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쪽에서 큰 대형프로젝트 graphene flagship에 들어가보시면 조금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아래 링크가 작년 annual report이구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쪽은 해당 분야가 그다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약바이오 등의 헬스케어가 대세) graphene-flagship.eu/SiteCollectionDocuments/Admin/Annual%20report/Graphene%20Flagship%20Annual%20Report%202018.pdf IBM, 소니, 한화테크윈, 삼성전자 등 많은 대기업에서도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창수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은 문제점과 이의 개선이 사실 많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일제지도 그래핀 개발로 요즘 많이 뜨고 있던데... 흠.. 개인적인 의견은 주가 조작을 위한 과대 뻥튀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면적으로 값싼 그래핀을 얻을 순 있어도 이런 그래핀은 위의 강의에서 언급된 아주 우수한 특성들이 거의다 사라진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V-tc5lg 미래 기술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핀 관련으로 연구하는 저의 입장으로는, 적용가능한 application 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한창수 교수님께서도 언급했다시피, 완벽한 그래핀의 특성을 갖는 소재를 최소한 대면적으로 성장을 시킬 수 있어야 전자소재로서 적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단기간 실현 가능할 수 있는 분야가 터치패널 투명전극, 배터리 분야 인데요, 배터리 분야는 CVD 공정 등의 비싼 공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용액 공정용 그래핀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명전극용 터치패널은 그래핀을 통해 구현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그래핀만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완성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실정입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거면 제 생각에는 단기간에는 그래핀이 큰 붐을 일으키진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조금 더 구현 가능하며 삶을 윤택하게 해줄 획기적인 헬스케어나 제약 바이오 관련 주를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굳이 이 분야에 관심을 두시려면 배터리 관련 주들 중에서 그래핀쪽 연구하는 분야를 보시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유사 그래핀이죠. 그래핀 개발은 성공했지만 양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1000개중 1개가 얻어걸려 만들어 질 수준은 된다는거죠. 이렇게되면 만드는데 수율이 안좋아 양산에는 들어갈수가 없죠. 원자막 두께의 완벽한 그래핀은 제작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사 그래핀이라 부르고 싶네요. 삼성이 상용화 한 그래핀은 반도체를 만들 완벽한 구조가 아니라 전기만 잘 전달할 어정쩡한 그래핀 막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베터리에 먼저 이용하지 않나 싶네요. 머 늘그랬듯이 닝겐은 정답을 찾겠죠~ 시간이 문제임.. 개발되면.. 신세계임.
@text kim 무언가를 전공한 전문가라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많겠으나 "절대"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한다면 과학자로서의 재질이 의심된다 하겠습니다. 우리는 19세기의 산업혁명 시작 이후 20세기를 지나면서 불과 150~200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고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무수히 현실화되어 그 이기를 우리가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뭐 구태여 예를 들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만 마침 우연히도 내일이 인간의 달착륙 50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그 달착륙과 귀환이야말로 인간이 성취한 대단한 업적 중의 하나라 하겠습니다. 19 세기에서 20 세기로 접어들 무렵, 그러니까 약 100여년 전 미국의 특허 심사·발급 기관 (특허국? 특허청?)의 우두머리라는 사람이 국회에서 증언을 하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특허관련 기관을 폐지할 것을 건의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자신의 소견으로는 그 당시에 인간이 생각해서 발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모두 다 발명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장차 특허국은 아무런 쓸모없는 기관이 될 것이므로 마땅히 폐지함이 옳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람도 새로운 발명은 "절대" 더 없을 것이라는 단정을 했겠지요? 흔히들 "앞일은 모른다"라고 하지요?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새로운 소재나 처리 방법의 발견이나 개발로 상용화시킨 예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늘 안 된다고 내일도 안 되라는 보장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100년 이상 사용해 온 백열 전구는 에디슨이 수 천번 실험에 실패하다가 단 한 번의 성공으로 개발이 가능했습니다. 성공 직전 "절대"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수도 있었겠지만 에디슨은 "절대"라는 말을 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과학분야에서 "절대"라는 말은 확신이 있다해도 사용하기 조심스러운 단어입니다. 만일 어떤 물질이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주거나 상업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면 어느 누구는 그것을 상용화 또는 상업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며 결국은 찾아 낼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지금까지 그렇게하며 발전해왔으니까 말입니다.
@@menssanoincorporesano 전문가가 감히 절대라는 단어를 쓴다면 그 사람은 과학자로서 자질이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별다른 과학적 근거 없이 너처럼 과거의 사례만 줄줄 나열하며 말과 글로만 할 수 있다/모르는 일이다라고 외치는 건 초딩도 할 수 있다. 과거의 시대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룬 21세기에 다른 사람이 안된다는 걸 계속 붙잡고 있는 학자는 도전적인 게 아닌 유사/사이비 과학자 취급되기 마련이다. 과학은 입으로 하는 학문이 아니다.
🌈탄소시대 탄소의 진면목을 보여주네요 !!!
미래는 실리콘시대라고 하는데
Si규소, 수정의 실리콘의 미래가 궁금하다 !!!
🇰🇷🇰🇷🇰🇷🌏🌏🌏🤗🤗🤗😍😍😍
이때부터 산화그래핀 물밑 작업??
12:08
요즘엔 그래핀 신소재로 마스크도 만들더라고요 그래핀마스크 라고 초대박임 ㄷㄷ..
지구 과확이 몇차원 상승하겠네요.
교수님 ㅜㅜ
나노잉크랑 그래핀이 같은건가요?
교수님 저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랍니다.
의문이 생기는 군요, 그래핀이 강도가 세다면 종이에 칠한 흑연이 묻은 자리는 종이를 찢을 수 없어야 맞는 것이 아닌가요?
이런관찰은 어디서나오나??
유리창대용 그리고 초경량 등에는 좋겠네 역시나 깨지는건 똑같네
교수님 ㅜㅜ 교수님안티가 올렸나봐요
그래핀 개발 회사가 어디죠? 해외 포함
유럽쪽에서 큰 대형프로젝트 graphene flagship에 들어가보시면 조금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아래 링크가 작년 annual report이구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쪽은 해당 분야가 그다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약바이오 등의 헬스케어가 대세)
graphene-flagship.eu/SiteCollectionDocuments/Admin/Annual%20report/Graphene%20Flagship%20Annual%20Report%202018.pdf
IBM, 소니, 한화테크윈, 삼성전자 등 많은 대기업에서도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창수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은 문제점과 이의 개선이 사실 많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일제지도 그래핀 개발로 요즘 많이 뜨고 있던데... 흠.. 개인적인 의견은 주가 조작을 위한 과대 뻥튀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면적으로 값싼 그래핀을 얻을 순 있어도 이런 그래핀은 위의 강의에서 언급된 아주 우수한 특성들이 거의다 사라진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풍이아빠 그렇군요 저는 미국주식도 하고 있어서요, 국일제지는 작전 느낌이 너무 강해서 장래적인 미래 보고 투자할가치 있는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혁신인데 상용화 된다면 엄청난 기업이 될것 같네요
@@TV-tc5lg 미래 기술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핀 관련으로 연구하는 저의 입장으로는, 적용가능한 application 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한창수 교수님께서도 언급했다시피, 완벽한 그래핀의 특성을 갖는 소재를 최소한 대면적으로 성장을 시킬 수 있어야 전자소재로서 적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장 단기간 실현 가능할 수 있는 분야가 터치패널 투명전극, 배터리 분야 인데요, 배터리 분야는 CVD 공정 등의 비싼 공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용액 공정용 그래핀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명전극용 터치패널은 그래핀을 통해 구현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그래핀만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완성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도 애매한 실정입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거면 제 생각에는 단기간에는 그래핀이 큰 붐을 일으키진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조금 더 구현 가능하며 삶을 윤택하게 해줄 획기적인 헬스케어나 제약 바이오 관련 주를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굳이 이 분야에 관심을 두시려면 배터리 관련 주들 중에서 그래핀쪽 연구하는 분야를 보시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단풍이아빠 네,답변 감사합니다 그래핀 관련 종사자 시군요 산억의 역군으로써 앞으로 좋은 기술개발과 미래를 위해 더욱 더 힘써주세요 ^^
@@TV-tc5lg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방탄복 군용철모 만들면 좋겠다
방탄유리
플라스틱처럼환경오염의주범으로되지않을지ᆢ
아니요 오염이 아주 덜합니다
깨진다는데 유리와 다를게없다고함 이미 삼성에서도 알던데 단단하다는건 취성 즉 깨지는건데 다이아몬드 잘깨지지 가장 단단하기로 유명한게 바로 주철 가마솥 특징 깨짐 그리고 더 단단한게 있지 유리 유리만큼이나 단단한게 바로 다이아몬드 역시나 깨짐 그래핀도 깨짐
음 그러면 이제 5개월이 지났으니 꾹tv에 그래핀을 부수는 실험을 보시죠 절때 안 깨집니다
근데 만드는 대량생산이 지금 불가능한거네요? 생산되지 못한 가능성은 장기적으로 연구 해야하니 돈먹는 하마겠네요
지금은 가능함ㅋㅋㅋ
@김선중 내년에 삼성이 그래핀으로만든 빳데리나올수도있음ㅋ
ㅋㅂㅇ 인데...
설명도 예제도 많이 부족하군요... 어디 교수님 이신지...ㅠㅠ
2014년도니까요... 최근거를 보세요
저양반은 쉽게 설명할수 있는걸 어렵게 설명하네 나름 쉽게 말한다고 돌려 말하지만 그게 더 어렵게 들리네 이미 알고있는거라 그런가?
그래핀은 절대 상용화 될 일 없다는데요?
그래핀 전공한 전공자가....
이유를 여쭙고 싶습니다
삼성에서 그래핀을 이용한 신형 밧데리 상용화 성공했다는 기사를 본것 같아서요. 차기작인 노트10부터 적용 가능하다고 이정도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즉 상용화길이 열였다고 볼수 이죠.
유사 그래핀이죠. 그래핀 개발은 성공했지만 양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1000개중 1개가 얻어걸려 만들어 질 수준은 된다는거죠.
이렇게되면 만드는데 수율이 안좋아 양산에는 들어갈수가 없죠. 원자막 두께의 완벽한 그래핀은 제작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사 그래핀이라 부르고 싶네요. 삼성이 상용화 한 그래핀은 반도체를 만들 완벽한 구조가 아니라
전기만 잘 전달할 어정쩡한 그래핀 막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베터리에 먼저 이용하지 않나 싶네요.
머 늘그랬듯이 닝겐은 정답을 찾겠죠~ 시간이 문제임.. 개발되면.. 신세계임.
@text kim 무언가를 전공한 전문가라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많겠으나 "절대"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한다면 과학자로서의 재질이 의심된다 하겠습니다.
우리는 19세기의 산업혁명 시작 이후 20세기를 지나면서 불과 150~200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고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무수히 현실화되어 그 이기를 우리가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뭐 구태여 예를 들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만 마침 우연히도 내일이 인간의 달착륙 50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그 달착륙과 귀환이야말로 인간이 성취한 대단한 업적 중의 하나라 하겠습니다.
19 세기에서 20 세기로 접어들 무렵, 그러니까 약 100여년 전 미국의 특허 심사·발급 기관 (특허국? 특허청?)의 우두머리라는 사람이 국회에서 증언을 하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특허관련 기관을 폐지할 것을 건의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자신의 소견으로는 그 당시에 인간이 생각해서 발명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모두 다 발명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장차 특허국은 아무런 쓸모없는 기관이 될 것이므로 마땅히 폐지함이 옳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람도 새로운 발명은 "절대" 더 없을 것이라는 단정을 했겠지요?
흔히들 "앞일은 모른다"라고 하지요?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이 새로운 소재나 처리 방법의 발견이나 개발로 상용화시킨 예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오늘 안 된다고 내일도 안 되라는 보장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100년 이상 사용해 온 백열 전구는 에디슨이 수 천번 실험에 실패하다가 단 한 번의 성공으로 개발이 가능했습니다. 성공 직전 "절대"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수도 있었겠지만 에디슨은 "절대"라는 말을 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과학분야에서 "절대"라는 말은 확신이 있다해도 사용하기 조심스러운 단어입니다. 만일 어떤 물질이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주거나 상업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면 어느 누구는 그것을 상용화 또는 상업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며 결국은 찾아 낼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지금까지 그렇게하며 발전해왔으니까 말입니다.
@@menssanoincorporesano 전문가가 감히 절대라는 단어를 쓴다면 그 사람은 과학자로서 자질이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별다른 과학적 근거 없이 너처럼 과거의 사례만 줄줄 나열하며 말과 글로만 할 수 있다/모르는 일이다라고 외치는 건 초딩도 할 수 있다. 과거의 시대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룬 21세기에 다른 사람이 안된다는 걸 계속 붙잡고 있는 학자는 도전적인 게 아닌 유사/사이비 과학자 취급되기 마련이다. 과학은 입으로 하는 학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