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한국인이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교포분들께 인정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계가 아닌 미국분들보다 잘 했다는 칭찬에 인색하시거든요. ㅎㅎ 교포분들에게도 제대로 인정받는 Sharon Choi님이 부럽습니다. 영뇌프로젝트님은 미국에서 태어나신 건가요? 아님 몇살에 가신건가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좋은영상잘봤습니다. 많은분들이 sharon choi 관련 영상을 올리실때마다 다보는편인데요, 이분이 언어적으로 천재인건 논외대상으로 하고, 영상을만드는 분들의 자질에 대한 공격댓글이 많이 보여서 불편했었거든요.(물론 간혹 sharon씨를 높은위치에서 평가하듯이 하는분도 계셨지만요) 그래도 영뇌프로젝트님은 본인도 교포이신데다 유수의 명문대학을 졸업하셨으면서도 본인의 통역의 기술적측면에서의 미숙함?까지 가감없이 보여주시면서 sharon씨의 팬이되어버린듯한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유쾌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느낀거랑 비슷한 분석?해주셔서 나도 영어를 잘하는걸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저도 샤론양이 쓰는 영어를 보고 같은걸 느꼈거든요. 영어로 학업을 해야 구사가 되는 고급영어이고.. 영어에 대한 감이 뛰어나다. 저는 사람이 많이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썻는데 영화 개봉하고 다시 가니 망했다..는 봉준호 감독님의 말에 colosed.... for good 으로 마무리 짓는 언어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짝 말을 멈추며 운을 띄우고 웃음을 유도하는 그런 감각은 정말 원어민 아니면 힘들듯해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과 통역은 아예 별개의 문제죠. 통역은 두 언어에 정통해야 합니다. 제 와이프가 한국인인데 미국시민권자여서 결혼해서 미국 살고 있어요.와이프도 그렇고 친척들을 만나면 한국말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굉장히 쉬운 한국말을 합니다. 방금 이 영상 보면서 "진전"이라는 단어가 나오길래 와이프한테 진전의 뜻을 아느냐 물어보니 전진과 헷갈려하더라구요.^^ 즉, 통역이라하면 두 언어에 통달해야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어떤 분들이 sharon님이 어렸을 때 미국에 3년 정도 시간을 보냈기에 유창하게 할 수 있다하던데 전 그 정도 시간이면 한국어만 유창해지고, 영어는 유창해지는 시기를 놓친다 생각하거든요.
She studied film at USC. 어렷을때 미국에서 살았고 한국에서 초중고 외국어학교 다니며 영어와 한국교육을 받아서 가능하는겁니다. 한국정서와 미국정서를 익숙하기 때문에 적절한 어울리는 말로 통역하니깐 빛나는거죠. 이때까지 이런 통역사는 없었던거 같습나다. 이 분야로 가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급인데 영화감독 한다니깐 살짝 아쉬움? 이 있네요 ^^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에 다녔고, 초중고를 한국에서 다녔고, 특히 용인외국어 고등학교(외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지금 영어 유치원이 있던 대치동 해당 유치원에 학부모들의 전화가 많이 온다는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기사 내용이 그랬던 거라 정확한 사실은 잘 모르겠네요..하여튼 저도 새론 최 팬이 되었습니다...지금 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봉감독님도 기대가 된다고 하네요..ㅎㅎㅎ
I appreciate it so much!! That would be great for me but.... to put everything in subtitles and translating them to Korean takes sooo much work :( Switching back and forth from Korean to English is not easy either haha I'm just figuring out my own style I guess...
It seems like it after reading more information on her. She's still amazing regardless! I just can relate to her a bit because my korean improved a lot from living in Korea for one year in second grade. It does make a huge difference 👍
Not only does she interpret from Korean to English, she also contextualizes her English for an American audience. It's the ability to contextualize that makes interpreters and translators exceptional.
I totally agree. The best interpreters must understand a situational knowledge to connect different people successfully and to let them know what is exactly going on. So they can also make the good mood.
보니까 미국에 살고 계시는 것 같고.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샤론님과 차이 많지 않은 또래이실 것 같기도 한데...본인의 채널에서 샤론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준 부분을 링크해서 샤론님께 트윗이라도 해보시고, 정말 두 분이 시간과 여건이 되서 만나, 통역에 대해 그리고 각자의 삶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이번 오스카로 인해 샤론님의 주가가 너무 올라서 바쁘시긴 하겠지만...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좋은 분들이 함께 좋은 인연과 함께 우리의 좋은 한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로 아는데 도움이 되길...
샤론최는요 한국어를 영어를 많이 했던 억양으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 눈꼽만큼도 영어를 쓰지않은 한국인처럼 발음하십니다 이것을 아신다면 정말 놀라실거에요 선생님도 한국인이신데도 통역을 하셨고 영어를 잘하셔서 그런지 한국말을 하실때 100%한국인의 억양이 나오지 않고있다는걸 아시겠죠?
Bro shes so freaking good lmaooo its actually crazy. I thought she was American too because being good at english doesnt get you to her level. If she is not a native she must be a false native or someone who learned from a young age with lots of native exposure as you mentioned in your video. She knows too much lmao I love these analysis videos. It helps me with my Korean! Subscribed!
@@영뇌프로젝트-n6o I am not that good at Korean but I hope to get really good at it one day! :) I already watched your video 2 times (not even for practice anymore but just cuz I really enjoyed it) and shared it with a friend lol anyways I will keep watching your videos! Have a nice day Edit: This Translator really inspired me to not settle with just the basics of Korean, but to really push myself further beyond lol
경우에 합당함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로다~~ 디테일할뿐 아니하 경우에 가장 알맞고 합당한 말은, 우리 기쁨의 극치를 만납니다. 저는 영어를 하나도 못하지만,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한국말이라도 경우에 합당한 다양한 단어들을, 기억해내어 분명하고도 또박또박 말하고 싶은 바램이 많은 64세입니다.^^ 성경의 귀절과 함께, 다시한번 지혜로운 언어가 주는 희열을 함께 나누며 영상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그녀는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 초중고를 다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는 외고를 다녔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다녔고 영화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현재 25세인데, 2년 전 그녀의 이창동 감독 통역 영상을 한번 보셔도 흥미로우실 겁니다. (아, 기사 떴는데 27세라고 하는군요. 초등학생 때 미국에 잠시 있었다고 하네요. 10세까지 살았다 뭐 그런 얘기는 없네요.)
@@영뇌프로젝트-n6o th-cam.com/video/iG6Ji7TT4Js/w-d-xo.html th-cam.com/video/rSO9DsKM4u8/w-d-xo.html 말씀드렸던 이창동감독 통역 영상입니다. 둘 다 같은 영상입니다. 위 영상에는 지문이 정리되어 있고, 아래는 원본입니다.
개인차는 당연하지만 한국에서 초등 3-4학년 다니기 전까지 미국에서 3-5년 정도 있었다면 거의 현지인처럼 말하기 가능 해요 이후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가 중요하겠죠 영화 공부한다고 했으니 감독으로 데뷔 또는 본업을 갖게 되면 이제 통역하는 건 못볼 수도 있겠죠?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Actually, what is really interesting about Sharon’s pronunciation of Scorsese’s name is that practically all native speakers of English mispronounce it as _Scor-say-zee._ Sharon pronounces it correctly as _Scor-sess-see._ (Maybe she’s heard it pronounced by Martin Scorsese himself.)
이번 영상에서의 세 가지 분석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샤론최씨가 유년 시절 수년간 미국생활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샤론최씨의 영어 번역시에 어휘선택과 말하는 소리에 있어서 그 특징과 탁월함은 한국에서 수능 시험 공부하는 환경속에서의 영어 학습으로는 터득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대체로 미국으로 유학온 사람들, 영어에 있어서 일반적인 수준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학생들 조차도 Reading과 Writing은 인정을 받고 그래서 학위도 끝내지만 문화적인 어휘 이해와 사용 능력, 말할 때 미국 사람들 특유의 Intonation과 Fluency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한국에서 수능시험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결코 습득할 수 없는 특성이라 생각됩니다. 샤론최씨가 말할 때는 책상에서 습득한 영어가 아니라 미국에서 영어를 일상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축적된, 그래서 원어민과 거의 같은 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2017년 ETS가 발표한 전세계 TOEFL 국가별 수준을 보면 전체 169개 국가 가운데 82위를 랭크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듣기와 말하기에서 한국 학생들의 수준이 평균 이하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의 영어 교육은 정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히.....주제에서 멀어지는 이야기는 그만......하여간 유년시절 경험되어 체화된 영어 능력이 다시 소환되어 이렇게 영어를, 통역을 잘 한다고 설명하면 그 녀의 영어실력 배경이 이해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 모두가 이런 능력을 가졌다고 일반화 시켜 말할 수는 없겠지요. 그만큼 샤론최씨는 이 영상에서 지적해 주신 것과 같은 그녀만의 특별함이 있고 그래서 매력이 있기에 크게 화제가 되고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샤론최씨의 유년시절 미국 체류 시간에 관심이 높은 것은 현재의 영어, 통역 능력이 워낙 탁월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려고 하는 궁색한 반응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참 감탄스럽고 부러운 모습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I wish Sharon Choi would translate Bong Joon Ho's next film because she's astoundingly better than whoever wrote the subtitles for Parasite. There are entire Korean phrases throughout the movie that are just omitted from the subtitles, right?
I haven't seen it with the subtitles since I could understand Korean with ease... subtitling is definitely not easy as well... the worst I've seen is marvel lol
리액션 비디오는 리액션이 중심이긴 한데... 그래도 이런 비디오를 만드실 때 너무나 기본적인 내용들에서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을 파악하신다면 그런 내용은 미리 거르고 올리는 게... 보는 사람과 주제가 되는 사람에 대한 예의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와 옥자를 어떤 배우들을 데리고 어떻게 작업했는지를 조사해 보신다면 봉준호의 영어에 대해서 그리 놀랄 것도 없다는 점, 마틴 스코세이지는 영화를 잘 모르는 외국 일반인인 저도 아는데 미국 사는 사람이 모른다고 말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다는 점, 히치콕과 버티고가 감독이름과 영화제목이 아닌 영화계 용어로 파악하셨는데 이후에도 이에 대해서 아무런 보강조치가 없다는 점은 비디오 끝까지 보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통역에 집중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이 내용은 영화에 대한 내용인 만큼... 도메인에 대한 기본적인 백업들은 좀 더 하셔서 소개글에라도 반영해 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 한국에서 살았느니 미국에서 살았느니 그게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중요한가봐요, especially people who have been living in Korea and they desire to believe they can be like her, I also grew up in Korea I want to believe that way BUT! This is another level.. She is a perfect native speaker translator in both languages. I can also say there is no doubt that she is a rare genius.
I agree! I don't know why this is such a sensitive topic. I feel like a lot of people consider sharon as some kind of a national treasure and if someone says that she lived in United States somehow that diminishes her talents? Regardless she's extremely talented!
영뇌프로젝트 I don’t know either. I found people really like to make her more special (I’m not saying that she isn’t special, she is perfect. Amazing human being, smart, young and beatiful!!!!!!!!!!!!! I’m a huge fan of her) because that makes Korea extremely amazing(?) maybe...? I’m Korean, I love~~~~~ Korea (I watched Bong’s Oscar moment about 30 times so far), but we have to admit that this amazing interpreting skills......... really impossible... I reckon. 전 국뽕이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싶어요. 왜 자꾸 자신들이 믿고싶은대로만 믿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미안한 예기 입니다만, 미국의 교포 이시고 UCLA 에서 공부 하셨는데 Martin Scorsese 영화감독에 대하여, 또는 Hitchcock 의 영화 Vertigo 을 알지 못하셨다면 너무 문화 생활에 관심이 없으신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다 미국 문화에 중요한 인물들 입니다. 이번 Oscar 수상식에서 봉 준호 감독이 호칭 하셔서, 한국에선 Martin Scorsese 가 누군지 물어 보는데 아무리 전공 공부가 중요해도 우리모두 기본적인 문화지식은 영화든지, 마술이든지, 책이든지 전반적인 예술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년 어렸을때 분명한 이중언어환경에서 자랐겠죠. 보통 이중 언어 환경을 갖게 된 아이가 어떠한 식으로 발달을 하는지 아실까 모르겠습니다. 발달 장애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녀는 10살때까지 미국에 있었다고 하니 영어 70퍼센트 한국어 30퍼센트의 이중 언어 환경에서 자랐겠죠. 초등학교 3학년경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일반 한국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외고를 나왔다고 하는데 다 아시겠지만 외고라고 해서 영어 환경은 아닙니다. 완전히 한국어 학교이고 다만 전공하는 제2외국어 몇개가 붙을 뿐 일반 입시를 준비하는 똑같은 고등학교라는 걸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알겁니다. 국제고가 아닙니다. 그녀는 분명 영어 학원을 다녀야 했을 겁니다. 한국의 중고교에서 요구하는 단어의 양과 문법 등은 원어민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위 10%에 드는 학생들이 해석해내는 텍스트는 박사학위 논문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10살까지 미국에 산 것은 단언컨데 별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제 친구는 중학교 1학년때까지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영어는 중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입시 영어는 어렵습니다. 샤론최는 우연치 않게 매우 매우 고급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에 놓였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네이티브의 느낌을 알고 있고 한국에서 배우는 고급 단어들과 기괴한 문장들에 단련이 된 상태였겠고, 그것은 대학에서 완성되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또한 봉준호 감독과 오랫동안 인터뷰를 진행했기에 화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인터뷰어의 의도 또한 정확하게 캐치해 내고 있지요. 이런 과정들이 그녀를 도욱 혹독하게 적응하도록 했을 겁니다. 지금의 그녀는 제가 본 가장 완벽한 통역가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인도하여 들어왔는데 재미잇게 잘 봤습니다~ 분석하시는 걸로 보나 다소 날선 댓글들에 답변하시는 걸로 보나, 채널주인님께서도 스마트하고 겸손하신 걸 느낄 수 있네요. 좋은 영상 많이 부탁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구독했습니다^^
ㅎㅎㅎ 저도 같은 이유로 구독^^
전 한국에 앉아서? 영어공부하는 입장이라 오히려 한국말 어눌?하신 교포분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한국어에 대한 관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저두요~
네 저두요
Sharon Choi의 통역을 분석하고 설명해준 많은 TH-cam Channels이 있었는데, 그 중 영뇌프로젝트님의 분석과 설명이 가장 눈에 띄고 좋아서 구독까지 하게 됩니다^^.
좋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우와 이분 족깁게네
예상하신 그대로 초등학교 시절 미국 LA근교에서 2년정도 살았다고 함
이때 미국인 친구들을 사귄게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한국에서도 용인외고에서 재학했고 졸업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하네요
워우 인재였네요
용인외고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용인분교내에 지은 학교죠 한마디로 외국어에 관한 최고수준의 교수들이 짠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시킨다는.. 그래서 외고 쪽에서도 탑으로 인정받는 학교죠
샤론 최는 초등학교 때 2년 간 미국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초, 중, 고 다 한국에서 나왔고 다만 고등학교는 외고에서 국제반을 다녔습니다. 그 후 아시다시피 대학은 미국에서 나왔고요 ^^
오~~그럼 영어유치원 보내고 외고 보낸뒤 유학을 해야겠군요
저도 처음봣을때 깜짝 놀랏습니다...토플 GMAT 공부할때나 나오던 문장을 구사해서...기억력도 탁월하고...미국에서 박사학위 따신분들도 스피킹할때는 한국식표현에 된장발음이라 ㅎㅎ
I totally agree with you! Sharon is a highly educated English speaker and a perfect fit for Parasite!
She's so eloquent! It's amazing that she speaks like that as a translation!
영어를 그녀 나이보다 오래했다해도 그녀보다 못할사람 수두룩하니 그냥 천재인걸로 하죠
배경, 은사, 노력 다 합쳐서 만들어진 결과로 보이네요 👍👍
저도 샤론최님 궁금해서 영상 많이 보다가 우연히 영뇌님 영상까지 오게되었네요~
요 영상은... 영뇌 님이 사론최 님께 푹 빠져있는 모습이 보여요..ㅎㅎㅎ 귀여우시다능.. ㅎㅎ
구독했고 종종 뵙겠습니다~~~~ ^^
🙏🙏🙏 환영합니다!! 영어와 어느정도 한국말이 되는 사람으로 샤론님의 통역을 들을때 더더욱 노라워요~~ 🤩
단순한 순발력이 아니라 직접 겪어본 두 문화권의 사람들을 오랜시간 탐구하고 고민해온 내공이 섬세하게 드러난것이 아닐까 해서, 이 분의 영화도 왠지 기대됩니다.
천재적이고요
영화를 전공한다니
외국영화를 접하면서
그쪽문화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습득한것같습니다
암튼 대단해요
젊은 친구가요
봉감독님이 영어 기반이 잇어 Sharon님을 뽑을 수 있었다는데 공감합니다
영뇌님도 그에 못지않는 스마트함이...구독합니다.
요즘 샤론최 팬이 돼버려서 유튜브에 '샤론최'만 검색하게 되네요ㅋㅋ 근데 이영상은 '샤론최'검색으로 안나오네요ㅠ. 이전영상보고 이영상까지 왔네요.샤론최님이 어느부분이 칭찬받을정도로 대단한지 디테일하고 알기 쉽게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Young, You are a good analyzer and very sharp and cute like Sharon and not arrogant ! Proud both of you!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한국인이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교포분들께 인정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계가 아닌 미국분들보다 잘 했다는 칭찬에 인색하시거든요. ㅎㅎ 교포분들에게도 제대로 인정받는 Sharon Choi님이 부럽습니다. 영뇌프로젝트님은 미국에서 태어나신 건가요? 아님 몇살에 가신건가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정말 뛰어난 영어 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한살때 해외로 가서 2학년때 잠깐 한국에서 있었던 경험으로 한국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샤론님도 미국에서 어렸을때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렸을때 3년이상 한국에 있었더라면 아마 훨씬 더 한국말이 자연스러울탠데 😪
한국말도 잘하셔요~~^^!
@@영뇌프로젝트-n6o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4/2020021400159.html 그 나이에 미국가셨는데 한국어를 그정도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혹시나 참고가 될까 섀론님 관련기사 링크 올려봅니다. 초등학교때 2년 LA 근교에 사셨네요.
어느 기사에서 보니 어렸을때 미국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초중고는 한국에서 나왔구요 어쨌든 언어능력은 탁월해보여요 ^^
@@가성비왕-z6n 네 2년 사셨대요.
원어민으로서 봐도 너무 재밌는 컨텐츠입니다~~ ^^
샤론은 확실히 한국어가 굉장히 완벽한 걸 느낄 수 있어요.. 어릴때 미국생활은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저번에 이어 잘 봤습니다...영뇌프로젝트님의 해설도 재미있네요...저 같은 한국에 사는 영어 스피치 초보 희망자에게는 님의 해설도 재미있네요....자주 올려 주세요...
🙏🙏🙏🙏
@@영뇌프로젝트-n6o 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립니다
샤론최도 샤론최지만, 영뇌님의 솔직함도 돋보이네요. 영상 보는 내내 참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플러스 엄청난 독서의 양과 공부의 결과물임.
좋은영상잘봤습니다. 많은분들이 sharon choi 관련 영상을 올리실때마다 다보는편인데요, 이분이 언어적으로 천재인건 논외대상으로 하고, 영상을만드는 분들의 자질에 대한 공격댓글이 많이 보여서 불편했었거든요.(물론 간혹 sharon씨를 높은위치에서 평가하듯이 하는분도 계셨지만요) 그래도 영뇌프로젝트님은 본인도 교포이신데다 유수의 명문대학을 졸업하셨으면서도 본인의 통역의 기술적측면에서의 미숙함?까지 가감없이 보여주시면서 sharon씨의 팬이되어버린듯한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유쾌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저의 마음을 다 읽으셨네요~ 😁
WOW, YOU NAILED IT!
I truly enjoyed your clip. I'd like to have more like this from you. Awesome!
샤론최는 정말 저의 워너비고 유투버님도 명쾌한 분석가 이시네요~! 👍👍👍
맞아요... 샤론이 그래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가 퀴엔틴타란티노(감독, 남)에게 사랑한다 하니까 감사합니다로 만 번역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느낀거랑 비슷한 분석?해주셔서 나도 영어를 잘하는걸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저도 샤론양이 쓰는 영어를 보고 같은걸 느꼈거든요. 영어로 학업을 해야 구사가 되는 고급영어이고.. 영어에 대한 감이 뛰어나다. 저는 사람이 많이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썻는데 영화 개봉하고 다시 가니 망했다..는 봉준호 감독님의 말에 colosed.... for good 으로 마무리 짓는 언어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짝 말을 멈추며 운을 띄우고 웃음을 유도하는 그런 감각은 정말 원어민 아니면 힘들듯해요..
감각적인면 문화적인면 이 뛰어나세요~ 그냥 영어를 잘하는 수준 이상이죠 👍👍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과 통역은 아예 별개의 문제죠. 통역은 두 언어에 정통해야 합니다.
제 와이프가 한국인인데 미국시민권자여서 결혼해서 미국 살고 있어요.와이프도 그렇고 친척들을 만나면 한국말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굉장히 쉬운 한국말을 합니다.
방금 이 영상 보면서 "진전"이라는 단어가 나오길래 와이프한테 진전의 뜻을 아느냐 물어보니 전진과 헷갈려하더라구요.^^
즉, 통역이라하면 두 언어에 통달해야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어떤 분들이 sharon님이 어렸을 때 미국에 3년 정도 시간을 보냈기에 유창하게 할 수 있다하던데 전 그 정도 시간이면 한국어만 유창해지고, 영어는 유창해지는 시기를 놓친다 생각하거든요.
샤론최님이 언어 쪽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용! 보니까 어릴때 외국에서 잠시 살았었다는 정보가 있네요!
She studied film at USC.
어렷을때 미국에서 살았고 한국에서 초중고 외국어학교 다니며 영어와 한국교육을 받아서 가능하는겁니다. 한국정서와 미국정서를 익숙하기 때문에 적절한 어울리는 말로 통역하니깐 빛나는거죠. 이때까지 이런 통역사는 없었던거 같습나다. 이 분야로 가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급인데 영화감독 한다니깐 살짝 아쉬움? 이 있네요 ^^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에 다녔고, 초중고를 한국에서 다녔고, 특히 용인외국어 고등학교(외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지금 영어 유치원이 있던 대치동 해당 유치원에 학부모들의 전화가 많이 온다는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기사 내용이 그랬던 거라 정확한 사실은 잘 모르겠네요..하여튼 저도 새론 최 팬이 되었습니다...지금 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봉감독님도 기대가 된다고 하네요..ㅎㅎㅎ
샤런최님의 이론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네요 ㅋㅋㅋ 뭐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직접만나서 인터뷰를 하면 that would be a dream come true ㅋㅋ
얼마전 중앙일보 기사 인터뷰 봤어요. 초등학교 몇년 (2-3년으로 기억) 미국에서 보냈대요. 특히 입학에 문제 있어서 초딩 입학 전 1년 학교 안 다녔는데 그때 아이들과 놀면서 영어가 엄청 늘었다고 본인이 얘기했어요.
@@sknirvana188 She must be studious!
샤론최님의 영어를 보면 쉬운 단어 활용을 정말 잘합니다. 사실 영어회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단어 활용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기본단어 활용법을 잘 모르는게 현실이죠
오~~ 아파트라고 하면 그냥 집이고, 아.. 휴즈 맨션 아주 큰 별장. 휴즈맨션이라고 해야하는구나 오오 재밋당 ㅋㅋㅋ
전편 영상보니 몇몇 댓글들이 좀 그렇던데....좋은 댓글이 더 많은 걸 기억하시고~
나쁜 댓글은 속이 베베 꼬인 사람들이다..생각하시고 상처 안 받으시길...삶에 영향 안 끼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분 같은데 ㅎㅎ 화이팅!
휴~~ ㅠㅠ 수십년 영어책 붙들고 있어도 아직 영어소통이 잘 안되는 일인입니다~~ 이제부터 영어책만 붙들고 있지말고 한페이지씩 넘겨가며 내용을 읽으면서 표현을 열심히 외워야 겠어요 ~~~
I support you. It would be better if you deliver your messages here in English for Korean audience.
I appreciate it so much!! That would be great for me but.... to put everything in subtitles and translating them to Korean takes sooo much work :( Switching back and forth from Korean to English is not easy either haha
I'm just figuring out my own style I guess...
영뇌님, 설득력있는 해설과 리엑션... I 'm your fan....
동종업계를 칭찬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딸이 대학교1학년인데 일상회화는 가능합니다
미국1년짜리 어학코스 가려는데 많은 발전이 있을까요?
물론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요
1년 별 도움안될 듯요...큰 기대안하고 경험삼아 오신다면 괜찮죠..
봉준호감독 통역전.. 2년전에 이창동감독 통역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peter님 말이 다 맞아요. 기사에서 봤는데 sharon은 미국에서 10살까지 살았고 한국에서는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해요. Peter You are absolutely right about her!!!!!
It seems like it after reading more information on her. She's still amazing regardless! I just can relate to her a bit because my korean improved a lot from living in Korea for one year in second grade. It does make a huge difference 👍
10살까지 쭉 산거 아니고 어렸을때 2년살았대요. 본인이 직접쓴 미국 기사보니
영상올리신 님의 리뷰에 완전 동감합니다 저건 그저 유학생 영어가 아닙니다 반드시 미국에서 결정적 시기(통상 10세 이전)에 영어 자극을 수년 간 온전히 받았던 사람의 영어 입니다 문법 뉘앙스 발음 그 외 총체적 면에서 말입니다 저건 유창성이 아니라 네이티브입니다 그냥
Not only does she interpret from Korean to English, she also contextualizes her English for an American audience. It's the ability to contextualize that makes interpreters and translators exceptional.
I totally agree. The best interpreters must understand a situational knowledge to connect different people successfully and to let them know what is exactly going on. So they can also make the good mood.
You guys nailed it! I think that's why she's actually better than the "experts" because she's well accustomed to both cultures. 👍
@@영뇌프로젝트-n6o 덕분에 nailed it ! 이라는 멋진 표현도 하나 배우고 가네요. 정확한 뜻을 몰라 검색해서 대충 감을 잡았네요.ㅎㅎ
어릴적 미국에서 살다 한국에서 초, 중, 고 , 고등하교는 외고.
이분이 근데 전문통역사가 아니라면서요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이끌고와서 정주행중입니다.
보니까 미국에 살고 계시는 것 같고.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샤론님과 차이 많지 않은 또래이실 것 같기도 한데...본인의 채널에서 샤론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준 부분을 링크해서 샤론님께 트윗이라도 해보시고, 정말 두 분이 시간과 여건이 되서 만나, 통역에 대해 그리고 각자의 삶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이번 오스카로 인해 샤론님의 주가가 너무 올라서 바쁘시긴 하겠지만...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좋은 분들이 함께 좋은 인연과 함께 우리의 좋은 한글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로 아는데 도움이 되길...
샤론 최님 검색하다가 오게 되었는데, 멋진채널 알게되어 좋네요~ 꾸독~!
이거는 말이 안돼요. 만약에 고등학교 이후로 미국에 갔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노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불가능 합니다.
10살까지 살았다고 하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네 맞아요~ 미국에서 자랐다고해서 샤론최님의 천재성이 없다라는 것은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만 자라서 사라서 이렇게 해야지 언어 천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ㅎㅎ
@@영뇌프로젝트-n6o 한국에서 기사가 나왔어요 초중고 다 한국에서 나왔데요 졸업한 고등학교는 용인외고이고 대치동에 다녔던 영어학원까지 화제가 되었어요
대학만 미국으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조금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외고 나왔다 한들 이게 가능하군요. 그야말로 언어 천재...
@@chaebee4446 What news paper article did you see that in? Can you give me a link?
chaebee 한국에서 유치원다니다 미국에 가서 10살까지 초등학교 다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초중고 다녔어요. 고 짧은 4년 사이에 아마 영어를 모국어 수준처럼 끌어 올린거 같습니다. 그것도 천재급인거죠. 물론 노력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요.
대화나공부할려는사람보다
영화나.희극대사로 깊은공감과 누구와 이야기하고있는가가 이렇게 수준이다르다
어쩌다 채널을 접하게 됬는데
배움을 얻을 수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다음부터는 진행자의 말들도 같이 번역해주시면 더 좋을 것같아요! 영어공부하는 사람이나
단순히 기생충 관련 인터뷰 영상을 보러오신 분들한테도 좋을 것같네요!
됬는데x 됐는데o
앞으로의 영상이 기대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특별한 사람들에겐 특별한 관심사가 있죠.
아 오늘 진짜 추워 =>쉐론최는 이렇게..=> 아 오늘 상당히 추운 날씨야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can't wait!
샤론최는요 한국어를
영어를 많이 했던 억양으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 눈꼽만큼도 영어를 쓰지않은
한국인처럼 발음하십니다
이것을 아신다면
정말 놀라실거에요
선생님도 한국인이신데도
통역을 하셨고 영어를 잘하셔서
그런지 한국말을 하실때
100%한국인의 억양이 나오지 않고있다는걸 아시겠죠?
ㅋㅋㅋ 저는 25년 해외에서 자란 교포입니다. 한국말 잘 못해요~
넘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샤론님 인터뷰직접하시는 영상 기다려볼께요^^
Wow that would be such an honor 🤩
영어발음 너무 너무 좋아요 ㅎㅎ ^^
Bro shes so freaking good lmaooo its actually crazy. I thought she was American too because being good at english doesnt get you to her level. If she is not a native she must be a false native or someone who learned from a young age with lots of native exposure as you mentioned in your video. She knows too much lmao
I love these analysis videos. It helps me with my Korean! Subscribed!
Wow if you understand all of this, it means you're korean is really good! That's amazing!
@@영뇌프로젝트-n6o I am not that good at Korean but I hope to get really good at it one day! :) I already watched your video 2 times (not even for practice anymore but just cuz I really enjoyed it) and shared it with a friend lol anyways I will keep watching your videos! Have a nice day
Edit: This Translator really inspired me to not settle with just the basics of Korean, but to really push myself further beyond lol
경우에 합당함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로다~~
디테일할뿐 아니하 경우에 가장 알맞고 합당한 말은, 우리 기쁨의 극치를 만납니다.
저는 영어를 하나도 못하지만, 바로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한국말이라도 경우에 합당한 다양한 단어들을, 기억해내어 분명하고도 또박또박 말하고 싶은 바램이 많은 64세입니다.^^
성경의 귀절과 함께, 다시한번 지혜로운 언어가 주는 희열을 함께 나누며 영상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고로, Sharon Choi writes a new history of interpretations. Right?
She showed the world what's possible :)
In short , genius in 2 languages
⭐⭐⭐⭐⭐⭐⭐⭐⭐⭐
그녀는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 초중고를 다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는 외고를 다녔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다녔고 영화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현재 25세인데, 2년 전 그녀의 이창동 감독 통역 영상을 한번 보셔도 흥미로우실 겁니다. (아, 기사 떴는데 27세라고 하는군요. 초등학생 때 미국에 잠시 있었다고 하네요. 10세까지 살았다 뭐 그런 얘기는 없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샤론최님의 영어를 들르면 이런 배경이 있는게 들리네요~ 2년전 통역 꼭한번 볼께요👍
@@영뇌프로젝트-n6o
th-cam.com/video/iG6Ji7TT4Js/w-d-xo.html
th-cam.com/video/rSO9DsKM4u8/w-d-xo.html
말씀드렸던 이창동감독 통역 영상입니다. 둘 다 같은 영상입니다. 위 영상에는 지문이 정리되어 있고, 아래는 원본입니다.
대치동 학원 유치부에 다녔다는 기사를 봤으니 ㅡ 초등 입학 전에 한국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m.mk.co.kr/news/culture/view/2020/02/149252/
@@klifesun 진짜 이창동 감독님 너무했음ㅋㅋㅋ
샤론최는 그냥 천재고
개인차는 당연하지만 한국에서 초등 3-4학년 다니기 전까지 미국에서 3-5년 정도 있었다면 거의 현지인처럼 말하기 가능
해요
이후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가 중요하겠죠
영화 공부한다고 했으니 감독으로 데뷔 또는 본업을 갖게 되면 이제 통역하는 건 못볼 수도 있겠죠?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인스타에서 보고 왔어요 ^^
I love my instagram followers! :)
샤론최님이 드디어 인터뷰를 했네요 미국에 산건 초등학교때 단 2년이 전부라고 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21400159&M&Mnews
Actually, what is really interesting about Sharon’s pronunciation of Scorsese’s name is that practically all native speakers of English mispronounce it as _Scor-say-zee._ Sharon pronounces it correctly as _Scor-sess-see._ (Maybe she’s heard it pronounced by Martin Scorsese himself.)
Your are right, I saw a academy-directors only meeting before academy reward, and she was there with them.
이번 영상에서의 세 가지 분석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샤론최씨가 유년 시절 수년간 미국생활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샤론최씨의 영어 번역시에 어휘선택과 말하는 소리에 있어서 그 특징과 탁월함은 한국에서 수능 시험 공부하는 환경속에서의 영어 학습으로는 터득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대체로 미국으로 유학온 사람들, 영어에 있어서 일반적인 수준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학생들 조차도 Reading과 Writing은 인정을 받고 그래서 학위도 끝내지만 문화적인 어휘 이해와 사용 능력, 말할 때 미국 사람들 특유의 Intonation과 Fluency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한국에서 수능시험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결코 습득할 수 없는 특성이라 생각됩니다. 샤론최씨가 말할 때는 책상에서 습득한 영어가 아니라 미국에서 영어를 일상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축적된, 그래서 원어민과 거의 같은 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2017년 ETS가 발표한 전세계 TOEFL 국가별 수준을 보면 전체 169개 국가 가운데 82위를 랭크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듣기와 말하기에서 한국 학생들의 수준이 평균 이하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의 영어 교육은 정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히.....주제에서 멀어지는 이야기는 그만......하여간 유년시절 경험되어 체화된 영어 능력이 다시 소환되어 이렇게 영어를, 통역을 잘 한다고 설명하면 그 녀의 영어실력 배경이 이해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 모두가 이런 능력을 가졌다고 일반화 시켜 말할 수는 없겠지요. 그만큼 샤론최씨는 이 영상에서 지적해 주신 것과 같은 그녀만의 특별함이 있고 그래서 매력이 있기에 크게 화제가 되고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샤론최씨의 유년시절 미국 체류 시간에 관심이 높은 것은 현재의 영어, 통역 능력이 워낙 탁월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려고 하는 궁색한 반응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참 감탄스럽고 부러운 모습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영어를 꼭 배울필요는 없죠. 한국이 90년대 초반해도 영어를 지금처럼 열풍도 아니고 그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음. 검열도 있었고
I wish Sharon Choi would translate Bong Joon Ho's next film because she's astoundingly better than whoever wrote the subtitles for Parasite. There are entire Korean phrases throughout the movie that are just omitted from the subtitles, right?
I haven't seen it with the subtitles since I could understand Korean with ease... subtitling is definitely not easy as well... the worst I've seen is marvel lol
샤론최님 인터뷰 기사가 떴네요 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21400159&M&Mnews 초등학교때 미국에서 2년살고 한국에서 외고-영어학원 다니시다가 유학가신거래요ㅠ
못살아! 감독님도 대단하시지만 ㅋㅋ 반가와라!! 피러님도 대단하세여.. 저 저에여! 안녕하셨져~?
What the... 여기에서 뵙네요 ㅋㅋㅋ
TH-cam 에 "천안함 영어통역" 검색후 나오는 통역장교의 통역도 알아봐 주세요!
스콜세이지랑 히치콕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게 샤론최의 통역 실력보다 놀라운 일임.
The best comments among so many youtuber!
리액션 비디오는 리액션이 중심이긴 한데... 그래도 이런 비디오를 만드실 때 너무나 기본적인 내용들에서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을 파악하신다면 그런 내용은 미리 거르고 올리는 게... 보는 사람과 주제가 되는 사람에 대한 예의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와 옥자를 어떤 배우들을 데리고 어떻게 작업했는지를 조사해 보신다면 봉준호의 영어에 대해서 그리 놀랄 것도 없다는 점, 마틴 스코세이지는 영화를 잘 모르는 외국 일반인인 저도 아는데 미국 사는 사람이 모른다고 말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다는 점, 히치콕과 버티고가 감독이름과 영화제목이 아닌 영화계 용어로 파악하셨는데 이후에도 이에 대해서 아무런 보강조치가 없다는 점은 비디오 끝까지 보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통역에 집중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이 내용은 영화에 대한 내용인 만큼... 도메인에 대한 기본적인 백업들은 좀 더 하셔서 소개글에라도 반영해 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샤론 최도 대단하지만 영뇌프로젝트님은 왜 그렇게 잘 생긴건가요? 눈이 너무 부셔서 눈이 아프네요
두분 한번 만나면 좋겠네요. 서로 도움이 될 일이 있을듯,, .
만나면 너무 영광입니다 🤩🤩
"gifted" 라는 형용사가 어울리는 통역사... 그런데 심지어 프로페셔널이 아님. 샤론 최 통역사에게 다른 많은 통역사들이 회의감 느낄 듯.
어떤분 말에 의하면 10살까지 미국살다가 한국와서 초,중,외고 다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 버닝 때도 번역 햇엇음 찾아봐요
원어민 입장에서 들으셨을때 샤론의 발음이나 억양은 어떤가요? 한국인의 영어나 교포 영어인 느낌이 나는 발음인가요 아니면 진짜 네이티브가 소리만 들었을때 미국인인이 외국인인지 구분이 안가는 정돈가요?
완전 구분 안가요~ 맞아요... 저도 2학년때 한국에 잠깐 있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걸로 한국말 하고 있는것 같에요~ 영어를 할때 발음이 완벽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완벽하려면 어렸을때 그 언어를 접촉한것과 안한것은 발음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
눈감고 들으면 그냥 원어민 입니다.
원어민 친구(백인 미국인)에게 물어보니 한국인 같이 들린다고 해요. 아주 영어 잘하는 한국인이요. 그친구한테는 교포들에게도 특유의 억양이나 차이점이 살짝 느껴진대요. 한국인 남친이나 교포 친구가 있었던 친구라 그런 차이를 잘 아는거 같아요 ㅎ
@@maylily3612 목소리만 들려준거 맞아요??ㅋㅋ 어떻게 한국인이란 것까지 아셨쥬!!
그친구도 이미 영상을 봤어요 ㅋㅋ 교포랑 영어잘하는 한국인이랑 억양이나 발음차이가 있나봐요 ㅋㅋ 구별하드라구요 한국에 살때 ㅋㅋ 군데 샤론은 교포처럼 들린다기 보다 영어 잘하는 한국인처럼 들린다고 하네용 ㅋㅋ 물론 통역실력은 넘사벽 신급 ㅋㅋ
th-cam.com/video/YbbzaS8rcak/w-d-xo.html 스필버그나 다들 스코세지라고하는것같은데,본인은 스코세시라고 하는것같은데 th-cam.com/video/bbPp13icx1c/w-d-xo.html
영어를 잘 못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샤론님 통역 후엔 감독님 농담까지 전달이 되는건지 외국인들도 웃는 경우가 많던데요. 이게 영뇌님 말씀처럼 단순히 디테일을 잘 살리기 때문인가요?
통번역 전문가분도 인정한 실력이니 뭐...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국말로 다시 말하라해도 전 못할거 같아요..
샤론최는 언어천재
9:38
'S 를 붙힘으로써 누굴 말 하려는건지 처음에 표현할라고 쓰는거란 얘기인가요?
샤론 최는 10살때까지 미국에 살다가 한국에서 외고 나오고 다시 유학을 간 케이스라네요
샤론 인터뷰를 보면 초등학교때 2년정도 La에서 살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유년기에 미국에서 살았다고 하네요....샤론이 대단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실력이 완벽에 가깝다는 거에요...여러분들 누구도 봉감독의 한국어를 한국어로 다시 읊어보라고 하면 샤론 근처라도 갈 수 있을까요?
어릴적 한국에서 살았느니 미국에서 살았느니 그게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중요한가봐요, especially people who have been living in Korea and they desire to believe they can be like her, I also grew up in Korea I want to believe that way BUT! This is another level.. She is a perfect native speaker translator in both languages. I can also say there is no doubt that she is a rare genius.
I agree! I don't know why this is such a sensitive topic. I feel like a lot of people consider sharon as some kind of a national treasure and if someone says that she lived in United States somehow that diminishes her talents? Regardless she's extremely talented!
영뇌프로젝트 I don’t know either. I found people really like to make her more special (I’m not saying that she isn’t special, she is perfect. Amazing human being, smart, young and beatiful!!!!!!!!!!!!! I’m a huge fan of her) because that makes Korea extremely amazing(?) maybe...? I’m Korean, I love~~~~~ Korea (I watched Bong’s Oscar moment about 30 times so far), but we have to admit that this amazing interpreting skills......... really impossible... I reckon. 전 국뽕이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싶어요. 왜 자꾸 자신들이 믿고싶은대로만 믿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설 수준도 상당하네요~^^
제가 놀랐던건 저 인터뷰 뒷부분에 Harvey Weinstein 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저사람을 한국에선 와인스타인 이라고 하고 봉감독님도 와인스타인이라고 합니다. 근데 샤론최님은 미국식발음으로 와인스틴 으로 고쳐서 번역하죠.
순발력도 대단한것 같에요~
그는 통역의 신이다.
나무위키(namu.wiki)에 해당항목이 생성되었네요 "최성재(통역사)"로 검색하시면 영뇌프로젝트님의 의문점 해소에 도움되실 듯 합니다.
이분이 영화 전공 했고 실제로 본인이 감독한 영화 있나봐요
평범한 대학 출신이라 친근감 가네.
샤론최님의 수많은 통역을 연재로 분석해서 동영상 올리셔도 반응이 좋을 듯 합니다. 통역수준이 보고 보고 또봐도, 보면 볼수록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25살때의 제 한국어 실력을 생각하면 샤론최의 영어 표현에 한참 못미쳤...;;
영뇌프로젝트님은 교포이신데 한국말을 어떻게 익히 셨나요?
대단하네..
0:06 샤.. 뭐요?
What in the WOLRD..............?
좀 미안한 예기 입니다만, 미국의 교포 이시고 UCLA 에서 공부 하셨는데 Martin Scorsese 영화감독에 대하여, 또는 Hitchcock 의 영화 Vertigo 을 알지 못하셨다면 너무 문화 생활에 관심이 없으신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다 미국 문화에 중요한 인물들 입니다. 이번 Oscar 수상식에서 봉 준호 감독이 호칭 하셔서, 한국에선 Martin Scorsese 가 누군지 물어 보는데 아무리 전공 공부가 중요해도 우리모두 기본적인 문화지식은 영화든지, 마술이든지, 책이든지 전반적인 예술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공부만 많이 했나봐요. 근데 미국 일반인들도 잘 몰라요. 그리고 한국과 차이나는건 자기가 관심 없는것들 몰라도 전혀 수치스럽지 않고요. 그래서 아주 자유롭게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죠 👍
@@영뇌프로젝트-n6o th-cam.com/video/vY85DXUs4yo/w-d-xo.html
@@영뇌프로젝트-n6o th-cam.com/video/vY85DXUs4yo/w-d-xo.html
영국의 작은 아씨들 도, 배우들이 기자간담회 한게 있던데, 이런 영상도, 영어 번역 공부 좀 해주십시오...
Here's Sharon Choi's story variety.com/2020/film/news/parasite-bong-joon-ho-interpreter-oscars-sharon-choi-1203505571/
그년 어렸을때 분명한 이중언어환경에서 자랐겠죠. 보통 이중 언어 환경을 갖게 된 아이가 어떠한 식으로 발달을 하는지 아실까 모르겠습니다. 발달 장애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녀는 10살때까지 미국에 있었다고 하니 영어 70퍼센트 한국어 30퍼센트의 이중 언어 환경에서 자랐겠죠. 초등학교 3학년경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일반 한국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외고를 나왔다고 하는데 다 아시겠지만 외고라고 해서 영어 환경은 아닙니다. 완전히 한국어 학교이고 다만 전공하는 제2외국어 몇개가 붙을 뿐 일반 입시를 준비하는 똑같은 고등학교라는 걸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알겁니다. 국제고가 아닙니다.
그녀는 분명 영어 학원을 다녀야 했을 겁니다. 한국의 중고교에서 요구하는 단어의 양과 문법 등은 원어민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위 10%에 드는 학생들이 해석해내는 텍스트는 박사학위 논문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10살까지 미국에 산 것은 단언컨데 별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제 친구는 중학교 1학년때까지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영어는 중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입시 영어는 어렵습니다.
샤론최는 우연치 않게 매우 매우 고급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에 놓였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네이티브의 느낌을 알고 있고 한국에서 배우는 고급 단어들과 기괴한 문장들에 단련이 된 상태였겠고, 그것은 대학에서 완성되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또한 봉준호 감독과 오랫동안 인터뷰를 진행했기에 화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인터뷰어의 의도 또한 정확하게 캐치해 내고 있지요. 이런 과정들이 그녀를 도욱 혹독하게 적응하도록 했을 겁니다.
지금의 그녀는 제가 본 가장 완벽한 통역가입니다.
디테일 한 정보 감사합니다~ 10살때까지 미국에서 자란것은 이분이 스피킹을 second nature로 할수 있게끔 도움이 되었고 그것을 넘어서서 이분의 실력은 엄청난 노력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봉감독과 거의 1년 소통하면서 간단한 단어하나만 나와도 봉감독이 무슨 이야기 하려는 것인지 아는 경지에 오른 것도 사실인데, 2년전 이창동감독통역보니까 그때 이미 잘 하더구요... 긴 문단을 가감없이 길게 다 정확하게 하는 것을 보고 그것에도 놀랐습니다.
@@자스민-j9b 네 저도 봤어요. 기본적으로 매우 머리가 좋고,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신 분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한국인들은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를 통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정돈된 문장으로 말하라고 한다해도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