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벼슬 만져보면 따뜻하면서 울퉁불퉁 하게 느껴집니다. 어릴 때 닭장속에 들어가서 횃대에 앉은 닭의 옆구리에 손을 넣으면 따뜻한 감촉이 좋아서 가끔은 만져봤죠. 닭의 몸에서 나는 비릿꼬릿한 냄새가 그렇게 싫지는 않을만큼 닭과 저의 교감이 좋았을 때죠. 닭벼슬의 감촉을 느껴 보려고 입술을 갖다대며 살며시 깨물어 보기도 했었죠. 닭이 컸을 때, 잡아 먹자는 말을 차마 못하던 집안 어른들께, "나 수학여행 가고 없을 때 잡아드세요!"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약3년을 키우고 제가 중3이 되던해 수학여행을 다녀오니 닭장이 비어 있더군요. 거의 50년이 다된 옛일이네요.아직도 그때 키웠던 닭들의 얼굴과 표정이 기억이 나네요. 닭과 친해지지 마세요,나중에 출하할 때 마음이 시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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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벼슬 만져보면 따뜻하면서 울퉁불퉁 하게 느껴집니다.
어릴 때 닭장속에 들어가서 횃대에 앉은 닭의 옆구리에 손을 넣으면 따뜻한 감촉이 좋아서 가끔은 만져봤죠. 닭의 몸에서 나는 비릿꼬릿한 냄새가 그렇게 싫지는 않을만큼 닭과 저의 교감이 좋았을 때죠. 닭벼슬의 감촉을 느껴 보려고 입술을 갖다대며 살며시 깨물어 보기도 했었죠.
닭이 컸을 때, 잡아 먹자는 말을 차마 못하던 집안 어른들께, "나 수학여행 가고 없을 때 잡아드세요!"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약3년을 키우고 제가 중3이 되던해 수학여행을 다녀오니 닭장이 비어 있더군요.
거의 50년이 다된 옛일이네요.아직도 그때 키웠던 닭들의 얼굴과 표정이 기억이 나네요.
닭과 친해지지 마세요,나중에 출하할 때 마음이 시릴거에요.
우웩 닭벼슬.. 젤 싫어하는 부위인데!!
이글 읽다보니 갑자기 좋아지는(?)..
모이를 줄 때 항상 "구 구 구 구 고 고 고고" 하면서 주세요. 나중에 조건반사로 바로 모입니다. ㅎ
이렇게 보니까 닭들도 귀엽네ㅋㅋㅋ 물 먹는곳 따로 있나요?
이제 거의다 닭 이네요 꼬끼오 소리 나면 닭이라는 뜻
어릴때 키운 닭들이 생각나네요
(오늘의 교훈)
눈치보지 말고 빨리 행동하라 6:59
드래곤볼 처럼 뿌려주시지 ㅋㅋㅋㅋ
어렷을 때 잠자리 잡아서 주면 잘 먹던 기억이 나네요.
닭에게 벌레는 천적 그 잡채죠
고놈들 참.. 맛..튼실해보이네요
근데 나중에 다시 어떻게 집으로 들여보내나요? 알아서 가나요?
산에 닭을 풀어 놓으면 어떨까 들개와 고양이 숫자가 늘어 나려나
벼슬 촉감이 어떤지 ㅋㅋㅋ 한번 ㅋㅋㅋ 해봐주시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닭 한두마리 폐사하면 멀찌기 두고 썩힘..자연 구데기 생김 한 이틀 되면.
그거 주면 아주 환장함
30일도 안키워 내놓는 닭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퀄리티
벼슬만져보기 고고
닭 풀어놓으면 벌레 씨가 마름.바퀴벌레도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