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면 스탠드 얼론밖에는 안나와서 사실상 마블처럼 씨네마틱 유니버스는 포기해야함 .... 출연배우와 연출자가 다른 디씨만의 유니버스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면 팀버튼의 배트맨 ㅡ 플래쉬 tv시리즈 ㅡ 스나이더의 슈퍼맨 ㅡ 놀란의 저스티스리그 같은 최악의 공식이 나올수도 있음 한마디로 유니버스의 연속성이 깨지는....
개인적으로 약간 다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정말로 재밌게 본 사람이지만 그런 오락영화가 예술성에서 인정을 해주는게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사실 국제영화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기준이 작품의 메세지(교훈)와 인물의 심리묘사인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수상을 하면 그 기준점이 자칮 흐려질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더라도 늑대아이와 원피스를 비교할때 우리가 원피스를 즐겁게 보더라도 교훈을 세기며 보지 않은 반면 늑대아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는 없어도 깊은 교훈을 얻을수 있듯이 이런말 하면 사실 반발심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트랜스포머 같은 지루하고 형편없는 스토리 전개구성을 완전 개선시킴으로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오락물을 만든거지 그 스토리 자체가 어느 한 사회라던가 아니면 개인의 감성이나 삶에 시사하는 바가 없다고봅니다(물론 윈솔,시빌워는 아예 없었던게 아니지만요) 사실 배트맨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들이 이러한 여러 영화제에서 다른 히어로물들에 비해 수상경력이 많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팀버튼 배트맨 1이 코믹스 최초 아케데미 시상식 수상-예술상/다크나이트 히스레져 아카데미 시상식 첫연기상-남우 조연상/조커 코믹스 첫 대상-베니스 황금사자상) 코믹스 장르 영화에 그만큼 인정해 나가는 시선이다 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배트맨이 써내려온 스토리가 미국 사회 더 나아가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깊게 관찰하는 부분이 강하고 그걸 단지 코믹스를 통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화 평론가,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하는 것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생각합니다(그러기에 코믹스 자체는 아직 가시밭인 셈이나 마찬가지인거죠). 만약 대중성이 짙은 영화가 평가가 좋다고해서 그게 정말로 좋은영화라 말할수 있다라는 명제는 성립되기 어렵다 봐요. 작년에 블랙팬서가 개봉했을때 전세계수익 10억불 이상을 넘었다고는 하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블랙팬서가 과연 잘만든 영화인가요? 대중 오락영화가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홍보나 특수촬영 상영관 독점과 같은 요소가 철저히 배제되더라도 호평을 받아야 맞다고 보는게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예술성을 스토리로만 따지는 게 니네 존문가들이라서... 진짜 전문가들이나 영화계는 ‘영화적’인 게 뭐냐는 끝없는 논쟁을 하는데 댁의 세치 혀는 꼴랑 말하는 게 스토리나 배경 뿐;; 그리 따지면 그래비티 같은 상업 영화도, 레버넌트도 똑같아. 댁 얘긴 저들이 말하는 위선의 범주에도 안들어가는 똥임. ㅋㅋㅋㅋ
Mcu 영화 다 봤지만 난 정말 유치한 설정놀음이라고 생각했음. 물론 내 의견이 정답도 아니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내가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나도 비판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충분히 존중하겠음. 마크마론이 어떤 의미에서 저 말을 했는지 대충 감은 옴. 조커는 아직 못봐서 판단할 수 없지만, 로건같은경우에는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슈퍼히어로물로 포장한 느낌이고, 다크나이트 3부작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비기닝은 제외. 근데 마블 특유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고유 설정이나 약간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는 개그들은 반감을 사기 충분하다고 봄. 그리고 결정적으로 MCU영화는 그냥 슈퍼히어로물에 이야기를 덮어놓은 느낌을 강하게 받음. 엔드게임도 메시지가 있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솔직히 마지막 장면은 존나 멋있었고 메시지도 괜찮은 것 같지만 그래서 뭐? 현실적 시사점을 담은 메시지를 있다고는 생각 안함.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히어로 영화가 작품상을 받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중구 난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내니 이 영화에서 나오는 조커는 또 어떤 영화에서 이어 받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케빈 파이기 같이 큰 그림을 그리는 기획자가 없으니 중장기 계획은 없고 하나의 캐릭터도 여러가지 캐릭터 여러 배우가 연기하니 시리즈로 이어 질수가 없음.
@@문재앙의훠훠TV 아직까지는 망작이 더 많은건 어쩔 수 없는 사실 누가 까려면 보고 까라길래 다크나이트(dceu는 아니지만 그냥 보고싶어서)부터 샤잠까지 다 내 돈 주고 결제해서 봤는데 요즘에는 그나마 나아진건 팩트 근데 조커는 dceu에 안들어가고 아쿠아맨도 dc치곤 괜찮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흥행면에서도 샤잠을 보면 아직은 마블에 많이 밀린다는거까지 알 수 있음 나도 dc굉장히 좋아하고 그렇지만 플래시 배우 하차, 슈퍼맨 배우 하차, 배트맨 배우까지 하차하니 다시 위험에 빠진 것도 팩트임
북미 사간대로 어제 9시반에 프리미엄 상영이 있었고 저는 러쉬에 도전했었지만 실패 했었네요... 아시는 분이 보고 왔는데 극찬을 하더군요 우리가 알던 슈퍼히어로영화 보다는 발새님 처럼 평범한 사람이 조커라는 희대의 악당이 되는과정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하더군요 저도 매우 기대하고 있고 프리미엄으로 보질 못한게 한입니다ㅠ 조조래빗만큼은 꼭 tiff에서 보고 싶네요...
포장만보고 속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섯부른 것인지를 익히들 알고있듯 아이들의 주류문화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얼마든지 배울점이 있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점들이 존재하죠. 예전 스파이더맨2였나? 에서 이런 뉘앙스의 대사가 나옵니다. '어떨 때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소중한 것들을 포기해야 될 때도 있단다' 인생 전체를 보고 나아가야 할 때 사랑을 놔야할 때도 있고, 가족을 위해 자신의 욕망이나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도 있죠. 더 유명한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겠죠. 이게 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권력 또한 힘이고, 유명인의 말 한 마디나 행동 역시 큰 힘이 될 수 있는 세상에 '책임감'을 느끼고 조심해야한다는 것은 어른아이를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며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는 수 많은 빌런들을 통해서 알게됩니다. 나만의 생각이 옳다고 싸우는 것은 항상 조심해야하고 서로 대화하며 합의점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죠.(저도 이걸 못하는 부류지만..) 악한 존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해서 전부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 또한 듭니다.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얹어서 '어떤 컨텐츠를 통해서든 배울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아이러니 하네요. 이전 DC영화들은 다크나이트의 위광 탓인지 아쿠아맨 이전까진 너무 무거운 분위기가 단점의 하나로(근본적인 문제점은 아니지만) 거론되기도 했습니다만, 아쿠아맨과 샤잠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노력을 하더니 다시 한번 묵직한 느와르풍으로 회귀하고 날아오를 기세라니. 마냥 마블 따라가기에 열중하기 보다는 이런 DC만의 맛을 추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하네요.
DC는 오히려 빌런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것 같아요. 특히 배트맨 세계관에서 빌런들은 하나같이 현실에 발생할수 있는 트라우마나 콤플랙스 때문에 (뭐 배트맨도 트라우마는 있지만) 좀더 입체감 있고 몰입할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마블은 히어로들이 고층과 갈등을 이겨내가면서 성장해 가는 반면 DC는 오히려 빌런이 심오하고 히어로들이 맞춰가는 느낌
조커의 상황을 볼 때 DC는 마블과 같은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배트맨 다크나이트처럼 현실적인 영화를 만들어야 흥행할 것 같아요. DC 캐릭터도 너무 과한 설정보다는 다크나이트나 조커처럼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화려한 영상보다는 다른 느낌의 영화들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어제 T.V로 방영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면 영화속에 깊은 동양 철학을 담아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손을 치유하기 위한 사적 감정과 타인을 구하기 위한 공적 감정 사이의 갈등은 주자학의 사단칠정론을 잘 보여주죠. 특히 척추마비가 왔던 캐릭터는 자신의 사적 감정을 위해 공적 감정을 희생시킨 경우이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공적 감정을 위해 사적 감정인 욕망을 철저히 억누르는 어려운 고난을 행동으로 보여 줍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는 여주의 말에서 우리는 언행합일 이라는 유학 전통사상을 엿볼 수 있죠. 특히 올바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올바르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에이션트 원의 이야기는 인간이 지켜야할 선의 가치관에 대한 현실적 고뇌를 절절히 담고 있습니다. 코믹스 영화가 단지 아이들이 재미로만 보는 유치한 영화라는 생각을 가진 감독의 철학적 수준이 의심스럽네요.이런 점에서 호아킨이 연기한 이번 조커도 일반 대중에게 어떤 심오한 메세지를 전달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심사위원들도 서서히 바뀌니 이런날이 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지금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 심사위원이 되면 그때는 더 다양한 영화가 사랑받게 되겠죠 ^^. 사실 음악도 영화랑 같은 상황입니다. 힙합이 늘 상에서 제외되었는데 서서히 투표를 받고 있는 상태죠. 세상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걸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호아퀸 피닉스 이분도 예전부터 연기잘하시는 분이라고 많이 들었는데...비록 나이가 많긴해도 예전 글레디에이터때 몸 보면 되게 좋은데 영화때문에 감량도 엄청 했나보네요. 최고의 조커는 잭니콜슨이냐 히스레져냐로 의견이 많이 분분 했었는데 이제 호아퀸피닉스까지 3대조커가 되려나요?ㅎㅎ
이 영화가 남긴 가장 큰 의문이자 숙제... 뒷골목 코미디언 지망생이 조커가 되는 과정을 묘사한건 나도 극찬을 보내는 바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조커는 천재에 가까운 완벽에 범죄 시나리오가 장기인데... 이 영화속 아서 플렉은 어떤 면에서도 지능이 천재적으로 좋아보이는 천재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데... 이건 앞으로 조커 시리즈 제작진들이 어떤 설정으로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네요... 누군가의 뇌를 이식 받는 설정으로? 이번 영화 조커의 가장 큰 아쉬움이죠... 전혀 조커다운 지능을 가지고 있지 못한거 같은 아서 플렉...
역시 DC는 이 길로 가야 합니다..
마블 같은 눈이 즐거운 영화가 아닌 어둡고 깊은 영화..
엄청 기다려 집니다..
개봉 첫주 극장으로 ㄱㄱ!
SF 707미친냐옹 그쵸 사회를 배경으로 다크다크한 영화 이게 답인데 왜 자꾸 마블따라갈려고 하는지
맞아요 놀란이 초석을 다져놨는데 왜계속 마블따라가서 쫄딱망하는지ㅡㅡ
놀란이 보여준 다크나이트같은 스타일로 밀고나갔으면 좋겠네요
맞아 .. 자기캐릭터가있는데 남이되려고 하면 당연히 안되지
극공감합니다 진짜
맞아요 ㄷㅅ는 딥+다크로 가야죠 위에서 계산기만 굴리는 엘리트들이 어떻게 보면 제일 바보들이라니까 자기들이 가진 장점이 뭔지를 몰라
올해는 참 놀랍네요. 칸의 도 그렇고 베니스에서도 같은 대중영화가 3대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다니 ㄷㄷㄷ 조커도 기본적으로 코믹스원작이니 기본적으로 마냥 어렵지만은 않고 재미는 있을것 같네요 ㅠㅠ
기생충을 대중적 영화로 보기는 좀...
@@dvnkp27 대중적이라고 할수 있죠. 주제와 메시지도 그리 복잡한것도 아니고, 케이퍼나 블랙코미디, 스릴러 등 여러 장르를 복합적으로 섞어 클리셰를 비껴나가면서 예상치 못한 재미를 주기 때문에, 대중영화라고 충분히 말할수 있습니다.
@@thanosgauntlet2156 그리고 빈부격차문제가 나라 문제없이 공감되는 소재라 👍
@@jw_bangjinwoo9733 맞습니다. 그게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결정적인 계기이죠. 전세계 사람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만한 폭이 넓은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것만큼 대중적인게 없죠.
@Minny Jackson 대중적인 영화로 보기엔 좀 좆같다고 대놓고 말할 순 없잖아요
조커란 캐릭터는 정말 예술영화로도 딱인데.. 인간의 광기와 파멸은 원래부터가 예술의 단골소재이고, 앞으로도 많은 감독과 배우들이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한없이 뽐낼 굉장히 적합한 소재임. 그게 바로 조커라는 캐릭터
DC는 감독 마음대로 촬영하도록 상관 말아라 원더우먼 아쿠아맨 전부 감독 마음대로 하니 흥행 성공
놀란감독 배트맨 시리즈도 상관 안해서 전설로 남을 명작이 나왔지
마블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가야 마블을 견제하는데 디씨는 그걸 모름...
아쿠아맨도 각본은 제임스 완이 배정한게 아님. 워너브라더스가 코믹스 뉴 52 업적이 크니까 제프 존스를 자사 권위로해서 각본가로 집어넣은건데 그래서 스토리 부분에 대해선 말이 많잖아요. 그걸 제임스 완이 연출로 커버친거였고
이렇게 되면 스탠드 얼론밖에는 안나와서 사실상 마블처럼 씨네마틱 유니버스는 포기해야함 .... 출연배우와 연출자가 다른 디씨만의 유니버스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면 팀버튼의 배트맨 ㅡ 플래쉬 tv시리즈 ㅡ 스나이더의 슈퍼맨 ㅡ 놀란의 저스티스리그 같은 최악의 공식이 나올수도 있음 한마디로 유니버스의 연속성이 깨지는....
놀란감독 꺼는 솔직히 호볼호가 좀 잇는거같아요
dc라고 하지말고 워너브라더스라고 해줘용..
조커...베니스.. 황금사자... 싹슬이... 반지의 제왕이 언뜻 떠오르네요ㅠㅠ
정말 기대중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전율을 느꼈거든요... 파이널 트레일러는 두말할 것도 없이 멋지더라구요.
1차 트레일러 진짜...말이 안나옴
당신의 기대감, '그 새끼'로 대처되었다.
@@parkballpen 한국의 '그 새끼'가 아무리 번역을 망쳐놔도,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명작이란건 바뀌지 않을것이다.
예고편을 처음 접하자 마자
소름돋을 정도로 잘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꼭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직접 봐야알겠지만 대중과 평론가 중 어느 한쪽이라도 호평을 받았다는 점이 너무 기쁘네요
예고편나왔을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는데 이젠 즐길일만 남았군요
조커 영화가 잘되서 고담 유니버스가 탄생했으면 좋겠네요
베트맨만 관련해서 제대로 파도
좋은 사가를 만들 수 있을듯
순간 DC유니버스라 읽고 이상하다 싶었네..고담유니버스 크으...
딮-다크 판타지.. 상상만해도 즐겁다
웃지마정들어 리들러와 함께라면...
@KMP in the World dc는 안되지만 배트맨이면 좋을것 같읍니다.
@KMP in the World DC이기때문에 고담유니버스가 어울리는 겁니다
다크나이트 이후 먼길 돌아왔지만 dc는 진짜 다크판타지로 가야함....
맞아요 배대슈는 확장판은 볼만했는데
저스티스 리그는 못보겠더라고요
사실 ㅂㅈㅎ이 가장 착한 번역가 아닐까
번역을 못하는게 아니라
'봐봐! 나처럼 번역을 못해도 인맥만 있으면 되는 이 번역업계는 썩었다니까?'
를 말하기 위해 일부로 번역을 뭣같이 하는거지...
ㅋㅋㅋ
ㄹㅇ 다크나이트,..
@@teacher_hayubi 아이런 육성 터졋자나욬ㅋㅋㅋㄱㅋㅋㅋㅋㅋ
한국형 개봉빌런이 남아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사님 저는 아무말도...
가망이 없어...
아이고 어머니...
???
예고편만 보면
'한 인간이 조커가 되어가는 삶의 희극'
을 보는거 같아.
겁나 기대된다!!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3부작을 이을 전설이 나오려나요 ㄷ ㄷ 미칠듯이 기대됩니다
응 닼나는 절대못이겨~
@@_ChrisEvansㅉㅉ
아마도 '조커'가 생각보다 상당히 무게감 있을 영화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런 수상의 결과까지 이뤄낼지는 정말 생각도 못 했네요.
대중성과는 조금 거리감을 두고 있겠지만, 하루 빨리 보고 싶네요~
영화에는 배우의 연기 스토리 볼거리 음악 여러가지요소가 필요하겠지만 철학적인 메세지로 내 머리를 때리는 그런 영화가 진짜 좋은듯해요
조커 시점으로 시리즈 만들어도 꽤나 혁신 적일듯
기대가 차올라 너무나 기다리기가 힘들다...! 하루가 너무 길어!!
그러게요 ㅠㅠ 저는 오늘 영화관에 조커 보러가는 꿈꿨다가 깸 ㅋㅋㅋㅋㅋ
이 정도 되면 히어로가 주인공이 아닌 빌런이 주인공이 되는 유니버스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가여 ㅋㅋㅋ
다 된 영화에 박지훈 뿌리기만 안당하면 되겠죠.
가망이없어 나 어머니 처럼ㅋㅋㅋ
영원히 고통받는 박읍읍
형 이미 당했단 이야기 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발 그것만은...
당했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일단 트레일러부터 조짐이...ㅠ
아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최고의 영화상에 히어로 영화라는게 정말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단 한가지 문제는 번역가가 '그 새끼'일 것으로 보인다는 것...
앗....아아아아
???:가망이 없어~~~~~~~
???:어머니~~~!!!
조커를 조카로 번역하지는 않겠죠? ㅎ 심오한 악당캐릭터인 조커가 가족물 조카로 ㅋㅋㅋ
'그 새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분노가 느껴지는 말투네 ㅋㅋㅋㅋ
이젠 가망이 없어...
예고편에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호아퀸 연기 하나만으로도 예고편에서 영화 한 편 다본 것 같은느낌ㅋㅋ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깊게 어둡게.. 저스티스 리그 같은걸 만들지 말고... 단독 영화들로 작품성 있게 만들어 가면 좋을 듯
“한을 풀었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을 하게 만들고 있는 시점에서 조커는 슬프고 아름답고 기괴하며 완벽한 광대의 역할을 멋지게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번역가가 그분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오재성 그분이면 혹시 설마 그 박씨아저씨는 아니겠죠? ㅠ
루머지만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는 분위기...
어머니...
아 제발
제발 황석희님..
조커의 팬으로써 킬링조크의 반 만이라도 따라오는 영화가 탄생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다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정말로 재밌게 본 사람이지만 그런 오락영화가 예술성에서 인정을 해주는게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사실 국제영화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기준이 작품의 메세지(교훈)와 인물의 심리묘사인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수상을 하면 그 기준점이 자칮 흐려질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더라도 늑대아이와 원피스를 비교할때 우리가 원피스를 즐겁게 보더라도 교훈을 세기며 보지 않은 반면 늑대아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는 없어도 깊은 교훈을 얻을수 있듯이 이런말 하면 사실 반발심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트랜스포머 같은 지루하고 형편없는 스토리 전개구성을 완전 개선시킴으로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오락물을 만든거지 그 스토리 자체가 어느 한 사회라던가 아니면 개인의 감성이나 삶에 시사하는 바가 없다고봅니다(물론 윈솔,시빌워는 아예 없었던게 아니지만요)
사실 배트맨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들이 이러한 여러 영화제에서 다른 히어로물들에 비해 수상경력이 많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팀버튼 배트맨 1이 코믹스 최초 아케데미 시상식 수상-예술상/다크나이트 히스레져 아카데미 시상식 첫연기상-남우 조연상/조커 코믹스 첫 대상-베니스 황금사자상) 코믹스 장르 영화에 그만큼 인정해 나가는 시선이다 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배트맨이 써내려온 스토리가 미국 사회 더 나아가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깊게 관찰하는 부분이 강하고 그걸 단지 코믹스를 통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화 평론가,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하는 것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생각합니다(그러기에 코믹스 자체는 아직 가시밭인 셈이나 마찬가지인거죠).
만약 대중성이 짙은 영화가 평가가 좋다고해서 그게 정말로 좋은영화라 말할수 있다라는 명제는 성립되기 어렵다 봐요. 작년에 블랙팬서가 개봉했을때 전세계수익 10억불 이상을 넘었다고는 하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블랙팬서가 과연 잘만든 영화인가요? 대중 오락영화가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홍보나 특수촬영 상영관 독점과 같은 요소가 철저히 배제되더라도 호평을 받아야 맞다고 보는게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예술성을 스토리로만 따지는 게 니네 존문가들이라서... 진짜 전문가들이나 영화계는 ‘영화적’인 게 뭐냐는 끝없는 논쟁을 하는데 댁의 세치 혀는 꼴랑 말하는 게 스토리나 배경 뿐;; 그리 따지면 그래비티 같은 상업 영화도, 레버넌트도 똑같아. 댁 얘긴 저들이 말하는 위선의 범주에도 안들어가는 똥임. ㅋㅋㅋㅋ
@@마이클셈벨로 죄송하지만 얘기해주실거면 좀더구체적이고 예의 갖추어서 얘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영화에대해 여러 유튜버 분들보다 식견이 부족한거 인정합니다. 그러니 초면으로서 정중히 알려주세요. 존문가라니 하면서 함부로 말씀해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이클셈벨로 알라라크인줄 엌ㅋㅋㅋ
없는새형님 잘 보고 갑니다 💕🎵
킹갓 피닉스 형님 연기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
조커를 사랑해주고 감싸안아줄 사람 한명만 있었더라도 참... 안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그쵸,
뱃맨도 알프레드가 있어서 뱃맨이 된거쥬.
알프레드 없었으면
브루스가 죠커하고 다닐수도 있었음.
Mcu 영화 다 봤지만 난 정말 유치한 설정놀음이라고 생각했음.
물론 내 의견이 정답도 아니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내가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나도 비판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충분히 존중하겠음.
마크마론이 어떤 의미에서 저 말을 했는지 대충 감은 옴.
조커는 아직 못봐서 판단할 수 없지만, 로건같은경우에는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슈퍼히어로물로 포장한 느낌이고, 다크나이트 3부작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비기닝은 제외.
근데 마블 특유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고유 설정이나 약간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는 개그들은 반감을 사기 충분하다고 봄.
그리고 결정적으로 MCU영화는 그냥 슈퍼히어로물에 이야기를 덮어놓은 느낌을 강하게 받음.
엔드게임도 메시지가 있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솔직히 마지막 장면은 존나 멋있었고 메시지도 괜찮은 것 같지만 그래서 뭐? 현실적 시사점을 담은 메시지를 있다고는 생각 안함.
매우 기대가 됩니다 🙋♂️
재밌는 영상감사합니다
정말 기대중입니다 조커 ㅠ
간만에 기대해 봅니다.
드디어 조커가
기대중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히어로 영화가 작품상을 받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중구 난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내니 이 영화에서 나오는 조커는 또 어떤 영화에서 이어 받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케빈 파이기 같이 큰 그림을 그리는 기획자가 없으니 중장기 계획은 없고 하나의
캐릭터도 여러가지 캐릭터 여러 배우가 연기하니 시리즈로 이어 질수가 없음.
역시 디씨는 예고편 장인!!
대단
황금사자상 까지 받았다고하니 잔뜩 기대중 *,.*+
조커 빨리 보고 싶네요~~
DC가 드디어 기세를 탔네요.ㅠㅠ
그래도 dceu는 여전히.....
@@오아-o2g 원더우먼 아쿠아맨은 잘만들었는데?ㅋㅋㅋㅋ
@@문재앙의훠훠TV 아직까지는 망작이 더 많은건 어쩔 수 없는 사실 누가 까려면 보고 까라길래 다크나이트(dceu는 아니지만 그냥 보고싶어서)부터 샤잠까지 다 내 돈 주고 결제해서 봤는데 요즘에는 그나마 나아진건 팩트 근데 조커는 dceu에 안들어가고 아쿠아맨도 dc치곤 괜찮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흥행면에서도 샤잠을 보면 아직은 마블에 많이 밀린다는거까지 알 수 있음 나도 dc굉장히 좋아하고 그렇지만 플래시 배우 하차, 슈퍼맨 배우 하차, 배트맨 배우까지 하차하니 다시 위험에 빠진 것도 팩트임
원더우먼은 별로 아쿠아맨은 인정ㅋㅋ 아쿠아맨은 메라가 멱살잡고 끌었다ㅋㅋ 원더우먼 수스쿼도 좀만 더 잘만들었으면 평타는 쳤을텐데 여배우를 잘 뽑아서
@@오아-o2g 저기 dc 굉장히 좋아하는분~ 플래시 하차 안했고 하차한사람은 사이보그와 배트맨입니다
디씨 영화를 이렇게 간절히 기다려보긴 처음이다ㅋㅋㅋ 앞으로 이런 길만 걸어라 디씨
새야 새야 발없는새님 감사합니다.
북미 사간대로 어제 9시반에 프리미엄 상영이 있었고 저는 러쉬에 도전했었지만 실패 했었네요... 아시는 분이 보고 왔는데 극찬을 하더군요 우리가 알던 슈퍼히어로영화 보다는 발새님 처럼 평범한 사람이 조커라는 희대의 악당이 되는과정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하더군요 저도 매우 기대하고 있고 프리미엄으로 보질 못한게 한입니다ㅠ 조조래빗만큼은 꼭 tiff에서 보고 싶네요...
누가 조커 예고편에서 dc는 마블 따라가려고 괜히 망작 만들지 말고 dc 고유만의 색깔로 유니버스 만들어 갔음 젛겠다고 했는데 그랬으면 좋겠네여 특히 아직 마블에는 없는 다크 히어로인 배트맨을 다시 위주로 파서 만들면 dc도 성공할 듯
발없새형 조커 리뷰기다렸습니다
포장만보고 속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섯부른 것인지를 익히들 알고있듯
아이들의 주류문화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얼마든지 배울점이 있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점들이 존재하죠.
예전 스파이더맨2였나? 에서 이런 뉘앙스의 대사가 나옵니다. '어떨 때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소중한 것들을 포기해야 될 때도 있단다'
인생 전체를 보고 나아가야 할 때 사랑을 놔야할 때도 있고, 가족을 위해 자신의 욕망이나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도 있죠.
더 유명한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겠죠. 이게 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권력 또한 힘이고, 유명인의 말 한 마디나 행동 역시 큰 힘이 될 수 있는 세상에 '책임감'을 느끼고 조심해야한다는 것은 어른아이를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며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는
수 많은 빌런들을 통해서 알게됩니다. 나만의 생각이 옳다고 싸우는 것은 항상 조심해야하고 서로 대화하며 합의점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죠.(저도 이걸 못하는 부류지만..)
악한 존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고해서 전부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 또한 듭니다.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얹어서
'어떤 컨텐츠를 통해서든 배울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박지훈이 번역이라면서요?ㅋㅋㅋ이걸 박지훈을 뭍히네
ParkJH 아...맙소사....
안돼!
닉네임이 hoxy...park ji hun?
ParkJH 개쌉망했네요
다된 영화에 박지훈 뿌리기..
아이러니 하네요. 이전 DC영화들은 다크나이트의 위광 탓인지 아쿠아맨 이전까진 너무 무거운 분위기가 단점의 하나로(근본적인 문제점은 아니지만) 거론되기도 했습니다만, 아쿠아맨과 샤잠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노력을 하더니 다시 한번 묵직한 느와르풍으로 회귀하고 날아오를 기세라니. 마냥 마블 따라가기에 열중하기 보다는 이런 DC만의 맛을 추구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하네요.
워너코리아 유튜브들어가면 조커만 댓글작성불가로 해놈 ㅋㅋㅋㅋㅋ
아직도 약 한달 기다려야 하는 기대감.설렘을 댓글로라도 풀려고 했는데 그걸 막아놓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박지훈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피하기 위함이죠.
아니근데 박지훈은 빽이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대우잘해주냐 ㄹㅇ궁금하지않나요
@@user-im5rp4ib1z ㄹㅇ숨겨진씹인싸
와 진짜 너무 기대된다 개봉하자 마자 보러가야지
DC는 오히려 빌런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것 같아요. 특히 배트맨 세계관에서 빌런들은 하나같이 현실에 발생할수 있는 트라우마나 콤플랙스 때문에 (뭐 배트맨도 트라우마는 있지만) 좀더 입체감 있고 몰입할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마블은 히어로들이 고층과 갈등을 이겨내가면서 성장해 가는 반면 DC는 오히려 빌런이 심오하고 히어로들이 맞춰가는 느낌
조커의 상황을 볼 때 DC는 마블과 같은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배트맨 다크나이트처럼 현실적인 영화를 만들어야 흥행할 것 같아요. DC 캐릭터도 너무 과한 설정보다는 다크나이트나 조커처럼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화려한 영상보다는 다른 느낌의 영화들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삼촌~ 부산오시면 한번 만나요~^^
원더우먼때 처럼 그래 이거지!! 볼수있는건가
어마어마하개 기대중입니다 슬픈조커라~~
다크나이트의 위상을 이어줄 영화가 될것인가....이쯤 되면 기대 해도 될듯. DC특유의 어두운 영웅의 모습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다시 돌아온다니 정말 기대 됩니다.
지난 번 수어사이드 이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런 평가들이 나오니까 기대되네요~!
드디어 조커 영상이 올라오네
DC+피닉스+드니로+황금사자=어멋 이건 봐야해!
@@김태후-q5o 박지읍이라도 이런 명작은 무조건 봐야죠!!
@@문재앙의훠훠TV 내용이 왜곡됨 벌써 트레일러부터 왜곡됨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조커를 보고 싶네요.
조커보면서 이런 영화도 나오는데 왜 우리는 엄복동 원 아이드 잭 같은 영화가 나오는건지 화났음..
개봉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정도는 아니다라는 악플이 나올것인가...개인적이지만 저예산으로 만든 드라마 조커로서 기본 이상만 해도 충분한 걸작일듯....
짜장면 맛집 어설프게 따라 하지말고 짬뽕에 승부를 걸어라!
굿
니랑 니애미는?
@@ojhhyuhgtt3459 먼 개소리지
@@ojhhyuhgtt3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T.V로 방영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면 영화속에 깊은 동양 철학을 담아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손을 치유하기 위한 사적 감정과 타인을 구하기 위한 공적 감정 사이의 갈등은 주자학의 사단칠정론을 잘 보여주죠. 특히 척추마비가 왔던 캐릭터는 자신의 사적 감정을 위해 공적 감정을 희생시킨 경우이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공적 감정을 위해 사적 감정인 욕망을 철저히 억누르는 어려운 고난을 행동으로 보여 줍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는 여주의 말에서 우리는 언행합일 이라는 유학 전통사상을 엿볼 수 있죠. 특히 올바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올바르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에이션트 원의 이야기는 인간이 지켜야할 선의 가치관에 대한 현실적 고뇌를 절절히 담고 있습니다. 코믹스 영화가 단지 아이들이 재미로만 보는 유치한 영화라는 생각을 가진 감독의 철학적 수준이 의심스럽네요.이런 점에서 호아킨이 연기한 이번 조커도 일반 대중에게 어떤 심오한 메세지를 전달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를 연기한다니 기대 안할수가 없어요!
헐!! 헐! 봐야겠어! 어쩐지 트레일러에서 보여지는 짧은예술공연이 계속 돌려보고 싶게 만든다 싶더니만... ㅠ_ㅠ.. 1차 트레일러도 상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사위원들도 서서히 바뀌니 이런날이 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지금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 심사위원이 되면 그때는 더 다양한 영화가 사랑받게 되겠죠 ^^. 사실 음악도 영화랑 같은 상황입니다. 힙합이 늘 상에서 제외되었는데 서서히 투표를 받고 있는 상태죠. 세상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걸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비록 이 작품이 dc유니버스에 들어가진 않지만 마블도 엔드게임을 기점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니 dc도 이 작품을 기점으로 다른 작품들도 제대로 나와주면 좋겠다..
반지닦이에서 영화제 대상까지. 정말 너무나 길고 긴 시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보고싶습니다아
부디 DC 영화 사상 명작중 하나라 꼽히는 다크나이트처럼 수작으로 흥행하기를!
다크나이트가 가장 최애 영화인데 기대가되네여
근 몇 년간 보고싶은 영화가 없었는데 조커는 정말 보고싶다.
번역가 아직 그 자식인가 그 가망없는 번역가
3:58 이거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은 이해못하겠는거 마즘
0:58 레이디가가♡
코믹스 원작의 영화가 이런 대우라니 대단하네요 조커 상영일이 기다려지네요
DC 마블을 떠나서 코믹스 기반의 작품이 이 정도 위치까지 올라온건 좋은 일이다
호아퀸 피닉스 이분도 예전부터 연기잘하시는 분이라고 많이 들었는데...비록 나이가 많긴해도 예전 글레디에이터때 몸 보면 되게 좋은데 영화때문에 감량도 엄청 했나보네요. 최고의 조커는 잭니콜슨이냐 히스레져냐로 의견이 많이 분분 했었는데 이제 호아퀸피닉스까지 3대조커가 되려나요?ㅎㅎ
디씨가 히어로영화로 살리는게 힘들면 빌런영화로라도 살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마블팬이긴 하지만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는만큼 슈퍼히어로영화가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 사자상을 수상했다는것은
정말 좋은일이라고 생각하고 조커가 정말 좋은 영화가 될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조커를 계기로 DC가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a stranger 엄밀히 말하자면 그렇지만 슈퍼히어로와 관련된 코믹스 원작 캐릭터의 영화라서 그렇게 말한것입니다
조커 제작확정됬을때부터 기다리고있었는데 이렇게좋은소식들리니깐 너무좋음ㅠㅠ 그때는 또 DC냐고 무시당했는데...ㅠ
디씨는 무적권 유니버스가 아니라 단독작으로 가야된다.
유니버스로 마블을 잡긴 힘들어도 작품의 깊이로 따지자면 그리 힘들지 않다
베니스 황금사자상 전년도 수상작이 아카데미 가장 강력한 수상후보였던 로마였고 그 전년도 수상작이 바로 셰이프 오브 워터였던걸조면 조커가 어떤 영화일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조커 : 마블, 니들 그러면 안됬어
DC : 맞아 꼭 그렇게 다 가...
조커 : 형은 낄때 껴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가 남긴 가장 큰 의문이자 숙제...
뒷골목 코미디언 지망생이 조커가 되는 과정을 묘사한건 나도 극찬을 보내는 바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조커는 천재에 가까운 완벽에 범죄 시나리오가 장기인데... 이 영화속 아서 플렉은 어떤 면에서도 지능이 천재적으로 좋아보이는 천재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데... 이건 앞으로 조커 시리즈 제작진들이 어떤 설정으로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네요... 누군가의 뇌를 이식 받는 설정으로? 이번 영화 조커의 가장 큰 아쉬움이죠...
전혀 조커다운 지능을 가지고 있지 못한거 같은 아서 플렉...
여전히 나는 디씨가 좋다.
다크한 느낌 어둡고 차갑고 쓸쓸하고
근데 다 없어지고 개망했네 라고 포기하는 순간 조커가 나왔어………………………..미친…………………….새벽에 혼자 마지막상영시간에 봐야지...
나는 이런점에서 헐크 1편이 참 좋았는데 요즘 모든 마블영화가 10년된 무한도전처럼 뻔한 전개,유머,cg를 따라간다면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는 괴물이 되어 모든것을 잃어버린 서정적인 연기가 일품인 케릭이였는데 어느새 개그셔틀로 변질..
DC가 처음엔 디시 만의 스토리와 설정과 스타일이 좋았는데 마블이 엄청뜨면서 마블 따라갈려고 한것같아서 실망하긴했음...근데 이번 조커는 진짜 다크나이트 조커도 좋았지만 이번엔 현실적이고 부패정치를 비판하고 빌런을 이런식으로 풀어내서 좋기도한것같음 이제 지금처럼 디시만의 스타일 만들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좀 라이트한 영화를 주로한 토드 필립스감독이어서 그렇게까지 기대하진 않았는데 다행이네요!
엄청 기대되는 영화입니다.나이먹고 세월이 빨리가는게 싫지만 이런 영화가 대기중일땐 시간이 빨리갔으면 하는 생각은 여전하네요 ^^;;
너무 기대됨
캐릭터가 매력있으니 좋은감독 잘 만나니 이런 결과까지 나옴. DC가 한건 했다기 보단 조커가 한건한거임.
아...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생 영화가 닼나인데 영화관에서 못본게 한이라서 조커는 영화관에서 볼려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번역이 그새끼라니.. 다른 번역본 다운받아야하나 정말 고민되네요..하..
정말 대단한 영화인지 궁금한데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이제야 맞는 방향을 찾은거 같아 너무 반갑네요
진짜 기대되는 작품 다크나이트 조커를 극장에서 못봤기에 이번작품은 기필코 극장에서 보리라!!
어설근거 하지 말고 잘하는거 계속하자!!! 조커 나오면 바로 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