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쨰내들이 항상 하는 논리중 하나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인데.. 똑같이 시급받고 똑같이 야근하면 똑같겠지만 8시간근무만 하면서 8시간 이상 일하는야근하는 사람이랑 똑같이 받을려고 하는거 자체가 비논리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힘쓰는 일은 안하려고 남자들한테 미루면서..자꾸 동일임금 동일 노동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개콘임..
먼저 민감한 주제임에도 소리내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여자와 남자는 같다“, “모든 인종은 같다”, “모든 종교는 같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 가치들과 실질적으로 같을 수 없는 현실의 간극이 이런 토론을 낳는다고 생각해요. 페미니스트 및 남성 역차별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다른 부분은 많이 공감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지역이 아닌 기타 선진국에 비록 제도적으로 성차별이 금지되었다 하더라도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물리적/사회적 이유로 범죄에 높은 비율로 노출되고, 여자들의 실수나 행동은 항상 쉽게 stigmatized 되지요. 여성들을 고의적으로 서류전형에서 배제한 경우도 있죠. 그럼 여자가 남자보다 약자이니 항상 대우받는 2등 시민으로 살아야 하나, ’차별받는 자’라는 열등의식을 항상 각인한 채 살면 개인 및 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될까? 이런 고민도 하게 됩니다. ‘차별’ 에 대한 개인 정의가 수만가지로 다른 것 역시 이런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봐요. 결국 밸런스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흥미롭게 동덕여대에 관한 영상임에도, 이걸 보고 유럽에서 오래 사신 메간님이 인종, 특히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소수 인종인 아시안 차별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기회 되실 때 댓글/ 영상으로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갑니다.
'한국엔 성차별이 없다는 말'은 좀 아닌 듯. 타국생활 십년이 넘어 현실감 부재?. 한국에서의 직장, 결혼, 육아생활이 전무한 메건님이 할말은 아닌 듯. 한국의 여권을 네덜에 비교 못하고, 고작 모슬렘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아직 갈길이 멀다는 말. 애들이 학교정책이 맘에 안들면 들고 일어날 수 있는 것. 굳이 '페미'라고 낙인 찍을필요도 이슈화할 필요도 없죠. 클릭베이트!
50~60년대생까지는 가부장적인 부분도 있었고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였던건 맞음. 근데 80년대생이 20대에 접어들면서 거의 남녀평등을 넘어서 오히려 가면갈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에 서고 있고 지금도 우위라고 생각함.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여심을 잡기 위해서 여자를 위한 정책들이 수두룩하고 기본적으로 남자는 군대를 가지만 여자들은 학교 졸업하고 취업까지 스피드 한코스로 가니까 ... 여성전용 주차장 등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을 받고 있고 여자들이 한남한남하면서 오히려 가만히 있는 멀쩡한 정상인 남자들까지 적으로 돌리고 있는 이시점에서 ; 현재 20대 여자들이 이념적으로 너무 오염되있음..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동덕여대 사태와 관련한 입장이라면 더더욱이요. 다만 이후에 언급하신 차별에 대한 예시를 너무 극단적으로 들고 계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직접적으로 박탈되는 것만이 차별일까요? 저는 누구나 알 만한 10대 대기업 인사팀에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신입사원 채용 시 여성 지원자가 남성보다 면접 성적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남녀” 성비를 맞추기 위해 성적이 더 낮은 남성 지원자들을 합격시킨다고, 회식자리에서 우스갯소리로 팀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실제로 주요 대기업 재직자 성비를 본다면, 정말 여성이 열등하기 때문에 (같은 교육 수준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보다 취업에 간접적인 제한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약자로 “대접”받고 싶지 않은, 남성과 동등한 수준의 대우와 책임을 원하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셨다고 해서 한국에 성차별은 없다고 단정 짓기에는, 보이지 않는, 이면의 일들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메간님을 항상 본받고 싶을 정도로 멋지게 살아가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나쁘게 볼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영상들과 소신 발언들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성비를 맞추기 위해 성적이 낮은 남성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일이 실제로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물론 교육과 취업 기회의 박탈만이 차별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차별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요즘 극단적 페미니즘에서 주장하는 불평등의 사례에 반박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대의 존립 이유로 ‘여성의 안전한 공간’을 강조하거나,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관점, 가부장제의 완전한 해체를 주장하는 것, 그리고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극단적인 성별 할당제를 요구하는 (쓰신분의 예와는 정반대의 할당제죠) 등의 예가 있습니다. 한국은 정말 상황이 복잡한 것 같아요. 언급하신 건 명백히 잘못된 상황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 기업에서 채용 시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도 한편으론 이해가 갑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경제/사회적 시스템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은 건 대부분 여성이고 자녀계획이 없는 사람이라도 여성 인력에는 남성 인력과 다른 점이 있으니까요. 때문에 이런 차이를 단순히 ‘억압이나 차별’로 프레임 씌울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분명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지만요. 또 여성 인력이 가진 단점을 줄이고 장점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노동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 구체적인 해결책은 무엇일지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고, 어떤 부분은 이건 내 생각과 다른데?라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은 대놓고 드러내기보다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차별이 거의 없다라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게 여자를 차별하든 남자를 차별하던지 간에요. 그렇지만 요즘 정치든 종교든 이념이든 너무 양극단으로 쏠리고 급진적인 행동들이 늘어나고 있고, 극단주의자들이 그 집단을 대표하는 격이 되버린다는 말씀에는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요즘 그래서 어떤 주제들이던 함부로 입 밖에 꺼내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내가 어떤 것을 지지한다고 극단주의자들의 행동까지 지지하는 건 아닌 데 말이죠… 참 어렵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챙겨볼게요! 매 영상 너무 재밌어요. 메간님과 의견이 같은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지만 항상 생각해보게 되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왜 그런 줄 알려 줄까? 중국공산당이 한국 온라인에 침투해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미를 키운건 민주당 여성계이고 민주당은 중국공산당의 2중대임... 또한 펨코사이트의 배후는 중국이다. 민주당, 국힘당 모두 친중 국회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선관위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 선관위의 배후는 중국공산당이다. 민주당과 국힘당은 서로 같은 편이고 국민들을 갈라치기하여 서로의 세력을 확보한다. 국민들은 서로 혼란해 하며 서로 싸우고 진짜 적이 누군지 모른다. 남 녀, 좌파 우파 싸우는 걸 부추기는건 중국공산당이야... 한국엔 남녀,좌파,우파 이런게 없다...모두 중국공산당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일 뿐이다.
저도 여대를 졸업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열정적인 학우들 덕분에 좋은 자극을 많이 받으며 재미있게 대학생활을 했어요. 하지만 학교를 다니며 왠지 모를 불편함 같은 게 있었거든요. 정말 친한 친구들과 조용히 나누던 이야기를 메간님이 용기 있게 남겨주셨네요. 너무 공감해요!! 우리의 성별이 무엇이든 결국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고 완벽히 평등할 수는 없는 거죠. 개선해야 할 점은 분명히 있고 그 사이에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 상황을 더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학번 들으니 넘 반갑네 ㅋㅋㅋ 다 맞말이시네요 부모님 세대 어머니들이 해야할 말을 피해본거 없고 오히려 어지간한거 다 누리는 지금 세대가 쳐하는 꼬라지 보면 참.. ㅋㅋㅋㅋ 이미 한 세대는 걸러질거고 자식세대에나 기대를 걸어봐야 할텐데.. 그것도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노산이 너무 흔해서 경계선, 장애아는 넘 많아지는데 이혼을 넘 많이 하니 오히려 손길이 더 필요한 애들은 더 방치되고 학교에서도 교사들 쫌만 머라하면 부모들이 학교 찾아오고 아동학대법으로 걸어버리고 법원 들락날락 피폐해지고.. ㅋㅋㅋㅋ 그냥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여대환상 있었어요 그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상상도 못할 과거가 됐네 모든게 엉망이라 뜯어고칠 수준도 아니고 자정작용도 없고.. 이제 지금 어린애들 10~15년 후 성인되면 말도 안되는 뉴스 쏟아져 나올겁니다 진짜로 무섭습니다
동덕여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여대가 싸잡혀서 욕먹는 것도 정당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한국에 여성차별이 없다라,, 돌맞아 죽는 수준이어야 차별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지금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돌맞아 죽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시대는 아니죠. 그럼 인종차별이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더 자세한 생각을 알고싶어 댓글남깁니다.
저는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도의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요즘은 그 차별의 정도를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묘사해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댓글쓰신 분도 제가 한 말을 좀 극단적으로 풀이하고 계신데요. 여대를 공학으로 개방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 정도의 시위가 벌어진 건 이해하기 어렵죠. 제가 말했듯 아직도 전 세계에는 돌을 맞아 죽는 수준의 차별이 벌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생각하면, 여대를 공학으로 전환하자는 논의가 이런 식으로 과격하게 반응을 불러일으킬 일인가 싶습니다. 이 말은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 다른건 차별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는 거에요. 정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과잉 반응은 오히려 갈등을 키웁니다. 무엇보다도 동덕여대 문제의 본질은 이게 아니잖아요. 여성의 교육권을 위해 시위한다는 학생들이 오히려 그토록 "사랑하는" 모교를 테러했죠. 목적이 당위를 반한 사례입니다. 이 시위는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12:53 메간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쓴것일 뿐입니다. 여자가 무슨 공부냐 물길러가야지~ 라고 말하는게 당연할 정도가 돼야 차별이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받아들이면 문제가 되는 걸까요? 제가 극단적인게 아니라 메간님께서 분명하게 '성차별은 거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거의'에 해당하는 예외로 임출육을 예시로 드셨구요. 그럼 임출육 외에는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 라는 말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까 그 이하의 수준이면 차별이라고 칭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가요? '직면한 문제'란 무엇이고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저는 비단 동덕여대 시위만을 주제로 여쭤보는게 아니고요, 메간님의 주장 자체에 대한 질문이에요. '동덕여대에서 주장한 성차별'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성차별'을 주제로 내세우셨던 파트를 보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근데 딱히 논란될 일인가 싶긴 한데..그냥 대학교랑 학생이랑 싸운거고 이런일 대부분에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임. 다만 공학에 경우 애초에 이렇게까지 서로 으쌰으쌰가 안됨. 대부분 마이웨이..? 군대 문화, 간호사 태움 한 성별이 많은 사회가 애초에 정상적으로 굴러가기 힘든거 처럼 ( 아 물론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 여대도 마찬가지라고 봄. 근데 공학 다니고있는 대학생 입장에서 보기에, 저렇게 제대로 학교랑 싸우는거..? 요즘 시대에..? 요즘 애들이..? 그냥 신기함. 에타만 봐도 대부분 애들 학교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지 정치병 걸린애들 빼고 (동덕여대 주동자들이 이런 정치병 환자일지도). 살짝 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의대 친구도 지금 휴학 안하면 학교에서 병신된다는데, 여대 애들도 마찬가지 였을수도..? 사건 초반에 연대 안하면 나가리되는. 한국은 집단주의니까 다들 어느정도 느낌 알텐데.. 그리고 솔직히 쫌 언론 먹잇감 된거 같기도 함. 80년대 90년대에도 학생 대학교 사이에 시위 엄청 많았는데 대부분 이렇게까지 언론화 되기 힘들었다고 생각함 (sns나 언론등). 그리고 그 시대에도 어른들은 학생들이 틀렸다는 구도 였을거고. 미래에 한 30년뒤에 어떻게 이 사건이 조명될지 궁금.. 아 그리고 정확히 동덕여대 학생은 아니라 내부 사정까진 모르지만, 보통 학교들은 결정하고 통보하지 메간님 말처럼 그냥 책상에 올려둔 느낌은 아니였을듯..? 이부분은 대학도 잘한거 없다 봄.
메간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말씀주신 견해가 저의 견해와 많이 일치해서 더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좋은 사상들이 극단주의적으로 치닿는 부분이 참 많이 아쉽고 침묵은 동의와 같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견해를 말은 해야겠다 싶어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었는데 최근 페미니즘에 약간 극단에 있는 지인을 알게 됬는데 그 분이 왜 극단에 가깝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자세히 들어 보고 그 분과 그 분 주위의 여성 지인들과 제 주위의 여성 지인들의 성장 환경들을 비교 해보니 참 다 각자 같은 시대에 살지만 다른 경험과 환경 속에서 사는 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고등학생 때 이후로 여자는 이래야한다 라는 말을 듣지 않는 환경 속에서 살아서 한국 사회에서 여성 인권 신장이 많이 올라왔고 이제는 여성의 인권만 너무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남성도 그 외의 성소수자들도 함께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나아가는 길로 가야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지인 분은 지금도 여자의 역할과 차별을 겪는 환경 속에 계시고 또 저의 다른 지인 분은 초등학샐 시절부터 남여 차별 없이 자라 와서 폐미니즘의 존재 여부에 공감이 아예 안된다고 하시는 걸 듣기도 하며 이외의 다른 여성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다양한 환경 속에 성장해왔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의 경험만 다가 아니구나 싶고 그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본인만의 삶의 이유가 있구나 싶어서 견해를 말하기가 더욱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이런 때에 메간님께서 이 주제로 용기내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좀 더 생각해보고 정리해봐야겠어요. 메간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공감이 가는 말씀이 많네요. 전에는 성차별에 의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아서 여성할당제 같은게 정말 필요했었습니다. 누군가는 교육에서 성차별이 많아서 동덕여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이나 사회진출 등에서 성차별을 느낄만한 요소가 아주 많이 해소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남녀의 교육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성보다 빈부, 신체, 정신 등에서 오는 차별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력범죄에 노출되서 동덕여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력 범죄는 강력 범죄 피해자를 돕는게 가장 중요하고 가해자를 좀 더 엄하게 처벌해서 앞으로 그런 범죄가 더 일어나지 않다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남성은 잠재적인 범죄자"라는 식의 교육이 오히려 남녀의 차이를 심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는 진보주의자가 많다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동덕여대 사건에서 보니 가진 것을 뺏기기 싫어 과격한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들이 바꾸려는 세상이 올바른 길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없이 태어난 것만으로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다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여대생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바라보지 못해서 그들의 입장은 모르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보기엔 여대라는 이미지에 큰 스크레치를 남긴 사건인건 분명한듯 한국사회에선 남녀차별보단 돈과 권력으로 인해 격는 차별이 훨씬 극심한데도 남녀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너무 안타깝다
+ 많은 분들이 제 의견을 충분히 읽지 않고 성급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 같아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남자들도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여성인권이 완전하다는 것에 대해 저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여성이 겪는 차별, 특히 취업제한과 같은 성차별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현실입니다. 저와 제 지인들이 겪은 친척들의 경험처럼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있어 차별적인 언행과 경험을 겪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인이 보는 시야가 전부인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여전히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지 못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네요. 고정관념이 여전히 사회곳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성별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섬세한 작업을 잘한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남성들이 일을 못 한다고 차별하지 않듯이 여성이 일을 못하고 책임감없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차별적 사고에 기반한 잘못된 시각입니다. 적어도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여성분들이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별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논하려면 적어도 성별에 관계없이 각 개인의 능력은 그 사람의 노력과 역량에 의해 평가받아야 하는 사회여야하고요.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차별적인 사고를 갖는 것은 개인의 시각일 수 있지만, 그것을 공공연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것이 바로 차별이고요. 음.. 저도 극단적인거 너무간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제쳐두고 사람은 본인이 겪은것만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겪고 들은걸 말해드리자면 제주변만봐도 아직 가부장적 마인드가 남아있는 친척으로부터 여자가 공부왜하냐는소리도 들은 친구들도 있구요. 저같은경우는 친척들모이면 남자형제들은 집안일을안해요 또래임에도 불구하구요. 물론아닌집안도있겠죠.. 일반화하고싶진않아요.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기업에서 점수조작해서 여자안뽑는회사들은 아직도 남아있구요.. 기사만쳐도 많이나옵니다 이얘기는.. 대기업조차도 그랬어요.. 애초애 애낳을거냐를 면접에서 대놓고 물어본 회사도 있고. 아직도 가부장세대가 회사의 윗사람으로 남아있잖아요. 그사람들이 아직 권력층이니까 차별도 남아있죠.. 서울권은 여성인권이 좋아졌지만 밑으로만 좀내려가도 아직도 여성차별하는 지역은 분명 꽤있어요.. 무엇보다 성폭행 형량도 굉장히 낮은곳에서 여성인권이 좋다말하긴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너무극단적인건 위험하다는 생각엔 동의해요. 여자들을 위해서라도 좀더다른방식으로 변화를 해야하는데 쉽진않죠.. 아직변화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국 사회에 안타깝게도 가부장의 잔재가 남아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가 교체되면서 많은 부분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세대와 엄마 세대만 비교해봐도 가치관의 전환이 엄청난 것을 보면,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 가부장제의 잔영 때문에 우리가 차별이 아닌 것들조차 차별이라고 이름붙이는 경우 또한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주신 집안일 문제를 볼게요. 남자들이 집안일을 안한다는 점이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차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자들이 바쁘건 어떻던 간에 물 한컵까지 대령해라마라 부려먹는 것, 당연히 없어져야 합니다.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거니까요. 이건 가부장제의 극단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봤을때 두꺼비집이 갑자기 내려가거나, 차에 고장이 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처럼 소위 '남자들이 잘하는 일'에 문제가 생길 때도 있죠. 이런 상황도 과연 여자들이 항상 책임지고 처리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문제를 혼자 척척 해결하는 여성들이 한국보다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녀가 각각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다릅니다. 결국, ‘내가 하는 일과 상대방이 하는 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불평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좁은 시야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평등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각자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인정하며, 기본적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조건 나와 똑같이 해야 한다는 요구는 극단적 가부장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폭행 형량이 낮은 건.. 제가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먼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 또한 여자 인권이 낮고 여자를 차별하기 때문에 가해자 남성의 형량을 적게 주는 게 아니고, 오히려 구조적 제도적 요인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아보고 내용 정리해서 스핀오프 영상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채널에 댓은 처음 남겨요. 영상 중간에 말씀하신 예시대로... 어떤 사상이든 제도든, 뭐 작게는 축제든 처음 생겨날 때의 그 본질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명예살인, 할례 같은 심각한 성차별적 인권유린이 일어나는 지역, 국가, 종교에 대해서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 시대의 한국에서 저 사상이 그렇게까지 필요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 공감이 되지 않더라고요. 제가 일하는 곳에는 외국인 직원들이 많아서 보고 듣는 것들이 많은데, 정말 심한 곳은 여자라는 이유로 외국에 혼자 일도, 여행도 못 가는 국가도 있어요. 실제로 그 나라 직원들은 전부 남자만 있습니다. 저렇게 가시적이고 제도적인 성차별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그 나라 여성들의 기본권을 지켜줄 정도까지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외국이 무슨 상관이냐 라든지 아니면 국내 범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저는... 대부분의 성적 범죄를 특정 성별이라서 벌어진다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을 해하면 안 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 셋도 지키지 못하는 정신 이상자가 본인보다 만만하다 싶은, 아니면 본인이 끌리는 성별의 사람에게 해하는 게 대부분의 성범죄이지, 그게 꼭 여자라서, 남자라서 당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정말 순수하게 여성이기 때문에 범죄 대상이 된다라고 하려면 남성이 피해자인 범죄가 없어야 하는데요. 일례로 성인 초등 여교사가 남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도 저질렀죠. 저런 일을 대상으로 남자라서 당했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저 가해자가 끌림을 느끼는 성별이고, 피해자보다 본인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무조건적인 평등은 존재할 수 없다는 부분도 공감했어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10에 10을 다 맞출까요. 각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보완하고 도와주고 하면 되는 거고, 내가 더 이득을 본다면 그만큼 남을 또 도와주면 되는 건데. 솔직히 일례로 영상에서 언급하신 군 가산점 폐지와 대학과 직장의 할당제만 봐도, 한국에서는 지금 말로만 평등을 외칠 뿐 그저 파이 더 뺏기라는 생각만 들어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만 해도 군복무를 한 남자들보다 직장경력이 최소 플러스 1년이 되는 상황에 할당제까지 더해지면 본인이 웬만큼 무능력하지 않은 이상 정말 큰 메리트인데 말이에요. 점수만 주는 것과 아예 자릿수를 배정해주는 것은 정말 큰 차이인데 점수만 주는 것조차도 없애고 차별을 운운하면 어떻게 공감을 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무튼 사상 문제를 떠나서도 저 사건은 자산 훼손이니 학교에서 배상을 요청할 수 있는 게 당연한데, 그걸 왜 본인들이 배상해야 하며 금액이 왜 그렇게 크냐고 하니까 말문이 막히네요. 월세 계약으로 방 내줬는데 세입자가 집주인 행동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방에 락카 뿌리고 기물 파손하고, 옆동네 친구까지 불러서 훼손해놓고 왜 본인이 배상하냐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거든요... 댓이 너무 길어졌네요... 메간님도 많이 고민하다가 영상을 올리셨을 것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뭐든지 급하게 바꾸려 해서 문제가 큰 듯.. 불평등이 있다면 그걸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절차가 있고 과정이 있고 사람들이 천천히 받아들이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는건데 래디컬 페미니즘 특유의 '지금 당장 이 문제를 인정하고 바꿔!' 가 모든걸 망침. 빨리 하려하면 놓치는 문제점이 너무나 많고 그걸 수정도 채 하기도 전에 모든 일들이 무너진다. 남자같은 경우 군대를 나와서 그런지 그런 절차나 단계에 대해서 인지하고 군대 문제를 천천히 바꿔나가고 있는데 너무 대조됨... 나 또한 급진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페미니스트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에 해악밖에 없는 거 같음. 천천히 화합하고 나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게 일절 없음.. 세상을 여자들끼리만 살 것도 아닌데.
07학번 ㅋㅋㅋㅋ 만약 재수나 늦게 들어가지 않으셨다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ㅋㅋㅋ 당시 분위기는 여대를 오히려 좀... 살짝(?)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죠. 당시엔 지금만큼 공학이 많지 않고 대부분 남고여고 따로있던게 대부분이였었어요. 그래서 다들 대학가면 연애도 좀 하고싶고 친구도 사귀고 싶은 그런 환상이 다들 있어서 공학을 좀 더 선호했었죠, 당시 제 여고출신인 여자인 친구들도 성적때문에 여대를 쓰지 굳이 여대를 선호하진 않았어요 ㅋㅋㅋ 근데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한거 같아요.... 참 개탄스럽게 변했어요 ㅠㅠ 그땐 다들 분위기도 좋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너무 보이지않는 전쟁터에 있는거 같아요
여성할당제부터 남자 역차별인데 ㅋㅋㅋ
힘든일은 남자혼자 다해.
하지만 편한일은 의무적으로 여자한테 일정비율 할당해줘.
할당제로 득보는 여자들 따로 있고 그 할당제 범위 밖 직업군을 가진 여자들 따로 있어서 여성 인권 증진과도 아무런 연관이 없음.. 전체 여성도 아니고 특정 여성들만 나랏돈으로 기업돈으로 득보는 거임. 시급히 폐지해야 할 제도 중 하나죠.
그리고 쨰내들이 항상 하는 논리중 하나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인데.. 똑같이 시급받고 똑같이 야근하면 똑같겠지만 8시간근무만 하면서 8시간 이상 일하는야근하는 사람이랑 똑같이 받을려고 하는거 자체가 비논리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힘쓰는 일은 안하려고 남자들한테 미루면서..자꾸 동일임금 동일 노동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개콘임..
역차별이 어니라 차별입니다
@@여미-z3t 일부 여성이라도 여성은 여성이죠
남자는 할당제는 커녕 군가산점도 뺏어가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군가산점 마저도 여자도 군대 가면 받을수 있는거였음
먼저 민감한 주제임에도 소리내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여자와 남자는 같다“, “모든 인종은 같다”, “모든 종교는 같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 가치들과 실질적으로 같을 수 없는 현실의 간극이 이런 토론을 낳는다고 생각해요. 페미니스트 및 남성 역차별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다른 부분은 많이 공감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지역이 아닌 기타 선진국에 비록 제도적으로 성차별이 금지되었다 하더라도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물리적/사회적 이유로 범죄에 높은 비율로 노출되고, 여자들의 실수나 행동은 항상 쉽게 stigmatized 되지요. 여성들을 고의적으로 서류전형에서 배제한 경우도 있죠. 그럼 여자가 남자보다 약자이니 항상 대우받는 2등 시민으로 살아야 하나, ’차별받는 자’라는 열등의식을 항상 각인한 채 살면 개인 및 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될까? 이런 고민도 하게 됩니다. ‘차별’ 에 대한 개인 정의가 수만가지로 다른 것 역시 이런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봐요. 결국 밸런스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흥미롭게 동덕여대에 관한 영상임에도, 이걸 보고 유럽에서 오래 사신 메간님이 인종, 특히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소수 인종인 아시안 차별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기회 되실 때 댓글/ 영상으로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갑니다.
'한국엔 성차별이 없다는 말'은 좀 아닌 듯. 타국생활 십년이 넘어 현실감 부재?. 한국에서의 직장, 결혼, 육아생활이 전무한 메건님이 할말은 아닌 듯. 한국의 여권을 네덜에 비교 못하고, 고작 모슬렘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아직 갈길이 멀다는 말. 애들이 학교정책이 맘에 안들면 들고 일어날 수 있는 것. 굳이 '페미'라고 낙인 찍을필요도 이슈화할 필요도 없죠. 클릭베이트!
17:14 무슬림을 여성으로 바꿔도 말이 됨.
그도 그럴 것이 가만히 있어도 본인 시간을 쓰면서까지 급진적인 여성주의 활동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여성 가산점이나 여성 할당제 같은 젊은 여성들에게만 유리한 혜택들을 가져오는데 싫다고 마다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여대, 여성할당제가 많아 지면 많아질수록 나중에 여자들한테만 안좋아짐.
회사에 들어가던 무엇인가를 하던간에 "여자니까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할당해서 들어온 사람"이 되어버림.
나중가면 무수히많은 노력을 해도 할당제 하나로 노력이 폄하당하게 될거임..
응 아니에요. 여대와 여성할당제를 유지하는 선진국은 아직 많습니다.
@@jslee4613 예, 그래서 기업에서 안뽑죠~ 여대는 믿거 ㅋㅋㅋㅋ 여대졸업생은 여대 졸업생 사업자도 고민하게 만드는... 진심 극성 페미니스트가 아닌 이상 여성 CEO도 여대 졸업생은 믿고거르는 ㅋㅋㅋㅋㅋㅋ
@@jslee4613너 여대다니지? 응 아니에요 이러네 😂
@@jslee4613 어디서 그럽니가? 예시 좀...
@@jslee4613굳이 멍청한것을 티내지 맙시다
정말 공감이 가는 영상입니다..! 서로 더해주려고 하는 세상이 왔으면ㅜㅜ
저희 누나도 여고 여대 나왔는데, 여고의 연장선 이라고 학교 아예 나가지도 않아서 투고 맞아서 엄마한테 맞으면서 쫒겨다니던 기억이...
50~60년대생까지는 가부장적인 부분도 있었고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였던건 맞음. 근데 80년대생이 20대에 접어들면서 거의 남녀평등을 넘어서 오히려 가면갈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우위에 서고 있고 지금도 우위라고 생각함.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여심을 잡기 위해서 여자를 위한 정책들이 수두룩하고 기본적으로 남자는 군대를 가지만 여자들은 학교 졸업하고 취업까지 스피드 한코스로 가니까 ... 여성전용 주차장 등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을 받고 있고 여자들이 한남한남하면서 오히려 가만히 있는 멀쩡한 정상인 남자들까지 적으로 돌리고 있는 이시점에서 ; 현재 20대 여자들이 이념적으로 너무 오염되있음..
여성전용 주차장이 왜 생긴지 모르시나요...? 그거 정말 혜택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ㅋㅋㅋ
여성 인권이 높은 나라였다면 애초에 여성 주차장이 생기지 않았을텐데요 🤦🏻♀️
@wkdvhswnwhgdk 혜택이죠? 남성주차자리가 따로 있습니까? 특정성별 기준으로 우대하는건 혜택아닌가요?
@wkdvhswnwhgdk 왜 생겼는지 이유 이해가 안되니까 설명좀 해주실래요?ㅋ
@@wkdvhswnwhgdk 원래는 그냥 만들었다가 말나오니까 핑계로 만든거 몰라요?
여성범죄 예방 이런 논리였던거 같던데 마트 지하주차장 여성대상 범죄 통계라도 있나요?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동덕여대 사태와 관련한 입장이라면 더더욱이요. 다만 이후에 언급하신 차별에 대한 예시를 너무 극단적으로 들고 계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직접적으로 박탈되는 것만이 차별일까요?
저는 누구나 알 만한 10대 대기업 인사팀에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신입사원 채용 시 여성 지원자가 남성보다 면접 성적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남녀” 성비를 맞추기 위해 성적이 더 낮은 남성 지원자들을 합격시킨다고, 회식자리에서 우스갯소리로 팀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실제로 주요 대기업 재직자 성비를 본다면, 정말 여성이 열등하기 때문에 (같은 교육 수준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보다 취업에 간접적인 제한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약자로 “대접”받고 싶지 않은, 남성과 동등한 수준의 대우와 책임을 원하는 여성들도 많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셨다고 해서 한국에 성차별은 없다고 단정 짓기에는, 보이지 않는, 이면의 일들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메간님을 항상 본받고 싶을 정도로 멋지게 살아가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나쁘게 볼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영상들과 소신 발언들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성비를 맞추기 위해 성적이 낮은 남성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일이 실제로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물론 교육과 취업 기회의 박탈만이 차별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차별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요즘 극단적 페미니즘에서 주장하는 불평등의 사례에 반박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대의 존립 이유로 ‘여성의 안전한 공간’을 강조하거나,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관점, 가부장제의 완전한 해체를 주장하는 것, 그리고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극단적인 성별 할당제를 요구하는 (쓰신분의 예와는 정반대의 할당제죠) 등의 예가 있습니다.
한국은 정말 상황이 복잡한 것 같아요. 언급하신 건 명백히 잘못된 상황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 기업에서 채용 시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도 한편으론 이해가 갑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경제/사회적 시스템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은 건 대부분 여성이고 자녀계획이 없는 사람이라도 여성 인력에는 남성 인력과 다른 점이 있으니까요. 때문에 이런 차이를 단순히 ‘억압이나 차별’로 프레임 씌울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분명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지만요. 또 여성 인력이 가진 단점을 줄이고 장점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노동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 구체적인 해결책은 무엇일지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정말 객관적으로 잘보고 계시다고 생각되네요 어딜가나 극단적인 사람들이 문제죠 자신도 무균상태가 아님에도 자연에서 무균실을 원하는듯한 해줘만 외치는 사람들
깨어있으신 분이네요. 많이 공감하고, 또 새로운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고, 어떤 부분은 이건 내 생각과 다른데?라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은 대놓고 드러내기보다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차별이 거의 없다라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게 여자를 차별하든 남자를 차별하던지 간에요. 그렇지만 요즘 정치든 종교든 이념이든 너무 양극단으로 쏠리고 급진적인 행동들이 늘어나고 있고, 극단주의자들이 그 집단을 대표하는 격이 되버린다는 말씀에는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요즘 그래서 어떤 주제들이던 함부로 입 밖에 꺼내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내가 어떤 것을 지지한다고 극단주의자들의 행동까지 지지하는 건 아닌 데 말이죠… 참 어렵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챙겨볼게요! 매 영상 너무 재밌어요. 메간님과 의견이 같은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지만 항상 생각해보게 되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왜 그런 줄 알려 줄까?
중국공산당이 한국 온라인에 침투해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미를 키운건 민주당 여성계이고 민주당은 중국공산당의 2중대임...
또한 펨코사이트의 배후는 중국이다.
민주당, 국힘당 모두 친중 국회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선관위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 선관위의 배후는 중국공산당이다.
민주당과 국힘당은 서로 같은 편이고 국민들을 갈라치기하여 서로의 세력을 확보한다.
국민들은 서로 혼란해 하며 서로 싸우고 진짜 적이 누군지 모른다.
남 녀, 좌파 우파 싸우는 걸 부추기는건 중국공산당이야...
한국엔 남녀,좌파,우파 이런게 없다...모두 중국공산당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일 뿐이다.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성차별이 없는 정도라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여대를 졸업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열정적인 학우들 덕분에 좋은 자극을 많이 받으며 재미있게 대학생활을 했어요. 하지만 학교를 다니며 왠지 모를 불편함 같은 게 있었거든요. 정말 친한 친구들과 조용히 나누던 이야기를 메간님이 용기 있게 남겨주셨네요. 너무 공감해요!! 우리의 성별이 무엇이든 결국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고 완벽히 평등할 수는 없는 거죠. 개선해야 할 점은 분명히 있고 그 사이에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 상황을 더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학생들이 시위하면 남녀노소 시민들 대부분 학생들 응원하고 편듭니다.그런데 동덕폭도들 보세요!명분도 빈약하고,,,,,,,
현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을 용기 내서 해 주셨네요. 남녀 구별과 차별은 구분되어야지요. 학교가 학생에게, 그리고 반대의 상황에서 서로가 져야 하는 책임도 명확해져야 하고요. 이렇게 막무가내의 떼쓰기는 오히려 사회 발전을 저하시킨다고 생각해요.
편견 차이이전에 범죄는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논점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어요 더한 문제라는 겁니다. 애초에 본인들 책임도 안 지는 범죄자가 인권운동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인권운동을 하는건 인권 운동을 빙자한 범죄집단 걍 ㅇㅅㅇ....
학번 들으니 넘 반갑네 ㅋㅋㅋ 다 맞말이시네요 부모님 세대 어머니들이 해야할 말을 피해본거 없고 오히려 어지간한거 다 누리는 지금 세대가 쳐하는 꼬라지 보면 참.. ㅋㅋㅋㅋ 이미 한 세대는 걸러질거고 자식세대에나 기대를 걸어봐야 할텐데.. 그것도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노산이 너무 흔해서 경계선, 장애아는 넘 많아지는데 이혼을 넘 많이 하니 오히려 손길이 더 필요한 애들은 더 방치되고 학교에서도 교사들 쫌만 머라하면 부모들이 학교 찾아오고 아동학대법으로 걸어버리고 법원 들락날락 피폐해지고.. ㅋㅋㅋㅋ 그냥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여대환상 있었어요 그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상상도 못할 과거가 됐네 모든게 엉망이라 뜯어고칠 수준도 아니고 자정작용도 없고.. 이제 지금 어린애들 10~15년 후 성인되면 말도 안되는 뉴스 쏟아져 나올겁니다 진짜로 무섭습니다
성신여대는 명분도 없이 연대의 의미로 학교 전체를 락카칠했다고합니다
덕성여대에 묻혀서 그렇지 성신여대의 피해규모도 엄청나다고하네요
속시원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렇게 생각 할 듯 싶어요. 일부 급진적인 극단적인 사람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나왔다고 생각해요.
동덕여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여대가 싸잡혀서 욕먹는 것도 정당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한국에 여성차별이 없다라,, 돌맞아 죽는 수준이어야 차별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지금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돌맞아 죽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시대는 아니죠. 그럼 인종차별이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짧은 영상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셔서 더 자세한 생각을 알고싶어 댓글남깁니다.
저는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도의 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요즘은 그 차별의 정도를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묘사해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댓글쓰신 분도 제가 한 말을 좀 극단적으로 풀이하고 계신데요.
여대를 공학으로 개방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 정도의 시위가 벌어진 건 이해하기 어렵죠. 제가 말했듯 아직도 전 세계에는 돌을 맞아 죽는 수준의 차별이 벌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생각하면, 여대를 공학으로 전환하자는 논의가 이런 식으로 과격하게 반응을 불러일으킬 일인가 싶습니다. 이 말은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 다른건 차별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는 거에요. 정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과잉 반응은 오히려 갈등을 키웁니다.
무엇보다도 동덕여대 문제의 본질은 이게 아니잖아요. 여성의 교육권을 위해 시위한다는 학생들이 오히려 그토록 "사랑하는" 모교를 테러했죠. 목적이 당위를 반한 사례입니다. 이 시위는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어휴
1. 동덕여대때문에 여대가 싸잡혀 욕먹는다는 말을 한적없다.
2. 돌맞는 수준이여야만 여성차별이 있다라고 한적없다. 단지 여성차별 없죠. 요즘 여자라고 누가 돌던지겠어요 라고 말했다.
논리있는척하지만 확대해석과 명제의 역을 많이 하시네요
솔직히 못생긴 여자는 차별받는다고 느낄만함.. 이 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거지 여성차별이 존재하지 않음;;;
12:53
메간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쓴것일 뿐입니다. 여자가 무슨 공부냐 물길러가야지~ 라고 말하는게 당연할 정도가 돼야 차별이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받아들이면 문제가 되는 걸까요?
제가 극단적인게 아니라 메간님께서 분명하게 '성차별은 거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거의'에 해당하는 예외로 임출육을 예시로 드셨구요. 그럼 임출육 외에는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맞아 죽는 극단적인 차별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자"
라는 말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돌맞아 죽는 차별이 있으니까 그 이하의 수준이면 차별이라고 칭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가요?
'직면한 문제'란 무엇이고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저는 비단 동덕여대 시위만을 주제로 여쭤보는게 아니고요, 메간님의 주장 자체에 대한 질문이에요. '동덕여대에서 주장한 성차별'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성차별'을 주제로 내세우셨던 파트를 보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쑝쑝-c6d 11:01
근데 딱히 논란될 일인가 싶긴 한데..그냥 대학교랑 학생이랑 싸운거고 이런일 대부분에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임. 다만 공학에 경우 애초에 이렇게까지 서로 으쌰으쌰가 안됨. 대부분 마이웨이..? 군대 문화, 간호사 태움 한 성별이 많은 사회가 애초에 정상적으로 굴러가기 힘든거 처럼 ( 아 물론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 여대도 마찬가지라고 봄. 근데 공학 다니고있는 대학생 입장에서 보기에, 저렇게 제대로 학교랑 싸우는거..? 요즘 시대에..? 요즘 애들이..? 그냥 신기함. 에타만 봐도 대부분 애들 학교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지 정치병 걸린애들 빼고 (동덕여대 주동자들이 이런 정치병 환자일지도). 살짝 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의대 친구도 지금 휴학 안하면 학교에서 병신된다는데, 여대 애들도 마찬가지 였을수도..? 사건 초반에 연대 안하면 나가리되는. 한국은 집단주의니까 다들 어느정도 느낌 알텐데..
그리고 솔직히 쫌 언론 먹잇감 된거 같기도 함. 80년대 90년대에도 학생 대학교 사이에 시위 엄청 많았는데 대부분 이렇게까지 언론화 되기 힘들었다고 생각함 (sns나 언론등).
그리고 그 시대에도 어른들은 학생들이 틀렸다는 구도 였을거고. 미래에 한 30년뒤에 어떻게 이 사건이 조명될지 궁금.. 아 그리고 정확히 동덕여대 학생은 아니라 내부 사정까진 모르지만, 보통 학교들은 결정하고 통보하지 메간님 말처럼 그냥 책상에 올려둔 느낌은 아니였을듯..? 이부분은 대학도 잘한거 없다 봄.
용기있는 분이었군요!
메간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말씀주신 견해가 저의 견해와 많이 일치해서 더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좋은 사상들이 극단주의적으로 치닿는 부분이 참 많이 아쉽고 침묵은 동의와 같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견해를 말은 해야겠다 싶어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었는데
최근 페미니즘에 약간 극단에 있는 지인을 알게 됬는데 그 분이 왜 극단에 가깝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자세히 들어 보고 그 분과 그 분 주위의 여성 지인들과 제 주위의 여성 지인들의 성장 환경들을 비교 해보니 참 다 각자 같은 시대에 살지만 다른 경험과 환경 속에서 사는 구나 싶더라고요. 저는 고등학생 때 이후로 여자는 이래야한다 라는 말을 듣지 않는 환경 속에서 살아서 한국 사회에서 여성 인권 신장이 많이 올라왔고 이제는 여성의 인권만 너무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남성도 그 외의 성소수자들도 함께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나아가는 길로 가야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지인 분은 지금도 여자의 역할과 차별을 겪는 환경 속에 계시고 또 저의 다른 지인 분은 초등학샐 시절부터 남여 차별 없이 자라 와서 폐미니즘의 존재 여부에 공감이 아예 안된다고 하시는 걸 듣기도 하며 이외의 다른 여성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다양한 환경 속에 성장해왔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의 경험만 다가 아니구나 싶고 그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본인만의 삶의 이유가 있구나 싶어서 견해를 말하기가 더욱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이런 때에 메간님께서 이 주제로 용기내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좀 더 생각해보고 정리해봐야겠어요. 메간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공감이 가는 말씀이 많네요.
전에는 성차별에 의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아서 여성할당제 같은게 정말 필요했었습니다.
누군가는 교육에서 성차별이 많아서 동덕여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이나 사회진출 등에서 성차별을 느낄만한 요소가 아주 많이 해소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남녀의 교육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성보다 빈부, 신체, 정신 등에서 오는 차별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력범죄에 노출되서 동덕여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력 범죄는 강력 범죄 피해자를 돕는게 가장 중요하고 가해자를 좀 더 엄하게 처벌해서 앞으로 그런 범죄가 더 일어나지 않다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남성은 잠재적인 범죄자"라는 식의 교육이 오히려 남녀의 차이를 심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는 진보주의자가 많다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동덕여대 사건에서 보니 가진 것을 뺏기기 싫어 과격한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들이 바꾸려는 세상이 올바른 길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없이 태어난 것만으로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다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여대생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바라보지 못해서 그들의 입장은 모르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보기엔 여대라는 이미지에 큰 스크레치를 남긴 사건인건 분명한듯
한국사회에선 남녀차별보단 돈과 권력으로 인해 격는 차별이 훨씬 극심한데도 남녀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너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IT쪽 스타트업 사장님들끼리 회식하는 자리에서도 굉장히 부정적인 견해가 오고갔다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사회가 아니라 모든국가에서 다 그래
돈과 권력은 바보야 그냥 북한가서 살면 됨
차별없이 돈받음 ㅋㅋ
@@noopen8282 포인트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면서 당하는 차별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남녀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안타깝단건데
+ 많은 분들이 제 의견을 충분히 읽지 않고 성급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 같아 추가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남자들도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분명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여성인권이 완전하다는 것에 대해 저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여성이 겪는 차별, 특히 취업제한과 같은 성차별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현실입니다. 저와 제 지인들이 겪은 친척들의 경험처럼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있어 차별적인 언행과 경험을 겪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인이 보는 시야가 전부인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여전히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지 못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네요. 고정관념이 여전히 사회곳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성별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섬세한 작업을 잘한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로 남성들이 일을 못 한다고 차별하지 않듯이 여성이 일을 못하고 책임감없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차별적 사고에 기반한 잘못된 시각입니다. 적어도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여성분들이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별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논하려면 적어도 성별에 관계없이 각 개인의 능력은 그 사람의 노력과 역량에 의해 평가받아야 하는 사회여야하고요.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차별적인 사고를 갖는 것은 개인의 시각일 수 있지만, 그것을 공공연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것이 바로 차별이고요.
음.. 저도 극단적인거 너무간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제쳐두고 사람은 본인이 겪은것만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겪고 들은걸 말해드리자면 제주변만봐도 아직 가부장적 마인드가 남아있는 친척으로부터 여자가 공부왜하냐는소리도 들은 친구들도 있구요. 저같은경우는 친척들모이면 남자형제들은 집안일을안해요 또래임에도 불구하구요. 물론아닌집안도있겠죠.. 일반화하고싶진않아요. 그런데 사회적으로는 기업에서 점수조작해서 여자안뽑는회사들은 아직도 남아있구요.. 기사만쳐도 많이나옵니다 이얘기는.. 대기업조차도 그랬어요.. 애초애 애낳을거냐를 면접에서 대놓고 물어본 회사도 있고. 아직도 가부장세대가 회사의 윗사람으로 남아있잖아요. 그사람들이 아직 권력층이니까 차별도 남아있죠.. 서울권은 여성인권이 좋아졌지만 밑으로만 좀내려가도 아직도 여성차별하는 지역은 분명 꽤있어요.. 무엇보다 성폭행 형량도 굉장히 낮은곳에서 여성인권이 좋다말하긴 힘들지않을까요.. 그래도 너무극단적인건 위험하다는 생각엔 동의해요. 여자들을 위해서라도 좀더다른방식으로 변화를 해야하는데 쉽진않죠.. 아직변화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저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실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국 사회에 안타깝게도 가부장의 잔재가 남아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가 교체되면서 많은 부분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 세대와 엄마 세대만 비교해봐도 가치관의 전환이 엄청난 것을 보면,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 가부장제의 잔영 때문에 우리가 차별이 아닌 것들조차 차별이라고 이름붙이는 경우 또한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주신 집안일 문제를 볼게요. 남자들이 집안일을 안한다는 점이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차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자들이 바쁘건 어떻던 간에 물 한컵까지 대령해라마라 부려먹는 것, 당연히 없어져야 합니다.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거니까요. 이건 가부장제의 극단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봤을때 두꺼비집이 갑자기 내려가거나, 차에 고장이 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처럼 소위 '남자들이 잘하는 일'에 문제가 생길 때도 있죠. 이런 상황도 과연 여자들이 항상 책임지고 처리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문제를 혼자 척척 해결하는 여성들이 한국보다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녀가 각각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다릅니다. 결국, ‘내가 하는 일과 상대방이 하는 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불평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좁은 시야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평등은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각자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인정하며, 기본적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조건 나와 똑같이 해야 한다는 요구는 극단적 가부장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폭행 형량이 낮은 건.. 제가 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먼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 또한 여자 인권이 낮고 여자를 차별하기 때문에 가해자 남성의 형량을 적게 주는 게 아니고, 오히려 구조적 제도적 요인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아보고 내용 정리해서 스핀오프 영상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topkkobang 15세 예상해 봅니다 😄
본인이 겪은 것만 아는 본인의 시야가 편협하다는 생각은 못하는 건가.... 갑갑하다 진짜;; 정말 같은 여자라면 지금 여성들 앞길을 막고 있는게 누군지 눈을 크게 뜨고 좀 보세요;;
어우 글보니까 안뽑고 싶어지긴하네요
스캔결과 : 정상인 코스프레하는 스탑럴커
동의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분이 스탑럴커라는 증거가 있으세요?
@dongwook13 페미가 아니라는 증거 있어?
@@MrToto2261 근거없이 무작정 판단하는 수준 ㅋㅋㅋㅋㅋ
@@MrToto2261 이 분 소신발언하는데 긁혔네 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무지성 억까임 맞는말 하는구만
@@MrToto2261 병ㅋㅋㅋㅋ 아니라는 증거를 대라네ㅋㅋㅋㅋ 뇌를 거치고 말하는거 맞냐?
이분 뭐야 영어 발음 왜케 좋음?
그러고 보니 시위하는데 교가부르는거 들어보질못했네
비유도 적절히 써가면서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도 인간 세상은 평등할수는 없다는 점에 동의해요
메간님께서는 기본적으로 불평등한 점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고 아직 제대로된 답을 내리지 못해서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성인 딸 아들 둘다 있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학교훼손에 대한 책임도 학생이 져야죠
메간님이 당분간 악플에 시달리실거 같아 걱정이지만 소신발언에 속이 시원하네요..한국사회가 지금 갈라치기 선동 감정팔이등 어찌 점점 사회주의화 되가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저는 여대를 가고싶었는데.. 성적 때문에 안되고 결국 공학으로 진학했는데요 ㅎㅎ 사실 아직도 회사에서 이대,숙대 나온 동료들 보면 살짝 부럽기도 했어요 근데 다른 말이지만, 여대 지원이 좀 낮아지고 있나요..? 돈이 안되서 공학으로 바꾼다니 이부분이 되게 의문이네요
학령 인구의 감소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여대 뿐 아니라 수많은 공학 대학교들(특히 지방)도 같은 이유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mgnlee 아 그렇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여대 입결 박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문과 기준 몇 년전만해도 서서한이 중경외시 였는데
서서히 내려오더니 서성한 중경외시이로 바뀌었네요
그건 여대뿐만이 아니라 지방엔 모든대학이 이미 통폐합진행중입니다.
애초에 수험생중 절반이 지원하지도 못하는 제도인데 재정적여유가 있을리 없죠
성적때문에 여대를 못간다는건... 크흠...
혹시 이대를 노렸던건 아니죠?
메간님 멋지네요 깨여있는여자였네 .... 페미조심하세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젊은 세대의 교육 영상으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동덕여대 사건으로 모든 여대가 싸잡아서 욕 먹어도 이해한다는 건 어떤 근거로 하는 얘기인가요? 이건 혐오 조장 아닌가요?
이화여대 빼고 다 지지 선언했잖아요?
@youngjulim8669 다른 여대들도 동덕 따라하던데ㅋㅋ 그럼 욕 먹어야지
이럴때만 선 긋는거 진짜 개역하네ㅋㅋㅋ한국남자 싸잡아서 욕하는 페미들한테 따져라 벌레야ㅋㅋ
페미니즘의 광기를 동덕이 보여줬고 이화빼고 다 연대했다며? 욕 먹을 짓을 해놓고 협오조장이라고 역 프레임을 씌우네?
@youngjulim8669 그건 한국남자 싸잡아서 욕하는게 일상인 페미들한테 물어보는게 빠를듯?
명예남성이노
@@ddddd-fz2mn 명예여성도 못되는 얘들보다는 훨 낫지
일 안해결혼 안해 그러면 노숙자 ㅎㅎ😄
갓메간.. 중립상태로 팩트만 쏙쏙 박아주는 이젠 여기는 페미들의 성지가 됩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항상 응원합니다
남자랑 여자랑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 그걸 밭아들이고 서로 배려해야하는데, 경쟁 구도로 가게되면 끝도 없다는 말 정말 동의해요… 하지만 이젠 여대를 다 싸잡아서 안좋게 보는 것도 이해가 된다는 말은..😮 좀 잘못된 생각인 것 같아요
편의점 여자 알바가 한숨을 쉰다 뭐가 그리 힘듬지 결혼 안 하면서 콩나물 팥 내놔라 ㅎㅎ😀 100살까지 일해 봐라
영상 잘 봤습니다. 채널에 댓은 처음 남겨요.
영상 중간에 말씀하신 예시대로... 어떤 사상이든 제도든, 뭐 작게는 축제든 처음 생겨날 때의 그 본질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명예살인, 할례 같은 심각한 성차별적 인권유린이 일어나는 지역, 국가, 종교에 대해서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 시대의 한국에서 저 사상이 그렇게까지 필요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 공감이 되지 않더라고요.
제가 일하는 곳에는 외국인 직원들이 많아서 보고 듣는 것들이 많은데, 정말 심한 곳은 여자라는 이유로 외국에 혼자 일도, 여행도 못 가는 국가도 있어요. 실제로 그 나라 직원들은 전부 남자만 있습니다.
저렇게 가시적이고 제도적인 성차별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그 나라 여성들의 기본권을 지켜줄 정도까지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외국이 무슨 상관이냐 라든지 아니면 국내 범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저는... 대부분의 성적 범죄를 특정 성별이라서 벌어진다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을 해하면 안 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 셋도 지키지 못하는 정신 이상자가 본인보다 만만하다 싶은, 아니면 본인이 끌리는 성별의 사람에게 해하는 게 대부분의 성범죄이지, 그게 꼭 여자라서, 남자라서 당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정말 순수하게 여성이기 때문에 범죄 대상이 된다라고 하려면 남성이 피해자인 범죄가 없어야 하는데요.
일례로 성인 초등 여교사가 남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도 저질렀죠.
저런 일을 대상으로 남자라서 당했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저 가해자가 끌림을 느끼는 성별이고, 피해자보다 본인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무조건적인 평등은 존재할 수 없다는 부분도 공감했어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10에 10을 다 맞출까요. 각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보완하고 도와주고 하면 되는 거고, 내가 더 이득을 본다면 그만큼 남을 또 도와주면 되는 건데.
솔직히 일례로 영상에서 언급하신 군 가산점 폐지와 대학과 직장의 할당제만 봐도, 한국에서는 지금 말로만 평등을 외칠 뿐 그저 파이 더 뺏기라는 생각만 들어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만 해도 군복무를 한 남자들보다 직장경력이 최소 플러스 1년이 되는 상황에 할당제까지 더해지면 본인이 웬만큼 무능력하지 않은 이상 정말 큰 메리트인데 말이에요.
점수만 주는 것과 아예 자릿수를 배정해주는 것은 정말 큰 차이인데 점수만 주는 것조차도 없애고 차별을 운운하면 어떻게 공감을 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무튼 사상 문제를 떠나서도 저 사건은 자산 훼손이니 학교에서 배상을 요청할 수 있는 게 당연한데, 그걸 왜 본인들이 배상해야 하며 금액이 왜 그렇게 크냐고 하니까 말문이 막히네요.
월세 계약으로 방 내줬는데 세입자가 집주인 행동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방에 락카 뿌리고 기물 파손하고, 옆동네 친구까지 불러서 훼손해놓고 왜 본인이 배상하냐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거든요...
댓이 너무 길어졌네요... 메간님도 많이 고민하다가 영상을 올리셨을 것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뭐든지 급하게 바꾸려 해서 문제가 큰 듯.. 불평등이 있다면 그걸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절차가 있고 과정이 있고 사람들이 천천히 받아들이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는건데 래디컬 페미니즘 특유의 '지금 당장 이 문제를 인정하고 바꿔!' 가 모든걸 망침. 빨리 하려하면 놓치는 문제점이 너무나 많고 그걸 수정도 채 하기도 전에 모든 일들이 무너진다. 남자같은 경우 군대를 나와서 그런지 그런 절차나 단계에 대해서 인지하고 군대 문제를 천천히 바꿔나가고 있는데 너무 대조됨... 나 또한 급진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페미니스트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에 해악밖에 없는 거 같음. 천천히 화합하고 나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게 일절 없음.. 세상을 여자들끼리만 살 것도 아닌데.
07학번 ㅋㅋㅋㅋ 만약 재수나 늦게 들어가지 않으셨다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ㅋㅋㅋ 당시 분위기는 여대를 오히려 좀... 살짝(?)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죠. 당시엔 지금만큼 공학이 많지 않고 대부분 남고여고 따로있던게 대부분이였었어요. 그래서 다들 대학가면 연애도 좀 하고싶고 친구도 사귀고 싶은 그런 환상이 다들 있어서 공학을 좀 더 선호했었죠, 당시 제 여고출신인 여자인 친구들도 성적때문에 여대를 쓰지 굳이 여대를 선호하진 않았어요 ㅋㅋㅋ 근데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한거 같아요.... 참 개탄스럽게 변했어요 ㅠㅠ 그땐 다들 분위기도 좋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너무 보이지않는 전쟁터에 있는거 같아요
아몰랑~! 혜택 해줘 해줘~!!
말투가 앙드레김 선생님같아요
영상을 안보고 댓글다시는 분이 많네요..
좌표가 찍혔습니다
동덕여대에 남자만 뽑는 의대 정원 천명 만들면 동의할까요?
넘 불쌍합니다
안타깝네요
얼마나 부모가 가난하면? ㅉㅉ
역시 미인은 틀림
메간님 의견에 정말 전적으로 동의해요!
네 아줌마.
폭도 어서오고
락카좌 어서오고~
니네 사고방식으로 알바나 할수있으려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n8e 애시당초 알바할 생각 있었으면 그림 공부 안 했을걸요 ㅋㅋ배상할 생각없이 징징대고 즙만 짤걸요
유튜브 가입 10년 전인 아줌마가 30대 여자한테 아줌마라고 하는 게 웃기네요😅
5년먼 들어봐도 왜이렇게 듣기 힘드냐.. 영숙아 다 영어로 말하던 하지 뭘 자꾸ㅋㅋㅋ
영상잘봤어요 여자는 약자가아니예요
같은남여고 인간이며더불어살아가야하는거죠
지금시대에 계속징징거리고 이렇게살기좋은나라에서 우리나라만큼여자들자유로운나라없어요 다받아주죠 당연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