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에 은박지만 달아놔도 잡히는 삼치!!! 잡히는 삼치도 거물급!!

[어영차바다야다시보기]
물의 도시,
여수 남쪽에 위치한 섬, 돌산도
이곳에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삼치가.
남도 바다의 맛을 전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여수 임포항인데요!
서쪽으로 갯벌이 발달하고,
수심이 얕은 덕분에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천혜의 어장을 지녔습니다.
특히 남쪽의 따뜻한 봄바람에
동백꽃이 흐드러지기 시작하면,
돌산도 앞바다를 찾아와
활기를 불어넣는 삼치 덕분에
떠들썩한 항구!
여수 임포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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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k9rk7zx4u]

삼치는 부드럽고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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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꽉 찬 삼치 회로 먹을때 살살 녹으며
고소한 그 맛. 지금이 제철로 접어들고 있지요.
태풍 지나고 나면 작은 어선들 큰 대나무 2개
양쪽에 반 눕혀 길다란 났시줄 드리워 잡이에
나설때면 하나의 장관을 이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