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사, 서울극장, 피카디리 서울 3대 극장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 당시 피카디리 극장에 접속이 상영될때 토요일 오전에 매표소 문 열자마자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에 두장을 예매해놓고 짝사랑 하던 그녀에게 쫒아가서 표를 한장 내밀면서 영화 한편 볼래? 해서 봤던 영화 접속… 나라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을때 연애를 해서 몇 달 뒤 그놈의 IMF가 터졌고 결국 그 지긋지긋한 IMF때문에 헤어졌어야 했던 그 시절… 결국 갖고 있던 LP판들을 팔아야했고 내 자산이라고는 달랑 컴퓨터 한대… 대학교 졸업은 겨우 했지만 취직은 어려웠던 시기… 한창 잘나갈땐 친구들이랑 소주방에서 술마시고 락카페 가서 놀았는데 결국 포장마차 우동에 소주 한병 겨우 먹을까 말까… 그래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습니다… 그땐 그래도 정이 있던 시절이었거든요…
동해안에서 해안경계병으로 야간근무 설때 근무지인 해안초소 바로 뒷편 백사장 앞에 해변카페가 있었는데 마침 카페밖에 네온불빛과 함께 음악이 흘러 나오는 스피커가 있어서 자정부터 새벽까지 해안 야간경계근무를 서며 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이 노래 들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카페주인분께서 매일 이 노래만 틀어 주시더라구요 ㅡㅡ;;;
구독 좀 해주세요..(굽신굽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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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tan4428 6l
오냐...
단성사, 서울극장, 피카디리
서울 3대 극장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 당시 피카디리 극장에 접속이 상영될때
토요일 오전에 매표소 문 열자마자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에 두장을 예매해놓고
짝사랑 하던 그녀에게 쫒아가서 표를 한장 내밀면서
영화 한편 볼래? 해서 봤던 영화 접속…
나라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을때 연애를 해서
몇 달 뒤 그놈의 IMF가 터졌고
결국 그 지긋지긋한 IMF때문에 헤어졌어야 했던 그 시절…
결국 갖고 있던 LP판들을 팔아야했고
내 자산이라고는 달랑 컴퓨터 한대…
대학교 졸업은 겨우 했지만 취직은 어려웠던 시기…
한창 잘나갈땐 친구들이랑 소주방에서 술마시고 락카페 가서 놀았는데
결국 포장마차 우동에 소주 한병 겨우 먹을까 말까…
그래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습니다…
그땐 그래도 정이 있던 시절이었거든요…
지나고 보니...글을 읽다보니 마치 낭만의 시대였던거처럼 느껴집니다. 그대의 수고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십여년만에 영화 접속을 보며 이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어려선 그 사람들의 사랑만이 보이더니 지금은 사라진 피카디리 극장과 피씨통씬 따위의 옛날 감성에 기분이 우울하네요 난 왜 이만큼 늙은걸까요
늙는것이 아니라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한 분인것 같아 오히려 더 부러워요.
아이고야.공감 ..나이듦은 자연스러운것.
세월이 진짜 빠르네요.
나이들수록~
저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ㅜ
25년전 처음 아르바이트를 영사실에서 했었죠. 접속 2달 넘게 상영해서 그땐 귀에 환청이 들릴 정도였는데. 지금 다시 듣게되니 중독성이 강하네요.
그때 일하던 곳은 이젠 없지만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야죠.
@@junesahn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시는 운영자님^^
구독할게요
그 당시 지지직했던 거친LP판으로 듣던 노래. LP바에서 우연히 듣고 다시 찾아듣네요~ 어느덧 내나이를 실감하고 옛추억에 빠집니다. 아직도 20대 청년같은 마음을 갖고 사는데 음악앞에선 제 나이가 느껴지네요 ㅠㅠ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 들어왔어요. 오랫만에 들어도 넘 좋네요~~
문득 생각나서 이 곡 찾아왔어요 참 오래전 추억이 떠오르는 음악....저처럼 그리움으로 찾아오신분들이 많네요
오늘 갑자기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었는데 찾기 힘들었어욤. 제목이... 결국 찾아서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접속 보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노래...피카디리 극장앞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이 노래를 워크맨으로 들었던 내 모습이 지금 생각하면 오글되지만 그 때는 참 운치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당시 영상이 재생되는 느낌. 피카디리, 워크맨.. 길거리 테이프, -96학번-
이렇게나 감상적이고 매혹 저음의 읊조림을 락커가..
앳띤 전도연과 그저 한석규이기만 했던
그들과 닮은 내벗들과 90년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행복해져서 운다....
당신은 오늘도 청춘입니다.
그립습니다ᆢ
먼저 하늘나라로 가버린 남편이ᆢㅠㅠ
옛날생각납니다
추억에잠겨보네요
퍼펙트 데이즈 ❤
접속의 ost 테잎을 워크맨에 넣고
전철을 타고 다니며 하루종일 들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신문도 책도 카셋트와 공중전화기가 공존했던 그시절
우리가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쇠주나 한잔합니다
그리워요
@@보름달-o5v 그립죠 설렘과 허탈함 슬픔
유 나가바전시회갔어요
그림속에 Velvet Underground 그림이 있어서 잠시80년대 다녔던 학교와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늦은 시간 음악들어요
잘 듣고 갑니다~~
보기 너무도 편안한 자막과 편집 감사합니다. 프로시죠?
접속.보고.왔읍니다~~!세월이.무상하군요~~아.젊은날이여...
perfect days
벨벳언더그라운드 노래 넘넘사랑한다오
나의 벨소리 알람소리..♡♡♡
부드러운 커피 한 잔같은 곡.
20여년전 서초동어느클레식한지하와인바에서 처음들었던... 지금까지도 잊혀지지않는 기억
잘살고있겠찌
매혹의 저음 락커와
창백한 푸른 눈과 탬버린
링거론~~ 90년대의 전도연과 한석규
같은 나의 벗들을 떠오리는것만으로 행복해진 나는
...운다.
지뚫킥 에서들었었네 어디서 들었나했더닞ㅋ
20대 돌아올수없는청춘
구독 했어요 너무 슬픈 사랑 생각나서 울고 듣었어요 가사가 ….
2024년도에도 찾아 듣네여..
오역 수정해요
It was good what did we yesterday
--->It was good what "we did" yesterday
근 30년 가까이된 영화 접속..
오에스티 사무치게 그리운그시절.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Lou Reed는 내 목록의 맨 위에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나는 그가 공연하는 것을 두 번 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는 굉장했습니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2 ep3 엔딩곡이라 찾아들었는데 접속에도 삽입된곡이군요
어쩜 저런 이미지에서 이런 노래가 나오지
난생 첨 구독 신청 했습니다 ㅎ
넘 귀여우셔서요
와~~~~~~~~~~~~~~~ 음악... 그리고 가사 해석 감사요~
동해안에서 해안경계병으로 야간근무 설때 근무지인 해안초소 바로 뒷편 백사장 앞에 해변카페가 있었는데 마침 카페밖에 네온불빛과 함께 음악이 흘러 나오는 스피커가 있어서 자정부터 새벽까지 해안 야간경계근무를 서며 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이 노래 들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카페주인분께서 매일 이 노래만 틀어 주시더라구요 ㅡㅡ;;;
구독했어요 가사들 감사해요
하.. 영화 접속을 보면서 지금 듣고 있네요
괜히 탱버린 치고싶어지는~~~
뭐가 그리 창백했을까...아니면 뭐가 그리 슬펐을까...
20여년전 클레식한지하와인바에서 느낌있었던 그사람이
번역 잘 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좋은곡 잔잔한곡 만이
부탁 드려요 (굽신 굽신)ㅋㅋ
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구독했습니다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 하느라 전화요금폭탄 맞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삐삐치느라 공중전화에 줄서고,,하이텔 채팅방 참 재밌었는데..
나이스~ 감사합니다
해석을 좀 더 다듬고 싶어욤 감성적으로,,,
이곡이 들어있는 바나나 그려진 앨범 LP판..오리지날은 요즈음 얼마할까..ㅠ
아재요 이건 바나나판아닌디요
바나나는 다른앨범..
바나나 앨범은 끝이 & nico 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사놓고 거의 안 들었던 판이 그것이라 혹시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 노래는 없더라는.... 접속시대 인터넷 채팅들 해봤지만, 접속이란 영화를 안봐서 하이킥2로 알게 된 노래라서.....
Super 🤠 ok 🤩
고맙습니다
영화 퍼팩트데이즈 추천합니다.. 전 그영화 보고 이노랠 듣게 되었네요...
내가 자진해서 들으께😊
락앤롤의 괴물 루리드
지금은 뿌주부가 되신…
Choc
마니 부족한 번역 ㅠㅠ
ㅗH
708090년대, 청춘과 작별하며…
Lou Reed. Perfect Day와 같이 듣는다.
th-cam.com/video/9wxI4KK9ZYo/w-d-xo.htmlsi=7J_qQ5AAQn9-mIaB
97년이고..9월로기억되네요..그때쯤개봉한거같은데..접속을 신촌에서본기억이..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
Super 🤠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