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마 이해간다. 어른들은 자기가 평생 어른인줄 안다.자기자신은 자기가 아직까진 케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힘들면 좀 힘들다고 아프면 좀 아프다고 모르면 좀 모른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 좀 하세요.혼자 해결하려하지 좀 말구요. 한두번 말한다고 아들은 몰라요.더 적극적으로 말하세요.아들한테 기대세요.대한민국 엄마는 노년에 받기만 하고 사셔야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아드님측 공감 전문가로 나왔던 반디심리연구소 김진형입니다. 어머님과 아드님 모두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나온 상태라서 따뜻하고 유쾌하게 갈등을 얘기하고 해결할 수 있었어요.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할 건 양보해가며 잘 지내실 수 있을 거라 믿고 응원드립니다.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creamymoto 단기간에 나누는 조언과 공감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지요. 상담적인 접근으로 가면 조금 더 복잡한 부분이 많아요. 예능이고 방송이니 그 한계선상 내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도 아드님에게도 지속적인 상담을 권해드리기는 했어요 :)
저는 좀 눈물 흘리며 봤어요..ㅠㅠ 학창시절 도시락 얘기엔 눈물이 주루룩.. 지금 제가 그때의 엄마 나이를 살고 있는데 여전히 마음의 상처는 치유가 안된거 같아요.. 그래도 최욱씨 덕분에 웃다가 위로 받았네요^^ 선하고 착한 아드님 보면서 반성도 했어요. 저는 그리 다정하고 살가운 딸이 아니거든요^^; 두분 용기내어 방송나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기지니는 정말 최곱니다!! 👍🥰
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사업 크게 망하셔서 아빠는 집에서 술만 드시고 좌절하셨는데 엄마가 일하시면서 도시락 너무 지저분하고 형편없게 싸주셔서 학창시절 내내 컴플롁스였어요. 심지어 저는 공부도 제일 잘 했는데 도시락은 최고 부끄러운 수준이었죠. 매일 줄줄 흐르는 지저분하고 맛없는 김치 반찬뿐..ㅡ제나이 40대 중반입니다. 친구들은 멸치볶음이나 계란 말이, 어묵볶음, 동그랑땡 이런 거 싸왔구요 ㅡ나이 서른 먹었을 때 시어머니가 그런 제 얘기 들으시더니, 그렇게 섬세하지 않으시니까 그 힘든 시절을 묵묵히 대범하게 이겨내시고 자식 넷 키워내실 수 있었을 거라고 친정엄마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20년 넘게 쌓여온 컴플렉스가 사르르 사라지는 순간이었답니다. ㅠ 님에게도 마음이 회복되는 기회가 오기를 기도해 봅니다.
남친 얘기가 핵심 아닌가? 그건 왜 빼시지? 어디 사는지 아들한테 안 알려주고, 다단계고 지주택이고 투자 여기저기 넣고 집은 점점 좁은 집으로 옮기고 연금은 확실히 나오고 그런데 아들에 용돈 바라고… 분명히 바람 넣는 사람이 옆에 있을 것만 같은 느낌? 그 사람이 위험하다.
세상에 저희 엄마랑 너무 똑같은 분이 계시다는데 놀랐네여 ....본인은 솔직한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전 어릴때부터 평범치 않은 엄마때문에 힘들고 상황이 쌓여 철이 빨리 들고었던거 같은...제 친구들은 저희엄마 대단하시지 ....좋게말해 미국스타일이라 하는데 ...그냥 인정하고 살다가 제가 결혼하면서 빵터졌네여 ....범상치 않은분이라.. 저도ㅠ에피소드가 ...
내 시엄니도 진짜 특이하셨는데, 어린시절 상처가 아주 많은분이었어요. 회피하고, 방어하고..진짜 생각을 알 수 없는 분..음식도 진짜 특이했음. 내가 극T라 논리적이성적으로만 접근했는데 지나고보니 마음 아파요..그분 마음속 아이를 안아주지 못해서..그런데 난 그렇게 큰 사람이 못 되니..😢
써니군의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고등학교때 친구한테 만화책(😊🙄)을 빌려줬는데 친구가 어머니한테 걸려서 회초리 17대(고1😅) 를 맞았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 . 어머니께서 사주도 봐주셨는데 🤭🤭 정말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봤습니다.!! 친구야 우리 행복하게 살자!! ❤
썸네일 보고 심각한 내용일것 같아서 긴장하고 봤는데 너무 유쾌해서 매불쇼를 볼때보다 더 크게 웃었어요🤣🤣🤣🤣 어머님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거. 미인이시고 독특한 매력도 있어요ㅎㅎㅎㅎ 마지막에 두분이 손잡고 가시는거 너무 보기좋았어요👍 어머님도 너무 아들며느리 눈치보지 마시고 자주 왕래하세요😊
저도 어려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는데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해 집니다. 어머니 쪽 전문가께서 그 마음을 읽어 주실 때 부터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 내내 얼굴로 눈물이 주룩룩 흘러내립니다. 어머님 강하게 잘 성장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시락얘기 극 공감 우리집은 6년 내내 햄 감자볶음. 햄감자볶음이라니 호강한 줄 아는데 6년내내.. 굵게 채썬 감자 잘 안익고 오래 볶기 귀찮으니 감자는 점점 생감자. 참다가 감자 좀 익혀달라고해도 요지부동. 서른즈음 처음으로 그거 힘들었다고 하니 "나는 최선을 다했다. 감자는 생으로도 먹는 음식이다" 시전. 익혀주지도 않았던 마음이 서운한건데 절대 공감해주지 않음. 청소년기에 매일 점심시간 도시락뚜껑 열때마다 같은 반찬이니 친구들 보기 민망한데 심지어 어느날부터는 익지도 않은 감자 먹고 당황하는 친구들 얼굴. 점점 내 반찬에는 아무도 손 안대는 상황..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 듯ㅜㅠ
아드님.. 어머니는 그냥 그런 분이에요.받아들이시고..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저런 어머님이지만 두 아드님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나마 키우셨으니 감사하실 수 밖에요.. 어머님은 다정다감한 스타일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자기가 중심인 분이시니 그냥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 두세요. 그래야 아드님이 상처 치유됩니다. 스물아홉에 머물고 싶으시다는건...자기 얼굴이나 외모에 치장하고 투자하는 게 1순위인 분이에요. 어머니를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두세요 그냥. 다만 솔루션으로 받은 재무 상담은 정말 바꾸셔야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이런부모 저런 부모.. 다양해요 사람사는거. 자식이 다양한 모습인것처럼. 그나저나 제작진도 최욱 정진영님 천재다. 진짜
어려운 문제를 유쾌히게 풀어내시네요. 재밌게 보면서 나와 내 가족도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주었어요. 아드님도 너무나 이해가 되지만 엄마도 얼른 풀어내기 어려운 상처와 결핍도 보여 안쓰럽네요. 빨리 해결하기 보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면서 장기적인 접근하시길..알고보면 애뜻한 모자, 응원합니다.
MC, 제작진에 대한 평가와 비평은 환영합니다.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평가는 마음 속에서만 해주세요.
그래야 채널이 계속 됩니다 ㅎㅎ
비판(?)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부탁하나만 드리자면...욱이형 등장씬 멋있게 다시 제작해주시면안될까요...
@@insikhong8103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게 있잖습니까! 욱님을 멋있게 다시 낳아달라는 거나 마찬가지라...
저도 욱이님의 멋짐의 십분의 일도 표현이 안되서 아쉬워요.
편집 강력히 요구합니다~~!!!
@@StudioPickle ㅋㅋㅋㅋㅋ🤣🤣🤣
최욱은 x라 잘생겼어!
난 저 아드님이 왜이리 짠한지😢😢😢
관상만 봐도. ㅡㅡ 아드님 그냥 연 끊고 사셔
아들이 참 착하다
엄마 생각은 일반적이지 않다ㆍ
함 얘기에 기절하는 줄
저 어머니는 불안하고 서투르신 분이라 자기 나름 열심히 하신 걸 거에요 울 할머니 생각나서 짠하네요
엄마 외모가 세련되고, 백화점에 사업까지 하려는 분이 . . 함에 저런걸 넣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아들이 뭐가착하다는건지 설명좀 요약바랍니다 제가 중간은 자세히안봐서모르겟는데 앞이랑 뒤보니까 아들놈이 이기주의던데요
최욱 진짜 천재네...개우낌....글구 이엄마보면 나이랑 철드는거랑은 무관한다는 생각이 듬..
정답이네요
어쩐 지 위로도 돼여… 제가 나이들면 저런 엄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악의는 없으시쟈나쟈나염;😅
사회성 결여 끝까지 가네~
44살인데 주위에 친구들 보면 답이 없슴
난 엄마 이해간다. 어른들은 자기가 평생 어른인줄 안다.자기자신은 자기가 아직까진 케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힘들면 좀 힘들다고 아프면 좀 아프다고 모르면 좀 모른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 좀 하세요.혼자 해결하려하지 좀 말구요. 한두번 말한다고 아들은 몰라요.더 적극적으로 말하세요.아들한테 기대세요.대한민국 엄마는 노년에 받기만 하고 사셔야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저런 엄마에게 저런 아들이 있을수 있구나...
큰아들이 잘 크셨네 ^^
제 마음 속에서 눈물이 납니다.. 아드님 마음에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건 어머니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격이 오르락 내리락 안 하고 차라리 기분파아닌게 아드님 정서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limfam6511뭔소리지?
엄마가 어떤일에도 일희일비
하지 않았다는 얘기임?밖에
만 나갔다오면 엄마가 유독
화를 내서 아들이 그 순간을 환기시키려 노력했다 한건
뭐임?
@@limfam6511 백번 양보해 어머니 기분파가 아닌게 다행이다. 는 몰라도 아드님 정서에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는뭐임? 뭔 개떡같은 소리야 이게 ㅋㅋ
진짜 일반인은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고생했다 이젠 인정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진짜 잘 컸다😊
아드님측 공감 전문가로 나왔던 반디심리연구소 김진형입니다.
어머님과 아드님 모두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나온 상태라서 따뜻하고 유쾌하게 갈등을 얘기하고 해결할 수 있었어요.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할 건 양보해가며 잘 지내실 수 있을 거라 믿고 응원드립니다.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형아쌤 ㄷ
와~형아쌤이다^^
너무 마음에 와닿는 상담이었어요. 진심으로요. 근데 이런 케이스가 해결이 될순 있나요? 희망고문 아닌가요?
@@creamymoto 단기간에 나누는 조언과 공감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지요. 상담적인 접근으로 가면 조금 더 복잡한 부분이 많아요. 예능이고 방송이니 그 한계선상 내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도 아드님에게도 지속적인 상담을 권해드리기는 했어요 :)
👋👍🙏
최욱은 나라에서 보호합시다👍👍👍👍👍어쩜 순간순간 저런멘트가 😱정말 웃다가 쓰러질뻔
2번째봐도 너무너무 재미나요
인내심을 가지고 담주기대합니다👍👍👍👍👍
아들짠해 어릴때 얼마나 외로우셨을지ㅜ
엄니 약 나르 스멜...
바르게커준거 대견합니다❤
참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풀어가는구나…
국민mc 답다!
수 십명 국회의원과 양두구육 서울시장까지 배출한 최욱이니까 가능한겁니다. 최욱이 예능프로만 하기엔 재능이 너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욱은 광대가 아니고, 정의롭고 재치있는 저널리스트이기도 합니다.
@@라돌체비타동의!!
동의
아드님.. 한마디만 할게요
당신은 부모복이 있는사람이 아니에요.
자꾸 이런데나와서 관계회복하려하지마시고 낳아준 어머니께 감사하고
새가정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이러니까 티비를 안봐요.ㅋㅋㅋ 최욱 정영진 최고
저는 좀 눈물 흘리며 봤어요..ㅠㅠ
학창시절 도시락 얘기엔 눈물이 주루룩.. 지금 제가 그때의 엄마 나이를 살고 있는데 여전히 마음의 상처는 치유가 안된거 같아요..
그래도 최욱씨 덕분에 웃다가 위로 받았네요^^
선하고 착한 아드님 보면서 반성도 했어요.
저는 그리 다정하고 살가운 딸이 아니거든요^^;
두분 용기내어 방송나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기지니는 정말 최곱니다!! 👍🥰
난 응팔에 덕선이 같은 포지션..
생일도 12월 26일 이라
연말모임이다 뭐다 해서 내생일은 챙겨주지도
않았음
@@user-nana833제 아버지 생신은 5월 5일입니다
저도요 마냥 웃지는 못해요
매일 김치반찬에 도시락먹기가 너무 힘들었고 엄마는 늘 집에 오자마자 화를 내고
저도. . .
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사업 크게 망하셔서 아빠는 집에서 술만 드시고 좌절하셨는데 엄마가 일하시면서 도시락 너무 지저분하고 형편없게 싸주셔서 학창시절 내내 컴플롁스였어요. 심지어 저는 공부도 제일 잘 했는데 도시락은 최고 부끄러운 수준이었죠. 매일 줄줄 흐르는 지저분하고 맛없는 김치 반찬뿐..ㅡ제나이 40대 중반입니다. 친구들은 멸치볶음이나 계란 말이, 어묵볶음, 동그랑땡 이런 거 싸왔구요 ㅡ나이 서른 먹었을 때 시어머니가 그런 제 얘기 들으시더니, 그렇게 섬세하지 않으시니까 그 힘든 시절을 묵묵히 대범하게 이겨내시고 자식 넷 키워내실 수 있었을 거라고 친정엄마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20년 넘게 쌓여온 컴플렉스가 사르르 사라지는 순간이었답니다. ㅠ 님에게도 마음이 회복되는 기회가 오기를 기도해 봅니다.
아들이 착하네😂
선물을 자기입장에서 주는구나 ㅠ받는입장이아니라
자녀에게도 자기중심적으로만 사셨으니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을듯 ㅠ
최욱의 진단이 전문가보다 낫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아들이 보살이다
그런데 며느리한테는
최고의 시엄마다
각자도생
생각해보니 그렇네....ㅋㅋㅋ
그러네 ㅋㅋㅋ
아들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한거잖아..ㅋㅋㅋㅋㅋ 힘내요..
그러네요. 누군가의 비극이 또 누군가에겐 희극이 되네요😅
문제는 아들 명의로 다단계 같은걸 하니깐 각자도생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연금이면 혼자 살기에 부족할 돈은 아닐텐데 ㅠ
두아이 가진 가장 입에서 30만원 드릴려면 아내가 접시닦아야한다는 말..나도 직장인이라 공감된다
배우자라 60%쯤 받을겁니다 공무원인 경우와 같다면 말이죠
예편하신 계급에 따라 다르실 수 있지 않나요?
30년 군인생활이면 200은 받지요
웃다가가 오은영식 프로와 차별화되는 건 ”너무 이상한 사람들“에 포커스되지 않고 모난 사람들까지 둥글둥글하게 깍아줘서 그 사람들도 보는 사람들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는 것. 아들이 참 좋은 분이고 정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 포맷이 어설프긴한데 오히려 쌍방간 이해가 (시청자 포함. 3자가) 더 더 되는 것 같음. 나중에 전문가 멘트도 좋고. 요거 잘 가꿔나가면 좋을 듯. 🎉
일반 사람의 시선 ㅎㅎㅎ
아드님이 순하시네요.엄마는
나르시시스트!자기애와 자기
방어로 점철되어있는..아이공
공감요 오은영 프로는 사회에 도움보다 악영향이 더 크다 봅니다
상담이 아닌 예능
몰입하는 시청자
행쇼~~^^♡
누가봐도 비정상적인 사람이고 비난을 할텐데..이걸 웃음으로 승화시킨 최욱 정영진은 진짜 최고다 ㅎㅎㅎ
저렇게 바로 자란 아들 대견합니다.
바로자라기 어려움. 속은 골병든 상태
여자 정영진이심ㅋㅋ
@@lorsquelunpartetlautrereste 사람볼줄모르네
최욱 말대로 이런 공개 프로그램에 나올 결심을 하는 것 만으로도 굉장한 가족애가 있다고 생각함...마지막 장면은 되게 훈훈하네요
아들이 착하다❤
남친 얘기가 핵심 아닌가? 그건 왜 빼시지? 어디 사는지 아들한테 안 알려주고, 다단계고 지주택이고 투자 여기저기 넣고 집은 점점 좁은 집으로 옮기고 연금은 확실히 나오고 그런데 아들에 용돈 바라고… 분명히 바람 넣는 사람이 옆에 있을 것만 같은 느낌? 그 사람이 위험하다.
모친만의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아들에게 들키기싫고 집에 아무때나 오지 못하게 주소 안가르쳐주는지도 몰라요
여기 저기 일 벌려놓고 프라이버시 타령 할거면
용돈이고 뭐고 자식들한테 바라면 안되는데
뒷수습은 해주길 바라니까 문제죠..
@@yestheday5488 그냥 자기 남자랑 집에 있는데 혹시 찾아오면 민망해서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자기 노는데 스케쥴 1도 양보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에요.
놀 사람 없을땐 먼저 연락와서 안챙겨 준다고 짜증냄.
아들쪽 상담사 논리를 논니라고 발음하는 한국인 첨봄
아들이 난감한 환경속에서 그래도 참 잘컷네
세상에 저희 엄마랑 너무 똑같은 분이 계시다는데 놀랐네여 ....본인은 솔직한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전 어릴때부터 평범치 않은 엄마때문에 힘들고 상황이 쌓여 철이 빨리 들고었던거 같은...제 친구들은 저희엄마 대단하시지 ....좋게말해 미국스타일이라 하는데 ...그냥 인정하고 살다가 제가 결혼하면서 빵터졌네여 ....범상치 않은분이라.. 저도ㅠ에피소드가 ...
출연 고고…!하시죠
아 진짜 진행자분들 최고네요 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 이게 살짝 잘못됐어도 분위기 안좋게 갈수도 있는건데 유쾌하게 잘 이끄셨네요 최곱니다
이게 진정한 카운셀링이고 치유프로그램입니다.
우리 모두가 부족한 인생..누가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요. .
엄마는 미역국에 당근을 넣으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하겠넹 ㅋㅋㅋㅋ
음식 못하시는분들이 보통 그렇네요. 하하 엄마도 그랬다던데 ㅎㅎ
울 엄마는 먹다남은 마른 오징어 넣었어요
대충격~~~!!!!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번ㅋㅋㅋㅋㅋㅋ
영양을 골고루 넣고싶은 엄마마음😊
미역냉국하신거 아닐까요?ㅋㅋ
@@정수연-s6d 아까우니까 그랬나봄ㅋ
난 마른오징어 가족들이 안먹어서
잘라서 오징어채볶음처럼 해본적은 있는디ㅋㅋㅋ
맛 없음ㅋㅋ 딱딱함ㅋㅋ
나만먹다 버림ㅎㅎㅎ
교훈: 용도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자
내 시엄니도 진짜 특이하셨는데, 어린시절 상처가 아주 많은분이었어요. 회피하고, 방어하고..진짜 생각을 알 수 없는 분..음식도 진짜 특이했음. 내가 극T라 논리적이성적으로만 접근했는데 지나고보니 마음 아파요..그분 마음속 아이를 안아주지 못해서..그런데 난 그렇게 큰 사람이 못 되니..😢
그것만으로도 효부에요 대신에 제가 감사합니다
이미 큰 사람이십니다.
지인분 시어머님도 딱이럼 ㅡ 심난하다
댓글창 클린해야 이 컨텐츠 유지될듯 ㅋㅋㅋ 심각할수있는 내용인데 이렇게 유쾌하게 풀다니 ㅋ
최욱은 보물이다... 늘 감사드립니다.
아들이 혼자 잘컷네
나르시스트 엄마의 전형이신 듯 아들들도 돌아가신 아버님도 힘드셨겠다
완전 공감. 어머니가 부모 역할을 모르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할 줄도 모르고. 이레서 효도니 가정이 최고니 천국이니 자시은 선물이니라는 판에 박힌 거짓말들을 믿으면 안됨.
@@chookgoo77 부모역할 제대로 안했으면 이렇게 서로 애틋하게 못지냅니다😊 가족일은 가족들만 아는거죠❤
일반인의 관점으로 생각하지 말라구욧!!!
딱..울시엄니네요..나르...본인젊음 희생되었다 생각 ㅋㅋ 일벌이고 뒷처리할땐 식구찾고 ㅋㅋㅋㅋㅋ아놔 자식이 효자란게 문제..ㅜ.ㅜ 며늘입장에선 아들이 연끊어줘야함..
아들이 자라면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겠네요.
그래도 며느리한테는 좋은 시어머니니까 아들이 마음을 내려놓고 사세요
대체...저 지인들이 너무 구리다는거지요. 아드님!! 어머님과 적당한 거리두기가 모두를 위해 좋습니다. 어머님은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입장을 못바꾸는 분이에요. 애초에 어머니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게 아드님 건강에 이롭습니다
❤
외모에서 고집이 느껴짐 특히 눈에서요
엄마는 엄마의 인생을 아들은 아들의 인생 살면 될거같아요~~
행복하세요~
아들 너무 인상이 순하시다ㅎㅎ 안봐도 알거 같은 인성
최욱씨 참 잘 하시네요. ㅎㅎ 아드님 참 착하시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어머님 잠 특이하시네요. 자식들이 힘들었겠어요
아드님 고생 많으셨어요. 잘 크셨네요 앞으로 행복하세요
어머니는 그냥 어머니대로 지내시게 두시고 걍 부인 아이와 행복만 하시길❤❤❤❤❤
저런 엄마 밑에서 저런 멋지게 자란 아들을 보네 아들 그간 엇나가지않고 정말 성실히 열심히 잘살았네요
너무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자칫 예민하고 서로 남탓하면서 분위기 이상해질수 있는데 두 mc웃음기 그리고 심리상담사까지 너무 좋은데요? 진짜 너무 따뜻한거같아요 아팠던 기억을 웃음으로 서로 한발짝 이해할수 있다는 부분이...
삭은 청자.. 삭은 남대문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러냐 ㅋㅋㅋ 농축액 ㅋㅋㅋ 못살아 ㅋㅋㅋ 정영진도 감당이 안되네 ㅋㅋㅋㅋ 아드님한테 죄송한데 에피소드들이 넘 웃겨요.
정영진 최욱이 재밌게 풀어서 그렇지 아드님 입장 백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드님 정말 너무 착하세요.ㅜ.ㅜ
아들이 고생 했네요, 그냥 자기 가정에만 충실하세요!
아니 어디서 이런 보석같은 캐릭터를 ㅎㅎ
나는 아직 29세다 하는 순간…. 아들이 너무 불쌍했다.엄마 이제 인정할건 인정하시고 현충원도 가시길.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냥 켜놨는데 밀도가 높아서 한숨에 끝까지 봤네. 사람의 개별성에 의해 함정에 빠진 관계. 최욱의 재미까지.
한번도 가보지않은 접근성과 창의성
신박한 해법제시까지
정영진 최욱 제작진 모두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배꼽빠지다가 훈훈하게 미소짓게되네요^^
써니군의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고등학교때 친구한테 만화책(😊🙄)을 빌려줬는데 친구가 어머니한테 걸려서 회초리 17대(고1😅) 를 맞았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 .
어머니께서 사주도 봐주셨는데 🤭🤭
정말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봤습니다.!!
친구야 우리 행복하게 살자!! ❤
친구분이 참 마음이 좋으신 분 같아요. 그런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그만화책 슬램덩크?
몇권?
참. 씁쓸하네요.저 아드님 잘 큰거네요
나이만큼 한 대씩 많아졌다는 말씀이 진짜였네요😊
굳이 이런 남의 불편한 과거를 쓰는 이유? 심리는 무얼까요? 친구한테 허락은 받고 쓰는 걸까요??
입장을 바꿔 본인의 안좋은 과거 기억이라면 동창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밝혀지는걸 좋아할 까요??
아들은 미래에 어머니의 부채를 떠안기싫은거고
어머니는 지금의 자신의 상황을 자존심때문에 말하기 설명하기싫은거로 느꼈습니다.
두분조금씩 해법을 찾아가시길
그게 말이야 쉽지.
못날수록 자존심만 올리는 법. 노답.
부모의 부채를 떠안고 싶어하는 자식이 있을까요?
엄마는 지인짜 잘 도망다녀 ㅋㅋㅋㅋㅋ 와 최욱 진짜 ㅋㅋㅋㅋㅋ😂
당사자에겐 굴욕적인데 저 엄
마는 본인맘 알아주는걸로 이
해 했을까?여튼,최욱 대단👍
진짜 자기만의 세상이 뚜렷한 4차원 엄마시네요. 조금만 섬세한 아들이었으면 온전히 자라기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엄마라고 챙기는 마음이 대견하네요. 토닥토닥~~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지만, 어른으로 살아가기란 꽤 힘든 법이다, 누구에게나.
고민 신청 해서 나온 것도 충분히 대단한 것 같다.
다 각자 사는 모습이 다른 거니까 ㅋㅋㅋ
아들이 참 선하게 잘 크셨네...
정말 최욱은 언변 천재다ㅋㅋㅋㅋ
아무리 슬퍼도 최욱앞에 있으면 안 웃을 수가 없을 듯. ㅋㅋ
썸네일 보고 심각한 내용일것 같아서 긴장하고 봤는데 너무 유쾌해서 매불쇼를 볼때보다 더 크게 웃었어요🤣🤣🤣🤣
어머님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거. 미인이시고 독특한 매력도 있어요ㅎㅎㅎㅎ
마지막에 두분이 손잡고 가시는거 너무 보기좋았어요👍 어머님도 너무 아들며느리 눈치보지 마시고 자주 왕래하세요😊
저도 어려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는데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해 집니다.
어머니 쪽 전문가께서 그 마음을 읽어 주실 때 부터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 내내 얼굴로 눈물이 주룩룩 흘러내립니다.
어머님 강하게 잘 성장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엄마 진짜 이상하다 특이하다 사이에서 줄타기중이신데 최욱시키는거 바로바로 하시는게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아들이랑 봤는데 둘다 낄낄대면서 , 상처와 마주하면서,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더 깊은 상처까지 깊이 들여다보기란 쉽지않고, 그것을 다 꿰매기도 어렵지요. 이렇게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려는 물꼬를 트는시작을 가뿐하게 해보는 것, 그게 중요하지요.
부모한테 사랑을 받은 적이 없어서
자식한테 사랑을 줄 주를 모르네😢😢
정서적으로 메마른 사람
맞네요
엄마인 본인이 제일 고생하고 힘든거죠
세상하고 안맞으니 힘들수도요
그래서 아들도 애정이 싸악 빠지고 논리적으로만 말하니 냉정하게 들리죠
냉정하게 키웠으니 당연한건데 어떻게 사랑하는지 모르고 사랑받지 못한자 사랑할줄 모르니까요
아들이 대인이네요..
@@dreamfor5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요 ㅋㅋ 다시봐도 재밌어요
아들 너무 착한데 최욱이 너무 웃기다 ㅋㅋㅋ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다면 이런 주제로 이렇게 유쾌하게 만들 수 없어요.
고급진 프로그램❤
어머님 방송 감이 좋으시네 ㅋㅋㅋㅋ 아들도 좋은 사람 같다. 나라면 저렇게 못할듯.
진짜 너무 웃었는데, 웃기기만 하다 끝나는 거 아닌가 걱정될 때 쯤 상담사분들까지! 완벽한 기승전결입니다
이거 기획한 사람, 이걸 살려낸 정영진 최욱 진짜로 천재인거 같다
우리 아빠도 눈칫밥으로 청소년기를 보내셨는데 어머니 사연들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 눈물나더라구요
어머니도 사랑이 필요한 분이시고 자존심이 너무세서 남한테 초라하고 싶지않나봐요
아들 넘 착하게 잘 컸네요
이건 최욱.정영진만 가능하다.
와 최욱씨 너무웃겨요 진짜 천재는 이런사람이구나 를 느꼈어요🎉
와.. 다음엔 사춘기 대 갱년기 함 가시죠!ㅋㅋ
우리집에 있소이다 ㅋㅋ
@@daesungkim5534 신청 고고!! ㅋㅋㅋ
굳 아이디어ㅎㅎㅎ
좋아요 ❤❤
줄서봅니다 ㅎㅎㅎ
두 아들은 아버지가 키웠나봅니다..
잘 커서 다행이예요~^^
최욱 정영진
우리나라 인재다 인재
아들이 참 안쓰럽네....엄마는 사랑하고있다지만 그 사랑을 아들이 느껴지질 못하면서 자랐으니. 어쩔수없음 어머니는 자속보다 본인잋더 소중한 엄마들이 있어여. 자식들보다 스스로를 더 사랑하는건 바뀔수없어요.
도시락얘기 극 공감
우리집은 6년 내내 햄 감자볶음.
햄감자볶음이라니 호강한 줄 아는데
6년내내.. 굵게 채썬 감자 잘 안익고 오래 볶기 귀찮으니 감자는 점점 생감자.
참다가 감자 좀 익혀달라고해도 요지부동.
서른즈음 처음으로 그거 힘들었다고 하니
"나는 최선을 다했다. 감자는 생으로도 먹는 음식이다" 시전.
익혀주지도 않았던 마음이 서운한건데 절대 공감해주지 않음.
청소년기에 매일 점심시간 도시락뚜껑 열때마다 같은 반찬이니 친구들 보기 민망한데 심지어 어느날부터는 익지도 않은 감자 먹고 당황하는 친구들 얼굴. 점점 내 반찬에는 아무도 손 안대는 상황..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 듯ㅜㅠ
우린 가난해서 짠무 많이 싸주심. 짜다못해 쓴 무. 엄마 생각해서 혼자 다 먹음. 굶지않는거만해도 감사. 등록금 꼬박 주심.
대박 엄마들이 많이 특이하시네요 내 자식들에게는 맛있는거 해 주고 싶은데 좀 이해가 안가는데 ᆢ
매일 아침 도시락 싸는 게 얼마나 힘든 지 안해본 사람은 모름
저는 안일어나서 자는 엄마보고 학교가니 점심때 나와서 수돗물 마심.
배고픔.수치심 부끄러움 있었음
이제 60세정도되니 편함
배부르게 먹고 내몸 쉴공간 있으니 다행이다 평생 최저임금으로도 잘살수 있구나 굶지않고 살고있으니 되었다...라고요
기획력좋고
ㅋㅋㅋㅋ 재미있다
부모 잘만나는 것도 큰 복이란 생각이듭니다.... 아드님들은 부인과 자식을 통해 가정에서 사랑 받고 사세요~
딸~수시실기 봐서 대기중~보고 있는데
혼자 😂웃느라~배아프네요
일반인이라 더 웃겨요
아들분 칭찬보내드려요. 고생많으셨네요. 완전 착한아들!
아드님.. 어머니는 그냥 그런 분이에요.받아들이시고..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저런 어머님이지만 두 아드님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나마 키우셨으니 감사하실 수 밖에요.. 어머님은 다정다감한 스타일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자기가 중심인 분이시니 그냥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 두세요. 그래야 아드님이 상처 치유됩니다. 스물아홉에 머물고 싶으시다는건...자기 얼굴이나 외모에 치장하고 투자하는 게 1순위인 분이에요. 어머니를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두세요 그냥. 다만 솔루션으로 받은 재무 상담은 정말 바꾸셔야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이런부모 저런 부모.. 다양해요 사람사는거. 자식이 다양한 모습인것처럼. 그나저나 제작진도 최욱 정진영님 천재다. 진짜
엄마가 저러기가 더 어려운데,, 저 어머님 대단하네요~😅
맞습니다. 👏👏
엄마에.비해 아들이.너무 효자네 ㅎㅎㅋ 그냥 서로 편하게 각자도생하는게 맞을듯 ㅎㅎㅋ어머니가 일 내놓고 일처리는 또 아들하게 하라는건 좀 아닌듯하네욤
최욱은 진짜 천재다 !!!❤❤❤정영진하고 캐미 너무 좋다.
최욱.대한민국 최고가 아니라 우주최강이다 최욱 받쳐주는걸로는 정영진이 최강이고
갈등없는 집이 어디 있을까요?
얼마나 표출되느냐 차이일 뿐.
용기내어 나오신 두 분 멋지십니다.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역시 정영진 최욱!
한 번은 슬픈데 매월 슬플 수는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출연자들 애기는 하지말자구요 .😍😍
이런프로 자주 만들어 주세요 .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자연스럽고 너무 재밌어요
진짜 최욱씨는 인간 문화재 지정해야함 ㅋㅋ ㅋㅋㅋㅋㅋㅋ 이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ㅎㅎㅎㅎ. 이렇게 가볍기 웃으면서 시청한건 처음이네요
며느리분은 편하시겠네요~ㅋㅋㅋㅋ 이런저런 유형의 삶을 볼 수 있어 재미나요ㅋㅋ
다른 프로였으면 어그로인데 최욱님 덕택에 어머님 보고 많이 웃었다는~😂😂😂
아드님~너무너무 선하게 잘 커서 잘 살고 있어서 보기 좋네요~응원드립니다!!
마지막에 아들이랑 손잡고 걷고싶다고 하셨을때 눈물났어요. 그말에 모든게 담겨있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
저도 그말에 울컥했어요
결혼식때 남편자리 채우고 싶으셨다는 말도 이해갔고요
아들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에 응원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유쾌히게 풀어내시네요. 재밌게 보면서 나와 내 가족도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주었어요. 아드님도 너무나 이해가 되지만 엄마도 얼른 풀어내기 어려운 상처와 결핍도 보여 안쓰럽네요. 빨리 해결하기 보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면서 장기적인 접근하시길..알고보면 애뜻한 모자, 응원합니다.
최욱은 무조건 믿고 볼수있지 ㅋㅋ
최근에 본 방송중 최고같아요.해학과 웃음으로 풀어주신 두 엠씨의 지혜로 제 문제를 대입해보면서 이해도를 높여봤습니다..지혜가 생기네요.댓그을 쓰게 되네요.감사합니다.최욱 정영진님 그리고 어머니 아드님.두상담사분
어머니가 아픔을 혼자서 끌어 안으려다 보니 아들도 엄마의 사랑이 고파서 외롭다고 하네요.😂 엄마와 아들이 손잡고 가는 걸 보니 너무 좋네요~어머님 행복하시고 아드님 화목하세요😊
저희 집안과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나의 불안을 어머니에 대한 걱정으로 포장한다라는 말이 좀 많이 와 닿았습니다
진짜 웃다가 눈물이 나네요. 자식들 앞에 보여질 엄마의 모습과 부모를 생각하는 아들의 맘씀이 너무도 잘 이해되는것 같아요. 보는 내내 마음이 참 따뜻해 졌습니다.
존재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 가족인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찡한지요ㅜㅜ
어머님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마무리는 진행자 최욱과 정영진님❤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