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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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พ.ย. 2024
- @shortsgongjang
@숏츠공장
숏츠츠공장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 씨는 ‘조민’으로 세상에 나와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민씨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 4년 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라고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떳떳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요.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
오늘은 아버지 재판 끝나고 제가 직접 차로 운전해서 아버지 집에 데려다 드렸는데. 그 때 다 같이 밥 안 먹고 어디 가냐고 하셔 가지고 그때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어른이고 제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하고 아버지는 제 결정을 항상 존중해주시는 편입니다. 그때는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이제 너희의 행복을 찾아라. 너희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가라, 그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아버지가 이제 나가기 한 세 시간 정도 전부터 양복을 다 입으시더니 이제 A4 용지에 빼곡하게 뭘 쓰셔가지고 대문에다가 이렇게 붙여놓으셨더라고요. 뭐라고 써서 붙여 났어요. 그게 엄청 많아서 이제 다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가 되게 꼼꼼한 성격이 이셔서 이제 몇 가지만 얘기를 하자면 이제 아버지가 신청한 어머니, 면회 이런 것들을 다 취소해야 된다. 그래야지 어머니 면회 횟수가 보장이 되니까요.
그리고 공과금, 세금 이런 거 뭐 몇월에 뭐 내고 뭐 이건 언제 내라 이런 것들 적어 놓은시고. 그리고 대문 앞에 이제 책을 이렇게 쌓아서 다 쌓아놓으셨더라고요. 근데 그 쌓아놓은 책을 순서대로 열 권씩 본인한테도 넣어달라, 이런 말씀이 적힌 거였어요. 이런 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기결수라서 이제 한 달에 여섯 번 면회가 가능한데요. 아버지는 미결수기 때문에 주 5회 가능하다고 써놨어요. 네.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이렇게 가능하다. 네, 참고해라. 네, 꼼꼼한 분이네요 아버지까지 만약에 구속이 되면 제가 가장이라는 생각에 사실 어젯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이렇게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아니면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거는 묻고 싶습니다.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제로 도와주겠다는 고마운 분들도 몇 분 계셨고요. 근데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 자신한테 떳떳합니다. 친구들랑 가족들도 다 변함없이 있고요.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겁니다.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 당시에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그리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습니다.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기로 헸습니다.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의료 지식을 제 의료봉사하는 데만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서 무료 의료 봉사인력이 필요하신 곳 계시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 국내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이제 에스엔에스도 하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합니다. 더 더이상 숨지 않구요. 이제 처음 공개하는 사진이다 보니까 스튜디오 가서 예쁘게 찍었습니다. 잘 했어요. 그러면 저희가 이 에스엔에스 주소 공개해도 됩니까?
아, 네. 공개해도 됩니다. 아, 내네요. 오셔도 됩니다. 많은 의견주세요. 그동안 여러 허위 보도가 있었는데 저에 대한 예를 들어서 제가 포르셰를 몬다든지 아니면 세브란스 피부과에 찾아가서 뽑아달라고 했다든지 그러한 허위 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배상금이 조금씩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제가 가짜 뉴스로 인해서 정말 많이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 제 생활에 좀 보탬이 되고 있어서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에게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법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제가 그때도 의사가 계속 되고 싶다면 당연히 10년 과정을 다시 겪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하면 되죠. 근데 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아니면 저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의사 면허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아, 저에게 의사 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정치적인 의견이 있지만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좀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김어준#조민#조국#검찰개혁#당당히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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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똘똘하고 차분하고 자존감있는 딸로 참 잘기르셨네요. 자식길러본 부모들은 자식기르는것이 힘들고 내뜻대로 안되는거 알죠. 저는 조민님 부모님 부럽네요
누가응원을해 똑같이 뻔뻔하고 부끄럼 모르는인간이라면 같은과로 응원하겟지
꼴찌하고 장학금 받은것두
창피한줄 모르고
추악하다
병채 50억은?
뻔빤함에 극치다
꼴찌 장학금2백 2백2백 6백 꼴찌 장학금 그피어디가나
세상이 참으로 말세구먼
김건희는?
토할것같네 하나만애기할께 장학금 가족 카톡 뽀록난거는 어쩌지...엄마가 빵에 있는데 사회자하고 웃고 ㅋㅋㅋ 해야될까 물귀신작전으로가고있네~
김건희는?
뻔뻔은 부모를 뛰어 넘는구나
뭐가 ?
위조한 표창장으로 ?
고졸 의사로?
아버지가 진짜 잘 가르쳤네 숙명 여고 쌍둥이 자매와 정유라의 죄가
가볍게 보인다
병채 50억 무죄는 괜찮냐?
@@주혜나-q4j 이사람아 어떤 사건에 집중해라.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야. 기득권들에게 세뇌당해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면 안되지.
구토난다
병채는?
그아비에 그딸이네 반성은안하구
김건희 최은순은?
사기학력...? 아닌가...? 부모 다 범죄자인데 구속되고 그런데 이런다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야~~고졸이라서 그런지 생각없는건 고졸보다 더 못한거같네...
병채 50억 퇴지금은 ?
그나물에 그 밥인듯
사람아닌. 짐승
병채는?
@@kth433 양산뚱띠는 도독년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