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농원 견학(사과 다축재배)

사과 다축재배현장을 견학하였습니다.
단체는 문경사과발전협의회 문경읍 지회(회장 정상수)에서 90여명이 견학하였습니다.
코로나이후 3년 만에 견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user-dh8gy7gu8u]

영상 감사합니다. 멘토님의 말씀처럼 수세관리가 문제이겠네요

[@tv23904]

네...그렇습니다

[@TV-yw8dh]

서상욱 마이스터집에 다녀오셨네요 선배님 ㅎ
서회장님은 거의 시스템화된 기업농이시라...요즘 군위 영천쪽의 선도농가들은 대부분 다축으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아직 보완할것이 많고 어설퍼도 보이시겠지만 그또한 과도기이겠지요. 중간에 이호종 마이스터에게 기부우세성의 통제를 어떻게하나 라고 질문을 주셨는데 이태리 구욧형에서는 축의 지름이 굵어지면 측지처럼 그루터기를 좀 두고 자르고 다시 받아 올립니다. 이때 도장성 직립지가 아니라 두세개를 받아 두개다 올리거나 좀약해보이는 가지를 올려요. 정해진 형식은 없지요. 아직 유럽이나 뉴질랜드도 테스트 수형이지만 우리농가들 실험정신이 강해서 ㅎ

[@tv23904]

저도 그방법 밖엔 없다고 봅니다....ㅎ
그러나 축의갱신도 가지의 성질을 잘 보고 잘선택하면 좀더 좋아질수있습니다...

[@daehaglee3964]

정말 궁급합니다 선생님같으신 분들이 이런 걸 보시면 어떤생각이 드시는지요 제아부지는 제가 첨 노랑색으로 염색하고 모자쓰고 집에 들어왔던 그느낌이라십니다 ㅎㅎ

[@tv23904]

ㅎㅎㅎ 도전 정신은 매우높이 평가합니다...ㅎ
좀 힘들겠다...라는 생각을합니다...하지만 제가 모르는 더좋은 방법이 있을수도있으니 좀 두고보봐야할듯합니다.

[@user-hz5co3sj5q]

문경촌사람들많이배었나

[@hangyuan5883]

4축 8년 차 나무를 봤었는데 축의 균형도 일정하고
수고도 3미터 정도에 수세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단편적인 예시겠지만 나무 생리를 아주 잘 아시는 농장주였는데
현 시점에서 보면 너도나도 다축에 도전하는 형국이 좀 위태위태 해 보입니다.
이축정도는 기본 재배와 큰 차이가 없는데
그 이상의 축 수를 유지하는데 의외로 키가 잘 크고
수세가 좋기 때문에 수고를 제한하며 유지하는게 과연
모든 사람들이 가능할까?? 란 의문이 자꾸 생깁니다
그렇다고 키를 4~5미터 키우면 다축을 하는 의미가 없는거 같고요.
여튼 한가지 재배방식을 잘 하는게 쉽지만 않습니다.

[@tv23904]

저도 보고왔습니다...
앞으로 좀더 지켜ㅘ야할듯합니다...
문제점은 같은 생각인듯합니다...
앞으로 연구해봅시다...ㅎ

[@sumtingwong5451]

동물복지 계란처럼 식물복지 사과 이런 말도 나올려고 하네, 우왕 이거 완전 사과나무가 팔다리 벌려 벌서고 있는 느낌

[@tv23904]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그런데 저희 눈엔 작은나무에 사과가 많이달려있는것을 보면 사과나무가 힘들어보여서 안스럽습니다....ㅎㅎ
보는 관점의 차이에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