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대상을 단순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타낸 후 오퍼레이터에게 보여준다면 그러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편으론 살상무기 운용에서 인간적인 감각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살상무기의 비인도적 사용이 남발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사실 드론에 대한 단점을 너무 부각하는데 애당초 영화에 나오는 저런임무 자체는 유인기든 무인기든 똑같이 수행합니다. 다만 유인기는 그 상황을 누가 녹화해서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냥 소식만 듣고 끝나지만 무인기는 내가 누굴 죽이는걸 아주 실시간으로 보니 육체적 스트레스 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클 뿐이죠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전쟁에 2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잊어선 안됨. 존갸빈이 독일군으로 나온 영화에서 동료를 죽이면서까지 풀어줬던 쏘련군포로가 그가죽인 동료의 총으로 그를 살해하고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선 풀어줬던 독일군이 이후벌어진 다리공방전에서 헨리중위를 사살하는걸 기억하길, 휴머니즘은 전쟁이 끝난후에나 가능한거임 그것도 승리했을경우에만...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고한 피격자는 물론이고 드론조종사들 또한 마찬가지로요. 백마디 말을 전한들 그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저렇게 드론 공격을통한 정밀 타격이 지난시대의 전쟁 방법에비해서는 훨씬 인도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엔 그저 거기에 공장이 있다는 이유로 거대한 폭격기가 날아와 그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리고 지나갔으니까요. 드물지만 핵공격이 거론된적도 있을테고요. 거기엔 공장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 평범하게 하루를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을겁니다.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옛날보다 희생되는 사람수가 적으니 그나마 낫다며 넘어가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100명이 되었든 1명이 되었는 죽어선 안 될 사람이 죽었으니까요. 가장 좋은것은 이런 무기를 쓰지 않도록 모두가 평화롭게 지내는 것 이겠지만 그것이 불행히도 불가능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군사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고 있으며 언젠가는 저런 불행한 추가피해없이 목표만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장비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무기를 쓸 필요가 없게끔 만느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을 가지고있는 국민으로써, 에초에 전쟁을 하지 않도록 타 국가와 꾸준히 인도적인 교류를 맺으며 전쟁이 일어날 빌미나 정서가 형성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국민으로써 군인과 전쟁지역의 불행한 희생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보호방법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군인과 정부가 모든것을 해결하기란 불가능하기에, 아무 관계도 없을 것 같은 우리 민간인들 또한 행동해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오래토록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근래에들어 국가는 국민을위해, 국민은 본인과 자신의 가족,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위해 해야할 무언가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평시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이 군인을 지켜주어야 하진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물론 평시에도 전쟁억지력으로써 군인들은 새빠지게 일하겠지만 말입니다.) 우리 민간인들에겐 다름아닌 문화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 말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떠오른 생각들을 마구잡이로 적은것이라 분명 이상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에겐 무사와 안녕을 빌고 싶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이 문제 꽤 이슈가 되었던걸로 기억함 우수한 성적으로 공사를 졸업해서 장교로 임관이 되었는데 실제 조종기를 몰지 못하고 드론 조종을 하다보니 실제 전투기를 모는 파일럿들과 비교당하는거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특히 제일 먼져 1선에 서는 해군전투 파일럿들을 이들을 조이스틱 파일럿이라고 비아낭 대거나 개무시함) 폭격 임무를 담당하는 실제 조종기 파일럿들은 순환적으로 돌아가는데 드론은 장기간 순회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덕분에 조종사 1팀이 비행하는 시간과 폭격수행이 많다보니깐 PTSD증상을 호소하는 드론 조종사들도 늘어남 문제는 수억씩 들여서 양성한 조종사들이 이런일로 회의와 불만을 느끼며 일찍 퇴역하고 군복을 벗어버리면 세금 낭비가 되어버리니 결코 가성비가 좋다고 볼수 없다는점 미공군은 지금 딜레마임 분명 효율적인 수단이고 상부에서도 무인기 활동영역을 늘리는 추세인데 수행하는 장교들의 만족도가 낮다 보니 오래하는 장교들은 소수이고 계속 새인원을 넣어줘야됨 경험이 적은 장교는 결국 오폭이나 아군팀킬을 저지를수 있는 위험이 큼
드론 공격에 계속 해서 윤리 문제가 거론되는 것은 드론이 타겟을 쉽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라기 보다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장에 나오는 모든 군인은 보병이며 전차나 포병, 공군까지도 현장에서 목숨 걸고 교전이 이루어져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위험이 동반하는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인데 드론의 경우 작전 지역에서 떨어진 곳에서 무인기 파일럿은 거는것 하나 없이 게임 하듯 쉽고 편하게 공격하니 공격 당사자도 이를 보는 사회에서도 이 행위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인처럼 느껴지는거죠.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에서 궁극적인 목적이 인간이 저런 일을 하는 것을 인공지능 (AI) 에게 대신하게 하기 위해서 인간과 똑같은 존재를 가상공간에서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진짜 저 영화를 보면 실제로 미국이 어디에선가 비밀리에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같은 비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의 전쟁에서 병사들의 PTSD 는 저런 상황에서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그것이 병사 개인의 전투력 감소와 사기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 인간 대신 인간과 같은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드론을 조종해서 전쟁을 벌이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잔인하긴 . 전쟁은 어차피 죽고 죽이는 싸움이다. 전쟁을 벌이는 이유는 도저히 대화가 안되는 상대를 상대하기 위해서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대립의 결과물이다. 이긴 놈이 살아남는 극단적인 싸움이다. 적이 죽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그 적에 의해 아군은 수십 수백이 죽는다면? 그 책임은?
분명 인권은 가치가 있지만 어느순간 부터 너무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 무작정 민간인은 해쳐선 안된다고 학습받은 인권중심 사상 보단 직접 다양한 질문을 던져봐야한다. 적성국의 민간인을 왜 해쳐선 안되는가? 민간인은 어느순간 군인이 되는가? 반대로 군인이 민간인으로 돌아간다면 해쳐선 안되는가? 민간인이 군인이 되서 아군을 해칠 수 있는 확률이 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면 누구의 탓인가?
무인기 조작요원(operatior)이 조종사(pilot)이라 못 불리는 이유는 유인기 조종사들이 그들에게 앉아서 게임이나 하는 인간들이 무슨 조종사냐 라고 해서 조종사라고 못불린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네요. 세상의 멸시를 받는 직업이고 화면만 바라보며 영화에서처럼 누군가를 구하지도 못하고 그저 지켜만봐야한다는 허탈감에 스트레스를 받는 조작요원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학교와 사회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폭력을 지향하고 이성적을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배운다. 하지만, 군대의 정의 자체가 "합법적인 폭력 집단"이다. 사람을 다치게 하고, 죽이는 기술을 배우고 가르치고, 더죽이고 더다치게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이다. 이런 종류의 영화가 남기는 메시지에 전세계가 군대를 없애길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다수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희생이 발생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변명거리를 삼고자 해도 쉽지 않은 엄중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일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의 존재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상식하에 살아가게 되는 한 말이다.
질서를 지키면 무력을쓸 이유가없다.그런데 질서를 지키기 원치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질서가 잘못 되었다고 테러를 한다면 어쩔수 없이 죽일수,죽을수 밖에 없는것이다.능력잇는자와 무능력자의 싸움이 무력을 사용하는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무능력자는 능력자를 증오하고 능력자는 뺏기기 원치 않기때문이지만,양자 모두 조금식 양보하거나 한쪽이라도 양보하면 문제는 안일어나지만 양자 모두 양보가 안일어나면 생사의싸움은 벌어지는것. 가만히 앉아서 버튼 하나로 죽이니 양심에 가책이 더들지 모르지만 현장에서 죽고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가책이란 말을 못할것임.전장에서 생사를 겪지 않는것을 생각하면 드론공격으로 양심에 아파하기전에 자기 목숨 보전한것이란 생각은 안들까?그러니까 인간은 제분수를 알아 분수에 맞게 적대적인 일 벌리지 말고 사는것이 목숨을 지키는 현명한것이다
미국의 양심을 적절히 포장해주는 영화네요 ㅎㅎ 드론으로 공격 이전에도 원거리 공격에서 오인공격이 다수 있었습니다. 드론이랑 바뀐것은 드론이 쏘는거랑 비행기에서 원거리 카메라로 보고 쏘는거랑 그차이 밖에 없습니다. 둘다 카메라로 보죠..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사람을 손가락을 한다고 해서 쏴버리는 영상등.. 그리고 뒤에 말하죠 저넘들은 죽어서 당연한 넘들일거야.. 또 거기에 저항군은 대놓고 강간이나 하는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들이라고 광고도 하네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미국은 정전만 되어도 약탈이 판치는 나랍니다. 전쟁상황에 들어가 있는데서 과연 법이 제대로 지켜질지.. 그게 그들이 나쁜인간들만 모여 있어서 그런건지 그 전쟁의 원인제공자에 하나가 강대국들이죠.
저런 양심의 가책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함... 그냥 내부 부조리로 인간을 괴물로 만들면 됨 그래야지 죄책감 없이 잔악한 명령을 군 말 없이 수행할수 있게 되니깐.... 유능한 군대는 정의로운 집단이 아님, 잔인하고 사악해야지, 적들을 제압할수 있음 그래서 군대라는 것이 필요악이고 최악인거임
개인적으로 전쟁에서는 군인과 민간인을 구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인정에 흔들려 살려준 적국 민간인이 죽은 자들의 복수라며 총을 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군인의 입장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봄 여자 파일럿이 전쟁범죄가 어쩌구 할 때 만약 나였다면 군인 때려치고 제대하라고 했을 듯 난 무슬림은 갓난 애 부터 늙은 영감까지 차별없이 다 죽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리고 이게 매우 극단적인 의견이라는 거 스스로도 잘 앎 그냥 개인적 생각일 뿐
민간인 제외하고 목표만 정확히 사살할라면 현장에 인원을 보내야 하는데.. 굉장히 리스크가 크죠.. 만약 현장에 있던 인원이 죽기라도 한다면 국가는 여론의 질타 및 죽은 사람을 위한 사회적 비용이 저 드론으로 들어가는 비용보다 더 비쌀껍니다.. 반대로 저 아프칸 민간인이 죽어봤자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국가는 더 안전한걸 선택하겠죠.. 거기서 발생하는 죄책감은 다 조종사의 몫이구요..
오사마 빈 라덴, 알 바그다디급의 잭팟 요인이 아닌이상 현장에 네이비씰, 레인저, 데브그루를 투입하는건 불필요한 상황이죠 애초에 전쟁에서 민간인 피해는 항상 따라오는 법 나치독일, 소련, 대영제국, 벨기에제국, 프랑스제국 등의 계획적인 민간인 학살이 아닌 이상, 전쟁에서 불가피하게 민간인들을 공습에 휘말리게 한 미국은 비난의 대상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탈레반, 알카에다, isis 대원들은 자기 나라 주민들한테 더한 짓은 당연하다는 듯이 일삼으면서 민간인 사망을 미군에게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예전 히틀러가 독일 국민들한테 유대인들에 대한 적대심을 심어주는 것처럼 악의적인 선동을 하는 것이죠
저 모니터로 죽음을 지켜보는 병사들의 심리적 고통? 직접 파병되어서 눈 앞에서 지뢰에 터져죽는 민간인, 자신의 옆에서 머리를 관통 당해 얼굴이 날아버리는 전우를 직접 지켜보는 파병 병사들의 PTSD보다 심할까 전혀 아니다. 적은 심리적 고통이더라고 누군가에겐 크나큰 흉터를 남길 수 있겠지만, 이러한 사소한 걱정을 하는 것은 현재 인류가 평화로움을 만끽하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중세 시대때만 하더라도 십자군 전쟁은 370년 간 9번이나 원정을 나섰고, 영국과 프랑스는 100년 간 전쟁을 하였고 근대에 와서 1908년 1차 세계대전, 1938년 2차 세게대전으로 2개의 세대들과 600만이 넘는 유대인이 학살당했다 이오시프 스탈린의 어록에선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십 만의 죽음은 단지 통계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소수에게 감정을 소비하는 성향이 있다 전쟁 자체가 비극이자 고통의 원인이지만 이것을 간과한 체, 저 모니터로 죽음을 들여다 보고있는 이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에 감정을 호소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감성인가
칼로 죽이던 총으로 죽이던 버튼으로 죽이던 ..... 사람 죽이는건 똑같다 . 정의 , 양심 그런건 전쟁 에서는 사치다 . 만약 죄책감이 든다면 군대에서 나가라 .... 어린애 랑 전쟁할생각 없으니까 ..... 인간에게 현실은 늘 지옥이야 ! 죽음 앞에서는 .......
이건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야! 이건 전쟁의 축소판이야! 역사상 모든 전쟁이 이것과 다를 바 없었어. 전쟁은 언제나 똑같아! 자네가 총을 쏜 것이 정당방위였다고 하지만 그로 인해 누가 더 죽을 지는 알 수 없어! 어떤 아이들이 전쟁의 화염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갈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열할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게 될지!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총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돼. 그러니까 대화를 하라고! 시즌9 ep8 ー12대 닥터
타국군의 장성, 그것도 최고실세를 쥐도새도 모르게 골로 보내버린 이번 바그다드 공습을 보고 있자니 이제 드론이 미래전장의 주역이라는 것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공습에 쓰인 MQ-9 리퍼는 2001년도에 첫 배치된 모델이다. 지금은 훨씬 진보된 강력한 무인기들이 잔뜩 나와있는 상태고 현재진행형이다. 세계 각국들과 우리나라가 드론 경쟁에 뛰어든 이유이기도 하다.
드론 조종수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긴 기간 대상을 관찰 하는데 나중에 목표를 사살하고 나서 사람을 죽였다는 기분을 해소할 기회가 적다고 합니다. 멘탈적으로 실제 전투기보다 힘들다고 하네요
지원요청으로 출동후 즉각적으로 대응및 사살하고 복귀하는것 보다, 대상을 긴기간 관찰 후 죽이는건 정말 천지차이일듯
그러고 보면 무인기 오퍼레이터들이 PTSD를 상당하게 많이 받는다고 하지요... 상황 끝날 때까지 두 눈으로 직접 봐야 하니...
인공지능으로 대상을 단순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타낸 후 오퍼레이터에게 보여준다면 그러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편으론 살상무기 운용에서 인간적인 감각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살상무기의 비인도적 사용이 남발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사실 드론에 대한 단점을 너무 부각하는데
애당초 영화에 나오는 저런임무 자체는 유인기든 무인기든 똑같이 수행합니다.
다만 유인기는 그 상황을 누가 녹화해서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냥 소식만 듣고 끝나지만
무인기는 내가 누굴 죽이는걸 아주 실시간으로 보니 육체적 스트레스 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클 뿐이죠
현실을 못보냐 직면하냐의 차이인건가
조금 자원을늘려서라도 미사일 발사버튼누르고나서는 화면꺼지고, 상급기관에서 모니터링만 할수있게 바뀌었으면좋겠네...
저렇게 미사일 쏘기전후 타격피해상황까지 전부 혼자서 하는건 너무 가혹한듯
유인기도 플러든 매버릭이든 tgp든 화면을 통해서 본다는것
오히려 거꾸로 생각해야되는거 아닌가? 초정밀 폭격으로 희생자들 더 최소화 시키주는데. 조종사들이 도덕적 자책감까지 느낄 정도로 상황파악이 가능한 상황이 될 정도로 피해가 최소하됨.
당사자가 아닌이상 잘 모르지 저들의 심정을
하지만 죽는걸 직접적으로 모니터로 볼 수 있다는 거에서 스트레스가 크죠.
중공 러시아는 무차별폭격. 민간인 군인도 구분안함
드론조종사는 비아냥 받아서 air force가 아니라 chair force라고 한다함
원래 미군에서 공군 놀리는 표현이 Chair force입니다. 안그래도 앉아서 일하는 공군인데 드론 조종사는 더하니 중의적인 표현으로 쓰인겁니다.
박세진 그냥 미 공군이 chair force라고 조롱당하죠
사실 모든 부대마다 비아냥거리는 별명이 있죠~
저격수가 등장했을 초기에도 똑같이 비난받았지만 나중에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듯 드론조종사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것같음
박세진 that makes sense lol😂
갠적으로 전쟁 영화는 언제 무얼 보아도 맴찢....😔
목숨을 걸고 적을 처리하는것과 편하게 앉아 커피를마시며 죽음을 지켜보는것은 확실히 다르다.
머가 달러 전쟁 수행하는거지
이영화의 결말은 아주 시원합니다.
주인공이 가족,승급까지 잃고 남은게 없었지만 관찰하던 이슬람 여성을 강ㄱ 하려는 남성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드론 조종사의 PDSD가 인정 받기 시작한게 얼마 안됨. 다들 그냥 ‘니들은 방안에서 게임하듯 하는데 무슨 PDSD냐’ 고 했지만 직접 카메라로 보기 때문에 더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되게 현실적인 얘기고 이것은 다가올 지금인거죠.. 가슴에 사무치는 교훈을 남기는 영화네요..
현실에서 저러고 있으면 조종사들 한곳에 싹다 모여있으니 족치기 딱 좋겠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전쟁에 2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잊어선 안됨. 존갸빈이 독일군으로 나온 영화에서 동료를 죽이면서까지 풀어줬던 쏘련군포로가 그가죽인 동료의 총으로 그를 살해하고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선 풀어줬던 독일군이 이후벌어진 다리공방전에서 헨리중위를 사살하는걸 기억하길, 휴머니즘은 전쟁이 끝난후에나 가능한거임 그것도 승리했을경우에만...
저들말 전부가 틀린게 없으니... 참 안타깝다..
옛날에는 어떻게 전쟁 했나 몰라 진짜 무기 들고 찌르고 베고 했는데 옛날 사람들 정신력은 ...
진심 희생자의 감촉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 총과 미사일로 싸워도 PTSD가 심심찮게 보이는데 직접적인 상대방의 몸이 느껴지는 냉병기로 싸우던 사람들 멘탈은 정상인 찾는게 더 힘들었을거 같기도함..
영화 황산벌 마지막 전투씬에 잘 나타나있죠.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함성, 비명,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소리...
옛날 사람들이 현재 사람들 같다고 생각하면 안됨 그때는 인권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인간의 가치가 뭔지도 몰랏음 그냥 전쟁터에선 찌르고 베는게 당연했던거임
그때는 지금같이 도덕성 인권등이 존재하는걸 찾기 힘든 시대였다고 합니다 죄책감이 덜 했죠 거기에 전쟁 필수품이 바로 술 이었어요 술로 이성을 마비시켜 나중에 오게되는 죄책감 트라우마를 상쇄 시켰죠
@@A.knocking 추가적으로 그 땐 아무런 치료적 방안도 없었다는게..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고한 피격자는 물론이고 드론조종사들 또한 마찬가지로요.
백마디 말을 전한들 그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저렇게 드론 공격을통한 정밀 타격이 지난시대의 전쟁 방법에비해서는 훨씬 인도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엔 그저 거기에 공장이 있다는 이유로 거대한 폭격기가 날아와 그 일대를 초토화시켜버리고 지나갔으니까요. 드물지만 핵공격이 거론된적도 있을테고요. 거기엔 공장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 평범하게 하루를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을겁니다.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옛날보다 희생되는 사람수가 적으니 그나마 낫다며 넘어가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100명이 되었든 1명이 되었는 죽어선 안 될 사람이 죽었으니까요. 가장 좋은것은 이런 무기를 쓰지 않도록 모두가 평화롭게 지내는 것 이겠지만 그것이 불행히도 불가능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군사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나아가고 있으며 언젠가는 저런 불행한 추가피해없이 목표만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장비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무기를 쓸 필요가 없게끔 만느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을 가지고있는 국민으로써, 에초에 전쟁을 하지 않도록 타 국가와 꾸준히 인도적인 교류를 맺으며 전쟁이 일어날 빌미나 정서가 형성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국민으로써 군인과 전쟁지역의 불행한 희생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보호방법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군인과 정부가 모든것을 해결하기란 불가능하기에, 아무 관계도 없을 것 같은 우리 민간인들 또한 행동해야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오래토록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근래에들어 국가는 국민을위해, 국민은 본인과 자신의 가족,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위해 해야할 무언가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평시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이 군인을 지켜주어야 하진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물론 평시에도 전쟁억지력으로써 군인들은 새빠지게 일하겠지만 말입니다.) 우리 민간인들에겐 다름아닌 문화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 말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떠오른 생각들을 마구잡이로 적은것이라 분명 이상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에겐 무사와 안녕을 빌고 싶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이번에 이란 장성을 저리 죽인 건가
ㅇㅇㅇ 외국 방송 봤는데, 차에 타고 있는거 그대로 죽임 ㄷㄷㄷ 앞으로 무인기로 선빵칠때 얼마나 치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음
양쪽의 입장이 너무나도 잘 공감되서 어느편에 서기가 힘들다..
군인들의 딜레마를 다룬 영화군요 명령이냐 윤리냐
답은 간단하죠. 군은 명령에 살고 죽는 집단. 무조건 명령이죠.
명령 앞에 윤리를 내 세우는 순간 군인이 아니라 그냥 민간인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전쟁에서는 윤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하나의 인도적인 윤리를 생각했다간 내가 당하고 내 전우가 당하는게 전쟁의 현실이죠. 왜 그런말이 말도 있잖아요. "우리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우릴 끝낼것이다."
이 문제 꽤 이슈가 되었던걸로 기억함 우수한 성적으로 공사를 졸업해서 장교로 임관이 되었는데
실제 조종기를 몰지 못하고 드론 조종을 하다보니 실제 전투기를 모는 파일럿들과 비교당하는거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특히 제일 먼져 1선에 서는 해군전투 파일럿들을 이들을 조이스틱 파일럿이라고 비아낭 대거나 개무시함)
폭격 임무를 담당하는 실제 조종기 파일럿들은 순환적으로 돌아가는데 드론은 장기간 순회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덕분에
조종사 1팀이 비행하는 시간과 폭격수행이 많다보니깐 PTSD증상을 호소하는 드론 조종사들도 늘어남 문제는 수억씩 들여서 양성한
조종사들이 이런일로 회의와 불만을 느끼며 일찍 퇴역하고 군복을 벗어버리면 세금 낭비가 되어버리니 결코 가성비가 좋다고 볼수 없다는점
미공군은 지금 딜레마임 분명 효율적인 수단이고 상부에서도 무인기 활동영역을 늘리는 추세인데
수행하는 장교들의 만족도가 낮다 보니 오래하는 장교들은 소수이고 계속 새인원을 넣어줘야됨
경험이 적은 장교는 결국 오폭이나 아군팀킬을 저지를수 있는 위험이 큼
나중엔 사람 대신에 AI에게 드론 조정을 맡길지도 모르겠네요.
9:24
너머에 보이는 십자가가 인상적이네요
왜요?
@@성이름-n9c3k 양심적이고 싶은 주인공과 어깨너머에 보이는 십자가가 오버랩되서 그런듯
씁쓸한 세상이군.
드론 공격에 계속 해서 윤리 문제가 거론되는 것은 드론이 타겟을 쉽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라기 보다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장에 나오는 모든 군인은 보병이며 전차나 포병, 공군까지도 현장에서 목숨 걸고 교전이 이루어져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위험이 동반하는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인데 드론의 경우 작전 지역에서 떨어진 곳에서 무인기 파일럿은 거는것 하나 없이 게임 하듯 쉽고 편하게 공격하니 공격 당사자도 이를 보는 사회에서도 이 행위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살인처럼 느껴지는거죠.
전쟁이란 내가 죽이지 않으면 죽는 게 원칙이다. 군인은 국가라는 조직을 지키지 위해 자신의 멘탈까지도 희생해야 하는 것인지도...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에서 궁극적인 목적이
인간이 저런 일을 하는 것을
인공지능 (AI) 에게 대신하게 하기 위해서
인간과 똑같은 존재를 가상공간에서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진짜 저 영화를 보면
실제로 미국이 어디에선가 비밀리에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같은 비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의 전쟁에서
병사들의 PTSD 는
저런 상황에서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그것이 병사 개인의 전투력 감소와 사기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
인간 대신 인간과 같은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드론을 조종해서 전쟁을 벌이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매우 시기적절한 추천 ㄷㄷ
테러와의 전쟁을 전혀 모르는 감상적인 영화멘트
어 퓨 굿맨 생각나네요. 명령을 따랐을 뿐이지만, 잘못된 명령을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죄. 하지만, 현실은 과연 어떨까요.
적들과 지근거리에서 총탄 교환해가며 싸운다고 생각하면... 글쎄요... 육군 출신 입장에서는 정신적 고통보다는 생존을 택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 또한 쉬운 선택은 아니네요.
앞으론 드론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전쟁이 될 듯…… 드론 바닥나면 항복
전쟁이 이런거지... 군인끼리만 싸울 수 없음. 결국, 민간인 피해가 생김.
군인끼리 싸운다고 해도 사람이 죽는 건 마찮가지... 양쪽 모두 누군가는 가족을 잃게 됨.
이란 공습 뉴스보고 이거 보니까 ㄷㄷㄷㄷ죽은 이란 그 실세라는 사람도 차량에서 공습당했다던데..
@@스윗도기 실세지 군부 최고자리인데
@@스윗도기 이란 군대의 실세? ㅋ
@@스윗도기 실세 맞는데요? 서른살에 사단장 되고?
실세죠;; 실세가 아닌 사람을 미군이 굳이 폭격한다? 이거부터가 웃긴 이야기니까요
아주 잘됬던데 세계의모든 국가를 위협하는국가 이란 중국 북한 베네주엘라 이런국가들 쓰레기범죄인권테러집단이지
잔인하긴 . 전쟁은 어차피 죽고 죽이는 싸움이다. 전쟁을 벌이는 이유는 도저히 대화가 안되는 상대를 상대하기 위해서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대립의 결과물이다. 이긴 놈이 살아남는 극단적인 싸움이다.
적이 죽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그 적에 의해 아군은 수십 수백이 죽는다면? 그 책임은?
무인기 오퍼레이터들의 경우 전쟁보다 국지적인 폭격을 행할텐데.
쓰고나서 멋있다라고 생각할거 같은데 전쟁하고 국지적 폭격은 전혀다름.
분명 인권은 가치가 있지만 어느순간 부터 너무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 무작정 민간인은 해쳐선 안된다고 학습받은 인권중심 사상 보단 직접 다양한 질문을 던져봐야한다. 적성국의 민간인을 왜 해쳐선 안되는가? 민간인은 어느순간 군인이 되는가? 반대로 군인이 민간인으로 돌아간다면 해쳐선 안되는가? 민간인이 군인이 되서 아군을 해칠 수 있는 확률이 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면 누구의 탓인가?
밀그램의 행동심리 실험을 연상케하는 영화네요
어떤영화든 그 영화 안에는 분명히 감독이 전하고자하는 의도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보는내내 이런 영화처럼 진중하게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영화다. 간만에 볼 영화가 생겨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감독은 아직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자가 만들었죠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것을 ..그것이 전쟁입니다 ㅡ,.ㅡ
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폭탄을 수만발을 쏴서 죽여도 무감각 하겠지만. 눈에 보이니깐 괴로운 일이 되네요.. 망각을 못하게 되서 .. 이건 추후 다시 바뀌겠지만.. 이미 대세는 드론 공격이니... 에휴 쉽지 않네
무인기 조작요원(operatior)이 조종사(pilot)이라 못 불리는 이유는 유인기 조종사들이 그들에게 앉아서 게임이나 하는 인간들이 무슨 조종사냐 라고 해서 조종사라고 못불린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네요. 세상의 멸시를 받는 직업이고 화면만 바라보며 영화에서처럼 누군가를 구하지도 못하고 그저 지켜만봐야한다는 허탈감에 스트레스를 받는 조작요원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재밌게 보고있어요!!
IS는 인간들이 아님 악마들임
0:00 알라후 앜바르!!!
저 영화에서 보여주길 이건 전쟁이 아냐 그저 학살의 도가니지 얼마나 힘들까 나도 쪼금만이라도 느껴봤으면 좋겠어 내가 볼때 이게 바로 그들을 그나마 위로해주는 방법인것 같아... 그러므로 한발짝씩 나아가며 이겨내야지 그게 뼈아픈 현실일 지라도
우리는 학교와 사회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폭력을 지향하고 이성적을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배운다. 하지만, 군대의 정의 자체가 "합법적인 폭력 집단"이다. 사람을 다치게 하고, 죽이는 기술을 배우고 가르치고, 더죽이고 더다치게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곳이다. 이런 종류의 영화가 남기는 메시지에 전세계가 군대를 없애길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다수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희생이 발생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변명거리를 삼고자 해도 쉽지 않은 엄중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일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의 존재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상식하에 살아가게 되는 한 말이다.
군대의 정의는 합법적인 폭력 집단이 아닙니다.
폭력을 지양하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건, 상호 간 힘이 비등할 때나 내가 힘이 더 셀 때 가능한 것이죠
요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음. 대화면에서 큰게 보고 전체를 지휘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 함. 나머지도 그러 함.필요한 것은 정확히 문제가 없을때 진행 하면 오류가 없음. 따라서 오류는 표시가 남.
질서를 지키면 무력을쓸 이유가없다.그런데 질서를 지키기 원치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질서가 잘못 되었다고 테러를 한다면 어쩔수 없이 죽일수,죽을수 밖에 없는것이다.능력잇는자와 무능력자의 싸움이 무력을 사용하는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무능력자는 능력자를 증오하고 능력자는 뺏기기 원치 않기때문이지만,양자 모두 조금식 양보하거나 한쪽이라도 양보하면 문제는 안일어나지만 양자 모두 양보가 안일어나면 생사의싸움은 벌어지는것.
가만히 앉아서 버튼 하나로 죽이니 양심에 가책이 더들지 모르지만 현장에서 죽고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가책이란 말을 못할것임.전장에서 생사를 겪지 않는것을 생각하면 드론공격으로 양심에 아파하기전에 자기 목숨 보전한것이란 생각은 안들까?그러니까 인간은 제분수를 알아 분수에 맞게 적대적인 일 벌리지 말고 사는것이 목숨을 지키는 현명한것이다
마지막 bgm 제목이어떻게 되나요? 너무 좋습니다
드론역시 전장환경에 대한 전제조건이 충족될때에만 가능합니다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드론 운용의 한계가 뚜렷히 남게됩니다.. 고도제한
으로 인한 격추등의 위험이 크기때문에 운용이 크게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나도하고싶다저거
나중에는 드론 조종을 인간 대신 AI에게 맡길 듯. 상부에서 AI에게 지시를 하면 AI는 그대로 행동을 이행하는거지. 고통받는 드론 조종사는 없어질지 모르지만 전쟁이 너무 무서워질 듯.
와 진짜.. 영상에서 대충보니까 작전 수행하면 5명이상은 죽이니까 대충 매일 작전수행하면 5명정도가 죽는다고하면 일주일에 35명이 잿더미 속으로 사라지는걸 봐야함.. ㄷㄷ
20년전만 해도 이런 영화가 나왔다면 sf영화로 분류되었을 건데 지금은 현실이라니....
미국의 양심을 적절히 포장해주는 영화네요 ㅎㅎ 드론으로 공격 이전에도 원거리 공격에서 오인공격이 다수 있었습니다. 드론이랑 바뀐것은 드론이 쏘는거랑 비행기에서 원거리 카메라로 보고 쏘는거랑 그차이 밖에 없습니다. 둘다 카메라로 보죠..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사람을 손가락을 한다고 해서 쏴버리는 영상등.. 그리고 뒤에 말하죠 저넘들은 죽어서 당연한 넘들일거야.. 또 거기에 저항군은 대놓고 강간이나 하는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들이라고 광고도 하네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미국은 정전만 되어도 약탈이 판치는 나랍니다. 전쟁상황에 들어가 있는데서 과연 법이 제대로 지켜질지.. 그게 그들이 나쁜인간들만 모여 있어서 그런건지 그 전쟁의 원인제공자에 하나가 강대국들이죠.
드론조종사의 정신적충격이
너무커서 지금최신드론에는
차안에잇는 타겟만 제거하고
운전자조차 무사한 진짜 핀셋무기가 적용될거라네요.
이래도 마음이아프고 저래도 아프네요
저런 양심의 가책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함... 그냥 내부 부조리로 인간을 괴물로 만들면 됨
그래야지 죄책감 없이 잔악한 명령을 군 말 없이 수행할수 있게 되니깐.... 유능한 군대는 정의로운 집단이 아님, 잔인하고 사악해야지, 적들을 제압할수 있음 그래서 군대라는 것이 필요악이고 최악인거임
ㅋㅋㅋ 니가 보고있는 가책을 느끼는 군대가 인류역사상 가장 강한 군대인 미군인건 알고 있냐 가책을 느끼면 그걸 해소할 방법을 찾는게 먼저 아닐까?
남주 누군가 했더니 가타카 주인공역할 했던 배우네요
에단 호크
개인적으로 전쟁에서는 군인과 민간인을 구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인정에 흔들려 살려준 적국 민간인이 죽은 자들의 복수라며 총을 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군인의 입장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봄
여자 파일럿이 전쟁범죄가 어쩌구 할 때 만약 나였다면 군인 때려치고 제대하라고 했을 듯
난 무슬림은 갓난 애 부터 늙은 영감까지 차별없이 다 죽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리고 이게 매우 극단적인 의견이라는 거 스스로도 잘 앎
그냥 개인적 생각일 뿐
그래도 전시상황에서 직접 총들고 침투해서 사살하는거랑 드론으로 요격하는거랑 선택하라하면 전부다 드론을 선택할꺼잖아요.
민간인 제외하고 목표만 정확히 사살할라면 현장에 인원을 보내야 하는데.. 굉장히 리스크가 크죠..
만약 현장에 있던 인원이 죽기라도 한다면 국가는 여론의 질타 및 죽은 사람을 위한 사회적 비용이 저 드론으로 들어가는 비용보다 더 비쌀껍니다..
반대로 저 아프칸 민간인이 죽어봤자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국가는 더 안전한걸 선택하겠죠.. 거기서 발생하는 죄책감은 다 조종사의 몫이구요..
오사마 빈 라덴, 알 바그다디급의 잭팟 요인이 아닌이상 현장에 네이비씰, 레인저, 데브그루를 투입하는건 불필요한 상황이죠
애초에 전쟁에서 민간인 피해는 항상 따라오는 법
나치독일, 소련, 대영제국, 벨기에제국, 프랑스제국 등의 계획적인 민간인 학살이 아닌 이상, 전쟁에서 불가피하게 민간인들을 공습에 휘말리게 한 미국은 비난의 대상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탈레반, 알카에다, isis 대원들은 자기 나라 주민들한테 더한 짓은 당연하다는 듯이 일삼으면서 민간인 사망을 미군에게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예전 히틀러가 독일 국민들한테 유대인들에 대한 적대심을 심어주는 것처럼 악의적인 선동을 하는 것이죠
마지막 부분 브금 정보좀요
내가 만약 저런 임무를 맡게 되면 상상만해도 죽을것 같아요....저걸 어떻게 맨정신으로 해...ㅠㅠ
이번 이란폭격과 관련해서...정부가 승인했다 이 말이 참 와닿는 순간입니다.
전쟁을 할꺼면 죄를 뒤집어쓰고 지옥에 떨어질 각오를 해라 어줍짢은 도덕성으로 임무를 피하는 겁쟁이보다 현실을 직시한 죄인이 군인이 될 자격이 있다
전쟁하는데 가치관을 그대로 가져가는건 좀...
딱 10년전까지만 해도 야 ㅋㅋ 게임 잘하는 사람이 전쟁 다하는거 아니냐?ㅋㅋ 이소리 했는데 드론으로 사람을 죽인다는건 진짜 상상도 못하던 때였지 ㄷㄷ
그들을 죽이지 않으면 또다른 아군 전우가 희생된다는걸 ..모르는것임. 전쟁은 양심적 비양심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적에게 죽임을 당하는 걸 모르는지??.. 언제 양심을 지키면서 전쟁을 함???...
전쟁에서 무자비 하다는 말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임 드론은 최소한 피해만 입히지 조종비행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겠나
영화는 영화네요 실제같으면 임무에 들어가기전 아군병사가 임무중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는 상황이나 혹은 9.11테러 영상을 먼저 시청하게 한 뒤 임무에 투입했을겁니다. 군대에서 정훈분야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곰구리 군생활 8년 했습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맨날 보던 자료 보고 또 보면 아무 느낌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훈교육은 사상교육이나 쇄뇌 교육에 가깝습니다. 보다보면 화만 나지 아무 도움 안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주관이라는게 있고 판단이라는게 있는데 그런거 본다고 아무 가책없이 사람을 죽이는게 가능이나 하겠습니까? 더군다나 전장이면 살기위해 물불 안가린다지만 앉아서 버튼 눌러 사람 죽이는게 더 괴롭죠
아이인더스카이랑 비슷한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드론이 이런 전쟁중에 사살용으로도 쓰이겠지만 반대로 범죄 쪽에서는 추적용으로 쓰입니다.
천조국은 정말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비밀스러운게 많아
아파치는 뭐가되지그럼
전투기 밖이든 안이든 어디서든 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그 명령을 이행할 수 밖에 없기에 괴로워하는 군인들의 모습인것같다
보지못한것과 보는것의 차이. 이 모습은 몇천년이 지나도 보일거다.
씁쓸하네...
저 모니터로 죽음을 지켜보는 병사들의 심리적 고통?
직접 파병되어서 눈 앞에서 지뢰에 터져죽는 민간인, 자신의 옆에서 머리를 관통 당해 얼굴이 날아버리는 전우를 직접 지켜보는 파병 병사들의 PTSD보다 심할까
전혀 아니다. 적은 심리적 고통이더라고 누군가에겐 크나큰 흉터를 남길 수 있겠지만,
이러한 사소한 걱정을 하는 것은 현재 인류가 평화로움을 만끽하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중세 시대때만 하더라도 십자군 전쟁은 370년 간 9번이나 원정을 나섰고, 영국과 프랑스는 100년 간 전쟁을 하였고
근대에 와서 1908년 1차 세계대전, 1938년 2차 세게대전으로 2개의 세대들과 600만이 넘는 유대인이 학살당했다
이오시프 스탈린의 어록에선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십 만의 죽음은 단지 통계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소수에게 감정을 소비하는 성향이 있다
전쟁 자체가 비극이자 고통의 원인이지만 이것을 간과한 체, 저 모니터로 죽음을 들여다 보고있는 이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에 감정을 호소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감성인가
칼로 죽이던 총으로 죽이던 버튼으로 죽이던 ..... 사람 죽이는건 똑같다 . 정의 , 양심 그런건 전쟁 에서는 사치다 .
만약 죄책감이 든다면 군대에서 나가라 .... 어린애 랑 전쟁할생각 없으니까 ..... 인간에게 현실은 늘 지옥이야 ! 죽음 앞에서는 .......
근데 저렇게 안하면 또다른 민간인 희생자가 생겨나니.. 인간이 없어지는 날까지 끝없이 반복되는 주제일듯: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한 살인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미쿡형들 동맹인게 다행입니당 ㅋㅇㅋ
버튼 하나에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그걸 더 간단하고 편리하게 하는게 씁쓸 그리고 더욱 발전하겠지...
잘 보고 갑니다
잘봤어요
미국의 특징 일단 쳐들어가서 다 죽임 그리고 나중에 쳐들어가서 죽이는게 얼마나 슬픈일인지 영화로 만듬 이거 무한반복
외상후스트레스가 심하겠다
서로 싸워서 뭐하냐 잃은것이 더많은데
7:37 저거 옆에서 훈수두네 ....
썸네일 여자분 영화 다이버전트 에 나온 여주 트리스 의 친구 크리스티나 배우이신가?
아니 명령 열심히 수행하는 군인들이 왜 양심을 버린거냐 ㅋㅋㅋㅋ
전쟁범죄는 국제협약이라 지켜야되는거임 '구조대는 공격하지말라' '항복자는 공격하지말라'
ㅇㅈ 자국민 아니고서야 상부명령따르는게 당연하지
좋은 영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구독 알람 조아요 꾹 눌렀어여 다른 영상들도 보고싶네요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다음 영상이 기대되네요.감사합니다.🎅🎅
드론은 지상 목표물 건물이외 작은 표적들은 정밀타격 하려면 지상에서 작전하는 특수전 정보병 필요함 정보병없음 100%정밀타격 안됨
1:28
마이크로소프트 XBOX팀 : 얌마!!! 나는??????
상황에따라 다른것 같네요 이슬람종교 테러의 다큐를 먼저 보면 또 입장이 다르지 않을까요?
최소한 ....
드론 조종사는 모니터 앞에서
음식물 섭취는 하면 안되겠다
물한병 이라도 ...
그럼 게임 이 되는 거니까
이거 완전 현실 반영이자너~ 최근 뉴스 보고 이거 생각나서 다시 봄.
정신적 스트레스 장난 아닐듯. 버튼으로 죽이는데 애들 여자. 마구 죽이니.. 잠재적인 적이라고 보는데. 진짜로 그런뜻인가 아니면.. 기름 때문인가?
어차피 폭발로 고통을 느낄새도 없이 순식간에 보내주니 오히려 다른 병과들보다는 어떻게보면 인도적이고 자비로워 보이는데
이건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야! 이건 전쟁의 축소판이야! 역사상 모든 전쟁이 이것과 다를 바 없었어. 전쟁은 언제나 똑같아! 자네가 총을 쏜 것이 정당방위였다고 하지만 그로 인해 누가 더 죽을 지는 알 수 없어! 어떤 아이들이 전쟁의 화염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갈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열할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게 될지!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총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돼. 그러니까 대화를 하라고!
시즌9 ep8 ー12대 닥터
가까운 미래에 전세계 최강공군은 한국이 됨 ... 페이커같은...,
현타 엄청 오겠다.... 사람 죽이면 계속 죄책감드려나
무뎌지겠지..
타국군의 장성, 그것도 최고실세를 쥐도새도 모르게 골로 보내버린 이번 바그다드 공습을 보고 있자니 이제 드론이 미래전장의 주역이라는 것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공습에 쓰인 MQ-9 리퍼는 2001년도에 첫 배치된 모델이다. 지금은 훨씬 진보된 강력한 무인기들이 잔뜩 나와있는 상태고 현재진행형이다.
세계 각국들과 우리나라가 드론 경쟁에 뛰어든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 시민권 준다면 기꺼이 죽을 때까지 드론 조종사 할 수 있음.
No war!
이런거 보면 어차피 전쟁으로 다죽는대 백린탄이나 왜 그런 살상무기를 금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죽일려고 만든무기를 죽일려고 일으킨 전쟁이 무기없는 전쟁이나 다름이없는대요
그냥 김블루나 군림보 2명이명 웃으면서 잘할것 같다 존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