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너무 잘 감상했습니다... 처음 등장한 연출들 진짜 많네요....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ㅠㅠ 서로 마주하고 대화하는 씬을 진짜 마주보고 있는 3D느낌으로 보여주는 연출...하고, 움직이는 일러스트....등등, 진짜 잘 만들어준 스토리와 그 진행같네요... 마지막에 '백색' 배경의 '대화'의 연출은 진짜 전 스토리의 '흑백' 배경의 '독백'과 정확하게 반대로 대조해준 듯한 연출이였고, 에나뿐만 아닌 다른 니고 멤버들과의 대화, 그리고 그중에서도 저는 카나데의 "오카에리 미즈키(어서와 미즈키)"라는 대사가 미즈키가 '25시 나이트코드에서'에 처음 합류했을 때 했을 것 같은 말이라서 "이제 새로운 시작이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대사이자 연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도, 말을 생략하며 끝을 내서... 더 여운이 남네여....... 이제 에나는 그림에 대한 갈등도 많이 해소되었고, 미즈키도 어느정도는 고민이 일단락되었고, 마후유는 아직 엄마와의 갈등을 완전히는 해소하지 못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도피해 있는 상황이니 이제 다음은 뭔가 카나데의 턴일 것 같네요..... 다음 스토리가 어떨 지 너무 궁금하네요..... 과연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만약 진짜로 이제 카나데의 고민과 문제가 본격적으로 현 스토리 시간대에서 전개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면 이렇게 아름답게 갈등과 고민등이 해소되는 스토리가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하코곡 가사도 에나와 미즈키의 시점에서 쓰여져 있어요 에나의 1인칭인 와타시(私)와 미즈키의 1인칭인 보쿠(ボク)를 구별하면서 들으시면 개큰 감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들 "여화에 넋을 잃고"들어 주세요 가사 우리(私たち=에나 1인칭)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 세상은 상냥하지 않으니까 적어도 나만큼은 너의 곁에 있고 싶었어 까칠하게 느껴지는 말로 너를 더럽혀버린 나는 묘하게 눈에 스며드는 검붉은 빛에 꿰매어진 채로 움직일 수 없는 채 너무 세게 끌어안아 엉망이 된 너의 고독을 찾아냈는데 더 이상 상처입힐 곳도 없는 너의 심장이 애절할 정도로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심하게 곪아버린 상처를 억누르면서 그럼에도 너는 웃고 있던 거겠지 그게 견딜 수 없을 만큼 싫단 말이에 적어도 내 앞에서는 울어줬으면 하는데 우리(ボクたち=미즈키 1인칭)가 숨을 쉬는 세계는 이미 진작에 부서져 있었지 그래도 너와 함께 보았던 그 색은 그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걷는 법을 잊어버린 우리들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다면 가지 않아도 돼 여기서 이야기해볼까 아무것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여기서 보이는 이 풍경을 바라보자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다면 계속 이대로 둘이서 눈을 감고 있자 너만 있다면 다 괜찮아 그 몸 한 가운데에서 삐걱여 벌어지는 듯한 억누르는 소리가 들려서 달리기 시작했어 내(私=에나 1인칭)가 지금 당장 곁으로 갈 테니까 너는 변하지 말고 기다려줘 그 손가락 끝이 체온(열)이 닿은 나(ボク=미즈키 1인칭)의 심장은 숨길 수 없을 만큼 당신을 향해 소리를 내 심하게 문드러져 탁해진 하늘마저 애절할 정도로 맑게 보였어 우리의 심장이 소리를 내며 겹쳐질 만큼 가까워졌다면 부숴진 채로 나아가는 세상에서 그래도 둘이서 숨을 쉬고 있어
근데 그러기에는 카나데 배너까지만 가도 최소 2~3달이고 그 사이에 수많은 이벤트랑 에어리어 대화가 생길텐데 둔갑꽃벤 이후로는 미즈키는 현실세계에서 안나오면 3개월동안 아무런 교류도 없이 쭉 있어야하는 상황이 올 것 같아서 에나 이벤트에서 막을 내린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둔갑꽃벤이랑 간격이 1~2개월밖에 안나서 황급히 끝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계속 끌면 미즈키 오시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들릴테니까요😅..
게임 외적 요소를 좀 빼고 생각해보면 마후유의 경우에는 구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기보다는 개노답 엄마를 설득해야할 문제였기 때문에 오래 걸리는 일이고 미즈키에게 필요했던건 바깥에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줄 사람이 있다는 확신이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비밀이 알려진 후부터는 빠르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아니었나 싶네요 로워때부터 희망은 줄곧 있었으니까~
![(프로세카)[가시밭길은 어디로]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http://i.ytimg.com/vi/pafByWa7zhU/mqdefault.jpg)
![(프로세카)[가시밭길은 어디로]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img/tr.png)
![[프로세카/プロセカ] 가시밭길을 건넌, 상처투성이인 손으로 우리는 • 상처투성이인 손으로 우리는 7,8화 클립/총번역 • 아키야마 미즈키 • 시노노메 에나](http://i.ytimg.com/vi/yxN46Nk-suA/mqdefault.jpg)
58:39 둔갑의 꽃 이벤트 때는 이벤트 마지막 장면에 아무것도 없는 검은 화면에서의 미즈키 대사가 나왔었는데 이젠 밝아진 하얀색 배경인게… 미즈키의 감정을 나타내는거 같아서….🥹🥹 이런 사소한 디테일까지 챙겨준 공식 짱이다
34:23 여기서도 미즈키가 메이코 시선 피하는듯하게 연출한것도 디테일 엄청나요..
10월에 그 스토릴 본 이후로 지옥의 11월을 보냈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미즈키가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하필 미즈키 다크니스 모드일때 생일인 친구가 둘이라 그럼에도 축하해주는 미즈키가 마음아팠는데 연출력이 많이 좋아져서 몰입도 잘되고 성우님들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진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ㅠ 스토리 잘 봤습니다 번역 수고많으셨습니다!
와... 진짜 너무 잘 감상했습니다...
처음 등장한 연출들 진짜 많네요....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ㅠㅠ 서로 마주하고 대화하는 씬을 진짜 마주보고 있는 3D느낌으로 보여주는 연출...하고, 움직이는 일러스트....등등, 진짜 잘 만들어준 스토리와 그 진행같네요...
마지막에 '백색' 배경의 '대화'의 연출은 진짜 전 스토리의 '흑백' 배경의 '독백'과 정확하게 반대로 대조해준 듯한 연출이였고, 에나뿐만 아닌 다른 니고 멤버들과의 대화, 그리고 그중에서도 저는 카나데의 "오카에리 미즈키(어서와 미즈키)"라는 대사가
미즈키가 '25시 나이트코드에서'에 처음 합류했을 때 했을 것 같은 말이라서 "이제 새로운 시작이야"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대사이자 연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도, 말을 생략하며 끝을 내서... 더 여운이 남네여.......
이제 에나는 그림에 대한 갈등도 많이 해소되었고, 미즈키도 어느정도는 고민이 일단락되었고, 마후유는 아직 엄마와의 갈등을 완전히는 해소하지 못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도피해 있는 상황이니 이제 다음은 뭔가 카나데의 턴일 것 같네요..... 다음 스토리가 어떨 지 너무 궁금하네요..... 과연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
만약 진짜로 이제 카나데의 고민과 문제가 본격적으로 현 스토리 시간대에서 전개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면 이렇게 아름답게 갈등과 고민등이 해소되는 스토리가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고난 끝에 봄이 옵니다…
마후유처럼 장기전 될줄 알았더니 바로 풀리네?
46:50 연출력 미쳤냐??
여러분 하코곡 가사도 에나와 미즈키의 시점에서 쓰여져 있어요
에나의 1인칭인 와타시(私)와 미즈키의 1인칭인 보쿠(ボク)를 구별하면서 들으시면 개큰 감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들 "여화에 넋을 잃고"들어 주세요
가사
우리(私たち=에나 1인칭)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 세상은 상냥하지 않으니까
적어도 나만큼은 너의
곁에 있고 싶었어
까칠하게 느껴지는 말로
너를 더럽혀버린 나는
묘하게 눈에 스며드는 검붉은 빛에
꿰매어진 채로
움직일 수 없는 채
너무 세게 끌어안아 엉망이 된
너의 고독을 찾아냈는데
더 이상 상처입힐 곳도 없는 너의 심장이
애절할 정도로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심하게 곪아버린 상처를 억누르면서
그럼에도 너는 웃고 있던 거겠지
그게 견딜 수 없을 만큼
싫단 말이에
적어도 내 앞에서는
울어줬으면 하는데
우리(ボクたち=미즈키 1인칭)가 숨을 쉬는 세계는
이미 진작에 부서져 있었지
그래도 너와 함께 보았던 그 색은
그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걷는 법을 잊어버린 우리들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다면
가지 않아도 돼
여기서 이야기해볼까
아무것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여기서 보이는 이 풍경을 바라보자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다면 계속 이대로
둘이서 눈을 감고 있자
너만 있다면 다 괜찮아
그 몸 한 가운데에서
삐걱여 벌어지는 듯한
억누르는 소리가 들려서
달리기 시작했어
내(私=에나 1인칭)가 지금 당장
곁으로 갈 테니까
너는 변하지 말고 기다려줘
그 손가락 끝이
체온(열)이 닿은 나(ボク=미즈키 1인칭)의 심장은
숨길 수 없을 만큼 당신을 향해 소리를 내
심하게 문드러져 탁해진 하늘마저
애절할 정도로 맑게 보였어
우리의 심장이
소리를 내며
겹쳐질 만큼
가까워졌다면
부숴진 채로 나아가는 세상에서
그래도 둘이서
숨을 쉬고 있어
이걸로 미즈에나는 공식 커플인걸로
공식 친구
57:58 일러랑 브금 때문에 더 아름다운 장면.................. 니고는 따뜻하구나
너무 빠르시다..! 매번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이번 스토리 보면서… 저도 에나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시에 저런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잘 보고 갑니다❤
미친 개빠르시네요..!!!! 감사히 잘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19:36 책갈피
울면서 봤네요ㅜㅠ
에나 미즈 둘다 평생 행복하길😢😢
다시 생각해도 그 모보캐들
루이 실험체로 써버리게 하고싶다..
미즈키가 진짜 꽃길걷게끔..!!
하...울어버렸어요... 이걸보고...
좋긴한데...이런걸 무겁게 해결해야 하는데 그냥 가볍게 해결된 느낌이 들어 너무 아쉽다ㅠㅠ 그래도 미즈키 행복해라...
그러니까요…둔갑꽃벤하고, 카나데나 마후유벤으로 한번더 터트리고 에나벤으로 구원하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근데 그러기에는 카나데 배너까지만 가도 최소 2~3달이고 그 사이에 수많은 이벤트랑 에어리어 대화가 생길텐데 둔갑꽃벤 이후로는 미즈키는 현실세계에서 안나오면 3개월동안 아무런 교류도 없이 쭉 있어야하는 상황이 올 것 같아서 에나 이벤트에서 막을 내린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둔갑꽃벤이랑 간격이 1~2개월밖에 안나서 황급히 끝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계속 끌면 미즈키 오시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들릴테니까요😅..
게임 외적 요소를 좀 빼고 생각해보면 마후유의 경우에는 구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기보다는 개노답 엄마를 설득해야할 문제였기 때문에 오래 걸리는 일이고 미즈키에게 필요했던건 바깥에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줄 사람이 있다는 확신이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비밀이 알려진 후부터는 빠르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아니었나 싶네요 로워때부터 희망은 줄곧 있었으니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볼게요😊
그렇게 미즈키는 구원받았습니다
미즈키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2개인거야...?
아니면 시간 오류인거야...?
신제품 출시일에 앞에서 대기타다가
나중에 선생님한테 보충날짜 물어보고
다시 만난게 신제품 출시일이라매...
뭔데...나 궁금해..
전자는 과거 회상일 거예염
헤헤 마호쨩님 멤버십 정도야!
감사합니다!
눈물 주르륵...ㅠㅠㅠㅠㅠㅠ
눈물질질...😢
메이코 대사 보고 울었다 진짜
서사 말 안댐 그냥
미즈키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이제 남은건 최종보스 마후유 엄마만 물리치면 니고에 평화가 찾아올거야!!!!!!!
니고 3부 스토리 끝!! 에나의 끈질긴 노력과 안과 아키토 토우야랑 루이의 조력 그리고 니고 모두의 노력 덕에 미즈키가 드뎌 구원받았어요 ㅠㅠ
난에나가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