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설명이군요~ 이슬람 문명은 많이 알려진듯 하면서도 처음 듣는게 참 많음~ 많이 알고 싶은 문화기도 하구요. 그동안 잘못알고 있는게 많아서 저스티스님이 앞으로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ㅋ.ㅋ(사심가득!) 충격적인건 이란이 아랍권에 속한다는 말을 싫어한다는걸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 , =;;;
샤한샤 또는 파디샤의 어원은 아카드어 샤르 샤라니라고 했는데 고대 페르시아어로는 "흐샤야시야 흐샤야시야남(𐎧𐏁𐎠𐎹𐎰𐎡𐎹 𐏐 𐎧𐏁𐎠𐎹𐎰𐎡𐎹𐎠𐎴𐎠𐎶)"했답니다. 최초로 이 칭호를 쓴 인물은 아시리아의 왕 투쿨티니누르타 1세(재위 BC 1233~BC 1196) 때 처음 쓰였죠.
설명이 이상한데요! 무함마드의 후계자로서 모든 무슬림제국의 우두머리인 칼리프는 완전한 지도자 입니다. 하지만 술탄은 칼리프에게 지목된 군장軍長 그러니까 군사 지배자이죠! 이에 완벽히 대응되는게 고대 로마의 집정관과 독재관 입니다. 애초에 1년에 2명씩 선출되는 최고직인 집정관은 말할 것도 없이 로마 최고의공무직 입니다. 하지만 변란이 일어나고 그것을 수습해야 할때 두명의 집정관중에 그달에 해당하는 (2명의 집정관이 한달씩 번갈아 통치 합니다.) 파케를 가진 집정관에게 임기 반년간의 비상대권을 수여하고 (세나투스 콘솔툼 옵티뭄) 독재관은 자신이 가진 아니 온 로마가 가진 모든 권력을 동원해 변란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변질된게 바로 초대 아우구스투스로 부터 시작된 원수정 즉, 황제정입니다. 이것은 아우스수투스가 영원한 임페라투르(전쟁에 승리한 군단의 원수)로서 로마를 지배 햇기 때문 입니다. 즉, 칼리프는 온 무슬림들의 우두머리로서 술탄에게 원수직을 부여한 것입니다. 마치 원로원이 집정관이엇던 아우구스투스에게 원수직과 종신독재관직을 부여 햇듯이.... 때문에 이후에 군사적 권위를 상실한 칼리프가 종교적 권위만을 가진것으로 생각 하지만 이것은 천만의 말씀! 딸리빤이나 ISIS가 칼리프제의 부활을 꿈꾸는게 단지 종교적 권위의 지도자의 회복이 아닌 정치와 권력을 무한히 휘두르는 무함마드의 후계자로서의 칼리프의 부활을 꿈꾸는 것입니다. 그때문에 ISIS는 현대 이슬람국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통한 칼리프의 통치에 반기를 든 반역자 적인 존재로 여기는 거죠! 그래서 이라크와 이란,터키 등이 개피를 본 겁니다!!!!!! 사우디는 ISIS 박살내려고 얼굴에 철판깔고 달겨들고(ISIS의 최대 물주가 다름아닌 사우디 아리비아 입니다만...)!!!!
기후가 모든 민족의 국민성을 좌우함.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처음부터 생겼으면 돼지고기도 먹을것은 당연함. 돼지고기 먹는 회교도들도 있어요. 회교들이 즐겨먹는 양이나 염소 보다 돼지가 더깨끗한 곳을 좋아하며, IQ가 돼지가 더 높다고 나와 있음. 인간들의 무식한 편견이 무서워요!
독일 어학코스에 한 아라비아 청년이 왔는데 이름이 무슨 슐탄이었다. 난 술탄이 부족장 칭호로 알고 있었다. 그런가 보다 했는데 가족소개할 때 자기 어머니가 4명이라고 해서 주변에 그가 왕족인가 보다 이야기했는데 4명의 부인은 특수한 신분에만 허용되고 이름에 술탄이 들어 있어 그렇게 생각된다고. 얼마후 신분이 비밀인데 지켜주라 연락이 왔었다.
이란이 몇 안 되는 시아파라해서 이란이 무함마드의 후손을 자처한다고 생각했는데 단지12이맘을 믿는다해서 시아파군요 사담이나 후세인이 이란의 조상이라는 뜻이 아니고요...ㅎ 이란은 스스로 아리아인이라면서 페르시아 제국의 후손이라 말하는데 그러면서도 후세인이나 사담을 또 자기조상이라 한다면 모순이기때문에... 이것때매 일주일을 이 생각만했네요 이제야 제대로 이해한거 같습니다
5분 40초 쯤의 자막이 잘못 되었어요
그렇네요. 1924년이 1294년으로 되어있네요.
댓글 고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아미르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아미르에 대한 설명이 나갈 예정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두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명쾌한 설명이군요~
이슬람 문명은 많이 알려진듯 하면서도 처음 듣는게 참 많음~
많이 알고 싶은 문화기도 하구요. 그동안 잘못알고 있는게 많아서 저스티스님이 앞으로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ㅋ.ㅋ(사심가득!)
충격적인건 이란이 아랍권에 속한다는 말을 싫어한다는걸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 , =;;;
네. 이슬람은 크게 수니의 아랍(사우디),시아의 이란으로 보고 출발하면 될것 같습니다.
양측은 한국, 일본처럼 상극이죠.
한 동안 마구잡이로 왔다 갔다 할거 같습니다~^^
중동도 가게 되겠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justice20000
어디든 좋죠~ 재미난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MarieZorroIndiana 이제부터는 한국이 중국어나 일본어를 쓰지 않냐는 외국인을 무시하지 말기 바람.
@@배달의기수-w7e
^^
이슬람 문명 전공하는데 질문 있으시면 주세요 ㅎ
자다가 일어나서 업로드되서봅니다 %%^^%%
네. 다시 자야죠~^^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올려주시는 듯.. 저스티스라는 채널이름이 잘 어울리네요. 코드관통!
잘보았습니당!!!ㅎㅎㅎㅎ
감사합니다~^^
@@justice20000 다음 영상 은 언제?심심합니당 ㅋㅋ
@@note20ultra5ggalaxy4 월요일에요~
@@justice20000 오 ㅎㅎㅎ 네 알겠습니다...ㅋ
에, 그니까 술탄=세속황제, 칼리프=총대주교, 샤= 이란계(시아파)의 왕이라고 요약할 수 있군요.
알쓸신잡한 토막상식을 배웠다. 야호!
:)
호칭에도 이렇게 유래가 되었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
감사합니다~^^
샤한샤 또는 파디샤의 어원은 아카드어 샤르 샤라니라고 했는데 고대 페르시아어로는 "흐샤야시야 흐샤야시야남(𐎧𐏁𐎠𐎹𐎰𐎡𐎹 𐏐 𐎧𐏁𐎠𐎹𐎰𐎡𐎹𐎠𐎴𐎠𐎶)"했답니다.
최초로 이 칭호를 쓴 인물은 아시리아의 왕 투쿨티니누르타 1세(재위 BC 1233~BC 1196) 때 처음 쓰였죠.
아카드어 '샤르 샤라니'가 어원이라고 하셨죠? 아카드어는 아시리아어보다 역사가 길텐데 최초 용례가 아시리아 군주의 칭호라면 아카드어 '샤르 샤라니'는 군주의 칭호가 아닌가요?
아바스 왕조의 마지막 칼리파가 굶어죽었다는 건 동방견문록에만 나오는 기록입니다
실제로는 융단 등에 둘둘 말아 말들에게 밟혀 죽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몽골은 귀인의 피를 흘리지 않게 죽여야 대우하여 죽게 하는 것이기에 저렇게 죽였다 하지요
오늘도 잘봤습니당.
항상 감사드립니다. 백학수님~
너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革新님~
20분전은 참을수가없지
정말 궁금 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란은 아랍민족이 아니라네요 이란사람한테 아랍인이라고하면 맞을각오하셔야 됩니다
이란이 아리아사람들 이라는 뜻이죠 오히려 페르시아가 그리스어에서 나온 서구식 명칭
이란은 인도, 유럽과 같은 조상을 두고 있습니다
이란에도 후제스탄, 걸프 연안에는 아랍인 수백만 정도 살고 있긴 합니다.
좋아요 꾹꾹꾹!!!
담영상 업로드 언제 되나요?ㅜㅜㅜㅜㅜ
몽골제국이 이슬람, 아랍 세계를 정복할떄 전세계 아랍 칼리프들을 다 학살해서 그 후로는 칼리프의 혈통이 아예 씨가말라버려서 어쩔수없이 술탄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돼었죠.
중동역사는 마호메트(무하마드) 이전과 이후로 나뉘네요^^a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ㅋㅋ
수고하셧습니다 역시 유목민 역사 유튜버 저스티스님 참고 제가 알기론 이슬람 역시 유목민 세운 역사 라고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목민도 있었지만 주축인 쿠라이쉬 부족의 메카에 정착한 도시민이었습니다
아라비아 로렌스보니까 중세 이후론 칼리프도 오스만에 뺏겨버리고 아랍은 하나로 통합되지 못하고 거의 부족국가수준으로 전락한 느낌이던데 그 모습은 마치 유목민족과 같아보이긴하더군요
연출을그렇게 한것일수도있겠지만요
@@장진석-p2k 정확히 말하면 아라비아죠. 시리아 이집트 이라크 튀니지 등의 아랍은 그때나 지금이나 화려한 도시 문명을 이루었습니다
아타튀르크 케말 진짜 일처리 깔끔하게 잘했네👍
세속주의 잘 선택하고 유지했는데 요즘..좀..
잘보았습니다
할리파는 요즘 이름으로 많이들 쓰더라고요
아랍인들과 이야기해보면 아리비안나이트를 아랍꺼 아니고 페르시안나이트라고 하던데요 이거좀 알아봐주실수있나요?
잘보겠습니다. 다만 아직 이게 중국역사 카테고리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좋아요 꾹!!!
감사합니다. 현주님~
저스티스님 술탄은 왕정도지 황제가 아닙니다.오스만도 칼리프가 되기전에도 파디샤를 황제칭호로 썼습니다.
👍👍👍👍
즐거운 오후 되세요. 매니아썬님^^~
최고
감사합니다~
여기는 멤버십 안하나요? 후원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Dan Lee님~^^
설명이 이상한데요!
무함마드의 후계자로서 모든 무슬림제국의 우두머리인 칼리프는 완전한 지도자 입니다.
하지만 술탄은 칼리프에게 지목된 군장軍長 그러니까 군사 지배자이죠!
이에 완벽히 대응되는게 고대 로마의 집정관과 독재관 입니다.
애초에 1년에 2명씩 선출되는 최고직인 집정관은 말할 것도 없이 로마 최고의공무직 입니다.
하지만 변란이 일어나고 그것을 수습해야 할때 두명의 집정관중에 그달에 해당하는
(2명의 집정관이 한달씩 번갈아 통치 합니다.) 파케를 가진 집정관에게 임기 반년간의
비상대권을 수여하고 (세나투스 콘솔툼 옵티뭄) 독재관은 자신이 가진 아니 온 로마가 가진
모든 권력을 동원해 변란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변질된게 바로 초대 아우구스투스로 부터 시작된 원수정 즉, 황제정입니다.
이것은 아우스수투스가 영원한 임페라투르(전쟁에 승리한 군단의 원수)로서 로마를 지배 햇기 때문 입니다.
즉, 칼리프는 온 무슬림들의 우두머리로서 술탄에게 원수직을 부여한 것입니다.
마치 원로원이 집정관이엇던 아우구스투스에게 원수직과 종신독재관직을 부여 햇듯이....
때문에 이후에 군사적 권위를 상실한 칼리프가 종교적 권위만을 가진것으로 생각 하지만 이것은
천만의 말씀!
딸리빤이나 ISIS가 칼리프제의 부활을 꿈꾸는게 단지 종교적 권위의 지도자의 회복이 아닌 정치와
권력을 무한히 휘두르는 무함마드의 후계자로서의 칼리프의 부활을 꿈꾸는 것입니다.
그때문에 ISIS는 현대 이슬람국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통한 칼리프의 통치에 반기를 든
반역자 적인 존재로 여기는 거죠! 그래서 이라크와 이란,터키 등이 개피를 본 겁니다!!!!!! 사우디는 ISIS 박살내려고 얼굴에 철판깔고 달겨들고(ISIS의 최대 물주가 다름아닌 사우디 아리비아 입니다만...)!!!!
이슬람.. 중동.. 유목민.. 그 역사는 너무나 흥미진진
감사합니다^^~
기후가 모든 민족의 국민성을 좌우함.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처음부터 생겼으면 돼지고기도 먹을것은 당연함.
돼지고기 먹는 회교도들도 있어요.
회교들이 즐겨먹는 양이나 염소 보다 돼지가 더깨끗한 곳을 좋아하며, IQ가 돼지가 더 높다고 나와 있음. 인간들의 무식한 편견이 무서워요!
독일 어학코스에 한 아라비아 청년이 왔는데 이름이 무슨 슐탄이었다. 난 술탄이 부족장 칭호로 알고 있었다. 그런가 보다 했는데 가족소개할 때 자기 어머니가 4명이라고 해서 주변에 그가 왕족인가 보다 이야기했는데 4명의 부인은 특수한 신분에만 허용되고 이름에 술탄이 들어 있어 그렇게 생각된다고. 얼마후 신분이 비밀인데 지켜주라 연락이 왔었다.
1:15
무함마드 후손인 이스마일이 세운나라는 이슬람국가라고 해야지 왜 페르시아제국이라 하나요?
사파비부터 지금의 이란을 옛 메디아부터시작된 아리아 인 즉 페르시아인이라 하긴 좀 애매하지 않나요?
술탄거인!
미아 칼리파의 칼리파가 이거였구나 😏😏
칼리프는 로마 총대주교와도 물론 굉장히 비슷하지만 저는 일본의 천황-정이대장군 이중정권 케이스가 더 가까운 예인 것 같다고 봅니다
이란이 몇 안 되는 시아파라해서 이란이 무함마드의 후손을 자처한다고 생각했는데 단지12이맘을 믿는다해서 시아파군요 사담이나 후세인이 이란의 조상이라는 뜻이 아니고요...ㅎ
이란은 스스로 아리아인이라면서 페르시아 제국의 후손이라 말하는데 그러면서도 후세인이나 사담을 또 자기조상이라 한다면 모순이기때문에... 이것때매 일주일을 이 생각만했네요
이제야 제대로 이해한거 같습니다
베비 샤샤샤
친구를 만나면셔 샤샤샤
이거 왜 없나 했다ㅋㅋㅋㅋ
흡
술탄은 술에 술탄 듯 행동하고 칼리프는 칼라프리하게 행동한다!!!
칼리프 - 술탄 - 에미르
파디샤
비유를 하자면 유럽의 황제와 교황, 일본의 총리와 천왕같은 경우지..
일본의 총리가 아니라 일본의 쇼군 덴노와같은 경우입니다
샤한샤한샤한샤
칼리프=천황, 술탄=쇼군
이거보다는 칼리프가 교황 술탄이 황제에 더 가까울듯
@@happiness65321 서구 기독교 사회에서 교황과 황제 누가 더 상위인지는 모르지만 칼리프가 술탄보다 상위직 취급받은 건 확실하니까요.
현재 세계에서 제일 강한 세력이 무스림 세력입니다. 그리고 무스림들 엄청 착하시고 좋은 분들이예요. 진짜 너무 순수하신 분들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