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쓴 글인데 다중인격 같아요. 이 시를 어떻게 진이 쓴 것처럼 읽으실수 있죠? 소름ㄷㄷㄷ 시에 대한 이해도 캐릭터 분석도 마친듯한 대단한분..ㅜㅠ감탄 감탄 목소리는 또 왜 이렇게 멋있는지ㅠㅠㅠ 대한민국에 영재님 말고 이런 매혹적인 목소리는 더 없다는걸 성덕인 제가 감히 확신합니다!!ㅋㅋㅋ
와...15호(4:17)부터 광기에 휩싸이는듯한(특히나 5와 6 사이 5:47 ) 연기랑 편집이 진짜.....같이 몰입하게 되네요... 9. 시제9호 총구(銃口) 매일같이 열풍이 불더니 드디어 내 허리에 큼직한 손이 와닿는다. 황홀한 지문 골짜기로 내 땀내가 스며들자마자 쏘아라. 쏘으리로다. 나는 내 소화기관에 묵직한 총신을 느끼고 내 다물은 입에 매끈매끈한 총구를 느낀다. 그러더니 나는 총을 쏘듯이 눈을 감으며 한 방 총탄 대신에 나는 참 나의 입으로 무엇을 내뱉었더냐. 10. 시제10호 나비 찢어진 벽지에 죽어가는 나비를 본다. 그것은 유계에 낙역되는 비밀한 통화구다. 어느 날 거울 가운데의 수염에 죽어가는 나비를 본다. 날개 축 처진 나비는 입김에 어리는 가난한 이슬을 먹는다. 통화구를 손바닥으로 꼭 막으면서 내가 죽으면 앉았다 일어서듯이 나비도 날아가리라. 이런 말이 결코 밖으로 새어나가지는 않게 한다. 11. 시제11호 그 사기컵은 내 해골과 흡사하다. 내가 그 컵을 손으로 꼭 쥐었을 때 내 팔에서는 난데없는 팔 하나가 접목처럼 돋히더니 그 팔에 달린 손은 그 사기컵을 번쩍 들어 마룻바닥에 메어부딪는다. 내 팔은 그 사기컵을 사수하고 있으니 산산이 깨어진 것은 그럼 그 사기컵과 흡사한 내 해골이다. 가지났던 팔은 배암과 같이 내 팔로 기어들기 전에 내 팔이 혹 움직였던들 홍수를 막은 백지는 찢어졌으리라. 그러나 내 팔은 여전히 그 사기컵을 사수한다. 12. 시제12호 때묻은 빨래조각이 한뭉텅이 공중으로 날라떨어진다. 그것은 흰비둘기의 떼다. 이 손바닥만한 한조각 하늘 저편에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는 선전이다. 한무더기 비둘기의 떼가 깃에 묻은 때를 씻는다. 이 손바닥만한 하늘이편에 방망이로 흰비둘기의 떼를 때려죽이는 불결한 전쟁이 시작된다. 공기에 숯검정이가 지저분하게 묻으면 흰비둘기의 떼는 또한번 이 손바닥만한 하늘저편으로 날아간다. 13. 시제13호 내 팔이 면도칼을 든 채로 끊어져 떨어졌다. 자세히 보면 무엇에 몹시 위협당하는 것처럼 새파랗다. 이렇게 하여 잃어버린 내 두개팔을 나는 촉대세움으로 내 방안에 장식하여 놓았다. 팔은 죽어서도 오히려 나에게 겁을 내이는것만 같다. 나는 이러한 얇다란 예의를 화초분보다도 사랑스레 여긴다. 14. 시제14호 고성 앞에 풀밭이 있고 풀밭 위에 나는 모자를 벗어놓았다. 성 위에서 나는 내 기억에 꽤 무거운 돌을 매어 달아서는 내 힘과 거리껏 팔매질쳤다. 포물선을 역행하는 역사의 슬픈 울음소리. 문득 성 밑 내 모자곁에 한사람의 걸인이 장승과 같이 서있는 것을 내려다보았다. 걸인은 성 밑에서 오히려 내 위에 있다. 혹은 종합된 역사의 망령인가. 공중을 향하여 놓인 내 모자의 깊이는 절박한 하늘을 부른다. 별안간 걸인은 율률한 풍채를 허리굽혀 한 개의 돌을 내 모자속에 치뜨려넣는다. 나는 벌써 기절하였다. 심장이 두개골 속으로 옮겨가는 지도가 보인다. 싸늘한 손이 내 이마에 닿는다. 내 이마에는 싸늘한 손자국이 낙인되어 언제까지 지워지지 않았다. 15. 시제15호 1 나는 거울 없는 실내에 있다. 거울속의 나는 역시 외출중이다. 나는 지금 거울속의 나를 무서워하며 떨고 있다. 거울속의 나는 어디 가서 나를 어떻게 하려는 음모를 하는 중일까. 2 죄를 품고 식은 침상에서 잤다. 확실한 내 꿈에 나는 결석하였고 의족을 담은 군용장화가 내 꿈의 백지를 더럽혀놓았다. 3 나는 거울속에 있는 실내로 몰래 들어간다. 나를 거울에서 해방하려고,그러나 거울속의 나는 침울한 얼굴로 동시에 꼭 들어온다. 거울속의 나는 내게 미안한 뜻을 전한다. 내가 그때문에 영어되어 있듯이 그도 나때문에 영어되어 떨고있다. 4 내가 결석한 나의 꿈. 내 위조가 등장하지 않는 내 거울. 무능이라도 좋은 나의 고독의 갈망자다. 나는 드디어 거울속의 나에게 자살을 권유하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그에게 시야도 없는 들창을 가리키었다. 그 들창은 자살만을 위한 들창이다. 그러나 내가 자살하지 아니하면 그가 자살할 수 없음을 그는 내게 가르친다. 거울속의 나는 불사조에 가깝다. 5 내 왼편 가슴 심장의 위치를 방탄금속으로 엄폐하고 나는 거울속의 내 왼편 가슴을 겨누어 권총을 발사하였다. 탄환은 그의 왼편 가슴을 통과하였으나 그의 심장은 바른편에 있다. 6 모형심장에서 붉은 잉크가 엎질러졌다. 내가 지각한 내 꿈에서 나는 극형을 받았다. 내 꿈을 지배하는 자는 내가 아니다. 악수할 수조차 없는 두 사람을 봉쇄한 거대한 죄가 있다.
들숨과 날숨 끝에 내어 뱉어지는 감정의 굴곡선, 글자 하나 하나가 살아 숨쉬고 내 눈앞에 장면들이 그려지는 것만 같다 텍스트로 봤을땐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시였는데 “이 시는 이런 시야” 하며 이해시켜주는 느낌 이랄까? 시에 대한 이해를 넘어 통찰을 갖고 계신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기분 탓일까?!! 영재님의 풍부하고 깊은 연기력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역시 갓영재!!!
진짜 목소리가 고급지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군요 항상 힐링받고 갑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 요즘 날씨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는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정말 진 목소리 좋아하는데 사실 진 목소리 좋아하는게 아니라 표영재님 목소리가 좋은거였어요 항상 힘내세요!! ヾ(•ω•`)o
안녕하세요 성우님 벌써 2월의 끝이네요... 곧 3월로 접어드는 순간에 성우님의 새 영상이 떠서 너무 기뻐요...ㅠㅠ 성우님이 오감도를 쭉 낭독하시길래 설마 다음 호도 낭독을 하실까? 했는데 정말로 해주셨네요... 이번에도 난해하고 어딘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잘 살아있는 것 같아요 성우님의 연기력과 목소리, 음산한 사운드가 정말 완벽하게 어울러져 있네요 이번에도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너무 잘 들었어요...
오감도를 이해 못하는 와중, 머릿속에 갑자기 떠오른 진의 대사 한 마디
“언젠가.. 내 천재성을 이해할 날이 올 거다.”
모르겠어요 스앵님
귀엽다ㅋㅋㅋㅋ 모르겠어요 스앵님..
모르겠어요 스앵님...2
모르겠어요 스앵님 3
모르겠어요 스앵님 4444
진짜 성우님 사랑해요..ㅠㅠㅠ 목소리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어떻게 40대 후반 목소리고.......ㄹㅇ20대같은데...20대 진의 과거같다 ㄷ
40대 후반이 아니라 50대
시가 바뀔때마다 성우님의 어조가 확 변하는게 너무 소름 돋아요... 성우님 직업이 진인게 아닐까?? 성우님께서 낭독해주시는 오감도 매번 충격적이라 몇 번이고 계속 듣는 것 같아요
오감도가 대중에게 이해받지 못했단 점에 집중하면, 진 또한 본인이 이해받지 못하는 천재라 생각하는거같으니까 진 목소리로 읽기 딱인거같아요!
우와 이거 머에요;; 닭살 돋아요.. 목소리 변화 어쩔...?!!!! 완전 변화무쌍해요. 진짜 신기합니다.
황홀하고 공포스러워요... 이상 시인이 듣고 박수를 열렬하게 치고 지나갈 것 같아요
오늘도 퇴근길 성우님 목소리듣고 하루 피로 싹 회복해요😍
한 사람이 쓴 글인데 다중인격 같아요. 이 시를 어떻게 진이 쓴 것처럼 읽으실수 있죠? 소름ㄷㄷㄷ 시에 대한 이해도 캐릭터 분석도 마친듯한 대단한분..ㅜㅠ감탄 감탄
목소리는 또 왜 이렇게 멋있는지ㅠㅠㅠ
대한민국에 영재님 말고 이런 매혹적인 목소리는 더 없다는걸 성덕인 제가 감히 확신합니다!!ㅋㅋㅋ
딕션 진짜 완벽하다... 목소리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것 같음
성우님 이중목소리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성우님... 이번 오감도도 정말...너무ㅠ좋아서 눈물나고 기절할거같고 정신이 나가고.... 이번건 길어서 소중하게 나눠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언제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이거들으면서제가 흘린 눈물로 우주를 다 해일에 휩쓸리게 할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정말.....너무좋아요..............,,,....,,,,.......,.,.,.,.,,.,,,,,..달다....달아........,,,,,............,,,,..,,,,,.성우님목소리가너무달아서그만....기절해버리고말앗습니다............너무좋다진짜어떻게이럴수가잇죠,.?ㅜ.,,,,,,,,,,,,,,,,,,,,,,,,,,,,,,,,,,,,너무좋아요......,.,.,.,,,,,,,,,,,,,,,,
사람의 인생은 두가지로 나뉜다
표영재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전
표영재님의 목소리를 들은후
와...15호(4:17)부터 광기에 휩싸이는듯한(특히나 5와 6 사이 5:47 ) 연기랑 편집이 진짜.....같이 몰입하게 되네요...
9. 시제9호 총구(銃口)
매일같이 열풍이 불더니 드디어 내 허리에 큼직한 손이 와닿는다. 황홀한 지문 골짜기로 내 땀내가 스며들자마자 쏘아라. 쏘으리로다. 나는 내 소화기관에 묵직한 총신을 느끼고 내 다물은 입에 매끈매끈한 총구를 느낀다. 그러더니 나는 총을 쏘듯이 눈을 감으며 한 방 총탄 대신에 나는 참 나의 입으로 무엇을 내뱉었더냐.
10. 시제10호 나비
찢어진 벽지에 죽어가는 나비를 본다. 그것은 유계에 낙역되는 비밀한 통화구다. 어느 날 거울 가운데의 수염에 죽어가는 나비를 본다. 날개 축 처진 나비는 입김에 어리는 가난한 이슬을 먹는다. 통화구를 손바닥으로 꼭 막으면서 내가 죽으면 앉았다 일어서듯이 나비도 날아가리라. 이런 말이 결코 밖으로 새어나가지는 않게 한다.
11. 시제11호
그 사기컵은 내 해골과 흡사하다. 내가 그 컵을 손으로 꼭 쥐었을 때 내 팔에서는 난데없는 팔 하나가 접목처럼 돋히더니 그 팔에 달린 손은 그 사기컵을 번쩍 들어 마룻바닥에 메어부딪는다. 내 팔은 그 사기컵을 사수하고 있으니 산산이 깨어진 것은 그럼 그 사기컵과 흡사한 내 해골이다. 가지났던 팔은 배암과 같이 내 팔로 기어들기 전에 내 팔이 혹 움직였던들 홍수를 막은 백지는 찢어졌으리라. 그러나 내 팔은 여전히 그 사기컵을 사수한다.
12. 시제12호
때묻은 빨래조각이 한뭉텅이 공중으로 날라떨어진다. 그것은 흰비둘기의 떼다. 이 손바닥만한 한조각 하늘 저편에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는 선전이다. 한무더기 비둘기의 떼가 깃에 묻은 때를 씻는다. 이 손바닥만한 하늘이편에 방망이로 흰비둘기의 떼를 때려죽이는 불결한 전쟁이 시작된다. 공기에 숯검정이가 지저분하게 묻으면 흰비둘기의 떼는 또한번 이 손바닥만한 하늘저편으로 날아간다.
13. 시제13호
내 팔이 면도칼을 든 채로 끊어져 떨어졌다. 자세히 보면 무엇에 몹시 위협당하는 것처럼 새파랗다. 이렇게 하여 잃어버린 내 두개팔을 나는 촉대세움으로 내 방안에 장식하여 놓았다. 팔은 죽어서도 오히려 나에게 겁을 내이는것만 같다. 나는 이러한 얇다란 예의를 화초분보다도 사랑스레 여긴다.
14. 시제14호
고성 앞에 풀밭이 있고 풀밭 위에 나는 모자를 벗어놓았다.
성 위에서 나는 내 기억에 꽤 무거운 돌을 매어 달아서는 내 힘과 거리껏 팔매질쳤다. 포물선을 역행하는 역사의 슬픈 울음소리. 문득 성 밑 내 모자곁에 한사람의 걸인이 장승과 같이 서있는 것을 내려다보았다. 걸인은 성 밑에서 오히려 내 위에 있다. 혹은 종합된 역사의 망령인가. 공중을 향하여 놓인 내 모자의 깊이는 절박한 하늘을 부른다. 별안간 걸인은 율률한 풍채를 허리굽혀 한 개의 돌을 내 모자속에 치뜨려넣는다. 나는 벌써 기절하였다. 심장이 두개골 속으로 옮겨가는 지도가 보인다. 싸늘한 손이 내 이마에 닿는다. 내 이마에는 싸늘한 손자국이 낙인되어 언제까지 지워지지 않았다.
15. 시제15호
1
나는 거울 없는 실내에 있다. 거울속의 나는 역시 외출중이다. 나는 지금 거울속의 나를 무서워하며 떨고 있다. 거울속의 나는 어디 가서 나를 어떻게 하려는 음모를 하는 중일까.
2
죄를 품고 식은 침상에서 잤다. 확실한 내 꿈에 나는 결석하였고 의족을 담은 군용장화가 내 꿈의 백지를 더럽혀놓았다.
3
나는 거울속에 있는 실내로 몰래 들어간다. 나를 거울에서 해방하려고,그러나 거울속의 나는 침울한 얼굴로 동시에 꼭 들어온다. 거울속의 나는 내게 미안한 뜻을 전한다. 내가 그때문에 영어되어 있듯이 그도 나때문에 영어되어 떨고있다.
4
내가 결석한 나의 꿈. 내 위조가 등장하지 않는 내 거울. 무능이라도 좋은 나의 고독의 갈망자다. 나는 드디어 거울속의 나에게 자살을 권유하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그에게 시야도 없는 들창을 가리키었다. 그 들창은 자살만을 위한 들창이다. 그러나 내가 자살하지 아니하면 그가 자살할 수 없음을 그는 내게 가르친다. 거울속의 나는 불사조에 가깝다.
5
내 왼편 가슴 심장의 위치를 방탄금속으로 엄폐하고 나는 거울속의 내 왼편 가슴을 겨누어 권총을 발사하였다. 탄환은 그의 왼편 가슴을 통과하였으나 그의 심장은 바른편에 있다.
6
모형심장에서 붉은 잉크가 엎질러졌다. 내가 지각한 내 꿈에서 나는 극형을 받았다. 내 꿈을 지배하는 자는 내가 아니다. 악수할 수조차 없는 두 사람을 봉쇄한 거대한 죄가 있다.
으악 성우님 목소리가 너무 달달해서 제 귓속에 거주하는 달팽이가 이빨이 다 썩을 것 같대요 ㅠㅠㅠㅠㅠㅠㅠ
롤 진의 컨셉과 이상의 시가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ㄷ ㅏ...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이야기를 예술이라고 일컫는 진이 있는 것 같아서
연기도 연기지만 오디오 연출도 진짜 장난아니다ㅠ
오감도 썸네일 점점 기울어지네요
영상 길이 길어서 너무 좋다...목소리 바뀌는것도 오진다....오늘도 잘 듣고가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고싶은데 맨날듣고나면 헤으으ㅡㅇㅇ응.. 너무 죠타아아아ㅏ 밖에안남아요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최애 성우님 유튜브 하는것도 몰랐어요ㅠㅠㅠ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저처럼 모르는 사람많은것 같은데 진짜 금방 흥할듯 퀼리티 진짜 미쳤어요 숨만 내쉬는중
와 주말 막바지에 이런 ㅠㅠㅠ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성우님 넘 좋아욧
진짜 배경음도 너무좋고 ㅠㅠㅠㅠㅠ 낭독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너무 달아요 너무 사랑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역시 삶의 보람이 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들숨과 날숨 끝에 내어 뱉어지는 감정의 굴곡선, 글자 하나 하나가 살아 숨쉬고 내 눈앞에 장면들이 그려지는 것만 같다 텍스트로 봤을땐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시였는데 “이 시는 이런 시야” 하며 이해시켜주는 느낌 이랄까? 시에 대한 이해를 넘어 통찰을 갖고 계신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기분 탓일까?!! 영재님의 풍부하고 깊은 연기력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역시 갓영재!!!
음악도 아닌데 유튜브를 반복재생으로 듣게 하는 당신은 도덕책...
사랑합니다 목소리 진짜 유사야동.. 너무 좋아요
이쯤되면 진이 총 들이대는 와중에도 말이나 걸 거 같아요. 목소리 들으려고........ 너무 좋아서 환장한 나머지
성우님의 목소리를 길게 들을수 있어서 좋을뿐이구..
매번 다른 느낌을 주시는 목소리의 감정과 억양에 그저 반할뿐이구..
성우님 목소리는 베릴(Be) 금(Au), 그리고 티타늄(Ti)이 가득(full)해서 Beautiful 합니다!!! 롤이 안풀릴때 맨날 성우님 목소리 들으면 저도 모르게 어느센가 기운이 나고 힘이 납니다. 그래도,,, 제 손이 받쳐주질 못하는 슬픈 현실ㅠㅠ
진짜로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그 목소리 계속 듣고싶어요...
티타늄(Ti) 포함
@@pjw9247 아 좋은 지적 감사요
원신의 종려로 알게된 성우님...갠적으로 원신에나오는 제군의속세여행기란 책 이거 낭독해주셨음 좋겠다...ㅜ
너무너무 좋습니다 좋다는 말 밖에 못하는 어휘력에 괴로울 정도에요 😂
들으면서 와, 대박, 미친 밖에 말 못하는 낭독
아이고선생님 선생님 목소리를듣고 공중제비를 돌았더니 풍력발전소에 케스팅 당했어요
5:30~6:32
추리 스릴러 한편 다 본 느낌
공허한 방 전신거울 앞에 서서, 가면은 벗고 한 손으로는 거울을 짚은 채 광기 폭발시키는 진 벌써 머리속에 뚝딱 그려짐. 나비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괜히 진 방에 나비박제 그런거 있을거같음 암튼 그럼.
진이라는 캐릭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시🥺 뒤로 갈수록 점점 광인의 느낌이..연출과 성우님의 연기력에 소름이 돋았어요..감사합니다 성우님..!
오감도를 솔직히 텍스트로 이해하라고 하면 이게 머선 소린고... 싶은데 이렇게 낭독해주시니 뭔가 설득되고 있어...
요즘 성우님 영상들으면서 작업해요ㅠㅠ..아 정말 목소리 너무 좋으신분..오래오래 성우해주세요!!ㅠㅠ
이상 시인이 무덤에서 일어나서 브라보 외칠 거 같다구요... ㅠ.ㅠ
사랑하는 성우님
아 제바류ㅠㅠㅠ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귀에서 꿀이 흘러요ㅠㅠㅠㅠㅠㅠ
오감도 시를 폄하하는건 아닌데 뭔가 이해가 안 가고 기괴한 느낌이 있는데, 성우님이 녹음하시니까 좀 소름끼침....
올리실때마다 매번 발전하시네요
마지막 끝날즈음에 진짜 무서웠습니다..진이 무서운 캐릭이긴 하지만 더 무섭게 다가오네요 ㅋㅋ
이런거 넘 좋다
이렇게 난해한 시를 소화하시다니 성우님은 도대체..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건 개그콘서트 이후로 처음이에요 으어 너무 좋다
이 형 목소리들으면 뭔가 게이가 되는느낌이라 해야하나
목소리 좃사기라니까 진짜ㅋㅋ 말이안나오네
소식 듣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 최고.. 👏
아 성우님 솔직히 말하세요 진짜 진이죠... 이게 어떻게 진이 아니야 진짜;;;
선 댓 후감상 종소리부터 미쳐요 성우님
잠이 잘올것 같은데 잠이 안와요
진짜 목소리가 고급지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군요 항상 힐링받고 갑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 요즘 날씨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는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정말 진 목소리 좋아하는데 사실 진 목소리 좋아하는게 아니라 표영재님 목소리가 좋은거였어요 항상 힘내세요!! ヾ(•ω•`)o
와 진짜 소름돋게 좋다.....
사실 제가 28일이 생일이었는데 생일선물 받은 것 같이 좋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성우님 벌써 2월의 끝이네요... 곧 3월로 접어드는 순간에 성우님의 새 영상이 떠서 너무 기뻐요...ㅠㅠ 성우님이 오감도를 쭉 낭독하시길래 설마 다음 호도 낭독을 하실까? 했는데 정말로 해주셨네요... 이번에도 난해하고 어딘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잘 살아있는 것 같아요 성우님의 연기력과 목소리, 음산한 사운드가 정말 완벽하게 어울러져 있네요 이번에도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너무 잘 들었어요...
주간 낭독 진(표영재 성우).ver
와..시 마다 느낌이 다 다르네요ㄷㄷ
찢어지는 벽지부터 훅 낮아지는데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ㅠ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제가롤을 안했어서 늦게입덕했는데 진짜 너무조와욥..........
석호필로 입덕해서 지금까지 성우님 덕질 중인데(덕분에 롤도 시작했어요☺) 유튜브로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 앞으로도 더 자주 뵙고 싶습니다 성우님 사랑합니다!! 😊😊
진 짜
감사합니다
와 ㅎㅎㅎ.....와 너무... 와...와와....... 말이 안나오네
초반 시작 땐 카인 목소리 느낌도 나는 것 같네요🥲 카인 덕후 살짝 카인 버전 낭독도 줄 서봅니다 •••
다음 영상 필요합니다...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재님 사랑해요
천재노창의 행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진 목소리로 가사 읽어주시기만 하셔도 느낌 있을 거 같아요
진이랑 나름 어울리기도 해서
공짜로 듣기 죄송해서 데이터 키고 들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진짜..
"예술은 고통이다."
사랑스레여긴다.
절 받으세요 넙죽넙죽
아니 6분58초나 된다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시간짜리만 만드시면 되겠네요 ㅎ
와...역대급이다 소름
1:19
종려도 듣고싶습니다 선생님...
멋있습니다
어라..? 나 분명 시듣고있었는데 오
ㅐ 극락이지..?
저.. 성우님... 초면에 정말정말 죄송한데요..
앞으로 유투브 동영상 분량 1000000....... X ∞ 개 압수하겠습니다.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라는 그 흔한말을 못하는 저를 용서하세요..
이거만 기달렸다 ..!
6:29 헷..사랑스레..여긴다..😚 나 쥬거...
잘 듣고 갑니다
왜..왜 성우님을 이제야 알았을까요.. 내인생 절반을 손해봤다.. 팬이 결혼신청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가능하니 조심하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