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10% 정도 초과 예약을 받는다고 말씀 드린 것은 항공기 출발일이 많이 남아 있는 기간에 미리 받을 때의 경우이구요. 그 이후 자연 감소율 (고객 일정 변경/예약 취소 등)이 발생하면 좌석 수 대비 예약율 100% 를 향해서 조정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실제 항공기 출발일 기준 3~4일 전에는 10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극성수기 또는 인기 노선의 경우 NO SHOW 없이 예약 승객들이 모두 공항에 나타나시는 초과 예약 승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 조치 방법은~~ 1. 비지니스 클래스에 빈좌석이 있는 경우 I/UP 조치 해드립니다. 2. 비지니스 클래스에 빈좌석이 없는 경우 비슷한 시간대의 다른 비행편으로 예약 변경 또는 타항공사의 같은 노선 비행기로 변경 해 드립니다. 3.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도 어려운 경우 숙박을 제공해 드리고 출발날짜를 변경시켜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승객이 동의한 경우 가능) 항공사는 가급적 3번 경우까지 가지 않도록 오랜 기간 축적된 항공기 예약 통계 자료를 가지고 미리 예약을 조정하는 KNOW-HOW 를 가지고 있답니다. ㅎㅎ 궁금하신 점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flyingnote.01 - 아~!! 그래서, 비행기를 타면 항상 빈자리가 있는 거였군요!! 마치, 머리 털 빠진 모냥마냥 듬성듬성 ㅎㅎㅎ 😂 오홋!! 신기해라!! 그리고, 얼마 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보았는데,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미국🇺🇸의 한 유명한 항공사가 기내에서 직접 승무원 한 사람을 시켜 마치 종잇짝 버리듯이 젊은 부부 가족 한쌍을 통째로 지목하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아무 설명도 아무 대책도 없이 그대로 쫓아낸 일이 있었죠. 그래서, 당시 주변 승객들의 욕이란 욕, 온라인에서의 욕이란 욕은 잔뜩 먹었죠. 그게 바로 “Overbooking(오버부킹)” 때문이었군요!! 오늘 새롭게 알고 갑니다!! 그리고, “한국🇰🇷”은 승객 입장에서 최대한 배려하고 친절하게 처리하지만, “미국🇺🇸”은 돈이 안 된다면 헌신짝처럼 내팽개친다는 것도 오늘 새롭게 알고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 골드만삭스 터졌을 때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 들어오던 비행기, 저희 회사 직원 5명 다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그때 기억에 그 큰 비행기를 스무명도 안탔을거예요. 국제 경기가 휘청해서 승객이 아예 없어서 그날 이코노미 승객 전원이 비즈니스로 좌석 이동을 했는데 식사는 그냥 이코노미거 주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꿀같은 경험이었음 ❤
저도 오버부킹으로 업그레이드 받아봤어요. 해외항공사였는데 그때는 자국 손님이 많고 한국손님이 별로 없다보니 한국 손님 위주로, 그리고 혼자 발권한 손님 위주로 업그레이드해준 것 같았어요. 이름 부르는것도 한국분만 부르셨고, 다들 혼자 오신 분들이더라고요. 그냥 제 추측이 그랬는데 항공사마다 정책이 있다고 하니 실제로 그 항공사 정책이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그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랑은 기준이 좀 다른가봐요. 전 정가로 구입하지도 않았고 마일리지 전혀 없는 처음 이용하는 항공사였거든요. 근데 혼자 발권한 손님 업그레이드확률이 높다는건 제 추측이 맞았나보네요! 업그레이드받은거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장거리노선이라 더 좋았구요.
1997년이었나,,,, 시카고에서 서울로 가는 대한항공 이코노미를 사촌형과 끊었는데 보딩하려고 기다리는 데 불러서 갔더니 우리 둘 모두 업글을 시켜줘서 둘다 머지??? 했었던 기억이. 평소 잠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비행기 안에서 잘 못자는데 하필 그날따라 이륙도 하기전 부터 잠이 미친 듯이 쏟아져서 이륙전에 눈 감고 한국에 착륙하고 눈을 떳던 ㅠㅠ 중간에 식사메뉴 고르라고 묻는 승무원이 있었지만 비몽사몽이라서 아무거나 골랐더니 하시는 말, "괜찮으시겠어요?" 뭐가 괜찮냐는건지,,,, 나중에 알고보니 간식수준의 정식 meal이 아닌 지금도 기억이 잘 안나는 무언가였음. 그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지니스 클래스의 기억임. 아 슬프다 잠은 왜 그렇게 와가지고.... 인생을 업글하지 않는 한 비즈니스를 타 볼 기회가 없을거 같다 ㅠㅠ
이코노믹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을 설명해 주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여서 실망했다. 나는 해외 출장을 아주 많이 다닌다. 항공권을 온라인에서 주로 구입하며 가끔씩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한다. 그런데 동영상에서 설명한 사람처럼 공항에서 비싸게 제돈주고 산뒤 탑승케이트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 아니라 발권 카운터에서 부터 업그레이드를 받아 유럽을 갈때 이코노믹에서 비즈니스좌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사연은 이러했다. 2019년 10월에 일이다. 도로가 막혀 비행기가 출발하기 1시간 전에 허겁지겁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발권 카운터에 줄을 섰다. 내앞에서 사람이 3명정도 있었다. 내 차례가 되었는데 , 발권 카운터 직원으로 부터 " 손님 , 좌석이 모두 만석이라 탑승할수 없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2개월전에 예약한뒤 출장때문에 꼭 탑승을 해야 하는데 탑승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황당했다. 나는 바이어와의 약속때문에 꼭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 카운터 직원이 20분 정도 방법을 찾더니 좌석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탑승권을 발권해 주었다. 비행기를 탑승할수 있다는 말에 아무 생각 없이 고맙다는 말만 한뒤 서둘러 탑승게이트로 달려 갔다.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스튜어디스에게 항공권을 보여주니 직접 스튜어디스가 나를 비즈니스 좌석으로 안내를 해 주었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으로 항공권 좌석 번호를 보니 정말로 비즈니스 좌석이였다. 그때서야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너무 놀라고 행복해서 유럽에 도착할때 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정말 하늘에서 로또에 당첨된 기분으로 지금도 잊을수 없는 추억이였다. 지금도 가끔은 하늘의 로또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내 돈 주고서 비즈니스 석도 이용을 하고 있지만.....
저는 대한항공에서 2005년경, 귀국하는 길인데 제가 복도쪽이고 제 옆자리 두 개가 외국남자분 두 분이 타셨어요 (국적은 말씀안드립니다. 괜히 말 나올까봐) 그 두분에게 굉장히 심한 암내가 났어요 그리고 매우 큰소리로 두분이 떠드는데, 그것도 고역이었습니다. 메슥거리고 두통이 와서 견딜수가 없어, 지나가는 승무원께 빈자리 아무데나 옮겨줄수있겠냐고 여쭤보니, 비즈니스석으로 옮겨주셨어요. 너무 감사히 잘 왔습니다. 딱 봐도 제가 너무 힘든 게 눈에 보였나봐요. 지금은 아마 이렇게 옮기는게 안 될거에요. 그 때만해도 해외여행이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으니까요. 대한항공 10번도 넘게 탔는데 회원가입 빨리 안 해서 마일리지를 제대로 못 쌓았습니다. 바보같으니... 내가 설마 또 여행갈 일 있으랴 했는데...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했어야 했는데..... 공항에서는 정해진 클래스 티켓만 판매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날 그날 비행편에 따라서 Y 만 가능한 경우도 Y,B,M 가능한 경우 등 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공항에서는 인터넷 할인항공권, 여행사 단체 항공권과 같은 낮은 CLASS의 항공권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비교적 비싼 가격의 항공권을 사셔야 된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답니다~~
@@flyingnote.01 공항에서 낮은 CLASS 항공권도 판매하죠..왜 판매를 안하나요...예약률이 높으면 소위 비싼 CLS가 남는거고 예약률이 낮으면 저렴한 CLASS도 남으니 공항에서도 낮은 CLASS 구매 가능합니다. 여행사 단체 항공권은 말 그대로 단체만 구매가능 조건이 때문에 개인 구매가 안되는 거고 공항이여서 안되는게 아니예요. 공항에서 정해진 클래스 티켓만 판매하게 되어 있다는 말도 금시초문입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함이니 오해는 마시고 항공권 관련 좀 더 알아보시고 영상 수정하셔야겠네요.
요약 : 오버부킹에 의해서 이코노미 좌석은 모두 찾는대 비즈니스 좌석이 남은경우. 항공사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대한항공의 경우 티켓 가격, 마일리지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당연히 남는 좌석에 맞춰서 올려주는거니 단체보단 소수가 확률이 오른다
예전에 하와이에서 동경 갈 때 가까스로 체크인 시간 맞춰 공항 도착했는데 JAL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셨음. 원래는 이코노미석. 일본항공 자주 타는 편도 아니었는데 아마 비지니스석도 만석이었는지. 저뿐만 아니라 1,2명 정도 같이 업그레이드 받음. 기내식은 일등석용 안 주셨고.^^ 벌써 20년 전의 일이네요.
나는 단체여행객이 많다고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ㅡㅡ근데 왜? 당시 이해를 못했지만 ㅡㅡ만석에 단체에 난 혼자였기에. ㅡㅡ 반대의 경우도 겪었음. 객실에 짐이 많다고(필리핀항공, 비행기의 밸런스를 위해서라나?) 나만 콕 찝어서 기내캐리어를 화물칸에 싣겠다고 거의 강제로 가져감 이미 먼저 탄 필리핀인들 객실 내 짐칸 다 채워서 넣을데가 없었음ㅡ기내가 무거운건 그 비행기 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필리핀인들 많은 짐 때문 이었는데 ㅡㅡ자국 내에서 타국비행기 승무원한테 차별받음. 왜 기내 캐리어 외에 별의별 짐을 다 싣게 하고서? 짐이라고는 가벼운 기내 캐리어 달랑 하나뿐인 내걸? 10kg도 안되는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 필리핀 항공 직원들 나빠요.
@@flyingnote.01 엄청 비싼표를 구입하셨네요. 저도 뉴욕 ->한국으로 급하게 들어가야 할 일이 생겨서 12월 20일에 대한항공 티켓을 공항에서 산 적 있는데 엄청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암튼 줄리아님 그날 업그레이드 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유익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2004년에 동생이랑 여행사상품 마닐라 패키지여행을 갔는데 대한항공비행기였어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가입한적없는데 표를 주시는 분이 뭐라뭐라 하시는데 못알아듣고 보딩하는데 2층으로 가라고 …비행기에 2층도 있는지 그때 처음알았어요. 좌석이 앉고도 공간이 한뼘이나 남더라고요. 왜 업글이 됐을까 아직도 잘모르겠네요. 느낌상 만석인데 좀 늦게 체크인하러 가서 그랬나 싶어요. 늦게 간것도 확실하진 않은데 조바심치면서 갔던기억이…. 문제는 내릴때 디카를 의자에 놓고 내렸는데 자리가 넓어서요… 승무원이 한번쯤 봐주지 않고 나는 나갔다가 생각나서 겨우 이미그레이션에서 다시 비행기로 가게 허락받고가보니. 현지인 청소부중 한분이 가져간것 같더라고요. ㅠㅠ 핀 청소부들이
예전에 코로나전에 저 아는분도 같은 상황에서 아이업 받으려고 공항에서 티켓 구매했었는데 그 분을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고 다른 이코노미 승객에게 호텔과 식사쿠폰, 금액 보상해주고 다음날 가는걸로 합의봐서 그분은 결국 정가 다 주고 이코노미 타고 갔었어요ㅋㅋ 출장같이 반드시 그 비행기 타야하고 회사돈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써야하는 방법일 것 같아요
4년전 홍콩에서 올 때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스마티움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기내식은 그대로였지만... ㅎㅎ 마카오에서 배타고 공항 들어와서 티켓팅하는데.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구요. 그날 유명아이돌 같이 타고 왔었는데. 아마 그때 팬들이 취소했었나??? 아무튼 할인티켓인데. 운좋게 누워와서 내리기 싫었어요~~~~
아.. 혼자 오랜 비행을 한 적 있었는데, 그때 그렇게 업그레이드 받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갔었는데..! 어린 마음에 작은 사람이 현장에서 힘들게 짐 정리하고 안쓰러웠나.. 싶었는데 ㅋㅋ 정말 좋았던 기억이라 오래오래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그런 기준이 있었던 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8년도 명절에 베트남항공으로 베트남 가려는데 인공 발권카운터에서 분명 1시간 전까진데 1시간 3분 남은 상태인데 마감했다고 이지랄 그때까진 오버부킹이란걸 몰랐는데 나중에 오버부킹이란게 있다는걸 알게 됨 4분간 실랑이 하다가 59분 남으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 됨 나중에 티켓값도 개지랄하니 절반만 환불해줌
저도 시드니에서 서울에 갈 때 한번 좌석업그레이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니 왜 내가?"라며 얼떨떨했었는데 정말 럭키한 경험이었습니다. 비지니스가 3배의 가격이라 서비스가 정말 다르더군요. 스튜어디스가 제 코트도 다 받아서 옷장에 걸어주시고요. 기내식도 조금 달랐던 것 같았습니다. 술 마시는 라운지도 있었는데 제 옆의 승객은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술을 마시더라고요.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 거기에는 가지 않았습니다만...
한번은 남는 마일리지 쓴다고 필리핀 혼자 여행 간 적이 있는데, 올 때는 피곤하니 그냥 자자하고 비지니스로 예약 했어요. 막상 티킷을 받고 보니, 1A 더라고요. 뭐 그런가 보나 하는데 좌석 속성이 aisle 과 windwow 다 찍혀 있는 거예요. 뭔가 갸우뚱 하다가 필리핀 공항에서 보안 수속하다 보니 이쪽으로 가래요, 그래서 필리핀은 비지니스석도 express lane 운영하나 보나 했더니 좌석 가서 보니 일등석이네요. 승무원 말이 비지니스 만석이라 업그레이드 했는데 탑승 횟수가 압도적이라 그랬다네요. 머리털나고 처음 일등석 타 봤습니다. ㅎㅎ
10년전 첫 해외 가는 비행기를 출발날짜 촉박하게 구매해서 엘에이 가는 편도 티켓을 140만원대에 구매했었는데 정가에 사서 I-UP 1순위였나봐요ㅎㅎ 전 분명히 좌석 지정까지 했었는데 직원분께서 창가 앉으시겠어요, 복도쪽에 앉으시겠어요?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되셨습니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놈의 업그레이드… 받고 첫 비즈니스 타시는 분들 아주 진상…… 밥먹고 좌석 불꺼지고 꼭 자려고 준비하면 라면 먹겟다고 등켜고 사진찍고 이야기하고 부스럭부스럭 난리…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조용히 편안하게 가려고 비즈니스 끊고 가는데, 저러면 진짜 짜증나요.. 미국 유럽은 비즈니스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 돈주고 타는게 맘 편함.. 280- 350정도면 왕복 타요.. 요즘 코로나에 항공편도 많이 없고700이상인건 안습이지만 ㅜㅜ
앗!!! 이런 슬픈 일이 ㅠㅠ , 항공권 가격도 가격이지만 같은 이코노미 클래스라도 전자항공권이 class 구분이 있어요. 대문자로 Y, M, O, X 이런 표시가 있는데 이 클래스가 가장 높은 순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항공권 정가로 사면 Y class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남편 없이 혼자 7살, 갓 돌된 두아들 데리고 베트남 간적이 있었는데 왕복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편하게 다녀왔어요. 비행기 탈 때도 줄도 안서게 먼저 타도록 도와주시고 내릴 때도 유모차 꺼내 대기해주시고... 비싼 티켓도 아니고 마일리지도 별로 없었는데 애둘이나 데리고 해외간다고 특별대우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ㅎ 둘째 돌인데 아빠가 해외근무중에 못들어오는 상황이어서 진짜 엄청난 용기내서 도전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편안하게 다녀왔었죠. 벌써 15년이나 지났지만 따뜻하고 감사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
110% 손님이 다 왔는데 왜 업그레이드가 되죠? 비즈니스석은 항상 그 10% 를 대비해서 빈자리가 있는건가요? 비즈니스까지 노쇼없이 다 예약되면 10% 손님은 못타게 되는거잖아요? 이부분좀 설명해주세요
대략 110% 정도 초과 예약을 받는다고 말씀 드린 것은 항공기 출발일이 많이 남아 있는 기간에 미리 받을 때의 경우이구요. 그 이후 자연 감소율 (고객 일정 변경/예약 취소 등)이 발생하면 좌석 수 대비 예약율 100% 를 향해서 조정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실제 항공기 출발일 기준 3~4일 전에는 10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극성수기 또는 인기 노선의 경우 NO SHOW 없이 예약 승객들이 모두 공항에 나타나시는 초과 예약 승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 조치 방법은~~
1. 비지니스 클래스에 빈좌석이 있는 경우 I/UP 조치 해드립니다.
2. 비지니스 클래스에 빈좌석이 없는 경우 비슷한 시간대의 다른 비행편으로 예약 변경 또는 타항공사의 같은 노선 비행기로 변경 해 드립니다.
3.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도 어려운 경우 숙박을 제공해 드리고 출발날짜를 변경시켜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승객이 동의한 경우 가능)
항공사는 가급적 3번 경우까지 가지 않도록 오랜 기간 축적된 항공기 예약 통계 자료를 가지고 미리 예약을 조정하는 KNOW-HOW 를 가지고 있답니다. ㅎㅎ
궁금하신 점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flyingnote.01 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flyingnote.01 - 아~!! 그래서, 비행기를 타면 항상 빈자리가 있는 거였군요!! 마치, 머리 털 빠진 모냥마냥 듬성듬성 ㅎㅎㅎ 😂 오홋!! 신기해라!! 그리고, 얼마 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보았는데,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미국🇺🇸의 한 유명한 항공사가 기내에서 직접 승무원 한 사람을 시켜 마치 종잇짝 버리듯이 젊은 부부 가족 한쌍을 통째로 지목하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아무 설명도 아무 대책도 없이 그대로 쫓아낸 일이 있었죠. 그래서, 당시 주변 승객들의 욕이란 욕, 온라인에서의 욕이란 욕은 잔뜩 먹었죠. 그게 바로 “Overbooking(오버부킹)” 때문이었군요!! 오늘 새롭게 알고 갑니다!! 그리고, “한국🇰🇷”은 승객 입장에서 최대한 배려하고 친절하게 처리하지만, “미국🇺🇸”은 돈이 안 된다면 헌신짝처럼 내팽개친다는 것도 오늘 새롭게 알고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lyingnote.01 2번이나 3번 케이스에서 변경 문의는 어떤 승객에게 먼저 하나요? 모든 승객에게 다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이것도 우선 순위가 있을까요?
저도 업그레이드 된적이 몇번있었는데 이런기준이 있었군요. 전 그냥 마일지적용만 생각했었거든요.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저 골드만삭스 터졌을 때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 들어오던 비행기, 저희 회사 직원 5명 다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그때 기억에 그 큰 비행기를 스무명도 안탔을거예요. 국제 경기가 휘청해서 승객이 아예 없어서 그날 이코노미 승객 전원이 비즈니스로 좌석 이동을 했는데 식사는 그냥 이코노미거 주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꿀같은 경험이었음 ❤
싫다고...비즈타고 싶으면
지저분하게 꽁짜않바라고
내돈내고 비즈니스 타겠다고...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그런 삶을 지향합니다.^^
저는 업그레이드 해 줘서 제가 잘 생겨서 해 줬나 했더니 다른 기준이 있었군요.
저도 옛날에는 업그레이드가 된적이 있었는데 요새는 비지니스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옛날이랑 다르게 비지니스 예약이 더 빨리되어서 그런거같아용
옛날엔 이코노미가 다 예약차도 비지니스는 남아있었는데 요샌 sns 탓인지,, 비지니스가 예약이 제일먼저 다 차서 오버부킹되어도 비지니스가 매진이라 비지니스자리가 비어서 업그레이드되는일이 없더라구요~~
뉴욕행 극성수기에 표가 없어서 정가주고 샀었는데 그게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비지니스를 타고 갔더랬죠 👀 어릴때라 어리둥절하면서 타고 잠만자다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좋은 기회였어요
완전 행운이셨네요~
혹시 그게 몇월달이 였을까요~?
저는 체크인하는데 긴급히 출발해야하는 고객이 있는데 제 티켓을 양보해줄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양보하고 비즈니스로 업글 받았어용. ㅎㅎ
정말요? 마음을 이쁘게 쓰셔서 초대박나셨군요~~ 👍
그냥 복불복이네여 ㅡㅡ 그냥 바라질 않는게 좋을듯여 ㅋ 그리구 업그레이드 추가비용 내면 가능하니 내가 편하구 싶음 추가비용 내던가 하면 될듯여.
결론은 혼자여행, 항공사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 하는게 확률높다는거네요 ㅎㅎ
항공사별 여러가지 조건이 있습니다만 상용고객, 플랙스좌석, 혼자가시는 분 등이 자주 받는거 같아요.^^
신혼여행 갈때 갑자기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받은 기억이 있네요. 결혼 축하 의미로 비지니스석이 남아 그렇게 된 건가 했었는데 제 착각일까요?
결혼 축하 의미라고 생각하셔도 좋으실 듯 해요!!! ㅎㅎㅎ (항상 긍정 마인드로 ~)
아마도 제 생각에는 그때 신혼여행 티켓이 booking class가 높은 티켓이었을 것 같습니다 ~
캐빈 승무원들은 좌석 업그레이드 에 대해서 잘 몰라요.... 권한도 없구요....비행기 좌석에 관한 컨트롤은 공항 카운터 IN/OUT 바운드 컨트롤 담당자가 하는 거예요..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 많이 받아 봤는데 딱 한번 왕복 모두 업그레이드 받은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돌아오는 길에 비즈니스가 피곤해서 그런지 인천에서 받는 것 보다는 좋더라구요
12년간 단한번도 승급해본 경험이 없네요..승급하고싶다..다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ㅎ
네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 ㅎㅎ
@@dodohyuk7 그쯤되면 그냥 제돈이나 마일내고 등급업 할게요ㅋㅋ
저도 오버부킹으로 업그레이드 받아봤어요. 해외항공사였는데 그때는 자국 손님이 많고 한국손님이 별로 없다보니 한국 손님 위주로, 그리고 혼자 발권한 손님 위주로 업그레이드해준 것 같았어요. 이름 부르는것도 한국분만 부르셨고, 다들 혼자 오신 분들이더라고요. 그냥 제 추측이 그랬는데 항공사마다 정책이 있다고 하니 실제로 그 항공사 정책이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그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랑은 기준이 좀 다른가봐요. 전 정가로 구입하지도 않았고 마일리지 전혀 없는 처음 이용하는 항공사였거든요. 근데 혼자 발권한 손님 업그레이드확률이 높다는건 제 추측이 맞았나보네요! 업그레이드받은거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장거리노선이라 더 좋았구요.
저런 규정 있지만 그냥 꼴리는대로 주는거에요. 바비킴 사건 보시면 알죠
혹시 인터넷으로 사전에 자리 지정을 하면 i-up 에서 제외되나요??ㅎㅎ
내가 출장 티켓이라 정가로 구매해서 엄그레이드가 된거였군. 14시간 비행에 비즈니스 타니까 정말 좋긴 하더라구요!
반바지에 쓰레빠 신고 기면 업그레이드 안된다고 하던데요.
비지니스클래스, 퍼스트클래스는 복장 규정이 있어서 문의하신대로 반바지에 슬리퍼 처럼 너무 휴양지 복장 같은 경우 업그레이드 안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유상발권 비즈타 코로나전엔 그닥 비싸지도 않았음 지금이야 뭐;;; 이코가 비즈가격이니까 ㅋㅋㅋ 비즈타면 수화물 무게가 오바되고 뭐 이런 걱정할일도없엉~
앞쪽 자리로 주세요 했더니만, 진짜 비행기 앞쪽 비즈니스석 자리를 주더라고요..
발권하는 직원이 실수를 했는지 뒤쪽 관리자분한테 쩔쩔매며 물어보는데, 관리자분이 그냥 해 라는 손짓을 해서 그대로 비즈니스석을 타게 되었죠..ㅋㅋㅋㅋ
어머~~ 그럴수도 있군요! 멋집니다~~~^^
귀국길에 KAL Up grade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기분 좋았지요.
1997년이었나,,,, 시카고에서 서울로 가는 대한항공 이코노미를 사촌형과 끊었는데 보딩하려고 기다리는 데 불러서 갔더니 우리 둘 모두 업글을 시켜줘서 둘다 머지??? 했었던 기억이.
평소 잠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비행기 안에서 잘 못자는데 하필 그날따라 이륙도 하기전 부터 잠이 미친 듯이 쏟아져서 이륙전에 눈 감고 한국에 착륙하고 눈을 떳던 ㅠㅠ
중간에 식사메뉴 고르라고 묻는 승무원이 있었지만 비몽사몽이라서 아무거나 골랐더니 하시는 말, "괜찮으시겠어요?" 뭐가 괜찮냐는건지,,,, 나중에 알고보니 간식수준의 정식 meal이 아닌 지금도 기억이 잘 안나는 무언가였음. 그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지니스 클래스의 기억임. 아 슬프다 잠은 왜 그렇게 와가지고.... 인생을 업글하지 않는 한 비즈니스를 타 볼 기회가 없을거 같다 ㅠㅠ
넘 안타깝네요 ~~~
이코노믹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을 설명해 주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여서 실망했다. 나는 해외 출장을 아주 많이 다닌다. 항공권을 온라인에서 주로 구입하며 가끔씩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한다. 그런데 동영상에서 설명한 사람처럼 공항에서 비싸게 제돈주고 산뒤 탑승케이트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 아니라 발권 카운터에서 부터 업그레이드를 받아 유럽을 갈때 이코노믹에서 비즈니스좌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사연은 이러했다. 2019년 10월에 일이다. 도로가 막혀 비행기가 출발하기 1시간 전에 허겁지겁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발권 카운터에 줄을 섰다. 내앞에서 사람이 3명정도 있었다. 내 차례가 되었는데 , 발권 카운터 직원으로 부터 " 손님 , 좌석이 모두 만석이라 탑승할수 없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2개월전에 예약한뒤 출장때문에 꼭 탑승을 해야 하는데 탑승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황당했다. 나는 바이어와의 약속때문에 꼭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 카운터 직원이 20분 정도 방법을 찾더니 좌석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탑승권을 발권해 주었다. 비행기를 탑승할수 있다는 말에 아무 생각 없이 고맙다는 말만 한뒤 서둘러 탑승게이트로 달려 갔다.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스튜어디스에게 항공권을 보여주니 직접 스튜어디스가 나를 비즈니스 좌석으로 안내를 해 주었다.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으로 항공권 좌석 번호를 보니 정말로 비즈니스 좌석이였다. 그때서야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너무 놀라고 행복해서 유럽에 도착할때 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정말 하늘에서 로또에 당첨된 기분으로 지금도 잊을수 없는 추억이였다. 지금도 가끔은 하늘의 로또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내 돈 주고서 비즈니스 석도 이용을 하고 있지만.....
할인없는 항공권사면 할인 비즈니스랑 가격 거의 같을텐데 ㅋ
100% 맞는말은 아닌듯 남편친구 항상 활인티켓 사고 마일리지도 남편보다 적은데 남편이랑 같이 한국갈때 두번이나 업그레드 받았다고 해서 기준이 뭐지 했었는데???
혹시 정가티켓은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티켓구매하면 되나요??
요즘은 대부분 불가합니다. 비즈니스부터 항상 만석이라... 본인 마일리지 승급도 잘 안 되요
맞습니다. 요즘 비지니스가 젊은 분들로 가득차며 만만석 되더라구요.
저는 대한항공에서 2005년경, 귀국하는 길인데 제가 복도쪽이고 제 옆자리 두 개가 외국남자분 두 분이 타셨어요 (국적은 말씀안드립니다. 괜히 말 나올까봐) 그 두분에게 굉장히 심한 암내가 났어요 그리고 매우 큰소리로 두분이 떠드는데, 그것도 고역이었습니다. 메슥거리고 두통이 와서 견딜수가 없어, 지나가는 승무원께 빈자리 아무데나 옮겨줄수있겠냐고 여쭤보니, 비즈니스석으로 옮겨주셨어요. 너무 감사히 잘 왔습니다. 딱 봐도 제가 너무 힘든 게 눈에 보였나봐요. 지금은 아마 이렇게 옮기는게 안 될거에요. 그 때만해도 해외여행이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으니까요. 대한항공 10번도 넘게 탔는데 회원가입 빨리 안 해서 마일리지를 제대로 못 쌓았습니다. 바보같으니... 내가 설마 또 여행갈 일 있으랴 했는데... ㅠㅠㅠㅠㅠ
앗!!! 넘 안타깝네요. 마일리지 적립해 두셨다면 유용하게 잘 쓰실수 있었을텐데요~
저 하와이 올때 두번 업그레이드….대한항공 감사합니다
와~~ 두번이나🎉 대단하시네요^^
여러번 업그레이드 받은적있는데 티켓구매했을때 얼마 날짜안남아서 비싸게 주고사서 좀 그랬는데 비지니스로 업글당해서 너무 편하게 갔엇던..ㅎㅎ 그래서 그랬군
거의 극악 확률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기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그럼 예약 후에 좌석을 이미 지정했을 경우에는 기회가 전혀 없는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아마도 지상직원이 i/up 결정하기 전에 비상구 좌석을 꼭 원하시는지 확인은 할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좌석으로 옮겨 드리려 하였는데 비상구가 아니라고 고객께서 불만을 가지실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요 ~~
공항은 정가만 판매하는게 아니고 구매 당시 구매 가능한 booking cls로 항공권으로 구매하는 거죠... 이런 미스인포를..
감사합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했어야 했는데.....
공항에서는 정해진 클래스 티켓만 판매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날 그날 비행편에 따라서 Y 만 가능한 경우도 Y,B,M 가능한 경우 등 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공항에서는 인터넷 할인항공권, 여행사 단체 항공권과 같은 낮은 CLASS의 항공권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비교적 비싼 가격의 항공권을 사셔야 된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답니다~~
@@flyingnote.01 공항에서 낮은 CLASS 항공권도 판매하죠..왜 판매를 안하나요...예약률이 높으면 소위 비싼 CLS가 남는거고 예약률이 낮으면 저렴한 CLASS도 남으니 공항에서도 낮은 CLASS 구매 가능합니다.
여행사 단체 항공권은 말 그대로 단체만 구매가능 조건이 때문에 개인 구매가 안되는 거고 공항이여서 안되는게 아니예요.
공항에서 정해진 클래스 티켓만 판매하게 되어 있다는 말도 금시초문입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함이니 오해는 마시고 항공권 관련 좀 더 알아보시고 영상 수정하셔야겠네요.
요약 : 오버부킹에 의해서 이코노미 좌석은 모두 찾는대 비즈니스 좌석이 남은경우.
항공사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대한항공의 경우
티켓 가격, 마일리지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당연히 남는 좌석에 맞춰서 올려주는거니
단체보단 소수가 확률이 오른다
요약 넘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전 일본 2번 이태리 1번 업그레이드 받은적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였군요 전 또 체크인 할때 날 잘 봐준줄 ㅋㅋ ㅠㅠ
ㅎㅎㅎㅎ
예전에 하와이에서 동경 갈 때 가까스로 체크인 시간 맞춰 공항 도착했는데 JAL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셨음. 원래는 이코노미석. 일본항공 자주 타는 편도 아니었는데 아마 비지니스석도 만석이었는지. 저뿐만 아니라 1,2명 정도 같이 업그레이드 받음. 기내식은 일등석용 안 주셨고.^^ 벌써 20년 전의 일이네요.
현재는 규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지만 아주 예전에는 대한항공에서도 늦게 체크인하시는 분들을 업그레이드 해 주던 시절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ㅎㅎ
그거 그쪽 안오겠구나 생각하고 노쇼로 처리하고 줄 자리가 없어서 올린겁니다. ㅇㄱㄹㅇ
혹시 오버부킹이 안되는 경우면 정상가로 구입해도 I-UP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가요??
네 오버부킹의 경우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답니다!
여행사 단체여행이었는데 6:16
프라하에서 돌아올때 혼자만 업그레이드 되어 타고 왔어요
넘 좋으셨겠어요!!!!!
나는 단체여행객이 많다고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ㅡㅡ근데 왜? 당시 이해를 못했지만 ㅡㅡ만석에 단체에 난 혼자였기에. ㅡㅡ
반대의 경우도 겪었음. 객실에 짐이 많다고(필리핀항공, 비행기의 밸런스를 위해서라나?) 나만 콕 찝어서 기내캐리어를 화물칸에 싣겠다고 거의 강제로 가져감 이미 먼저 탄 필리핀인들 객실 내 짐칸 다 채워서 넣을데가 없었음ㅡ기내가 무거운건 그 비행기 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필리핀인들 많은 짐 때문 이었는데 ㅡㅡ자국 내에서 타국비행기 승무원한테 차별받음. 왜 기내 캐리어 외에 별의별 짐을 다 싣게 하고서? 짐이라고는 가벼운 기내 캐리어 달랑 하나뿐인 내걸? 10kg도 안되는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 필리핀 항공 직원들 나빠요.
I -UP 자주 당하는편인데. 비싼표 끈고, 마일리지 높은편이라.. 이번에 왕복 두번다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12시간 편하게옴.. 한번은 미국행 비즈니스 에서 퍼스트로 업그레이드도 해주더라
넘 좋은 기회셨네요!!!! LUCKY~~
줄리아님 직원 할인 받아서 구입했을거 같은데.. 정말 100% 정가로 구입하신거예요?
네~ 그때는 정말 급해서 눈 딱 감고 100% 다 지불했어요 ㅠ
@@flyingnote.01 엄청 비싼표를 구입하셨네요.
저도 뉴욕 ->한국으로 급하게 들어가야 할 일이 생겨서 12월 20일에 대한항공 티켓을 공항에서 산 적 있는데 엄청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암튼 줄리아님 그날 업그레이드 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유익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20년전 jal항공권 이코노미로 싸게 끊고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대체발급받고 위로금까지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좋은 경험 하셨네요~^^
3개월임산부 업글 받은적이있습니다 다만 식사는 이코노미식사로준다고 근데뭐 밥안줘도타야되지않겧습니까 타이항공 이었어요 ㅎㅎ
한때 380은 이콘 오버부킹일경우 왠만하면 Y B M 순서로 I/UP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기종은 복걸복인데... 3명 게이트에서 콜하는데 Y클래스에 나름 하이티어인데도 안불리는 경우가 있더라는...
380이 정리수순이니 앞으로 I/UP기대는 줄이는게 좋지않을까요~?
A380 기종이 프레스티지 좌석수가 워낙 많아서 I/UP 기회가 자주 있었죠~ 그래도 예전에 근무하다보면 다른 기종에서도 I/UP 은 종종 있었던 기억이 나요^^
저는 delta 초과예약됬는지 미국서 한국오는 뱅기편..바끼어 1시간 다른항공편타고. 500불 크레딧받았습니다
제 사례는 여행사통해서 필리핀항공 세부왕복티켓을 2인발권했는데 2인모두 왕복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된적도 있었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나 어떤 티어가 있었던것도아닌데 아마 여행사발권도 약간 비싼티켓이었던것인지 모르겠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우와~~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셨군요! 그런 경우는 여행사 티켓이 비쌌을 수도 있고 해당 여행사가 많은 티켓을 사주는 충성고객이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십몇년동안 뱅기탔는데 한번도 업글 못 받아봄😂 다들 좋으시겠어요
2004년에 동생이랑 여행사상품 마닐라 패키지여행을 갔는데 대한항공비행기였어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가입한적없는데 표를 주시는 분이 뭐라뭐라 하시는데 못알아듣고 보딩하는데 2층으로 가라고 …비행기에 2층도 있는지 그때 처음알았어요. 좌석이 앉고도 공간이 한뼘이나 남더라고요. 왜 업글이 됐을까 아직도 잘모르겠네요. 느낌상 만석인데 좀 늦게 체크인하러 가서 그랬나 싶어요. 늦게 간것도 확실하진 않은데 조바심치면서 갔던기억이….
문제는 내릴때 디카를 의자에 놓고 내렸는데 자리가 넓어서요… 승무원이 한번쯤 봐주지 않고 나는 나갔다가 생각나서 겨우 이미그레이션에서 다시 비행기로 가게 허락받고가보니.
현지인 청소부중 한분이 가져간것 같더라고요. ㅠㅠ
핀 청소부들이
ㅠㅠ 넘 안타까우셨겠어용
예전에 코로나전에 저 아는분도 같은 상황에서 아이업 받으려고 공항에서 티켓 구매했었는데 그 분을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고 다른 이코노미 승객에게 호텔과 식사쿠폰, 금액 보상해주고 다음날 가는걸로 합의봐서 그분은 결국 정가 다 주고 이코노미 타고 갔었어요ㅋㅋ 출장같이 반드시 그 비행기 타야하고 회사돈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써야하는 방법일 것 같아요
맞습니다. 항상 케이스가 동일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ㅠㅠ
영상에서 저분들이 말한대로 저런경우에 확률이 높을수 있다는거죠~ 겨우 몇프로의 확률 노리고 정가 다주고 사는건 의미가 없는듯 해요~
저는 정가안줫는데 댄항공 비즈니스 업그레이드한번 받은적 있어요 이유는 모르겟지만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음
4년전 홍콩에서 올 때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스마티움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기내식은 그대로였지만... ㅎㅎ
마카오에서 배타고 공항 들어와서 티켓팅하는데.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구요. 그날 유명아이돌 같이 타고 왔었는데.
아마 그때 팬들이 취소했었나??? 아무튼 할인티켓인데. 운좋게 누워와서 내리기 싫었어요~~~~
어머~~ 아이돌과 함께.... 여러가지로 로또 당첨인 날이네요~~~^^
아.. 혼자 오랜 비행을 한 적 있었는데, 그때 그렇게 업그레이드 받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갔었는데..! 어린 마음에 작은 사람이 현장에서 힘들게 짐 정리하고 안쓰러웠나.. 싶었는데 ㅋㅋ 정말 좋았던 기억이라 오래오래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그런 기준이 있었던 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8년도 명절에 베트남항공으로 베트남 가려는데 인공 발권카운터에서 분명 1시간 전까진데 1시간 3분 남은 상태인데 마감했다고 이지랄 그때까진 오버부킹이란걸 몰랐는데 나중에 오버부킹이란게 있다는걸 알게 됨 4분간 실랑이 하다가 59분 남으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 됨 나중에 티켓값도 개지랄하니 절반만 환불해줌
근데 대한,아시아나 장거리 기준으로는 비즈니스가 이코노미보다 먼저 만석이 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거의 없을거 같네요
전 남편이랑 일본갈 때 이코노미석을 예매했는데 왕복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어요.남편과 제가 큰수술 후 회복하고 떠나는 첫여행에 큰 선물을 받아 신기하고도 감사했답니다~근데 설명듣고 보니 남편의 마일리지가 100만 가까이라 그랬나보네요.
1. 가장 비싼 티켓 산 사람부터
2. 마일리지 많은 사람부터
3. 혼자 여행하는 경우
알겠습니다
아시아나 시드니 갈때 아업 돼서 진짜 내생에 최고였는데~ 아름다운 사람들 !!!
와우 정말 좋으셨겠어요~
그럼 비즈니스클래스는 110프로 예약받는게 아니고. 오히려 더 적게 예약을 받나부죠?
비지니스클래스도 좌석수 대비 100퍼센트 이상으로 예약을 받기는 하는데요
비지니스클래스 좌석이 만석이 아닌 경우에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I/UP 이 가능합니다~
비즈니스도 100프로 예약을 받고 혹여나 이코노미 10% 더 받은걸로 자리가 모자랄땐 항공사에서 승객에게 하루 늦게 출발해줄수 있냐고 부탁하며 돈을 줍니다. 보통 대학생이나 배낭여행 승객에게 요청하죠. 그들에겐 훨씬 큰 이득이니깐요.
아무래도 항공권 가격이 비싸다보니 110% 판매가 안되는 날이 많겠죠
저도 19년도에 싱가포르갈때 싱가포르항공사예매했었는데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사이 좌석예매했었는데 갑자기 당일에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돼서 7시간 아주 편하게 갔었어요 제가 예약했던좌석이 있는 비행기가 다른비행기로 교체됐는데 그 좌석이 없어서 비즈니스로 올려주셨다고했어요
저도 시드니에서 서울에 갈 때 한번 좌석업그레이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니 왜 내가?"라며 얼떨떨했었는데 정말 럭키한 경험이었습니다. 비지니스가 3배의 가격이라 서비스가 정말 다르더군요. 스튜어디스가 제 코트도 다 받아서 옷장에 걸어주시고요. 기내식도 조금 달랐던 것 같았습니다. 술 마시는 라운지도 있었는데 제 옆의 승객은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술을 마시더라고요.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 거기에는 가지 않았습니다만...
술 마시는 라운지가 있었다면 아마도 에어버스 380 기종이었나 보네요 ~~ 기분 좋은 경험이셨다니 다행입니다!!!!
혼자가야 확률이….저흰항상온가족…4명이라 업경험한번도 못받음요
이거 좋은 팁이네. 제일 싸구려 티켓은 제 돈 주고 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저도 어학연수 갈때 한번 비슷한 경험 있어요! LCC였는데 오버부킹이어서 뒷 비행기인 아시아나로 변경해서 타는 조건이었고 라운지 이용권이랑 택시비20만원인가? 현금으로 받았어요!!뒤에 아시아나 비행기로 지인이 가는 바람에 같이가고 개이득이었습니다ㅋㅋㅋ
사실 업그레이드는 승무원분보다는 지상직원에 의해 결정됩니다!
스위스 갈때 비행기표 오픈하자마자 사고 거기에 넓은 좌석 추가 선택했었는데 발권하려고 줄서있는데 전화와서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ㅎㅎㅎ 너무 좋았어
정말 좋으셨겠어용!!!!
요새는 좌석승급없다고보는게 타당하죠 혹시나하는 마음에 최근 몆년간 하이 클래스로 끊고다녔는데 결과는 아직까지..몆시간후에 또타러가는데 아마 안될듯...
댓글들이 전부 전에,예전에 밖에없는 이유..요새는 안해주니까
줄리아님은 대한항공 어케 들어가셨나요
미국 아틀란타를 6년동안 12번 왕복했는데 업그레이드 꿈도 못 꿨네요.
성수기인 여름방학 겨울방학 가장 비쌀 때 제돈 주고 갔는데 힝
그러면 마일리지로 구매한사람들은 기회가없겠군요..ㅠ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아마도 어려우실 듯 합니다 ㅠㅠㅠ
@@flyingnote.01저는 아시아나로 스타이얼라이언스 사용해서 싱가포르항공 이용예정인데 (마일리지 편도사용-이코노미) 업글기회가 없을까요?ㅎㅎ
비지니스티켓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이코노미티켓으로 예매했으면 기내식은 이코노미로 나오나요?
한번은 남는 마일리지 쓴다고 필리핀 혼자 여행 간 적이 있는데, 올 때는 피곤하니 그냥 자자하고 비지니스로 예약 했어요.
막상 티킷을 받고 보니, 1A 더라고요. 뭐 그런가 보나 하는데 좌석 속성이 aisle 과 windwow 다 찍혀 있는 거예요. 뭔가 갸우뚱 하다가
필리핀 공항에서 보안 수속하다 보니 이쪽으로 가래요, 그래서 필리핀은 비지니스석도 express lane 운영하나 보나 했더니
좌석 가서 보니 일등석이네요.
승무원 말이 비지니스 만석이라 업그레이드 했는데 탑승 횟수가 압도적이라 그랬다네요.
머리털나고 처음 일등석 타 봤습니다. ㅎㅎ
저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인천행편
대한항공이용하는데요
프레스티지석마일리지승급대기중인데요
좌석언제풀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모닝캄회원인데요
보통 3일 전쯤 에는 자리가 풀릴지 안 풀릴지 결정이 납니다. 그때도 자리가 안 풀리면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ㅠㅠ (요즘 마일리지 승급 넘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못 쓰신 마일리지 모두 쓰시느라고요~)
마일리지로 구매해도 무료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도 있나요?!
대한항공의 경우 마일리지로 구매한 티켓이 무료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난 이거말고 내가 건장한 남자라서 그런가 맨날 일본에 여자친구있어서 1년에 비행기만 36번 넘게타는데 매번 탈때마다 비상구자리주심... 그리고 비상구에서 비상상황시 아시죠? 하면 네 하고타요 ㅋㅋㅋ
그냥 덩치가 크고 혼자 이동하는 경우 비상구자리를 주더라고요.
일행일 경우보단 덩치큰 혼자일경우....+한국 항공사일경우 한국인 위주
10년전 첫 해외 가는 비행기를 출발날짜 촉박하게 구매해서 엘에이 가는 편도 티켓을 140만원대에 구매했었는데 정가에 사서 I-UP 1순위였나봐요ㅎㅎ 전 분명히 좌석 지정까지 했었는데 직원분께서 창가 앉으시겠어요, 복도쪽에 앉으시겠어요?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되셨습니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놈의 업그레이드… 받고 첫 비즈니스 타시는 분들 아주 진상…… 밥먹고 좌석 불꺼지고 꼭 자려고 준비하면 라면 먹겟다고 등켜고 사진찍고 이야기하고 부스럭부스럭 난리…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조용히 편안하게 가려고 비즈니스 끊고 가는데, 저러면 진짜 짜증나요.. 미국 유럽은 비즈니스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 돈주고 타는게 맘 편함.. 280- 350정도면 왕복 타요.. 요즘 코로나에 항공편도 많이 없고700이상인건 안습이지만 ㅜㅜ
편안한 여행을 방해받는 건 너무 속상하죠. ㅠㅠ
에휴.. 이코노미 조용하기만 함… 댁 운빨이지…
오버부킹이 정당한가요? 전 세계 항공사가 다 그러니 문제 없다?
그렇게 갑자기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되는경우 기내식도 비지니스식 주시나요? 예전에 싱가포르갈때 비지니스석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기내식은 이코노미식과 같았거든요.
저도 몇년전에 네팔행 티켓이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된적있어ㅛ어요.
당시 짐이많아 수화물 추가구매했는데 이런거는 상관 없나요??
근데 해당 노선 기종이 오랜거라 그랬는지 비즈니스 엄청 좋다는 느낌은 없었던…ㅎㅎ
그래도 좌석 젖혀지는건 정말 큰 매리트였지요. 😊
그날의 탑승객의 티켓 class나 mileage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수하물 추가 구매도 영향 있을것 같아요~
복장 옷차림도 많이 보죠?
저 코로나전에 댄항공 유럽편 160에 비싸게 공항에서 구매했고 그 당시 오버부킹이었던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 안 됐었거든요 이런게 있는 줄 모르고 추리닝 차림으로 편하게 입었었는데
아닐걸요 저 편하게입고있었는데 입구에서 티켓 찍어보고 소리나니까 얘기해주더라구요 ㅋㅋ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위클래스 복장 규정 (dress code)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변에서 착용할 만한 반바지에 슬리퍼 등은 조금 곤란하다고 판단할 수 도 있습니다.
안봐요. 대한항공 유럽행을 공항서 160에 못사요. 160비싸게도 될까말까
대한항공 어플에서 구매한 티켓도 정가가격인가요??
모닝캄인데 ,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 같이 갔던 직원들까지 모두 해주셨다는 !
너무 좋으셨겠어요. 비행편에 따라 예약하신 고객들 분포도 다르기 때문에 그 비행편에 High Miler가 없으신 경우 모닝캄의 경우도 충분히 업그레이드 기회가 올 수 있답니다.~ (사실 그날의 운도 작용하는 거죠 ㅎㅎㅎ)
저 샌프란갈때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불러주셨어요^^혼자가고 급히 사느라 비싸게 주고 사서 그랬나봅니다^^😂
그런것 같네요 ㅎ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계속 있으시길 바랄께요~~♡
딸래미 미국 갈때 비지니스에서 퍼스트로 바꿔줬다더니 비싼 티켓 사서 그랬그만요
비싸게 사셨다면 아마도요.^^ 비지니스에서 퍼스트... 장거리에서 넘 좋네요.^^
할인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더 비싸게 산 경우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나요ㅠ?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대한항공 앱에서 판매하는 티켓이 제가 끊은 티켓보다 더 싸더라고요ㅠㅋㅋㅋㅋ
앗!!! 이런 슬픈 일이 ㅠㅠ , 항공권 가격도 가격이지만 같은 이코노미 클래스라도 전자항공권이 class 구분이 있어요. 대문자로 Y, M, O, X 이런 표시가 있는데 이 클래스가 가장 높은 순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항공권 정가로 사면 Y class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노선 타면서 대한항공에서 3번 저도 모르게 업그레이드 된 적 있네요. 한 번은 탑승전에 이름을 불러서 갔더니 티켓을 바꿔주셨고, 2번은 탑승할 때 티켓 확인 과정에서 좌석이 달라진 티켓으로 바꿔주시더군요.
2009년도에 인천에서 괌가는 가족여행에서 업그레이드해줌. 4명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타봄. 지금보니 마일리지 많아서 해줬네요 ㅎㅎ 아빠엄마 마일리지가 높은편이였어요.
와우!!!! 좋은 추억이셨겠어요
ㅋㅋㅋ내 승무원마누라는 모르는 승무원 팁이ㅑ??
^^ ; ㅎㅎㅎㅎ
인기많은 제주노선도 110프로로 예약을 받나요?
예전에는 꽤나 자주 해주었는데 최근 4년은 거의 안됨
좌석을 미리 지정해도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있나요?
좌석 미리 지정하시는것과는 별 상관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목이 틀린거 같아요〰️ 지상직원은 승무원이 아니죠~
남편 없이 혼자 7살, 갓 돌된 두아들 데리고 베트남 간적이 있었는데 왕복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편하게 다녀왔어요. 비행기 탈 때도 줄도 안서게 먼저 타도록 도와주시고 내릴 때도 유모차 꺼내 대기해주시고... 비싼 티켓도 아니고 마일리지도 별로 없었는데 애둘이나 데리고 해외간다고 특별대우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ㅎ 둘째 돌인데 아빠가 해외근무중에 못들어오는 상황이어서 진짜 엄청난 용기내서 도전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편안하게 다녀왔었죠. 벌써 15년이나 지났지만 따뜻하고 감사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다니 저희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애둘을 데리고 왜 베트남을...?
@@Watchmm 댓 달기 전에 글을 좀 읽어라. 둘째가 돌인데 아기아빠가 해외근무라 못들어오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엄청 용기내서 가셨다자나... 남편분 해외근무지가 베트남인거지. 그리고 애 둘 데리고 베트남 가면 안 되냐? 여러가지로 어이없네
아무리.비즈니스로 업글 됫어도 정말 수고 많으셨겟네요 ㅎㅎ 어머니는 강하다!최고다!
아기데라고타면 편의를 신경써주시더라구요 먼저타라고 줄도안섰는데 오라고하시고 미주에서 한국갈때…오피스볼일때문에 괜찮다하고 나중에타긴했지만요.
질문이요~ 특별식을 주문하면 i-up제외 대상이 되는건가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 듯이 i-up 대상에서 제외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별식은 항공사 홈페이지에도 공지된 것 처럼 항공기 출발 24시간전에 주문하도록 되어 있어서 갑작스럽게 클래스 변경 시에는 비지니스클래스용 특별식으로 변경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석 대한항공 그렇게 많이타도 1번 받은게 전부입니다.
저는 한번도 없습니다. ㅠㅠ
Mmc 모닝캄
저도 이런경험 있는데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손짓으로 오라고해서 생각없이 수속받고 비행기탔더니 업그레드 됐더라고요 왜 업그레드 됐는지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운이 좋으셨네요 ㅎㅎ
저도 5년전에 부모님이 저보러 북경 왔다가 돌아가시는길에 두분같이 업그레이드 되셨어요 아빠가 마일리지가 많긴했는데 같이 되나봐오
정가 주고 사기엔 너무 비싼거같아요 ㅠ^ㅠ
할인항공권만 사는데 업글될일은 없겠네요 흑흑
ㅠㅠ 할인률 많으면 아무래도... 심지어 마일리지도 안넣어주잖아요.
뭔가 외국인은 대한항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아닌가 생각도 들었어요
부모님이 지인분들과 동남아 패키지 갔는데 공항에서 난데없이 무리 중 한명만 비지니스를 타시라고 해서 나의 아버지는 당당하게도 지인들은 물론 엄마까지 버리고 탑승 하셨다. 마일리지는 당연히 1도 없으셨다.
ㅎㅎㅎ 혹시 어머님이 삐지진 않으셨죵????
30년전에 신랑이랑 수속하다 프레스티지는 뭐지? 둘이 얘기하고 있는데 직원이 한번 타보라고 해서 탄적 있어요.
오래전일인데 그날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완전 좋으셨겠어요!! 대한항공은 비지니스클래스를 prestige class로 부른답니다~ (항공사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