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기를 몇 년 전에 샀는데 그동안 이론을 잘 몰라 걍 자동으로만, 아님 조리개 우선에 놓고 무작정 찍었는데(조리개도 조정 못하고), 사진이 좀 구려서 고민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무엇이 잘 못 된 건지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히 듣고 있어요.
사진찍는 회계사님 때문에 집에 잠자는 카메라로 요즘 재미 붙이고 있습니다 ~ 정말 사진 강의 맛집이신거 같아요 오늘 처음으로 출사를 나갔는데 조리개를 통해 아웃 포커싱을 하는걸 잘활용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생겼는데 아웃 포커싱이 아닌 인포커싱 근접을 날리고 먼거리를 포커싱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한글 표기를 메뉴(menu)보다는 매뉴얼(manual, 혹은 수동)으로 하셨어야 할 것 같아요^^ 확실히 YK님 영상은 뭔가 분류하고, 정리하고 하는 면에서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만큼 시간을 투여하셔야만 하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겠죠. 이번 영상과 같은 이론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저같은 초보자들도 대부분은 한 번쯤 이론은 접해봤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초보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실전예가 좀 더 추가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처음 카메라를 샀을 때부터, ASPM의 기본을 그냥 논리적으로는 이해를 했는데, 실제 촬영시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도저히 자동이 아닌 모드를 택해서 사용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특히나 저는 공연 영상만 찍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고이 모셔두고, 사진은 아예 찍지를 않았기 때문에 더 수동모드들에 대한 시도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시 P모드도 아닌, AI(=Auto Intelligent?=Auto)로 놓고, 조리개,셔터,감도 모두 자동으로 놓고 썼습니다^^ 그렇게 공연장의 영상 촬영만 한 1년 넘게 하면서, 실전에는 자신이 없으니 더 좋은 카메라를 장만하면 좀 더 영상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했죠^^ (유투브 어느 분 영상에, 고수는 사진 이야기를 하는데, 하수들은 카메라 이야기를 주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여러번 과노출(자동 촬영시 영상이 어두워서 망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과노출)로 인한 영상 품질에 불만이 생겨서, 한 번쯤 영상을 버릴 각오를 하고 수동 모드로 촬영을 했습니다. 결국은 수동모드(셔터=동영상프레임수*2, 조리개=적당히 고정 혹은 일시 조절, ISO감도=AUTO) + EV조절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영상 촬영중에 히스토그램 보면서 밝음/어두움 상태에 따라 EV값을 -나 +로 조절하니 적당하더군요. 대부분은 EV값을 -1에서 -2 정도로 해야 과노출이 적은 봐줄만한 영상이 되더군요. 그렇게 해도 과노출이 되는 경우들이 많아서 조리개를 약간씩 조절해야 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었네요. >>> 제 경험상 카메라 바디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제일 어려운 것은 ASPM보다는, 측광모드(혹은 측거점)와 오토포커스 모드 였습니다. 소니 RX100 M5, RX10 M4, A9과 파나소닉 S1, S1H 등을 써봤는데,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실제로 카메라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찍는 것이 아니라서, 해당 설정들이 어떠한 경우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이 제일 어렵더군요. 지금도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라서 익숙해지려면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ㅎㅎ 원래는 이 주제를 포함해서 측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랬더니 동영상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둘로 나눴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원포인트팁으로 영상 올리는 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성격상 그게 안되서 조회수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하나씩 하나씩 해서 연재를 하는 편이 좋더라고요 ^^;; 조리개, 셔터, 감도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 촬영모드에 대한 이야기도 했으니, 이 다음으로는 측광에 대한 이야기도하고, 노출보정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실제 촬영할 때 세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충 10개 정도 영상으로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 제가 보기에도 제가 유튜브에서 대성공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이네요 하핳.. 유튜브는 짧게 치고 빠지는게 미덕인데 말이죠
![[강의] 카메라의 측광!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하나? [YK사진교실 5강]](http://i.ytimg.com/vi/aDYDsCwbpDA/mqdefault.jpg)
![[강의] 카메라의 측광!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하나? [YK사진교실 5강]](/img/tr.png)
![[강의] 상황별 셔터스피드 세팅법 with 손떨방, 핸드블러와 모션블러의 이해 [YK사진교실 3강]](http://i.ytimg.com/vi/NCDnwVecS6o/mqdefault.jpg)
![[강의] 조리개에 대한 거의 모든 것! [YK사진교실 1강]](/img/n.gif)
논리적인 설명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인 발전과 영위하시는 사업 위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본 사진 유튜브 강의중 이보다 더 일목요연한 영상은못본듯합니다. 정말 큰도움 되었어요. 넘넘 감사히 봤습니다. ㅠㅜ!!
귀에 쏙 들어오는 명강의입니다. 사진에 관한 최고의 강의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4강도 주행완료입니다 !!!
강의잘봤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역시 머리속 쏙쏙들어옵니다 ㅎ
DSLR 사진기를 몇 년 전에 샀는데 그동안 이론을 잘 몰라 걍 자동으로만, 아님 조리개 우선에 놓고 무작정 찍었는데(조리개도 조정 못하고), 사진이 좀 구려서 고민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무엇이 잘 못 된 건지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히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림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합니다
측광은 진짜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빨리 올려주시길 바라고 있을게요! :)
사실 이번 영상은 측광 이야기를 하기 위한 전초전? 같은 느낌이라 따로 뺐네요 ㅋㅋ
이 집 참 설명 잘하시네요
카메라 강의맛집이 여기인가요? ㅋㅋ
이 영상 보면서 더 세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아!
카메라 모드를 확률적으로 나눌줄이야.. 똑똑한 사람의 다른 접근법bb
하하 직업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ㅋㅋㅋ
아마추어 필독 강의 입니다...강추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영상의 퀄리티가 반대가 왜 없는지 설명해주네요
사진찍는 회계사님 때문에 집에 잠자는 카메라로 요즘 재미 붙이고 있습니다 ~
정말 사진 강의 맛집이신거 같아요
오늘 처음으로 출사를 나갔는데
조리개를 통해 아웃 포커싱을 하는걸 잘활용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생겼는데
아웃 포커싱이 아닌 인포커싱
근접을 날리고 먼거리를 포커싱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아 aspm 모드가 필름시절 카메라 발전 역사와 관련이 있었구나...
한글 표기를 메뉴(menu)보다는 매뉴얼(manual, 혹은 수동)으로 하셨어야 할 것 같아요^^
확실히 YK님 영상은 뭔가 분류하고, 정리하고 하는 면에서 강점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만큼 시간을 투여하셔야만 하는 수고로움이 있어야 겠죠.
이번 영상과 같은 이론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저같은 초보자들도 대부분은 한 번쯤 이론은 접해봤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초보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실전예가 좀 더 추가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처음 카메라를 샀을 때부터,
ASPM의 기본을 그냥 논리적으로는 이해를 했는데,
실제 촬영시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도저히 자동이 아닌 모드를 택해서 사용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특히나 저는 공연 영상만 찍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고이 모셔두고,
사진은 아예 찍지를 않았기 때문에 더 수동모드들에 대한 시도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시 P모드도 아닌, AI(=Auto Intelligent?=Auto)로 놓고,
조리개,셔터,감도 모두 자동으로 놓고 썼습니다^^
그렇게 공연장의 영상 촬영만 한 1년 넘게 하면서,
실전에는 자신이 없으니 더 좋은 카메라를 장만하면 좀 더 영상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했죠^^
(유투브 어느 분 영상에, 고수는 사진 이야기를 하는데, 하수들은 카메라 이야기를 주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여러번 과노출(자동 촬영시 영상이 어두워서 망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과노출)로 인한 영상 품질에 불만이 생겨서,
한 번쯤 영상을 버릴 각오를 하고 수동 모드로 촬영을 했습니다.
결국은 수동모드(셔터=동영상프레임수*2, 조리개=적당히 고정 혹은 일시 조절, ISO감도=AUTO) + EV조절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영상 촬영중에 히스토그램 보면서 밝음/어두움 상태에 따라 EV값을 -나 +로 조절하니 적당하더군요.
대부분은 EV값을 -1에서 -2 정도로 해야 과노출이 적은 봐줄만한 영상이 되더군요.
그렇게 해도 과노출이 되는 경우들이 많아서 조리개를 약간씩 조절해야 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었네요.
>>>
제 경험상 카메라 바디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제일 어려운 것은 ASPM보다는,
측광모드(혹은 측거점)와 오토포커스 모드 였습니다.
소니 RX100 M5, RX10 M4, A9과 파나소닉 S1, S1H 등을 써봤는데,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실제로 카메라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찍는 것이 아니라서,
해당 설정들이 어떠한 경우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이 제일 어렵더군요.
지금도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라서 익숙해지려면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ㅎㅎ 원래는 이 주제를 포함해서 측광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랬더니 동영상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둘로 나눴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원포인트팁으로 영상 올리는 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성격상 그게 안되서 조회수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하나씩 하나씩 해서 연재를 하는 편이 좋더라고요 ^^;; 조리개, 셔터, 감도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 촬영모드에 대한 이야기도 했으니, 이 다음으로는 측광에 대한 이야기도하고, 노출보정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실제 촬영할 때 세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충 10개 정도 영상으로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
제가 보기에도 제가 유튜브에서 대성공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이네요 하핳..
유튜브는 짧게 치고 빠지는게 미덕인데 말이죠
어 그런데 제가 메뉴얼을 메뉴라고 써놓은 부분이 있나요?? (헉)
P는 프로모드 아닌가요 ㅋㅋㅋㅋ
ㅋㅋㅋ 프로가 쓰는 P모드는 프로모드죠! 제가 쓰는 P모드는 ...
비추천 없는 영상 처음봄...ㅎㄷㄷㄷㄷ
어 그러게요 아무리 그래도 한두개는 있는데 ㅋㅋㅋ ^^;;
사족이지만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manual은 메뉴얼이아닌 매뉴얼이 맞습니다.
menu의 메뉴와 헷갈리신듯.
항상 시간에 쫓기다보니 검수가 부족해 오탈자가 많습니다
다음부터는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모드 구분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리개 셔터 감도를 각각 AUTO to 수치로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게 조작하는 방식으로 두면 카메라 기초 입문자들도 조리개, 셔터, iso에 대해 더욱 더 직관적인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ㅎㅎ
저도 모드 구분하지 않고 그냥 셔터 조리개 감도 따로 조절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ㅎㅎ 이미 인터페이스가 그렇게 고착화되어서 아쉽네요 ^^
후지바디가 그런식으로 되있어서 직관적이죠