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카더가든 - 그날, 우리 (inst) 🔻 가사 가끔 떠올리게 돼 유난히 어둡던 아무 말 없던 그 밤의 우리를 사라져 버린 침묵에 아니 사실 의도 했었던 마지막에, 넌 알고 있었어 혼자서 미뤄온 날들 이제 다 의미 없겠지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싶어 아무 발걸음도 닿지 않게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있어 너를 만났던 그 때 그대로 언제부터였을까 하루 하루 지나 더 깊은 곳에 가두려 했었지 외로운 내 일상 속에 조금 잊혀지길 바랬어 긴 한숨도 끝이길 바랬어 혼자서 참았던 날들 멀리서 지켜온 기억 이젠 다 의미 없나 봐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싶어 아무 발걸음도 닿지 않게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있어 너를 만났던 그 때 그대로 조금씩 무너지고 무너져만 가 아물은 상처 위로 스며든 위로 모든 게 흩어져 떠나갈 오늘이 믿기지 않아 네가 없어진 하루 너는 어땠는지 묻고 싶어 이런 내가 못나 보인대도 너는 아무렇지 않은 걸까 멀어져 가 버린 기억일까
원빈은 지수를 거의 다 잊었었음. 근데 지수가 환연 출연 제의하고 막상 만나니깐 예전 감정들이랑 지금의 지수가 예전이랑 너무 달라져서 저때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자기도 자기 감정을 주체를 못 함. 지수는 단순히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지냈나 호기심이었던 것 같은데, 원빈은 얼굴 대면하니깐 미치겠는 거임. 저기서 여유롭게 원빈이 쿨하게 대하고 자기 감정 잘 추스리고 했으면 재결합 가능성 무조건 있었다고 봄. 근데 사랑 앞에 찌질해지고 추해지는 저 마음 누구보다 잘 알겠어서 그냥 안타까움. 저 피지컬과 얼굴이면 다른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으니깐 원빈 파이팅임.
솔직히 원빈이가 그냥 대딩때 좀 만났다가 군대가서 헤어진 전전전남친쯤 된다고 생각하면 미련없고 아무감정 없을거 100번 이해되긴함..ㅋㅋ 원빈은 지수 뒤로 연애 안하고 지냈으니 못 잊었을거고 지수는 대학생활 썰만 봐도 주변에 남자 꽤나 있는 스타일인거 같던데 원빈이가 암만 잘생겼어도 솔지 차현승,덱스처럼 여유있고 매력있는 알파남 스타일은 아니라 남자 아쉬울거 없는 지수한테는 큰 임펙트는 없었겠지.. 물론 원빈같은 소나무 스타일이 순정이긴한데 인기녀들은 딱히 순정남한테 안끌림..ㅋㅋㅋ 걍 옛날 사겼던 남자애1 정도인데 자기한테 맘 없다는 사람 앞에서 계속 눈치보고 있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여기저기 고민상담하고 울고 하니까 지수 입장에서는 자기 나쁜사람 만든다고 생각했을법함.. 원빈이 말하는거 보면 자기연민도 좀 있어보임 나쁘더기보단 사람이 너무 배려있고 소심한 스타일이라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이런걸 안해서 쌓여있다보니 그게 자기연민이 되는거 같음
@@몸계 과거회상? 가장 일반적으로 말하는주제긴하지. 근데 거의 몇주동안 서로미련없는 친구처럼 대하고 장난치다가 갑자기 제주가기1~2일전부터 얘가 마음표현한다? 지수입장에서는 굉장히 뜬금없고 부담스러운데다가 제주와서 과거회상을 유쾌하게 '우리이랬었지!'가아닌 혼자 아련한추억에빠진사람이되서 말하고있음. '우리'의 행복했던 이야기를말하는게아니라 원빈 '본인위주'의 미련가득한 과거추억에빠져서 말하고있는거임. 물론 지수는 부담스럽고 싫었어도 그 감정을 빨리말하던지 아니면 티를팍팍내서는 안됐음. 그래서 내 원댓글에 첫문장이 '지수의 대처는 잘못됐지만'이라고 적은거. 지수가 말하는타이밍이 좀 늦었긴했지만 음식점가서 분명하게말함.(다시돌려보길) 그리고 시무룩해하는 원빈보면서 일부러 분위기풀려고하는데 원빈은 그때부터 자기감정에 빠졌음. 그리고 카페가서 움. 이유는 자기는 지수한테 가방사주려고 몇군데를 들려서 노력했는데 그런자기모습이 서글펐다?애처롭다?는식으로말하는데 지수입장에서는 냉정하게따지면 어이가없지. 지수랑원빈이랑 환연 처음부터 친구처럼지냈나? → o 지수가 원빈한테 나좋아해달라고 미련있다는식으로 말했나? → x 지수가 제주도가자고했나? → x (제주도는 남자가 여자한테 신청하는거고 여자는 중복데이트시 선택은가능하시만 거절은못하는게 룰임) 지수가 가방사달라고했나? → x
친구처럼지난다는 말이...참 말처럼 쉽지 않네요..사람의 감정이라는게 항상 쿨할수 없잖아요ㅋㅋㅋ 사람은 모두 입체적이어서요.. 일단 저는 원빈이가 더 이해가는 입장으로서 말하자면요. 일단 지수가 1차로 캐스팅 되서 원빈이가 2차로 캐스팅 됐다고합니다. (. 원빈은 몇차례 거절했다는 일화도있죠ㅋㅋ) 중요한건 지수가 먼저 원빈이를 불렀다는 거죠. 그리고 환승연애라는 플랫폼 자체가 옛연이과의 재회나 옛연인이 보는 앞에서 새로운 연인을 만들수있는 이상한 플랫폼이죠 ! 이러한 감정의 동요를 가감없이 표현하게하는 프로그램이구요. 원빈이는 지수가 왜자신을 불렀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자신을 상처준 지수에게 못되게 굴고싶었을거에요 첨엔ㅋㅋ 그래서 마음을 숨기다가 같이 지내다보니까, 옛감정이 스물스물올라온거죠.. 결정적으로 원빈의 손을 지수가 받아줬을때, 원빈이는 마음의 확신이 들었겠죠ㅋㅋ 이때 지수는 규민이 처람 단호하게 거절했어야했다고 봐요ㅋㅋ 물론 그건 매우 어려운이이지만요ㅋㅋ 사람들이 지수를 욕하는 포인트도 이거에요ㅋㅋ애매하게 행동한거 때문에요. 아 그리고 가방사준거는 제작진 미션?! 같은걸로알고있는데ㅋㅋㅋ 물론 원빈이 모든것을 잘하지는 않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ㅋㅋ지수랑 원빈이는 전혀 안맞는거같아요ㅋㅋ
@@user-mu6dz9pr5j 공감합니다. 서로 감정은 아무도 모르는건데 진짜 친구처럼 지내다가 같이 지내다 보니 또 감정이 올라올수도 있고 경우가 조금 다른 경우지만 환승연애1때도 호민이도 밀어내기만 하다가 좀더 같이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갑자기 보현에 대한 마음이 커져서 급발진했듯이 둘이 서로 엇갈린건 있어도 누가 잘못했고 그런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안맞을뿐이지
나는 지수가 너무 이해되던데.. 이건 저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봐야 알지.. 이전까지는 서로 잘지내고 고마운 관계로 지내기로 웃고 정리했는데, 본인이 갑자기 마음 생겼다고 상대에게 같은 온도를 바라는 느낌... 그에 대해 불편하다고 얘기해도 이후에는 축쳐져서 분위기 다운시키고, 과거 얘기 불편하다 티를 내도 못 알아채고 계속 반복.. 대화할때도 '가방을 고른 나에게 미안했다' 같은 얘기를 보면 지수가 왜 본인을 나쁜 사람만드냐는 말이 딱 맞음.. 원빈이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센스 없고 자기연민이 있는 사람 만나면 힘들어짐.. 지수 우는거 이해가 되고 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하는지 알겠는디 너무 욕먹는거같아서 내가 다 속상ㅠ
원빈이 같은 온도 바래서 저런거 아닌데 그냥 전에 만날때 들들볶여서 피티에스디 온거 아닌가? 저런 타입 만나봤는데 자기 의사 분명한 사람들은 잘맞아요 본인들이 회피형이고 넘겨짚는 타입들이면서 왜 자꾸 원빈이 탓하세요 지수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은 꼭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원빈이의 의도를 이상하게 만드네요 원빈이는 정확하게 나는 감정없으니 우리 친구로 잘 지내자 하면 그정도 마무리는 할수 있는 사람이에요 애초에 자기 맘이랑 달라서 그런게 아니라 하루종일 뭐 하기도 전에 불편한티 계속 내니까 눈치 보다가 피티에스디 온거죠ㅋㅋㅋ 자기 의사 있어도 분명하게 표현 못하고 결국 상대방한테 감정적으로 군사람과 센스가 없어서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빨리 파악 못하는 사람중 누가 잘못했나 했을때는 자기의사표현 못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user-mc7ph9sv6b 처음부터 쭉 봤는데 저는 지수가 충분히 정말 충분히 자기 감정 표현 말로 표현 해왔다고 생각해요.. 오해풀려서 웃으며 울며 고맙다고 찐마무리한게 직전데이트인데, 혼자 갑자기 감정 바뀌어서 다른 의미 부여하고 과거얘기하고.. 그래서 불편하다 계속 티내고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계속 다운되어있고, 불편하다 말한게 불편하고, 본인이 지수생각하며 가방 사고 한게 본인한테 미안하고 그때의 내가 생각나고... 지수도 의아했겠죠. 갑자기 노선이 바뀌고 바뀐 마음을 불편하다하니, 나는 그럼 그말을 듣고 좋게좋게 해야하냐는 식으로 말해버리는데.. 나쁜ㅅㅏ람만드는 화법 맞지... 그렇게 따지면 지수는 나에게 말도없이 급선회한것같아보이는 감정을 웃으며 받아주고 여지주고 반복해야되는 건가. .
@@user-lo1de2uv3s 공감해요.물론 지수도 서툴렀지만 원빈도 아쉬워요.. 과거에 힘들어했던 자신이 불쌍하고 지수마음도 모르고 선물을 힘들게 고른 자기 자신이 또 불쌍하고...원빈은 그런 불쌍한 자기자신을 더 중요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지수에게 그런 자기 모습에 대한 부담을 주고요. 와...정말 원빈 힘든 성격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계속 이러면 연애할때 상대방은 얼마나 부담되고 숨막힐까요. 과거에 연애하다 헤어지며 안 힘든경우가 얼마나 있겠어요. 헤어진기간 연애만큼은 별로 성숙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원빈님은 정말 자기연민에 빠져있고 지수에 대한 사랑보다는 과거에서 멈춘 첫사랑의 환상(?)이 너무 커서 실제 지수의 마음을 캐치하지 못하네요 저도 첫사랑 꿈을 아직까지 꾸지만 다른 사람에게 안좋게 얘기하거나 정작 첫사랑에게 연락도 안합니다 좋은사람도 만났구요 원빈님의 첫사랑에 대한 각인이 얼마나 강렬한지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면 마음떠난 사람에 대한 미련이 얼마나 미련한지 알수 있을거에요 그냥 마음속에서 보내주세요
지수 입장에서는 원빈이한테 마음도 없는데 계속 감정적으로 나오고 과거 얘기만 반복되니 그것대로 싫었을 것 같음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원빈이가 불편하다는 말에 꽂혀서 감정적으로 나왔던 게 맞으니까.. 지수는 그냥 원빈이랑 진지한 대화조차 하는 게 싫어서 왜 나쁜 사람 만드냐며 자리를 피했지만 정말 원빈이를 생각한다면 입장 정리 확실하게 하고 잘 타일러서 선 그었을 거 같음 누구 하나 잘잘못 따지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원빈이를 볼 때마다 지난 과거의 연애가 떠올라서 씁쓸하기도 함 3년이 지났는데도 가끔씩 꿈에 나올 정도면 얼마나 많은 마음을 준 걸까.. 부디 지수도 원빈이도 잘 극복하고 각자의 길을 담담히 걸어가길
겉으론 배려하는것 처럼 보여도 사실은 가장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것. 언제든 자기 감정에만 집중하고 있는게 원빈임… 지금 내가 과거가 떠오르고, 지금 내가 불쌍하고, 지금 내가 너 눈치를 보고있고, 지금 내가 아프고… 이런 사람 만나봤는데 다른사람들은 착하다 순수하다 그러지만 만나는 사람 입장에선 나만 매번 나쁜사람 되고 답답하고 힘들고 질림.
ㅋㅋ 펙트는 지수가 가만히 잘 살고 있는 원빈 본인 인스타 팔로워수+인지도 위해 끄집어냄 환연 나가기전 전 남자친구들 머릿속에서 줄세워보고 그나마 본인에게 을이였고, 미련도 없고 말좀 잘 따라주고 얼굴 피지컬 괜찮아서 안쪽팔릴 애 고른게 원빈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래.. 니말이 맞다~
딱 단면적인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함.. 지수를 좋아하고 잘해주고 싶은건 맞는거 같은데 결국 초점이 본인한테 맞춰저 있어서 의도치 않게 지수를 나쁜사람 만들고 불편하게 만든거 같아요. 지수는 충분히 표현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대놓고 원빈한테 과거 얘기좀 꺼내지 말라고 하지도 못해서 걍 웃어 넘기다가 저때 터진듯) 그걸 원빈이 못받아들이니까 대화도 제대로 안됨...
지수와의 대화에서도 대화 주제가 온통 본인이 뭘 해줬는지고 시선이 자기 자신에게만 쏠려있음. 다른 남출이랑 비교해보면 화법이 확연히 다른게 보일듯.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때도 자세히 들어보면 티키타카 보다는 조용히 있다가 본인 얘기 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인거 같긴 한데. 너무 본인에게만 초점을 두고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으면 원빈은 진짜 완벽한 성격 될듯
@@user-dk6ze4uu8f ????? 그래도 연인이었고 사랑했던 사이인데 그게 그렇게 칼같이 잘리나? 뭐 지수는 그걸 바랬을 수는 있으나..... 그랬으면 같이 나가자고 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프로그램 자체가 재회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나오는 거 아닌가 일단은??
원빈이는 내가 남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진정으로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건지, 아니면 단지 그 행동으로 자신이 만족감을 얻으려고 하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수는 누군가로부터 큰 존재가 되고, 사랑을 받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사람을 멀리하는데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지수가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님 원빈이가 모두에게 너무 친절한 사람이라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거다.. 지수는 원빈이가 착한 사람이란 걸 아니까 최대한 돌려서 표현했고 또 확실하게 말로 의사전달도 했는데 그게 또 결국 지수가 나쁜 사람처럼 보이게 됨 원빈은 과거에 너무 머물러 있고 지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라 둘이 대화가 안 통할 수밖에 원빈이도 자기가 미련이 많았던 걸 깨달았고 지수는 마음이 같지 않다는 걸 돌고 돌아 깨달았으니까 더 많은 사람을 만나 봤으면 좋겠다
@@Kimmilooss 과몰입이 아니라 팩트죠. 규민이랑 지수가 욕먹는 이유. 엑스한테 마음없고 미련 없는건 잘못이 아님. 근데 “지들이 불러다 놓은 엑스가” 미련생겨서 힘들어하면 사람새끼면 그 친구가 감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줘야지. 싹퉁바가지로 행동하면 ‘엑스를 그냥 환승연애 출연하려고 이용한거구나~’ 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죠? 특히나 어케 또 하필 지수 규민ㅋㅋㅋㅋㅋㅋ 원빈 해은 아니었다면 출연도 못했을ㅋㅋ
잘모르겟지만,, 지수는 그때의 내가 아니라고 하는데 아직도 비슷해보임.,, 아니 본인이 마음없는 사람이 다가오면 부담스럽고 그런거는 이해되는데, 본인이 어쨋든 불편해서 불편한티 팍팍 내놓고 눈치보면 왜 눈치보냐고 뭐라하면,,, 나는 좀 이기적여 보였음,, 눈치안보면 대놓고 뭐하냐고 싸우거나 아니면 걍 똑같이 말안하고 가만히 있는건데 지금 촬영중이고 또 안만났으면 안만났지 만나서 시간보내자고 온 상황에서 그러고 싶지않으니까 좋게 좋게 풀려고 눈치 본건데,, 그거보고 왜 눈치보고 있냐하는거는 그냥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그냥 애처럼 지 불편하다고 찡찡대는거같아보여서 보기 안좋았음,, 옛날에 어떻게 연애했을지가 눈에 너무 뻔하게 보임,,ㅎ
힘들게 잊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환연에 나가자는 연락 받고서 혼란스럽고 흔들렸을 원빈도 이해가고 그런 원빈의 감정을 받아주기 힘들었을 지수 마음도 이해감 원빈이 너무 미련했던 것도 맞지만 사실 지수가 상대 앞에서 저렇게 싫은 티 낼 거면서 환연으로 부른 거 자체가 더 너무하긴 함.. 규민도 같은 이유로 시청자들한테 너무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거라서..
원빈은 너무 순수해서 과거의 기억이 소중하고 좋았던 만큼 잊지 못하는듯...그 추억이 얼마나 좋았을지 너무 이해돼서 걍 마음아픔..20대초에 서로 좋아하는 상대랑 하는 연애는 진짜 잊기 힘들지ㅠㅠ 난 방송보면서 지수가 힘들겠다 싶던데 다들 원빈입장에서만 이입해서 좀 지수도 안쓰러웠음..
원빈이 이해 안가는 이유 중 하나는 뭔가 박수홍 어머니랑 되게 닮아있음 그 분도 힘든 시절 얘기하는데 무조건 자기기준임. "그 때 내가 많이 힘들었어요." 원빈이도 널 만나면 "내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지수랑 얘기할 때도 "내가 준비한게 생각나서, 그 때의 내가 생각나서", 지수가 우는데도 "내가 엄청 노력했어, 나 그 선물사느라 생각 많이했어, 내 노력이 물거품이된다."하고 자기 기준임. 지수입장에서 빡치긴 했을듯...오죽하면 지수가 달달 볶았겠거니 하면서 지연이가 얘기한것도 있으니까 지수가 기분 나빴을텐데 사실 지수도 기분 나쁜 티 내면서 내내 말도 안하고 있으면 원빈이같은애는 모르니까 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임ㅠ하지만 원빈이 말투 자체가 좀 에바쎄바 그래서 지수가 너무 욕먹는것도 슬프고 원빈이도 잘못이 없진않음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고 이만큼 노력했든말든 상대 마음이 항상 그만큼 따라와줘야 하는 건 아니거든 잘못도 아니고
@@user-kv7kd4ib6b 매력이 없다기보다는 지수와 맞지 않는 사람이고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기도 벅찬 사람이라 매력이 분출이 안되는 거 같다. 아직 새로운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사람은 매력이 나오기 힘들다. 새로운 사람이 다가와도 나 벽이 쳐져있는 느낌을 받아서 그렇지 스스로 준비되어있다면 그때 본인 매력이 나오지 않을까? 다짜고짜 매력 없는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님이 되게 어리거나 멍청한 수준
다시 만나질 말았어야함 지수도 다시 만나면 원빈이가 이러진 않을까 생각했어야함 지수는 환연보다는 하트시그널처럼 그냥 무조건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프로그램에 나갔어야지 그동안 사귄사람들중 왜 하필 극 감성적인 원빈이를 픽한거냐고... 마음약하고 눈물이 많다는거 인터뷰영상보면 다 안다했으면서 ...
원빈한테 다들 냉정적인게 좀 놀랍다. 사랑이 이성적일수가 있는거임?? 감성의 끝판왕이 사랑이고 원빈은 저 이후로 사랑 안한 상태+ 경제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데 당연히 저런 행동이 나올수가 있는거지. 다들 지수 입장은 이해하면서 원빈 입장은 엄근진해서 훈수하는것도 완전 웃기네ㅋㅋㅋㅋ
@@shwhqvzentp여자인데 난 원빈보다 해은이 싫음. 특히 지수한테 규민이 얘기 거짓말로 하는 부분에서 싸이코패스 영화 보듯이 소름끼쳤음. 그리고 나서 혼자 주저 앉아서 쳐우는 꼴도 어이없었음..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규민이 자기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재확인했겠다.' 였음. 그런 거짓말쟁이 해은한테 웅니니 뭐니 하는 댓글들도 소름끼치고ㅋㅋ 그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딱 해은처럼 '사귈 때 자기 취업준비 한다고 잠수 타고, 노는 거 좋아하고, 놀 때 거짓말 하고, 술자리 나가서 연락두절 되고, 결국 그래서 찼는데, 헤어진 이후에도 여자가 남자문제 일으켜서 헤어졌다고 거짓말까지 하는' 남친 꼭 만나셨으면 좋겠음.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 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그대를 향한 사랑의 끝이 피는 꽃처럼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지는 동백처럼 일순간에 져버리는 순교를 발는가 아무래도 그렇게는 돌아서지 못 하겠다 구름에 달처럼은 가지 말라 청춘이여. 돌아보라 사람아 없었으면 더욱 좋았을 기억의 비늘들이 타다 남은 편지처럼 날린대서 미친 사랑의 증거가 저리 남았대서 두려운가. 사랑했으므로 사랑해버렸으므로 그대를 향해 뿜었던 분수 같은 열정이 피딱지처럼 엉켜서 상처로 기억되는 그런 사랑일지라도 낫지 않고 싶어라 이대로 한 열흘만이라도 더 앓고 싶어라. 목련 후기 --- 복효근
규민 희두 현규처럼 여자들이 자꾸 꼬이는 남자를 보면 알 수 있다. 1. 자기 주관이 있음 2. 휘둘리지 않음 3. 부담을 주지 않음 4. 리드를 잘 함 이 셋은 이 네가지를 포함한 남자다움이란게 있다. 지수는 단지 이런 남자다운 사람에게 기대고 싶었던것. 내 시선으로 원빈은 이런 남자다움이 좀 부족했었다. 사회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자에게는 관대하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에게는 냉정하다.
원빈이 곰 같다고 다들 동정하는데.. 난 별로 잘 휩쓸리는 모습이 한편으론 줏대없어서 너무 너드한게 난 너무 답답했다..정말… 근데 25살 이라고 생각해보면 아직 너무 아가이긴 해서 그렇게 바라보는 내 시선도 참 웃기기도 했고 앞으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으니 좀 더 이성적이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제일 답답하긴 했지만, 제일 응원하게 되더라.. 이 순댕아… 언제나 뱀 조심해라..
상대방이 나한테 마음없는걸 알면서도 선물을 사려고 열심히 고민끝에 선물을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그선물때문에 불편한걸 깨닫고 그 노력들이 모두 물거품이 된거같아서 자신이 한 그노력에 대해서 자신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같음 원빈은 그냥 그선물을 줬을때 그반응이 너무 서운해서 말한거같음 원래 좋아하면 사소한거 하나에도 서운하잖아...
같은 엔프제 남자로써 원빈 행동의 기저가 다 보임 나도 저랬던적이 있는데 뭐랄까 저건 사랑이 아니라 그냥 지수에 대한 연민임 저때 한창 지수가 프로그램에서 잘 안 풀려서 괴로워 할 때고 그걸 옆에서 보는게 더 괴로워서 신경쓰다가 자기가 좋아한다고 오인하는 거임 자기가 항상 남의 등대가 돼야 한다는 강박감이 저렇게 만든건데 이걸 빨리 깨달아야 함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지켜줄 여유가 돼서야 나서는게 맞다고 봄 원빈도 어리니까 저러는거지 두어번 더 연애 해보면 알거임 이게 사랑인지 연민인지
진짜 원빈님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원빈님의 매우 큰 감정들과 그런 표현들이 지수님한테는 부담이 되는것도 있는 듯,,,, “옆에 있는데도 슬퍼한다” 어떻게 보면 원빈님은 여친이니까 솔직한 감정을 다 보여준거지만 그게 지수님한테는 충분히 부담스러울수 있다고 봄 왜 계속 나쁜 사람 만드냐 이파트도 이전의 연애에 있었던 일들까지 같이 나온 이야기 인듯 ,,,,, 진짜 이거는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사람이 감정 풍부한 사람 만나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거,,,
저도 공감합니다. 지수 입장은 원빈이 이후로 2명 더 만남+이미 취업해서 영어 강사=경제적,심리적으로 다 쪼들릴게 없죠. 반면 원빈이 입장은 군대 첫휴가에서 지수랑 헤어진 이후 2년 군대+복학 후 코로나+졸업 후 임용고시 준비가 경제적,심리적으로 완전 힘든 환경이죠,,,현재 둘 의 입장 다 이해되지만 진짜 결혼할 때 쯤 되면 쓴이님 말대로 상황 역전 될지도 모름...
지수 마음도 이해 되는데 진짜 지수같은사람은 지수보다 더한 회피형이랑 만나봐서 갑자기 정리당해봐야 안다 ㅋㅋㅋ 저런 타입이 진짜 무서움 해은이나 원빈처럼 정 많은 성향한테 지 혼자 정리해버리고 그냥 끝 , 저런 사람이랑 연애 하는거 개인적으로 비추 별말 없다가 혼자 정리하고 헤어지면 진짜 뒤도안돌아보는타입
편집 맛집이네요👍 둘 다 이해는 갑니다만.. 잊고지내려 애쓰던 사람인데 함께 나와서 본인이 가장 힘들때 위로도 해주었고..그런 상대방의 말도 제대로 들어주려 하지 않고 회피하고 무시하며 미성숙한 태도로 대하는건 보기 좋지 않네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나도 어떤 사람에게는 나쁜 사람이었겠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그 어떤 순간에도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두분 다 자기객관화가 필요한 듯 보여요. 원빈님은 그 외모에 피지컬에 훈훈함에 선한 마음과 배려심을 지녔음에도ㅠㅠ자신의 강점을 모르나봐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마음 줄 필요가 없습니다. 잘 맞지 않으면 그 뿐 입니다. 귀한 시간과 감정이 아까워요. 그 시간을 당신의 강점을 알아채주고 소중히 대하는 사람에게 쓰세요. 아마 원빈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줄서고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x가 나한테 미련이 있는 걸 불편해 하면 안되지 환승연애 취지가 x랑도 잘될 걸 염두해 둬야하는 거고 x의 미련도 이해해야 하는 거임 불편해 할게 아니라 ..규민처럼 확고한 스탠스를 취하고 데이트를 피해서 x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려주건가 데이트 하자고 찍어놓고 너가 나한테 미련있는거 불편해 이래버리면 원빈이는 이도저도 행동을 못하고 원빈이를 배려하지 않는 거...
난 지수가 화풀이 한거라고 생각드는데? 처음에 원빈이 재회할 가능성이 0이라고 말했다가 몇주 생활해보니 지수에게 마음이 갈수도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3주가 되는 시간동안 같은 숙소에서 먹고 잤는데? 지수가 처음 보는 희두랑 규민한테 호감이 생기듯이 원빈이도 처음엔 0였어도 충분히 마음 생길수 있지. 근데 이제와서 왜 이러냐는식은 너무 자기 위주의 생각 아님? 자기는 마음 없으니 너도 마음 없어야 한다 이거잖아. 그리고 원빈이 그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인거 본인이 뻔히 알면서 마지막 여행인데 굳이 저렇게 기분 나쁜 티 팍팍 내야해? 좋게 끝낼순 없나? 지수가 말하는 합숙기간이 넘 힘들었던 이유는 새로 들어와서 며칠만에 적응을 끝내고 럽라인도 만든 나언보다 초반부터 들어온 자기는 노력해도 아무에게 선택받지 못해서 서글프고 짜증나는 마음이 드는데 그게 은연중 제일 만만한 원빈이한테 표출된거라 생각됨. 왜 자꾸 과거에만 머무냐고 하지만 그것도 지수 입장임. 과거 얘기가 잘못됨? 계속 같이 데이트 한 것도 아니고 마지막 여행에서 환심 한번 사보려고 원빈이 과거 이야기해서 향수 자극하는거잖아. 우리가 이렇게 연대감이 깊었고 사랑했었다고. 현재와 미래 이야기만 하는건 새로운 사람만 가능하지. 걍 처음부터 원빈이 아닌거임
둘다 욕 먹을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수가 나쁘게 비춰지는 이유는 원빈이 아직도 지수를 사랑하고 그게 사람들 눈에 너무 잘 보이는데 지수가 그걸 받아주지 않기 때문인거 같아요…사실 연애에서 완벽하게 한쪽이 잘못한 경우는 없는거고 사실 어떻게 보면 지수가 상처준게 나쁜 사람이라 상처준게 아닌데 그냥 원빈이 상처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감정이입해서 지수를 안좋게 보는거 같아요ㅜㅜ
늦게 환연2 보면서 진짜 가장 애착인형같은 존재가 원빈이 아닌가. 뭔가 저나이먹고 저렇게까지 남자가 순할수가있나. 진짜 순하다는게 어떤건지를 보여줬음. 사람 순둥순둥하다라는 표현은 많지만 진짜 남자가 순하다고 표현해주고 싶은건 요즘세상에 찾기가 너무힘든 그니까 여자로 치면 남자들이 원하는 현모양처? 이런걸로 비유해야된다. 난 솔직히 환연2의 요정이 아닌가. ㅋ
당연히 성별 때문이지 눈물 많고 미련 많고 배려심 있는 여성, 눈물 많고 미련 많고 배려심 있는 남성, 이중에 전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진화심리학적인 이유때문도 있고 두 성별에게 사회적으로 부가되는 역할도 있고.... 여자들중에 '여성같은 남자'를 연인으로 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이런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 같음 반대로 남자들도 '남성같은 여자'를 연인으로 원하는 사람이 극히 드뭄
첫사랑의 기억이 얼마나 강렬했으면 몇년이 지나도록 못잊을까…싶다가도 한편으론 원치않게 기억되어버린 지수도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될 줄 알았으면 지수도 원빈한테 상처 안주고 실수안했겠지…근데 사람이 하는 행동이 그리 쉽나… 어쨋든 각자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고 새출발하길~
상대가 나 안봐준다고 고개 푹 숙이고 울고 눈 힘 풀리고 말에 기운 없고.. 장난치냐 지수도 잘못한게 있지만 너도 그런 모습 보이면 정말 없어보인다 약한 모습 여자 앞에서 보이지마라 그리고 지금은 연애 생각하지말고 공부해라 직장 잡고 경제력 갖춰지면 알아서 여유있는 모습 나온다 그만 울고 힘내라
원빈이는 착하고 좋은애지만 좀 더 사랑이나 사람경험을 더 많이 해야할거같다 과거의 자신을 연민하거나 맘아프게 보지말고 그대로도 충분히 예쁘고 슬프고 우울하고 상실해밧기에 지금의 좀 더 단단한 나도 잇으니 고마웟단 나로 바라볼수잇게 그런 단단한 마음이 되어잇는 착한 원빈이라면 누구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있을거다 이성을 포함한 앞으로의 모든 새로운 관계에서
사람 감정에 잘잘못을 따지는 건 웃기지만 지수의 행동이 보는 우리에게 불편했던 이유는 너의 감정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으니 내 행동으로 니가 상처받아도 내 책임 아니란 태도가 느껴져서 좀 거북했음. 그치만 이해하자고 들면 이해 못할 게 없으니까 이해가 되기는 해. 지수는 그때의 자기가 원빈이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자꾸 그때를 이야기하는 게 불편한 거 같고 지금의 자기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많이 다르기도 할 거임. 원빈이는 지금의 자기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니란 것도 지수는 느꼈을 것 같고. 원빈이는 모르고 있고.
환연2 5번은 정주행 한 사람으로 느낀바로는.. 자꾸 해은이랑 비교하는데 해은이가 자꾸 ‘규민이는 나에게 너무나 큰 사람이다’ 언급 하는걸보면은 해은에게 있어서 자신이 규민이 아닌 사람과 연애하는 자신이 너무나 어색하고 상상이 안가서 그런걸거임.. 첫사랑+20대 대부분을 함께 했는데 어련 하겠나ㅠㅠ 자신은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게 미치도록 어색한데 규민이는 나연이랑 데이트가고 잘지내고 문자 보내고 하는게 ‘너는 어떻게 잘지내? 나는 못하겠는데’ 같은 심정인거임 원빈이는 처음엔 지수한테 미련도 없고 친구처럼 지내야지~ 하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x룸 가고 지수랑 만나서 옛날 이야기하고 하면서 옛날의 지수와 연애하던 자신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서 갑자기 미련이 가득해진거임.. 확실한건 원빈의 변화 계기는 x룸이었음.. 지수는 원빈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관계였다가 갑자기 자신한테 미련 있다고 하고 지수가 이래서~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 하니까 당연히 싫은거지.. 방송 봐보면 계속 원빈이가 얘기한것 같음ㅠ 희두랑 데이트 때도 지수랑얘기해볼게~ 하고 지수랑 대화만 하면 원빈이 얘기하고.. 그것도 질리고 자꾸 옛날 얘기 추억 얘기하고 분위기 우중충하게 만드는게 싫은거지 확 꺼지고.. 환연 다시 여러번 봐보면 지수가 확실히 이해가 감..
저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꿈에 나와요 지난 2년간 정말 많이 힘들었고 2년동안 단하루도 생각나지 않았던 적이없었습니다. 너무 힘든 시간인거같아요 6년을 넘게 사귀었고 모든게 다 처음이었고 모든게 다 서툴렀던 .. 기억에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지금 돌이켜보면 힘들지만 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아가요 미련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궁금함에 언젠간 한번은 보고싶다 ㅈㅎㅇ! 정말 많이 사랑했어
![[환승연애2] 역대급 서사의 주인공들](http://i.ytimg.com/vi/mKPyro9IdeY/mqdefault.jpg)
![[환승연애2] 역대급 서사의 주인공들](/img/tr.png)
![[#환승연애2] 현규X해은X규민, 최종 선택을 앞둔 삼각 서사 | #샾잉](http://i.ytimg.com/vi/Qo_GnbzaHlg/mqdefault.jpg)
![결혼 한 달 남기고 알게 된 여친의 과거 [연애의 참견] EP.240 | KBS Joy 240827 방송](http://i.ytimg.com/vi/Z8t4PBoS1oM/mqdefault.jpg)
![[환승연애2] 서로를 챙기는 해은 희두 남매 모먼트](/img/n.gif)
🎧 bgm
카더가든 - 그날, 우리 (inst)
🔻 가사
가끔 떠올리게 돼
유난히 어둡던
아무 말 없던 그 밤의 우리를
사라져 버린 침묵에
아니 사실 의도 했었던 마지막에,
넌 알고 있었어
혼자서 미뤄온 날들
이제 다 의미 없겠지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싶어
아무 발걸음도 닿지 않게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있어
너를 만났던 그 때 그대로
언제부터였을까
하루 하루 지나
더 깊은 곳에 가두려 했었지
외로운 내 일상 속에
조금 잊혀지길 바랬어
긴 한숨도 끝이길 바랬어
혼자서 참았던 날들
멀리서 지켜온 기억
이젠 다 의미 없나 봐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싶어
아무 발걸음도 닿지 않게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있어
너를 만났던 그 때 그대로
조금씩 무너지고 무너져만 가
아물은 상처 위로 스며든 위로
모든 게 흩어져 떠나갈 오늘이
믿기지 않아 네가 없어진 하루
너는 어땠는지 묻고 싶어
이런 내가 못나 보인대도
너는 아무렇지 않은 걸까
멀어져 가 버린 기억일까
이게 원빈이 지수 이후로 만난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듯...괜히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는 말이 나온게 아님
저외모에 피지컬에 만날 사람이 왜 없었겠음, 본인이 아직 만날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스스로 거부하고 안만난거지.
@@Uhhhbbggggffvbbbhjj 군대 첫휴가때 차였다는데 적어도 2년 군대고 그다음엔 코로나로 대학도 못갔으니 환경도 안받쳐줌
그래도 저 외모에 저 피지컬이면 가만히만 있어도 알아서 누군가 채간다 ㅋㅋㅋ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것 같아요
원빈ㄴ밈 저랑 만나용❤❤
원빈은 지수를 거의 다 잊었었음. 근데 지수가 환연 출연 제의하고 막상 만나니깐 예전 감정들이랑 지금의 지수가 예전이랑 너무 달라져서 저때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자기도 자기 감정을 주체를 못 함. 지수는 단순히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지냈나 호기심이었던 것 같은데, 원빈은 얼굴 대면하니깐 미치겠는 거임. 저기서 여유롭게 원빈이 쿨하게 대하고 자기 감정 잘 추스리고 했으면 재결합 가능성 무조건 있었다고 봄. 근데 사랑 앞에 찌질해지고 추해지는 저 마음 누구보다 잘 알겠어서 그냥 안타까움. 저 피지컬과 얼굴이면 다른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으니깐 원빈 파이팅임.
다 잊은 게 다 잊은 것이 아니였다..
암튼 원빈 화이팅
잊은 게 아니라 마음에 묻었던 거지..
이별 사유만 봐도 지수는 애초에 마음이 그렇게 안 큼 그래서 상대방의 거대한 마음 표현이 부담스러운거임
원래 임용고시 준비할 땐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유네;
ㄹㅇ존나힘들어..
아하!ㅋㅋㅋ
지수는 센스 있느ㄴ 사람 만나고 원빈은 순수한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 해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도ㅑ
맞말... 서로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니까.
ㅠㅠㅠㅠ맞말
와 이거다
도ㅑ뭔가 좋다ㅋㄲㄱㅋ
ㅋㅋ개소리
솔직히 원빈이가 그냥 대딩때 좀 만났다가 군대가서 헤어진 전전전남친쯤 된다고 생각하면 미련없고 아무감정 없을거 100번 이해되긴함..ㅋㅋ 원빈은 지수 뒤로 연애 안하고 지냈으니 못 잊었을거고 지수는 대학생활 썰만 봐도 주변에 남자 꽤나 있는 스타일인거 같던데 원빈이가 암만 잘생겼어도 솔지 차현승,덱스처럼 여유있고 매력있는 알파남 스타일은 아니라 남자 아쉬울거 없는 지수한테는 큰 임펙트는 없었겠지.. 물론 원빈같은 소나무 스타일이 순정이긴한데 인기녀들은 딱히 순정남한테 안끌림..ㅋㅋㅋ 걍 옛날 사겼던 남자애1 정도인데 자기한테 맘 없다는 사람 앞에서 계속 눈치보고 있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여기저기 고민상담하고 울고 하니까 지수 입장에서는 자기 나쁜사람 만든다고 생각했을법함.. 원빈이 말하는거 보면 자기연민도 좀 있어보임 나쁘더기보단 사람이 너무 배려있고 소심한 스타일이라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이런걸 안해서 쌓여있다보니 그게 자기연민이 되는거 같음
솔직히 군대 쳐안갔다왔으면 원빈이한테 돌 던지면 안됨 남자들은 다 원빈이 이해할 수 밖에없지 여자들은 그 사이에 오만 남자들 다 쳐만나고 다닐텐데
@@user-kj2jg9zi6m에휴….. 환승연애 쳐보지도 않고 군대 두글자에 꽂혀서 또 개진상떠는꼬라지봐라 어휴
@@user-vg3jq8wo3r봐도 똑같음
지수의 대처는 잘못됐지만 마음은 이해되는게 몇날며칠을 서로 친구처럼 유쾌하게지내다가 갑자기 내손을잡고 스킨쉽하며 진지모드로나오는것도 부담스러운데 단둘이있을때 원빈이가하는말은 자~꾸 과거이야기.. 자기마음어필.. 원빈도솔직히 착한걸떠나서 제주도에서하는 대화내용보면 다 자기마음위주지.
네 공감해요. 지수도 아쉽지만
원빈 마음에는 정말 여유가 전혀
없어요.그러니 분위기가 굳어지면서
답답해지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자기 마음 어필은 언제 뭘한거임? 그리고 과거 이야기는 헤어진 커플이 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주제임. 자기가 그 얘기를 하고 싶지 않으면 불편한 이유를 들어 설명해야 할 대목이지, 왜 그런 얘기를 꺼내냐고 화를 낼 대목이 전혀 아님.
@@몸계 과거회상? 가장 일반적으로 말하는주제긴하지. 근데 거의 몇주동안 서로미련없는 친구처럼 대하고 장난치다가 갑자기 제주가기1~2일전부터 얘가 마음표현한다? 지수입장에서는 굉장히 뜬금없고 부담스러운데다가 제주와서 과거회상을 유쾌하게 '우리이랬었지!'가아닌 혼자 아련한추억에빠진사람이되서 말하고있음. '우리'의 행복했던 이야기를말하는게아니라 원빈 '본인위주'의 미련가득한 과거추억에빠져서 말하고있는거임. 물론 지수는 부담스럽고 싫었어도 그 감정을 빨리말하던지 아니면 티를팍팍내서는 안됐음. 그래서 내 원댓글에 첫문장이 '지수의 대처는 잘못됐지만'이라고 적은거. 지수가 말하는타이밍이 좀 늦었긴했지만 음식점가서 분명하게말함.(다시돌려보길) 그리고 시무룩해하는 원빈보면서 일부러 분위기풀려고하는데 원빈은 그때부터 자기감정에 빠졌음. 그리고 카페가서 움. 이유는 자기는 지수한테 가방사주려고 몇군데를 들려서 노력했는데 그런자기모습이 서글펐다?애처롭다?는식으로말하는데 지수입장에서는 냉정하게따지면 어이가없지.
지수랑원빈이랑 환연 처음부터 친구처럼지냈나? → o
지수가 원빈한테 나좋아해달라고 미련있다는식으로 말했나? → x
지수가 제주도가자고했나? → x
(제주도는 남자가 여자한테 신청하는거고 여자는 중복데이트시 선택은가능하시만 거절은못하는게 룰임)
지수가 가방사달라고했나? → x
친구처럼지난다는 말이...참 말처럼 쉽지 않네요..사람의 감정이라는게 항상 쿨할수 없잖아요ㅋㅋㅋ 사람은 모두 입체적이어서요..
일단 저는 원빈이가 더 이해가는 입장으로서 말하자면요.
일단 지수가 1차로 캐스팅 되서 원빈이가 2차로 캐스팅 됐다고합니다.
(. 원빈은 몇차례 거절했다는 일화도있죠ㅋㅋ)
중요한건 지수가 먼저 원빈이를 불렀다는 거죠.
그리고 환승연애라는 플랫폼 자체가 옛연이과의 재회나 옛연인이 보는 앞에서 새로운 연인을 만들수있는 이상한 플랫폼이죠 !
이러한 감정의 동요를 가감없이 표현하게하는 프로그램이구요. 원빈이는 지수가 왜자신을 불렀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자신을 상처준 지수에게 못되게 굴고싶었을거에요 첨엔ㅋㅋ
그래서 마음을 숨기다가 같이 지내다보니까, 옛감정이 스물스물올라온거죠..
결정적으로 원빈의 손을 지수가 받아줬을때, 원빈이는 마음의 확신이 들었겠죠ㅋㅋ
이때 지수는 규민이 처람 단호하게 거절했어야했다고 봐요ㅋㅋ 물론 그건 매우 어려운이이지만요ㅋㅋ
사람들이 지수를 욕하는 포인트도 이거에요ㅋㅋ애매하게 행동한거 때문에요.
아 그리고 가방사준거는 제작진 미션?! 같은걸로알고있는데ㅋㅋㅋ
물론 원빈이 모든것을 잘하지는 않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ㅋㅋ지수랑 원빈이는 전혀 안맞는거같아요ㅋㅋ
@@user-mu6dz9pr5j 공감합니다.
서로 감정은 아무도 모르는건데 진짜 친구처럼 지내다가 같이 지내다 보니 또 감정이 올라올수도 있고 경우가 조금 다른 경우지만
환승연애1때도 호민이도 밀어내기만 하다가 좀더 같이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갑자기 보현에 대한 마음이 커져서 급발진했듯이 둘이 서로 엇갈린건 있어도 누가 잘못했고 그런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안맞을뿐이지
나는 지수가 너무 이해되던데.. 이건 저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봐야 알지..
이전까지는 서로 잘지내고 고마운 관계로 지내기로 웃고 정리했는데, 본인이 갑자기 마음 생겼다고 상대에게 같은 온도를 바라는 느낌... 그에 대해 불편하다고 얘기해도 이후에는 축쳐져서 분위기 다운시키고, 과거 얘기 불편하다 티를 내도 못 알아채고 계속 반복.. 대화할때도 '가방을 고른 나에게 미안했다' 같은 얘기를 보면 지수가 왜 본인을 나쁜 사람만드냐는 말이 딱 맞음.. 원빈이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센스 없고 자기연민이 있는 사람 만나면 힘들어짐.. 지수 우는거 이해가 되고 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하는지 알겠는디 너무 욕먹는거같아서 내가 다 속상ㅠ
원빈이 같은 온도 바래서 저런거 아닌데 그냥 전에 만날때 들들볶여서 피티에스디 온거 아닌가? 저런 타입 만나봤는데 자기 의사 분명한 사람들은 잘맞아요 본인들이 회피형이고 넘겨짚는 타입들이면서 왜 자꾸 원빈이 탓하세요 지수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은 꼭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원빈이의 의도를 이상하게 만드네요 원빈이는 정확하게 나는 감정없으니 우리 친구로 잘 지내자 하면 그정도 마무리는 할수 있는 사람이에요 애초에 자기 맘이랑 달라서 그런게 아니라 하루종일 뭐 하기도 전에 불편한티 계속 내니까 눈치 보다가 피티에스디 온거죠ㅋㅋㅋ 자기 의사 있어도 분명하게 표현 못하고 결국 상대방한테 감정적으로 군사람과 센스가 없어서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빨리 파악 못하는 사람중 누가 잘못했나 했을때는 자기의사표현 못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user-mc7ph9sv6b 처음부터 쭉 봤는데 저는 지수가 충분히 정말 충분히 자기 감정 표현 말로 표현 해왔다고 생각해요.. 오해풀려서 웃으며 울며 고맙다고 찐마무리한게 직전데이트인데, 혼자 갑자기 감정 바뀌어서 다른 의미 부여하고 과거얘기하고.. 그래서 불편하다 계속 티내고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계속 다운되어있고, 불편하다 말한게 불편하고, 본인이 지수생각하며 가방 사고 한게 본인한테 미안하고 그때의 내가 생각나고... 지수도 의아했겠죠. 갑자기 노선이 바뀌고 바뀐 마음을 불편하다하니, 나는 그럼 그말을 듣고 좋게좋게 해야하냐는 식으로 말해버리는데.. 나쁜ㅅㅏ람만드는 화법 맞지... 그렇게 따지면 지수는 나에게 말도없이 급선회한것같아보이는 감정을 웃으며 받아주고 여지주고 반복해야되는 건가. .
@@user-lo1de2uv3s 공감해요.물론 지수도 서툴렀지만 원빈도 아쉬워요..
과거에 힘들어했던 자신이 불쌍하고
지수마음도 모르고 선물을 힘들게 고른
자기 자신이 또 불쌍하고...원빈은 그런 불쌍한 자기자신을 더 중요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지수에게 그런 자기 모습에 대한 부담을 주고요.
와...정말 원빈 힘든 성격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계속 이러면 연애할때 상대방은 얼마나
부담되고 숨막힐까요.
과거에 연애하다 헤어지며 안 힘든경우가 얼마나 있겠어요.
헤어진기간 연애만큼은
별로 성숙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slee8601 이 이상 뭘 더 어떻게 직접적으로? 방송 안보고 클립만 봤죠?
대중이 그렇지 뭐 그 내실은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겉에 드러나는 것만 보고 판단함 어리석은 것들 ㅋㅋ 그냥 좀 불쌍해보이면 그 반대의 것을 죽어라 깜 대중이 개돼지라는 말이 일리가 없는건 아닌 듯
원빈님은 정말 자기연민에 빠져있고 지수에 대한 사랑보다는 과거에서 멈춘 첫사랑의 환상(?)이 너무 커서 실제 지수의 마음을 캐치하지 못하네요 저도 첫사랑 꿈을 아직까지 꾸지만 다른 사람에게 안좋게 얘기하거나 정작 첫사랑에게 연락도 안합니다 좋은사람도 만났구요 원빈님의 첫사랑에 대한 각인이 얼마나 강렬한지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면 마음떠난 사람에 대한 미련이 얼마나 미련한지 알수 있을거에요 그냥 마음속에서 보내주세요
네 맞아요.
그리고 서로 너무 성향이 달라요.
솔직히 저라면 원빈 숨막혀서
못만날 것 같아요.
마음 생길수도 미련있을수도 있는데 원빈은 너무 자기 연민에 갇혀있음..지금은 지수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도 만나는게 아니라 스스로 극복하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음. 저렇게 행동하는데 그 누가 매력적으로 느낄까
미련도 많고 눈치도 없는 원빈이가 잘 떠나갈 수 있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말해줘야하는데 지수처럼 개띠껍게 대하는거도 진짜 못할 짓임.
자기연민이라는 사람들이 매우 신기함.. 누구한테 민폐끼치는 성격도 아니고, 그냥 착하고 감수성 풍부해서 눈물 잘흘리고 그만큼 계산없이 사랑하고 그런사람인거에요. 저렇게 행동이 도대체 무슨 행동을 말하는지 모르겠네 ㅋㅋ
@@user-ho9gs3rx3u 여기 영상만 봐도 나오는데요...
환승연애 진짜 여러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프로....
무슨군상?
'인간의 여러가지' 군상 여.러.가.지.다.양.한.@@bono6133
@@bono6133궁상?
@@bono6133 내가 왕이 될 상?
@@Azr026 니가하는 말이 심심해서 소금간좀 쳐주고싶다
지수 입장에서는 원빈이한테 마음도 없는데 계속 감정적으로 나오고 과거 얘기만 반복되니 그것대로 싫었을 것 같음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원빈이가 불편하다는 말에 꽂혀서 감정적으로 나왔던 게 맞으니까.. 지수는 그냥 원빈이랑 진지한 대화조차 하는 게 싫어서 왜 나쁜 사람 만드냐며 자리를 피했지만 정말 원빈이를 생각한다면 입장 정리 확실하게 하고 잘 타일러서 선 그었을 거 같음 누구 하나 잘잘못 따지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원빈이를 볼 때마다 지난 과거의 연애가 떠올라서 씁쓸하기도 함 3년이 지났는데도 가끔씩 꿈에 나올 정도면 얼마나 많은 마음을 준 걸까.. 부디 지수도 원빈이도 잘 극복하고 각자의 길을 담담히 걸어가길
그냥 여기 출연 제의를 하지 말지... 안 그래도 처음에 거절했었다는데 차라리 그대로 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근데 막상 티빙으로 풀로 보면 딱히 원빈이가 잘못한건 없어보이던데 ㅜ...
@@이름성-l9d처음에 원빈이가 선 그었는데요
그럼 제주도 데이트 지수가 선택 안하면 되는데 왜 한거임???
겉으론 배려하는것 처럼 보여도 사실은 가장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것. 언제든 자기 감정에만 집중하고 있는게 원빈임… 지금 내가 과거가 떠오르고, 지금 내가 불쌍하고, 지금 내가 너 눈치를 보고있고, 지금 내가 아프고…
이런 사람 만나봤는데 다른사람들은 착하다 순수하다 그러지만 만나는 사람 입장에선 나만 매번 나쁜사람 되고 답답하고 힘들고 질림.
와. 배우신분. 죽어도 본인이 피해자 포지션인 것
ㅋㅋ 펙트는 지수가 가만히 잘 살고 있는 원빈 본인 인스타 팔로워수+인지도 위해 끄집어냄
환연 나가기전
전 남자친구들 머릿속에서 줄세워보고
그나마 본인에게 을이였고, 미련도 없고 말좀 잘 따라주고 얼굴 피지컬 괜찮아서 안쪽팔릴 애 고른게 원빈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래.. 니말이 맞다~
자기가 한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는 말에서 딱 느낌 상대방 기분 이해보다는 자기감정에만 매도된것같음
ㅇㅈ
와 ㄹㅇ 이거임 ㅠㅠ
원빈이는 지수를 사랑한건지
지수를 사랑하는 본인을 사랑한건지 구별해야함
진짜 ㅈㄴ 맞는말이네
오 나랑 똑같은 생각
저거 지나면 원빈도 깨달을듯ㅋㅋ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딱 단면적인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함.. 지수를 좋아하고 잘해주고 싶은건 맞는거 같은데 결국 초점이 본인한테 맞춰저 있어서 의도치 않게 지수를 나쁜사람 만들고 불편하게 만든거 같아요. 지수는 충분히 표현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대놓고 원빈한테 과거 얘기좀 꺼내지 말라고 하지도 못해서 걍 웃어 넘기다가 저때 터진듯) 그걸 원빈이 못받아들이니까 대화도 제대로 안됨...
지수와의 대화에서도 대화 주제가 온통 본인이 뭘 해줬는지고 시선이 자기 자신에게만 쏠려있음. 다른 남출이랑 비교해보면 화법이 확연히 다른게 보일듯.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때도 자세히 들어보면 티키타카 보다는 조용히 있다가 본인 얘기 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인거 같긴 한데. 너무 본인에게만 초점을 두고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으면 원빈은 진짜 완벽한 성격 될듯
지수 마음 너무 이해됨..환연 최애 캐릭도아니고 솔직히 크게 별관심없는데 이걸로 욕먹을때 참 아리송하더라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전애인 감정까지 다 보듬어줘야하나
지가 나오자고 했으면 그래야지 ㅋㅋㅋ
@@zx199899뭔 개소리세요ㅋㅋㅋ 지수는 제안한거고 나오겠다고 결정한 사람이 자기 마음 책임져야죠. 원빈이 못질거면 거절 했어야지;; 지수가 왜 책임을 집니까?
@@user-dk6ze4uu8f근데 어쩔수 없이 욕처먹었엇음. 지금 환연3 도 휘현 ㅈㄴ 욕처묵는중. 데리고 나와서 각자도생하면 불쌍해보이나봄
@@user-dk6ze4uu8f ????? 그래도 연인이었고 사랑했던 사이인데 그게 그렇게 칼같이 잘리나? 뭐 지수는 그걸 바랬을 수는 있으나..... 그랬으면 같이 나가자고 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프로그램 자체가 재회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나오는 거 아닌가 일단은??
원빈이는 남 배려한다고 하는 생각과 행동들이 다 상대 중심이 아니라 자기기준이라 오히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배려로 안느껴질 수도 있는데 원빈이가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니까 기분나쁜 티도 못내고 ㅠㅠ 다양한 사람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뀔 듯 아직 서툴다 많이
222 선물도 자기기준임... 이성한테 일기장노트, 만년필, 천가방... 흠... ㅜㅜ...
좋은 사람이라고 내가 그 사람을 꼭 사랑해야만 하는 건 아니야
보다가 댓글에 감동 받구 가요...
원빈이는 내가 남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진정으로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건지, 아니면 단지 그 행동으로 자신이 만족감을 얻으려고 하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수는 누군가로부터 큰 존재가 되고, 사랑을 받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사람을 멀리하는데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진짜 환연2 본방보다도 둘의 입장이 잘 정리된 영상이다ㅠㅠㅠ 둘 다 이해가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려온다구요
와 진짜 지수 입장도 공감되고 원빈 입장도 공감되는 연애 해봐서 둘 다 이해 됨... 너무 슬프다 ㅜㅜ
😢
지수가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님 원빈이가 모두에게 너무 친절한 사람이라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거다..
지수는 원빈이가 착한 사람이란 걸 아니까 최대한 돌려서 표현했고 또 확실하게 말로 의사전달도 했는데 그게 또 결국 지수가 나쁜 사람처럼 보이게 됨
원빈은 과거에 너무 머물러 있고 지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라 둘이 대화가 안 통할 수밖에
원빈이도 자기가 미련이 많았던 걸 깨달았고 지수는 마음이 같지 않다는 걸 돌고 돌아 깨달았으니까 더 많은 사람을 만나 봤으면 좋겠다
아니 원빈 왜저렇게 잘생긴거임..? 슬픈데 너무 잘생김ㅠㅠ
출연자중애서 현규 다음으로 잘생겼었지
잘생겼는데 매력없다의 표본..
@@kg910626진짜 매력없음
잘생긴지도 모르겟고 그냥 재미없게 생기고 실제로도 재미없음.. 무매력
@@yranowh2630말 존나 무례하게 하네... 니도 꼭 그런 소리 들어라
하...근데 난 둘다 백퍼 이해된다
저도요........
저두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같아요ㅠㅠ
허허 유명세로 뜰려고 그나마 깨끗하게 헤어진, 마음도 아예 없는 전전전남친 불러다가 오만생각 들게해놓고서는 지 열받으면 열받는대로 짜증 다내고 사람 주눅들게하고서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그녀에게도 이입해주시는 여러분 참 착하시네요!
@@shdjdbdofbemdpcbdos 너무 과몰입하시는듯...
@@Kimmilooss 과몰입이 아니라 팩트죠. 규민이랑 지수가 욕먹는 이유. 엑스한테 마음없고 미련 없는건 잘못이 아님. 근데 “지들이 불러다 놓은 엑스가” 미련생겨서 힘들어하면 사람새끼면 그 친구가 감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줘야지. 싹퉁바가지로 행동하면 ‘엑스를 그냥 환승연애 출연하려고 이용한거구나~’ 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죠? 특히나 어케 또 하필 지수 규민ㅋㅋㅋㅋㅋㅋ 원빈 해은 아니었다면 출연도 못했을ㅋㅋ
처음에는 너무 안쓰러웠는데 보면 볼수록 지수가 당황스러울만한 과거얘기만 하고 지수를 생각했던 자기'자신'이 불쌍하다느니 너무 자기연민에 빠져있는거같아.. 새로운 사람 좀 많이 만나봐라 원빈아.. 그럴수록 상대방은 지쳐
잘모르겟지만,, 지수는 그때의 내가 아니라고 하는데 아직도 비슷해보임.,, 아니 본인이 마음없는 사람이 다가오면 부담스럽고 그런거는 이해되는데, 본인이 어쨋든 불편해서 불편한티 팍팍 내놓고 눈치보면 왜 눈치보냐고 뭐라하면,,, 나는 좀 이기적여 보였음,, 눈치안보면 대놓고 뭐하냐고 싸우거나 아니면 걍 똑같이 말안하고 가만히 있는건데 지금 촬영중이고 또 안만났으면 안만났지 만나서 시간보내자고 온 상황에서 그러고 싶지않으니까 좋게 좋게 풀려고 눈치 본건데,, 그거보고 왜 눈치보고 있냐하는거는 그냥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그냥 애처럼 지 불편하다고 찡찡대는거같아보여서 보기 안좋았음,, 옛날에 어떻게 연애했을지가 눈에 너무 뻔하게 보임,,ㅎ
이별의 순간이 지나고, 그게 며칠이 몇년이든 아.. 드디어 끝났구나. 할 때 진짜 끝이지, 그냥 원빈님은 그 시간이 지금이었음 좋겠네요. 그 모든게 끝나면 고이 마음에 담아두고 가끔 꺼내보면 슬픔이 아니고 추억이길 바래요.
힘들게 잊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환연에 나가자는 연락 받고서 혼란스럽고 흔들렸을 원빈도 이해가고 그런 원빈의 감정을 받아주기 힘들었을 지수 마음도 이해감
원빈이 너무 미련했던 것도 맞지만 사실 지수가 상대 앞에서 저렇게 싫은 티 낼 거면서 환연으로 부른 거 자체가 더 너무하긴 함.. 규민도 같은 이유로 시청자들한테 너무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거라서..
원빈은 너무 순수해서 과거의 기억이 소중하고 좋았던 만큼 잊지 못하는듯...그 추억이 얼마나 좋았을지 너무 이해돼서 걍 마음아픔..20대초에 서로 좋아하는 상대랑 하는 연애는 진짜 잊기 힘들지ㅠㅠ 난 방송보면서 지수가 힘들겠다 싶던데 다들 원빈입장에서만 이입해서 좀 지수도 안쓰러웠음..
원빈이 이해 안가는 이유 중 하나는 뭔가 박수홍 어머니랑 되게 닮아있음 그 분도 힘든 시절 얘기하는데 무조건 자기기준임. "그 때 내가 많이 힘들었어요."
원빈이도 널 만나면 "내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지수랑 얘기할 때도 "내가 준비한게 생각나서, 그 때의 내가 생각나서", 지수가 우는데도 "내가 엄청 노력했어, 나 그 선물사느라 생각 많이했어, 내 노력이 물거품이된다."하고 자기 기준임.
지수입장에서 빡치긴 했을듯...오죽하면 지수가 달달 볶았겠거니 하면서 지연이가 얘기한것도 있으니까 지수가 기분 나빴을텐데 사실 지수도 기분 나쁜 티 내면서 내내 말도 안하고 있으면 원빈이같은애는 모르니까 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임ㅠ하지만 원빈이 말투 자체가 좀 에바쎄바 그래서 지수가 너무 욕먹는것도 슬프고 원빈이도 잘못이 없진않음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고 이만큼 노력했든말든 상대 마음이 항상 그만큼 따라와줘야 하는 건 아니거든 잘못도 아니고
지수인줄
@@gigibae5574 분석력이 쩔었군요ㄱㅅㄱㅅ
확실히 누군가한테 진짜 다 던져가면서 사랑하는 사람 보면 그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는 자신에 취해있는게 보임
공감..원빈이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사랑한다는 이유로 질리게하는 부분도 있음.
진짜 딱 이거..
난 진짜 둘다 행복했음해 근데 원빈이 진짜 정말 너무 좋은 사람인게 눈에 보이는데 하..
매력은 없음
@@user-kv7kd4ib6b 원빈이 매력모르는애들은 보는 눈이 없는거야 저런 사람이 진국이지
@@Dangun-d9n 어디서 주서들은 자기연민이란 단어에 꽂혀서는ㅋㅋㅋㅋ 먼저 개땡깡부리고 표정 박살나서 지 기분 더러운거 먼저 전달시킨게 누구??
@@user-kv7kd4ib6b 매력이 없다기보다는 지수와 맞지 않는 사람이고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기도 벅찬 사람이라 매력이 분출이 안되는 거 같다. 아직 새로운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사람은 매력이 나오기 힘들다. 새로운 사람이 다가와도 나 벽이 쳐져있는 느낌을 받아서 그렇지 스스로 준비되어있다면 그때 본인 매력이 나오지 않을까? 다짜고짜 매력 없는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님이 되게 어리거나 멍청한 수준
@@user-vy8vt3es8o 니가 틀린거임 내가 댓글이 공감 더많음
다시 만나질 말았어야함 지수도 다시 만나면 원빈이가 이러진 않을까 생각했어야함 지수는 환연보다는 하트시그널처럼 그냥 무조건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프로그램에 나갔어야지 그동안 사귄사람들중 왜 하필 극 감성적인 원빈이를 픽한거냐고... 마음약하고 눈물이 많다는거 인터뷰영상보면 다 안다했으면서 ...
원빈씨 보면 박해일이 떠오른다.. 목소리 말투까지도.. 멜로영화에서 나온 사람 같이럼.. 임용 합격해서 좋은 선생님되시고 진짜 인연 다시 꼭만나요.
원빈한테 다들 냉정적인게 좀 놀랍다. 사랑이 이성적일수가 있는거임?? 감성의 끝판왕이 사랑이고 원빈은 저 이후로 사랑 안한 상태+ 경제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데 당연히 저런 행동이 나올수가 있는거지. 다들 지수 입장은 이해하면서 원빈 입장은 엄근진해서 훈수하는것도 완전 웃기네ㅋㅋㅋㅋ
유튜브 댓글 여자들이 많이 달아서 그럼
ㅇㅇ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그럼
걍 여자들 내로남불이 패시브라 어쩔 수 없지
해은이한테 자기연민이니 매력없다니 하면 바로 효소거품 물고 달려듦 ㅋㅋ
@@shwhqvzentp여자인데 난 원빈보다 해은이 싫음. 특히 지수한테 규민이 얘기 거짓말로 하는 부분에서 싸이코패스 영화 보듯이 소름끼쳤음. 그리고 나서 혼자 주저 앉아서 쳐우는 꼴도 어이없었음..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규민이 자기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재확인했겠다.' 였음. 그런 거짓말쟁이 해은한테 웅니니 뭐니 하는 댓글들도 소름끼치고ㅋㅋ 그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딱 해은처럼 '사귈 때 자기 취업준비 한다고 잠수 타고, 노는 거 좋아하고, 놀 때 거짓말 하고, 술자리 나가서 연락두절 되고, 결국 그래서 찼는데, 헤어진 이후에도 여자가 남자문제 일으켜서 헤어졌다고 거짓말까지 하는' 남친 꼭 만나셨으면 좋겠음.
성별갈라치기그만..... 여잔데 다들 원빈한테 넘 냉정한것같다 느낌... 글구 넘 안쓰러움 굳이 여기서 성별갈라치기하는 이유가 머임 그만하세요들
근데 객관적으로 봤을때..방송 끝나면 원빈 저분은 이제 과거는 잊고 행복한 연애할꺼임.. 여자분들중에 저런 성향의 남자분 좋아하는분들은 진짜 착한 사람들인데 원빈 저분 얼굴이면 착함+ ㄹㅇ 이쁜 여자들이 줄을 설꺼임..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
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그대를 향한 사랑의 끝이
피는 꽃처럼 아름답기를 바라는가
지는 동백처럼
일순간에 져버리는 순교를 발는가
아무래도 그렇게는 돌아서지 못 하겠다
구름에 달처럼은 가지 말라 청춘이여.
돌아보라 사람아
없었으면 더욱 좋았을 기억의 비늘들이
타다 남은 편지처럼 날린대서
미친 사랑의 증거가 저리 남았대서
두려운가.
사랑했으므로
사랑해버렸으므로
그대를 향해 뿜었던 분수 같은 열정이
피딱지처럼 엉켜서
상처로 기억되는 그런 사랑일지라도
낫지 않고 싶어라
이대로 한 열흘만이라도 더 앓고 싶어라.
목련 후기 --- 복효근
와 이런 글이 있구나... 대박이다
좋은 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만적이네요.^^ 좋은시
좋은글이군요...
너무 좋은 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복효근님 시집 결제했어요
규민 희두 현규처럼 여자들이 자꾸 꼬이는 남자를 보면 알 수 있다.
1. 자기 주관이 있음
2. 휘둘리지 않음
3. 부담을 주지 않음
4. 리드를 잘 함
이 셋은 이 네가지를 포함한 남자다움이란게 있다. 지수는 단지 이런 남자다운 사람에게 기대고 싶었던것. 내 시선으로 원빈은 이런 남자다움이 좀 부족했었다. 사회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자에게는 관대하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에게는 냉정하다.
그냥 전형적인 찐따 마인드임😂😂
원빈이 곰 같다고 다들 동정하는데..
난 별로 잘 휩쓸리는 모습이
한편으론 줏대없어서 너무 너드한게 난 너무
답답했다..정말… 근데 25살 이라고 생각해보면
아직 너무 아가이긴 해서 그렇게 바라보는 내 시선도 참 웃기기도 했고 앞으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으니 좀 더 이성적이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제일 답답하긴 했지만,
제일 응원하게 되더라.. 이 순댕아…
언제나 뱀 조심해라..
사람이 너무 착해도 매력없다는 말을 원빈이 보고 이해하게 됨.. 난 내가 못생겨서 그런 말 듣는줄 알았는데 원빈급 외모에도 그럴수 있다는걸 환연보고 첨 앎
3:35 ”나한테 미안한거야“?!?!
잘못들었나했다;;
저 상황에서??? 본인 노오력만 중요하고 그거 물거품 돼서 ‘나’에게 미안하다고??
내가 누군가를 좋아했을 때 상대방도 나를 항상 좋아해줄 순 없는거에요...
뭔소리여.. 귀에 문제있나..
상대방이 나한테 마음없는걸 알면서도 선물을 사려고 열심히 고민끝에 선물을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그선물때문에 불편한걸 깨닫고 그 노력들이 모두 물거품이 된거같아서 자신이 한 그노력에 대해서
자신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같음 원빈은 그냥 그선물을 줬을때 그반응이 너무 서운해서 말한거같음 원래 좋아하면 사소한거 하나에도 서운하잖아...
도망치면 언젠가 배로 그 마음이 돌아오는것 같음.. 규민도 해은이 피하다가 마지막에 깨닫고 오열했고 원빈이도 지수 좋아하는 마음 참다가 마지막에 돌이킬수없이 커져버린것처럼..
같은 엔프제 남자로써 원빈 행동의 기저가 다 보임 나도 저랬던적이 있는데 뭐랄까 저건 사랑이 아니라 그냥 지수에 대한 연민임 저때 한창 지수가 프로그램에서 잘 안 풀려서 괴로워 할 때고 그걸 옆에서 보는게 더 괴로워서 신경쓰다가 자기가 좋아한다고 오인하는 거임 자기가 항상 남의 등대가 돼야 한다는 강박감이 저렇게 만든건데 이걸 빨리 깨달아야 함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지켜줄 여유가 돼서야 나서는게 맞다고 봄 원빈도 어리니까 저러는거지 두어번 더 연애 해보면 알거임 이게 사랑인지 연민인지
근데 남의 등대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인데 왜 더 스트레스만 주는거죠? 여자입장에서 저런남자 진짜 개힘들고 스트레스만 ㅈㄴ 받을 거 같은데요
@@user-dk6ze4uu8f 자기 기준 등대인데 상대방은 그렇게 안 받아 들이니 힘든거죠 자기도 알아야 돼요 선의로 접근한다고 다 선의로 받아들여지는게 아니라는걸
원빈이 진짜 밥한끼 차려주고싶다 진짜 좋은사람인데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잘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한끼 차려주고 싶대
그럴 시간에 맞춤법이나 공부하세요
@@omgnanana 뭔데 스튜핏같은 ㄴ 도라이아이가
@@omgnanana 못됐다 증말
ㅋㅋㅋ아줌마
원빈은 함께 있을 때 시너지가 발휘되는 사람, 원빈의 감정을 단단하게 추스려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지수는 센스있고 지수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돼요. 그저 서로 안 맞았을 뿐 원빈과 지수의 사랑에 누군가의 일방적인 잘못은 없어요
미련없는데 굳이 전전전남친한테 그것도 시험준비중인 원빈한테 출연제의한 지수가 괘씸함...근데 한편으론 원빈이 완전히 미련을 털어버릴 계기가 될 듯하여 다행이기도 하다ㅜ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니까 얼른 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하길ㅎㅎ
첨엔 오히려 지수가 미련이 있었어요! 근데 원빈이 미련없다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식으로 얘기해서 지수는 그 이후에 마음 접은거구여.. 원빈은 알고보니 미련없던게 아니라 미련있는 마음을 모른척 덮어놓은 거 였고 그게 결국 터진거죠..ㅠ
뭘 괘씸해 결국 자기가 선택해서 나오는건데
근데 출연 제의해도 결국 출연 여부는 본인이 결정하는거고 그 대가로 출연료도 받아가는데 왜 지수 탓을 하는거죠.. 원빈이 입장에서는 그 돈으로 시험준비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 더 좋을 수도 있는데 ㅠㅠ
괘씸 ㅋㅋㅋㅋ
원빈이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지수한테는 그 자체가 본인 스스로의 부담될지도 몰라요. 원빈이가 너무 좋은 사람이란걸 지수도 아니까 자기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 그 기분이 속상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지수 입장에선.
저는 두 마음 모듀 공감이 가네요..
여자친구랑 만나면서 같이 환승연애 볼때는 진짜 1도 눈물나지 않았는데 헤어지고 나니 너무 눈물난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이거 ㅈㄴ 공감 ㅋㅋ 같이 재밋게 봤는데 오ㅑ 지금 나같냐 ㅠ
빈아 나는 너 이해해
너의 모습에서 내가 비쳐보이더라.
그래서 더 응원하는지도 몰라.
넌 진짜 좋은 사람이니까
정말 좋은 사람 만날꺼야. 꼭 그럴거야.
난 누구보다 너가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빛나길 바래.
어쩌면 나도 그러길 바래.
항상 좋아하는 사람이 을이 되는 법이지. 을이 늘 미안해하고. 양보하고. 기다리고. 사과하고 눈치보고 어쩔 수 없는 약자가 되는거야. 나 정말 원빈이 때문에 똑땅해 흥흥😢
지수 마음도 이해가 되는게 나는 이미 끝낸 사이인데 그 사람은 그자리에 머물러있으면 약간 거부감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함..
진짜 원빈님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원빈님의 매우 큰 감정들과 그런 표현들이 지수님한테는 부담이 되는것도 있는 듯,,,,
“옆에 있는데도 슬퍼한다” 어떻게 보면 원빈님은 여친이니까 솔직한 감정을 다 보여준거지만 그게 지수님한테는 충분히 부담스러울수 있다고 봄
왜 계속 나쁜 사람 만드냐 이파트도 이전의 연애에 있었던 일들까지 같이 나온 이야기 인듯 ,,,,,
진짜 이거는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사람이 감정 풍부한 사람 만나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거,,,
결혼할때쯤 돼서 다시 찾아올수도있음...이남자 저남자 만나보고 제일 원빈이 생각날 것임. 제발 그떄 원빈이 잘돼서 좋은 여자 만나고 있어야된다 진심
저도 공감합니다. 지수 입장은 원빈이 이후로 2명 더 만남+이미 취업해서 영어 강사=경제적,심리적으로 다 쪼들릴게 없죠. 반면 원빈이 입장은 군대 첫휴가에서 지수랑 헤어진 이후 2년 군대+복학 후 코로나+졸업 후 임용고시 준비가 경제적,심리적으로 완전 힘든 환경이죠,,,현재 둘 의 입장 다 이해되지만 진짜 결혼할 때 쯤 되면 쓴이님 말대로 상황 역전 될지도 모름...
이건 웬 욕이야
ㄹㅇ 제발 빈아 더 좋은 사람 만나자
진짜 공감 나중에 뒤늦게 후회하고 찾아와도 받아주지 말길
절대 안돌아갈것같은데ㅋㅋㅋ
둘 중 누구도 잘못이 없다
어리니까 할 수 있는 생각들이고 어리니까 겪을 수 있는 아픔들인 것 같네
그냥 둘 다...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했으면
마지막 원빈이 너무 슬퍼 행복해줘원빈아
원빈이같은 사람이 진짜 착하고 좋긴한데 만나본 사람은 알지.. 저런 행동들이 얼마나 옥죄는지..
진짜 하루에 15번은 보는 듯.. 영상 너무 잘 만드셨어요 ㅠㅠ
지수 마음도 이해 되는데 진짜 지수같은사람은 지수보다 더한 회피형이랑 만나봐서 갑자기 정리당해봐야 안다 ㅋㅋㅋ
저런 타입이 진짜 무서움 해은이나 원빈처럼 정 많은 성향한테 지 혼자 정리해버리고 그냥 끝 ,
저런 사람이랑 연애 하는거 개인적으로 비추 별말 없다가 혼자 정리하고 헤어지면 진짜 뒤도안돌아보는타입
편집 맛집이네요👍 둘 다 이해는 갑니다만..
잊고지내려 애쓰던 사람인데 함께 나와서 본인이 가장 힘들때 위로도 해주었고..그런 상대방의 말도 제대로 들어주려 하지 않고 회피하고 무시하며 미성숙한 태도로 대하는건 보기 좋지 않네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나도 어떤 사람에게는 나쁜 사람이었겠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그 어떤 순간에도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두분 다 자기객관화가 필요한 듯 보여요. 원빈님은 그 외모에 피지컬에 훈훈함에 선한 마음과 배려심을 지녔음에도ㅠㅠ자신의 강점을 모르나봐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마음 줄 필요가 없습니다.
잘 맞지 않으면 그 뿐 입니다. 귀한 시간과 감정이 아까워요.
그 시간을 당신의 강점을 알아채주고 소중히 대하는 사람에게 쓰세요. 아마 원빈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줄서고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둘다 좋은 사람 만났음 좋겠다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들이야
원빈이 정말 순수한 사람 같아
발전없는사람
@@user-wb3xr2vj9n함께 있으면 발전되는 그런 사람을 만나면 돼요
x가 나한테 미련이 있는 걸 불편해 하면 안되지 환승연애 취지가 x랑도 잘될 걸 염두해 둬야하는 거고 x의 미련도 이해해야 하는 거임 불편해 할게 아니라 ..규민처럼 확고한 스탠스를 취하고 데이트를 피해서 x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려주건가 데이트 하자고 찍어놓고 너가 나한테 미련있는거 불편해 이래버리면 원빈이는 이도저도 행동을 못하고 원빈이를 배려하지 않는 거...
원빈이의 사랑은… 한 면으로는 너무 지고지순하지만 또 다른 한 면으로는 그래서 더 상대랑 자신을 갉아 먹는것 같음. 내 사랑과 상대의 사랑을 양으로 비교하는 순간 사랑은 끝나는 거라.. 내 사랑과 상대의 사랑은 양과 질이 다른데 양으로만 비교하는 사람.
자기가 아무리 잘해주려고 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 노력이나 잘해주려는 마음이 상대방이 바라는 방향이였는지를 봐야된다고 생각함. 상대방이 원치않는 배려와 노력은 좋은게 아니니까
지수는 이별을 하고 원빈은 이별은 당한것..
여기 나와서 이별하는 중인거네ㅜㅜ
마지막 데이트때 지수도 회피하지 말고 얘기 잘해서 서로 상처 안받고 잘 마무리되길~
원빈씨 너무 순정남이다.. ㄹㅇ보물
난 지수가 화풀이 한거라고 생각드는데? 처음에 원빈이 재회할 가능성이 0이라고 말했다가 몇주 생활해보니 지수에게 마음이 갈수도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3주가 되는 시간동안 같은 숙소에서 먹고 잤는데? 지수가 처음 보는 희두랑 규민한테 호감이 생기듯이 원빈이도 처음엔 0였어도 충분히 마음 생길수 있지. 근데 이제와서 왜 이러냐는식은 너무 자기 위주의 생각 아님? 자기는 마음 없으니 너도 마음 없어야 한다 이거잖아. 그리고 원빈이 그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인거 본인이 뻔히 알면서 마지막 여행인데 굳이 저렇게 기분 나쁜 티 팍팍 내야해? 좋게 끝낼순 없나? 지수가 말하는 합숙기간이 넘 힘들었던 이유는 새로 들어와서 며칠만에 적응을 끝내고 럽라인도 만든 나언보다 초반부터 들어온 자기는 노력해도 아무에게 선택받지 못해서 서글프고 짜증나는 마음이 드는데 그게 은연중 제일 만만한 원빈이한테 표출된거라 생각됨. 왜 자꾸 과거에만 머무냐고 하지만 그것도 지수 입장임. 과거 얘기가 잘못됨? 계속 같이 데이트 한 것도 아니고 마지막 여행에서 환심 한번 사보려고 원빈이 과거 이야기해서 향수 자극하는거잖아. 우리가 이렇게 연대감이 깊었고 사랑했었다고. 현재와 미래 이야기만 하는건 새로운 사람만 가능하지. 걍 처음부터 원빈이 아닌거임
지수도 원빈이도 이해 됨. 근데 지수는 선을 조금 더 따뜻하게 그어줬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함. 특히 제주도와서 사과하고 싶다는 원빈이에게 칼같이 거절 하는 거 보고 좀 놀랬음.
지금 내 모습이 원빈이 모습일까…. 자기연민에 빠져있는건가 사람 마음이 쉽지 않네요.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다 보면 무뎌지겠지. 지금도 무뎌지고 있는 중이고. 조급해하지 않아야 되는거 같아요. 내가 원래 이런데 그렇지 않으려고 하는 것만큼 나를 갉아먹는건 없으니까요.
아이고….. 나도 원빈처럼 힘들었던 적도 있고 지수처럼 나에게 미련이 남은 상대방을 밀어내느라 심적으로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둘 입장 모두 다 이해된다. 둘다 너무 힘들었을 거란 거 너무 잘 이해함
지수도 이해되네...원빈이가 착한 멍멍이같지만. 지수는 그 시간에서 지나가버렸으니까. 원진이도 얼른 그 시간에서 나오길. 행복해 모두.
둘다 욕 먹을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수가 나쁘게 비춰지는 이유는 원빈이 아직도 지수를 사랑하고 그게 사람들 눈에 너무 잘 보이는데 지수가 그걸 받아주지 않기 때문인거 같아요…사실 연애에서 완벽하게 한쪽이 잘못한 경우는 없는거고 사실 어떻게 보면 지수가 상처준게 나쁜 사람이라 상처준게 아닌데 그냥 원빈이 상처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감정이입해서 지수를 안좋게 보는거 같아요ㅜㅜ
늦게 환연2 보면서 진짜 가장 애착인형같은 존재가 원빈이 아닌가. 뭔가 저나이먹고 저렇게까지 남자가 순할수가있나. 진짜 순하다는게 어떤건지를 보여줬음. 사람 순둥순둥하다라는 표현은 많지만 진짜 남자가 순하다고 표현해주고 싶은건 요즘세상에 찾기가 너무힘든 그니까 여자로 치면 남자들이 원하는 현모양처? 이런걸로 비유해야된다. 난 솔직히 환연2의 요정이 아닌가. ㅋ
두분 입장 다 이해되는데, 원빈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수가 공부 중인 원빈이 불러내서 괘씸하다는데..이것도 공감 안됨. 원빈이가 정말 공부만 할 거면 안 나와도 되지 않나? 그렇게 열심히 공부 중이라면 거절할 수 있을텐데 어쨌든 나오겠다고 결정한 건 원빈이 아닌가
여러번 안나온다 했는데 제작진이 꼬심
@@Xfffgj 차라리 피디나 제작진을 탓하거나... 아님 걍 입 꾹 다물거나 해야 하는데 애꿎은 지수만 ㅋㅋ ㅠ~
안나올려고 여러번 거절 했고 출연료가 넘 쎄서 임용준비 하는데 부모님 짐을 덜어줄수 있겠다 여러모로 생각함
난 둘다 이해됨 원빈 자기연민 너무심함 좀 빠져나와봐
원빈 심각한 인프피 재질.. 자기연민에 빠져서 상대방 입장 생각안하고 감정 쏟아붓고 왜 자기 눈치보게 만드냐고 징징대는거.. 그러기 전에 상대방 마음 먼저 들여다보는게 정상적인 관계의 시작이라구요ㅠㅠ
Mbti 과몰입 좀 그만해라 ㅋㅋㅋㅋ 사람 하나하나 지 입맛대로 끼워맞추려고 하네 ; 심지어 원빈 infp도 아님ㅋㅋㅋㅋㅋㅌ 님이나 다른 사람 마음을 들여다보고 정상적인 생활 좀 하시길 !
인프피 남자 네번 만나본 입장으로서
인프피 남자는 저렇게 호구같고 순정파처럼 퍼주는 스타일아닙니다...
누가봐도 엔프제구만
댓글 왜이래 소찌키 해은이 남자 버전이 원빈아닌가 다들 해은이한테는 감정이입하면서 원빈이한테는 냉정해서 내가 다 마음아파
ㄹㅇ진짜 ㅋㅋㅋㅋㅋ 규민이는 나중에서라도 미안하다하는데 쟤는 어휴 ㅋㅋㅋㅋㅋ
cause they are different ppl~
@@user-rd2xq9so1h nah. 규민 did bad things to HaeEun. that's the truth.
해은이도 싫음.. 보는 사람도 질림
당연히 성별 때문이지
눈물 많고 미련 많고 배려심 있는 여성, 눈물 많고 미련 많고 배려심 있는 남성,
이중에 전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진화심리학적인 이유때문도 있고 두 성별에게 사회적으로 부가되는 역할도 있고....
여자들중에 '여성같은 남자'를 연인으로 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이런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 같음
반대로 남자들도 '남성같은 여자'를 연인으로 원하는 사람이 극히 드뭄
첫사랑의 기억이 얼마나 강렬했으면 몇년이 지나도록 못잊을까…싶다가도 한편으론 원치않게 기억되어버린 지수도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이렇게 오래도록 기억될 줄 알았으면 지수도 원빈한테 상처 안주고 실수안했겠지…근데 사람이 하는 행동이 그리 쉽나…
어쨋든 각자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고 새출발하길~
저 진짜 살아가면서 서로 마음의 차이로 기억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원빈님 마음 너무 이해가요… 난 아직도 거긴데 근데 시간은 흘러갔고 … 다 달라져있네요 슬퍼요
지수 욕먹는거 불쌍..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 원빈이...
지수 평생 못 잊을듯 보인다..
남자가 너무 착하고 순함
원빈님 정도면 훨씬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어요
지수는 이 프로 나오려고 원빈 이용한거고 그 결과지 뭐,,, 그니까 잘 지내는 사람 왜 불러내니 지수야😢
해은님도 원빈님도 행복하길..
원빈아 여자가 반응 시큰둥 하다 싶으면 바로 끊어라
티키타카가 되야지 뭘 하던가 하지
정답
둘의 온도차가 아예 다름.
원빈이 참 착한데 답답하노
이 여자 없으면 나는 못산다
하는 여자만 시간,감정 투자하고
그 외는 신경도 쓰지마라
스트레스 받는 모습 보니 형이 안쓰러워서 글 쓴다
너의 배려에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아주는 여자가
니가 무조건 잡아야하는 여자다
저렇게 꺼지세요 하는 표정짓는 여자가 아니라
암튼 힘내자 박원빈
상대가 나 안봐준다고
고개 푹 숙이고 울고 눈 힘 풀리고
말에 기운 없고.. 장난치냐
지수도 잘못한게 있지만
너도 그런 모습 보이면 정말 없어보인다
약한 모습 여자 앞에서 보이지마라
그리고 지금은 연애 생각하지말고 공부해라
직장 잡고 경제력 갖춰지면 알아서 여유있는 모습 나온다
그만 울고 힘내라
크 진심어린 조언..
원빈이는 착하고 좋은애지만 좀 더 사랑이나 사람경험을 더 많이 해야할거같다 과거의 자신을 연민하거나 맘아프게 보지말고 그대로도 충분히 예쁘고 슬프고 우울하고 상실해밧기에 지금의 좀 더 단단한 나도 잇으니 고마웟단 나로 바라볼수잇게
그런 단단한 마음이 되어잇는 착한 원빈이라면 누구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있을거다 이성을 포함한 앞으로의 모든 새로운 관계에서
빈아 이제 꽃길만걷자..♡ 이 좋은 경험이 곧 너에게 행복한 웃음을 줄거야...^^ 이 눈물이 너에게 큰 선물이 될거니까..! 응원할께♡
지수 얼굴이 뭐 시술때메 다르게 나와서 속상했다고 했는데 사귈때 자료영상봐도 똑같음ㅎㅎ
아휴…. 공부하는애 마음을 저렇게 헤집어놓으면 쟤는 나가서 공부 어떻게 하라고… 마무리를 이쁘게 해야지 지 내키는대로 아휴
그러게요 .. 다시 만나기 싫을수는 있는데 , 마무리를 저렇게 짓는건 아닌거같음 ....
애초에 출연료도 받고 본인이 선택해서 나간 프로그램이며 전애인이 나오면 여러 상황이 나올 지도 대충 파악되는 데다가 어떤 식으로 돌아갈지 다 사전에 고지받고서 출연한 거일 텐데...? ㅋㅋ 지수가 원빈이 협박함...?
뭔소리지 원빈 출연료 때문에 출연 결심했다는데요ㅋㅋㅋ 싫으면 거절했겠죠 지수를 마치 공부 방해한 사람마냥 몰아가시네요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곁에 있으니까 특별한 존재인거에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헤어지고 다음사람 만나게 되면 결국 지난 인연, 고마웠던 과거일 뿐이니까. 결국 잊히고 수많은 사람중 한명이 되는거에요.
아 원빈이 개잘생겼다 ㅠㅠ
사람 감정에 잘잘못을 따지는 건 웃기지만 지수의 행동이 보는 우리에게 불편했던 이유는 너의 감정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으니 내 행동으로 니가 상처받아도 내 책임 아니란 태도가 느껴져서 좀 거북했음. 그치만 이해하자고 들면 이해 못할 게 없으니까 이해가 되기는 해. 지수는 그때의 자기가 원빈이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자꾸 그때를 이야기하는 게 불편한 거 같고 지금의 자기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많이 다르기도 할 거임. 원빈이는 지금의 자기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니란 것도 지수는 느꼈을 것 같고. 원빈이는 모르고 있고.
환연2 5번은 정주행 한 사람으로 느낀바로는..
자꾸 해은이랑 비교하는데 해은이가 자꾸 ‘규민이는 나에게 너무나 큰 사람이다’ 언급 하는걸보면은 해은에게 있어서 자신이 규민이 아닌 사람과 연애하는 자신이 너무나 어색하고 상상이 안가서 그런걸거임.. 첫사랑+20대 대부분을 함께 했는데 어련 하겠나ㅠㅠ 자신은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게 미치도록 어색한데 규민이는 나연이랑 데이트가고 잘지내고 문자 보내고 하는게 ‘너는 어떻게 잘지내? 나는 못하겠는데’ 같은 심정인거임
원빈이는 처음엔 지수한테 미련도 없고 친구처럼 지내야지~ 하면서 친하게 지내다가 x룸 가고 지수랑 만나서 옛날 이야기하고 하면서 옛날의 지수와 연애하던 자신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서 갑자기 미련이 가득해진거임.. 확실한건 원빈의 변화 계기는 x룸이었음.. 지수는 원빈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관계였다가 갑자기 자신한테 미련 있다고 하고 지수가 이래서~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 하니까 당연히 싫은거지..
방송 봐보면 계속 원빈이가 얘기한것 같음ㅠ 희두랑 데이트 때도 지수랑얘기해볼게~ 하고 지수랑 대화만 하면 원빈이 얘기하고.. 그것도 질리고 자꾸 옛날 얘기 추억 얘기하고 분위기 우중충하게 만드는게 싫은거지 확 꺼지고..
환연 다시 여러번 봐보면 지수가 확실히 이해가 감..
감정쓰레기통이 되어버린 기분일것같아.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
지금 보니 지수가 너무 이해가네
우와 갑자기 너무 눈물 나는 이유가 연애도 안 해본 내가 둘 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생각한 점이 갑자기 확 쓸쓸해지네
원빈이 일단 취업문제부터 빨리 해결하고 사회생활도 좀 하면서 마음정리 잘 하고 좋은 사람 만나길
뭐지.... 극 하이퍼리얼리즘 영화를 본거같은데...이게 현실이라는게 어이가 없으면서 한편으로 너무나 평범한 연애같은 이 느낌... 서로 더 성숙했을때 만났다면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었을텐데
진짜 제목을 어쩜 이렇게 찰떡같이 지었을까......
아니 와 진짜 박해일 리즈같네 존잘이다😂
박해일 인정
저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꿈에 나와요 지난 2년간 정말 많이 힘들었고 2년동안 단하루도 생각나지 않았던 적이없었습니다. 너무 힘든 시간인거같아요 6년을 넘게 사귀었고 모든게 다 처음이었고 모든게 다 서툴렀던 .. 기억에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지금 돌이켜보면 힘들지만 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아가요
미련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궁금함에
언젠간 한번은 보고싶다 ㅈㅎㅇ!
정말 많이 사랑했어
저두 4년만나고 헤어진지 2년쨰인데.. 한번씩 생각나더라구요,,, 물론 저땜에 헤어졌지만.. 그만큼저 사랑하고 좋아해줬던사람이 그 사람뿐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