다가 체육 들으려고 1층 끝쪽에서 2층 반대쪽 끝가지 가려면 진짜 개미가 아니라 무슨 사탄의 지옥에 빠진것마냥 나중에는 좀비처럼 걸어다니고 체육 끝나고 다시 홈룸(담임쌤 반 교실)으로 돌아가려고 좀비처럼 걸어오면 나중에 버스 타려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갈때 진짜 다리 힘 풀려요. 이벤트 한다고 몇번 더 왔다갔다 하는 날은 진심 한국애들만 좀비 빙의해서 몰려다니는데 민족대이동은 ㅅㅂ 한 방향으로 가기나 하지 진짜 좁지는 않더라도 뭐 사탕에 달라붙은 개미마냥 방향이 다 달라서 밀고 밀리고 넘어지고 싸움니고 그 싸움을 영상찍고 복도에서 쌈음터 지나가다 한 대 맞고 암말도 못하고 지나가고 진심 와... 진짜 한국도 이렇게 바뀌면 제가 장담하는데 단점 개많아요 진심 이 제도가 몇년이 지속된 학교도 해결을 못 했는데 처음 시작하는 학교가 어떨지는 진짜 금방 이렇게 될걸 알면서도 효과적인 교육인걸 알고... 참 진짜 복도전쟁을 제가 장담합니다.
예비고1 위한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근데 저렇게 이동수업하면 생기는 큰 단점이 교실을 공유하니까 사소한 분실사고 워낙 많아져서 교실에 있는 물건 훔쳐가거나 책상서랍에 쓰레기 버리는 것 등등 머리 엄청 아픕니다. 교실이동하면서 쉬는시간 1~2분 손실나는것도 있고요.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몇학교엔 교과서만 넣어다닐 수 있게 폴딩카트 준다고도 하더라구요.. 이런거 다른 학교에서 많이 줬으면 좋겠네요ㅜㅠ
그 밖에도 쉬는시간에 잔다고 종칠때까지 엎어져있는 애도 많고
책이랑 쓰레기 책상위에 전시해두는 애들도 많고…하 진짜 별로인거같아요
어떤애 전담 충전해놓고 잊고 가더라
선도학교라서 해봤는데 진짜진짜 개별로였음 내가 느끼기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음
일단 같은 과목 두학기로 쪼개서 개강해서 쓸데없이 등급따기만 더 힘들고 이렇게 되면 학기별로 시험 유불리도 있고.
또 매번 이동하는거 이거 진짜 귀찮고
책상 안치우는 애, 잔다고 안비키는 애들때문에 빡치고 지정좌석 아닌 수업은 자리쟁탈한다고 또 스트레스임
그리고 여러반에서 다 나눠와가지고
수업듣는 애들이 다같이 친해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거같음 그래서 발표도 반에서 하는거보다 좀 더 힘들고 분위기도 좀 그럼(이것도 사바사 학바학)
뭐 장점이라면 반애들이랑 별로 안친한애들은 좋을수도… 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우 적음
저 지금 물리학1 하는데
물리학2.. 존경합니닼ㅋ
@@수뭉이 13명이면ㅋㅋㅋㅋㅋ1등만 1등급에 2등부터는 다 3등급 정도로 되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개무섭네
@@수뭉이 이것도 진짜 ㅇㅈ
물리 화학 이런거 수강인원수 적어서 등급따기 너무 힘들고… 저는 또 문과많은 학교라 미적분 일등급도 한명이었어요 ㅜㅜ
그래도 과탐 투과목은 등급 안나오고 abc 절평이니까 좀만 힘냅시당
@@수뭉이 2는 진로과목이라 성취도평가
ABC아님??
@@수뭉이 내신 투과목은 절평인데..? abc로 평가함
일반고지만 과학중점학교 나온 사람으로써 입시를 끝내고 보니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사회 아예 안 배우고 졸업했는데 이게 참 당시엔 좋지만 나중엔 아쉽더라구요.. 사회를 살아가는데에 철학 역사 지리 경제 배경지식이 생각보다 중요하고 인문학적 지식이 있으면 교양 수업 들을때 이점이 생기구요. 고교학점제도 분명 좋은점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다보니 너무 한쪽으로만 쏠린 학습이 많아질 수 있는게 단점처럼 보이네요. 현명한 선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와 제 미래 같아요 저도 과학중점학교를 가고 수학, 과학에 강하고 사회, 국어에 약해서 수학, 과학 쪽으로 몰빵하려 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
일반고는 아니지만, 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는 영재고 학생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선택하려는 과목이 정확히 어떤 과목인지를 알고 생각을 시작하는 게 개강 후 봉변을 피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케이스는 자신의 진로랑 연계해서 일정을 잡고 비슷한 전공을 선택한 선배랑 이야기했었는데, 여러분은 고교학점제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학년인 만큼 선배의 조언을 구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암튼 관심있는 과목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게 좋습니다. 또, 이 '정보'라는 게 과목 자체의 내용뿐만 아니라 과제 양이 얼마나 많은지, 선생님별로 수업 난이도가 어떤지, 중간고사만 치는지, 기말만 치는지, 혹은 둘 다 보거나 둘 다 안 보는지 등등 되게 많습니다. 이런 정보도 필요한 게, 잘못하면 중간 때 두세 과목 시험치면서 꿀 빨다가 기말 때 6~7과목 날아와서 망할 수가 있어요.
위에서 말한 내용이랑 연결해서, 어림잡아 약 1학년 2학기 중에(이때가 제일 좋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일단 1학년 끝나기 전에는 해보시는 게 좋을 거에요) 졸업까지 내가 몇 학기에 어떤 과목들을 수강할 건지 학점 채우는 것도 고려해서 (엑셀 등으로) 커다란 틀을 짜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선행 과목을 수강하지 않으면 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 상위과목을 수강할 수가 없게 하는데, 이런 게 있든 없든 한번씩 내가 3년동안 어떻게 수업을 들을 건지 대충 한번 잡아 놓고 학교생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로가 바뀌면 통째로 계획을 틀 수 있게 어느 정도 여유를 남기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생활 관련해서 바뀌는 점들도 꽤 있을 건데, 일단 학기 시작하고 약 1~2주 동안은 시간표 외우고 교실 찾아다니는 게 생각보다 신경쓰입니다. 저는 폰 배경화면을 시간표 사진으로 바꿔 놓고 이동할 때마다 참고하면서 교실 갔었는데, 엄청 힘들다 싶은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아마 걸어다니는 건 1주일 안에 적응 가능할 거에요ㅎㅎ
공강도 신선한 경험일 건데, 원래 쉬는시간에 많이 자시던 분들이라면 공강시간에 빈 교실 하나 찾아서 그때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고교학점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07년생이랍니다... 작년에 조기졸업해서 간신히 영재고 들어간 새파란 청소년이에요^^ 07년생 ㅎㅇㅌ!)
ㄷㅂ 조기졸업 영재고.. 짱멋있으시네요 안내 감사해용💗🥲
영재고 => 과학고 > 자사고 >> 외고 >>>> 일반고 >>>>>>>>> 공고, 상고
아니냐 ㄷㄷ
07들아 고생했다!!
고등생활도 화이팅
97년생은 웃으면서 지나갑니다
뭐가 고생이야.. 이제 시작인데
@@쥬억꼬옥쥐이 ㅠ....
고딩되기 싫다 시부럴...
@@CASTLE_CS 고딩때가 제일 재밌어요 ㅎ
자유학년제도 07년생한테 시험하고
고교학점제 마저 07한테 시험하네.. 퍼펙트다 ㄹㅇ
근데 자유학년제는 개꿀이긴 했음ㅋㅋㅋ 1학년때 공부 ㅈ도 안하고 풀어져있어서 점수 랏됐는데 내신 안 들어간다 해서 ㅈㄴ 좋았엏ㅎ
10대들중에서 인원수가 많은편이라 그런듯..
시발
저 05인데 저희 때 자유학년제 처음 했는데 뭘까요
@@이진선-e2b 그건 아마 시범실시
인원수가 하도 많아서 그런듯...ㅠㅠ
고교학점제 하고있는 현 고3입니다
장점: 이과는 경제, 세지 이런거 안듣고 원하는 분야 과탐과목을 들을 수 있음 ex) 생1,생2 요런느낌?
단점: 쉬는시간이 10분이여도 이동수업 하다보니까 화장실 가거나 쪽잠 잘 시간도 없어서 짧게 느껴짐
그리고 난 수능 D-300이다....
님 근데 올해 저두 고3인 사람인제요 저 2학년 수업 들을때 abcde 이런거 선택과목 있긴 한데 문학 영어 수학 이런건 공통 과목이고 공강시간 이런거 없었는데 이게 고교학점제에요? 아님 좀 다른건가요? 궁금해서요
반 옮길때 자리 배치는 자유인가요? 아님 그냥 앉고 싶은 자리 앉나요?
@@참치비빔밥-u1i 저두 현 고3 고교학점제 중인데요
쌤들마다 다름 아예 지정석 정해두는 쌤들도 계시고
날마다 선착순으로 앉는 수업도 있음
선착순 진짜 별로네요 앞자리 앉고싶은데 그전시간 체육이면 강제 뒷자리행..
@@user-hb6tf5hi6z 애들 다 뒷자리 앉을라고하지 앞자리 조아하는애들 없음
진짜 09가 역대급 꿀인데... 코로나 잠잠해졌을때 들어와서 중학교에서 즐길거 다 즐기고 절대평가까지... 부럽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할때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현 일반고(과학중점학교) 다니는 고2입니다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한문, 과학탐구실험 등등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여도 꼭 챙기셔야 해요! 그리고 판서 꼭 잘 적어두세요 시험에 꼭 나옵니다.. 수행평가도 잘 챙기는 게 좋고요! 그리고 인성수련 남고 기준으로 정말 재밌습니다!
07 예비 고1들 다같이 화이팅…!!
후회없는 고등학교 생활 보내봅시다ㅎ
저도 이제 고등학생 되서 고등학교 때 꼭 기억해야 되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abcde012 외그럿게스면않되는돼?
@@abcde012 되서를 쓰는 문장은 없고요, '심각 하네요'가 아니라 '심각하네요'입니다.
@@abcde012 좀 알고 쓰세요
07년생 파이팅!! 할 수있다!!
07인데 앞길이 막막하네요..왜 또 우리..
사람이 많다보니 고교입시도 빡셌는데..
고교학점제도 완전도입이 아니다보니
이것저것 섞여있어서 참 복잡하더라구요..
내가 벌써 고딩이라니., 07화이팅..
입시덕후님 항상 정보만 알뜰하게 모은 영상으로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년 전부터 계속 도움받고 있네요 정말 감사해요 항상 좋은 일 가득 하시길!
저도 고교학점제 시범학교 다니고 있는데 입학전에 고교학점제가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지금 뭔지 모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도 입학하면 선생님들께서 잘 알려주실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선택과목 선택하는 팁을 드리자면
아직 진로가 확고하지 않다면 본인의 진로가 어떤 계열인지(교육,공학,자연 등)를 확실히 하시고 후에 본인진로가 바뀔 것 같은지, 어떤 계열로 바뀔지 이런 것도 생각하시면서 신중히 선택하세요 특히나 문과에서 이과, 이과에서 문과로 진로가 바뀐다면 그 과에 필요한 필수이수과목을 듣지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문과계열인지 이과계열인지만이라도 확실하게 선택하세요
그리고 고교학점제라고해서 문과 이과의 경계가 없어지긴 했지만 이도저도아니게 선택하면 수업 시에 본인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과탐은 물화생지가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부할 때 이미 아는 개념이 나오면 굉장히 편합니다. 사탐은 특정과목들끼리 연계되는 내용이 있고요. 뭘해도 상관없거나 뭘할지 고민된다면 과목끼리의 연계를 잘 보고 결정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실 제일 베스트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과목입니다.. 진로계열에 맞는 과목중에선 본인이 제일 잘 할 수있는 과목으로 선택하세요! 교과서 내용을 미리 봐두면 결정하기 좋겠지만 안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경험담으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그 과목을 선택하시길 추천할게요 수업도 재밌고 안졸고 따로 질문하고 더 열정적이게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이 보일거에요
선택시 주의해야할 점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세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학교는 진로가 바뀌어도 선택과목 변경을 안해주셨어요.. 그리고 다음 학년 선택과목은 바꿀 기회가 오니까 걱정하지마시구요,
+ 곧 고등학생이 되실 분들에게
저도 선택과목으로 선생님과 상담을 많이 했어요 그러니 모르겠을 땐 두려워말고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세요! 고등학교에 오면 쌤과의 상담이 일상이니 낯설어도 모르겠으면 무조건 쌤들과 상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사니까 조언은 참고만 하세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에요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오면 모든게 낯설고 설렐거에요 근데 금방적응되고 입시지옥을 맛볼겁니다(ㅠㅠ) 미리 본인 진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시고 되도록 1학년때 진로를 결정했더라도 너무 그 진로 하나에만 몰두하지말고 1학년때는 그런 분야에 흥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래야 2,3학년때 세특 쓸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포기하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 열심히 챙기세요 제발.. 그 한순간 힘들다고 포기하면 고3때 저처럼 피눈물 흘립니다 내신 챙기기 제일 쉬울때가 1학년이에요 남들 다 쉰다고 따라 쉬지마시고 자기가 부족한 과목 꼭 채우세요!!
감사합니다 벌써부터 무섭고 떨리네요..ㅎㅎ
시범학교인데 1학년때도 고교학점제가 들어가나요?
@@7rimm.s 보통 고등학교에선 1학년에 다 같은 공통과목을 배우고 2,3학년때 선택과목 선택해서 들어요! 다만 학바학이 있을 수 있어요 고등학교 입학하시면 선생님들께서 자세히 알려주실거에용
학생들이 따기좋은 자격증 추천해주세요 !
헐 시덕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이거
진짜 이젠 죽어야겠다
됐고 열심히 해라.. 정시파이터 되지말고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훈-v6e 그 마저도 힘든게 2025년 개정 교육과정 예비 발표안에 고등학교 내신과목 전체 절대평가안이 있어서...아무래도 정시는 해놓는게 좋을거같음..
08년생인데 벌써 좀있으면 원서 써야되네ㅋㅋ 진짜 얼탱이 없다..
ㄹㅇㅋㅋ
교실 찾아가는건 진짜 창조손해임
쉬는시간에 복습을 하던지 친구들이랑 웃고 떠든다던지의 유의미한 시간들이 없어지고 10분중 5분을 날려버리니까 위의것들이 전혀 없어짐.
친구들과 유대감이 없어지고 애들이 폰만함
그리고 이과는 절대 2학년때 물화생지 동시에 듣지 마라.
수학을 5과목 공부하는 느낌
거기다가 확통이나 기하까지 하면 6과목.
짜피 문과과목 하나 들어야해서 지구 버리고 윤사 듣는게 맞다.
중딩때 교과교실제 시범학교였나 그랬는데 솔직히 개좋았음. 한학년 사물함이 한곳에 다있어서 안친해질 수가 없었음. 같은학년 전교생 이름 다외웠던거 처음이였음. 심지어 남학생이라 특히 탈의실같은거 엄청열악했는데 ㅈㄴ쿨해서 걍 다보이는데서 다갈아입음. 지금 고3인데 중딩때 애들이랑 아직도 전부 연락하고 살정도로 다친해짐. 솔직히 내 성격상 다른반되는순간 인사 뜸해지는데 교과교실 덕인거같음.
고교학점제 그게 뭔데? 하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막막했는데..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07들 화이팅하자!! 1지망 고등학교 꼭 붙기를..제발……!!!
고교학점제 진짜 ㅈㄴ 불쌍하다 힘내라..!!
07들 힘내자 …
엊그제 고등학교 간다고 떨렸던 거 같은데 내가 이제 고3이라니,,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써 선택과목 시간에 옮겨다니는 거 ㄹㅇ 개피곤함 그나마 본교 안에서의 이동이라면 농땡이 부리고 가거나 책만 갖다두고 다시 잠깐이라도 놀러 가고 할 수 있는데 별관에 있는 수업이면 걍 닥치고 쉬는 시간 종치자마자 책 챙겨서 별관으로 가야함 그리고 선택과목에 따라 반도 그 기준으로 나뉨 최대한 비슷한 과목 선택한 애들 모아둠 문이과 통합 됐다고 하지만 그렇게 다르지 않은 듯 반 잘 걸리면 이동 수업이 많이 없는데 잘 안 걸리면 매 교시마다 이동수업을 하는 일을 경험할 수 있음 글고 교실에서 자다가 수업 놓치는 거 ㄹㅇ 많이 봤으니까 내가 다음 시간이 이동수업인지 교실수업인지 잘 체크하고 자시길..
후배들아 07인데 내가 대상자인지는 꿈에도 몰랐어 2025년 완전 도입후 08 09년생 으로 10년생 11년생 미래에 고등학생들아 우리 고3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고 우리 졸업하면 더 힘들어질거다 그리고 08년생 존나 불쌍하네 07 재수생 많아질텐데 암튼 줄빠따 잘 매고 고등학교라는 지옥에 와라....
시덕이 형님 진짜 사랑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ㅠㅠ
고교학점제가 정녕 우리를 위한게 맞을까?
그냥 우리를 관리하기 편한 제도 아냐?
왜 하필 우리 지역이 실험전도지역 인거...야
2025년부터 전 지역 시행한다던데
그럼 걔네들은 피드백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우리보다 더 나은걸로 수업 듣겠지..
좀 더 늦게 태어나야했는데
뭘 늦게태어나ㅋㅋ일찍 태어났어야지
실험대상인듯..
절대평가 상대평가 섞여있어서 돌겠음..
02인데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교 다녀서 고교학점제 했었습니다. 저는 체육계열이라 기본체육 수업에 제가 고른 체육 수업 4개 합쳐서 듣는 체육이 5개였는데 일주일 중 하루는 4시간동안 체육만 하는날도 있었음ㅋㅋㅋ 체육이 설렁설렁 공 던져주고 노는게 아니라 체대입시식 운동이라 정말 죽겠더라구요ㅋㅋㅋㅋ 생각 잘해서 고르십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년째 다니는 인간입니다.
절대로 사람 적은 과목 고르지마세요.
경제 7등인데 4등급 먹었습니다.
앵간히 자기 진로 모르겠으면 무조건 사람들 많이 있는 곳으로 가세요.(이과 위주로 듣는거 추천)
그리고 공강있는 학교... 부럽네요...🥺
선도학교 자사고 재학생입니다. 2학년 1학기는 절반, 2학년 2학기부터는 거의 모든 수업을 다른 반 친구들과 듣습니다. (알파벳으로 반 구분) 이렇다 보니 본래 반이 높이 있는데 체육이 이동 시간이 빡세면 거의 뛰어다녀야 되더라구요.
대신 수업 때마다 친구들이 바뀌고, 교실도 바뀌니까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됩니다. (학교가 전문대 하나 크기라서 하루에 5천~7천 보씩 걸어다니게 돼요)
작년에 전학을 두 번이나 가서 총 학교 3군데를 다녀봤는데 선택과목 시스템이 다 달라서 진짜 적응 안 됐음...
정말 선택하고 싶은 과목들 선택해서 이동수업을 하루에 두세 번 정도 하게 되는 학교도 있었고 (제일 베스트)
선택 과목 한 개가 겹치는 사람들끼리 반 구성하고, 이동수업도 어느 반은 하고 어느 반은 안 하는 식인 학교도 있었고
한 선택과목을 듣기로 하면 나머지 선택과목은 자동대로 선택이 되는...그러니까 선택과목을 하나의 세트처럼 만들어놔서 이동수업이 아예 없는 학교도 있었음
그런 것도 알 수 있으면 알고 선택하는 게 좋을 듯 왜냐하면 마지막에 설명한 학교는 내 적성에 안 맞고 필요 없는 과목들이 많이 끼워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이 힘들 수도 있음
그리고 학교 튕겨서 너무 먼 곳으로 배정되었다 해도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같은 지역이라도 거리로 인한 교통의 불편함 같은 걸 문제삼아 전학신청 가능함. 대신 원배정 학교에서 3개월 채우고 가야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같은 지역 내에서의 전학에 대한 허용은 학교의 제량에 따라 다를 수도
수원에서 공학 튕겨서 12지망에 쓴 이상한 남고 붙어버렸는데 거리 문제로 전학신청 가능한가요??
@@김도현-e2j8k 한 시간 이상 걸리면 전학 신청할 수 있어요
근데 같은 지역이라도 학군이 같으면 안 되기 때문에 수원 교육청에 전화해서 이 학교에서 저 학교로 전학 가려 하는데 집에 어디라서 한 시간 이상 걸린다 라고 문의해 보세요
그러면 절차 알려주시거나 같은 학군이라서 안 된다고 알려주심
07년생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죠
흑흑ㅠ
06년생들을 위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용ㅠㅜㅜㅜ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학생입니다!
정말 작지만 큰 팁은
'진로'를 정하는 것이에요..
생기부에는 행특과 세특이 있는데 세특에는 대부분 과목 별 수행평가로 들어가는데요. 때문에 수행평가를 진로와 연관지어 하여야 해요...저희 학교는 학생부종합으로 많이 보내는 학교라 수행평가가 대부분 탐구활동인데요, 진로가 안 정해진 친구들은 "난 문과/이과 계열로 갈꺼니까.."(애초에 문이과통합..) 하고 초반에 넓은 범위로 빵빵하게 채워놨다가 후반에 갑자기 진로를 정하면서 생기부가 진로 연관 하나도 없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ㅜㅜㅜ 그리고 선택 과목 다 정했는데 진로 정해져서 이거 또 바꿀려면 글 맛깔나게 써서 제출해야하고..상담도 왔다갔다... 중학교 때 진로 꼭 정하세요...가능하면 대학까지도... 대학마다 학과마다 반영하는 과목과 비율이 천차만별이라 가능하다면...ㅜㅜ
아니 진짜 저희 학교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진로 안 정해져있던 친구들은 대부분 간호학과를 갑자기 지망하기 시작하여... 저희 학년에 간호학과 지망하는 여학생이 약 40%...
작년에 두 교시 연속으로 같은 교실이면 얼마나 좋던지..
내년에 뒤따라갈게요 선배님덜
시덕님 !! 오늘도 좋은 정보 얻어가요 😊 항상 고등학교 관련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 차례다.... 화이팅..!! 가보자고..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라그런가 교과교실제 쓰는데 그냥 가방 메고다니시는거 추천..! 자기반 교실이란게 없으니까 왔다갔다 귀찮을거에용,, 특히나 보부상같이 가방에 짐 많다보니까 그냥 메고다녀요ㅠ
"진짜 억까하지마" 왜 내 인생만 억까의 연속이냐고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를 재학중인 예비고3 학생입니다!
고2 1년동안 한걸 추려서 피해야 하는 학교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1.학교 넓은데 가지마세요(운동장은 넓은데 가셈)
2.(중요)학생수 적은데 가지마세요. 학생수가 적으면 자기가 듣는 모든 선택과목의 1등급컷이 한명이 되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ㅠㅠ 물론 공통과목도 1등급컷이 빡세겠죠? 저희는 3명이였어요~
+올해 고3 1학기 미적분 인원수 미달로 폐강됨
3.웬만하면 건물이 1개만 있는 곳으로 가세요, 이거 1번이랑 연결되는 얘기긴 한데 연결로가 어디에 있든 왔다갔다 하기 쉽지 않아요
이정도만 얘기하면 될거 같네요 예비 고딩여러분 화이팅~
미적분이 폐강되면 어카노
미적분 폐강이면 이과애들 어쩌냐?
뭐라더라… 다른학교랑 같이 미적분 개강해서 듣는댔나… 그냥 기하 들으라 했나… 암튼 그랬음
2번 3번 둘 다 해당되네요... 이런 미친
미적분이 폐강이되면 우짜노ㅋㅋㅋ레전드네
설명회 꼭꼭꼭꼭 잘들으세요…
1년 후배 친구들 화이팅ㅎㅎ
걱정 지금은 많이 되어도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올거에요
이번에 고교 학점제 내용 나오면 한번만 더 정리 가즈아..
수고해라! -06-
숨만 쉬면 고3 됩니다... 고등학교 1학년 첫담임 만나고 개떨리면서 첫야자 하던 추억이 어제 같은데 벌써 고3 ㄷ.. 갠적으로 고1보다 고2가 체감상 훨씬 빨리 감
현재 고2인저도 왠지 올해가 ktx급으로 달리려는것같네요
장단점 딱 정확하게 정리한 영상 👏👏
민족대이동보단 코끼리떼 몰려다니는 것 같음. 괜히 좁다는 핑계로 어깨방 치는 놈들도 널렸고..
한국이 미국보다 나은 게 한 가지 있다고 생각한 게 학생이 이동을 안 한다는 거였는데 곧 거기도 똑같아지는군요 ㅋㅋㅋ
고교학점제 얘기 나올때
우리는 실험쥐냐 베타테스터냐
막 이랬는데 이게 진짜로 되네 ㅋㅋㅋ..
우리나라는 참.. 근본적인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할 생각을 못하고 좋아보이는 거 갖다 쓰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음 고교학점제 설명하는 팜플렛에도 학점제 시행하는 나라 미국, 영국 등등이니까 우리도 한다 이렇게 홍보하던데.. 걔네랑 한국이랑 애초에 교육의 인식이 같냐고… 한숨만 나옴
중1 올라갈때 시덕님 영상 본게 엊그젠데 벌써 고등학교 영상을 보고있네여ㅠㅠ
1995년도생들은 30살입니다^^//₩
08인 저도 머리가 a4용지처럼 새하얘지는데 07분들은 오죽할까요ㅠㅠ 진짜 고교학점제 왜 하는지 당최 모르겠어요 이 고교학점제도 결국 취지만 좋고 자유학년제처럼 별 도움은 안되고 흐지부지로 끝날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진짜 하..ㅜㅜ
나도 08인뎅...빠른 연생으로 가서 07이랑 같은 학년.... ㅅㅂ
07입니다. 유급할래요 살려줘요
살려주세요ㅠㅠ
저희 자유학년제도 실험하다 망했는데..
이제 고교학점제까지..
자유학년제 어떤게 마음에 안들어요??
@@AAAAAAAAFF-h5k
자유학년제의 취지가 시험없이 많은 활동 위주로 하게 해주자 이런건데
대부분 학교에서 활동하는 일도 제대로 없었고 오히려 시험이 없어서 성적만 떨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학생들한테 전혀 도움이 안된거죠..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라서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쭉 했었는데 매 시간마다 이동하는게 힘들었어요 저는.. 화이팅 !
고교 학점제, 교과 교실제를 개교 초기부터 전국에서 처음 실행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목동 한가람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 학교를 온 것도 많이 낯설겠지만 고교 학점제와 교과 교실제라는 새로운 제도 또한 접하게 되어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두 제도는 각각 뚜렷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분명히 자신과 맞는 과목이 뭔지 그렇지 않은 과목이 뭔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데, 고교 학점제는그 점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분이 원하는 교육을 조금이나마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과 교실제는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저 이동수업의 개념보다는 선생님이 연구하고 그 내용을 가르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저희 학교는 선생님마다 해당 반이 정해져 있고 그 선생님이 담당하시는 반이 조회,종례 시 하우스라고 불리는 그 반을 사용하며, 수업이 시작되면 해당과목 선생님께서 공부하시는 반에 찾아가 수업을 듣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쉬는 시간에 움직이면 잠도 깨고 친구들도 만나고 장점이 많답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등학교 와서 적응 잘할겁니다!!
들어도 너무 어렵다 ㅜㅜ
07년생분들 화이팅!!
여상에 대해서도 영상 다뤄주세여ㅠㅠㅠ!!!
특성화고라 인문계랑 달라서 잘 모르게써요....
ㄹㅇ
나도 고등학생일 때가 있었는데..ㅠㅠ 전국 고등학생들 화이팅 !! ㅠㅠ
점점 외국 (미국같은나라) 교육과정처럼 바뀌는거 같음 아예 처음부터 과목 선택해서 듣고 내신 절평으로 바뀌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수능봐야하고
내가 벌써 고딩이라니.......세월이 참 빠르네요😂😂
평생 중학생 할래...ㅠㅠ
고등학생 되기 전에 자신의 진로나 관심있는 과, 과목만 제발 찾아와라 훨씬 편하다... 난 진로를 못정해서 내 생기부를 여러 직업들로 채워놔버렸음
진짜 장난하나 이런거 어ㅙ 하는거야,, 진짜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하 미치겠네 너무싫어 원래대로 하지 걍 ㅜ;;
모든07년생들 화이팅❤
이제 우린 고1
09인데 진짜 필요한 내용이네요...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거 과목선택 거의 선택지가 없던데...걍 이과는 이과 과목 선택하고 문과는 문과 과목 선택하면됨..아직 본격적으로 시행한게 아니라서 그런 거일 수 도 있는데 쨋든 선택지가 없음 정해져있음
진짜 도움되는거 1도 없다.. 쉬는시간이라도 늘려주던가 교실 옮겨다니느라 쉬지도 못하고 뭔 짓이냐 ㄷㄷ
ㄹㅇ ㅇㅈ
엄마... 세상이 날 억까해...ㅠㅠ
꼰대가 한마디 하자면..
생기부 열심히 채울 수 았으면 꼭 귀찮아도 하세요…
저 생가부로 다 붙었습니다 1등급 높게 여러분 화이팅
글고 내가 원하는 진로는 이과인데 등급에 자신 있는건 문과다 그러면 문과 가셈!
국어,사회 크게 자신은 없는데 중학교 때 국어는 3등급 나오고 사회는 매번 1이었고 수학,과학, 그리고 문과 과목인 영어는 거의 매번 1나왔는데 이과 가는게 맞는거겠죠..?
@@forwardgo 요즘은 중학교도 등급으로
나오나요..? 암튼 저희때로 설명드리면 중학교 점수는 정말 생각안하셔도될것같아요 저는 중학생때 과학이 항상 평균이거나 조금 낮았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과학이 젤 성적 높았고 그래서 너무 중학생 성적에 갇혀있지마셔요 그냥 내가 제일 그나마 스트레스 안받고, 어느쪽으로 가야 성적을 좀더 잘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셔야할 것 같아요! 저는 간호인데 문과로 해서 갔거든요 원하시는 진로가 만약 이과면 문과에서도 그 학과 괜찮게 붙는지 이런 분위기 파악도 중요한 것 같아요 문이과 통합이라지만 분위기 정도는 좀 봐야할 것 같아요! 저도 면접 질문에 문과인데 생명할 수 있냐 이런거 받았거든요... 암튼 그냥 스트레스 덜받고 조금이라도 성적 받을 수 있는거 !
솔직히 철학, 역사학은 어떤 진로를 가던 교양 필수인데 너무 선택제로 바뀌니까 인문학은 망하고 의과, 약학과 가려는 애들 많아져서 생과, 화학이 뜨는 추세라 좀 씁쓸합니다… 너네 개론 들으면 화학의 역사, 약학의 역사 이런 거 다시 해야한다궁,,,
07 08은 고교학점제인데 말만 고교학점제지 완전 달라지는건 09부터고 왤케 겁을 줌 1과목마다 반 돌아다니면서 수업듣는거말고 달라지는거 1도없는데 걍 니네도 내신 수행 수능 생기부 지옥이라는거야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저도 영상보고 걱정했네요
와 고교학점제라니 올해부턴 공부 해야지...
07인데 학교 배정 안 나서 그저 답답...ㅋㅋㅋ큐ㅜㅠㅠㅜ 무슨 과목 공부해놓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평준화지역에사시는구나 개부럽네요
도데체 08이 왜 내년에 고딩이냐고 진짜 말이안돼
08년생인 나도 막막할것 같은데 07분들은... 아이고야..
예비고1인 08입니다 감사합니다 잘새겨듣고 가겠습니다 갑사합니다.
입시덕후 파이팅
저는겨울방학 중간에 선택과목을 바꿨는데 그냥 담임 선생님한테 말씀 드리고 해결 했어요! 안바꾸는게 좋긴 하지만 바꿀일이 있으면 저 영상은 참고하고 담임선생님한테 바꿀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제가 문과에서 이과로 바꿔서 선택과목을 2개 정도 바꿨거든요 ㅠㅠㅠㅠ
이래서 대한민국은 늦게 태어날수록 손해라는 생각 밖에 안 들음 난 먼저 입시판 떠난다ㅂㅂ 다들 힘내시길
대안학교 다녀서 해당 안되서 행복 그러니까 형 대안학교 다뤄줘
대안학교 다녀도 고등학생은 고등학생입니다...대안학교 선배님올림.^^//₩
제발 졸업만 시켜주시오.....
고1들 파이팅ㅎㅎㅎ
2년간 했었던 학생인데요
선생님 말씀들어서 듣고서 과목선택했다가
결국 과목 개설 안되어서 대학 가고싶은 과 필수과목 이수못하고 추가 교육과정은 타 학교나
온라인 영상으로 다른학교 참여해야하는데 그마저도 기초지식없으면 참여해도 힘든데다가 과목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주시지도 않았음
솔직히 과목선택?그게 선생님들이나 제도적으로 설명을 하고 학생들 선택에 도움주겠다그러는데 선생님들마다 학교마다 가르쳐주시는게 좀 달라요
선생님들께서 개설을 장담하셔도 그 기준이 1~2년쯤 되면 바뀔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필수과목 이수 못했구요 그래서 필수과목 선택 그거 본인이 다르게 찾아보고 뭘배우는지 직접 정리하는게 좋아요
학교 내부 도서관이나 담당선생님께 먼저 교과서 빌려서 봐도 좋고 담당선생님 직접 찾아가서 설명듣는것도 좋고요
그러니까 선생님말씀에 너무 휘둘리지마시고
본인의견 꾸준히 밀고나가는 것도 중요해요
그시키 깜방가서 고교학점제 폐지될 가능성 있음ㅋㅋㅋㅋ
시덕님 진짜 짱!! 항상 감사합니다 •͈ᴗ•͈
대학붙고 보니까 더욱 재밌군ㅋㅋ
고교학점제 시범학교 다니는 고3인데 개인적으로 고교학점제 진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뭐 내가 듣고싶은 수업 선택해서 듣는건 좋은데, 매번 이동수업이라 쉬는시간을 보장받지 못 해서 중학생때보다 훨씬 피곤한 학교 생활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10분이라는 휴식시간이 생각보다 큽니다.
벌써 07이 고딩이네 ㄷ 03년생이어서 고교학년제 걸쳐서 안하고 넘어갔는데 솔직히 도입돼기전에는 존내 좋았다 시간도 많고.
고3때 전면도입
고교학점제를 왜하는지..
지나가는 02입니다 맨날 처음하는거 우리한테 ㅈㄹ해서 모르모트냐고 화냈었는데 다른 아이들도 그런다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왜!!! 우리한테!!! ㅈㄹ인데!!!
와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다...ㅠㅠ 무섭다 잘할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