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이 비싼게 들어가있다를 보면 그냥 돈 많으신분이 차린 느낌입니다. 맛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차라리 로스터리 매장이 맛적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머신이 좋으면 맛을 맞추기 편하지만 결국 추출세팅을 잡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기에 머신만 보고 맛을 본다는 안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은 어딜가나 라마가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오히려 로스터리가 아닌데 라마를 쓴다? 아니면 라마를 쓰는데 미토스를 쓴다? 바로 거릅니다.
리네아 클래식만 10년 쓴거 같네요 중간에 gb5도 2년 같이 쓰고 현재는 미라지 17년도에 커스텀 넣은거 잘쓰고 있습니다 내년 오픈하는 매장엔 클래식 s 또는 슬림짐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하고 ^^ 전 반대로 초보일수록 비싼머신을 쓰면 제 맛이 안나오기 딱 좋아서 보통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공부하신다고 하면 좋은걸 사는게 맞는데 제가 공부하는분을 많이 못봐서 +_+; 각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맛과 늬앙스를 알고 본인이 생각하는 커피맛에 맞는 머신을 선택한다면 후회하지않을겁니다 비싸니까 그냥좋다? 라고 생각하진않고요~ 내가 추구하려는 맛과 궁합이 좋아야 잘 구매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라마와 미라지를 동시에 쓰다가 라마는 정리했지만 여전히 그리운 머신이랄까? ㅎㅎ; 맛도 풍부하고 좋지만 사용성이 정말 편한거 같아서 더 생각나는걸수도? 그래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처음에 인수했던 매장에는 브랜드도 모를 누가봐도 외주 턴키로 일괄구매한 구린 장비들 잡느라 고생했는데 이번에 인수한곳에는 상태 좋은 리네아클라식이 있어 풀점검 소모품만 교체해도 나오는 아웃풋 자체가 같은 원두라고 볼 수없는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괜히 외국에서 영업용 workhorse라고 불리는게 아닌😂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사용자 기준에서 실용성을 감안한 선택지에서 아주 좋은 제품이죠. 저도 종종 권하는 브랜드가 달라꼬르테인데 영상에서 처럼 비슷한 금액이면 라마를 살 수 있다는 딜레마와 의외로 54mm 포타필터가 제약(?)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른 머신들은 전부 58mm 인데 왜 달라만 다른 규격이냐?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실제적으로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말씀드려도 많은 분들은 이유없이 찜찜해하죠. 😅 그리고 중고 감가가 라마보다 큽니다. 차로 치면 쉐보레와 르노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대에는 머신 본연의 성능보다는 다른 부가적인 이유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벌어지는 현상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 합니다
@@coffeeworksfactory2959 개인적으로 달라꼬르떼의 가장 큰 문제는 바스켓 교체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ims바스켓만 반드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vst나 풀만처럼 추출 흐름이 훨씬 원활한 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점이 제일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포인트 높은 원두도 vst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바리스타가 꽤 될껍니다.
머신이 비싼게 들어가있다를 보면 그냥 돈 많으신분이 차린 느낌입니다. 맛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차라리 로스터리 매장이 맛적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머신이 좋으면 맛을 맞추기 편하지만 결국 추출세팅을 잡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기에 머신만 보고 맛을 본다는 안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은 어딜가나 라마가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오히려 로스터리가 아닌데 라마를 쓴다? 아니면 라마를 쓰는데 미토스를 쓴다? 바로 거릅니다.
한 10년전에는 장비 스펙을 보면 어느 정도 가늠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워낙 장비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죠. ㅎㅎ
와 확증편향...
시네소 있는 커피매장은 거의 못본거 같아요. 특히 부산쪽 지방에선 한번도 못봤네요. 시네소가 있는 커피숍은 진짜 커피에 진심인듯
부산쪽에도 시네소 사용하는 매장들이 꽤 있습니다. 이젠 어딜 가든 좋은 머신을 보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장비의 중요성에 공감해서 과감하게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
요즘은 고객들도 머신 봅니다. 결국 가격부담 때문인데 바쁘지 않은 카페에서는 씨메정도도 충분하지만 머신 클레스가 주는 미장쎈은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그런의마에서 라마르조꼬 클레식 모델은 딱 이네요.
네 맞습니다. 어쨌거나 머신은 매장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고, 거기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는 브랜드의 명성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라마가 많은 선택을 받는 구조로 순환 될 수 밖에 없죠. 😄
보는손님들은 여전히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쁜 디자인은 알아보십니더.
리네아 클래식만 10년 쓴거 같네요
중간에 gb5도 2년 같이 쓰고
현재는 미라지 17년도에 커스텀 넣은거 잘쓰고 있습니다
내년 오픈하는 매장엔 클래식 s 또는 슬림짐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하고 ^^
전 반대로
초보일수록 비싼머신을 쓰면 제 맛이 안나오기 딱 좋아서 보통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공부하신다고 하면 좋은걸 사는게 맞는데 제가 공부하는분을 많이 못봐서 +_+;
각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맛과 늬앙스를 알고 본인이 생각하는 커피맛에 맞는 머신을 선택한다면 후회하지않을겁니다
비싸니까 그냥좋다? 라고 생각하진않고요~
내가 추구하려는 맛과 궁합이 좋아야 잘 구매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라마와 미라지를 동시에 쓰다가 라마는 정리했지만 여전히 그리운 머신이랄까? ㅎㅎ;
맛도 풍부하고 좋지만 사용성이 정말 편한거 같아서 더 생각나는걸수도?
그래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처음에 인수했던 매장에는 브랜드도 모를 누가봐도 외주 턴키로 일괄구매한 구린 장비들 잡느라 고생했는데 이번에 인수한곳에는 상태 좋은 리네아클라식이 있어 풀점검 소모품만 교체해도 나오는 아웃풋 자체가 같은 원두라고 볼 수없는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괜히 외국에서 영업용 workhorse라고 불리는게 아닌😂
클래식은 영원합니다 👍🏻
다양하고 꿀 같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넵 구독자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
지금 1년사용한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이글원 2그룹을 650에 살지 동일하게 1년사용한 라마르조꼬 클래식 2그룹을 900에 살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흐음… 둘 다 상태가 괜찮다라는 전제하에서 나중에 업글 계획이 있으시다면 중고 판매 측면에서 라마 클래식이 낫고 쭈욱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빅토리아가 금액적으로 합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라마르조코 클래식 S가 너무 잘나와서 이쪽으로 넘어갔습니다..역시 리네아가...팀킬머신중에 S까지 나와버려서...
2천만원 후반으로 가지않는이상은 최선의 선택인거같아요...
맞습니다. 당분간 경쟁자의 출현은 어려울 듯 합니다. 👍🏻
저는 길가다가 라마르조꼬 머신 있는 카페 보면 에스프레소 꼭 맛봅니다 ㅎ
머신에 투자를 하는 매장이면 원두와 추출에 좀 더 신경을 쓸 확률이 높죠.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
달라코르테 XT도 천만원 중후반인데 하이엔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사후관리, 내구성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사용자 기준에서 실용성을 감안한 선택지에서 아주 좋은 제품이죠.
저도 종종 권하는 브랜드가 달라꼬르테인데 영상에서 처럼 비슷한 금액이면 라마를 살 수 있다는 딜레마와 의외로 54mm 포타필터가 제약(?)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른 머신들은 전부 58mm 인데 왜 달라만 다른 규격이냐?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실제적으로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말씀드려도 많은 분들은 이유없이 찜찜해하죠. 😅 그리고 중고 감가가 라마보다 큽니다. 차로 치면 쉐보레와 르노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대에는 머신 본연의 성능보다는 다른 부가적인 이유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벌어지는 현상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 합니다
@@coffeeworksfactory2959 개인적으로 달라꼬르떼의 가장 큰 문제는 바스켓 교체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ims바스켓만 반드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vst나 풀만처럼 추출 흐름이 훨씬 원활한 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점이 제일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포인트 높은 원두도 vst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바리스타가 꽤 될껍니다.
ECM protec800 1그룹도 나쁘지 않은 섲택 ㅎ
ECM도 대중적으로 덜 알려져서 그렇지 기본기 탄탄한 좋은 머신을 선보이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