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맥퀸 사망 때 너무 아깝더라.. 뭐 맥퀸 옷 한벌 살돈도 없었지만 그가 보여주는 비주얼, 디자인의 프론티어다운 과감성이 너무 환상적이고 정교했는데... 그래서 어쩌면 이 사람이 오래 평범하게 살 수 없을 거란 기분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 지극히 상업적인 디자인 세계에서 아티스트의 짙은 향내를 풍기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 중 하나가 떠난 게 진짜 안타깝다.
20년 넘게 수많은 컬렉션을 봐왔지만 저에게 단연코 영원한 1위는 맥퀸의 런웨이 쇼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멋진 쇼는 많지만 20대 초반 맥퀸의 쇼를 보며 나도 패션쪽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동경을 갖게 해줬고 덕분에 지금도 패션과 관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네요 알고리즘 추천으로 영상 떠서 넘 잘 보고 갑니다
제가 맥퀸을 사랑하는 건 미켈란젤로나 다빈치, 반 고흐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그가 진짜 예술가이기 때문이죠. 이사벨라뿐 아니라 전세계의 팬들도 첫눈에 그걸 알았고, 그래서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거겠죠. 죽음마저 그 예술성을 빛나게 할 만큼 완벽한 아티스트이자 스타인 맥퀸은 이미 그가 살아온 인생만으로도 전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고, 그 자체로 이미 완성형이 아닌가 싶어요. 구찌가문이나 톰 포드의 비극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것처럼, 알렉산더 맥퀸도 단순히 유명한 명품 하나로 치부하기 아까울만큼 카리스마를 가졌기에 상업적인 성공마저 거두고 있는 거겠죠. 돈을 쓸거라면 단지 그냥 명품이라는 이유로 돈자랑을 하기위한 어리석은 소비가 아니라 장인정신과 철학을 가진 명가의 명예를 존중하는 소비일 때야말로 진정 명품브랜드를 이용한 본인의 가치상승이 이루어진다는 걸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품격도 갖춘 명품구매자가 많기를 바랍니다. 소비더머니 구독자분들처럼요.😉
명품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시는것 같네요 명품이란건 광고가 만든 이미지에 인간의 허영이 만나서 만든 허상입니다 잘나가는 명품도 광고 안하고 사람들 인식에서 멀어지면 금방 몰락해 버리죠 그냥 돈이 넘쳐나는 인간들 소비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존재하는거고 우리같은 의식이 건강한 일반사람은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면 되는거죠
가장 아쉬웠던 디자이너의 죽음 RIP 노래 가사에도 나오는 맥퀸 처음 동아TV 새벽 방송에서 패션 트렌드 보다 엇 저 옷 사고 싶다 획기적이다 저런 디자이너라면 했던 시절이 기억나는 ㅠㅡㅠ 진짜 획기적 그 자체였습니다 동아 티비였는지 몰겠지만 저 로봇 퍼포먼스 충격 그 자체였어요 예술 🖼이었죠.
내 생애 가장 감동적이었던 전시회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한 맥퀸 전시회 였다. 이게 과연 인간의 머리에서 탄생할 수 있은 옷이란 말인가 감탄에 감탄을 또 했던, 그리고 그 옷들을 한편의 영화 같은 런웨이에 올리는 천재성. 그가 요절했다고 했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 했다. 또 한명의 천재가 이렇게 가는구나 라는 말할 수 없는 슬픔과 허탈함..지금 그가 살아있었다몀 얼마나 더 혁신적인 예술을 보여주었을까..
알렉산더맥퀸은 천재와 똘로 완전히 갈라지고있었죠 너무 자기작품에 몰두하고 자기이름 알렉산더맥퀸으로 작품들이 나오면서 더 더 그이름의 무개감과 너무옷에 빠져서 우울증까지오고 제일사랑하는 어머니의사망 으로 한동안 무기력증에빠져 있다가결국엔 어머니를따라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되죠 (TT)(泣)참 너무 안타깝네요
유럽패션의 뒷이야기는 이런것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인종차별,마약,성매매,마피아등등 업계에서도 제일 더러운곳이 바로 패션업계입니다. 20년을 넘게 이탈리아 패션업계에 종사하면서 배운거라고는 인간들이 이렇게 더러울수가 있구나 하는거죠 그런 더러운면을 명품이라는 포장지를 만들어내고 판매하는 그런곳이 유럽패션업계입니다. 백인위주의 사회에서 맥퀸보다도 뛰어난 한국인 디자이너들도 많았 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절대 수석디자이너가 될수없는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입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동양인 천재급 디자이너들의 단물을 빼먹는것을 즐기며 그 단물이 다 빠지면 휴지취급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돌아갑니다. 맥퀸이 뛰어나다해도 20년전에 이미 여기로왔던 한국,일본 유학생들이 흔히 내놓던 아이디어들이며 새로울것도 없던것입니다. 단지 동양권에서 왔다해서 아이디어만 빼앗기고...한마디로 디자이너 취급을 못받았고 아이디어는 아시아계들이 내놓고 영광은 백인들이 찾이하는. 아무튼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매체에서 말하는것과 많이 틀린점도 있다는...
개념 예술 같은 패션을 선보인 디자이너가 후세인 살라얀이나 마틴 마르지엘라였다면, 알렉산가 맥퀸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패션쇼을 만들었죠. 맥퀸의 최고는 2010 SS 컬렉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가 아틀란티스였나? 생명이 바다에서 출발했다는 모티브를 기점으로 만든 컬렉션으로 알고 있는데 상상력과 철학 표현력 모두 정말 멋졌습니다.
저한테 맥퀸은 처음엔 아주 고가의 GD 스터드슈즈 였는데...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입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연의 고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자꾸만 소유욕을 자극하는 느낌. 그럼 내 고통도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하는... ㅎ
부자가 패션에도 신경써야 하니... 근데.이런거 보면 대통령 이미지 컨설팅 코디가 있는거 처럼 대기업 총수들도 이런 사람들 있는듯.. 저런거 다 연구하려면... 기업 운영하면서 저런거 다 파악 한다는게... 미치지 않고서 저리 될 수 있나.. 그래서 내 생각엔 전담 코디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 아니라면 돈되니 알아서 업계에서 살살기나.. 만약 자신이 저런 옷 다 산거면... 대단... 뭔가 다르구나 부자는... 인간미가 없음 ㄷㄷㄷ
음.. 내면의 악마성이 아니라 .. 나도 몸 어딘가에 자극을줘서 치유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교정이라던가 근육쓰임,,그런걸 바라는 걸 수도.. 손가락 끝에서 좌,우라던가,, 내가 왼손잡이니..오른손잡이처럼 자극받기위해 약지에서 두뼘내려오는 팔목에 못질이라던가,, 코어근육을 쓸줄모르는 사람한테 척추사이드에 바늘이라던가,, 어깨 가장 깊은 골에 침을 손잡이부분전까지 넣엇다뺀다던가,, 겨드랑이쪽 날개뼈 사이를 콕..콕..콕,,한다던가,, 정강이뼈 가운데 사이드에 바늘하나 꽂는다던가,, 아리아리하면서 잊었던 성장통의 희열을 또 느껴보는것.. 그런걸 표현했을수도있지않을까,,
김희선 씨가 앙드레김 선생님 장례식때 해골무늬 스카프 차고 갔다고 욕먹었는데 앙드레김 선생님이 선물해주신 맥퀸 스카프 였다는게 생각이 나네요
9살때 맥퀸패션쇼를보고 너무멋있어서 부모님한테 나도 패션이하고싶다 저사람을닮고싶다 저사람 학교어디나왔냐 나도 같은학교를 가고싶다 했던게 기억이납니다 14살때 유학을떠났고 영국에서 파인아트를 시작해서 이학교에들어가려고 정말 아등바등힘들었지만 21살이된지금 알랙산더맥퀸과 같은 런던에 센트럴세인트마틴에 들어와서 패션공부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옷만든걸 보고 같은반친구가 너는 맥퀸스타일이다 너는 거기서일해야한다 라는 소리를들었는데ㅎㅎ 너무 기분이좋아요 알랙산더맥퀸은 제가 가장존경하는 선배님입니다 그어떤말도 맥퀸을 표현하지못할것같네요
멋있습니다 존경해요...
@@제이-c5o 헉 아녜요!!감사합니다💘!!
우와 넘멋져요!!! 꼬옥 존경하는 맥퀸님을 뒤이어 멋진 패션디자이너가 되주세요 화이팅 🙏🙏🙏
@@횬죠이 힝 좋은말씀 너무감사해요🥺💘!!! 네!! 화이팅😭‼️‼️💪🏻
너무 멋지네요 전 아직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못찾았는데
진짜 맥퀸 사망 때 너무 아깝더라.. 뭐 맥퀸 옷 한벌 살돈도 없었지만 그가 보여주는 비주얼, 디자인의 프론티어다운 과감성이 너무 환상적이고 정교했는데...
그래서 어쩌면 이 사람이 오래 평범하게 살 수 없을 거란 기분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 지극히 상업적인 디자인 세계에서 아티스트의 짙은 향내를 풍기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 중 하나가 떠난 게 진짜 안타깝다.
20년 넘게 수많은 컬렉션을 봐왔지만 저에게 단연코 영원한 1위는 맥퀸의 런웨이 쇼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멋진 쇼는 많지만 20대 초반 맥퀸의 쇼를 보며 나도 패션쪽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동경을 갖게 해줬고 덕분에 지금도 패션과 관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네요 알고리즘 추천으로 영상 떠서 넘 잘 보고 갑니다
맥퀸 다큐보면 맥퀸의 무례함 하지만 알고보면 섬세하고 책임감 강하고 누구보다 남을 아끼는 멋있는 사람이여서 디자이너로서 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배울게 많다고 생각이 들게합니다 꼭 한 번 쯤 봤으면 좋겠습니다 '맥퀸'
@@개돼지조련사 안좋은 일 있으신가요? 저한테 화풀이 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화내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개돼지조련사 댓글모음 보니깐 시비 거는게 취미인듯^^
@@deokmin-seo 😍👍
@@deokmin-seo 멋지십니다👍
인성이 중요하죠
제가 맥퀸을 사랑하는 건 미켈란젤로나 다빈치, 반 고흐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그가 진짜 예술가이기 때문이죠.
이사벨라뿐 아니라 전세계의 팬들도 첫눈에 그걸 알았고, 그래서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거겠죠.
죽음마저 그 예술성을 빛나게 할 만큼 완벽한 아티스트이자 스타인 맥퀸은
이미 그가 살아온 인생만으로도 전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고, 그 자체로 이미 완성형이 아닌가 싶어요.
구찌가문이나 톰 포드의 비극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것처럼,
알렉산더 맥퀸도 단순히 유명한 명품 하나로 치부하기 아까울만큼 카리스마를 가졌기에 상업적인 성공마저 거두고 있는 거겠죠.
돈을 쓸거라면 단지 그냥 명품이라는 이유로 돈자랑을 하기위한 어리석은 소비가 아니라
장인정신과 철학을 가진 명가의 명예를 존중하는 소비일 때야말로
진정 명품브랜드를 이용한 본인의 가치상승이 이루어진다는 걸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품격도 갖춘 명품구매자가 많기를 바랍니다.
소비더머니 구독자분들처럼요.😉
@@unexpectedbunny4816 님 뭐좋아해여?
명품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시는것 같네요 명품이란건 광고가 만든 이미지에 인간의 허영이 만나서 만든 허상입니다 잘나가는 명품도 광고 안하고 사람들 인식에서 멀어지면 금방 몰락해 버리죠 그냥 돈이 넘쳐나는 인간들 소비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존재하는거고 우리같은 의식이 건강한 일반사람은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면 되는거죠
@@alwcre 돈이 이미 넘친다면.. 인류사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에게 영광하게 될거임 ㅇㅇ
@@alwcre 뭘 허상이에욬ㅋㅋㅋ 명품이 왜 명품인데요? 시장 싸구려 옷이랑 퀄러티부터 확실히 다릅니다..의식이 건강해도 명품 살수 있는거죠.명품 사면 다 의식이 안 건강한가요?ㅋㅋㅋ
근데 진짜 이부진은 저 스타일 잘어울림 맥퀸 블랙은 왜 더 블랙으로 보이는건지 ...... 이부진 분위기가 좀 고독하게 아름다워 보이는 뭔가 처연한데 차가워
패션업계에서 그야말로 뼛속까지 소모 당하고 소멸한 천재..
이름도 개멋잇음 알렉산더 맥퀸
오버솔이 맥퀸한테는 자금줄이 된 아이템이긴 한데... 사실 오버솔은 맥퀸 디자인과는 많이 동떨어진 무드라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감사합니다 :) 사실상 엄청 어둡고 잔인한 아름다움 이라는 수식이 잘어울리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꼴같지않은 논평이네
오버솔 나오기전에 한참전에 해골로 이미 유명했어요
@@음음-c9l ㅋㅋ 꼴같지 않은 댓글이나 달지 마세요~
니가 뭔데 거대한 디자이너의 작품을 동떨어졌니 뭐니 거만하게 평가하냐?
@@kph665 성역이라도 되나요? ㅋㅋㅋㅋ 디자이너의 작품을 평가하는 게 뭐가 잘못됐음 세상에 나온 이상 어떤 평가든 나올 수 있고 나올 수밖에 없는데 뭔...
브랜드의 철학을 입는다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브랜드
요절하셨구나.
내가 좋아했던 디자이너였는데 슬프다.
뭔가 실험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반항적인 이미지의 천재디자이너임.
맥퀸 광팬이어서 맥퀸 영화보러 영국 등등 해외여행 갔다왔는데, 인천공항에서 입국심사할 때 이부진님 제 바로 뒤에 계셔서 인사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서계시는데 금가루 떨어지는 줄...너무 아름다우셨ㅎㄷㄷ
다큐멘터리는 꼭 보셨으면……
너무 빨리 소멸해버린 천재…맥퀸.
진짜 스토리텔링이랑 편집이랑 설명이랑 너무 딱 이해잘되게해줘서 시간도 엄청 짧게느껴지네요ㅠㅠ
정말 순수하게 패션을 사랑했던 예술가..
라고 생각됨. 하나의 작품을 입는다는 느낌.
savage beauty 티켓 정말 힘들게 구해서 패션에 관심도 없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그 친구도 전시회 정말 좋았다고..그게 맥퀸의 힘...
맥퀸은 진짜 그냥 소름 돋는 천재..
알렉산더 맥퀸은 걍 예술작품임..ㄷㄷ
가장 아쉬웠던 디자이너의 죽음 RIP 노래 가사에도 나오는 맥퀸 처음 동아TV 새벽 방송에서 패션 트렌드 보다 엇 저 옷 사고 싶다 획기적이다 저런 디자이너라면 했던 시절이 기억나는 ㅠㅡㅠ 진짜 획기적 그 자체였습니다 동아 티비였는지 몰겠지만 저 로봇 퍼포먼스 충격 그 자체였어요 예술 🖼이었죠.
철학과 그만의 정서가 그대로 담긴 맥퀸
작품을 보는순간 엄청난 전율이 오네요 옷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입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마귀가 쓰고 데려갔네. 해골 그림, 해부학그림은 살인자나 정신이상자의 심리검사에 많이 나타나는데
정상아닌
퇴폐적인 패션업계쪽에서 좋아할만한 디자이너였네
내 생애 가장 감동적이었던 전시회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한 맥퀸 전시회 였다. 이게 과연 인간의 머리에서 탄생할 수 있은 옷이란 말인가 감탄에 감탄을 또 했던, 그리고 그 옷들을 한편의 영화 같은 런웨이에 올리는 천재성. 그가 요절했다고 했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 했다. 또 한명의 천재가 이렇게 가는구나 라는 말할 수 없는 슬픔과 허탈함..지금 그가 살아있었다몀 얼마나 더 혁신적인 예술을 보여주었을까..
이부진 패션 지린다 ㄹㅇ...
언젠가 소비더머니가 공중파 미디어방송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길 희망 합니다. 조현용씨의 토크는 중독성이 강해요. ㅋㅋㅋ 👍👍👍 최곱니다. 이건 방송으로 나와도 대박 칠 것 같은데, 피디들이 돌대가린가 ㅎㅎㅎ
돌대가맄ㅋㅋㅋㅋ
공중파에서 브랜드 언급하긴 힘들죠
맥퀸 진짜 디자인은 좋은데
내가 여자가 아니라 아쉽다
남자가 봐도 디자인 멋진
명품 브랜드 인정합니다
조금 궁금한점은
생각보다 한국에서는 맥퀸 모르는분
많더라구여
우리나라에 양아취들이 신고 다니는 신발 밖에 몰랐는데 이런 철학이 있었다는걸 소비더 머니 덕분에 아네요..
맥퀸 수트가 이뻐서 샀었는데 하나 더 사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이번 편은 제작진들이 어려움이 많았던건지...같은 영상클립들 몇개는 서너번 이상 반복되네요ㅜ
자료 영상이 많이 부족했던건지ㅜ
어머니의 죽음에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한 맥퀸…
이부진의 케이프는 진짜 우아하고 이쁘다
맥퀸을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맥퀸없는 맥퀸을 좋아할 수 없는 현실 ㅠㅠ
패션에 무지한 재가 보고도 소름이 돋네요.. 정말 천재는 요절한다가 맞아들어가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버솔은 개인적으로 “그 부류”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보기 싫어짐..
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곁에 있어주는 내 사람들이다.
정말...잘하시네요..
귀에 속속~박히도록 어찌이리 집중하게 하는지..
오늘도 감동하며 갑니다..
오오~!^^
몰랐던 브랜드였는데 소비더머니를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소비더머니 영상 시청할 때마다 공부하는 느낌으로 재밌고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맥퀸, 옷아니라,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라고 생각 했던 천재! 이번 편 너무 좋아요!!
회를 거듭할수록, 현드래곤이 잘생겨보이는 매직, 오늘은 예쁘게 꾸꾸꾸 하셨네!
오프닝 주제곡 도대채 뭔가요? 찾아다닌지 1년이 넘은 곡입니다. 누가좀 도와 주세요!!!!! 😭😭😭
무례함이라기 보단 자신만의 표현방식이고 사람들과 일로 소통하는 것 외에 다른 면에서 소통하는 건 좀 많이 서투른 사람 같음..옷에 대한 열정은 진짜 미친 사람 같음..
이런 사람을 보면 왠지 루시퍼와 계약을 한다는게 진짜일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든다.
'Savage beauty' 왜 이 타이틀로 전시되는지를 보여주는 맥퀸의 작품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알렉산더맥퀸은 천재와 똘로
완전히 갈라지고있었죠
너무 자기작품에 몰두하고
자기이름 알렉산더맥퀸으로
작품들이 나오면서 더 더
그이름의 무개감과 너무옷에
빠져서 우울증까지오고
제일사랑하는 어머니의사망
으로 한동안 무기력증에빠져
있다가결국엔 어머니를따라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되죠
(TT)(泣)참 너무 안타깝네요
다음작으로 에디 슬리먼 부탁드립니다!!
유럽패션의 뒷이야기는 이런것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인종차별,마약,성매매,마피아등등 업계에서도 제일 더러운곳이 바로 패션업계입니다.
20년을 넘게 이탈리아 패션업계에 종사하면서 배운거라고는 인간들이 이렇게 더러울수가 있구나 하는거죠 그런 더러운면을 명품이라는 포장지를 만들어내고 판매하는 그런곳이 유럽패션업계입니다. 백인위주의 사회에서 맥퀸보다도 뛰어난 한국인 디자이너들도 많았 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절대 수석디자이너가 될수없는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입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동양인 천재급 디자이너들의 단물을 빼먹는것을 즐기며 그 단물이 다 빠지면 휴지취급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돌아갑니다. 맥퀸이 뛰어나다해도 20년전에 이미 여기로왔던 한국,일본 유학생들이 흔히 내놓던 아이디어들이며 새로울것도 없던것입니다. 단지 동양권에서 왔다해서 아이디어만 빼앗기고...한마디로 디자이너 취급을 못받았고 아이디어는 아시아계들이 내놓고 영광은 백인들이 찾이하는. 아무튼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매체에서 말하는것과 많이 틀린점도 있다는...
천재도 결국 인간이다
패션도 예술이구나 라는 걸 느껴준 맥퀸 충격적이네요 잘봤습니다 아쉽네요
저도 패션에 좀 관심이 많은데 이상하게 알렉산더 맥퀸이 그 어느 브랜드보다 끌리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에서야 맥퀸이 사자가 된 사실을 알았네요
개념 예술 같은 패션을 선보인 디자이너가 후세인 살라얀이나 마틴 마르지엘라였다면, 알렉산가 맥퀸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패션쇼을 만들었죠. 맥퀸의 최고는 2010 SS 컬렉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가 아틀란티스였나? 생명이 바다에서 출발했다는 모티브를 기점으로 만든 컬렉션으로 알고 있는데 상상력과 철학 표현력 모두 정말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Tom Ford 에 관해서 한번 다뤄 주십사 하고 조심스럽게 요청 해봅니다.
나는 맥퀸이 해골 패턴을 계속 쓰기 시작했을때 약간 우려스러웠는데 결국..
맥퀸 다큐 봐야겠네요! 좋아하는 브랜드 ㅎ
오 제시하다 언니!!!여기서 보네욧
@@julymonica 😉 이 채널 좋아해여 ㅋ
책도 보세요
이부진님
여성으로서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맥퀸 오버솔 급식일찐들안테 유행해서 이미지 나락간게 아쉽..
천재는 단명한다..
알렉산더 맥퀸 / 지아니 베르사체
맥퀸!!! 제가 젤 좋아 하는 남자 디자이너 입니다
맥퀸 90년대 쇼 모아둔거보면 진짜 충격적인거 많음...
이부진은 돈이 많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부러워하고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은 신경도 안쓴다. 뭘 먹고, 입든 부러우면 지는거다.
맥퀸 운동화 너무 이뻐서 아침에
살까말까 고민하고있는데
딱 올라와버리네요 ㄷㄷ 통했다 소비더머니 ㅎ
저도 살까 말까 고민중이에요ㅋㅋ
@@Dkmsnaajj 가격이 조금 쎄긴하죠 ㅠㅠ 😭
@@KangUkChoi 맞아요ㅋㅋ골구랑 둘중에 고민중입니다
@@Dkmsnaajj 골구 개불편함
맥퀸 꾸뛰르 컬렉션이 진짜 입 떡벌어지지..
근데 런던에서 택시기사면 괜찮은 거 아닌가 런던택시기사는 아무나 못하는데 시험이 극악이라 연봉도 억대인걸로 아는데
패션 잘 모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알렉산더 맥퀸의 미친 천재성과 독창성하고 지금 유행하는 맥퀸 운동화는 결이 너무 안맞는 느낌?
허무한거지 성공만
위해 달려온거니
성취욕도 있었을건데
진정한 예술가네요
저한테 맥퀸은 처음엔 아주 고가의 GD 스터드슈즈 였는데...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입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연의 고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자꾸만 소유욕을 자극하는 느낌. 그럼 내 고통도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하는... ㅎ
계속 다리꼬고계시면 척추 측만증 및 골반 틀어집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 너무 유익합니다.
신발 신으면 다른거에 비해 조금 불편해ㅠ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삿는데 ㅠㅠ
처음에 나온 노래 제목 아시는 분 있나요?
악마 숭배자 같네
1루미 눈가리는 집단같네
난 맥퀸이 소비되는 이유가 트렌디한 클래식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다지이너의 행동, 클래식 함 가운데서 보이는 어떤 요소들이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이상향이랑 잘 맞아 떨어졌다고 봄
너무 아깝네요 ㅠㅠ 에효... 어찌 저런 천재들은 빨리 델구 가실까요
맥퀸은 아트다 아트
이번 소비더머니야말로 한편의 작품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카발리 남방 하나 사려다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 타이밍 놓치고 비슷한 디자인 남방 맥퀸거 있길래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카발리 가격 엄청나게 세게 나오지만 클리어런스 세일하면 거의 80프로 디스카운트 됩니다. 1000불짜리 남자 신발 90불에 사서 남동생에게 보내줬어요. ㅋㅋ.
@@rokseong3984 클리어런스? 그건 무슨 세일이에요?
전 공식사이트에서 시즌신상나오면 직전시즌꺼 반값 정도 할인하는 것밖에 모르는데 ㅠ
@@Maple684 브랜드 웹싸이트 말고 백화점에 직접 가서 시간과 발품을 팔며 노력해야 가끔 발견할수 있는 행운의 챈스여요. 매장에서 눈에 꽂힌 디자인은 거의없는 비 인기 상품이 대부분이어요.
@@rokseong3984 서울쪽 백화점에는 카발리 의류를이 좀 있나보네요 ㅠ
무튼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Maple684 미국이예요. 한국에선 이런세일이 아예없죠.
맥퀸도 하면서 고야드은 왜 안해줌
부자가 패션에도 신경써야 하니...
근데.이런거 보면 대통령 이미지 컨설팅 코디가 있는거 처럼
대기업 총수들도 이런 사람들 있는듯..
저런거 다 연구하려면... 기업 운영하면서 저런거 다 파악 한다는게... 미치지 않고서 저리 될 수 있나..
그래서 내 생각엔 전담 코디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
아니라면 돈되니 알아서 업계에서 살살기나..
만약 자신이 저런 옷 다 산거면... 대단... 뭔가 다르구나 부자는...
인간미가 없음 ㄷㄷㄷ
실제입어보면 반할수밖에없는옷...로고없어도,라인이 나 맥퀸이야하는옷...
오버솔과 수많은짝퉁으로 유명세탔겠지만, 매장가면 옷부터보는 저도 매해 소장하고픈 아이템하나씩은 꼭 구매합니다.
보기에 과해보여도 입어보면 어느샌가계산하는 나를보게됨 ㅜㅜ
알렉산더 맥퀸의 훼더팻션ᆢ따라한 다른 디자이너도 있지만, 어림도 없음!! 그는 팻션을 예술로 만든 천재!!
영국이 음식은 맛없는데, 예술 쪽은 혁신적이고 멋짐!!!
자살했다고?
네
범스터즈 돈 아낄려고 짧게 만들었다는게 -학교의 점심- ㅋㅋ
저 디자이너 친척중에 미국에서 마녀사냥 당해서 죽임 당했던데
👍2007 F/W 'In memory of Elizabeth Howe, Salem, 1692' 미국, 매사추세츠의 세일럼에서 그랬네용!
꼼데가르송의 레이가와쿠보편도 만들어주세요!
재벌 찬양은 삼갑시다
악마스러서 난 이해도 안가고 별루네
동감.
음.. 내면의 악마성이 아니라 .. 나도 몸 어딘가에 자극을줘서 치유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교정이라던가 근육쓰임,,그런걸 바라는 걸 수도..
손가락 끝에서 좌,우라던가,,
내가 왼손잡이니..오른손잡이처럼 자극받기위해 약지에서 두뼘내려오는 팔목에 못질이라던가,,
코어근육을 쓸줄모르는 사람한테 척추사이드에 바늘이라던가,, 어깨 가장 깊은 골에 침을 손잡이부분전까지 넣엇다뺀다던가,, 겨드랑이쪽 날개뼈 사이를 콕..콕..콕,,한다던가,, 정강이뼈 가운데 사이드에 바늘하나 꽂는다던가,, 아리아리하면서 잊었던 성장통의 희열을 또 느껴보는것.. 그런걸 표현했을수도있지않을까,,
❤❤
어둠을 추구하는 사람은 불행을 불러온다
저는ㄴ 갑분이디만,,,까르띠에도 넘 궁금해욧ㅜㅜ
패션은... 잘 모르겟다...
무속거니가 곧
따라할거임 ㅋ
사회자분 처음에는 엄청 잘생기고 깔끔했는데 왜 지금은 김구라 같이 생겨졌지 ㅜㅜ
멋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머리 밀기 전에 개찐따같넹
저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힘들어졌는데 파ㄷr사 워리 알고나서 부업으로 했는데 50만원 2일만에 벌었어요 ㅎ
펀드니 주식이니 코인이니 다필요없는거같음 어렵기만하고 ㅠ 파다 사워 리 는 1도없음 진짜 너무 편하고 빠르고 ...ㄷㄷ
파 다 사 워리 ㄷㄷ 직장인들 주식 비코로 지금 다 죽을라고하는데 나만 이거 알아서 살려줬네
너무나 아쉽고 그리운 맥퀸
그의 작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