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는 절대 재능이 아니다.” 짤 돌아다니는 카이스트생 본인입니다. 26:12 . 먼저 저는 흑자헬스님 팬이고, 흑자님께서 재능에 관해 말씀하신 영상들을 전부 시청했으며, 흑자님의 재능, 운, 노력에 대한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 저는 SBS 방송국에서 “공부는 절대 재능이 아닙니다. 공부는 쌉재능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은 편집으로 삭제되었고, 마치 제가 공부=노력100%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영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였습니다. 와 같은 맥락입니다. . . 제 이야기를 조금만 해보겠습니다. . 저는 공부에 ‘재능’이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였고, 그 덕분에 공부가 재미있어져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으며, ‘운’이 좋아서 부모님이 저에게 맞는 선행학습, 영재교육 학원에 보내주셨고, 그다음부터 대치동 학원과 과학고의 우수한 선생님들께 배우며 편하게 ‘노력’해서 카이스트에 합격했습니다. . 저는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집안에서 항상 사랑받으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고, 정서가 안정된 아이로 자랐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부모님이 자가용으로 왕복 3시간 걸리는 대치동 학원에 도시락까지 싸서 매번 데려다주셨기에 편하게 공부만 하면 됐습니다. .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건 이번 영상에서 소개하신 연구 결과에 나온 대로 딱 4% 정도 기여한 것 같습니다. . . 흑자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라오는 콘텐츠들을 보면 인생 최대 업적이 시험 좀 잘 쳐서 대학교 붙은 것인 19살, 20살짜리 학생들을(저 포함) 모셔놓고 거의 신격화를 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를 끊임없이 강조하고, ‘여러분도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면 다 좋은 대학교 갈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진득하게 던집니다. 저는 이런 레파토리에서 벗어나서 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으나 악마의 편집을 피해 가지는 못했습니다. . . 흑자님 영상을 보고 강해졌기 때문에 악플에 상처받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억울했습니다.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흑자님께서 저에게 해명할 기회를 한번만 주셨으면 합니다. 저를 방송에 초대해주신다면 해명도 할 겸, 저의 평범한 초등학교 중학교 경험부터 과학고, 카이스트에서 최고의 천재들을 만나본 경험까지를 바탕으로 ‘재능, 노력,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썸네일에 카이스트생 있으면 헬스 관심 없는 학생들도 다 들어와서 볼 겁니다. 다른 콘텐츠도 좋습니다. 이런 이미지로 저를 소비하셔도 괜찮습니다. . 벌써 레전드 영상 서너 개는 뽑을 각이 나오지 않습니까. . 인스타그램 jihxxkang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은메달 또한 엄청난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딸 수 있는 거니까.. 본인과 같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지만 본인보다 재능이 부족했던 수많은 선수들은 스포트라이트조차 못받고 소리없이 묻혔겠죠. 더 가슴아프고 눈물나는 사연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 ㅠ
재능에 대해 정말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전 13년간 요리를해왔어요 번아웃이 찾아왔고 글을 쓰고있습니다. 재능이란걸 발견하는게 어려운일이 아니에요 단순합니다. 내가 재미를 느끼고 다른 종목보다 더욱 몰두할 수 있는 것이 재능인 거에요, 본인기준에서 말이죠 물론 그 분야를 발견 했더라도 당신보다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마주치기도 해요.. 다만 그런걸 보고 좌절하기보단 그런 사람도 있구나 저런 천재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며 그 부분에 대해 배움을 얻는 트레이닝을 하는 게 사람이 할 수있는 가장 큰 노력인 것 같습니다. 재능을 발견하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남의 기준의 재능보단 자기 자신기준에서 재능을 찾아야 합니다. 운이 좋아서 개쩌는 재능을 가진거라면 로또 맞은것처럼 엄청난 축복이겠지만. 그냥 평타 이상의 재능정도만 되더라도 밥벌이 정도는 할 만큼은 된다더라구요. 항상 최상위권의 사람을 보며 꿈을 꿔서 자기 객관화가 안되고 시도조차 하지않고 포기하고, 분명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한다면 최상위 1퍼센트는 아니더라도 상위 20퍼 30퍼 정도까지 키울 수있는 재능을 썩히는 사람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아서 길게 글 적어봅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남의 기준을 잡기보단 내가 먹고 살아야하니까 일단 내 기준으로 바라보세요. 내가 뭘 잘하고 몰입할 수있는지. 세상의 기준은 상위 1프로 극단적일경우 1등만을 바라봅니다. 근데 흑자님도 말씀하셨듯이 나락에도 급이 있듯 재능에도 급이 있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 합니다. 다들 본인의 기준에 잘하는 것을 찾아보고 그에 맞는 올바른 노력을 해봐요..!
전 학창시절에 공부를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근데 재능이 없었어요 그래서 요리를 시작했고. 어릴때 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었던지라 꽤나 잘하는 편까지 성장했습니다. 그러다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대로 요리를 그만두고, 내가 뭘 잘할까.. 뭐로 돈 벌어먹고 살아야할까 계속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어려웠어요. 돈이 제일 중요했거든요,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요. 유튜브 해볼까 하면서 영상 편집도 공부해보고 유튜브도 만들어보고. 정말 아무나 할 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예상은 했습니다. 그러다 전자책 출간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글을 써볼까? 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말보단 글로 써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욱 편했던 저로썬 꽤나 흥미로운 주제 였어요. 처음엔 아버지가 그림을 잘 그리셔서 그림과 함께 끼워 팔만한 글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영 안맞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날 시 한편을 써보게 되었어요. 정말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처럼 시를 써 나가기 시작했어요 많을 땐 하루에 12편씩 그냥 주어진 단어 하나를 제목으로 미친듯이 써 나가기 시작했죠.. 한국 시인 협회? 라는 곳에서 시인등록도 해볼까 했지만 세상에나 웬걸.. 가장 젊은 시인이 저보다 15살이나 더 많은겁니다. 이건 레드오션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한참 생각에 빠지다 생각해 낸것이 웹 소설을 써보자 였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장르가 무엇이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뭐지.. 생각을 해보다 생각한 것이 공포 소설 이었습니다. 그렇게 연재를 조금씩 하게 되었고 아직은 연습중이라 수확은 없지만. 경험과 요즘은 정말 많은 플랫폼이 구비되어있구나 좋은 세상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재능을 찾는 과정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지금 하고있는 글 쓰는 일도 저의 가장 큰 재능이 아닐지도 모르죠.. 다만 아직 젊지 않습니까? 뭐든 실패하면 어떻고 잘 안되면 어떻습니까. 모든게 경험이 되고 내 자신이 되는 길 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진정 해야 할 노력은 자신의 재능을 찾는 노력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당신의 멋진 재능을 꼭 찾기를 바랄게요. !!
18:22 "재능 이야기를 하면 노력을 안 하는 사람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문제" ......격히 공감합니다. 티가 안 나서 또는 과소평가해서 그렇지 재능이 있는데 노력까지 무섭게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서 탑이 되더라고요. 재능 분명 있는데 노력만 해서 된 것처럼 말하는 걸 들을 때 가식적이라고 느낀 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우리 사회는 겸손한 척이라도 하는 것을 솔직하고 가식적이지 않은 것보다 더 인정해주는 분위기잖아요. 재능 밑바탕에 노력도 만만치 않게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겸손하지 않다고 생각할테니까 욕 먹기 싫어서 재능/좋은 머리 등을 말 안 하는 사람 많다는 걸 나중에 알았네요. 물론 어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운'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릴땐 패기 가득했는데 '운칠기삼'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더욱더 절감합니다. 재능을 선택해서 태어난 것 아닌데 재능 많은 사람들 보면 부럽죠. 그래서 재능 타고난 사람들은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하는 건 무지무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대게는 자기 재능에 거만해져서 게을러지기 쉽죠. 그래서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가는 거고요. 이게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모두가 어느 분야에서 탑이 되어야 할 건 없고, 평범한 삶이 나쁜 것도 아니고요. 재능 없이 성공 힘들어도 그래도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이보다 더 할 수는 없다는 정도의 노력은 살면서 한 번 정도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으로 성장한 것을 느꼈을때 엄청 큰 마음의 힘을 얻게 되고, 그것이 인생의 전혀 다른 힘든 일이 있을때 극복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친구/지인들이 자기 애들 공부로 잡을때 '팥 심은데 팥나고, 콩 심은데 콩 난다"라고 하면서 부모가 머리가 안 좋고, 공부 싫어하는데 어떻게 그 산물인 자식이 부모와 반대이길 바라느냐고 애들 잡지 말라고 하는데 맨날 무시당해왔어요. 연구 자료까지 제시되니까 속이 너어어어어무 시원해서 길게 썰 좀 풀었네요.
ㄹㅇ 흑자형님 진짜 의표를 찌른다. 세상은 정말 공평하리만큼 불공평하고, 재능이 있고 노력을 함에도 운이 안좋아서 장애를 얻거나 심각한 부상을 얻어서 일찍 꿈을 접는 운동 꿈나무들도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인데. 이영표 아저씨는 너무 경솔하고 또 자기의 운과 재능이 자기 노력만으로 이룬거라고 오만한 생각을 하는거 너무하다. 특히, 자기보다 어린 멘토가 필요한 사람들 앞에서 유토피아만 제시하면 그것은 너무 무책임 하다고 생각합니다.
골프장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프로지망을 위해 정말 하루종일 노력했던 학생이 있었어요. 정말 눈뜨자마자 잘때까지 오로지 골프만을 위해 연습만 했던 친구였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운동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나이가 23인데 이제서야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애가 한말이 기억나네요. "형 골퍼들중에 타이거우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골퍼들이 많아요. 근데 그사람들이 모두 성공했을까요?" 이말 듣고 먹먹해졌었네요. 노력도 어느 한계치까지가 적용되는거지 그 이상은 재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노력과 재능은 사회생활 조금만 해보면 알수 있는건데ㅎ 똑같이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시작해도 누구는 금방 배워서 따라오고 누구는 몇번을 알려줘도 잘 머르고 누구는 3~4번쯤 알려주면 따라오고 이렇게 재능이 다름ㅋ 그걸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 가능 하지만ㅋ 일정수준 이상으로는 넘지 못하는 벽이 있음ㅋ 자꾸 노력 얘기 하는 사람들은 사실 그걸 핑계로 등골 파 먹으려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음ㅋ
천재는 본인이 천재인줄 몰라요. 우리 아버지가 그런 부류신데 사교육 일절 없이 농촌에서 학교 마지면 농사돕고 소여물 먹이시고 고교시절 보내시고 서울대 경제학과 들어가셨고, 동생이 수험생되서 밤 열두시 넘게 까지 공부하는거보고 하시는 말씀이 공부가 뭐그리 할게 많길래 열두시가 됬는데 잠을 안자냐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오래붙잡고 있는거라고 잠을 자야 공부한걸 뇌가 학습하지..라고 하심. 저 보고도 다 뇌가 트이는 때가 있다고 저절로 되는 때가 있다고.. 그말을 들어서 인지 고3때 바람의나라를 학교 마치고 8시간씩 10시간씩 했는데 전 경북대밖에 못감....천재는 본인이 살아온 삶이 당연하고 그게 본인의 삶이었기 때문에 객관적이기 힘듦
JYP 박진영 : 내 성공의 70퍼센트는 운 30퍼센트가 노력. 부모님 뇌 받아서 머리잘 돌아가는거. 어렸을때 강제로 피아노 배운거. 어렦을때 몇년간 미국에 살게되서 팝이랑 영어 배우게 된거. 김형석작곡가 알게 된거(김형석한테 음악 많이 배움) 방시혁 알게 되서 jyp차린거. 등등이 자기 노력과 상관없이 얻어진 운이라고 하였음.
흑자님 얘기 공감합니다. 흔히 옛 세대분들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공부 잘한다라고해서 밤늦게까지 공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제 또래들은 많이 느낍니다. 앉아있는 시간동안에 개개인마다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는 각각 다르니깐요. 다만, 영표님은 자신의 재능만 믿고 게으른 사람이 될까봐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성장기때 엄청 잘 나가던 친구들이 노력을 안하면서 격차가 좁아지고 영표님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봐왔겠어요. 둘 다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얼핏보면 같은 상황에 대해서 누가 맞고 틀리다라고 말하는거 같지만 사실 다른 상황을 얘기하는 거 같아서 올려봐요. 이제 밑에 세대들은 다 압니다. 권위를 갖고 있다고 그 사람들말 다 듣지는 않아요.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세요 ㅎㅎ
카이스트생인지 설대생인지 노력만으로 커버된다고 말한건 무슨 짤인지 못봐서 모르겠지만 올려치기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가진 공부머리를 남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착각한걸 수도 어느정도 입시 해본 사람으로 열심해도 정시같은 경우는 실패를 많이 한다 그 학생이 말한건 자기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결실을 이뤘으니 남들도 자신의 절대치만큼 시간과 노력을 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할테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된거 자체가 재능인거지 그렇게 열심히 해서 안되는 사람이 훨씬 많고 혹은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되는 사람도 많고
노력이 중요하지만 재능의 영역을 넘어갈 수는 없다. 물론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건 맞지만 노력만 강조할게 아니라 그 노력을 쏟을 수 있는 재능을 찾는게 우선인데 무조건 노력노력노력 노오력이 부족해서 니가 성공하지 못하는거다 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니 문제. 학교교육에서 공부만 강조할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시간을 들여야하는데 무조건 명문대가면 인생이 다 풀리는거처럼 얘기하는 무책임한 어른들이 너무 많았다. 한때는 명문대만 나와도 잘 먹고 잘사는 그런 시절이 있었고 자신들이 못했던 공부를 자식에게서 투영해서 자식이 부모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길 바라던 그런 세대들이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 생각함. 넒게보면 미친 교육열로 인해 강남8학군 생성->강남 주택가격 폭등->서울 인구쏠림현상-> 높아진 주거비와 양육비 교육비로 인해 출산율 저하...뭐 답이 없구만
@@셀렉트-z1t 그걸 말하는 순간 자신의 발언에 괴리가 생기기 때문에 어릴때 노력해봐라 '노력하는것도 경험이다' 를 말해주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오히려 노력을 안 해본사람이야말로 재능에 대한 장벽을 느끼지 못할 확률이 높음. 고로 영표는 재능의 중요성을 알고있으나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해선 말을 할수 없었다. 자기 발언으로도 충분히 어린 친구들이 노력을 하는거 자체가 큰 동기부여니까.
어그로 떨어지기 전에 올리느라 자막을 못 달았습니다. 쏘리
지기야 그렇게 살지말아라
흑자님은 딬션이 좋으셔서 자막 필요없습니다..
굳굳
자막없이도 귀에 착착 감깁니다 행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보면 느끼는건데 어쩔때는 지나치게 솔직해서 당혹스럽다는 느낌이 드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흑자형의 매력인거 같음. 유튜버가 나름 잘된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음. 앞으로도 흥하길.
ㅇㅈ 굳이 말 안해도 될것 같은것도 거침없이 말함 매력적이야
하도 거세 당하는게 익숙해서 대단해 보이는거
아니요를 아니요라고 하는게 정상임
난 솔직한게 더 낫더라. 왜냐하면 이 영상만 봐도 영상을 시청하는 우리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하는게 아니라 이슈에 대해서 솔직하게 발언하는거라 기분 나쁠리가 없음. 간혹가다가 자기가 이쁜줄알고 얼평 받으려다가 까이는 여자애들이나 남자애들은 좀 상처받을수도 있지만
@@ljhosep9404 그게 정상인데 사회가 이상해지긴 했지. 아니요를 아니요라고 하는게 정상인데 요 몇년간 사회가 이상해졌음. 프로 불편러들 부터 시작해서.....
안녕하세요. “공부는 절대 재능이 아니다.” 짤 돌아다니는 카이스트생 본인입니다.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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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흑자헬스님 팬이고, 흑자님께서 재능에 관해 말씀하신 영상들을 전부 시청했으며, 흑자님의 재능, 운, 노력에 대한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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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BS 방송국에서 “공부는 절대 재능이 아닙니다. 공부는 쌉재능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은 편집으로 삭제되었고, 마치 제가 공부=노력100%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영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였습니다. 와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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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조금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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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에 ‘재능’이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였고, 그 덕분에 공부가 재미있어져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으며, ‘운’이 좋아서 부모님이 저에게 맞는 선행학습, 영재교육 학원에 보내주셨고, 그다음부터 대치동 학원과 과학고의 우수한 선생님들께 배우며 편하게 ‘노력’해서 카이스트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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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집안에서 항상 사랑받으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고, 정서가 안정된 아이로 자랐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부모님이 자가용으로 왕복 3시간 걸리는 대치동 학원에 도시락까지 싸서 매번 데려다주셨기에 편하게 공부만 하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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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건 이번 영상에서 소개하신 연구 결과에 나온 대로 딱 4% 정도 기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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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라오는 콘텐츠들을 보면 인생 최대 업적이 시험 좀 잘 쳐서 대학교 붙은 것인 19살, 20살짜리 학생들을(저 포함) 모셔놓고 거의 신격화를 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를 끊임없이 강조하고, ‘여러분도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면 다 좋은 대학교 갈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진득하게 던집니다. 저는 이런 레파토리에서 벗어나서 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으나 악마의 편집을 피해 가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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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님 영상을 보고 강해졌기 때문에 악플에 상처받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억울했습니다.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흑자님께서 저에게 해명할 기회를 한번만 주셨으면 합니다. 저를 방송에 초대해주신다면 해명도 할 겸, 저의 평범한 초등학교 중학교 경험부터 과학고, 카이스트에서 최고의 천재들을 만나본 경험까지를 바탕으로 ‘재능, 노력,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썸네일에 카이스트생 있으면 헬스 관심 없는 학생들도 다 들어와서 볼 겁니다. 다른 콘텐츠도 좋습니다. 이런 이미지로 저를 소비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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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레전드 영상 서너 개는 뽑을 각이 나오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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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ihxxkang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뭐 댓글로 논문, 에세이 쓰고 있네
이런거는 빨리빨리 고정좀해라 흑집자
@@laafa7932 칭찬한건데 지 혼자 오해 해놓고 ㅋㅋ 그럼 보지말든가
이거 종나 재밌겠다
긴 글인데 집중력있게 잘 쓰셔서 다읽었다…….
이게 재능인가..?
예전에 진짜 눈물날 거같은 인터뷰
"아 정말 세상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하늘이 은메달까지밖에 허락하지 않나보네요. 다 태웠기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은메달 또한 엄청난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딸 수 있는 거니까.. 본인과 같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지만 본인보다 재능이 부족했던 수많은 선수들은 스포트라이트조차 못받고 소리없이 묻혔겠죠. 더 가슴아프고 눈물나는 사연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 ㅠ
이름은 까먹었는데 2004아테네올림픽 레슬링자유형 은메달리스트
@@류제영-i3d 시드니올림픽 그레꼬임 김인섭
@@user-ueieifnglIliwywu31il 검색해보니 맞네요 ㄱㅅ
그래 형도 이게 맞는것 같아. 생각해보니까 옛날처럼 친절한 운동유튜버 하는거보다 이렇게 입터는게 형 재능인거같음
@jayleetibbit니가 정신나간거야
흑자 이제 벽에 기대서 대본 읽는게 어색할 정도로 라이브 잘하네.. 예전에 라이브만 하면 어버버 거렸는데 진짜 재능을 찾은듯. 36분동안 쉴틈없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
@박샤라위 진지충은 욀케 나대냐 ㅋ
벽 아니라 바닥 아님?ㅋㅋㅋㅋㅋ
@박샤라위 30분 1시간 내내 혼자 말한다는거 자체가 힘듦..
@user-pq7ix7uh2r동생,가족 얘기 할때는 웃음이 안나온다 이말 아닌가요?
@@cvcv1232 오타 고쳐달라하면 문법충들 욕할려나
재능에 대해 정말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전 13년간 요리를해왔어요 번아웃이 찾아왔고 글을 쓰고있습니다. 재능이란걸 발견하는게 어려운일이 아니에요 단순합니다. 내가 재미를 느끼고 다른 종목보다 더욱 몰두할 수 있는 것이 재능인 거에요, 본인기준에서 말이죠 물론 그 분야를 발견 했더라도 당신보다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마주치기도 해요.. 다만 그런걸 보고 좌절하기보단 그런 사람도 있구나 저런 천재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며 그 부분에 대해 배움을 얻는 트레이닝을 하는 게 사람이 할 수있는 가장 큰 노력인 것 같습니다. 재능을 발견하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남의 기준의 재능보단 자기 자신기준에서 재능을 찾아야 합니다. 운이 좋아서 개쩌는 재능을 가진거라면 로또 맞은것처럼 엄청난 축복이겠지만. 그냥 평타 이상의 재능정도만 되더라도 밥벌이 정도는 할 만큼은 된다더라구요. 항상 최상위권의 사람을 보며 꿈을 꿔서 자기 객관화가 안되고 시도조차 하지않고 포기하고, 분명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한다면 최상위 1퍼센트는 아니더라도 상위 20퍼 30퍼 정도까지 키울 수있는 재능을 썩히는 사람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아서 길게 글 적어봅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남의 기준을 잡기보단 내가 먹고 살아야하니까 일단 내 기준으로 바라보세요. 내가 뭘 잘하고 몰입할 수있는지. 세상의 기준은 상위 1프로 극단적일경우 1등만을 바라봅니다. 근데 흑자님도 말씀하셨듯이 나락에도 급이 있듯 재능에도 급이 있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 합니다. 다들 본인의 기준에 잘하는 것을 찾아보고 그에 맞는 올바른 노력을 해봐요..!
전 학창시절에 공부를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근데 재능이 없었어요 그래서 요리를 시작했고. 어릴때 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었던지라 꽤나 잘하는 편까지 성장했습니다. 그러다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대로 요리를 그만두고, 내가 뭘 잘할까.. 뭐로 돈 벌어먹고 살아야할까 계속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어려웠어요. 돈이 제일 중요했거든요,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요. 유튜브 해볼까 하면서 영상 편집도 공부해보고 유튜브도 만들어보고. 정말 아무나 할 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예상은 했습니다. 그러다 전자책 출간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글을 써볼까? 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말보단 글로 써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욱 편했던 저로썬 꽤나 흥미로운 주제 였어요. 처음엔 아버지가 그림을 잘 그리셔서 그림과 함께 끼워 팔만한 글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영 안맞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날 시 한편을 써보게 되었어요. 정말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처럼 시를 써 나가기 시작했어요 많을 땐 하루에 12편씩 그냥 주어진 단어 하나를 제목으로 미친듯이 써 나가기 시작했죠.. 한국 시인 협회? 라는 곳에서 시인등록도 해볼까 했지만 세상에나 웬걸.. 가장 젊은 시인이 저보다 15살이나 더 많은겁니다. 이건 레드오션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한참 생각에 빠지다 생각해 낸것이 웹 소설을 써보자 였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장르가 무엇이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뭐지.. 생각을 해보다 생각한 것이 공포 소설 이었습니다. 그렇게 연재를 조금씩 하게 되었고 아직은 연습중이라 수확은 없지만. 경험과 요즘은 정말 많은 플랫폼이 구비되어있구나 좋은 세상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재능을 찾는 과정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지금 하고있는 글 쓰는 일도 저의 가장 큰 재능이 아닐지도 모르죠.. 다만 아직 젊지 않습니까? 뭐든 실패하면 어떻고 잘 안되면 어떻습니까. 모든게 경험이 되고 내 자신이 되는 길 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진정 해야 할 노력은 자신의 재능을 찾는 노력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당신의 멋진 재능을 꼭 찾기를 바랄게요. !!
그 20-30% 안에 드는 재능 몇개 믹스하면 범접할 수 없는 온리원이 되기도 하죠. 요즘 부자된 젊은 사람들의 방식이기도 한듯요. 한분야에서 어느 정도 전문적이면 좋지만 꽤 괜찮은 실력인 분야 몇가지를 섞어 시너지를 내면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내가 되죠.
좋은 말씀이에요. 타인과 비교해서 내 재능을 판단하지 말고, 내 기준으로 보는 것. 저도 이 부분을 지인과 저를 관찰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경쟁이 심하고 1등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교육받는 사회라서 타인의 재능과 날 비교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폭이 단순한 폭력이 아닌게 성장기때 특히 인성이나 인격이 발달될 시기에 학폭을 당하면 평생 그 트라우마가 남을 뿐더러 성격에 영향을 미치게 됌.
7:53 근데 지기가 안타깝다고 흑자헬스가 그러는데 피해자가 안타까워야 정상아님?
정신지체 앓는 여학생 괴롭혀서 강전 당하고 내용보니까 여학생 사는 집까지 가서 라면끓여먹고 아주 가관이더만
@@ZEROkcal히틀러가 미대 합격했었다면... 안타깝지.
히틀러의 손에 죽은 사람들이 안타까워야 정상 아니냐!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가볍게 언급하시는거 보니 어느정도 극복하신거 같아 보기 좋네요
흑자형 말이 누군간 듣기 거북할거고 왜 이렇게 삐뚤어져있냐고 볼수도 있을텐데, 진짜 현실적이고 직설적으로 와닿는 말 많이 해주시죠. 이 입담 때문에라도 내가 흑닭 먹는다 형 즐겁게 오래가자
성희롱범 오지게 빨아주네 정말 ㅋㅋ
불편하고 거북하다고 느끼는 인간들 특징이 현실감각 존나 없는 인간들임 ㅋㅋ
찔리는거짘ㅋ
@@라마-o4zㄹㅇ
뒤에 머신 삼각 손잡이 왜 계속 흔들림?
우진용이 소름돋는게 찌질하게 재경기 요청에 경기중단까지 찌질하게 굴어놓고
상대방 힘들어하니까 해민아 화이팅 하면서 경기 한거 진짜 소름돋는다
싸패임?
디씨 출신 아니랄까봐 진짜 입담 묵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씨는 뭐하는 곳이냐 글만 올리는 곳 아니야? 토크온이 더 실력자들 많잖아
@@비엔아프”나 병신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은거임?
@@비엔아프 토크온 “실력자”가 ㅈㄴ웃기네
이게 진짜 재능이지 ㅋㅋ
노력하는것도 재능이고
똥오줌끼리 싸우지마라
이미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님이. 5~6년전에 '고3입시설명회'에서 이미 예체능은" 유전이 80프로 "
공부머리는 "유전이96프로" 라고
학부모앞에서 극딜 박아버렸죠.
그 사람은 goat임.
팩폭 지리네 ㅋㅋㅋ 근데 그렇게 말해줘도 여전히 많은 학부모들이 알아쳐먹지를 않음.ㅋㅋㅋ 특히 아들머리는 모계의 영향이 절대적인데 ㅋㅋ 자신이 어느정도인지를 알면 자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할건 노력을 해라가 아니라 이 시기에 재능을 꼭 찾아라지...
18:22 "재능 이야기를 하면 노력을 안 하는 사람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문제" ......격히 공감합니다. 티가 안 나서 또는 과소평가해서 그렇지 재능이 있는데 노력까지 무섭게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서 탑이 되더라고요. 재능 분명 있는데 노력만 해서 된 것처럼 말하는 걸 들을 때 가식적이라고 느낀 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우리 사회는 겸손한 척이라도 하는 것을 솔직하고 가식적이지 않은 것보다 더 인정해주는 분위기잖아요. 재능 밑바탕에 노력도 만만치 않게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겸손하지 않다고 생각할테니까 욕 먹기 싫어서 재능/좋은 머리 등을 말 안 하는 사람 많다는 걸 나중에 알았네요. 물론 어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운'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릴땐 패기 가득했는데 '운칠기삼'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더욱더 절감합니다.
재능을 선택해서 태어난 것 아닌데 재능 많은 사람들 보면 부럽죠. 그래서 재능 타고난 사람들은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하는 건 무지무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대게는 자기 재능에 거만해져서 게을러지기 쉽죠. 그래서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가는 거고요. 이게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모두가 어느 분야에서 탑이 되어야 할 건 없고, 평범한 삶이 나쁜 것도 아니고요.
재능 없이 성공 힘들어도 그래도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이보다 더 할 수는 없다는 정도의 노력은 살면서 한 번 정도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으로 성장한 것을 느꼈을때 엄청 큰 마음의 힘을 얻게 되고, 그것이 인생의 전혀 다른 힘든 일이 있을때 극복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친구/지인들이 자기 애들 공부로 잡을때 '팥 심은데 팥나고, 콩 심은데 콩 난다"라고 하면서 부모가 머리가 안 좋고, 공부 싫어하는데 어떻게 그 산물인 자식이 부모와 반대이길 바라느냐고 애들 잡지 말라고 하는데 맨날 무시당해왔어요. 연구 자료까지 제시되니까 속이 너어어어어무 시원해서 길게 썰 좀 풀었네요.
마지막 말은 깊이 와닿네요
요즘 나의 최애 채널임.. 고마워 형
나는 다시봐도 진짜 이영표 썰은 레전드인것 같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피아노 치는 사람들도 재능 있는 사람과 재능 없이 노력만 하는 사람 차이가 나는데 그럼 노력만 한다고 피아노 치는 사람들은 모짜르트 베토벤 되냐고ㅡㅋㅋㅋ 댄스가수들은 다 마잭되나 ㅅㅍㅋㅋ
경이로울 정도로 말 잘한다 ㄹㅇ
재능은 분명히 존재함
노력은 자기자신이 가진 재능의 한계치까지 올려다 주는거고
물론 '재능이 없으니까 노력하지말자' 라는 소리는 절대아님
형님 영상을 보면서 계속 뭔가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지옥을 굴러다니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워낙 강력해서 뭐라 형언할수가 없습니다. 건승 하십쇼.
ㄹㅇ 흑자형님 진짜 의표를 찌른다. 세상은 정말 공평하리만큼 불공평하고, 재능이 있고 노력을 함에도 운이 안좋아서 장애를 얻거나 심각한 부상을 얻어서 일찍 꿈을 접는 운동 꿈나무들도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인데. 이영표 아저씨는 너무 경솔하고 또 자기의 운과 재능이 자기 노력만으로 이룬거라고 오만한 생각을 하는거 너무하다. 특히, 자기보다 어린 멘토가 필요한 사람들 앞에서 유토피아만 제시하면 그것은 너무 무책임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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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게 존나 노력하면 어느정더 레벨에는 도달하는거 맞는말아닌가??
@@이이주형-f8c 어차피 상대평가잖아.재능있는 애들은 노력안함?
@@이이주형-f8c 키 150이 노력해서 농구선수 될 수 있겠냐?
@@복숭아녹차-u3i와 개맞는말
유읽남 팟캐스트도 3번째 듣고 있습니다
6시간 ㄷㄷ
저는 노가다 하면서 2번 시청 했습니다!
아닛 영화 재관람하듯 보는 느낌인가요?
너무 길어서 볼끼 말까 고민 중인데 볼만한가요?
@@이응-g5i 운동처럼 딴일 하면서 들음될듯하네여
노력이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분야 보면 게임 > 음악 > 스포츠 > 공부인데, 뭔가 재미를 느끼기 쉬운 분야는 노력의 영향이 큰것 같고 재미를 느끼기 힘든 분야는 재능이 영향을 많이 주는듯.
헤헤 재판 얘기가 진짜 역대급으로 웃기네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누구냐 넌. 사진 저거 내눈 같은대
@@박용준-r6z 이거 박근혜씨 눈인데요
@@김-e7b ㅋㅋㅋㅋ
@@김-e7b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자형 처음 덧글 달아요 ...
재미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픔도
하시는 모든일 빠이팅입니다
유명인들 나락가봤자 나보다 위다. 이 말씀에 적극공감입니다.
8:33
흑자헬스님
말씀 진심 동감합니다
유소년 엘리트 출신 선수들이 다 커서 본인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때 접냐마냐의 기로에서
가장 문제가 본인의 태생적 재능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투입된 시간과 부족했던 노력에 대한 후회를 자기합리화의 수단으로 쓴다는것
골프장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프로지망을 위해 정말 하루종일 노력했던 학생이 있었어요.
정말 눈뜨자마자 잘때까지 오로지 골프만을 위해 연습만 했던 친구였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운동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나이가 23인데 이제서야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애가 한말이 기억나네요. "형 골퍼들중에 타이거우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골퍼들이 많아요. 근데 그사람들이 모두 성공했을까요?"
이말 듣고 먹먹해졌었네요. 노력도 어느 한계치까지가 적용되는거지 그 이상은 재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마해영이 말했어요. 이승엽 열심히 안한다. 스프링캠프에서 슬슬 감잡고 시즌동안 그 감만 유지할 정도한다. 2군 선수들이 이승엽보다 게을러서 만년 2군이겠냐 예체능은 재능이에요
@@nampodong 이 세상에 재능의 영역을 벗어나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예체능 뿐만이 아니고 사람이 일상생활 하는것도 다 재능의 영역에 들어가야함 다들 효율적으로 생활하지 않습니다
운도 중요하죠. 재능과 노력의 수준은 비슷한 사람이 넘쳐날텐데 일반인이라면 면접때의 면접관, 시험에서의 찍기로 결과값이 달라지고 운동선수라면 감독전술, 팀원들과의 합 등으로 평가가 달라지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당장 손흥민 선수만 보더라도 전시즌 이번시즌 평가가 너무 달라졌어요.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리얼 우리나라도 흑자같은 인플루언서들이 더 생겨야함 흑자볼때마다 미국 토크쇼 보는것 같다
흑자형 솔직히 이 시대상에 은근 알파메일이여.. 내 여친한테도 형 소개 해주고, 더러운 춤도 링크 보내줬는데 평가가 긍정적 이야. 즉 매력있는 인간임.
용기 있는 도전 ㄷㄷ
점점 좋아짐. 멋짐.
흑자 폼 왜케 올랐음 무쳤다
노력과 재능은 사회생활 조금만
해보면 알수 있는건데ㅎ 똑같이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시작해도
누구는 금방 배워서 따라오고
누구는 몇번을 알려줘도 잘 머르고
누구는 3~4번쯤 알려주면 따라오고
이렇게 재능이 다름ㅋ 그걸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 가능 하지만ㅋ 일정수준
이상으로는 넘지 못하는 벽이 있음ㅋ
자꾸 노력 얘기 하는 사람들은 사실
그걸 핑계로 등골 파 먹으려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음ㅋ
만악 내 딸이 정신지체 상태인데 내 딸에게 그러한 짓을 했다면, 나는 침착하게 그 모두를 위한 살인을 준비할거야.
노력이 재능을 이길수 있는게 아니라
노력만 있고 하려는 마음 가짐만 있다면 그 노력으로 현재보단 낳은 사람이 될수 있다는게 바른이해라고 봅니다.
흑자헬스님
말씀 진짜 시원시원하게 하십니다👍
노력하는것도 재능 맞는데
무언가에 집중하고 끈기와 인내를 할수 있는것 이것도 타고난 재능이에요
진짜 말 존나 잘하신다,,,,
부럽다
임펠타운 최하층 입주민인데요
흑자님 자주 보이시더라구요
천재는 본인이 천재인줄 몰라요.
우리 아버지가 그런 부류신데 사교육 일절 없이 농촌에서 학교 마지면 농사돕고 소여물 먹이시고 고교시절 보내시고 서울대 경제학과 들어가셨고, 동생이 수험생되서 밤 열두시 넘게 까지 공부하는거보고 하시는 말씀이 공부가 뭐그리 할게 많길래 열두시가 됬는데 잠을 안자냐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오래붙잡고 있는거라고 잠을 자야 공부한걸 뇌가 학습하지..라고 하심.
저 보고도 다 뇌가 트이는 때가 있다고 저절로 되는 때가 있다고.. 그말을 들어서 인지 고3때 바람의나라를 학교 마치고 8시간씩 10시간씩 했는데 전 경북대밖에 못감....천재는 본인이 살아온 삶이 당연하고 그게 본인의 삶이었기 때문에 객관적이기 힘듦
경북대도 잘한 것 같은데.
그걸 모르는 인간이 지보다 못난 학생들 아래인 사람들한테 강연 뛰고 다니는게 코미디죠
이영표님의 요점은
A라는사람과 B라는사람이있는데
두사람 중에 누가 공부에 재능이있는지 알수있는방법이 있음?
모르기까 일단 노력하라는 얘기에요..
노력해서 되는지 안되는지는 노력해봐야 알잖아요.
이시대가 낳은 최고의 현자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틀린말이 없네
이건 돈주고 봐야한다 진짜
노력도 재능이니까 노력이란 재능이라도 있는지 확인이라도 할 수 있게 격려하는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나 학교다닐때(체육학과) 교수님께서 첫 수업에 하신 말씀이,,,, 소는 아무리 훈련시켜도 말처럼 달리지 못한다.
나는 이 말을 정말 깊이 생각했다.
소새끼 아무리 가르쳐 봐야 말새끼 못이김 전 이렇게 들었죠 ㅎㅎㅎㅎ
인간은 아무리 훈련해도 고릴라를 이기지 못한다
학폭 관련 4년 근무했고 수많은 위원회 가서 결정했던 경험이 있는데 강제전학 정도면 진짜 개쓰레기 짓을 해야 나오는거다. 나 그 많은 회의 하는동안 강제전학으로 나온 건 손에 꼽을 정도다.
흑자헬스님 입담에 재능이 있으신듯 말 잘하시네 ㅋㅋㅋ
JYP 박진영 : 내 성공의 70퍼센트는 운 30퍼센트가 노력. 부모님 뇌 받아서 머리잘 돌아가는거. 어렸을때 강제로 피아노 배운거. 어렦을때 몇년간 미국에 살게되서 팝이랑 영어 배우게 된거. 김형석작곡가 알게 된거(김형석한테 음악 많이 배움) 방시혁 알게 되서 jyp차린거. 등등이 자기 노력과 상관없이 얻어진 운이라고 하였음.
하지만 그걸 실행한 본인이죠
@@학쥬 그니까 노력도 30
사실 이 영상 자체가 현대예술 아닌가
요즘 흑자 폼 미쳤다..
28:45 쥰내찰진 딕션. 이게 재능이다
강제전학 정도면 사람 인생 하나 조져야 가능한거지
학폭 최고레벨이 강제전학임 ㅋㅋㅋ앵간하면 강제 전학 쉽지않은데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행복한 세상이 오면 좋겟다
진짜 존나맞는말이네 노력만으로는 안되지..
각자 조금이라도 그나마 잘 하는 거 하면서 살면 됩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경쟁력이 있는 분야, 아니 꼭 그런 게 아니라도 남들 하는 만큼이라도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공감합니다
이형 컨셉때문에 개그로 보이지만
진짜 똑똑한 듯
개그도 똑똑한 겁니다.
18:29 진짜 할말이 저렇게 빠르게 떠오르고 바로 내뱉는게 지린다,,,
저 부분에대해선 흑자의 가치관과 의견이 흑자 머리속에 잘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이죠. 저 주제에 대해서 영상도 올리늠 수준이었으니 얼마나 연구를 많이했을지..님도 님이 자신있는 분야, 님의 의견이 정리되어있는 분야는 빠르고 조리있게 말이 나올거예요.
@@user-rm1jc2tl9k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재능과 노력 격하게 공감합니다
세상의 가려진 현실을 드러내는 거 시원하네요
정말 현실적이고 개인적으로도 공감을 하는 부분이네요ㅎㅎ
흑자님 ㄹㅇ 유튜브에 새로운 패러다임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안보고 할말하는거 ㄹㅇ 사이다임
흑자띠 잘보고있어염..!
전 여자직장인인데 직장내괴롭힘을 당한지 2년이 넘어갑니당.. 정신과도 다니고 있구요.. 헛소문 왕따 업무배제 은따 등으로 적응장애 불안장애 진단받고 매일매일이 힘들고 괴로운데 흑자님 영상보고 힘냅니당 저도 흑자님 말씀 새겨듣고 10나락간것처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야겟어용!ㅎ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ㅅㅂ 제가 다 패드릴께요..님 힘내시고 그런놈들은 스스로 자멸할껍니다
@@배퀴벌레 감사합니당.ㅎㅎ 최대한 투명인간 취급하려고합니당 ㅠ 인간관계 자체가 싫어지네요...
@@oksuusuu 헿 말이라도 힘이 되네요 ㅎㅎ 신고절차도 알아보고 있는데 넘 벅차네요 ㅠ 감사합니당^^
@@Yebbong 운동 같은거 하고 있으신지?
헬스,주짓수,mma 두루두루 해보는것도 멘탈에 좋아요
재능이야 모든지 있지 그게 어디 분야에 뛰어난지 잘 보여주고 그걸 이제 노력으로 엄청난 성장을 일으킬 수 있는거지
지피티랑 합방 안하던 이유가 일진레이지 올라올까봐 그런건가
포기를 권하면 그런 자리를 다시 초대받을 수 없죠. 결국 다 비지니스임. 노력하면 나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파는 직업
비지니스인것도 있지만 노력으로 그 벽을 깨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으니까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는 그런 이야기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확하고 빠르게 치명타 날려버리기~
16:00 진짜 한 2분 동안 계속 웃었네 재밌다 흑자님ㅋㅋ캬...
마지막 한마디가..ㅎㅎ 피지컬100 시즌2에흑자 나가면 무조건 정주행하죠
풀영상도 제발 올려줘요 형 짜증나게 진짜
진짜 이형 말 진짜 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어떻게하먼 흑자형 처럼 말 잘 할 수 있을까
@@cyberpsyco2077교육이지
@@cyberpsyco2077 재능교육 임마ㅋㅋㅇㅣ어말하기 드립이자나ㅡ능지 딸리노
디시 영재교육 덕분이지
흑자님 얘기 공감합니다. 흔히 옛 세대분들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공부 잘한다라고해서 밤늦게까지 공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제 또래들은 많이 느낍니다. 앉아있는 시간동안에 개개인마다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는 각각 다르니깐요.
다만, 영표님은 자신의 재능만 믿고 게으른 사람이 될까봐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성장기때 엄청 잘 나가던 친구들이 노력을 안하면서 격차가 좁아지고 영표님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봐왔겠어요.
둘 다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얼핏보면 같은 상황에 대해서 누가 맞고 틀리다라고 말하는거 같지만 사실 다른 상황을 얘기하는 거 같아서 올려봐요. 이제 밑에 세대들은 다 압니다. 권위를 갖고 있다고 그 사람들말 다 듣지는 않아요.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세요 ㅎㅎ
같은 영상 본거 맞죠?.. 이영표 선수는 노력이 전부라 말하고 또 다시 들어온 질문에 노력도 재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노력을 안해본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재능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는 내용의 영상이며
아이들한테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키는게 잘못됐다는 영상 아닌가요
지나가는 기독교입니다 성경에서도 재능론을 이미있다고 주장합니다 태어날때부터말이죠
이영표아저씨는 성경을 잘 모릅니다
9:37 진짜 이게 맞는 건데 여태까지 논란 터진 유튜버들 사과하는 거 보면 노이해였음 ㅋㅋ 사실 이렇게 사과할 사람이면 애초에 논란도 없을 거 같긴 함
흑자 니 말이 오늘 다 맞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메시가 사법고시 공부하고 우병우가 축구했으면 둘다 성공할 수 있었을까?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 시발 존나 웃기네 ㅋㅋ
@@liontiger1365 맞잖아 ㅋㅋㅋ 둘다 각자 공부, 축구에 쏟아부은 노력 총량의 체급 역시 넘사벽이지만 그걸 분야를 바꿔서 투자하면 솔직히 둘다 성공못한다고 확신할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bliusp4187 니 말 부정하는 게 아니라 메시가 고시원가서 사법고시 하는 거 상상해서 웃겨 디지는 줄 ㅋㅋㅋ 비유가 시발 ㅋㅋㅋㅋ
개추
천재가 노력까지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본인이 재능이 있는 걸 인정 못하고 노력으로만 갔다고 하는게 위선자. 노력으로 절대로 재능 이길 수 없음. 그냥 자기가 타인보다 나은 재능을 찾는 게 빠른 길.
많은 사람들이 볼만한 방송이네요
더불어 사는 세상 진심 공감합니다
영표형 울어 흑자야 고만해!
축협뉴스 보고 옵니다. 미래를 보시나요.
유툽 바로 뜨심 ㅋㅋㅋ
흑자보고 있으면 혜안도 있지만 진짜 오랫동안 고뇌를 많이 했다는게 은연중에 보인다... 힘들었던 위치에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건지는 몰라도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한게 보임
씨방 이제까지 흑자형 준비 열심히 하고 썰 푸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재능이었어
카이스트생인지 설대생인지 노력만으로 커버된다고 말한건 무슨 짤인지 못봐서 모르겠지만 올려치기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가진 공부머리를 남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착각한걸 수도 어느정도 입시 해본 사람으로 열심해도 정시같은 경우는 실패를 많이 한다 그 학생이 말한건 자기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결실을 이뤘으니 남들도 자신의 절대치만큼 시간과 노력을 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할테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된거 자체가 재능인거지 그렇게 열심히 해서 안되는 사람이 훨씬 많고 혹은 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되는 사람도 많고
흔히 말해 대가리 꽃밭에 있는거자
수능은 고딩들끼리 치는 시험인데,,ㅋㅋ 박사나학사공부도 아니고 재능이 압도적으로 중요한 정도는 아님. 노력하면 극복가능하다 생각함 물론 재능의 힘이 더 크겠지만
@@민창-o4p 맞음 객관식 문제 몇 개로 재능이 크게 차이 나는 건 아님. 아예 안되는 사람도 있지만
@@민창-o4p 그쵸 웬만하면 가능하지만 문과 설대 이상 (문디컬 등) 이과 의대 등은 확실히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진짜 국회로 갑시다 형님
이 형 가끔 보면 용어 뜻을 잘 이해 못하고 드립침;; 형이 한건 학폭이 아니에요. 그냥 친구끼리 싸운거지
흑자한테 뭘 기대하노ㅋㅋㅋ
와.. 맞습니다. 진짜... ㅎㅎㅎㅎ 재능 펼친거 축하드려요~!!!!
ㄹㅇ 인류학 마스터다
ㅋㅋㅋ흑자 입담이 재능인거 진짜 ㅇㅈ이다..
학폭을 할 기회가 없엇다 ㅇㅈㄹㅋㅋㅋㅋ 미치것네
저스디스 1.5진 드립생각남ㅋㅋㅋㅋ
흑자씨.
이영표라는 물이 들어왔습니다. 노를 저어야죠.🤣🤣🤣🤣🤣🤣
이렇게 빨리 말씀하시는데도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좋네요.
한 편의 강의를 들은 느낌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천재들은 재능보다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하고
실패한 사람은 노력은하나도 중요하지않고
재능만 중요하다하는 경향이 있음
결론은 둘다 개 중요함
꾸준히 노력하는 것 자체가 노력하는 재능임,,,
꾸준히 노력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엄청 많습니다. 재능이라기 보다 누구든지 개발 가능한 습관이나 태도에 가까운 겁니다. 부모 탓 하지 마세요.
@edgarbankhead이봐 이 얼마나 노력하냐 이것도 재능임 동영상 댓글마다 이 ㅈㄹ 떨면서 한번을 안쉬자나
왜 학교 다니는것도 재능이라고 하지...
아니 윗댓들 영상 안봄?
나는 그냥 제 비꼰건디…
아 흑자헬스 들을때마다 속이 뚫린다
노력이 중요하지만 재능의 영역을 넘어갈 수는 없다. 물론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건 맞지만 노력만 강조할게 아니라 그 노력을 쏟을 수 있는 재능을 찾는게 우선인데 무조건 노력노력노력 노오력이 부족해서 니가 성공하지 못하는거다 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니 문제. 학교교육에서 공부만 강조할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시간을 들여야하는데 무조건 명문대가면 인생이 다 풀리는거처럼 얘기하는 무책임한 어른들이 너무 많았다. 한때는 명문대만 나와도 잘 먹고 잘사는 그런 시절이 있었고 자신들이 못했던 공부를 자식에게서 투영해서 자식이 부모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길 바라던 그런 세대들이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 생각함. 넒게보면 미친 교육열로 인해 강남8학군 생성->강남 주택가격 폭등->서울 인구쏠림현상-> 높아진 주거비와 양육비 교육비로 인해 출산율 저하...뭐 답이 없구만
맞음.. 모든분야는 재능의영역이 존재함
이영표 아저씨도 나이가 있고 경험이 있는데 재능을 완전 무시하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함. 어린친구들에게 노력에 대한 가치를 알려주려고 다소 격양되며 편협된 발언을 했다고 조심스레 예상해봄.
그럼 재능도 중요하다고 얘기했어야지 그냥 흑자님 말대로 진짜 그렇게 믿는거 같은데
@@셀렉트-z1t 넌 무슨 흑자 아들이냐 관련댓글을 몇개를 쳐 달어
@@셀렉트-z1t 그걸 말하는 순간 자신의 발언에 괴리가 생기기 때문에 어릴때 노력해봐라 '노력하는것도 경험이다' 를 말해주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오히려 노력을 안 해본사람이야말로 재능에 대한 장벽을 느끼지 못할 확률이 높음.
고로 영표는 재능의 중요성을 알고있으나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해선 말을 할수 없었다. 자기 발언으로도 충분히 어린 친구들이 노력을 하는거 자체가 큰 동기부여니까.
그래도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힘빠질듯
노력이라는거 자체가 재능이깅함
피지컬 100 보면서 생각했 던거 흑자님이 말해주네요 ㅋㅋㅋㅋㅋ
흑자비처 폼 미쳤다
너무 다 맞는말인거 같아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쭉 들어보니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고 가식 없고 논리적이고 핵심을 잘 짚어낸다 즉 라이브를 이렇게 길게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은 말을 정말 잘 한다는 뜻이다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