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obs에서 방송하던 일본야구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 때 주니치 불펜이 엄청나서 마무리 선동열 외에 이상훈 이와세 오치아이 등 쟁쟁했었죠. 특히 마지막 시즌 선동열 선수 구위가 확실히 떨어졌지만 셋업맨 이상훈 선수가 엄청난 구위로 위기 상황에 올라와서 주자들 다 정리해 줘서 선동열 선수 부담이 덜했죠. 주니치도 선동열 선수 은퇴하면 이상훈 선수를 마무리로 세울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 시즌 미국 가는 바람에 이와세가 마무리가 됐죠
97,98,99시즌 기억나네요 일본프로야구 방송해주던 위성방송 있었는데 선동열 투수의 세이브 장면에 환호하고 99시즌때 리그우승하는 장면과 환호하는 모습 그때 tv로 봤어요 지금은 이름이 바뀐 다이에 호크스 와 일본시리즈 경기까지 봤네요 고인이 된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 일본야구의 기둥이었던 오 사다하루 감독 그때 기억나네요 외인구단 덕분에 좋은 영상 봤습니다 선동열 투수 다뤄주어 고맙습니다 야생마 이상훈 투수 지금은 아들과 같은 구단에 있는 이종범 선수 오랜만이네요
어머니상중일때 손님을 기다리면서 무릎을 꿇고 있는 선동열선수를 보고 당시 주니치관계자가 저렇게 있으면 나중에 하체밸런스가 깨질거라고 걱정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부진한 성적으로 나왔죠 그런 영향인지 모르지만 이승엽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당시 요미우리관계자가 이승엽에게 바닥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면 어떻겠냐고해서 양해를 얻어 이승엽만 혼자 의자에 앉아있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잘볼께요 어떤 해태 타이거즈 골수팬의 말을 빌린다고 하면 해태 타이거즈 마무리 선동열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떠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었는데요 그해, 까치 김정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언더처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죠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게도 저런 마무리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선동열의 마지막 경기를 일본유학시절 보았습니다. 8회 1점차 노아웃 주자 만루상황에 삼손리 이상훈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초구 몸쪽 스트라이크... 해설은 실투라고 했으나 다음공도 같은코스 스트라이크 후 삼진...또 삼진... 9회 원아웃까지 던지고 선동열에게 공을 건내고 내려갔습니다. 일본 모든팀에서 그를 원했으나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로 갔다는 뉴스만 나왔습니다. 배고프고 가난한 학생시절 뜨거운 무언가를 안겨준 두분을 추억합니다!
선뚱.... 기아 감독시절 너무 미웠지만 솔직히 최고의투수인건 인정할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 최고라 불리오던 그도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저렇게 노력한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짐 이종범도 자만함을 버리고 새로 훈련하고 일본리그에 적응하려 노력했다면 NPB리그 톱타자가 충분히 가능했을 거라 믿는다
잘볼께요 어떤 해태 타이거즈 골수팬의 말을 빌린다고 하면 해태 타이거즈 마무리 선동열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떠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었는데요 그해, 까치 김정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언더처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죠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게도 저런 마무리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심지어 도저히 선동열이 마운드에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코끼리 김응용 감독은 동열아 몸 풀어 하면 예 하고 몸을 풀었다죠. 당시에는 불펜 투수들을 위한 공간이 없는 구장들이 대부분이어서 상대팀은 선동열이 몸 풀면 아 저 인간 오늘 또 던져 아 씨 너무하네 했다던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었죠. 정말 김응용 감독말처럼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었던.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타자는 양준혁을 더 높이 봅니다. ^^
호시노 감독은 재일한국인후손으로 잘 알려져있죠. 한국에 대해 때로는 강경발언을 할때도 많았는데, 본인의 핏줄을 의식해서 언론을 향해 본심보다도 심하게 얘기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주 오래전 제 일본인 친구가 먼저 나서서 호시노 감독 자이니치라면서 그 불같은 카리스마를 좋아한다고 일본 야구와 연예계에 재일한국사람들이 많은데 한국인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함 때문이 아닐까라고 얘기하더군요.
감독으로써는 몰라도 선수로써는 절대로 깔 수 없는 미지의 영역에 도달한 존재...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타자앞에서 위로 솟구치는 패스트볼에 연신 헛스윙하는 타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개소름이 ㄷㄷㄷ 근데 또 보면 본인 스스로가 천재인데다가 그만큼의 노력을 하다보니 지금 투수들을 보면 성에 안 찰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듦 어우 각동님 ㅠ
호시노가 한국계라는건 일본 현지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당시 호시노가 근성의 한국인 그곳에서 넘버원을 했던 선동열이 절대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거라는걸 확신했답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한데 그냥 감싸면 외국인 더군다나 한국인이라 더 비판에 휩싸일걸 알았기에 일부러 2군에 보내서 적응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고 후일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주니치의 연고지인 일본 나고야에서 살았던 적 있는데 아직도 나고야 어르신들은 선동열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한국에서 왔다 하니까 선동열 멋진 투수였다고 너무 그립다고 말 해주시는 분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실제로 나고야 라는 지역이 친한파들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덕분에 일본 생활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선동열의 시대에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엄청났던건 체감이 됩니다
일본에서도 선동엽은 넘버원 투수로 군림했지. 선동엽 전성기에 메이저갔으면 연평균 230이닝, 20승, 250탈삼진은 가뿐히 달성했을 거라고 보는게 정석. 일본에 남아서 일본리그 초토화시킨 것도 대단한 업적이긴 하지만. 참고로 선동엽 일본시절에 메이저 27개팀이 오퍼넣었고 뉴욕 양키스는 8년 7500만달러 계약 제시했지. 지금 시세로 치면 8년 6억달러 계약 제시받은 셈. 즉 선동엽 >>>>> 오오타니
이룬 업적이나 퍼포먼스 생각하면 박찬호, 류현진, 임창용처럼 더 대단한 후배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 양반도 요즘 야구했다면 메이저에서 한자리 잘 차지해서 인기 무지 많았을거임 ㅋㅋ 야구 불모지 시절 재능으로 저 퍼포먼스였으니 ㄷㄷ 그러다가 나이 먹고 일본 가서 털렸다가 연습 더 해서 찍어누르는거 보면 정말 요즘 야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가장 많이 나는 투수
삼성 감독시절에도 일본팬이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은 기본에 대구구장(예전)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 구장까지도 찾아와 응원하는 분들이 있었을 정도, 물론 이승엽 선수 또한 요미우리나 지바 롯데 팬들이 찾아와 응원했었고 그런 팬들을 직접 만나는 모습도 자주 목격했더랬죠. 팬으로서 아쉽다면 故최동원(토론토)도 선동렬(보스턴)도 MLB에서 뛸 기회가 분명히 있었는데...ㅜㅜ
![인상적인 한방으로 인생을 바꾼 마동석!!! [결말포함]](http://i.ytimg.com/vi/41sQmLL8qRY/mqdefault.jpg)
얼마나 독한 노력을 했으면 김응용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고도 하죠
"한국에서 저만큼 열심히 했다면 30승도 했을 것이다."
최고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였습니다!
외국인신분임에도 주니치에서 선동열 은퇴식을 해줬으니 대단하죠
진짜 선동열 선수시절은 넘사벽입니다
동열이형으로 외국으로 많이 나가고 한국 야구가 정~~말 많이 발전하게한 산 증인이시죠~~~~^^ 2군으로 내려갔는데도 바로 이를 악물고 바로 한국인의 저력~~~~👍👍👍👍 김단장님~~항상 감사합니다~~~~^^
당시 obs에서 방송하던 일본야구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 때 주니치 불펜이 엄청나서 마무리 선동열 외에 이상훈 이와세 오치아이 등 쟁쟁했었죠. 특히 마지막 시즌 선동열 선수 구위가 확실히 떨어졌지만 셋업맨 이상훈 선수가 엄청난 구위로 위기 상황에 올라와서 주자들 다 정리해 줘서 선동열 선수 부담이 덜했죠. 주니치도 선동열 선수 은퇴하면 이상훈 선수를 마무리로 세울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 시즌 미국 가는 바람에 이와세가 마무리가 됐죠
추억의 obs
당시 이상훈도 기록이 괜찮았었겠네요 .. 어릴떄 obs 진짜 추억입니다.
중간계투가 극강이었죠 오치아이 삼손리 이와세
그렇게 이와세는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 시작
왜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하는지의 예, 선동열. 앞으로 이런 선수, 이런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당시이기에 가능하고, 가능함을 돌이켜보니 당시였던 그 때, 그 선수, 선동열을 존경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다는 게 정말 멋진 사람인 듯. 야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日本を尊敬してくれてるのがすごく伝わる。日本語も上手いし人として素晴らしい。
저때 선동렬선수는
일상이 인간극장이었음
한국 최고의투수였지만
일본야구에 적응하기위해
2군에서 피땀흘리며 노력하는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本当に素晴らしい投手でした、星野監督もまだ元気があった時なので大変だったでしょうね
어린시절 낮에는 박찬호 저녁에는 선동열 (전)감독님의 경기를 보면서 야구의 꿈을 꾸었는데 추억돋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선수시절 선동열은 부정할 수 없는 명투수이자 레전드 선수였음
모 사이트에서 박찬호한테 비벼대지만 않았어도
걍 스위치히터 김대중같은 존재 아니냐
선동열이 레전드긴하지 대전구장에서 투구연습할때 누가 선동열한테 라면국물 뿌렸는데도 표정하나 안변하고 그대로 투구연습 하던게 지금도 생각나네...
선수시절 한정이지 이종범 양준혁 강제 은퇴시키고 아직 최전성기 오지도 않은 임창용도 은퇴 시키려다가 임창용 일본으로 런하고 개같이 부활. 선수협사태때도 지가 다 부추기고 크보에서 지도자 못할까봐 선수들 손절치고 런한건 유명한 사건. 그냥 인간으론 쓰레기임.
제가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한국 에서는 선발 투수로 활동했고
일본 에서도 저렇게 잘던졌는데
왜 일본 에서는 마무리 투수만 한거죠?
선발 투수로는 부족 한건가요?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97,98,99시즌 기억나네요 일본프로야구 방송해주던 위성방송 있었는데 선동열 투수의 세이브 장면에 환호하고 99시즌때 리그우승하는 장면과 환호하는 모습 그때 tv로 봤어요 지금은 이름이 바뀐 다이에 호크스 와 일본시리즈 경기까지 봤네요 고인이 된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 일본야구의 기둥이었던 오 사다하루 감독 그때 기억나네요 외인구단 덕분에 좋은 영상 봤습니다 선동열 투수 다뤄주어 고맙습니다 야생마 이상훈 투수 지금은 아들과 같은 구단에 있는 이종범 선수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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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상중일때 손님을 기다리면서 무릎을 꿇고 있는 선동열선수를 보고 당시 주니치관계자가 저렇게 있으면 나중에 하체밸런스가 깨질거라고 걱정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부진한 성적으로 나왔죠 그런 영향인지 모르지만 이승엽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당시 요미우리관계자가 이승엽에게 바닥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면 어떻겠냐고해서 양해를 얻어 이승엽만 혼자 의자에 앉아있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잘볼께요 어떤 해태 타이거즈 골수팬의 말을 빌린다고 하면 해태 타이거즈 마무리 선동열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떠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었는데요 그해, 까치 김정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언더처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죠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게도 저런 마무리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국 야구사에 길이남을 레전드...
나에겐 국내에서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최고의 선수인 선동렬 !!! 감독도 했지만 진짜 선동렬은 선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좀더 젊었을대 갔었더라면....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정말 좋아하던 선수님이라..
그러게요 선수시절 말년에 가서 일본리그도 씹어먹었으니 젊었을때라면 메이져 도전도 해볼만했을듯 애초에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었으니
@@집가고싶어요-f7u 언제 씹어먹었노 ㅋㅋ
@@bravo9423 최고 38세이브까지 찍고 구단에서 은퇴식까지 해줬는데 말년에 가서 그정도면 개잘한거 아님?
정말 훌륭한 최고의 선수였고, 그에대해 어떤 지적도 불가능 하지만, 주니치시절 일본에서 통하던 별명은 "나고야의 태양"이 아니라 "앙팡만(호빵맨)"이었습니다.
ㅋㅋㅋ 잘어울리죠 ㅋ
@@minmal77 ㅅㅌㅌ😮ㅋ😮😮ㄴㅁㄴㄴ솟ㅅㅅㅅㅅㅅㅅㅋ😮ㅋㅋ😮😮
저당시 일본의 한 감독이 선수들에게 "어떻게 직구와슬라이더 두개만 던지는데 그걸못치냐" 라고 했었죠
아직도 생각나네요
98년 일본유학중 처음가본 돔구장 경기주니치 삼손리 선발, 이종범, 그리고 마무리 선동렬
쿄진선발 조성민…
그당시 당신은 저에게 영웅이었습니다!
싸인볼이 어디 있더라?
선동열의 마지막 경기를 일본유학시절
보았습니다.
8회 1점차 노아웃 주자 만루상황에
삼손리 이상훈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초구 몸쪽 스트라이크... 해설은 실투라고
했으나 다음공도 같은코스 스트라이크 후
삼진...또 삼진... 9회 원아웃까지 던지고
선동열에게 공을 건내고 내려갔습니다.
일본 모든팀에서 그를 원했으나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로 갔다는 뉴스만 나왔습니다.
배고프고 가난한 학생시절 뜨거운
무언가를 안겨준 두분을 추억합니다!
1996년도에 원래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96년도에는 선동열 개인에게도 슬픈 시즌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본에서도 세 시즌 두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본에선 96시즌 3세이브, 97시즌 38 세이브, 98시즌 29세이브, 99시즌 28세이브로 NPB 통산 98세이브입니다. 물론, 말년에 대단한 기록을 세운 건 분명하죠.
@@Headmaster8569 감사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닉이 근본이시네 ㅋㅋ 찐 아구팬이신듯
영상 감사합니다.
1999년 어느날 나고야 돔에서 8회 무사 2,3루에서 이상훈이 무실점으로 막고 선동렬이 세이브하고 이종범도 활약한 경기를 봤죠 ㅜㅜ 지금도 생생하네요.😂
대단한 사람이다. 정상에서 바닥..바닥에서 다시 정상...진짜 대단한 사람.
30중반에 도전해서 성공한다는 것 자체가 레전드of레전드인거지
2:08 연습투구인데도 진짜 폼 멋있네요
저 투구폼이 가장 기본적이고,힘전달이 잘되는 교과서적입니다.부상확률도 적어요^^
全盛期を過ぎていたであろう日本時代でも150キロ超のファストボールと高速スライダーを操る好投手でした。時代が違えば日本ではなくアメリカに行ってたでしょうね。
일본 현지인도 아직도 이렇게 평가하네요
아...나고야의 태양!! 당시에도 주니치의 팬들도 앙팡만(호빵맨)이라는 애칭으로 선동열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안판맨
실제로 나고야에 가면 나고야의 태영이 누구인지 잘 모르더라구요ㅎㅎ 나고야의 호빵맨(앙팡맨)은 기억하구 있구요^^
배울점이 많은 선동렬 건강하시길.
선동열 감독님
진짜 겸손함~
최고의 투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선수였죠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옛날 삼성팬인 나로서는 해태와 더불어 선동렬이 겁나 싫었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을 전력으로 응원했으며 세월이 지나서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투수가 있었다는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투수 커리어,구위,멘탈 올타임 코리아 넘버원
가장 압도적인 선수였음
역사상 원탑은 박찬호지
크보한정하면ㅇㅈ 한국인투수중에서는 박찬호.류현진이 1.2위지
류현진 박찬호 그 다음이 선동렬
류현진 박찬호있고 한 세단계아래에 선동렬
선동렬은 오승환 아래다.
'굴욕을 이겨낸 남자' 라는 기사 타이틀 기억이나네요
일본시절 선동열의 최대 강점은 장타 억제력이었죠 한점 두점의 리드를 지켜내야 하는 마무리투수로는 최고의 능력이었음
목소리도 내용도 너무 좋은 채널.. 구독자 대박 기원!
97선동열, 10임창용, 14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역대급이죠
일본에서 역대급으 아니에요ㅋㅋㅋㅋ
일본인들이 보면 코웃음치겠네 ㅋㅋ
이대호도 추가해줘요 ㅋㅋ
@@meiacs3677 3명 모두 크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진출한거라 통산성적으로 따지면 당연히 역대급은 아니겠지만
단일시즌 성적으로 따지면 선동렬의 두번째 시즌, 오승환의 첫번째 시즌, 임창용의 3번째 시즌은 역대급 맞음.
코웃음 칠 정도는 아님.
@@kd-pj2vo this is a 국뽕
김단장님..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선수에 대한
옛 기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Love your video!!! More JPB videos!!! Keep up your great work! Obvi it was a KBO video too!
Thank you! Will do!
@@oigdbaseball What happened with the video that you were about to upload?
당시 선동렬 직구 구위 무브먼트보면
지금까지도 저정도 직구 던지는 투수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없다...
어렸을 때 일본에 살 때 주니치팬이라 경기장에 자주 갔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도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선 아냐고 물어보면서 먹을거 사줬죠... 😊😊
아버지와 같이 세이브 모음 하일라이트를 본게 첫 국뽕이였던것 같네요 ㅎㅎ 크~~~다시 취한다 ㅋㅋㅋ
와 영상 퀄리티랑 편집 스토리텔링 너무 좋다. 12분 순삭됬음.
내 초중딩 시절의 히어로 썬.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사람이 1년만에 저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저 당시 놀랐고 배웠습니다.
선뚱.... 기아 감독시절 너무 미웠지만 솔직히 최고의투수인건 인정할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 최고라 불리오던 그도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저렇게 노력한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짐 이종범도 자만함을 버리고 새로 훈련하고 일본리그에 적응하려 노력했다면 NPB리그 톱타자가 충분히 가능했을 거라 믿는다
@llililililiililil 할배여~ 혼자만의 망상은 그만
@llililililiililil 할배~~~~~
@llililililiililil ㅋㅋㅋㅋ
이종범이 자만?? ㅋㅋㅋㅋ 자만해서 그렇게 배트를 짧게 잡았냐?
그냥 실력이 거기까지 였던거다. 리그 톱타자 같은 소리하네....
이종범,선동열 ㅋㅋㅋㅋ 잼있었찌........
기다리던 영상인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쥬니치 주전 포수의 리드도 빼놀 수 없죠.저 시절 주전이 나카무라 선수였는데 재일교포 귀화 선수로 봉황배기 대회도 참가했죠
잘볼께요 어떤 해태 타이거즈 골수팬의 말을 빌린다고 하면 해태 타이거즈 마무리 선동열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떠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었는데요 그해, 까치 김정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언더처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죠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게도 저런 마무리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말 위대한 투수죠.. 일본에서의 활약도 진짜 좋았지만 2년차 때 찍은 24승 6패 6세이브 262.2이닝 방어율 0.99라는 기록은 진짜 다시는 나오기 힘든 기록일 것 같습니다.. 여튼 영상 잘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62 이닝 ㅋㅋㅋㅋㅋㅋ 역시 당시 답네요
선발투수 1.2는 게임에서도 욕먹는 스텟ㅋ
@ᆞ .....
@ᆞ ㅋㅋㅋㅋㅋㅋㅋㅋ운동도 안하는 몸으로 어떻게 155km 구속을 던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렬선수가 해태시절 불펜에서 몸을 풀기시작하면 상대팀은 마운드에 올라오기전 동점이나 앞서나가가기위해서 기를 썻고 지고있는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오면 상대팀 관중들은 관람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곤햇죠. 그엄청난 구위에 이길 확률이 없다는걸 다들 잘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상대 타자들이 자기 자신 믿지못하고 겁먹음
해태팬이었던 저는 희희낙락
심지어 도저히 선동열이 마운드에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코끼리 김응용 감독은 동열아 몸 풀어 하면 예 하고 몸을 풀었다죠. 당시에는 불펜 투수들을 위한 공간이 없는 구장들이 대부분이어서 상대팀은 선동열이 몸 풀면 아 저 인간 오늘 또 던져 아 씨 너무하네 했다던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었죠.
정말 김응용 감독말처럼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었던.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타자는 양준혁을 더 높이 봅니다. ^^
심지어 감독도 속인적있음 ㅋㅋㅋㅋ
선동열이 꾀병부리면 훈련 올스톱하고 쉬었다 - 해태출신 김태완 증언
선동열 정말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반갑네요~ 좀 더 일찍 진출했어도 일본 야구 더 씹어먹을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어릴 때 해태랑 경기 중에 선동렬 선수가 몸 풀러 나오면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선동렬 나오면 점수 못 뽑는다고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일찍 가고 그랬음. 티비로 볼 때도 선동렬 몸 풀면
졌다고 체널 다른데로 돌리고 그랬어요. 부산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어릴때 빙그레팬이었는데 어린맘에도 해태한텐 안된다고 생각혔었죠 ㅎ
한희민 한용덕 정민철 송진우 빙그레도 만만치않았게 잘했고 김영덕감독님도 17연승정도로 시즌우승했놓고도 한국시리즈는 해태한테 완전발림 ㅜ
진짜 그랫어요 나도 야구장서 봣으니까 선 어슬렁어슬렁 나오면 웅서웅성 그리고 싹 다 나감
그 자존심 센 선동열이 호시노 감독한테
90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던 이유가 있었구나..
한국에서나 최고였던 야구볼모국에서 온 최초의 선수를 끝까지 믿어주고
자신감을 잃고 은퇴하려던걸 다시한번 설득해서 살려내고..
진짜로 아버지같은 사람임...
호시노 감독은 재일한국인후손으로 잘 알려져있죠. 한국에 대해 때로는 강경발언을 할때도 많았는데, 본인의 핏줄을 의식해서 언론을 향해 본심보다도 심하게 얘기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주 오래전 제 일본인 친구가 먼저 나서서 호시노 감독 자이니치라면서 그 불같은 카리스마를 좋아한다고 일본 야구와 연예계에 재일한국사람들이 많은데 한국인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함 때문이 아닐까라고 얘기하더군요.
호시노 감독 스토리 알면 좋아하지 않을 남자 없죠..
낭만, 열정 그 자체
@@eugenewoo7702 이종범 대신 항의하는영상 보면ㄷㄷ
@whiterabbit77777 광우병 좀비들이 광주에서 대구로 몰려들고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종범 이상훈 선동열 세 선수가 한팀에서 뛰었던 그 시절엔 진짜 야구 보는 맛이 정말 행복했었음.
감독으로써는 몰라도 선수로써는 절대로 깔 수 없는 미지의 영역에 도달한 존재...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타자앞에서 위로 솟구치는 패스트볼에 연신 헛스윙하는 타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개소름이 ㄷㄷㄷ 근데 또 보면 본인 스스로가 천재인데다가 그만큼의 노력을 하다보니 지금 투수들을 보면 성에 안 찰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듦 어우 각동님 ㅠ
몇 주전 나고야 여행할때 바에서 술먹다기 사장님이 앙팡맨 살아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좀 웃겼네요. 그만큼 임펙트가 있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해도 좋은영상 잘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
97시즌 몸매가 전성기보다 더 좋아보이네 노력진짜많이한듯.
호시노가 한국계라는건 일본 현지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당시 호시노가 근성의 한국인 그곳에서 넘버원을 했던 선동열이 절대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거라는걸 확신했답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한데 그냥 감싸면 외국인 더군다나 한국인이라 더 비판에 휩싸일걸 알았기에 일부러 2군에 보내서 적응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고 후일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뭐만하면 한국꺼라고 조롱받지 ㅅㅂㅋㅋㅋㅋㅋㅋ
나고야의 태양. 별명 진짜 멋지다.
울나라가 만들어낸 별명이래 ㅠㅠ 일본에선 호빵맨?이걸로 많이 불렸다거하더라고
응 호빵맨이야
선동열투수는제가좋아하는투수중에1위입니다
주니치의 연고지인 일본 나고야에서 살았던 적 있는데 아직도 나고야 어르신들은 선동열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한국에서 왔다 하니까 선동열 멋진 투수였다고 너무 그립다고 말 해주시는 분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실제로 나고야 라는 지역이 친한파들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덕분에 일본 생활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선동열의 시대에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엄청났던건 체감이 됩니다
그때 주니치가 오랜만에 우승도 했고 호시노 감독의 마지막 불꽃이였으니깐요
열혈남아라 불리었던 호시노가 인정한 선동열선수였죠...
선동열과 삼손리를 기억하고있죠 아직도 ㅎㅎ
일본에서도 선동엽은 넘버원 투수로 군림했지. 선동엽 전성기에 메이저갔으면 연평균 230이닝, 20승, 250탈삼진은 가뿐히 달성했을 거라고 보는게 정석. 일본에 남아서 일본리그 초토화시킨 것도 대단한 업적이긴 하지만. 참고로 선동엽 일본시절에 메이저 27개팀이 오퍼넣었고 뉴욕 양키스는 8년 7500만달러 계약 제시했지. 지금 시세로 치면 8년 6억달러 계약 제시받은 셈. 즉 선동엽 >>>>> 오오타니
@@김관철-t1y 아저씨 선동열 당시에 메이저갔으면 연평균 20승이라고요..??? 90년대 중말엽은 중무리 뛸때니까 논외고 아무리 빨라도 80년대 초~80년대 중반부터 봐야되는데
사이영 감이라면 경쟁해야될 투수만 봐도 이 성적이었음
일단 선동열 전성기랑 동시대였던 AL 사이영 기준임
사이영도 탔던 캔자스시티 브렛 세이버하겐의 성적
1985년 32선발 20W 6L 10완투 1완봉 ERA 2.87 WHIP 1.058 235⅓이닝 158K b7.1/f6.2 (사이영)
1986년 25선발 7승 12패 4완투 2완봉 ERA 4.15 WHIP 1.244 156이닝 112K
1987년 33선발 18승 10패 15완투 4완봉 ERA 3.36 WHIP 1.163 257이닝 163K
1988년 35선발 14승 16패 3.80 260.2이닝 9완투 ERA 3.8 171K
1989년 35선발 23승 6L 12완투 4완봉 ERA 2.16 WHIP 0.961 262⅓이닝 193K b9.7/f7.5 (사이영)
이 투수는 미친 제구력을 바탕으로 사이영을 수상했습니다.
로저 클레멘스(보스턴)
86년 24승 4패 33선발 10완투 1완봉 2.48 254이닝 238삼진 2.81 FIP (사이영)
87년 20승 9패 36선발 18완투 7완봉 2.97 281이닝 256삼진 2.91 FIP (사이영)
88년 18승 12패 35선발 14완투 8완봉 2.93 264이닝 291삼진 2.17 FIP
90년 21승 6패 1.93 31선발 7완투 4완봉 228.1이닝 209삼진 (WAR 10.4)
91년 18승 10패 2.62 35선발 13완투 4완봉 271.1이닝 241삼진 (사이영)
프랭크 바이올라 (미네소타)
1986년 16승 13패 4.51 37선발 7완투 1완봉 245.2이닝 191삼진
1987년 17승 10패 2.90 36 선발 7완투 1완봉 251.2이닝 197삼진 (월시MVP)
1988년 24승 7패 2.64 35선발 7완투 2완봉 255.1이닝 193삼진 (사이영)
1989년 13승 17패 3.66 36선발 9완투 2완봉 261.0이닝 211삼진 (미네소타 / 메츠)
밥 웰치 (다저스 / 오클랜드)
1987년 15W 9L 3.22 35GS 6완투 4완봉 251.2이닝 196삼진 (LAD)
1988년 17승9패 3.64 36선발 4완투 2완봉 244.2이닝 158삼진 (OKA)
1989년 17승 8패 3.00 33선발 1완투 209.2이닝 137삼진
1990년 27승 6패 2.95 35선발 2완투 238.0이닝 125삼진 (사이영, 다만, 역대 사이영상 중 최악의 사례)
NL 기준도 봅시다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다저스)
1981년 25게임 13승 7패 192.1이닝 2.48 180삼진 WHIP 1.045 FWAR 4.9 (사이영)
1982년 37게임 19승 13패 285이닝 2.87 199삼진 WHIP 1.158 FWAR 6.1
1983년 35게임 15승 10패 257이닝 3.75 189삼진 WHIP 1.339 FWAR 4.2
1984년 34게임 12승 17패 261이닝 3.03 240삼진 WHIP 1.241 FWAR 5.2
1985년 35게임 17승 10패 272.1이닝 2.45 208삼진 FWAR 5.4
1986년 34게임 21승 11패 269이닝 3.14 242삼진 FWAR 6.2
스티브 칼튼 (필리스)
1980년 38게임 24승 9패 304이닝 2.34 286탈삼진 WAR 8.8 (사이영)
1981년 24게임 13승 4패 190이닝 2.42 179탈삼진 WAR 5.3
1982년 38게임 23승 11패 295.2이닝 3.10 286탈삼진 WAR 8.2 (사이영)
1983년 37게임 15승 16패 283.2이닝 3.11 275탈삼진 WAR 7.4
1984년 33게임 13승 7패 229이닝 3.58 163탈삼진 WAR 3.9
릭 서트클리프 (클리블랜드 / 컵스)
83년 17승 11패 36선발 10완투 2완봉 4.29 243.1이닝 160삼진 (CLE)
84년 20승 6패 35선발 9완투 3완봉 3.64 244.2이닝 213삼진 (사이영) (컵스성적만 놓고보면 16승 1패 2.69 150이닝 155K)
85년 8승 8패 20선발 6완투 3완봉 3.18 130이닝 102삼진
선동열과 비슷한시기에 데뷔한 NL 메츠에서 사이영 탔던 드와이트 구든이 리그를 지배하다시피 했던 전성기 3년 성적이
84년 17승 9패 2.60 218이닝 276삼진 1.69FIP 8.3fWAR 5.5bWAR (사이영 2위)
85년 24승 4패 1.53 276.1이닝 268삼진 0.965 WHIP 8.9fWAR 12.2bWAR (만장일치 사이영)
86년 17승 6패 2.84 250이닝 200삼진 1.108 WHIP 4.8FWAR
이 투수는 커브랑 패스트볼로 승부하던 투 피치였습니다. 80년대 디그롬이라고도 볼 수 있죠.
오렐 허사이저 (다저스)
1985~1989까지 5년간 87승 56패 2.69 171선발 50완투 19완봉 1259.1이닝 856삼진 (1988 사이영, 월드시리즈 MVP)
마이크 스캇 (1986 휴스턴)
37선발 18W 10L 7완투 5완봉 ERA 2.22 WHIP 0.923 275⅓IP 306K b8.4/f8.6
톰 글래빈 (1991 애틀랜타)
34선발 20W 11L 9완투 1완봉 ERA 2.55 WHIP 1.095 246⅔IP 192K b8.5/f5.4
선동열이 사이영상 받을정도면 리그를 지배해야됩니다. 선동열이 양키스 계약했다고 쳐도 당시는 양키스 최악의 암흑기때라 돈매팅리 혼자서 타선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요...?? 82년부터 95년 전까지 가을야구 한번도 보지못했던 팀이 양키스인데요..?? 그리고 19년에야 어렸을 적 꿈이 현실로라면서 지도자 연수간거지 메이저 팀이 오퍼 넣었다면 국내에서도 이미 대서특필되었을텐데 보스턴이랑 99년에 스플릿계약밖에 못본거같은데..
단장님!!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룬 업적이나 퍼포먼스 생각하면 박찬호, 류현진, 임창용처럼 더 대단한 후배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 양반도 요즘 야구했다면 메이저에서 한자리 잘 차지해서 인기 무지 많았을거임 ㅋㅋ
야구 불모지 시절 재능으로 저 퍼포먼스였으니 ㄷㄷ
그러다가 나이 먹고 일본 가서 털렸다가 연습 더 해서 찍어누르는거 보면
정말 요즘 야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가장 많이 나는 투수
외인구단님 혹시 '대만 야구의 영웅', '부러진 명검' 왕첸밍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호시노 감독은 정말 야구인으로서 존경받을 만한 감독님 입니다. 선동열 선수에게는 은사 그 이상인듯 싶내요.
우리나라 역대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로 선동렬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만 삼성 팬으로서 우승 발목을 잡은 선동렬 선수가 많이 미웠다는 건 안 비밀 ㅋㅋ
주니치 시절 당시 국내 중계도 해줘서 응원을 많이 했었네요.
김 단장 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류현진 추신수 박찬호 이대호 강정호 김하성이 있는데 감히 선동렬이???
이거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게 보여지네요 좋댓구알 다했습니다
영상 마지막쯤에 호빵맨이 나오듯이, 한국에서는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별명이 붙은것과 달리, 당시 일본에서는 호빵맨(앙팡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하죠
나고야의 안판만! 잘 보고 갑니다
정말 대단한 투수였지요 박찬호 이전에 단연 1번이었고요 저도 야구 좋아하는데 당시 롯데 팬이었는데 선동렬 나온다면 안갔어요 당연 질거니까 정말 대단한 국보급 투수였습니다 다시는 볼수없을 0점대 방어율 정말 대단한 투수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동원님과 더불어 ....
동열이형 투구폼 따라하고 그랬는데 ㅋㅋ 엘지팬이라 해태만 만나면 짜증났었고 해태가 하두 우승을 밥맛듯이해서 맨날 해태반대편 응원함 추억이여..
그냥 이분은 레전드임..
33세에 도전했다니 더 놀랍네요 근데 저런 성적까지... 와우
90년대 일본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는 사사키였죠. 오버하지 맙시다.
민망하지만 나고야의 태양이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만 썼다는 사실.. 그렇지만 일본에서의 두번째 시즌은 WAR 1위를 찍은 만큼 대단했던 것도 사실
war 1위면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불러도 아무상관없죠
War1위인대 나고야의태양이건 나고야의수호신이건 그게 뭔상관임 기록이 말해주면됫지
@@legeno- 지금도 팀내 마무리 역대 넘버원이다.
당시 일본리그 세이브 역대 1위 기록을 찍었다니깐. 뷘쉰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가 war1위라고. 이해 안되냐?
@@신상훈-c1m 극뽕 틀똭 ㅋㅋㅋ
@@user-vt2dc8923 뷘쉰아. 팩트라고.
팩트가 틀렸으면 반박을해.
나고야의 태양!!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해서 항상 나의 학점을 그의 방어율과 맞췄다.
정말 선동열이 고려대 시절이나 졸업하고 미국가서 제대로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너무나 아쉬웠던 시절입니다.
뭐 그래도 한국 프로야구는 완전히 씹어 먹었고 일본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으니 대단한 선수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
한국에서 억대 연봉을 처음 받았던 분...진짜 최고였던..
나고야의 태양이라 한국서 떠들었지만 나고야의 빛이 맞다. 나고야의 희망이었거든... 생명의 빛
진짜 영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어떻게 릴리즈 포인트가 저렇게 앞으로 나오지? 유연성이 엄청난듯
당시 보스턴레드삭스로 안가고 바로 은퇴한게 너무 아깝습니다.
그전에 85년도에 LA다저스로 못간것
95년도에 바로 미국으로 못간것등
아쉬움이 많이 남는 스타입니다.
이상훈, 임창용, 구대성, 오승환은 그래도 일본거쳐셔 MLB 찍고 은퇴했는데
님이라면 38살에 스프링캠프 초청에 마이너리그 계약 제시하는데 도전하실수있음? 메이저 보장 계약이면 당장 달려갔겠지 안간건 다 이유가 있는거임
예전에 어떤 관상가 분이
선동렬 투수 관상이
어딜가나 리더가 될 관상이라
말했음
일본선수들도 선동렬을 엄청
잘 따랐다고 함!
와 썸네일.... 선동열은 못참지
4:11 어머니 눈 깜빡이시는데요? ㄷㄷㄷ
와 진짜네요 ㄷㄷㄷ
삼성팬으로서 정말 싫어했던 선수네요 그만큼 위대한 투수죠
해태의 선동열, 롯데이 최동원...레전드중에 레전드...~
삼성 감독시절에도 일본팬이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은 기본에 대구구장(예전)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 구장까지도 찾아와 응원하는 분들이 있었을 정도, 물론 이승엽 선수 또한 요미우리나 지바 롯데 팬들이 찾아와 응원했었고 그런 팬들을 직접 만나는 모습도 자주 목격했더랬죠. 팬으로서 아쉽다면 故최동원(토론토)도 선동렬(보스턴)도 MLB에서 뛸 기회가 분명히 있었는데...ㅜㅜ
사실 선동열은 일본에서 나고야의 태양이라 불린적이 없다고 합니다....호빵맨이라고 불렸었죠 ㅎㅎㅎ
이 말 하려고 왔는데 이미 ㅋㅋ
미친 개상쓰레기들....
마지막해에도 그래도 2점 중반대로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보냈군요....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요즘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얼마나 괴물이 됐을지.....
일본에서 심판이 텃새를 많이 부렸는데도 극복하고 정말 최고지 투수 예전에 사직에서 불펜에서 몸만 풀면 그냥 안보고 집에가고 했는데 역대 우리나라 최고에 투수
생각보다 늦은 나이에 진출했네요
96년 그시기에 원래 은퇴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도전을 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주니치의 선동렬, 이종범, 이상훈 트리오 요미우리에 입단했던 쾌남 조성민의 인기까지~ 리그 우승을 결정 짓는 경기에서 한국인 투수 선동렬을 마운드에 올린 주니치의 호시노 감독까지~ 참 대단했던 인물들이었는데...
나고야의 태양이라는 말은 한국에서 만든 별명이고
일본에서는 '앙팡만'=호빵맨으로 통했다죠.
호시노 감독이 엄청나게 무서운 감독이라고 했었는데 재일한국인이라는 소리도 있었고 선동열을 위해 많이 배려해주셨네요
김응룡감독이 일본에 직접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에서도 저렇게 연습했으면
30승도 가능했다 라고 말했던거 보면 엄청나게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1년차 바빕 때문에 안 풀린 걸 실력 탓이라 생각해서 훈련량 늘렸더니 다음 시즌엔 1년동안 역대 NPB 마무리투수 최고 WAR을 찍었죠 ㅋㅋㅋ
크보에서는 술 많이 마시고 다음날 등판해도 완봉승 하던게 선동렬이여서 ㅋㅋㅋㅋㅋ
일본에 간 시기도 전성기 끝자락이엇으니 재능은 진짜 역대급이엇는듯
한국에선 선동열만 유독 태평양 존이라 가능했음
선동렬이 일본에서 처럼 한국에서 운동 했으면 크보 문 닫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