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피곤할 정도로 어떤 성별이 우월하다 하찮다를 가리고, 그 성별 속에서도 알파베타...를 가리는 게 싫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그냥 성을 어떤 스테레오 타입으로 고정하려고 하는 건 결국 인간이기에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무리와 사상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게 되는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면 성별관념 그 자체에 너무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주변환경과 자신의 능력에 집중해서 자신다운 삶을 사는 게 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은 3세대 동안 전근대 농업위주 사회에서 현대서구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었다고 봐요. 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두 성별에 대한 역할, 기대, 선호등이 모양을 바꾸어갔죠. 지금의 성갈등도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간극에서 오는 마찰이 아닐까 싶어요. 책 비이취는 환경의 변화와 적응이라는 렌즈로 성에 대해서 비춰보는 책이네요. 매번 번뜩이는 퀄리티의 콘텐츠 감사합니다.
원래 전쟁이나 폭력이 많음 부계사회로 갑니다. 중동지역은 예전부터 탁트여있고 고대문명으로써 당시에는 엄청난 초원과 숲이 많아서 도시국가들이 많고 주변이 전부 적국이라 매일같이 전쟁하니.. 특별히 강한남성을 원했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남성들이 남은 여성들을 독차지하는경우가 허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글의 소수 민족들은 다른부족이나 국가와 전쟁할이유가 없으니깐 남성보다는 여성주도적 모계사회가 되는경우가 허다했음..
아뇨 중동지역이 과거에는 더 모계사회적 특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쿠란에 보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는데,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 부분이죠. 반면 성경에서는 예수의 할머니이자 외국인인 룻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는데, 그때는 여권이 높았음을 짐작케 합니다. 한국도 고려시대까지는 여권이 높다가 조선시대 경신대기근 이후 남권, 정확히는 장자(맏아들)권이 높아지고 20세기까지 이어지죠. 지리의 영향도 있겠지만 같은 지리상황에서도 시대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데 영상속 예제들은 종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론들 뿐이네요. a종의 수컷의 특질이 이럴수도 있어도 b종에서는 그 특질이 없다 하여 그럼 a종의 특질도 그게 아님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어서 치우친생각으로 뫼비우스띠를 이루고 있네요. 일단 인간은 아이 하나에 엄청난 바용을 들이고 불과 백여년전이면 여자의 목숨도 걸었던 특징도 있는데.. 그냥 종마다 남자의 특성을 따로 살펴봐야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듯하네요
@@machienshock 제가 하고자 하는 말과 전혀 다른 주제를 논하고 계시네요. 제 말에서는 사회학적인 시각이 전혀 없고 인간이라는 생물학적인 시각만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비용=시간과 에너지로 보시면되고 '..비용..'뒤로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말씀이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릭 갑자기 뜬금없이 편협한 시각이라는 말을 하신건...그건 아마 제가 치우친 생각이라는 언어 선택에 대한 불쾌감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영상에서 모든 종의 수컷은 공통된 특질을 가진다라는 대전제로 모든 소전제를 풀어가기에 어려움이 있는 영상이라는 소리지 영상에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 글은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하시길. 문자는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수 있으니 섣부른 해석은 금물입니다.
와 진짜 똑똑한 척 지리십니다. 👍 그래서 인간과 유전적 형질이 비슷한(실험이나 연구의 가치로는 사실상 인간과 동등한) 보노보와 챔팬지를 사례로 들면서 그럼에도 두 개체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먹이'로 설명하고 있는데 영상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이에따라 인간도 과거와 현대에 차이가 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인간이 자식을 키우는데 엄청난 비용과 불과 백여년 전에는 여자의 목숨도 걸었다는 얘기에서 정말 놀랐네요. 챔팬지와 보노보는 '먹이 환경'이라는 사실상 불변의 환경을 디폴트 값으로 설정해서 저런 결과가 나온 건데 인간은 아예 다르죠 침팬지,보노보와 인간의 100년이 같나요?? 애초에 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게 인간은 침팬지나 보노보보다 고등생물이라 감정을 배제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보노보도 자식이나 산모가 죽었을 때 슬픈 감정을 느끼겠지만 재번식을 하지 않을까요? 인간은 유산,출산 후 사망등 다른 생물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깊은 상처를 받기 마련이죠. 다른 생물은 죽으면 또 낳으면 되니까요. 인간이 그럽니까? 그리고 100년 전이면 의료기술도 진보되지 못할 때인데 그건 생각 안 하시나요? 인간이 더 많은 질병에 더 많이 취약합니다. 길어져서 적당히 씁니다. 즉 가변성이 큰 전제에 태클을 걸면 연구 자체가 불가능하니 님이 생각하는 전제들은 이미 학자들이 배제하는 거에요 어디가서 똑똑한 척 ㄴㄴ
생물학에 관심이 많지 않으면 생물학에서 정의하는 ‘성별’이라는 것에 대해 놀랄 수도 있음 성별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것이고, 대부분의 포유류처럼 암컷/수컷이 있는게 아니라 무성생식을 하는 생물도 있고 무성생식이면서도 교배하는 생물도 있음. 교배 하는 순간 성별이 정해진다던지(해마같은 것을 제외하묜 임신을 하는 쪽이 암컷) 살면서 성별이 바뀌는 종도 있음 성 역할도 종마다 다르고 암컷과 수컷의 외형 차이의 원인에 대해서도 다양한 설들이 있어 되게 재밌음 동물의 동성애도 이러한 화제에서 발전할 수 있음 우리는 성별이라 하면 단순히 남/여 만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하고 가변적인 것임
인류가 만약 조금 덜 똑똑해서, 그런 거 구분 못하고, "새로운 생물학적 요소가 종의 특성 중 하나로 자리 잡는데에 걸리는 시간만큼 그것이 인간 사회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어 당연해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걸렸다면 요즘의 시대처럼─어쩌면 인류 평생에 걸친 일이었을지도 모르지만─이분법적 성 구분을 통한 갈라치기나 성에 의한 갈등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인류는 너무 똑똑해서 서로서로에게 너무 빠르게 인지를 해버리니, 다르다고 규정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고 쉽게 배척하는 거 같거든요. 차라리 덜 똑똑했다면, 인지를 못한채로 지내다가, 어느새 돌연변이가 사회에 만연해지고, 그것이 자연스레 보편적 특성중 하나로써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 과정중에 있으니, 마찰은 불가피하다.'고 하면 할말은 없으나. 아마 제가 지독한 회피형인간이라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건가 싶기도하네요.
사피엔스는 "우리끼리"라는 일종의 민족주의가 상당히 강함. 그렇다는건 "우리끼리"에 포함이 안되는 애들은 틀린 존재고 있어서는 안될 존재고 위험한 존재였지. 내 뇌피셜로는 피지컬이 약했기에 생긴 진화의 방식이라 생각함..그리고 이거 없었으면 사피엔스는 멸종했을거임. 그니까 님이 말하는 그 조건을 없앤다는건 말이 안된다는거지 현인류를 있게한 가장 중요한 진화방식을 없앤거니까
@@user-mz3do7qd8m 오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긴 저는 똑똑하니까 모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모였으니까 똑똑한것이라고 봐도 무관하겠네요 음음 그렇지 않다면 지금 야생에 있는 대부분의 사회를 이루지 않는 생물들 처럼 각자 생존했어야할테니 집단 생활도 없었을테구
저는 마찰은 불가피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 우리는 서로 다른 사상이라고 한다면 1차원 수평선 위에서 줄다리기를 상상 하는데 사실 2차원 3차원에서 서로 다른 벡터로 힘을 가해 합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거 아닐까요? 그것을 편협한 시각 1차원적으로 보면 대립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지만요
그냥 종마다 다른거지 어떤 종이 이렇다해서 인간을 그종에 빗대서 논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각 종은 종마다 다른 능력 환경에 적응한것일뿐이다. 인간은 살아가는 사회. 문화. 가치관. 법률. 도덕관. 윤리관. 국제관계 부터 환경. 정신적인 문제 등등 수만년동안 쌓아오고 경험해 오면서 만들어진 생존 전략이 바로 성의 역활인거다. 그냥 남자들이 남지답고 싶어서 만든게 아니란거다. 지금 부터 성이 무의미 하고 성이 다양하다는 식으로 보고 모든것에 대응해 보면 대 혼란이 일어난다. 남여라는 성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차이가 없어지려면 그에 맞는 환경. 문화. 온갖 필연과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수천년 수만년은 흘러야 서로 같아질 우연이 생길까 말까다. 인간의 성이 두개가 된건 그 정말 필연과 우연의 결과물이고 인간 생존에 필연이기 때문이다. 어찌 도마뱀 같은거랑 인간을 비교하나. 😂 그냥 저 책의 내용은 요즘 유행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걸 억지춘향으로 뭔가 과학적 근거라도 있느냥 개소릴 써놓은 것일 뿐이다.
넘 재밌었어요!!! 근데 정말 신기한건 자연계에서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거나 비슷한 반면 인간은 대체적으로 여성이 작은 몸집이란게 뭔가 유전적인 이유가 있을까 너무 궁금해용...혹은 이게 저의 평균 이라는 함정에 빠진 생각일까도 싶구요...! 다음엔 이런 이야기도 한번 기대해 봅니다!!
남성의 대부분은 안드로겐 등을 더 많이 생산하고, 여성의 대부분은 에스트로겐 등을 더 많이 생산합니다. 에스트로겐의 경우 척추동물과 일부 곤충에게서 발견되는데 척추동물 내에선 높은 확률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무척추동물 내에선 높은 확률로 암컷이 수컷보다 큽니다. 호르몬에서 나오는 차이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테로이드 및 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한 여성 보디빌더의 경우 근육크기는 일반 남성보다 크니까요.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접근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현재 가설 중에서는 짝짓기 경쟁 가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큰 수컷이 좋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물론 질문주신 분의 전제는 틀렸습니다. 척추동물 쪽에선 수컷이 확률적으로 크기가 더 큽니다. 곤충은 암컷이 알을 많이 가지기 위해서는 몸집이 커야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평균의 함정은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수컷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뭐 계보가 더 높은? 헷갈리는데 암컷은 출산을 담당하기에 몸집이 크고 수컷이 작게 진화한 종도 있고 암컷이 혼자 다하면 효율이 안좋으니까 효율을 위해 수컷이 더 몸집이 크게 진화한 종도 있다고 들었음 꼭 인간 이외의 동물이 그런게 아니고 그냥 환경에 따라 다 다름 모계사회인 종도 있고 부계사회인 종도 있음 그냥 그중 인간이 부계사회였을 뿐 지금은 희석되고있고...
이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이니깐요. 사실 영상 내에서도 일부 종들의 사례를 들어서 우리가 가진 고정 관념이 이상하다 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보는 입장에선 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음 더 나은 근거는 없었을까 하고 제 생각엔 영상 내에서 나타난 모계사회의 동물들도 우리가 정의하는 남성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tinytedkim 사실 지극히 인간 중심적인 용어임은 확실하지만 사실 인간에 국한시킨다면 저는 그렇게 말이 안되는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함 최근 현대 사회에 들어가면서 남성성과 여성성의 구별이 크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흐릿해진건 맞지만 아직 상당히 유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건 전체 종에 대해 종간 성의 역할의 다양한 분포를 이야기 한거지 그게 인간에 대한 설명은 아니잖아? 하이에나는 하이에나에 대한 이야기인거고 보노보는 보노보에 대한 이야기인거지 인간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인간을 설명하려고 짐승의 예를 가져와서 인간에 대입하려는 시도는 왜하는거임 인간에 대해 설명하려면 인간을 관찰한뒤에 설명을 하라고... 왜 인간에 대해 설명해야하는데 짐승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함 인간과 짐승은 그만큼이나 많은 차이를 가지는 종임
@@cab3373무얼 기준으로 나누는 건지 애매해서요 결국 생식세포 둘이 만나 수정 하는거잖아요? 둘중 어느게 정자이고 난자인지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인간으로 따지면 명확한 기준 예를들어 몸속에 있는게 난자 배출하는게 정자 생선으로 가면 체외수정이 있어서 난자 정자 둘다 밖으로 배출돼요
영상 보고 느낌. 우리는 유성생식 하기 때문에 여자가 돈 많거나 돈 잘 벌면 내가 들어가서 뭐라도 도움 되도록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돈이라도 벌고 능력 키우는거고 애 잘 만들어 키우거나 내가 돈 많거나 잘 벌면 여자가 와서 돈 벌고 능력 키우고 하면서 한도에서 잘 살게 하고 애 만들어가 잘 키우면 그만이지 남성성이고 여성성이고 자본주의 사회에 아무것도 필요 읎다. 페미 온다구고~ 매스큘 어쩌구고~ 남여갈라치기고 다 손해다 손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부분도 책에 나와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작정 번식만 답이 아니니까요. 암컷×암컷부부, 동성 간 성관계에서 나오는 유대감 등등 믾습니다. 이간 여담이지만 유전자의 전달이라는 게 내 자식이 아닌 혈연관계인 다른 개체의 성공으로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중요한 건 그 형질이 살아남는 거죠!
이 영상 보고 암컷들 소장한 구독자입니다. 객관적이어야 할 과학 연구 결과의 심각한 편향성, 성별 간 역할이 자연계에서 고정되어있지 않다는 점, 결국 성별 간 격차보다 개개의 개체 간 차이가 더 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성별의 모습이 유동적이라는 것도요. 이 책으로 본능이라는, 원래 그렇다는 이름 아래 긴 시간 흐려지고 단단해져왔던 오해들과 압박을 확실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뚝딱-k7v왜 이렇게 억지로 막 이기려고 들어? 생물종이 번식을 해야지, 씨뿌리는 애나 안에서 품다가 낳는 애나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그냥 손가락만 쪽쪽 빨다가 멸종하는 거지. 애초에 인간의 성별이 두 개로 나눠져서 여기까지 존속해온 게 두 성별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거 아니야?
유전자 너무신기함 빅뱅으로 무에서유로 세상이생기고 랜덤하게 무에서 유로 미토콘드리아부터해서 생명체가 나타났다는게 가능한일일까 너무정교해 28쌍 염색체,,, 우리는 극도로발달한 외계인이 만들어논 컴터 프로그래밍이 아닐까.. 드넓은 우주에 인간보다 초초초발달한 생명체가 없을을 수 없다구
![[#벌거벗은세계사] (1시간) ※동심파괴 주의※ 백설공주를 살린 게 왕자가 아니라 XX라고?!💥 아름다운 스토리 속 끔찍한 범죄들로 가득한 잔혹동화 톺아보기👀](http://i.ytimg.com/vi/wojAwEeR5MY/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1시간) ※동심파괴 주의※ 백설공주를 살린 게 왕자가 아니라 XX라고?!💥 아름다운 스토리 속 끔찍한 범죄들로 가득한 잔혹동화 톺아보기👀](/img/tr.png)
![⭐️( ลอยกระทง 2024 ) Ver. แดนซ์ Remix BY [ ดีเจกิต รีมิกซ์ ]](http://i.ytimg.com/vi/rMWOLhgXUHc/mqdefault.jpg)
요즘은 피곤할 정도로 어떤 성별이 우월하다 하찮다를 가리고, 그 성별 속에서도 알파베타...를 가리는 게 싫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그냥 성을 어떤 스테레오 타입으로 고정하려고 하는 건 결국 인간이기에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무리와 사상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게 되는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면 성별관념 그 자체에 너무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주변환경과 자신의 능력에 집중해서 자신다운 삶을 사는 게 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한건 남자에게 좋은 여자란 조신하고 수동적인 여성인 것 같네요
성별 우월론 이런걸 믿는 애들은 멍청하다고 보구요.
멋진 말씀입니다
신이나 인간 보다 초월적인 존재가 성별갈등을 본다면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
단백질 덩어리들이 세포 덩어리 하나 다르다고 싸워대니...
@@개시키 더듬어만진당의 갈라치기가 성공적이었네요
@@개시키 현 사태가 성별갈등으로 보이는구나 피해망상 과대망상적 졍신병 환자들이 자칭 피해자라며 일방적으로 줘패고 있는데 이게 갈등이야? 지나가던 사람 줘패도 갈등이야? 폭력이지
지식은 날리지 내 고정관념을 날리지
찢었다
데에에에에에에엠
그에게 주워지는
합격못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은 날리지 영상 볼 때마다 사고가 성장하는 게 느껴져요 환경에 따라 성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라… 성 역할을 고정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동물은 인간 뿐이라는 게 놀랍고 흥미롭네요. 많은걸 생각하게되는 영상인 것 같아요.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책을 읽으시면 그런느낌을 더 강하게 받으실겁니다. 영상으로는 맛보기죠
한국은 3세대 동안 전근대 농업위주 사회에서 현대서구 사회로 급격히 전환되었다고 봐요. 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두 성별에 대한 역할, 기대, 선호등이 모양을 바꾸어갔죠. 지금의 성갈등도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간극에서 오는 마찰이 아닐까 싶어요. 책 비이취는 환경의 변화와 적응이라는 렌즈로 성에 대해서 비춰보는 책이네요. 매번 번뜩이는 퀄리티의 콘텐츠 감사합니다.
비이츀ㅋㅋㅋㅋㅋ
매번 놀랄정도로 유익한 영상들에 감사합니다
코드가 비슷해서 그런건가 소재를 다루는 관점들도 그걸 전달하는 방식도 너무 좋습니다
와....전 항상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경쟁한다고 생각했는데....모계사회와 부계사회는 결국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거겠네요
원래 전쟁이나 폭력이 많음 부계사회로 갑니다. 중동지역은 예전부터 탁트여있고 고대문명으로써 당시에는 엄청난 초원과 숲이 많아서 도시국가들이 많고 주변이 전부 적국이라 매일같이 전쟁하니.. 특별히 강한남성을 원했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남성들이 남은 여성들을 독차지하는경우가 허다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글의 소수 민족들은 다른부족이나 국가와 전쟁할이유가 없으니깐 남성보다는 여성주도적 모계사회가 되는경우가 허다했음..
지리적인 분석 굿
오 먹이가 풍부해지자 무력보다 정치력이 중요한 모계중심사회가 된 보노보 원숭이의 사례랑 유사하네요
혹시이거 근거자료가 있을까요?
저도 관련 서적이나 논문 있으면 꼭 읽어보고싶네요 너무 궁금합니다…!😳
아뇨 중동지역이 과거에는 더 모계사회적 특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쿠란에 보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는데,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 부분이죠. 반면 성경에서는 예수의 할머니이자 외국인인 룻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는데, 그때는 여권이 높았음을 짐작케 합니다. 한국도 고려시대까지는 여권이 높다가 조선시대 경신대기근 이후 남권, 정확히는 장자(맏아들)권이 높아지고 20세기까지 이어지죠. 지리의 영향도 있겠지만 같은 지리상황에서도 시대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연선택이 새로운 성을 만들 수도 성을 없앨 수도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자연에서 필요만 하면 제3의 성별도 탄생할수도
@@Jeongchi_man 자연은 무언가를 필요로 하지 않음
@@스티라코-n3d 기존 상식을 기준으로 최대한 올바른 말을한다는게 참 힘들죠😢
@@1984-z8f 참 어렵죠 ㅎㅎ
21세기 새로운 성 : 공격헬기
말투는 누가 봐도 차분한데 그림은 똘끼가 충만함.ㅋㅋㅋㅋ개웃기네
이상한 것들이 유튜브 알고리즘이랑 숏츠로 판을 치면서 빨강 파랑, 그리스 알파벳 붙여가며 뻘짓하고 그걸 추종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요즘 꼭 읽어봐야 하는 책 같네요
성을 바꾸거나 없애거나 하는 걔체가 이렇게 다양할 줄이야... 과학 참 재밌지만 어렵기도 더럽게 어렵다...
진짜 지식 날리지 영상 수준 보면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진짜..
형님 드립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게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
이건 진짜 성교육 시간에 영상자료로 써도 될거 같은데
2:13 대학원생의 최후
영상 잘봤습니다😊 동물들의 동성애에 대해서도 알고싶습니다!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인 ‘번식’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이 과연 동물 세계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 궁금해요!! 또 이어서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작용되는지도요!
동성애자의 높은 사회성이 자신의 번식은 못하더라도 인간이라는 종의 보존에 도움이됐다는 의견도 있네요
자두님 안녕하세요
ㅋㅋ
비혼비혼 거리는 자지멀쩡한 루저들도 존재하는 마당에 동성애는 특이한 일도 아니지..
도태종
최재천의 아마존 가면있음
완독했는데 꼭들읽어보십시요
최근읽은책중가장빼어났습니다
생물계에서 성은 정말 암것도 아니군
진짜 지식에 착실하지만 그래픽에 숨어있는 드립도 거를 타선이없다 ㅋㅋ 지식채널이지만 듣기만 해서는 안되는 채널 1위 ㅋㅋ
그나마 이 정도는 인간 기준에서 양호한 편이죠.
돌연변이 멜트다운!! 이마 탁치고 갑니다 그림 너무 재밌어요!!😂
근데 영상속 예제들은 종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론들 뿐이네요. a종의 수컷의 특질이 이럴수도 있어도 b종에서는 그 특질이 없다 하여 그럼 a종의 특질도 그게 아님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어서 치우친생각으로 뫼비우스띠를 이루고 있네요. 일단 인간은 아이 하나에 엄청난 바용을 들이고 불과 백여년전이면 여자의 목숨도 걸었던 특징도 있는데.. 그냥 종마다 남자의 특성을 따로 살펴봐야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듯하네요
인간 자식하나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시절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다자녀 체제였구요.
그것도 한국종특입니다. 님이야 말로 편협한 시각뿐이네요.
@@machienshock 제가 하고자 하는 말과 전혀 다른 주제를 논하고 계시네요. 제 말에서는 사회학적인 시각이 전혀 없고 인간이라는 생물학적인 시각만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비용=시간과 에너지로 보시면되고 '..비용..'뒤로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말씀이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릭 갑자기 뜬금없이 편협한 시각이라는 말을 하신건...그건 아마 제가 치우친 생각이라는 언어 선택에 대한 불쾌감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영상에서 모든 종의 수컷은 공통된 특질을 가진다라는 대전제로 모든 소전제를 풀어가기에 어려움이 있는 영상이라는 소리지 영상에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 글은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하시길. 문자는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수 있으니 섣부른 해석은 금물입니다.
@@machienshock불과 100년전만해도 애낳다 죽는 여자가 부지기수였습니다. 그 위험비용이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와 진짜 똑똑한 척 지리십니다. 👍 그래서 인간과 유전적 형질이 비슷한(실험이나 연구의 가치로는 사실상 인간과 동등한) 보노보와 챔팬지를 사례로 들면서 그럼에도 두 개체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먹이'로 설명하고 있는데 영상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이에따라 인간도 과거와 현대에 차이가 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인간이 자식을 키우는데 엄청난 비용과 불과 백여년 전에는 여자의 목숨도 걸었다는 얘기에서 정말 놀랐네요. 챔팬지와 보노보는 '먹이 환경'이라는 사실상 불변의 환경을 디폴트 값으로 설정해서 저런 결과가 나온 건데 인간은 아예 다르죠
침팬지,보노보와 인간의 100년이 같나요?? 애초에 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게 인간은 침팬지나 보노보보다 고등생물이라 감정을 배제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 보노보도 자식이나 산모가 죽었을 때 슬픈 감정을 느끼겠지만 재번식을 하지 않을까요? 인간은 유산,출산 후 사망등 다른 생물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깊은 상처를 받기 마련이죠. 다른 생물은 죽으면 또 낳으면 되니까요. 인간이 그럽니까?
그리고 100년 전이면 의료기술도 진보되지 못할 때인데 그건 생각 안 하시나요? 인간이 더 많은 질병에 더 많이 취약합니다. 길어져서 적당히 씁니다.
즉 가변성이 큰 전제에 태클을 걸면 연구 자체가 불가능하니 님이 생각하는 전제들은 이미 학자들이 배제하는 거에요
어디가서 똑똑한 척 ㄴㄴ
생각없이보다가 5:07에서 웃음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담담한 목소리와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네요
항상 배움이 되는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침팬지랑 보노보는 꼬리가 없지 않나요! 영상 그림에는 꼬리가 길게 그려져있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항상 즐겁게보고있어요
오늘도 최고여따 호달달
그는 신이야
9:17 ㅋㅋㅋㅋㅋㅋㅋ 비싼것만 빼고 던지기 스킬!
퀄리티가 왜 이렇게 자꾸 좋아지나요 ??? 사람 뽑은건가요
3:59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ㅠㅠ
7:23 담담하게 엄청난 말을 하신 목사...
생물학에 관심이 많지 않으면 생물학에서 정의하는 ‘성별’이라는 것에 대해 놀랄 수도 있음
성별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것이고, 대부분의 포유류처럼 암컷/수컷이 있는게 아니라 무성생식을 하는 생물도 있고
무성생식이면서도 교배하는 생물도 있음.
교배 하는 순간 성별이 정해진다던지(해마같은 것을 제외하묜 임신을 하는 쪽이 암컷)
살면서 성별이 바뀌는 종도 있음
성 역할도 종마다 다르고 암컷과 수컷의 외형 차이의 원인에 대해서도 다양한 설들이 있어 되게 재밌음
동물의 동성애도 이러한 화제에서 발전할 수 있음
우리는 성별이라 하면 단순히 남/여 만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하고 가변적인 것임
예전에 생물학적 성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제 3성이 있는 생물군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유익한 광고의 대명사
인류가 만약 조금 덜 똑똑해서, 그런 거 구분 못하고, "새로운 생물학적 요소가 종의 특성 중 하나로 자리 잡는데에 걸리는 시간만큼 그것이 인간 사회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어 당연해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걸렸다면 요즘의 시대처럼─어쩌면 인류 평생에 걸친 일이었을지도 모르지만─이분법적 성 구분을 통한 갈라치기나 성에 의한 갈등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인류는 너무 똑똑해서 서로서로에게 너무 빠르게 인지를 해버리니, 다르다고 규정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고 쉽게 배척하는 거 같거든요.
차라리 덜 똑똑했다면, 인지를 못한채로 지내다가, 어느새 돌연변이가 사회에 만연해지고, 그것이 자연스레 보편적 특성중 하나로써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 과정중에 있으니, 마찰은 불가피하다.'고 하면 할말은 없으나.
아마 제가 지독한 회피형인간이라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건가 싶기도하네요.
사피엔스는 "우리끼리"라는 일종의 민족주의가 상당히 강함. 그렇다는건 "우리끼리"에 포함이 안되는 애들은 틀린 존재고 있어서는 안될 존재고 위험한 존재였지. 내 뇌피셜로는 피지컬이 약했기에 생긴 진화의 방식이라 생각함..그리고 이거 없었으면 사피엔스는 멸종했을거임. 그니까 님이 말하는 그 조건을 없앤다는건 말이 안된다는거지 현인류를 있게한 가장 중요한 진화방식을 없앤거니까
@@user-mz3do7qd8m 오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긴 저는 똑똑하니까 모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모였으니까 똑똑한것이라고 봐도 무관하겠네요 음음 그렇지 않다면 지금 야생에 있는 대부분의 사회를 이루지 않는 생물들 처럼 각자 생존했어야할테니 집단 생활도 없었을테구
저는 마찰은 불가피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 우리는 서로 다른 사상이라고 한다면 1차원 수평선 위에서 줄다리기를 상상 하는데 사실 2차원 3차원에서 서로 다른 벡터로 힘을 가해 합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거 아닐까요? 그것을 편협한 시각 1차원적으로 보면 대립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지만요
결국 유전자가 살아남기위한것이고
환경에 따라 성은 언제든지 변화할수 있는것이군요
성이라는 고정관념에 집착하고 틀에 갇혀 사는 것보다
나답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의 방식입니다
형 근데 보노보랑 침팬지 같은 유인원은 꼬리가 없어요.
이 책 읽다가 포기했었는데.. 크.. 내용 정리 전달력이 대단하십니다..
여러 선택압과 지리적, 문화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지금의 성별제 특징이 정착되었군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그냥 종마다 다른거지 어떤 종이 이렇다해서 인간을 그종에 빗대서 논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각 종은 종마다 다른 능력 환경에 적응한것일뿐이다. 인간은 살아가는 사회. 문화. 가치관. 법률. 도덕관. 윤리관. 국제관계 부터 환경. 정신적인 문제 등등 수만년동안 쌓아오고 경험해 오면서 만들어진 생존 전략이 바로 성의 역활인거다. 그냥 남자들이 남지답고 싶어서 만든게 아니란거다. 지금 부터 성이 무의미 하고 성이 다양하다는 식으로 보고 모든것에 대응해 보면 대 혼란이 일어난다. 남여라는 성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차이가 없어지려면 그에 맞는 환경. 문화. 온갖 필연과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수천년 수만년은 흘러야 서로 같아질 우연이 생길까 말까다. 인간의 성이 두개가 된건 그 정말 필연과 우연의 결과물이고 인간 생존에 필연이기 때문이다. 어찌 도마뱀 같은거랑 인간을 비교하나. 😂 그냥 저 책의 내용은 요즘 유행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걸 억지춘향으로 뭔가 과학적 근거라도 있느냥 개소릴 써놓은 것일 뿐이다.
넘 재밌었어요!!! 근데 정말 신기한건 자연계에서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거나 비슷한 반면 인간은 대체적으로 여성이 작은 몸집이란게 뭔가 유전적인 이유가 있을까 너무 궁금해용...혹은 이게 저의 평균 이라는 함정에 빠진 생각일까도 싶구요...! 다음엔 이런 이야기도 한번 기대해 봅니다!!
특정 개체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체구가 크거나 특이한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다른 개체의 경우는 남성이 더 큰 경우가 많기 때문임
인간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로 발전되어 와서가 아닐까 생각함
게임을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죠. 원래 게임할 때 제대로 하고 싶으면 사람들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는 빌드 따라가지 않나요? 근데 이제 다른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빌드가 있어서 그걸로 게임을 진행하는 거죠.
남성의 대부분은 안드로겐 등을 더 많이 생산하고, 여성의 대부분은 에스트로겐 등을 더 많이 생산합니다. 에스트로겐의 경우 척추동물과 일부 곤충에게서 발견되는데 척추동물 내에선 높은 확률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무척추동물 내에선 높은 확률로 암컷이 수컷보다 큽니다. 호르몬에서 나오는 차이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테로이드 및 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한 여성 보디빌더의 경우 근육크기는 일반 남성보다 크니까요.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접근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현재 가설 중에서는 짝짓기 경쟁 가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큰 수컷이 좋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물론 질문주신 분의 전제는 틀렸습니다. 척추동물 쪽에선 수컷이 확률적으로 크기가 더 큽니다. 곤충은 암컷이 알을 많이 가지기 위해서는 몸집이 커야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평균의 함정은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수컷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뭐 계보가 더 높은? 헷갈리는데 암컷은 출산을 담당하기에 몸집이 크고 수컷이 작게 진화한 종도 있고 암컷이 혼자 다하면 효율이 안좋으니까 효율을 위해 수컷이 더 몸집이 크게 진화한 종도 있다고 들었음 꼭 인간 이외의 동물이 그런게 아니고 그냥 환경에 따라 다 다름 모계사회인 종도 있고 부계사회인 종도 있음 그냥 그중 인간이 부계사회였을 뿐 지금은 희석되고있고...
이거 뉴스기사로 봤는데, 페미니 뭐니 하면서 욕하는 사람들 많더라… 과학을 안믿으면 어쩌자는건지.
이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이니깐요.
사실 영상 내에서도 일부 종들의 사례를 들어서 우리가 가진 고정 관념이 이상하다 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보는 입장에선 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음
더 나은 근거는 없었을까 하고 제 생각엔 영상 내에서 나타난 모계사회의 동물들도
우리가 정의하는 남성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재키-u3k 만약 그렇다면 그건 남성성이 아니라 어떠한 기호로 불려야겠죠. 그걸 남성성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오해의 여지가 클 듯 합니다. 주역의 음양이나 라깡의 기호처럼요.
이 리뷰만 봤을땐 시작만 과학이고 끝은 아닌데요?
야생에 이러이러한 종이 있습니다~ 하고 끝이 아니라 그걸 근거로 개인견해를 남겼는데,
그 내용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둘은 구분해야지
@@tinytedkim 사실 지극히 인간 중심적인 용어임은 확실하지만
사실 인간에 국한시킨다면 저는 그렇게 말이 안되는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함
최근 현대 사회에 들어가면서 남성성과 여성성의 구별이 크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흐릿해진건 맞지만 아직 상당히 유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게 의미가 없는게 진화과정중 만들어진 형태들이고 인간은 인간만의 행태를 가지고 있음. 이족보행인 인간과 사족보행인 동물들과의 생태적 차이를 비교하면서 1대1 등치를 시키는게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조금만 생각해도 알것임
갑자기 궁금한데 장애가 있는 정자조차도 난자에 의해 선택받았다는거?..
Maybe john is real
아마 존은 실제한다.
앤드류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앤드류가 싫어할 이유가 없지요 이 영상은 인간이랑은 하등 상관없는 동물들 얘기인데 이 영상 나왔다고 갑자기 여자들이 우월해지지 않음
동물과 인간은 다릅니다
맨날 자면서 들었더니 목소리만 들어도 졸려요..
이건 전체 종에 대해 종간 성의 역할의 다양한 분포를 이야기 한거지
그게 인간에 대한 설명은 아니잖아?
하이에나는 하이에나에 대한 이야기인거고 보노보는 보노보에 대한 이야기인거지
인간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인간을 설명하려고 짐승의 예를 가져와서 인간에 대입하려는 시도는 왜하는거임
인간에 대해 설명하려면 인간을 관찰한뒤에 설명을 하라고...
왜 인간에 대해 설명해야하는데 짐승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함
인간과 짐승은 그만큼이나 많은 차이를 가지는 종임
ㅇㅎ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는 남아돌고 쓸모없는 악성재고 같은거구나
수컷과 암컷을 나누는 기준이 있나요?
생물학적으로 새끼를 낳으면 암컷이다.라면 해마는 수컷이 새끼를 낳는데
암수를 구별하는 방법이 해마만 다른건가요?
아님 생식기의 차이로 암수를 구별하나요?
암컷만 있는 종은 어떻게 암컷으로 구분지은 건가요??
정자 생산 > 수컷
난자 생산 > 암컷
@@cab3373정자와 난자의 분류방법은 언제나 유효한건 가요?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misomisosiru 네. 언제나 유효 합니다. 그렇게 정의를 했으니까요.
세상이 리셋되고 인류가 모든 것을 까먹고 다시 시작해도, 단어는 다를지언정 결국 정자를 생산하는 성과 난자를 생산하는 성 두가지로 나뉠 겁니다
@@cab3373무얼 기준으로 나누는 건지 애매해서요 결국 생식세포 둘이 만나 수정 하는거잖아요? 둘중 어느게 정자이고 난자인지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인간으로 따지면 명확한 기준 예를들어 몸속에 있는게 난자 배출하는게 정자
생선으로 가면 체외수정이 있어서 난자 정자 둘다 밖으로 배출돼요
@@misomisosiru 그 기준을 왜 모를까요? 지금껏 발견된 생식세포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한번에 하나씩, 운동성이 없다. 나머지 하나는 한번에 여러개 그리고 운동성이 있다. 그 세포를 각각 난자와 정자로 이름 지었다. 애매한가요?
영상 보고 느낌.
우리는 유성생식 하기 때문에
여자가 돈 많거나 돈 잘 벌면 내가 들어가서 뭐라도 도움 되도록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열심히 돈이라도 벌고 능력 키우는거고 애 잘 만들어 키우거나
내가 돈 많거나 잘 벌면 여자가 와서 돈 벌고 능력 키우고 하면서 한도에서 잘 살게 하고 애 만들어가 잘 키우면 그만이지
남성성이고 여성성이고 자본주의 사회에 아무것도 필요 읎다.
페미 온다구고~ 매스큘 어쩌구고~ 남여갈라치기고 다 손해다 손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래 핑크는 남자의 색이고
동물들을 보면 대부분 화려한건 수컷임..
힘ANG의 bitch boy싶니까? 그 gay 바로 접니다
@@ejsjdj ㅋㅋ 똑같은거 보여줘도 어떤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봄
@@공성-k9b 힘보다 크기부터가 큼
@@권영훈-x1h 유전자 갯수 동일한데 대체 어디서 그런 허위사실을 믿고...
@@Gbogano 유튜브에도 있는데
시험관에 액체 용액에 정액을 첨가하면
xx는 가라앉고 xy염색체는 떠올라서 분리가 된다던 영상이 있음. 순서가 맞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찾아보셈 갯수말고 무게에서 차이가 난다고함
그럼 게이와 레즈는 생물학으로는 어떻게 봐라볼까?
그 부분도 책에 나와요.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작정 번식만 답이 아니니까요. 암컷×암컷부부, 동성 간 성관계에서 나오는 유대감 등등 믾습니다. 이간 여담이지만 유전자의 전달이라는 게 내 자식이 아닌 혈연관계인 다른 개체의 성공으로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중요한 건 그 형질이 살아남는 거죠!
무언가를 설명 하기 위해 과학을 뒷바침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순간부터 위험해짐.
혹시 왜 그런지 알 수 있을까요?
@@고양이-h5d 과학적인 근거들은 계속 연구 되면서 확인을 거듭하고, 과거에는 한계로 오히려 반대 연구 결과도 있거든요. 뭐든 맹신 하면 안되고 맥락을 이해하고, 절대적인 기준점을 제시하는 것은 가장 비과학적인 것이라고 배웠어용. 비판적 사고 중요합니다:)
@@littleplaylist2597 아하 진실이 아니라 어디까지 가설일뿐임을 의식하여 사고하라는 말씀이신거 같네용! 감사합니당!!
이러니 저러니 해봐야 결국 생긴대로 사는 것이고 능력껏 사는 것일뿐.
상여자 눈나들 므찌다
내가 진화론이면 몰라도 진화심리학이라면서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남녀 구분짓는 그게 본론인 것처럼들먹이는 애들한테 독설하듯 대댓글다는 근거가 이영상에서 제대로 증명해준다..
그냥 유전법칙 내의 돌연변이가 환경에 도태되지 않으면 살고 하자가 있어도 치명적이지 않거나 그에 무관하게 메리트가 있으면 살아가니까..
그런거겠지요?
이 채널 애니 진짜 잘 만드네요!
재밌는 책 소개 감사드려요
흥미롭네요
좋아 난 오늘부터 여자가 되겠어 군복무를 끝마치고 알아서 아쉽지만
결국엔 동물마다 다르니 다른동물로 인간이라는 종을 설명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너는 과학영상 찾아서 보지 마라.. 어차피 이해 못하는 거 같은데
하등생물부터 고등생물까지 사례 쭉 나열하면서 인간과 가장 유전적으로 비슷한 침팬지와 보노보까지 빌드업했는데
걍 댓글이라도 달지 마..
멍청한 건 죄가 아니지만 멍청한데 나대는 건 죄다
결국 인류는 종말의 하렘이 와야 평화가 이루어지는건가요ㅋㅋㅋ
쉬벌 ㅋㅋㅋㅋㅋㅋㅋㅋㄱ이게 말이되냐고요
2:50 아; 나 샤워할 때 꼭 설거지함
이 영상자료를 혼자?
제발 롱런해주세요
응애
날리지는 영상을 더 자주 올려라!
남성이든 여성이든
암컷이든 수컷이든
모두에게 개인차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과학적으로 한다면 주민번호는 여자:1, 남자:2 여야 하네?
2:27 연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나오는 활동력있는 암컷들은 다 임신기간이 짧은 종들인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날리지가 올라왔다고 허겁지겁 호다다닥 들어왔다
재밌네요!!
0:12 결국 전 많은 사람에 포함되지 못했군오.
와! 정자도 아껴야 하네요! 오케이!
낮과 밤은 확연히 다르다. 그러나 둘다 있어야만 하루가 완성된다.
영상에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보노보는 사람과에 속하는 유인원으로, 원숭이가 아니며 돌출된 꼬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혹성탈출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시저 등의 유인원이 바로 보노보입니다.
안그래도 이 책 읽어려고 사놓음 ㅋㅋ
성은 여러 관념과 과학이 복잡하게 섞인 분야이기 때문에 무엇이 증명된다 한들 쉽게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여러 세기에 걸쳐 천천히 진행될 것이며, 결국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현재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책 영문제목 존나 전위적이네ㅋㅋㅋㅋ 학술기반 정보 도서에 BITCH라니... 개맘에든다ㅋㅋㅋ
슬라임 너무 하찮아서 귀엽다ㅋㅋㅋㅋ
비슷한 내용을 유전학적으로 밝힌 '우리의 더 나은 반쪽'도 추천함
bltch가 마냥 욕인줄만 알았는데 암컷이라는 뜻이었군요
난 해변인줄 알파벳이 뭐였더라
Beach
@@e.5984 감사감사
욕 맞아요...
@@11b11b1 당연히 사람한테 쓰면 욕이 되겠죠 동물한테 새ㄲㅣ 아갈2 대갈2 하는건 전혀 욕이 아니지만 사람한테는 욕인것처럼요
그래서 우리가 정자로 1등했단것도 헛소리였음...
9:39 다채로울게 있나
자유자재로 (단지) 암 수 둘 사이를 오가는데...
이 영상 보고 암컷들 소장한 구독자입니다. 객관적이어야 할 과학 연구 결과의 심각한 편향성, 성별 간 역할이 자연계에서 고정되어있지 않다는 점, 결국 성별 간 격차보다 개개의 개체 간 차이가 더 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성별의 모습이 유동적이라는 것도요. 이 책으로 본능이라는, 원래 그렇다는 이름 아래 긴 시간 흐려지고 단단해져왔던 오해들과 압박을 확실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런 신기하고 이상한게 ㅈㄴ많은데 유니콘하나가 없다고
재밌네요~ 앞으로 수백년 뒤에는 남 여가 바뀔수도..?
지식은 날리고,
mother nature 의 품에 안겨
바위종다리를 본받아
배덕과 절륜의 원초적 본능으로
돌아가자!
애초에 암컷 수컷은
둘다 필요한존재인데
우월 ㅇㅈㄹ ㅋㅋㅋ
네다보
@@뚝딱-k7v왜 이렇게 억지로 막 이기려고 들어? 생물종이 번식을 해야지, 씨뿌리는 애나 안에서 품다가 낳는 애나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그냥 손가락만 쪽쪽 빨다가 멸종하는 거지. 애초에 인간의 성별이 두 개로 나눠져서 여기까지 존속해온 게 두 성별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거 아니야?
가재였던가?어떤 종은 성별이 수십개라던데
몇몇 곰팡이들은 1000개가 넘는 성별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ㅋㅋㅋ 요새 사람들도 그러는것 같은데
유전자 너무신기함 빅뱅으로 무에서유로 세상이생기고 랜덤하게 무에서 유로 미토콘드리아부터해서 생명체가 나타났다는게 가능한일일까 너무정교해 28쌍 염색체,,, 우리는 극도로발달한 외계인이 만들어논 컴터 프로그래밍이 아닐까.. 드넓은 우주에 인간보다 초초초발달한 생명체가 없을을 수 없다구
흠....아시잖아요
집에 한 번씩 고릴라를 키워본적이 있다면 저것이 인간인지 호모에릭투스인지 궁금증이 생기는 그런 일이요 ...없다면 다행입니다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어요...고릴라 라뇨..?
오늘부터 난 나를 잔디깍기 기계라는 제3의 성별로 정의한다. 불만없지?
4:00 gta 데쓰런
흥미로운 내용과 센스있는 영상,,, 오늘도 최고였습니다!!! 근데 책 제목 원문잌ㅋㅋㅋㅋㅋㅋㅋ 한글로는 느낌이 안 사네요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3 하러가야겠다
나의 뇌야 나를 암컷으로 만들어주렴!
진화에 사상을 매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