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대 골프가 많다. 2. 각종 골프동호회가 많다 이것이 골프 수요를 받쳐주는 강력한 요인 여기에 더하여, 3. 골프를 선망의 대상(질투, 욕망, 과시 등등)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 경제적 관점으로는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꽤 많이 한다. 그러나 베이비 부머가 은퇴하고 있다. 이들이 덜 즐기는 상황이 되면 골프인구는 급속히 줄 것이다. 5년~10년 뒤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의외로 간단한 문제 입니다. 첫째 골프인구 대비 골프장이 적습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올라갑니다. 골프장 사람 줄었다고 해도 지금 이 시기 거지같은 9홀 2바퀴도 16만원이 넘어가도 예약이 힘듭니다. 일반 퍼블릭도 그린피만 24,25 하지만 티가 없어요. 골프장이 부족합니다. 둘째. 골프장의 건설과 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듭니다. 일단 골프장이 많다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에 비해 골프장 건설비용이 10배 이상입니다. 또한 잔디를 유지보수하는 비용도 훨씬 더 듭니다. 극강의 여름과 극악의 겨울이 존재합니다. 또 세금 문제도 있습니다. 일단은 골프장이 많아지면 비용은 내려가고, 홀당 인원이 적어지면 캐디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캐디비용이 문제가 되는 건 역설적이게도 사람이 너무 많고, 인건비가 아직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높은 국가에는 캐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윤성 프로님 반갑습니다 호주에서 몇번뵌적도 있는데 프로님 말씀 100% 다 맞습니다 호주사람들 무지 검소하지요 호주 조금 좋은데 가면 비오면 우산도 가져다 줍니다 하우스 케디는 없지만 카트는 1인당 1대씩도 탈수있고 페어워이로 다니기도 합니다 한국하고는 비교 조차도 할수없는 천국입니다
일단 미국이나 호주에서 퍼블릭 골프장을 가보면, 클럽하우스가 단층에 딱 두 가지 시설밖에 없어요. 체크인하는데 겸 골프샵, 나머지 하나는 식당. 샤워실과 락커룸은 아주 좋은 클럽에나 있고, 있어도 퍼블릭에서는 안쓰죠. 그리고 그늘집같은 건 없고 음료수나 맥주 팔면서 돌아다니는 대학생 알바가 운영하는 카트가 있습니다. 당연히 골프채 내려주는 분들도 없고, 캐디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코스관리하는 분들 빼고 골프장 운영하는 사람이 대여섯명입니다. 골프샵 겹 체크인하는데 한두명, 레스토랑에 두 명, 시작하는데서 사람들 출발시키는 사람 한 명, 코스 중간에 딜레이되는거 조정해주는 마셜 1명. 이게 다예요. 한국에 골프장에 캐디 빼고도 수십명이 있는것과는 비용이 천지차이죠. 골프치는 이들은 골프복 다 입고 가서 바로 주차장에 차 세우고 자기 골프채 메고 가서 체크인하고 카트에 싣고 지시에 따라 출발하면 됩니다. 끝나면 식당 겸 펍에서 식사 간단히 하고 그냥 집에 가는 거구요.샤워하고 환복하는게 어딨나요. 미국이나 호주에서 보스턴백이나 손가방은 정말 아무도 안 씁니다. 캐디 없으면 딜레이가 심해지지 않냐고 하는데, 미국이나 호주는 가벼운 2인 카트를 쓰거든요. 이건 비가 심하게 온 다음날이 아니면 다 페어웨이로 진입합니다. 못쳐도 카트로 달려가서 빨리 치면 되기 때문에 딜레이가 심하지 않아요. (물론 그래도 심하게 못치면 많이 딜레이가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캐디를 운영하면서 4인 카트라 카트패스로만 가기 때문에 못치는 사람이 나오면 딜레이가 심해지죠. 중간에 자꾸 서서 캐디가 엄한데까지 가서 채를 갖다줘야 하니까요.
골프장이 비싼이유는 수요와 공급이 안맞아요. 골퍼숫자 대비 골프장이 너무 부족해서입니다. 그러면 골프장 숫자가 왜적냐? 우리나라는 골프장은 산에다 지어야 합니다. 평지에는 허가 안줍니다. 건설비가 1500억원으로 미국 호주 10배입니다. 먹지도 않는 논밭 골프장 허가주면 우리나라도 저렴하게 골프 칠수 있습니다
국가가 살짝 나서면 의외로 간단해질수도 있음 50년전 사치품목으로 지정한 중과세율 없애고 인허가 싑게 내주면 시람들 인식이 점점 대중적인 운동으로 바뀌고 그러면 sns 자랑질 하러가는 사람들도 줄고, 구장 개체수 늘어나면 가격 내려갈듯....하지만 정부는 그럴 생각 없다는거
미국도 골프장은 많고 젊은이들은 골프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싸다. 동네마다 주택가에도 골프장이 있어서 한국에서 동네 파크골프 놀러 가는 느낌 비슷. 집에서 5분거리 골프장도 200만원이면 1년회원 주중 무제한. 비회원도 카트포함 주중은 6-7만원, 주말은 8-9만원이면 잔디 상태 양호한 곳 라운딩함. 40만원이면 미국 최고급 수준 골프장 비용임. 이번주말 엘에이 근처 바다 경치 예술인 트럼프 골프장도 200불-300불.
일본 마츠야마에 다녀온적있습니다 저도 골프 여행이었구요 현지 한국인 가이드 말이 다 망해서 없어져가던 그 지역 골프장들을 한국 골퍼들이 몰려와서 먹여살린다고 하더군요 그분 말대로 앞팀 뒤팀 모두 한국인~~ 한국 골프는 비용이 너무 비싸니까 외국으로 나가는데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등등 많은 분들이 해외로 여행도하고 골프도 치고 밖으로 나갑니다 비용문제만 해결되면 그냥 여행을가지 골프채들고 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호주 최저 시급이 23불이니까 수입도 한국보다 많이 높죠. 요리사 시급만해도 3-40불 정도 타일이나 용접등 노동 기술직은 시급 50-100불 정도예요. 한시간 일해도 그린피 커버됩니다. 요즘 여름에는 골프장들이 3시30 이후엔 그린피 반값이예요. 해가 길어서 18홀 다 칩니다
땅 값 비싸고 잔디 생육환경 좋지않고.. 10년 전만 해도 골프장 망해서 회원권 날린 분들도 많았죠. 그걸로 단체 소송도 많이하고.. 어쨌든 수요와 공급으로 시장은 형성되기에 비싸다 싸다 왈가왈부 할건 없을듯. 늘어난 골프인구대비 인프라는 크게 늘지않았으니 골프장은 계속 비쌀 수 밖에요..
호주는 국토가 우리나라 77배 정도되고 인구는 절반조금 넘습니다. 내륙에 사막이 많아도 우리나라랑 가용할수 있는 국토면적이 비교가 안됩니다. 기후도 한겨울에도 거의 영상날씨이기 때문에 잔디관리나 골프장영업환경이 훨씬좋습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7-8월은 더워서 2부티업은 거의 손님이 없습니다. 12,1,2월은 말할것도 없고요. 사실상 3,4,5,6,9,10,11 7개월 장사입니다. 골프장이 폭리를 취하는 부분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비쌀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홋카이도 골프장을 방문했을 때 홋카이도 현지인도 많이 이용하겠지만, 더위를 피해 일본 다른지역에 있는 골퍼들도, 한국인 골퍼들도 많이 방문하더군요. 골프장 오픈기간이 얼마 안되다 보니 대부분이 풀북 상태였습니다. 구조적으로 봤을 땐 한국보다 더 비쌀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한국보다는 저렴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한국의 모든 골프 모임은 단순히 운동으로서 즐기는 모임은 거의 찾아볼수 없고 접대와 비지니스가 내포 돼있기에 가격은 이미 문제가 돼지 않는 세상입니다 심지어 투어프로들도 그린피를 받는 골프장이며 무소불위에 위치에 군림하고 있죠 결론 한국에서 골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일본에 3000여개나 돼는 골프장들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으니 일본 가는게 답 입니다 심지어 점심도 줍니다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중산층인가? (f. 오찬호 사회학자) [인사이트30]](http://i.ytimg.com/vi/3NxLkFcGRQA/mqdefault.jpg)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중산층인가? (f. 오찬호 사회학자) [인사이트30]](/img/tr.png)
![🔴[19시 생방송] 환율 1500원 가나... 산타도 지나간 K-증시 (오건영, 김민수, 김준우) | 인포맥스라이브 241226](http://i.ytimg.com/vi/07mwtg9b3l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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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비싸도 가서 치기 때문에 장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thatsnotcool007 비싸도 가서 치는 이유는 자기돈이 아니기때문이지
호구들 천지
없는 사람들이 더함 ㅋ
이유는 아주 간단하죠. 땅덩어리 크기 차이입니다. 호주 미국 이런 대국이랑 우리나라같이 좁디좁은 나라랑 비교가 되나요. 땅은 좁아터지고 골퍼들은 많고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 따라간다에 한표..하지만 과시욕이 강한 우리가 좀 더 늦을수도...진짜 알고 싶은 것은 원가. 자본주의에서 그린피야 지 맘인데 마진이 얼마정도인지 회계사님이 아실까요? 사실 골프장 관리 돈 많이 들어가니...
비싸도 치는 이유중 하나가 법인카드로 치고 먹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죠.
그린피 그늘집 .. 카드를 쓸수 있는 건 비싸게 받아도 사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1. 접대 골프가 많다.
2. 각종 골프동호회가 많다
이것이 골프 수요를 받쳐주는 강력한 요인
여기에 더하여,
3. 골프를 선망의 대상(질투, 욕망, 과시 등등)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 경제적 관점으로는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꽤 많이 한다.
그러나 베이비 부머가 은퇴하고 있다. 이들이 덜 즐기는 상황이 되면 골프인구는 급속히 줄 것이다. 5년~10년 뒤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골프장 법인카드사용비용을 비용인정해주다보니 비싸지죠. 일본같이 인정 안해주면 떨어질껄요?
그만큼 접대골프가 많다는. 가격도 올라가고
이거 보면서 이 생각 바로 했는데~;;
@@oo-do2xl 회식비 법카인정해줘서 밥값 술값 올라갔다는 말이랑 같은 말인데.. 그렇다고 회식비 법카인정안해주는건 좀 오바인듯요
법카로 처리가능하니 중소기업 사장들이 죄다 골프장에서 살죠
일본은 2006년부터 골프장 법카 사용을 비용처리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돈없으면 스크린가라.
지금 인구수 제일많은 베이비부머 50~70대 골프채들힘도 없어지면 이후세대는 골프인구는 커녕 한국인구자체가 절벽이기때문에 저많은 골프장 살아남기 힘듭니다. 신규유입을 위한 산업 전반적인 가격각성없이는 지방대학이나 스키장처럼 대부분 폐허가 될 미래일수밖에 없을듯합니다.
40년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하진 않아도 될것 같네요
@@블랙-r6l 업계처럼 미래를 내다보지않는 될대로대라식 마인드와 동일하신것같습니다. 전 어려서 걱정이되네요~ 아들딸이나 손자같은건 없으신가봐요.
스키장은 더 흥하는중인디
@@Sojoun 오픈하는 스키장은없고 문닫는 스키장만 늘어나는 중인데요? 참고로 올해 경기도 양지파인스키장도 폐장했습니다.
@@benedict8768 거기도 스키장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의외로 간단한 문제 입니다.
첫째 골프인구 대비 골프장이 적습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올라갑니다. 골프장 사람 줄었다고 해도 지금 이 시기 거지같은 9홀 2바퀴도 16만원이 넘어가도 예약이 힘듭니다. 일반 퍼블릭도 그린피만 24,25 하지만 티가 없어요. 골프장이 부족합니다.
둘째. 골프장의 건설과 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듭니다. 일단 골프장이 많다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에 비해 골프장 건설비용이 10배 이상입니다. 또한 잔디를 유지보수하는 비용도 훨씬 더 듭니다. 극강의 여름과 극악의 겨울이 존재합니다.
또 세금 문제도 있습니다.
일단은 골프장이 많아지면 비용은 내려가고, 홀당 인원이 적어지면 캐디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캐디비용이 문제가 되는 건 역설적이게도 사람이 너무 많고, 인건비가 아직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높은 국가에는 캐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06년에 호주 출장가서 15불 주고 구르마 끌고 바다 보이는데서 쳤는데 너무 좋더라
조윤성 프로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사모님은 넘 귀여우시고~
태국 치앙마이 여름휴가시즌,연휴,겨울 성수기에 골프장들 전홀에 한국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요. 이게 한국 정부와 골프장들이 각성해야 합니다.
부동산 값 차이가 큼. 관리 수준도 차이 나고.
맞습니다 🎉🎉🎉🎉
회계사님 골프 자주 나가시나봐요 . 정확한 자료네요 ㅋㅋ 경험담
내 경험으로도 호주, 뉴질랜드는 연회비 150만원이면 추가비용없이 1년동안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했다. 연회비 가입없이 1회 방문은 약 3~4만원이면 라운딩 가능하다. 골프장 컨디션은 어지간한 한국 골프장에 뒤지지 않는다.
와 부럽다.
빙고 근데 프라이빗 골프장은 그린피 내고 라운딩 못합니다. 기존 회원 초청으로 일년에 몇번만 가능. 지금도 왠만한 퍼블릭 골프장에선 3만원이면 라운딩 가능.
@@Zzzzzzzuse 찐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의 초청이 필요하죠. 그나저나 15년전 대비 그린피가 별로 오르지 않았내요 ㅎ
삼성의 골프장 법카 금지 환영합니다 다른 법인들도 동참 되고 제도적으로도 세금 혜택 못받게 한다면 결국 가격 하락 할 것 입니다
언더파를 쳤던 로우 핸디 골퍼입니다.
골프는 비싸는 안 가면 됩니다.
수요와 공급입니다.
가격 내려가면 그때 가면 됩니다.
단순합니다. ㅎㅎ
요즘에는 년에 네 번 정도 갑니다.
법인카드 사용만 없어도 한결나아질듯요.
스크린으로도 행복해요
필드는 부자들에게 부탁
스크린만 가도 너무 비쌈ㅠ
@@YuryMcllyongi 그럼 더 떨어질때까지 쉬는것도 좋아요
@@YuryMcllyongi 스크린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골프는 쳐다도 보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김길호-y8x 매일치면 비싸지. 돈많아좋겠다 쳇 그리고 첨 골프존나왔을때 1.5만정도였는데 지금 2.5정도왔다갔다하는데 비싸진게 맞지 뭘
@@YuryMcllyongi 쌩뚱맞게 갑자기 매일친다는 소리를 하는지. 일주일에 한두번치면 적당하지.
앗~ 조윤성프로님이다 화이팅~
조윤성 프로님 반갑습니다
호주에서 몇번뵌적도 있는데
프로님 말씀 100% 다 맞습니다
호주사람들 무지 검소하지요
호주 조금 좋은데 가면 비오면 우산도 가져다 줍니다
하우스 케디는 없지만 카트는 1인당 1대씩도 탈수있고 페어워이로 다니기도 합니다
한국하고는 비교 조차도 할수없는 천국입니다
로맨틱가이 조프로님!! 멋있습니다~~
골프란님이네요 ㅋㅋ
모두맞는말씀입니다
관리안된 높은그린피 캐디피
부당하다
도데체카트비가너무비싸요 나라에서관리가필요합니다
법인카드 덕분입니다~
조윤성프로님 반가워요^^
미국에서 퍼블릭 골프장 50달러입니다. 동남아 일본 대안은 많아요.
미국도 미국 나름이죠. 20-30불 하는데도 많구요. 100불 넘는데도 있어요
비행기값, 숙소값 포함 하면 의미없을텐데
호주는 25불
레슨은 조윤성 프로지!!!!
이건 충격이다....150만원내면 1년내내 주중 몇번이던 가서 친다고.
우리나라 실내 연습장 비용보다 싸군요.
부럽다 ㅠㅠ
150만원에 풀 멤버쉽도 꽤 있어요.
제 클럽도 나쁘지 않은데 한국도 180만원. 주중 주말 다 쳐요. 전 시간이 없어서 토요일 하루만 칩니다 ㅎㅎ
시드니 우리집에서 10분거리에 있어서 가볍게 나갔다 와요. 주위에 은퇴하신 분들은 매일 치시는 분들도 많아요.
미국은 3먼애서 7만원 정도 아다
프로님 현실성 있는 이야기 좋네요 호주와 너무 비교 되는 우리나라 그린피와 카트비 별도 ㄷㄷㄷ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KPGA프로 대우를 통한 골프장 마케팅도 좋을거 같네요
땅덩어리 좁은나라에서 땅 많이 필요한 레포츠니 비쌀수밖에..거기에 은행금리 마저 비싸니 골프 인구 빠져도 내리기 어려운 구조~~~
골프가 우리나라 여러조건에 적절하지 않은 종목~~~
일본처럼 골프장 법인카드 불허해라.
러시아도 골프 클럽 년 회비 200만원 정도 임.
그 외에는 1 원도 더 들어가지 않음.
단점은 날씨 때문에 6 개월 정도만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점.
매일 하루 종일 쳐도, 연습장 이용해도 상관없음.
법인카드 사용을 못하게 해야함 솔직히 저도 법카로 쳐요... 개인카드론 부담되죠 수요를 강제적으로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는 수요와 공급입니다. 꼭 개선해주세요
진행하시는 회계사님이 미남이네요
한국의 5천만 인구에 골프장 650개 정도, 호주는 2,600만 인구에 1,500개 골프장… 결국은 땅덩어리 크기의 차이.
저는 아틀란타에 살고 있는데 카트비포함 6만원. 주말은 8만원정도네요
여기 나오셨어요 ㅎㅎ 프로님 화이팅!
한국만 골프를 아직도 귀족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그자체가 잘못이다~쉽게접근할수없는 운동경기는 이제곧 파리만날리고 문닫을 날만 남았다~~
우리나라 골프문화 뿐만이 아니라 모든게 비싸야 좋은줄알고 비싸야 대우받는줄아는 문화이기 때문에 바뀌기가 힘들다!!!
일단 미국이나 호주에서 퍼블릭 골프장을 가보면, 클럽하우스가 단층에 딱 두 가지 시설밖에 없어요. 체크인하는데 겸 골프샵, 나머지 하나는 식당. 샤워실과 락커룸은 아주 좋은 클럽에나 있고, 있어도 퍼블릭에서는 안쓰죠.
그리고 그늘집같은 건 없고 음료수나 맥주 팔면서 돌아다니는 대학생 알바가 운영하는 카트가 있습니다. 당연히 골프채 내려주는 분들도 없고, 캐디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코스관리하는 분들 빼고 골프장 운영하는 사람이 대여섯명입니다. 골프샵 겹 체크인하는데 한두명, 레스토랑에 두 명, 시작하는데서 사람들 출발시키는 사람 한 명, 코스 중간에 딜레이되는거 조정해주는 마셜 1명. 이게 다예요. 한국에 골프장에 캐디 빼고도 수십명이 있는것과는 비용이 천지차이죠.
골프치는 이들은 골프복 다 입고 가서 바로 주차장에 차 세우고 자기 골프채 메고 가서 체크인하고 카트에 싣고 지시에 따라 출발하면 됩니다. 끝나면 식당 겸 펍에서 식사 간단히 하고 그냥 집에 가는 거구요.샤워하고 환복하는게 어딨나요. 미국이나 호주에서 보스턴백이나 손가방은 정말 아무도 안 씁니다.
캐디 없으면 딜레이가 심해지지 않냐고 하는데, 미국이나 호주는 가벼운 2인 카트를 쓰거든요. 이건 비가 심하게 온 다음날이 아니면 다 페어웨이로 진입합니다. 못쳐도 카트로 달려가서 빨리 치면 되기 때문에 딜레이가 심하지 않아요. (물론 그래도 심하게 못치면 많이 딜레이가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캐디를 운영하면서 4인 카트라 카트패스로만 가기 때문에 못치는 사람이 나오면 딜레이가 심해지죠. 중간에 자꾸 서서 캐디가 엄한데까지 가서 채를 갖다줘야 하니까요.
골프장이 비싼이유는 수요와 공급이 안맞아요. 골퍼숫자 대비 골프장이 너무 부족해서입니다. 그러면 골프장 숫자가 왜적냐? 우리나라는 골프장은 산에다 지어야 합니다. 평지에는 허가 안줍니다. 건설비가 1500억원으로 미국 호주 10배입니다. 먹지도 않는 논밭 골프장 허가주면 우리나라도 저렴하게 골프 칠수 있습니다
유사시 대비하여 논밭은 보존해야 된다고 봅니다.
골프장 지을라면 돈이 엄청나게 드니까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음.
국가가 살짝 나서면 의외로 간단해질수도 있음
50년전 사치품목으로 지정한 중과세율 없애고 인허가 싑게 내주면 시람들 인식이 점점 대중적인 운동으로 바뀌고 그러면 sns 자랑질 하러가는 사람들도 줄고, 구장 개체수 늘어나면 가격 내려갈듯....하지만 정부는 그럴 생각 없다는거
법인 카드로 치는게 최소 30~40% 될거다...
미국도 골프장은 많고 젊은이들은 골프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싸다. 동네마다 주택가에도 골프장이 있어서 한국에서 동네 파크골프 놀러 가는 느낌 비슷. 집에서 5분거리 골프장도 200만원이면 1년회원 주중 무제한. 비회원도 카트포함 주중은 6-7만원, 주말은 8-9만원이면 잔디 상태 양호한 곳 라운딩함. 40만원이면 미국 최고급 수준 골프장 비용임. 이번주말 엘에이 근처 바다 경치 예술인 트럼프 골프장도 200불-300불.
호주 골프 그린피를 너무 비싼곳으로 말씀하시네요.
싼덴 45불 (4만원 정도)하고 초보자들 치기 좋구요. 70불 정도면 훌륭합니다. 카트는 2인용에 45불에서 50불 정도
일본 마츠야마에 다녀온적있습니다
저도 골프 여행이었구요
현지 한국인 가이드 말이 다 망해서 없어져가던 그 지역 골프장들을 한국 골퍼들이 몰려와서 먹여살린다고 하더군요
그분 말대로
앞팀 뒤팀 모두 한국인~~
한국 골프는 비용이 너무 비싸니까 외국으로 나가는데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등등
많은 분들이 해외로 여행도하고 골프도 치고 밖으로 나갑니다
비용문제만 해결되면 그냥 여행을가지 골프채들고 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회사 영업하는 인간들 법카로 골프치지
그늘집 비용이 얼마가됏던 노상관
법카로 골프웨어도 사입지
언니들 불러다가 공짜골프 초대하고 댓가로 붕가붕가
골프장 법카만 불허해도 골프산업 거품 절반은 꺼진다 ㅋㅋ
수도권 골프장 영업 이익률 40 퍼센트… 세상에 이런 사업이 어디 있나요?
솔직히 지금 골프장에 2-30대가 예전보다 많이 줄긴했어요
호주 최저 시급이 23불이니까 수입도 한국보다 많이 높죠. 요리사 시급만해도 3-40불 정도 타일이나 용접등 노동 기술직은 시급 50-100불 정도예요. 한시간 일해도 그린피 커버됩니다.
요즘 여름에는 골프장들이 3시30 이후엔 그린피 반값이예요. 해가 길어서 18홀 다 칩니다
레슨비는 왜이렇게 비싸요? 프로님?
레슨프로가 될 때까지 많은 투자가 있었다고 봅니다.
ㅋㅋㅋ 골프장도 조성하는데 많은비용이 듭니다 ㅋㅋㅋ
그들도 비싸게 배웠기 때문...ㅋㅋ
그 가격에도 수요가 있으니까요.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의해 형성됩니다
작년보단 주중 그린피는 확실히 내려간듯
주말 골퍼들만 호구지
왜 비싸냐고? 법카 비용처리가 되니까
레슨비조차 타국가에 비해 진짜 비쌈!
캐디 팁이 빠졌네요
공급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을.....
그린힐 수박 8조각 5만원요
땅 값 비싸고 잔디 생육환경 좋지않고.. 10년 전만 해도 골프장 망해서 회원권 날린 분들도 많았죠. 그걸로 단체 소송도 많이하고..
어쨌든 수요와 공급으로 시장은 형성되기에 비싸다 싸다 왈가왈부 할건 없을듯. 늘어난 골프인구대비 인프라는 크게 늘지않았으니 골프장은 계속 비쌀 수 밖에요..
가격은 슈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거죠. 단순합니다. 수요가 있기에 그런 거격이 형성돤거죠.
거기에 보여주기 좋아하는 한국인의 심리
시장원리.
결국 골프장이 골퍼들 등쳐먹는거죠..한국의 특이한 기질이 있고, 폼잡고 싶은 이들이 많고....
외국처럼 노캐디에 카트비만 없어도 많이 내려간다.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으니...
해외도 고급 회원제는 엄청나게 비싸다. 한국 골프장이 명함도 못내밀지. 다만 퍼블릭 골프장이 있어서 일반인 들도 저렴히 즐길 수가 있는 거지. 10만원 전후.
미국 LA 관할 퍼블릭 골프장도 브럭커들이 너무 기승을 부려서 LA시 차원에서 조사를 하고 이를 금지시켰습니다.
한국인 많은 곳은 어디든지 희안한 묘수를 잘 찾아네요.
내 돈 안내고 치는 접대 골프가 많아요 그러니 비싸지
골프를 스포츠라 생각안하고 접대와 비지니스의 장소라고 자리잡아버렸으니 이런꼴이 됫죠
노캐디로 하고 구간 구간 진행요원 정도 두면 어떨까요?
그럼 인건비가 더들지... 무식하네요 ㅋㅋ 캐디피는 골프장이 버는돈이 아닙니다. 전량 캐디가 가져가죠
호주 골프치기 좋네용ᆢ
150만온 1년 ~
봄, 가을에 아주 날 좋을때 한번 정도씩 바람 쐬러 가면 되지..평소에는 스크린이나 치고..골프에 목숨 걸일 있나?
요즘 미국도 엄청 올랐다 형.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야 형😊
울사장 법카로 요즘 일주일에 3~4일 골프치러감. 그늘집 10만원해도 사먹드라.. 법카 비용처리되는게 문제임
호주는 국토가 우리나라 77배 정도되고 인구는 절반조금 넘습니다.
내륙에 사막이 많아도 우리나라랑 가용할수 있는 국토면적이 비교가 안됩니다.
기후도 한겨울에도 거의 영상날씨이기 때문에 잔디관리나 골프장영업환경이 훨씬좋습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7-8월은 더워서 2부티업은 거의 손님이 없습니다.
12,1,2월은 말할것도 없고요.
사실상 3,4,5,6,9,10,11 7개월 장사입니다.
골프장이 폭리를 취하는 부분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비쌀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가까운 일본 삿포로에 있는 골프장은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되는 개장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합니다. 구조적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운 부분 아닐까요?
@@porschevirus9664 홋카이도 면적이 우리나라 80% 조금 안되는데 인구는 5백만입니다.
@@porschevirus9664 일본은 인구 1억.2천에 골프인구 550만 골프장 3000개 이상, 한국은 인구 5천에 골프인구550만, 골프장 500 개입니다.
일본도 거품 꺼지기전 골프인구가 천2백만 이었을때는 가격 비쌌음.
@@조미래-d5x 우리나라도 지금이 최고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처럼 그린피도 점점 내려가겠지요.
홋카이도 골프장을 방문했을 때 홋카이도 현지인도 많이 이용하겠지만, 더위를 피해 일본 다른지역에 있는 골퍼들도, 한국인 골퍼들도 많이 방문하더군요. 골프장 오픈기간이 얼마 안되다 보니 대부분이 풀북 상태였습니다. 구조적으로 봤을 땐 한국보다 더 비쌀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한국보다는 저렴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골프장 법인비용 못쓰면 대한민국 물가가잡힌다
비싸면 안가면되지 꼭 가고 투덜투덜
심지어 골프장 지역에 비가 오거나 자연 재해가 나서 골프 못치는거 버젓히 누구나 아는데도 골프장 클럽하우스 와서 직접 취소하고 가야되는 그런 나라에요...이민 마려운 나라..ㅠㅠㅠ 헬코리아...ㅠㅠ 모든면에서 살기 어려워짐.
법인카드 사용금지 하면 금방 내려갑니다
골프장 매출액의 30%가 법인카드에서 나온답니다.
회식비 법인카드 금지하면 메뉴 가격 내려가나요?
필리핀은 카트비 1인 1카트 ㅣ준으로 2만원, 1인 1캐디로 2만원 입니다....그린피는 비 회원은 8만원,,,,회원이라면 5천원 정도 들죠.....한국으로 귀국했는데 이제 필드는 못 나갈것 같습니다.
그냥 수요와 공급이지ㅋㅋ 안가면 가격 내리든가 망하든가 하겠지..
미국은 3만 7만원 정도
한국의 모든 골프 모임은 단순히 운동으로서 즐기는 모임은 거의 찾아볼수 없고 접대와 비지니스가 내포 돼있기에 가격은 이미 문제가 돼지 않는 세상입니다
심지어 투어프로들도 그린피를 받는 골프장이며 무소불위에 위치에 군림하고 있죠 결론 한국에서 골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일본에 3000여개나 돼는 골프장들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으니 일본 가는게 답 입니다 심지어 점심도 줍니다
법인카드로 신한 접대골프가 많아서임
진짜로 우리나라 골프 비용 너무나 비싸요
10만원대가 가장 적당하는데~~많은 사람들이 즐길수잇는 운동이 되어야지 너무나 폭리를 취하는것 아닌가 싶다
케디비도 너무나 비싸고, 그린피, 카트비 별도라는 게 너무나 세분화해서 눈속임을 비용에 포함시키는게 맞는지가 ?
가사도우미, 골프장 관리 직원 전부 필리핀에서 데리고 오면 필리핀사람 좋아 할텐데 월100만원만줘도 그들에겐 따봉인데. 최저임금법이 동일하게 적용되니 뭐….. 규제국가 한국
골프장 세금이 40%라니
대폭줄여야한다😂
캐나다 와서 한국의 중상급 수준의 골프장 회원권 샀습니다.
연간 회원권(매일 무제한 이용가능)을 120만원에 샀어요.
한국에서 4~5번 치면 끝나는… 한국 골프장은 진짜 나쁩니다.
한국 문화 같던데. 남들이 부러워하는 유명하고 비싼것 좋아하는. 수입품도 현지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데 좋아하고. 바가지를 씨우는데도 꼭 가고.
강남집값 1/3토막나면 그린피도 1/3 됩니다. 집값30억에 그린피 25만원 적절합니다. ..강남집값 10억되면 그린피 10만원 됩니다.
미국에서도 특히 미네소타 에서도 약 40십만은 $300,$400불이면 일년 회원권을 살수있어요 중급으로 그리고 PGA Card 있으면 언제나 티타임을 애약을하면 환영합니다 프로가 4사람 아니면 5명이 허락 되는 곳에서는 다섯명까지 공짜임니다.
레슨비는 왜 비싸요? ㅎㅎㅎ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다 비쌈
예전부터 비쌌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골프장 빼고 고객입장에서 그린피가 비싸면 누가 좋을까요?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좋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그린피가 비싸야 부킹도 쉽고 서민들과 섞이지 않겠죠
미친가격입니다.골프인봉인가요
호주는 땅덩이가 넓잖아요
지금보다 가격 더 올려도 예약 항상 꽉 찬다
비싸야 잘되기 때문이지
한국만의 어쩔수 없는 특징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골프장허가를 많이 내주면 자연훼손이 걱정되고요. 땅덩어리 작은게 한이죠..
북한에 골프장 만들어서 관광을 하면 잼있겠다 생각도 드네요. 물론 서로 적대적 문제가 해결되야겠죠.
그린피도 문제지만 카트비 캐디피 더 문제임. 카트비 5시간 라운딩중. 얼마나 타고 이동한다고. 그리비싼지. 캐디피도 요즘 손님이 더힘들어. 손님이 채2개씩 들고. 캐디는. 카트에서 거리불러주고 앉아있고. 손님이. 골프채 2개씩들고 왓다갓다. 치고나면. 카트 태우지도 않고 쌩. 달려. 그린까지 손님걸어가고. ㅋ
진짜 가지 말아야 합니다.
보이콧 한국골프장
적어도 현재 50대후반 이상 골퍼가 골프장 은퇴하면 상황 끝이고, 뭐 맞춰서 골프장 밀고 아파트 지으면 계속 비쌀수도 ㅋㅋ
비싸서 노캐디 자주칩니다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같이하는사람들 캐디도해주고 너무좋아요
정말 돈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버는 족족 쓰면서 돈 없다 경제 어렵다 이ㅈㄹ하는 애들 너무 많음
아직 너무 싸다 100만원씩 해야 골프장도 남지 ㅉ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